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은 선택이다 | 당신의 인생은 원래 당신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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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жов 2024
- #생각을포기하다 #책임회피
상담을 하다보면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가스라이팅의 어원은 영화 가스등에서 나온 것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것일까요? 잔인할 수 있지만 저는 가스라이팅은 본인이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리에 맞게 생각하지 않고 내가 편하니까, 좋으니까, 착하고 싶어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기로 선택합니다. 생각을 포기하는 순간 가스라이팅은 시작됩니다.
[숙제] 영화 가스등을 보고,
폴라의 행동에 잘못된 점은 무엇인가? 폴라의 책임은 무엇인가?
폴라는 왜 생각을 포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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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을 게을리하지말고, 그저 착함에 익숙해지지말고, 무엇보다 당장의 편함을 위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게을러서 생각 저도 안한것같네요 에휴
하아. 착함에 익숙해지지 말았어야했는데....
어쩌다 나는.
부모들.
우리 **는 참 착해. 이런 말 하지 마세요.
생각을 멈추는 순간 가스라이팅이 시작된다,, 명언입니다. 가슴에 팍 박히는 말이에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면의 자신을 잘 돌아봤을 때 순간순간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들 자신 스스로를 잘 탐색하고 바로 설 수있도록 노력하면 좋겠어요.
좋은말이에요b
참 세상 사람들이랑 부딪히지 않고 살기가 힘들죠.. 내가 100% 맞고 정당한 사람이라도 잘못을 만들어버리죠,,
얼마나 개 멍청하면..
개인적으로 인간이 설득 혹은 요구는 할수록 크게 많이 하는 경우 많음 지니친 설득(요구) 가스라이팅 요건 중 하나임그러니 거절할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됨 거절 못함의 후폭풍은 본인의 잘못이 있음 즉 수작질은 가해자의 잘못 수용 유무는 본인 책임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피해자라고 슬퍼하기 보다 가스라이팅 당할 수밖에 없는, 내 자신이 없는 나를 돌아보게 되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해자들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습니다. 자신보다 강자에게는 절대 가스라이팅 하지 않습니다.
약하고 싶어 약한 사람은 없습니다.
가스라이팅: 유행어, (비학문용어)좆문용어.
영상에선 본인이 말하시려는 관점에서 여성만 당한다고 표현하셨는데 남성이 피해자로 묘사되는 게 유투브에도 이래저래 많이 있는데 [ ua-cam.com/video/ET17i3DhCAo/v-deo.html ... ua-cam.com/video/8s2yqyJ_6Tw/v-deo.html 소위 말하는 호구남, 초식남들의 여성이 특별하게 갑인 이성관계 자체에서 흔히 일어나는 관계적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사실은 가스라이팅 자체가 개소리임
-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것
- 생각을 멈추지 않을 것
나는 내 삶에 대한 책임이 없는가?
문제 발생 시 회피하지 말 것 (사리분별)
ㄹㅇ.... 나는 항상 이 생각을 했음... 본인 인생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 함. 내 소중한 인생을 내가 지키지 않는다면 누가 지켜줌?? 어떻게 이 소중한 삶의 방향키를 남에게 넘겨줄 수가 있음? 어른이 되었다면 자기만의 중심, 판단능력을 갖고 살아야함. 성숙하지 못한 것도 잘못임.
주체성을 버리고 생각을 멈추면.. 가스라이팅은 온세상으로부터 당하게 되는것 같아요. 영화는 아변님 덕분에 처음 알았네요!
아변님 말과 다르게 받아들이셨네요. 가스라이팅을 당한다 느낄 때, 책임의 소재를 외부에서만 찾기보다 본인에서 찾으라는 뜻입니다.
@@gloryk7075 제대로 이해한거 맞는데요 주체성을 버리면 누구한테든 당할 수 있다는거죠 ㅎㅎ
@@alphalaw5280 그 당하는거 조차 본인 잘못과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 남탓하지 말라는거죠.
@@gloryk7075온세상으로부터 당한다는게 본인 잘못이라는 뜻이에요
@@gloryk7075 ㅕㅗ
자신의 방향성을 잃었을때 가장 많이 흔들리는것 같아요 그럴때 좋은사람이 곁에 있으면 선한영향으로 일어설수 있게되지만 망할놈이 있으면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아바타가 되겠죠.. 의지하고 싶고 보호받고 싶고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을 감정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버리면서까지 불사를 가치는 없는것 같아요 내가 거슬리고 불편한 상황을 배려라는 가면아래 내가 예민하게 반응해서가 아니라 상대의 무례함이 잘못된다는것을 먼저 지적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거란 거죠. 개념있게 행동하되 나를 우선으로 두는 삶은 절대 남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을거에요. 아변님 말씀에 백퍼 공감하고 갑니다
저 사람 말이 맞는지 항상 생각할 것...... 속아 넘어가는 것은 내가 넘어가는것...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생각하는대로 살아가야한다...메모
변호사님 영상은 정말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삶, 인생에대해 새로 배우는 느낌이에요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을 당시에는 그게 가스라이팅인지 몰라요,, 굳이 가해자 탓을 하지도 않고요,, 오히려 자책만 깊어지죠,, 생각이 깨어난 후에야 비로소 내가 당한게 가스라이팅이고 잘못된 건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였구나 깨닫는거죠. 물론 말씀대로 내가 더욱 주체적인 삶을 살아서 피해를 안 당할순 있었겠지만 그래도 그들은 명백한 피해자라는걸 말하고 싶어요. 잘못된건 당신이 아니라 가스라이팅한 가해자들이라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자책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말해주고싶어요.
