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일을 하시다가 그만두신게 6개월 되셨다는데, 이유가 기억도 가물가물해지고 직장생활이 민폐라고 느껴질만큼 자기가 쇠퇴한걸 아신거죠. 그건 얼마 안되면 자기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란 걸 받아들인거고 집에서 저렇게 정원이나 돌보며 소일한다는 자체가 남자에겐 이제 아무런 꿈이나 희망이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자에겐 일이 없다는 그 자체가 죽음이나 마찬가집니다.
선생님께서 스태프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 때 눈물이 났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자신이 함께 있는 연예인들과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겠죠. 선생님께서는 당시 보고있던 모든 순간을 남겨두고 추억하고 싶으셨던거 아닐까요. 별거 아닌 장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할수록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건강하고 외롭지 않은 여생 보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부모님 보니 친구분들이 다 다른지역에 살아서 만나기도 힘들어지고 50~60대 넘어가면서 아프거나 돌아가시는 친구분들도 많아지더라구요ㅠ 최근에도 아버지 베프 친구분이 암투병 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친한 친구의 장례식장을 갔다 오니 많이 우울해 하심..😢 (타지역인데 3일 다 가고 발인까지 다 보고 오심)
👋🏻👋🏻 ☺️ 할아버지 이 댓글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할아버지 12분 30초쯤인가 때부터 지하철 타실 때 저희가 자리 비켜드리는거.... 그거 미안하다 말씀하시는데 할아버지.. 정말 정말 그렇게 생각 안 하셔도 돼요. 정말이예요.. 저희가 다 죄송하네요. 자리 비켜드리는 사람들 중에 싫어서 억지로 비켜드리는 사람 없어요. 다 저희가 좋아서 하는 건데요 뭐... 저희도 할아버지같은 할아버지가 있고 할아버지같은 아빠가 있고, 또 심지어 저희도 다 그렇게 나이가 들게 되는거 잖아요.. 저희는 기껏해야 30분 가량 되는 그거 가끔 안 앉아도 괜찮아요.. 아무 문제 없어요. 할아버지 나이대 분들이 전부 어려울 때 나라 지켜주신 분들이잖아요 그게 군대관련이든 경제관련이든 전부.. 저희 어려웠던 적 많았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살잖아요 이제는 세계적으로 인지도도 많이 높아진 여기 자랑스러운 나라에서 그리고 저희 엄마가 매일 그래요 뭐든지 돌고 도는거래요. 그게 어떤 방법이든지 그게 언제가 되든지 간에 뭐든지 돌고 도는거래요. 저희가 배려하는 만큼 저희도 늙으면 이제 새로운 젊은 사람들한테 배려를 받을 수 있겠죠? 죄송해하지 마시고 그냥 앉으세요. 저희는 비켜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아요. 그냥 나중에 손주들한테 한 말씀만 해주세요. 내가 오늘 공원에서 산책하고 지하철까지 타려니 피곤하던데 그래도 누가 자리를 비켜줘서 괜찮더라. 이런식으로요. 그럼 나중에 그 손주들도 다른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을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마주칠 때 마다 할아버지 생각나서 자리 배려해줄 수 있는 바른 청년들로 자랄거예요. 보기 좋잖아요 다들 그렇게 배려가 돌고 도는게 그쵸 그냥 그 말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댓글 썼어요.... 부담스럽다고 하시는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지 몰랐어요... 꼭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감사합니다
부인께서 선경지명이 있으신 듯. 열쇠 안 가져가셔서 어르신 외출 안하시고 퀴즈 푸시고 상금타시고 손주 학비 주시고. 선경지명은 있는데 전화는 안 받으시고ㅋ손님한테 양해구하라고 되게 젊잖으신분 같아. 되게 주변 마음씀씀이가 어른. 꼬장하지않고 나누고 베풀고 불편할까 마음쓰고.
서울이니까요... 서울에서도 좋은목의 땅이니, 돈되는 일에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을수 밖에요... 사실 저런 골목들이 남아있어야 우리가 구경해보고 돌아다닐 곳들이 많아지는건데... 저기 재개발해봐야 결국 아파트밖에 나오지 않을텐데 아파트단지를 누가 아름답다고 구경가나요. 길목 막지나 않으면 다행
다들 마음아프다하시지만... 할아버지가 조금 무료하시더라도 평온하면서도 가족이 모두 같은 하늘아래 있는 일상, 건강을 잃지 않고 당신 스스로 할아버지가 될 수 있었던 작고도 큰 행운이 부럽고 잔잔한 영상 속에서 좋아보입니다. 저는 20대 청년인데 50살도 채 되지 않아 돌아가신 우리 엄마와 혼자가 된 아빠가 생각나서 너무 너무 가슴저미도록 부럽습니다. 또 다른 이웃의 삶의 장면을 보며 힐링도 하고 갑니다.
