김녕포구 다이빙, 캠코더 1편, 수영, 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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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당일치기로 다녀온 제주여행, 다음 달에도 1박 2일 일정이 예정되어 있지만, 그래도 당일치기가 필요한 체험들을 하고 돌아올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파랑주의보가 내려서, 제주자치도에서 2주 전에 새로 만든 도지사 지침에 따라서 먼바다에 파랑주의보가 내렸고, 현장에서는 전혀 불편하거나 파도가 거세지는 않더라도, 일단 피신시킨다면서, 모두 물밖으로 나오게 했습니다. 지침이니, 지키기는 하지만, 위험요소가 없는데, 왜 그런 지는 모르겠습니다. 풍속도 초속 2~3미터 정도였고, 물결도 잔잔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찾아 갔던 김녕해수욕장을 떠났습니다. 괜히 입수를 위해서 옷을 입고 있었으므로, 씻어야 했기에, 우선 제주도에 여기 저기 산재한 용천수 중에 하나를 골라서 몸에 물을 끼얹는 것으로, 옷을 갈아 입고, 다른 일정을 하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수심 50cm~1m 정도 밖에 안되는 곳이라서 수영하기도 뭣해서 망설이고 있던 참에, 밀물이 들어오는 가운데서도 해산물들이 여기 저기 보여서, 채취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는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물이 맑은 바닷물에서 수영도 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바로 이동하려던 마음을 접고, 그렇게 하다보니, 이제는 풍속이 초속 6m쯤 되었습니다. 파랑은 풍속이 높아지면 더 커지는 것은 아닌가? 갑자기 현지 인명구조원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해수욕장을 그냥 개장하는 것으로 한다고요. 멀지 않은 곳에 있었으므로, 김녕포구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애초의 잔잔했던 물살이 아닌, 파도가 크지는 않지만, 계속 출렁거리는 상황에서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만조에 가까운 시각이었기에, 수위는 더 높아졌고, 수심은 이제 3m이상으로 되었습니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은데, 다이빙을 해던 곳에 수심체크를 할 때 그러했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바닥을 일일이 체크하지는 않고, 필요한 영역만 실시했었습니다. 전급했지만, 저는 지금 재활 중이라서 수영 등은 재활 차원에서 하지만, 수영장에서의 샌님 수영이 아니라, 비록 거칠더라도 급류구조수영을 합니다. 짠 바닷물이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능하면 무호흡으로 합니다. 무호흡을 해야하는 급류구조 수영도 수십 번은 더 했을 것입니다. 수심을 알고 있는 계곡에서 긴급구조를 받게 되면
    바로 계곡 아래로 뛰어 내리게 됩니다. 헤드입수는 절대로 안되면 반드시 풋입수를 해서,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헤아립니다. 그런 이유도 있고, 뇌세포를 보호해야 한다는 명제도 있어서 ,지금까지 헤드입수는 높이 1m 이내에서만 했었고, 지인들에게도 그렇게 권해 왔습니다. 그런데, 근래 제안들을 해주셔서 일정한 높이 3m 이내에서의 헤드입수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고 있는 곳이라면 선택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헤드입수는 우리에게 있어서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했다면 그 누구보다도 잘했을 것인데, 래프팅가이드나 인명구조원, 특수재난구조단에서 활동했던 남자들의 경우도 헤드잆후는 금기사항이었기에, 가급적 풋입수를 합니다. 그러나 남자 대원들도 원한다면 헤드입수를 연습해도 좋다는 의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소위 고인물들이 하는 정도의 런닝점프 다이빙은 그들이 투자한 시간보다 매우 적게 투자해도 얼마든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목에서도 자격증, 경험들은 꽤 있으니까요.
    풋입수가 가장 즐겁고 안전하고 건강상의 성취감도 큰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나쁘지 않은 풍조가 물놀이인데, 너무 높지 않은 곳에서의 헤드입수를 하는 정도는 묵인하기로 하였습니다.
    허비되는 시간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고달프거나 힘들지는 않은 일정을 꾸려오고 있습니다. 다음 달은 8월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갑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오전 6시 25분 항공편입니다. 물놀이 경험이 없으시거나 일행이 없으신 구독자님들이 사전에 연락해 오시면 함께 일정을 소화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겠습니다.
    1박 2일 일정은 1일차, 김녕해수욕장(김녕항, 김녕포구) 6시간(주변 답사,플라잉디스크 포함), 용천수 수영 2시간, 그외에 체험활동
    2일차에는 식물탐사 3시간, 판포리, 곽지리 해수욕장에서의 다이빙, 물놀이, 그리고 이호태우 등 주변 해변탐사, 채취활동(약 10분예정), 로프피쉬 등등, 제주공항에서 식사 후 탑승, 오후 9시 김포공항 이동입니다. 서울부터 현재 구독자님들이 몇 분이 직접 참가하시게 되어서 제주도 12인승 차량은 만석입니다. 그래서 항공편과 제주도 렌트카는 직접 해결하셔야 하고, 현지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기거나 다른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별도로 없고, 개인적인 소요 비용은 직접 해결하시는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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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호활동, 건전레포츠보급활동, 친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비영리 사단법인단체들과 연합하여 활동도 하고, 개별적으로 활동도 하는 모임입니다. 일년 사계절, 연중, 매주 활동합니다. 크게는 겨울시즌에는 스키장에서 스노보드캠프(보드강습), 여름에는 수상레포츠(수상스키, 래프팅, 여름캠프, 캠핑 등등), 봄.가을에는 주로 자연탐사, 식생대조사, 승마강습, 플라잉디스크, 인라인스케이트,야구, 농구, 주말농장관리, 연날리기를 비롯한 자격증 및 현장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행사들을 자주 합니다.
    비시즌 중에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국민생활체육보급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1회이상, 체육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상스키(웨이크보드),스노보드(스키),래프팅, 승마, 여행, 자연탐사(식생대조사) 등을 물론이고, 캠핑, 캠프, 아웃도어 모험, 도심 공원이나 운동장 등지에서, 야구, 배드민턴, 농구, 부메랑, 드론날리기, 기타 많은 활동들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모든 강습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에 예약이 되는 경우에는 불우이웃복지시설, 학교, 군부대 등 저희들의 도움을 요청하시는 경우, 가급적이면 응할 수 있도록 비영리 사단법인단체들과 연합활동으로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1

  • @freetown1
    @freetown1  Місяць тому +1

    8월 11일~12일 1박 2일 제주여행은 구독자님 몇 분(커플 및 개인)이 서울부터의 참가를 원하셔서, 제주도 렌트 차량을 15인승으로 재계약했습니다. 이번에도 안전하고도 성취감 높은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비(도구)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것들은 무료강습이나 무료 참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