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댓글 쓰시자 마자 읽었는데 어찌 답해야할지 몰라서 계속 망설였어요 맘이 많이 아파요 왜이렇게 무덤덤하게 쓰셨어요 나만 맘아픈거같게.. 진호님 기억해요 프로게이머 홍진호님하고 성함이 비슷하시고 제가 오랫동안 근무한 회사 대표님하고도 성함이 비슷하셔서..섞어놓은 느낌이네 하고 기억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런 소식이라니 맘이 많이 무겁네요 꼭 기적처럼 다 나아서 즐겁게 그림 그리시면 좋겠어요.. 다음에도 소식 꼭 들려주세요
무덤덤한걸까요..뭔가 의욕이 없어진거같아요 삶의의욕이요 집이 워낙 형편이 좋지않아서 학원은 꿈도못꾸고 있었다가 보노보노님은 저보다 더 힘든 삶에서 이렇게 큰분이 되셔서 저도 독학열심히해서 저처럼 돈없어서 못배우는 분들을 위해서 학원강사라도 하고싶었어요 유튜브하면서 그런데 손을 못 쓰게되서 아무생각도 없어요 우울하네요.
너무 감사해서 댓글 쓰고 갑니다. 5살때부터 그림을 너무 좋아했지만 정말 얼마 노력하지도 않은것가지고 본인에게 재능이 없다고 실망해서 취미로라도 이어가기 힘들정도로 그림에 대한 자존감이 없었는데 그래도 결국 포기할수가 없어서 그림은 제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한후에 돌고돌아서 멀리까지 왔네요. 다시 그림을 시작하고 싶고 정말 죽기전에라도 남들 다 마스터하는 그림 마스터하고 싶은데 닥터보노님께서 그림은 원래 힘든거고 어려운거다라는 걸 말씀해주시고 깨닫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제가 얼마나 도둑놈 심보였다는것도요. 다시금 취미지만 그림을 정말 사랑하기에 존잘이 되고싶습니다. 그 취미로 해야하는것에도 얼마나 많은 정성과 마음, 시간, 노력이 드는것도 알고 있고 두렵기도 하지만 역시 그림은 끊을수가 없기에 그림을 좋아하는 그림쟁이들에게 꿈같은 말이 아니라 현실적인 진심어린 조언들에 너무 공감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몇편 보고 계속 꾸준히 같이 가고싶어서 구독했어요. 이런 채널을 지금알았다는게 너무 아쉽고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감사하네요. 닥터보노님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이에요!:D
혼자서 원화가를 준비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보노님 채널로 오게되었습니다. 제가 기본 생각부터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ㅎ.. 저는 미대생입니다. 하지만 연필만 주구장창 쓰고 (대학도 소묘 하나로 진학했죠) 색은 정작 써본적이 없어서 군대에서 아이패드를 사서 처음으로 포토샵 페인팅을 시작해게 되었습니다. 그때 기본기도 제대로 안하고 색연습부터 급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보노님의 채널로 오고나서 다시 기본기를 잡고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한꺼번에 공부해라" 파트 설명하실 때 패션공부, 머리공부, 인테리어 공부 이런거 다 해봐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정말. 정작 저는 그런것도 해야한다는 말에 의구심만 품고 안했습니다. 아직도 의문점이 많이 남아있는 항목이긴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인테리어, 머리, 디자인 공부를 할지 감히 안 잡힙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갔네요 ㄷ;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쓴소리가 필요할 때, 게을러지려고 할 때마다 매일매일 찾아옵니다. 닥터보노님 화이팅입니다~!