너무 공감이되어 댓글을 처음달아봐요,, 얼마전 돌아가신 아빠생각이 나서 ..영상속 어르신이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아빠도 정원가꾸는거 참 좋아하셨는데.. 잘가꾼정원이 우리집같네요. 아버지가 안계셔서 이제 정원도 정리했어요. 넘유쾌했던 우리 아버지생각이 나네요. 노년의 아버지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우리의 이야기를 억지스럽지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촬영해주셔서 고스란히 그 마음이 잘 전달되네요. 어르신 이야기도 담담하면서 우리 아버지얘기같아 먹먹함도 드는데 막연히 슬프다가 아닌 나도 효도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요:) 유퀴즈를 보면 마음이 따뜻하면서 편안해요!
어르신 정원이 저렇게 멋진것도 저곳에서 혼자 시간을 그만큼 보내셨다는거니 적적함이 밀려오네요 본인의 말씀에 젊은사람들이 박수치며 웃고좋아해주니 진심으로 행복해하시는게 뭉클합니다 대문 여실때도 자기집에놀러온 친구들에 들뜬 아이같은모습 누구나 나이가들어가고 나의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아무도 날 찾지않는 공허함 어르신께선 저하루의 행복한 추억으로 행복느끼며 사시겠지.?
유퀴즈 중 감히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함 동네도 너무 예쁘고 집 안에 있는 정원을 배경으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간직하기위해 서로 카메라를 드는 모습 모두 너무 완벽하게 힐링되는 방송입니다. 너무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마을이 너무 예뻐요:) 우리 대한민국도 유럽처럼 우리 문화를 잘 보존했으면 좋겠어요. 저기 교수단지마을도 하나의 문화이자 여러 시대를 거쳐갔던 장소인데 요즘은 지나가면 다 브랜드 아파트들이고 옛 거리들은 온통 공사 중이에요. 길을 지나가다 보면 너무 속상합니다.. (하나같이 똑같은 새 건물들) 우리 나라만의 고유의 색을 잃지말아요ㅠㅠ 너무 현대화 되는 것도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대법원까지 가셔서 주민분들과 함께 교수단지를 지켜내셔서 참 다행이에요! 이번 편도 너무 따뜻했습니다 유퀴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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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cam.com/play/PLm24nddeR_-IhvJ2BUStlOKRnco3Nhcln.html
유퀴즈중 구도 가장 예쁜편... 배경,자연광, 어르신 성격, 날씨 모든 게 완벽...ㅜㅜ
마저요 몇 번을 봐요 가끔씩
저도 몇번씩봐요 본방봤을땐 울었어요..
@@lesliejunmokang 저도 또왔네요 ㅎ ㅎ
진짜 동화 속에 나올법한 그런 따뜻한 느낌인거같아요..! 바람 솔솔 따뜻한 햇살...
진짜 너무 힐링편이네요 너무좋은프로그램
“나 보고싶으면 이거 봐라, 자주 봐라” 하시는데
자기를 자주 보고싶어해 달라는 말로 들린건 저뿐인가요 ㅠㅠㅠ 뭉클하면서도 참 따듯했던 인터뷰였습니당 ㅎㅎ
아빠 생각나..ㅠㅠ
저도마지막 그부분보고 눈물글썽했네요..ㅜ
어...! 아 그렇네요. 아 눈물나요
마지막에 어르신분들은 저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시는게 왜이렇게 슬픈지 준비하고 계시다는게 느껴져서 ㅠㅠ
마지막말에눈물이나네요
왜이리슬프죠
울컥했어요 저도 ㅠ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시는게 더 슬프네요.. 따뜻함도 느껴지구요 ㅜ 눈물이 핑 도네요
왜냐하면 일을 하시다가 그만두신게 6개월 되셨다는데, 이유가 기억도 가물가물해지고 직장생활이 민폐라고 느껴질만큼 자기가 쇠퇴한걸 아신거죠. 그건 얼마 안되면 자기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란 걸 받아들인거고 집에서 저렇게 정원이나 돌보며 소일한다는 자체가 남자에겐 이제 아무런 꿈이나 희망이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자에겐 일이 없다는 그 자체가 죽음이나 마찬가집니다.
@@andylee4167 여자두그래요~
슬퍼요. 가족에게도움이
안되다는게슬퍼요
리액션 혼자서 오지게 하다가 마지막 보고 너무 뭔가 감사하기도하고 뭔가 뭉클해요 (눈물 쓱)
아 스탭들도 찍어달라는 거에서 왠지 가슴 찡함...... 저 할아버지 진짜진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선생님께서 스태프들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 때 눈물이 났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자신이 함께 있는 연예인들과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겠죠. 선생님께서는 당시 보고있던 모든 순간을 남겨두고 추억하고 싶으셨던거 아닐까요. 별거 아닌 장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할수록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건강하고 외롭지 않은 여생 보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저도 그 장면에서 그 말씀하실 때부터 눈물나기 시작했어요ㅠㅠㅠ
난 이글 읽으니까 더 뭔가 울컥하네여 ㅜㅜㅜ
보통 스탶들은 카메라(방송용)에 비춰지는거 싫어하고 ( 아 일부 제외 ) 눈에 안 띄려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추억이라면서 찍자고 하시니 스텦들도 브이 해서 찍어주네.... 저런 장면 첨봄..... ㄷㄷㄷ
@가빈 따뜻한 할아버지 부럽습니다.
계실때 꼭 더 잘해드리세요!! :)
낭만이 있으신 분입니다.
