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제외하고 이 영상에 나온 모든것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에 소름이 끼친다. 쌍방울 레이더스와 현대 유니콘즈, 숭의 야구장까지...... 저기서 열심히 경기를 응원하는 새파란 20살 청년은 어느덧 반 백살이 되어가고. 가족과 함께 가서 경기를 보는 가족은 어느덧 자식들은 사회의 한 축이 되고, 부모들은 백발의 노인이 되었다. 그리고 당시 노인들은 이미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 만들어진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이런 생각이 드는데... 들때마다 기분이 묘해진다.
어찌보면 야반도주(?)한 현대유니콘스 구단도 문제지만 인천광역시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당시 인천 도원 야구장이 무허가 건물이라서 현대 구단에서 리모델링&증축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허가가 나지 않았고 수백억원의 인수자금을 들여 태평양을 인수했는데 그에 비해 인천 야구장의 노후된 시설과 규모의 협소함이 수익률 창출에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인천시가 문학 야구장의 신축을 최대한 앞당겼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물론 현대 구단의 과실이 크지만 인천광역시에서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최대한 현대유니콘스 구단을 묶어놓지 않은것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TV중계에 사용된 구속측정기와 실제 기록이랑 좀 다른데요. 당시 기록이랑 신문을 갖고 있는데 플4차전 정민태 선수의 직구는 최고 144까지 찍힌 거로 나와요. 당시 S사가 유독 이상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S사가 중계한 2000년 코시때도 투수들 구속이 130전후로 나와서 팬들한테 비판 많이 받았습니다.
@@동호한-k3p ㅋㅋㅋㅋㅋㅋ 노히트노런하면 뭐하냐? 결과는 해태 이강철에게 영혼까지 탈탈탈 털렸었는데. 그리고 정규 3위인가 4위였던 현대를 상대로 해태가 고전했었다고 말했었는데 누가 보면 1992년의 빙그레 이글스하고 2001년하고 2015년의 삼성, 2018년 두산처럼 정규 우승팀이 코시에서 미끄러진줄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방송사 구속이랑 실제 스피드건 구속이랑 많이 차이 났었습니다. 저 경기 기사 찾아보면 정명원 선수가 직구 147을 뿌린다고 했던 걸 보면 7~8키로 이상 차이나요. 특히 SBS가 구속이 적게 나왔었습니다. 4년후에 00년 코시떄도 현대, 두산 투수들 직구가 빨라야 130이렇게 찍혀서 당시에도 말이 많않죠.
화질/음질 개선버전 ua-cam.com/video/7UjH0tdanQM/v-deo.html
개선된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으로 화질과 음질을 소폭 개선했습니다.
쌍방울 팬으로서.. 귀중한자료 감사합니다
쌍방울 전북연고 구단 .
언제나 마음 언저리에 가슴속 깊이 새겨져 있는 레이더스 ㆍ아 가슴 아프다
1:43:20 김기덕.. 언더핸드투수중에 폼이 제일 이쁨
김성근, 박경완, 조원우, 장정석, 염경엽 등 요즘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들도 많이 보이네요
앗 눕동님도......
캬.. 여기 6명이 결국 전부 감독 내지 대행은 해본 사람들.. 손차훈 이숭용 염경엽은 단장도 함..
ㅎㅎㅎ
추억의 도원 야구장...1996년 한국시리즈 3차전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당시 이종범 선수의 눈부신 활약도 직접 봤고 지금은 KT 감독인 이강철선수의 호투로 5-0 완봉패의 쓰라림을 맛본것이 기억에 새롭네여🤔
35:02 한국 OECD 가입확정 뉴스속보 ㄷㄷ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군대 있을때 쌍방울에 매료돼서 지금까지 김성근 감독팬 입니다..김실 김광림 김기태 박경완 김성래..김기덕 성영재 오봉옥 조규재 김현욱 생각이 막나네요..김성근 감독 무표정 완전 압권
오랜만에 현대를 보면서 연안부두 들었네요 ㅋㅋㅋ 사상 초유의 리버스 스윕 까지 나오고 대단했던 시즌이죠
우와 화질 좋네요. 조원우 감독 젊은시절 보기 좋네요. 전 조감독 한화시절부터 야구봐서 쌍방울 유니폼은 처음
조원우쌍방울시절부터봄 저는 42인데 그립네요 좋은하루되세요
2:26:37 도원구장에 울려 퍼지는 연안부두
부유하지 못했던 외인구단. 그럼에도 피나는 연습으로 96, 97 시즌 전성기를 누린 쌍방울 레이더스~ 쌍방울 레이더스 해체 과정에서 약육강식의 세상을 어린 나이에 목격한 이후 이때부터 프로야구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시절이 그립네요~
현대가 인천 떠나지만 않았어도 인기와 성적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명문구단이 되었을텐데..인천 안떠났으면 인천골수팬들 진짜 많았을텐데..