어우...ㅜ 보노님 진짜 알면서도 그림공부 하다가 제대로 안되니까 쉽게그리는 팁을 찾게 되네요..; 예전에 방송 보고 누가 팁을 찾아 기본기부터 해야지. 그런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그림공부하고 그려보려 하는데 안되니까 정말 이렇게 ~ 그리는 법..쉽게 그리는 법. 팁을 찾게 되네요;;ㅠ 포기하지않고 기초. 기본기부터 해보겠습니다 ㅠ 형태 양감 관찰력..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시네요 ㅎㅎㅎ 제가 이런 말을 더 어린 시절에 들었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고등학교 시절 들었던 말이 "드로잉이 되면 어느정도 된다" "크로키를 많이 하면 잘 할 수 있다" 100% 틀린 말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렇게 말하셨던 분들도 100%라고 생각하고 말하셨던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런 말씀하셨던 분들의 그림을 지금와서 돌아보면 사실적이고 입체적 묘사가 좋고, 아카데믹하긴 하지만 좋은 그림, 팔리는 그림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의 기준으로도 트렌디쉬하지도 않았구요. 그런 분들에게 배웠던 기억이 있다보니 저 역시도 오랜 세월을 기본기와 크로키로 그려왔었는데요 최근에 다른 분께 조언을 들었던 것이 "본인의 스타일과 완전 다른 그림을 연습해보라" 였습니다. 한 3개월 했을까요. 지난 10여년의 세월의 그림 변화보다 그 3개월의 변화가 더 컸습니다. 좋은 방향으로요. 좋으면서도 너무 허탈했습니다. 중간에 그림을 포기하고 손에서 놓았었던 시간도 있었고... 너무 힘들고 괴롭고 ... 왜 노력은 하는데 더 이상 나아지지 않는 것인가, 라는 절망감 때문에 삶 자체가 괴로움과 억울함 분노도 많았었습니다. 그 원인은 외골수적이었고 미련하게 공부했던 것이었구요. 그 노력과 인내... 그 절반만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했더라면 그림이 지금의 몇배나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더 이상은 허탈감보다는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그림을 그릴 때의 인사이트가 너무너무 새롭고 좋습니다. 일일히 모작을 다 해보진 못하더라도 트랜디쉬하고 세련된 그림들을 보고 연구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 나아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신 분들은 저처럼 많은 시간 허비(기본기와 아카데믹한 것에만 집착, 크로키만 죽어라 파는 것)하지 마시구요 이 분 하시는 말씀 잘 들으시길 바랍니다. 틀린 말 하나도 없습니다. 노력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노력이 아닙니다. "그림은 엉덩이로 그린다" 라는 말도 있지만 오래만 한다고 해서 다 좋아지진 않습니다. (물론, 오래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적이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발전하는 모든 그림쟁이들 되시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이 댓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댓글 달아봐요, 우연히 동영상을 보게되서 하나 둘 순서없이 보고있어요. 정말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도움되는 말씀들 감사드려요. 그림을 계속 하고있는데 기본기가 너무 없어서 오래되도 뭔가 그림을 오래그린것 같지않은 스킬을 가지고있고요.. 조만간 제 그림도 보내서 피드백도 받아보고 싶네요. 항상 장 보고있습니다. ^^
정말감사합니다... 제가 그림에 대해 오만하게 군것이 스윽 지나가네요 쉽게쉽게할려고 나는 발전을 피해왔는지도 몰라요... 날 구하는건 내자신인데 실력이 느는것은 그렇게 많이 복잡하지 않고 그저 노력한것 대로 그림은 느니까요, 이 영상을 보기전까지 많이 돌아서 왔던 것 같지만 주옥같은 닥터님의 말씀으로 갈팡질팡하던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감사해요.. (닥터보노님 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손그림같은거도 연습이 될까요?? 제가 요즘..주제그림을 통해 안그려본장르를그리고 그것에 대해 최대한 그리고 복기하고, 김락희님 인체공부집을 통해 투시나 도식화를 하면서 뼈, 부위별 근육도 그려보고 하는데 요즘 세대가 타블렛인것처럼 타블렛으로 그림그리는 과정을 손그림 말고 컴퓨터로 해야되나 싶어서 고민이네용..)
보노님 전 애니입시 이후로 손의 실력도 늘었지만 보는눈이 제 자존감을 심하게 낮춰버릴정도로 높아져서, 창작을 포기하고 인물,옷,포즈,주름등 실사체를 모작하며 기본기를 다지고있는데 문제는 기본기의 공부비율이 98이고 창작은2조차 안됩니다.. 이것이 문제가될까요?.. 본인은 기본기의 중요성을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저런 비율의 공부를 하고있고 앞으로도 최소 반년이상은 같은 비율의 공부를 할려고하는데 제가 하고있는게 맞는지 싶습니다.. 보노님이 하신 말씀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거같고요..일단 저보다는 능력도 출중하신 분이시니 좀 웃기지만 선배의 입장으로 답변 가능하면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림니다..
선생님 그림지식아무것도없이 모작으로공부하고있는데 유튜브영상같은거보니 성인만화로는 모작연습을하지마라 사람을 현혹시키기위한 가공된 육체다 이렇게 말하던데 제가 좋아하는작가가 성인 만화를 그리는 사람인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성인만화속에있는 정상적인 모습이 그려진 장면인데 계속하면될까요? 입시가 아닌 취미라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돈내고도 못 볼 진정성 있는 강의를 꾸준히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새 고민 중인게, 그림 연습을 할 때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중시해서 종이나 공책 위에 그리는 걸 연습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래도 결국 액정타블렛으로 작업하게 될텐데 이왕 하는 거 액정타블렛으로 연습하는 게 좋을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고민 중입니다. 종이 위에 그리면 드로잉에서는 시간 단축도 되고, 손감각을 연습하는데 좋지만 데생을 넘어서 채색까지 가야하는 부분은 물감까지 쓰자니 좀 번거롭더라구요.. 둘 다 동시에 계속 병행하는게 좋을까요?