되게 무료하셨나보다.. 많은 사람들 보니까 엄청 좋아하시는게 보이네
나이들면 제일 힘든게 고독이예요ㅠㅠ
친정 엄마 옆에서 보니까 그러네요
무지 적적해 하심
와 이름 똑같. 신기함.
부모님 보니 친구분들이 다 다른지역에 살아서 만나기도 힘들어지고
50~60대 넘어가면서 아프거나 돌아가시는 친구분들도 많아지더라구요ㅠ
최근에도 아버지 베프 친구분이 암투병 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친한 친구의 장례식장을 갔다 오니 많이 우울해 하심..😢
(타지역인데 3일 다 가고 발인까지 다 보고 오심)
왠지 속상하다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온 인생의 후반부에서 어디서 반겨주는 것 같지도 않고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뭔가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한 사회 제도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인정해요,,,
사회복지사업 같은 경우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많은 곳에서 건강, 문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이마저도 참가가 어려운 실정이죠..
20대지만 20대를 위한 정책,혜택만큼 중장년층 우리 아버지세대들을 위한 복지나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daniel 드립 아니냐 노인정 왜또 인정 못하면 좌빨이여
진짜 ㅜㅜ 그리고 아무리 화나도 틀딱충 이런말 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정말!!!
17:55 사진.스태프 사진 다나오는데 왜 눈물나냐...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하시고. 연예인만 중요한게 아니고 주변에 있는 모든사람들이 반갑고 고마워하시는모습.. 그냥눈물이흐르네..
아 저도 진짜 공감합니다... 어르신이 스태프들도 찍어 줘~ 라고 하실 때부터 뭔가 훅 오더니 사진들 나올 때, 그 안에서 웃고 있는 스태프들 볼때 또 울컥 했네요..
정말이요
어르신께서 평소 생각이 어떤 분이신지 알만했어요:)
시간의소중함 배워가네요
저고 갑자기 눈물나서 댓글 보는데 ㅜㅜ 다 똑같은 맘이군요
@@cindyrhee1434 울지마세요. 저만울겠습니다ㅋ
이 동영상은 진짜 작품인거 같아요. 분위기부터 할아버님의 언행 성품 유머까지 하나하나가 각본 없이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이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거 같아요.
좋아요 200번째 늘렀네요.ㅋ
진짜 인정이요 00:23 보면
유재석과 조세호와 악수할때 어르신이셔서 편하게 악수하실수도 있으실텐데 한손으로 받히시면서 앗수하시고 성품이 멋지신분
멋진분이시네요
각본 없는 작품....먼가 머시따....!!
너무 예쁜 댓글이라서 좋아요를 안 누를 수가 없었다..
내가 가족이라면...
나중에 이영상을 보면 그냥 다 고마울듯
크게 손벽치며 리엑션 해주는 유재석도
깨알 공감대형성하려 노력한 조셉도
큰소리로 웃어주며 경청해주는 서탭들도...
본인이 인생의 주인공이죠. 이렇게 남겨놓으면 언제든 회상하며 다시볼수있는게 참으로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번 흔적을 남겨 보는 일을 시작해보려구합니다.
그냥 재미로 보다가
처음으로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했다
“나 죽으면, 나보고 싶으면, 이 영상 봐라”
여기에서 눈물이 핑 도네요
아 진짜 왜 눈에서 땀이나고 그런담,,
ㅠㅠㅠㅠㅠㅠ급 슬퍼짐
맞아여....ㅜㅜㅜㅠ 순간 울컥했어여...ㅠㅠㅠ
내 코끝..ㅠㅠ
이 어르신은... 진짜 존경하실만한 분이다.
모든 노인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젊은이들한테 희생을 강요하는 노인분들도 심심치않게 보이는데, 이 어르신은 좀 다른거같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셧으면 좋겟습니다
빈둥거리지말고, 열심히 일하라는거지.. 뭔 희생을 강요했다고 지랄인지.. 참..
그런것도 있지만 본인이 늙은걸 받아드리는게 슬퍼서 그런것도 있어요
댓글에 희생을 강요하시는 어르신 한분이 보입니다..
@@aidanielman
ㅐ
(
아 다섯글자 다른 분들거는 찡하다가 갑자기 너.무.심.심.해 빵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유퀴즈? 으예! 에서 터졌는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너무 귀여우셔♡ㅎㅎㅎㅎㅎㅎ
2:18 할부지 대문 여실 때 스태프들 엄청 신났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각 딱 잡히고 ㅋㅋㅋㅋ
이 클립은 봐도봐도 눈물난다... 여름 냄새 나고 화창한 날씨, 초록빛 정원, 사람 좋아해서 영상 내내 행복해보이는 할아버지, 마지막에 전스태프 사진 찍는 것까지..
나는 왜 눈물나냐
입은 미소를 띄우는데 눈에선 물이 살짝 나오네요 ㅎ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
너무 마음이 찡함
저도....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생각나네요..