롯데 기아 엘쥐 다음으로 인기구단 됐을듯..
네. 기아 롯데 엘지 다음이요.
근데 모기업 상태가 하락세였기에 인천에 남아있었더라도 팀이 해체되는 걸 막을 수는 없었을걸요. 오히려 그 때 빠져줘서 SK와이번스라는 팀이 자리잡을 수 있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SK 시절 세번의 우승으로 팬들이 많이 늘었음에도 인기순위가 하위권이었다는 건 인천이 오랜 야구 역사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늘기 어려운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요.
2:16:23 이 투샷ㅋㅋㅋ....엽경엽 김기태..
진짜추억이네요~ 저때 쌍방울이 3차전 잡을수있는경기였네요 1,2차전 쌍방울이 이겨서 최강현대꺾고 한국시리즈가나했는데 내리져서 아쉬웠던기억이..ㅋ 김실,김호,심성보,최태원,박경완,김광림,김기태,조원우,김기덕,김원형,성영재,김현욱,조규제 등등 쌍방울에 진짜좋은선수들 많았는데~~
심성보그립네요 제나이42인데 거포였는데 아쉬운선수
저때 초딩시절에 티비 라이브로 봤던 추억이 ...8회에 조규제한테 너무 직구 몸쪽만 던져서 결승타 맞은게 안타깝네요...좀 어렵게 승부 가도 됐을텐데...너무 성급해보였음
난 부산놈이지만 마누라가 전주사람이라 전주에 살고있다 국민학교때처럼 쌍방울같은 전주아니 전북지역 구단이 절실하다
부산사나이시구나 저는제주토박이임
그래도 전북현대가 있잖아요.
@@gksl1230이제는 없어요 ㅋㅋㅋㅋ
도망갔대요
2:08:14 염경엽
현대가 인천 떠난건 정말 등신짓이었다는걸 알수있는게 인천시절 경기영상입니다....
현대의 연고이전으로 현대팬 다수는 야구를 버리게 됐죠
이혁재도 대놓고 수원으로 이전한 유니콘스 대놓고 욕했었으니..
그 해가 저의 야구 마지막 해였네요
개븅신같은 짓이었죠
@JH Shim 그것도 문학 사용할수 있는것도 날려버림 ㅋㅋ 문학구장 짖고 있을때 떠남
2:19:14 레전드 조규제.
와 플옵 2점차로뒤진 9회초 무사만루에서
3루땅볼 홈아웃-병살로 게임끝이면 진짜 억장 무너졌겠다ㅋㅋㅋㅋ
저거 이기면 한국 시리즈 진출인데 저기서 그냥 끝난거라 봐야될듯...
현대가 연고지 이전만 안했으면 인기 많았을텐데 ㅋㅋ
지금 sk 보다 인기 많을 수도
그러면 현대가 해채후에 재창단되는일은 없었을지도 모르죠.
@@eunkim9665 SK는 성적이 좋아도 비인기구단 느낌이었음.
정확히는 그 반대로
98년도에 우승했음에도 99년 개막전부터 관중동원율이 좋지 못해 연고이전을 감행했다고 알려져있죠.
지금 SK-SSG 인기를 생각하면
그냥 존버 했으면 말씀하신대로 인기가 많은 구단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누가 성적얘기함? 인기얘기하는데 성적은 왜 얘기함?@@sanmicheal6754
마구마구 최고의 언더투수폼 유망주폼 가장많은 김기덕투수 폼이쁘네요~
스톡킹 김현욱 보고왔습니다
김실 2루타 타이밍 현대 우익수 2루 송구 클라스 보소. 메이저리그 수준. 리스펙트.