복기...알면서도 안했어요 ㅋㅋㅋㅋ 나의 단점을 마주보는게 두려워서 이걸꼭 해야하나 싶었고... 근데 게임 비유에서 머리맞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쌤도 한게임하는 분이신것 같습니다.../엄지 네...해야겠습니다..... 저도 솔직히 공부한답시고 근 한달 반동안 모작만 때린 사람입니다 고흐 비유에서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고흐는 당시 어땟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랬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게 두려웠고 그때마다 내 바닥을 알까봐 했는데 잘 안될까봐, 못할까봐 이거라도 잘되니까 거기에 취해서 그게 제 나약함이고, 저에대한 근거없는 맹신이고, 게으름이고, 내가 지양해야할 한심함 었다는걸 깨달았어요 과감함이 없었어요 저에게는 그때마다 조금만 안되면 혼자 파고들고...아 난 재능없나봐 ㅠㅠ 이러는데 성장을 할리가 없죠... 현실을 아는건 아프지만. 그걸 견디고 담담히 받아들여야 그제야 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알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그런 새로운것들을 조금씩 받아들이려 하는 제자신을 보니 대견합니다 :D 아자아자 저희 아버지같은 경우, 일단 그림쪽은 아니십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공부라면, 한꺼번에 하는것보다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는게 좋다는 의견을 가진 분이십니다. 저도 솔직히 거기에 좀 동의하는 편이구요ㅎㅎ; 하나에서 자신감을 얻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편이고 까말 저도 멀티테스킹이 그렇게 잘되는 편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아버지도 나름의 자기 생각이 있으시니 그리 말씀하신걸꺼에요. 너무 한꺼번에 하다 지치고 방전될까봐 걱정되신것도 있을꺼고 어쩌면 가장 자신있게 말씀해주셨지만 냉정하게(ㅠㅠ) 선생님의 공부법도 안맞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을꺼라서 하다가 다른방식을 채택할수도 있을꺼에요 아니면 받아들일 부분만 받아들이고 나에게 도저히 안맞는부분은 지양하거나. 사람은 다 다르니까여 하지만 저는 선생님의 방식을 주로 채택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려는 길에선 선생님이 당연히 전문가시고 그 방법을 가장 자신있게 미시면서 그위치까지 올라가셨고 저도 거기서 뭔가를 얻기위해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까요 선생님이 뭔가 생각이 있으니 이렇게 해보라고 한거겠지? 나랑 정반대라고 심각하게 안받아 들이고 아 다양한 시도를 많이많이 해보란 뜻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요 하다 안맞으면 다른방법 구해보고 ㅋㅋㅋ(급반전 그래도 솔직히 저희 아버지도 채색공부도 안하고 다양하게 기본기 다지지 않고 편식하듯이 스케치 모작만 1년했다고 하면 야이놈아 이러니까 딜레마에 빠지고 안늘지 하실것같네요 ㅎㅎ;
![[중급]습득속도를 늘리는 공부법 3가지](http://i.ytimg.com/vi/nigI7BzUHK8/mqdefault.jpg)
![[중급]습득속도를 늘리는 공부법 3가지](/img/tr.png)
![드로잉 제대로 하고계신가요? [잘못된선사용,시선처리]](/img/n.gif)
팔목 근육을 좀 크게 다쳤었어요 쇳덩이? 에 찍혀서 병원에서 수술 받고 한달만에 보노보노님 영상댓글다네요 한손이지만요 ㅎ.. 오른손을 재대로 못쓸거같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하셔서 그림을 전에도 못했지만 이젠 못하게됬어요
사실 댓글 쓰시자 마자 읽었는데 어찌 답해야할지 몰라서 계속 망설였어요 맘이 많이 아파요
왜이렇게 무덤덤하게 쓰셨어요 나만 맘아픈거같게..
진호님 기억해요 프로게이머 홍진호님하고 성함이 비슷하시고 제가 오랫동안 근무한 회사 대표님하고도 성함이 비슷하셔서..섞어놓은 느낌이네 하고 기억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런 소식이라니 맘이 많이 무겁네요
꼭 기적처럼 다 나아서 즐겁게 그림 그리시면 좋겠어요..