영상을 정말 찍어둘걸 우리 할아버지...ㅜㅜ
지금 살아계신 할머니 영상 꼭 간직하고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와 19분 내내 웃기다가 마지막에 울리네... 진짜 최고의 프로그램이야
챔챔 ㄴㅋㅋㅋㅋㅋ 지금 보면서 개웃고있는뎈ㅋㅋㅋㅋ 휴지 준비해야겠다
먹먹하네요
하진짜 미리 안울어야지 하고 소리내면서 웃다가 진짜 마지막에 눈물안흘리고 싶은데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나면서 눈물 흘려버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하 할아버지께서 나죽으면..이거 녹화된거 필름꺼내서봐라 할때부터 눈물줄불 ㅠㅠ
3초만에 눈물 흘리게 만들었어 .. ㅜㅠ
근데 진짜로 스태프 찍은 사진 뭔가 뭉클함ㅠㅠㅋㅋㅋㅋㅋ그렇게 보다가 마지막 영상편지 짠하자나ㅠㅠ진짜로ㅠㅠㅠ
사진 찍은 거 보다가 오열 중 ㅜ
17:05 세호가 며느리분 뭐하시냐고 물어보니까 할부지가 머리 자른다고 하시는데 손 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셔 ㅠㅠㅠ
귀여우시다 ㅜㅜ진짜
모든게 완벽하다 집, 정원, 날씨, 나비, 햇빛 그리고 할아버지의 감성들... 그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약간 지브리 같은 일본 애니매이션 영화 느낌ㅠㅠㅠㅠㅠ) 보다가 스태프들 찍어달라할때 괜히 뭉클,,
같은 생각... 낭만 넘침
스태프 찍는 사진 모습 보고 약간 뭔가 모를 울컥한 기분은 뭐죠
스태프들까지 사진으로 남겨가면서 잠시나마 좋은 추억으로 남기려고 하시는 것까지 뭔가 좀 울컥하게 되네
"잘 먹고 잘 살아 싸우지 말고" 엄청난 여운이다...
너무 슬프네
할아버지가 "평생 이런거 또 있겠어? 없지..." 라고 말하고 마지막에 아무렇지 않은듯 말하시는거 너무 슬프고 맘이 뭉클해지네
17:05 언제봐도 이부분이 너무 귀여우셔욬ㅋㅋㅋ 며느님 미용사이신지? ㅁㅓ리 자르는 시늉 하시는 모습ㅋㅋㅋㅋㅋ ㅋㅋㅋ 러블리 ㅠ_ㅠ
아 이거 진짜 너무 귀여우시다ㅋㅋㅋㅋ큐쿠ㅠㅜ
17:17 유느님, 나중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꼭 좀 축하해드리란 말에서 배려와 센스가 느껴지네요 ♥
9: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심.심.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ㅠㅠ 10번은 돌려본 거 같아요:)
귀여우신데 씁쓸하기도 하고
기여우셧음ㅋㅋㅋㅋ
아니 무슨 앞에 실컷 진지한 BGM으로 글씨체 꺾어서 연출하고 감동적인 말 다 넣어놓고 갑자기 ㄴㅓ.무.심.심.ㅎㅐ 이렇게 나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속마음이 선명하게 드러나서 더욱 와닿고 귀여우셨습니다ㅋㅋㅋㅋㅋ
저도 수식에 집착하거나 매달리지않고 솔직한 표현을 하고싶어지게 만드는 5자들이네요.
저 이동네 9년살다가 이사왔는데요, 진짜 평온하고 이웃끼리 음식도 나눠먹고 공기도 맑고 너무너무 좋은 추억 가득한 동네였어요 ㅠㅠ 나중에 다시 이사가고 싶어요
이 프로가 왜 시청률 3프로야,,, 인간미 있는 프로가 지금 없는데 이 프로 꼭 잘 됐으면 좋겠다,,,
통계로 따지면 3프로도 엄청 잘 된거라네요..
요즘은 유튜브나 네이버 같은 걸로 다들 보다보니
우리도 유튜브로 보니까 ㅋㅋ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유재석씨는 이 프로그램 시작하신 게 정말 잘하신 일 같습니다.
방송을 떠나서 시민들과 대화하고 퀴즈도 풀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되게 행복해 보이시네요.
“나 죽어서 보고싶을때 녹화한거 돌려봐라” 이말이 너무 뭉클하네요..
서민들의 감성을 살리는 좋은 프로 오래가기를 바랍니다
김수미칩 아니 난독증임?
김수미칩 서민들이 저 사람들을 말하는게 아니라 지나다니는 사람을 말하는거잖니?^^
김수미칩 위에 댓글은 잘못쓴거 인정하는데
김수미칩 좋은 프로 오래가라는데 왜 가득 상위권이니 뭐니 시비임?
서민들이란 오든 일반인을 지칭한겁니다 내가 표현을 할 못했나요,죄송
아 스태프분들 찍는거 감동이다..
어르신 귀여우신 부분
9:55 너.무.심.심.해 ㅋㅋㅋㅋㅋㅋ
13:21 으예!!
15:15 볼꼬집
18:22 딱!