사람을 제외하고 이 영상에 나온 모든것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에 소름이 끼친다.
쌍방울 레이더스와 현대 유니콘즈, 숭의 야구장까지......
저기서 열심히 경기를 응원하는 새파란 20살 청년은 어느덧 반 백살이 되어가고.
가족과 함께 가서 경기를 보는 가족은 어느덧 자식들은 사회의 한 축이 되고, 부모들은 백발의 노인이 되었다.
그리고 당시 노인들은 이미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 만들어진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이런 생각이 드는데... 들때마다 기분이 묘해진다.
2:13:06 김동엽 아부지
김동엽이 김상국 아들이에여?
@@동호한-k3p 넵
김동엽 아부지에 이어 박세혁 아부지 2:30:29
oecd 가입. 저게 좋은건줄 알았죠
김홍집투수의 맹활약
젊은 여자 팬이 없네 확실히 옛날이네
정말잘봤습니다 쌍방울경기영상 더있으신가요?
아쉽게도 없습니다!
김실인가 하는 타자가 심판판정에 빠던하던거 기억
쌍방울이 이때 한국시리즈를 갔어야됩니다.그럼 해태를 이길가능성도 현대보단 더 많았을거에요.1.2차전이기고 3.4차전중 하나를 잡았어야하는데
현대도 2승 4패로 선전했었음 되려 쌍방울보다 94 한국시리즈 경험도 있던 태평양 멤버들이 거의 그대로였던 현대가 더 가능성 있었지. 4차전때 정명원의 노히트노런도 그렇고 현대가 허무하게 무너지진 않았다
쌍방울이 현대보다잘하나...ㅎ.ㅎ모르겠다설명충분들이해주시면좋겠는데
야만없
박노준 위원이 사상 처음으로 호남시리즈가 열릴뻔했다고 했죠. 야만없이라곤 하지만..
쌍방울이 4차전 9회 만루찬스를 놓친게 아쉽네요.
박철우 선수 지금 빡세랑 완전 똑같네
어찌보면 야반도주(?)한 현대유니콘스 구단도 문제지만 인천광역시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당시 인천 도원 야구장이 무허가 건물이라서 현대 구단에서 리모델링&증축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허가가 나지 않았고 수백억원의 인수자금을 들여 태평양을 인수했는데 그에 비해 인천 야구장의 노후된 시설과 규모의 협소함이 수익률 창출에 어려움이 있었을 겁니다🤔인천시가 문학 야구장의 신축을 최대한 앞당겼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물론 현대 구단의 과실이 크지만 인천광역시에서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최대한 현대유니콘스 구단을 묶어놓지 않은것은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쌍방울이 저 4차전을 이길수 있었던 경기인데 내줬네. 김재박 감독도 김성근 감독 못지않게 머리싸움을 하면서 야구하네.
이때 쌍방울이 우승했으면 해체안했을수도있었을듯
코시 갔어도 해태한테 개발림
IMF떔에 속옷회사 망해서 해체한거지 ㅋㅋㅋ
@@황선욱-h2o 우승했으면 해체가아니라 인수했을지도모르겠죠
ㄴㄴ 인수 안할듯 다들 알다시피 조규제 김기태 등 프렌츠스타들 다 팔아서 인수 의미없음
아뇨, 그건 모르죠 쌍방울 기업이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 시키겠다고 정부에다 돈 엄청 썼더니 결과는 참패 했죠
저 당시 최고의 투수였던 정민태선수도 직구구속이 빠르지 않네요. 현재랑 많은 차이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96년에 뛰던 선수가 00년대에도 여전히 잘했습니다. 양준혁 이승엽 이종범 송지만등등
저때 현대는 준플부터 올라와서 많이 지쳐있었음
1:03:43 눕동님 빡치시다.. 이때나 저때나 오심참.. 여기서 누우셨어야 했는데 ㅋ
1:03:00 1:37:43 폭풍 삼진쇼 1:51:26 1:18:04
맨처음에 LP 추억이네...(SP 녹화시간의 2배)
TV중계에 사용된 구속측정기와 실제 기록이랑 좀 다른데요. 당시 기록이랑 신문을 갖고 있는데 플4차전 정민태 선수의 직구는 최고 144까지 찍힌 거로 나와요. 당시 S사가 유독 이상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S사가 중계한 2000년 코시때도 투수들 구속이 130전후로 나와서 팬들한테 비판 많이 받았습니다.