다음에도 소식 꼭 들려주세요
무덤덤한걸까요..뭔가 의욕이 없어진거같아요 삶의의욕이요
집이 워낙 형편이 좋지않아서 학원은 꿈도못꾸고 있었다가 보노보노님은 저보다 더 힘든 삶에서 이렇게 큰분이 되셔서 저도 독학열심히해서 저처럼 돈없어서 못배우는 분들을 위해서 학원강사라도 하고싶었어요 유튜브하면서 그런데 손을 못 쓰게되서 아무생각도 없어요 우울하네요.
진호송 정말 유투브에 처음 댓글 달아보는데 조그마한 지푸라기라도 잡을 희망이 있으시면 절대 포기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정말입니다 재활이든 어떤거든 손가락 신경 하나라도 움직이실수 있는 힘있으시면 정말정말로 포기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객기부리는 걸수도 있지만...명을 다할때 후회안할 꿈인거라면 제발 포기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울해 하지마십셔 당신같은 사람들이 하나하나 모여 사회가 하나씩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할수있어요 감성적으로 말하는거 아닙니다. 당신 할수있어요 포기만하지 말아주세요
@@진호송-n6z @닥터보노 힘내시라는말씀은 다른분이해주셨으니 저는 도움이될만한 실화말씀드릴게요. 매우 잘그리시는 뎃생강사분이 계셨었는데 뇌종양걸리셔서 모른쪽팔을다못쓰게되셨어요. 결국 왼팔로 연습하시더니 반년만에 오른속으로그렸던 퀄리티가 나오더군요. 물론 원래잘그리신것도 있었지만 그분이 말씀하시길 그림은 눈으로 그리는거라고.관찰한것을 손이라는 도구를통해서 옮긴것뿐이라는말씀을 하셨던기억이 나네요.
진호송 남아있는 한손으로는 못그리나요?
취미로 그림그리는 사람인데 안그려본거 그리는거 진짜진짜진짜 중요한거 공감합니다
고마워요 전 독학해서 준비하는데 누군가 지적&조언을 해준 사람이 없었거든요. 영상을 보다가 몇몇개는 찔리는게 있더라구요 ㅎㅎ 반성학 공부 해보려구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요즘 그림도 안늘고 슬럼프와서 유튜브보다가 한줄기 빛같은 영상을 찾았네요
많이 도움이 될꺼같아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서 댓글 쓰고 갑니다. 5살때부터 그림을 너무 좋아했지만 정말 얼마 노력하지도 않은것가지고 본인에게 재능이 없다고 실망해서 취미로라도 이어가기 힘들정도로 그림에 대한 자존감이 없었는데 그래도 결국 포기할수가 없어서 그림은 제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한후에 돌고돌아서 멀리까지 왔네요.
다시 그림을 시작하고 싶고 정말 죽기전에라도 남들 다 마스터하는 그림 마스터하고 싶은데 닥터보노님께서 그림은 원래 힘든거고 어려운거다라는 걸 말씀해주시고 깨닫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제가 얼마나 도둑놈 심보였다는것도요. 다시금 취미지만 그림을 정말 사랑하기에 존잘이 되고싶습니다. 그 취미로 해야하는것에도 얼마나 많은 정성과 마음, 시간, 노력이 드는것도 알고 있고 두렵기도 하지만 역시 그림은 끊을수가 없기에 그림을 좋아하는 그림쟁이들에게 꿈같은 말이 아니라 현실적인 진심어린 조언들에 너무 공감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몇편 보고 계속 꾸준히 같이 가고싶어서 구독했어요. 이런 채널을 지금알았다는게 너무 아쉽고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감사하네요. 닥터보노님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이에요!:D
저 역시도 진심어린 댓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이런것에 힘을 얻고 방송하거든요!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중간에 웃으실 때 넘 예쁘게 웃으시네
왼손을 묶어둬야 겠네요
아 ㅋㅋㅋㅋㅋㅋ 개웃긴데 왜 베댓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짝거리는 거 좋아해서 맨날 반짝반짝에만 집착했는데 기본기를 다져야겠군요
4번 : 만들고 싶은거 레퍼런스 참고해서 조형해본 뒤 그걸 그림으로 그려보는것도 재밌겠네요 조형물로 3d도 만들어보고… 요새 알고리즘이 절 피규어, 미니어처의 세계로 이끈 이유가 있었군요😂
매번 작업이 막힐때나 마음이 헤이해질때마다 보지만 정말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닥터보노님 영상 정말 좋아요
쭉 보다 보니까 아니 이 채널이 왜 이거밖에 사람이 없지 영상들 퀄리티 보면 구독자 수 뒤에 0이 두 개는 빠진 퀄리티같은데...