ㅋㅋㅋㅋㅋㅋㅋ 짤 찝으셨네요 짱귀욤
으예ㅋㅋㅋㄱㅋㅋㅋㄱ너무웃겨
14:18 정돱~ 이것도 ㅋㅋㅋ
악어 저도 으예가 너무웃겨서 만든거임 ㅠㅠㅠㅋㅋㅋㅋㅋ
으예!! 넘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6 여기도ㅠㅠㅠ
기억력이 쇠퇴해서 눈치 보인다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이 프로에 가치를 정말 느낀다..
👋🏻👋🏻 ☺️ 할아버지 이 댓글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할아버지 12분 30초쯤인가 때부터 지하철 타실 때 저희가 자리 비켜드리는거.... 그거 미안하다 말씀하시는데 할아버지.. 정말 정말 그렇게 생각 안 하셔도 돼요. 정말이예요.. 저희가 다 죄송하네요. 자리 비켜드리는 사람들 중에 싫어서 억지로 비켜드리는 사람 없어요. 다 저희가 좋아서 하는 건데요 뭐...
저희도 할아버지같은 할아버지가 있고 할아버지같은 아빠가 있고, 또 심지어 저희도 다 그렇게 나이가 들게 되는거 잖아요..
저희는 기껏해야 30분 가량 되는 그거 가끔 안 앉아도 괜찮아요.. 아무 문제 없어요.
할아버지 나이대 분들이 전부 어려울 때 나라 지켜주신 분들이잖아요 그게 군대관련이든 경제관련이든 전부.. 저희 어려웠던 적 많았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살잖아요 이제는 세계적으로 인지도도 많이 높아진 여기 자랑스러운 나라에서
그리고 저희 엄마가 매일 그래요 뭐든지 돌고 도는거래요. 그게 어떤 방법이든지 그게 언제가 되든지 간에 뭐든지 돌고 도는거래요. 저희가 배려하는 만큼 저희도 늙으면 이제 새로운 젊은 사람들한테 배려를 받을 수 있겠죠? 죄송해하지 마시고 그냥 앉으세요. 저희는 비켜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아요.
그냥 나중에 손주들한테 한 말씀만 해주세요. 내가 오늘 공원에서 산책하고 지하철까지 타려니 피곤하던데 그래도 누가 자리를 비켜줘서 괜찮더라. 이런식으로요. 그럼 나중에 그 손주들도 다른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을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마주칠 때 마다 할아버지 생각나서 자리 배려해줄 수 있는 바른 청년들로 자랄거예요. 보기 좋잖아요 다들 그렇게 배려가 돌고 도는게 그쵸
그냥 그 말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댓글 썼어요.... 부담스럽다고 하시는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지 몰랐어요...
꼭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여 ㅠㅠ
생각이 너무 아름답네요
생각이 너무 예쁘네요. 그런데 할아버지 말씀은 자리를 비켜주는거 보니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늙었구나. 하는 마음이 서글프다는 말씀을 하신거예요
@@sebergjean7262네 알아요 근데
미안하더라라고 말씀하시는게 너무 박혔어요 그게 너무 마음에 걸렸어요 스쳐지나가듯 하신 말씀이라도
맞아요 비켜주는 사람들 중에 비켜주기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그런사람들은 안비켜주죠
티비프로그램이 작품처럼 느껴진다
자극 적인 프로만 가득한 세상에 유퀴즈는 정말 빛이에요......제발 영원하길
맞아요 저 이십댜인데 요즘 힘들때마다 이프로보면서 너무 힐링하고 힘받아요ㅠㅠ
이제 안해서 슬퍼요ㅜ...
부인께서 선경지명이 있으신 듯. 열쇠 안 가져가셔서 어르신 외출 안하시고 퀴즈 푸시고 상금타시고 손주 학비 주시고. 선경지명은 있는데 전화는 안 받으시고ㅋ손님한테 양해구하라고 되게 젊잖으신분 같아. 되게 주변 마음씀씀이가 어른. 꼬장하지않고 나누고 베풀고 불편할까 마음쓰고.
이편 너무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보러옴
저도요 ㅎㅎ
저도요 ㅎㅎ 최애 에피소드 중 하나에여
힐링되요 ㅋㅋ
저도.. 네번째욬ㅋㅋㅋ
저두요~~정말 아껴요
자식들이 이 편을 보고 자주 연락도 드리고 자주 찾아 뵈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자식들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영상보면
넘 속상할듯 ㅠㅠ...나라면 너무 슬퍼서 보지도 못할듯
완벽한 전개와 흐름과 내용.... 영화 한편을 본 듯 담백한 감동
배경 목소리까지 완벽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같다
왕 저도 그생각했어요ㅎㅎ
크..
지브리 음악 생각했어요 크..
지브라 스튜디오가 뭐얌?
작두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 이웃집 도토로 등등 좋은 작품이 많죠
유퀴즈 중 감히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함 동네도 너무 예쁘고 집 안에 있는 정원을 배경으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간직하기위해 서로 카메라를 드는 모습 모두 너무 완벽하게 힐링..
도입부에 유재석 씨랑 악수하는 장면에서 한 손이 아닌 정중한 악수 하시는 것 부터 좋은 어르신이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스태프분들 찍은 장면은 마치 영화같다 ㅠㅠㅠㅠ 날씨도 좋아보이고 그분들의 추억한켠, 아버님의 추억한켠 그리고 내 추억한켠에 자리잡을 시간들을 잘 표현해줌.