야구장도 없어지고 야구팀도 없어졌어요
@박한결 도원구장은 없어진지가 언젠데
@박한결 저긴 현대홈 도원구장인데 무슨소리야
인천 도원 숭의야구장.. 저기 철거된지 오래임.
지금 저 자리에 들어선게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장 숭의아레나임
혹시 연안부두 부분만 따로 편집해도 될까요..?
상관없습니다.
현재는 볼수없는
2:08:20....염경엽 대주자
쌍방울은 유니폼에 달고있는 저 무주리조트만 아니었어도 부도나고 팀 해체까지는 안갔을듯.. 전북 연고 구단이 사라진게 참 아쉽네요
1:40:37
2000년 두산/현대 한국시리즈 영상은 없나요?
없습니다!
2:25:26 연안부두ㅋㅋㅋ
지금은 철거된 숭의야구장이네요
도원야구장 아닌가요?ㅎ
@@TV-eg4fs 둘 다 맞습니다.
어렷을적 친구들과 아빠 차 타고 가던 그곳.
좌우 팬스가 91미터.?
요즘은 선수들 웨이트트레이닝을 전보다 체계적으로 해서 지금 팬스길이 저러면 홈런 왕창 쏟아지겠네
해설 황교익이야 비슷하다 목소리 ㅋㅋㅋㅋ
정동진인데ㅋㅋ
94년12월군번입니다
이때 현대 밀어주기 편파판정 논란이 시리즈 내내 이어졌던 기억이 ....한국시리즈에서 해태가 실력으로 찍어누름 !!
편파판정이라고하기엔 현대도 당시 강했네요
준플 플옵 거쳐 올라간 팀 상대로 6차전까지 가고 노히트노런까지 당했는데 이걸 찍어눌렀다 할 수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신생팀 주제에 바로 해태랑 비비고 이기기 직전까지 갔던팀임
혜성처럼 나타났다 혜성처럼 사라진팀
코시에선 판정논란이 좀 있었으나 준플옵 플옵에서도 있었음?
@@동호한-k3p ㅋㅋㅋㅋㅋㅋ 노히트노런하면 뭐하냐? 결과는 해태 이강철에게 영혼까지 탈탈탈 털렸었는데. 그리고 정규 3위인가 4위였던 현대를 상대로 해태가 고전했었다고 말했었는데 누가 보면 1992년의 빙그레 이글스하고 2001년하고 2015년의 삼성, 2018년 두산처럼 정규 우승팀이 코시에서 미끄러진줄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만루를 놓친게 ㅈㄴ 아쉽겠노
57:58 002데이콤 ㄷㄷ
01:38:45 부터 김호, 김실 스트라이크존 실화임??? 김성근이 스트라이크존 어필 괜히 하는게 아닌데?ㅋㅋㅋ 반대로 김현욱이 던질때는 존이 엄청 좁더니
중계진 누군가요?
캐스터 : 유협 / 해설 :정동진 입니다.
@@hanjune6041 도협 김동진
내야가 맨땅인데 겁나 위에서 카메라 대니까 번트 댄 공이 아예 안보이네
광고보는 재미도있네 ㅋㅋㅋㅋㅋ
정민태도 대단한 선순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구속은 유희관 급이네요..
당시 방송사 구속이랑 실제 스피드건 구속이랑 많이 차이 났었습니다. 저 경기 기사 찾아보면 정명원 선수가 직구 147을 뿌린다고 했던 걸 보면 7~8키로 이상 차이나요. 특히 SBS가 구속이 적게 나왔었습니다. 4년후에 00년 코시떄도 현대, 두산 투수들 직구가 빨라야 130이렇게 찍혀서 당시에도 말이 많않죠.
무사만루에서 땅볼을 두개를 쳐서 무득하네
34:50 2: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