혼자서 원화가를 준비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보노님 채널로 오게되었습니다. 제가 기본 생각부터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ㅎ.. 저는 미대생입니다. 하지만 연필만 주구장창 쓰고 (대학도 소묘 하나로 진학했죠) 색은 정작 써본적이 없어서 군대에서 아이패드를 사서 처음으로 포토샵 페인팅을 시작해게 되었습니다. 그때 기본기도 제대로 안하고 색연습부터 급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보노님의 채널로 오고나서 다시 기본기를 잡고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한꺼번에 공부해라" 파트 설명하실 때 패션공부, 머리공부, 인테리어 공부 이런거 다 해봐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정말. 정작 저는 그런것도 해야한다는 말에 의구심만 품고 안했습니다.
아직도 의문점이 많이 남아있는 항목이긴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인테리어, 머리, 디자인 공부를 할지 감히 안 잡힙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갔네요 ㄷ;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쓴소리가 필요할 때, 게을러지려고 할 때마다 매일매일 찾아옵니다.
닥터보노님 화이팅입니다~!
기본기를 공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번 더 경각심을 일으키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방향성을 생각하기 보다는 아직 기본기를 다지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바로 선 긋기하러 다시 가보겠습니다 😂
진짜 이런 영상을 원했는데 여기에 있었네요..감사합니다
와 정말 좋은 채널을 발견하게되어서 너무 좋아요 ㅜㅜㅜ 입시중인 고등학생인데 꿈은 게임일러쪽이라서 컴그림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여러가지 팁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총총총
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은 팁들인데 어째 정말 뒤에 0이 몇개는 빠진것같아요.....
영상 정말 좋네요,저는 그림 공부에 대해서 정말 혼란스러웠는데 제가 어디가 부족한지,뭘 해야하는지 딱 보이네요,바로 그림 훈련하러 갑니당
항상 너무 좋은 지적과 지식을 전해주신 ㄴ것 같아요 ㄱㅅㄱㅅ
브러쉬 지우개 스포이드 부터 하고 있습니다 시작의 방향을 알게됐습니다 물론 다른것들도 다요
레알 꿀팁 감사합니다. 그림그리면서 깨닫게 된것도 있는데 이 영상 보면서도 역시 공감하는 바이고 새로운 꿀팁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1년전 영상이라도 배울게 많네요...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ㅎ
어우...ㅜ 보노님 진짜 알면서도 그림공부 하다가 제대로 안되니까 쉽게그리는 팁을 찾게 되네요..; 예전에 방송 보고 누가 팁을 찾아 기본기부터 해야지. 그런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그림공부하고 그려보려 하는데 안되니까 정말 이렇게 ~ 그리는 법..쉽게 그리는 법. 팁을 찾게 되네요;;ㅠ 포기하지않고 기초. 기본기부터 해보겠습니다 ㅠ 형태 양감 관찰력..
매번 영상 올리실 때마다 잘 보고 있어요! 제가 평소 고민했던 부분들 신기하게 딱 집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생방은 시간이 안되서 못봤지만 잘 보고 가용 ㅎㅎㅎ
보노님 영상은무조건 좋아요!눌러용ㅎㅎ
제가 여러 그림강좌 봐왔지만, 이분 영상만 매일 그림 그릴때마다 피드백을 받으면서 그림 그리는데 예전에 그린것과 차이가 확..드러남..
어림도 없는 소리예요~~ 뭔가 중독성잇어...
요즘 계속 보고있어요 너무 도움이 잘 되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이만한 채널 없다
진짜 그림쟁이들 그리는법같은거 찾아보지말고 한번이라도 이 채널 봐주면좋겠다
아파서 응급실갔다오고 하면서 쉰기간빼고 그림배운지 2달조금 넘었는데 남들은 잘하고있다는데 처음그림이랑 비교해보면 잘해진건맞는데 그리는데 너무오래걸리고 나만안되는거같은 이 나락가는거같은 기분은 뭘까요 너무 우울합니다.. 실력도 안느는거같고 사진보고 인체도형화도해보고 그려보고하는거도 1시간넘게걸리는데 남들은 슥삭슥삭 끝 이러니까 뭐랄까 나는 디지게 못하는거같고.. 물론 배운지 2달이니까 남들처럼한다는거는 진짜 말도안되는 욕심인거같은데 인체라는걸 잘 그리고싶은데 안되니까 그저.. 답답하네요
맞는 말씀만 하시고 정곡 탁탁 찌르셔서ㅋㅋㅋㅋㅋ큰 도움 받고 갑니다....근데 트렌드는 어떻게 공부해야 될까요?😂
오... 오늘 방송 보고.. 구독 하고 가요..
정말 좋은 말씀 해주시네요.