어르신 아직 한참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명절때마다 온 가족과 함께 영상보며 즐겁게 지내세요~~
지브리에 나올거같은 옛날 느낌 집이네 진짜
새 아파트들도 좋지만 좀 옛느낌의 골목 주택들 좀 보존했으면좋겠다
돈 사업성만 보며 사는것도 좋은건 아닌거같은데
싸우지말고 잘 먹고 잘살라는게.
모든 부모님의 자식을 향한 마지막 유언같은 말 같아서 슬퍼요..
17:57 정말 스태프분들이 해맑게 웃어주며 부담 없이 현장 사진을 찍어주는 스태프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니 감사하고 뭉클하다 많은 일관성이 담긴 사진 같네요
골목이 참 예쁜데 왜 못 없애서 안달인건지. . .
예쁜거 보다는 돈이 더 중요한놈들이 있어서 아닐까요?
@@BCA-sk6ux 그렇겠죠 저도 재개발로 정든 동네를 떠나서 그런지 남일 같지 않네요ㅠ
서울이니까요...
서울에서도 좋은목의 땅이니, 돈되는 일에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을수 밖에요...
사실 저런 골목들이 남아있어야 우리가 구경해보고 돌아다닐 곳들이 많아지는건데... 저기 재개발해봐야 결국 아파트밖에 나오지 않을텐데 아파트단지를 누가 아름답다고 구경가나요. 길목 막지나 않으면 다행
내 예기가 되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될듯요 특히 서민층이면 ㅜ 저같아도 45만원짜리 내땅이 아파트 들어선다고 130만원이되면 땅에 자라고 있던 이쁘던 유채꽃밭이던 강아지 뛰놀던 뜰이던 일단 밀어버릴생각부터 들듯
다들 돈 좋아하면서 너무 위선적이네 ㅋㅋ
조세호는 복이많은사람같네요. 최고의 엠씨랑 사람을 인터뷰하는 법을 하나하나 상세히 배울수있어서 참 복이 많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것도 맞는 말씀이지만 조셉님도 이 프로에 어울리는 좋은 사람이라 같이 하는 거죠
조세호씨도 착하고 순해서 일반인들과 잘 녹아들어 편하게 받쳐주는거 같아요
조셉님의 매력도 엄청나요..ㅋㅋ
유재석이 조세호가 많이 데리고 다니는 거 보면 이유가 있는 듯 단순 운이 아니라
은퇴하신 분들 정원 가꾸기 소일거리로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게 진짜 생각보다 손 많이 가고, 또 손이 간만큼 티가 나가 예뻐지는거라 한번 재미 붙이면 정말 열심히들 하시더라고요.
스탭도 찍어주래 ㅜㅜㅜ 감동이 ㅜㅜㅜ 따뜻하신분........ㅜㅜ 유퀴즈 또 길에서 만난분들 인터뷰 하는거 나오면 좋겠다는요....ㅜㅜ
와...... 진짜 몇가구만 찍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보여지는 가구들이랑 화단이랑 계단에서부터 시작해서 모든 꽃과 풀이 가진 녹색이 화면을 넘어서 풀내음이 여기까지나네........
너무 예뻐요 진짜
진짜요.. 획일화된 아파트보다 이런 자연 친화적인 주택들이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생태 감수성 뿜뿜 자라나게.
19:12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우리 할아버지도 영상찍을때 항상 말끝에 "이상" 이라고 하셨는데 ...
저희 아빠도 "이상" 이라고 말씀하셨어요...보고 싶어요..
저희아버지도 그러시는데.. 아직 건강하게 계시니 영상많이남겨두고,
추억많이남겨두고해야겠어요...
ㅜㅜ
와 할아버지 덕분에 스태프가 이렇게 많은 지 처음 알았따 ㅎㄷㄷ
사실저런 주택 구역이 많이 남아있어야 지금 우리가 찾아다니는 예쁜 골목들도 남아있을수 있는건데..
왜 자꾸 재개발만 하지. 이제 그만 서울 외곽으로 퍼뜨려주세요 그만...
진짜 며느님 너무 착하고 다정하신 효부님이세요. 자식도 아내도 아닌 며느리가 시아버님의 인생 가장 기쁜 순간에 전화받아주시고 축하해주신거 아버님이 가장 고마워하시고 며느님 평생 복받으실거예요
이 편은 정말 단편영화 같은 화다..
주인공이신 할아버지와 유재석, 조세호, 촬영스태프분들, 그리고 너무 아름다운 배경, 자연광, 분위기..
다들 마음아프다하시지만... 할아버지가 조금 무료하시더라도 평온하면서도 가족이 모두 같은 하늘아래 있는 일상, 건강을 잃지 않고 당신 스스로 할아버지가 될 수 있었던 작고도 큰 행운이 부럽고 잔잔한 영상 속에서 좋아보입니다. 저는 20대 청년인데 50살도 채 되지 않아 돌아가신 우리 엄마와 혼자가 된 아빠가 생각나서 너무 너무 가슴저미도록 부럽습니다. 또 다른 이웃의 삶의 장면을 보며 힐링도 하고 갑니다.