햐...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너무좋은영상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모르게 구독 눌렀어요.. 진짜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ㅠ♡ 차분하게 핵심만 짚어 깔끔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선생님 항상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ㅜ
맞는말씀입니다 모두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시네요 ㅎㅎㅎ 제가 이런 말을 더 어린 시절에 들었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고등학교 시절 들었던 말이
"드로잉이 되면 어느정도 된다" "크로키를 많이 하면 잘 할 수 있다"
100% 틀린 말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렇게 말하셨던 분들도 100%라고 생각하고 말하셨던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런 말씀하셨던 분들의 그림을 지금와서 돌아보면 사실적이고 입체적 묘사가 좋고, 아카데믹하긴 하지만
좋은 그림, 팔리는 그림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의 기준으로도 트렌디쉬하지도 않았구요.
그런 분들에게 배웠던 기억이 있다보니 저 역시도 오랜 세월을 기본기와 크로키로 그려왔었는데요
최근에 다른 분께 조언을 들었던 것이 "본인의 스타일과 완전 다른 그림을 연습해보라" 였습니다.
한 3개월 했을까요. 지난 10여년의 세월의 그림 변화보다 그 3개월의 변화가 더 컸습니다. 좋은 방향으로요.
좋으면서도 너무 허탈했습니다. 중간에 그림을 포기하고 손에서 놓았었던 시간도 있었고... 너무 힘들고 괴롭고 ... 왜 노력은 하는데 더 이상 나아지지 않는 것인가, 라는 절망감 때문에 삶 자체가 괴로움과 억울함 분노도 많았었습니다.
그 원인은 외골수적이었고 미련하게 공부했던 것이었구요.
그 노력과 인내... 그 절반만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했더라면 그림이 지금의 몇배나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더 이상은 허탈감보다는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그림을 그릴 때의 인사이트가 너무너무 새롭고 좋습니다. 일일히 모작을 다 해보진 못하더라도 트랜디쉬하고 세련된 그림들을 보고 연구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 나아지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신 분들은 저처럼 많은 시간 허비(기본기와 아카데믹한 것에만 집착, 크로키만 죽어라 파는 것)하지 마시구요 이 분 하시는 말씀 잘 들으시길 바랍니다. 틀린 말 하나도 없습니다.
노력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노력이 아닙니다. "그림은 엉덩이로 그린다" 라는 말도 있지만 오래만 한다고 해서 다 좋아지진 않습니다. (물론, 오래해야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적이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발전하는 모든 그림쟁이들 되시길 빕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지금와서 보니 찐이잖...
제가 하는 방법이 맞나 항상 의심했는데 영상 보고 제대로 알아갑니다 항상 챙겨볼게요
왜 인체에 입체감이 없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인체도형화에서 도형을 못 그리니 그림이 거지같이 나온다는 사실을 꺠달고 다시 도형부터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니 이 좋은 채널을 이제 봣네 억울;
요즘들어 그림 공부하는게 재미있고 좋아젔어요.박터보노님에 쓴소리를 듣고 많이 변한것같아요.
예전에는 막연하게 안그려저서 화가나고 힘들고 했는데,요즘은 자신의 부족한좀과 내가 더 성장할수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유튜브 응원하고 영실희 해주셔서 감사헤요..
저는 손그림으로 하다보니 손그림 관련된 팁도 한번 부탁하고십네요.
형 구독이얌 맞는말 하면 다 형이야!
진짜 참 그림 선생님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댓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댓글 달아봐요, 우연히 동영상을 보게되서 하나 둘 순서없이 보고있어요. 정말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도움되는 말씀들 감사드려요. 그림을 계속 하고있는데 기본기가 너무 없어서 오래되도 뭔가 그림을 오래그린것 같지않은 스킬을 가지고있고요.. 조만간 제 그림도 보내서 피드백도 받아보고 싶네요. 항상 장 보고있습니다. ^^
읽었습니다! 저 역시도 감사드립니다 차근차근 공부해보시면 어느새 실력이 늘어있을거에요 피드백도 꼭 받으러오세요 !
정말감사합니다... 제가 그림에 대해 오만하게 군것이 스윽 지나가네요 쉽게쉽게할려고 나는 발전을 피해왔는지도 몰라요... 날 구하는건 내자신인데 실력이 느는것은 그렇게 많이 복잡하지 않고 그저 노력한것 대로 그림은 느니까요, 이 영상을 보기전까지 많이 돌아서 왔던 것 같지만 주옥같은 닥터님의 말씀으로 갈팡질팡하던 생각이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감사해요.. (닥터보노님 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손그림같은거도 연습이 될까요?? 제가 요즘..주제그림을 통해 안그려본장르를그리고 그것에 대해 최대한 그리고 복기하고, 김락희님 인체공부집을 통해 투시나 도식화를 하면서 뼈, 부위별 근육도 그려보고 하는데 요즘 세대가 타블렛인것처럼 타블렛으로 그림그리는 과정을 손그림 말고 컴퓨터로 해야되나 싶어서 고민이네용..)
팩트 폭력 맞고갑니다
보노님 전 애니입시 이후로 손의 실력도 늘었지만 보는눈이 제 자존감을 심하게 낮춰버릴정도로 높아져서, 창작을 포기하고 인물,옷,포즈,주름등 실사체를 모작하며 기본기를 다지고있는데 문제는 기본기의 공부비율이 98이고 창작은2조차 안됩니다.. 이것이 문제가될까요?.. 본인은 기본기의 중요성을 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저런 비율의 공부를 하고있고 앞으로도 최소 반년이상은 같은 비율의 공부를 할려고하는데 제가 하고있는게 맞는지 싶습니다.. 보노님이 하신 말씀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거같고요..일단 저보다는 능력도 출중하신 분이시니 좀 웃기지만 선배의 입장으로 답변 가능하면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림니다..
훈련 열심히하고 매일같이 총을 닦고 기름치던 병사가 무섭다고 전쟁터에 나가지 않으면 무슨 소용입니까..
@@닥터보노 답변 감사합니다! 어제 이채널을 알게되고 영상을 봤는데 그림의 기술(?)보다는 근본적인걸 굉장히 강조하시고 저도 그걸 느끼게되서 정말 유익한거같더라고요. 구독하고 영상보면서 자극도 받고 열심히하는만큼 좋은그림 나올수있게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파이팅
선생님 그림지식아무것도없이 모작으로공부하고있는데 유튜브영상같은거보니 성인만화로는 모작연습을하지마라 사람을 현혹시키기위한 가공된 육체다 이렇게 말하던데 제가 좋아하는작가가 성인 만화를 그리는 사람인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성인만화속에있는 정상적인 모습이 그려진 장면인데 계속하면될까요? 입시가 아닌 취미라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인체 하나만 공부하실건 아니죠? ㅎㅎ
@@닥터보노 아 무슨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책상 는높이에 써놓아야되겠군요....
안녕하세요 보노님! 그림 막 시작한 뉴비입니당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고 싶은데 기본기는 타블렛으로 연습하는게 낫나요 아님 직접 종이에 그리는 게 낫나요?
크로키 시간은 몇 초부터 하는게 좋은지도 알고싶어요!
제가 이번에 그림을 시작하는데 1월엔 인체 도형화 시작하고 2월엔 인체 해부학 시작하고 3월엔 투시 시작하고 이런 식으로 기간을 나눠서 단계별로 시작하려했는데
한꺼번에 시작하시랬으면 이 모든 걸 동시에 시작해야 한단 말씀이신건가유
조금 늦은나이지만 그림시작하려고하는데..
뭐부터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브러쉬설정부터 막혀버렸네요.. 선긋기 형태잡기 크로키 이런거 해볼려고해도 어떤 브러쉬 써야할지 이런것도 잘모르겠고해서 머리가 혼란스럽네요 뭐부터해야할까요
돈내고도 못 볼 진정성 있는 강의를 꾸준히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새 고민 중인게,
그림 연습을 할 때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중시해서 종이나 공책 위에 그리는 걸 연습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래도 결국 액정타블렛으로 작업하게 될텐데 이왕 하는 거 액정타블렛으로 연습하는 게 좋을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고민 중입니다.
종이 위에 그리면 드로잉에서는 시간 단축도 되고, 손감각을 연습하는데 좋지만 데생을 넘어서 채색까지 가야하는 부분은 물감까지 쓰자니 좀 번거롭더라구요..
둘 다 동시에 계속 병행하는게 좋을까요?
네 공부의 가지수는, 모르겠다 싶을때는 전부하시면된다! 를 전제로 두시면 됩니다 예외도 물론 있습니다만 ㅎㅎ
어려워서 재밌더라구요
7:10 🙇♀️🙇♀️
8:53
9:35
10:20
10:45
싸랑합니다 쓰앵님
♡
나도초등학생이라서아직은학원못가지만7년뒤에도잇겟찌?....
보노님 게임일러스트와 픽시브의 일러스트의 차이가 있을까요?
고1인데 곧 최종으로 과목 선택을 합니다
게임 그래픽디자이너 될라면 문 이과 어디가 유리한지 잘 모르겟는데
어디로 가는게 더 좋을까요..?