님의 글이 저에게는 힐링이네요..ㅎ 작은 행복 속에 모두 감사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공감이되어 댓글을 처음달아봐요,, 얼마전 돌아가신 아빠생각이 나서 ..영상속 어르신이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아빠도 정원가꾸는거 참 좋아하셨는데.. 잘가꾼정원이 우리집같네요. 아버지가 안계셔서 이제 정원도 정리했어요. 넘유쾌했던 우리 아버지생각이 나네요. 노년의 아버지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ㅠㅠ
싸우지 말고 잘 살아 라는 말 별말 아닌데 눈물나네 ㅠㅠ
마지막에 제작진 사진 찍는거부터 너무 뭉클한데ㅠㅠ
내 기준 유퀴즈 역대급 편... 계속 보게된다
따뜻한 초여름 분위기, 이쁜 정원, 제목 "비밀의 화원"
모든 게 완벽했던 회차
17:43 사진 찍어줄 때 왜이렇게 뭉클해 ㅠㅠ
스탭까지 배려해주는 유퀴즈
진짜 너무 좋아용 💗
마지막에 "이상! "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12년전 돌아가신 울 아부지 생각이 나네요. 울 아부지도 사업하셨는데...ㅜㅜ 아부지, 보고 싶어요...
자취방에 티비가 없어서 유퀴즈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오면 지나가다가 보는데 그 중 가장 저의 기분을 좋게 해준 영상입니다. 즐거웠고 누군가를 떠올리게하는 시간이었네요! 봄바람이 부는데 영상의 할아버지 마음에도 봄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요!
오 나도 세원이고 자취방에 티비없는디
우리의 이야기를 억지스럽지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촬영해주셔서 고스란히 그 마음이 잘 전달되네요.
어르신 이야기도 담담하면서 우리 아버지얘기같아 먹먹함도 드는데 막연히 슬프다가 아닌 나도 효도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요:)
유퀴즈를 보면 마음이 따뜻하면서 편안해요!
할아버지 약간 영화 업에 나오는 할아버지 닮으심 성격도 약간 비슷하신 거 같고 ㅎㅎㅎ
이 편은 여운이 남아서그런지 보일때마다 틀게돼요ㅠ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동네에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고,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는데 행복해 하시는 게 눈에 보인다ㅠㅠㅠ예쁜 집에서 늘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너무 심심해 ...
듣자마자는 귀여우시다 생각들었는데
곱씹을수록
참 여러 의미로 다가오네요
18:19 내 경험상 조세호님 저 표정은 울컥한거 참는 표정이다,,, 가끔 사람마다 쓸데없는거 일상적인거에 확 울컥하기도하는..
그러네요 18:10에서 목소리도 갈라지시고
아기자기ㅜㅜㅠㅜ
어르신 정원이 저렇게 멋진것도
저곳에서 혼자 시간을 그만큼 보내셨다는거니 적적함이 밀려오네요
본인의 말씀에 젊은사람들이 박수치며 웃고좋아해주니 진심으로 행복해하시는게 뭉클합니다
대문 여실때도 자기집에놀러온 친구들에 들뜬 아이같은모습
누구나 나이가들어가고 나의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아무도 날 찾지않는 공허함
어르신께선 저하루의 행복한 추억으로 행복느끼며 사시겠지.?
유퀴즈 중 감히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함 동네도 너무 예쁘고 집 안에 있는 정원을 배경으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간직하기위해 서로 카메라를 드는 모습 모두 너무 완벽하게 힐링되는 방송입니다. 너무 좋은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교수단지마을에 재개발이 오지않기를..
진짜 부디 제발
그러니까요 ㅠㅠ 뭐 작작 개발 시켜야지 무조건 돈 이익 볼꺼라고 종이박스같은 아파트나 지어대고. 지겨워죽겠어요.터만 있으면 아파트 짓고... 정릉.평창. 연희동 주택들 좀 냅뒀으면.
진짜 제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교수단지 정원박람회 가고싶어요 ㅠㅠ
daniel 그게 잘사는법이라고 가르쳐서 그렇죠... 공부도 순 돈 잘 버는데 쓰이는 것만 죽어라...
@@파인애플-v3r 슬픈건 맞지만 다른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재개발하면 부족한 서울땅에 인원 더 채워넣을스 있다는 이야기
감성터지면서 잘보고있는데 유재석님 넥타이 그라데이션 멋지다했는데 생선이었다고ㅋㅋㅋㅋ 설마하고 세호님도 봤는데 삼겹살 실화냨ㅋㅋㅋ
ㅋㅋㅋㅋㅋ 영상 다 보는내내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보고알았네요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댓글보고 알았어욬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
막 진짜 배터지게 웃기게 그런건 없는데 소소한 일상들 찾아다니면서 평범한 사람들 인터뷰하고 일상 보여주는거 너무 소소한 행복임 ㅠㅠ
오래오래 해먹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할아버지도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고!
9:56 너. 무. 심. 심.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편 정말 진짜 레알 좋았어요. 따뜻하고 소박하고 편안하고.....텔레비전은 바보상자라고 생각하지만, 이런게 매체의 순기능이기도 하겠죠. 많이 위안받았습니다. 모두 행복하면 좋겠어요
어르신들은 은퇴를 하셔도 집에만 있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조금은 쉬셔도 괜찮을텐데 집에만 있으면 점점 뒤쳐지는 것 같고 잊혀지는 것 같고.........
뭔가 취미를 가져놓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너무 일만보고 사시다보니 그런 것 같아서 참 안타깝기도 해요...
다 보고나니 제 눈에 눈물이 총총 맺혔네요. 저희 아버지도 작년에 은퇴하셨어요. 어르신 멋있으십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감사합니다.
유퀴즈는 완급조절이 대단하다.. 마지막엔 진짜 뭉클하네
조세호씨가 완급 조절을 정말 잘하는구나 영상볼때마다 느낀다 서브 엠씨 퍼펙트
아 진짜 유퀴즈 특유의 감성 이런게 너무 좋다 유재석님도 살갑게 잘 해주시고 조세호님도 옆에서 서포트 잘 해주고 유하게 멘트 쳐주고 하는게 그냥 일반 시민 나와서 공감대도 형성이 되고 정겹다 옛날 방송 보는 기분..
저도 정릉 살아요 돌아가신 울아부지 생각나네요 너무 서둘러 가셔서 마지막에 아픈 모습밖에 남기질 못했는데 너무 아픈 모습이라 막상 꺼내보지도 못합니다
어르신 최고로 기분 좋은날 건강하신 모습이라 가족에게도 좋은 선물이겠어요 상금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은곳 가셔서 좋은것 사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관종 고맙습니다 :)
넘 따숩네요 ㅠ
직장내에서도 후배 직원들에게 존경 많이 받으셨을 분이네요.
내가 이래서 유퀴즈 너무 좋아함 ㅠㅠㅠ 담백하면서 유쾌하고 사람냄새나서 너무좋은 프로그램인듯.. ㅠㅠ나도 유느님이랑 만나보고싶다!
할아버지 혼자나가셔서 많이걸으시고 운동도 하시고 사람구경도 하시고 지하철도 당당하게 타세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측은한마음 안가지셔도 되고 본인도 그런 마음안드셔도됩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한 분이신데 오늘 유퀴즈에서 근황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행복하세요!
저 아름다운 정원이 없어진다면 넘 슬플것같아요
유퀴즈편 중에 제일 감동 재미있었어요 ㅜㅜ 연속 세번 돌려봤어요. 친정부모님 시부모님께 전화드려야겠어요ㅜㅜㅜㅜ 할아버님 오래오래 재밌게 건강하게 사세요.
아무도 유재석 넥타이 못봄...? 생선인거 나만 지금 안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웃기네
헐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조세호 넥타이는 삼겹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진짜 꿈에도 몰랐네요 ㅋㅋㅋ
헐 ㅋㅋㅋ 저 지금봄요 ㅋㅋㅋ
이거 자기백 상품에 있는건데 사람들이 보고 어떻게 쓰는거냐, 진짜 쓸수있냐 물어봐서 이렇게 착용하면 된다고 둘이 직접 저렇게 메고 다녔어욬ㅋㅋㅋㅋㅋㅋㅋ 소통방송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다보고 댓글보다가 알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퀴즈 성공해서 저런 소소한 행복에 기뻐하시는 모습들 보면 너무 보기 좋음 ㅋ
마을이 너무 예뻐요:) 우리 대한민국도 유럽처럼 우리 문화를 잘 보존했으면 좋겠어요. 저기 교수단지마을도 하나의 문화이자 여러 시대를 거쳐갔던 장소인데 요즘은 지나가면 다 브랜드 아파트들이고 옛 거리들은 온통 공사 중이에요. 길을 지나가다 보면 너무 속상합니다.. (하나같이 똑같은 새 건물들) 우리 나라만의 고유의 색을 잃지말아요ㅠㅠ 너무 현대화 되는 것도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대법원까지 가셔서 주민분들과 함께 교수단지를 지켜내셔서 참 다행이에요! 이번 편도 너무 따뜻했습니다 유퀴즈 화이팅!
너무 재밌다 근데 눈물 쫌 난다
진짜 눈물 나옴
나두요 눈물나
이런 영상 부모님 살아계실때 많이 찍어두세요
막상 보고싶을때 별로 없어요..
지하철에 어르신들 자리양보하면 으레 한 번 거절하시던데 저런 마음이셨구나
ㅠㅠ
우리아부지는 지하철에서 처음 자리양보받은게 충격이셨는지. . 나도이제 늙었나보다- 라며 속상해하셨어요. . . 아부지한테 "손녀가있는데 할아버지 맞잖아요~ "하고 지나가는 말을하고 돌아섰는데 . , 사실 나도 찔끔 눈물났어요. 언제 이렇게 울부모님이 나이드신건지. . .
ㅠㅠ
유쾌하게 보고있다가 마지막 할아버지께서 하신말씀에 다 큰 사내놈이 닭똥같은 눈물을 흘려버렸네요..남은여생 꼭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프로는 퀴즈라는 미끼로 인생을 보여주는 드라마네요
유치원생부터 90세 어르신까지 .... 인생에 대해 또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