한가한 곳으로요 ㅎㅎ
결론: 깝치지 말고 분수를 알라. 해야할게 있다면 당장 해라
중3입니다. 예고 가고싶습니다. 안 늦었을까요. 내신은 좋습니다.
복기...알면서도 안했어요 ㅋㅋㅋㅋ 나의 단점을 마주보는게 두려워서
이걸꼭 해야하나 싶었고...
근데 게임 비유에서 머리맞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쌤도 한게임하는 분이신것 같습니다.../엄지
네...해야겠습니다.....
저도 솔직히 공부한답시고 근 한달 반동안 모작만 때린 사람입니다
고흐 비유에서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고흐는 당시 어땟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랬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게 두려웠고
그때마다 내 바닥을 알까봐
했는데 잘 안될까봐, 못할까봐
이거라도 잘되니까 거기에 취해서
그게 제 나약함이고, 저에대한 근거없는 맹신이고, 게으름이고, 내가 지양해야할 한심함 었다는걸 깨달았어요
과감함이 없었어요 저에게는
그때마다 조금만 안되면 혼자 파고들고...아 난 재능없나봐 ㅠㅠ 이러는데 성장을 할리가 없죠...
현실을 아는건 아프지만. 그걸 견디고 담담히 받아들여야 그제야 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알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그런 새로운것들을 조금씩 받아들이려 하는 제자신을 보니 대견합니다 :D 아자아자
저희 아버지같은 경우, 일단 그림쪽은 아니십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공부라면, 한꺼번에 하는것보다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는게 좋다는 의견을 가진 분이십니다.
저도 솔직히 거기에 좀 동의하는 편이구요ㅎㅎ; 하나에서 자신감을 얻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편이고
까말 저도 멀티테스킹이 그렇게 잘되는 편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아버지도 나름의 자기 생각이 있으시니 그리 말씀하신걸꺼에요.
너무 한꺼번에 하다 지치고 방전될까봐 걱정되신것도 있을꺼고
어쩌면 가장 자신있게 말씀해주셨지만 냉정하게(ㅠㅠ) 선생님의 공부법도
안맞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을꺼라서 하다가 다른방식을 채택할수도 있을꺼에요
아니면 받아들일 부분만 받아들이고 나에게 도저히 안맞는부분은 지양하거나. 사람은 다 다르니까여
하지만 저는 선생님의 방식을 주로 채택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려는 길에선 선생님이 당연히 전문가시고
그 방법을 가장 자신있게 미시면서 그위치까지 올라가셨고 저도 거기서 뭔가를 얻기위해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까요
선생님이 뭔가 생각이 있으니 이렇게 해보라고 한거겠지?
나랑 정반대라고 심각하게 안받아 들이고 아 다양한 시도를 많이많이 해보란 뜻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요
하다 안맞으면 다른방법 구해보고 ㅋㅋㅋ(급반전
그래도 솔직히
저희 아버지도 채색공부도 안하고 다양하게 기본기 다지지 않고
편식하듯이 스케치 모작만 1년했다고 하면 야이놈아 이러니까 딜레마에 빠지고 안늘지 하실것같네요 ㅎㅎ;
그림의 트렌드는 뭘 보고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sns를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인가요? 뉴스나 유튜브 위주를 보고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 분야따라 다른데 지금 하려는 분야에 요즘 나오는 그림들을 분석하는게 제일 좋지요
sns도 sns나름 다 성향이 있고 그 성향이 또 특정 직업군들으 트렌드와는 별개라서요 !
캐쥬얼을 하고 있기에 영상을 보면서 실사를 연습해야겠구나.. 싶었는데 혹시 실사를 연습한다는 게 실사 (모델이나 인물) 등의 사진을 전체적으로 다 모작해보라는 건가요? 자세히 모르겠어서 질문 드려봐요 ㅠㅠ..!!
애초 그림공부라는 개념을 차근히 잡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ㅎㅎ유튜브들 쭉 한번 둘러보시구 그래도 궁금함이 생기시면 또 댓글주세요 :D
근데 그림에서 트랜드면 무슨 트랜드죠? 예를 들어서 어떤건가요?
와 진짜 드디어 안본 영상 찾았다
선생님 완전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데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정리해두신 영상이 있나요?
아뇨 툴영상은 정리해둔게 없습니다 웹사이트들이나 타 유튜브들 둘러보시면 좋은정보가 많을거에요 ~
@@닥터보노 네 감사합니다 ㅎ.ㅎ 그 동안 종이로만 그려봐왔는데 태블릿을 얻게되서 아직 펜사용도 미숙하네요 ㅋ쿠ㅜ
6:40 여기 왤케 웃기노 어림도 없는 소리에요
ㅋㅋ루삥빵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