그렇죠..자신이 알면서 당하거나, 속지는 않죠. 모르니깐 당하는거죠. 그러니깐 이런영상이 필요하고, 여러댓글이 있어야하는거같아요.
그때는 몰라서당했지만, 알면 그때처럼 당하지않겠죠.. 또한, 당한것이.. 내 책임도 있었음을.. 깨닫게도 되죠.남의탓만 하게되면,
오히려 그게 더 위험하다고생각해요. 자신은 선택 귄이 없이, 남의 단점에 자신의 인생이 좌지우지될수도 있단 뜻이니까요..
맞습니다. 또 가해자들도 당하고 자란 사람이 대부분이란 말을 심리학 책에서 읽었습니다.
@@프리-s2p 당한것이 내책임도 있었음을 이란말이 참 슬프네요. 저는 자신의 책임도 있었다고 생각하기보다 가해자의 잘못이였다고 남탓을 하되 자책하지 않고 트라우마를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나는 아무 문제 없었다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또 검열하고 자책하는것이 다시 한번 피해자를 가스라이팅하고 옥죄는게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에 제 책임도 있었다고 자기검열하고 내가 잘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음에도 다시 그런일이 반복되어졌을때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온전히 상대방의 잘못이였음을 깨달았을때 오히려 잘못된 상황임을 인지하고 벗어날수 있었거든요. 프리님이 말하는 남탓이라는 것이 오히려 그 상황에 휘둘리기보다 깨어날수있는 선택지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s.5710 하지만 그말이 가해자의 행동을 합리화 시킬순 없는거 같아요.
@@_becalm7864 님이 옳다고하면 .. 그렇게생각해서 마음이 편해지셨다면.. 님마음이 편하신대로 하시는것도 좋은방법인거 같습니다... 단, 제가 드리고자 하는 뜻을.. 아직은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모든건 단계가있다고생각해요. 저는 , 자신의 마음이 편한대로 생각하는것도, 자신을 위해..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절대! 님을 ! 무시하거나 아래로보고 드리는 말씀이 아님을! 알아주셨음좋겠어요!
님의 마음이 너무 이해가되서 드리는글입니다..
부모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리고, 주체성이 떨어지니 사회에 나와서 또 다른이에게 의존하고 가스라이팅하는 사람들의 먹잇감이 되버리고... 악순환인것같아요 스스로 본인의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동감입니다 !!!
상담심리측면에서 볼 땐 그 부모가 했다는 가스라이팅도 누군 인생 실패의 이유가 되고 누군 그 다 이겨내고 그 계기로 오히려 더 좋은 부모도 되려고 함. 상대만 악마화시키고 자긴 온전한 무책임 피해자로 회피하려는 비학문 유행어
@@r3t34rkrl3kl 노력하시는 분들도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사실을 부정하진 않으실 걸요ㅎㅎ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자신이 그런 행위를 되물림하지 않기 위해 더 피나는 노력을 할 뿐이죠.
우리의 주입식교육이 그런것같네요
무조건 순종하게하고 너는 어리니까
아직세상을 모른다는 이유로
그렇게 교육받아온거죠
깨닫고 노력하며 나의아이들은 주체성을가지고 살수있길
매번 느끼는건데 아변님의 알고자하는 의지와 애매한 감정에 논리를 부여하는 능력은 참 놀랍고 부럽습니다~ 잘 배워갑니다
맞아요 ... 싸우다 싸우다 지쳐서 생각을 멈추게된순간에 가스라이팅이 시작됫어요. 인생의 5년을 낭비했어요... 가스라이팅당하면 가족이랑 멀어져요. 어떤 사람을 만나기시작하고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해주는 가족이랑 자주싸우고 멀어진다면 그게 신호입니다. 꼭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20년을 버렸어요.... 이제라도 나 자신만 생각하며 살려고 하는데 내 나이 때문에 늘 숨을 못쉬며 사네요....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100퍼센트 믿고 자신을 맡기지 말것, 끊임없이 생각할 것
아변님 영상은 항상 생각을 멈추지 않게 해준다는 점에서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만들어요
곧 새로운 책이 나오는군요! 전 비혼주의지만 아변님의 삶의지혜와 통찰이 들어있을거 같아 한번 읽어보고싶어요
저번책도 정말 잘읽어서 새로운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공감해요. 상대방이 정말 흉악한 사이코패스 범죄자가 아닌다음에야 가스라이팅 가해자와 피해자는 서로 손발이 맞아 생기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삶을 꾸릴 책임을 스스로 지지 않고 상대방에게 맡기면 언제든 상대방 마음대로 조종당할수 있죠
상대가 말하는걸 믿는게 아니라
단지 내가 상대의 말을 믿으려고 한다는걸 알아 차려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죠. 그리고 상대가 자신의 뜻데로 하기위해 말하고 있다는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알아차림~~그것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시작입니다.
오.......
가스라이팅: 상대만 악마화시키고 자긴 온전한 무책임 피해자로 회피하려는 유행어 . (비학문 좆문용어)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ㄷ ㄷ ..
어장관리와 가스라이팅을 연결하신 부분이 와닿네요. 주변에 어장관리 당했다면서 욕하고 상대탓만 하는 사람들은 보면 또 그런 사람을 만나더라고요. 상대탓만 하고 정작 본인이 바뀌진 않으니까요. 모든 잘못을 내 책임이라고 자책하는 것도, 모든 잘못을 상대책임으로 떠넘기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변호사님, 저도 직장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만 생각했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제가 편하려고 좋은 소리, 착한 사람만 되려고 판단을 멈췄던 자신은 보지 못했어요. 저는 또한 평생을 주변인의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제가 하는 모든것을 후려치기 할때도 그냥 듣고만 있던것도 제 선택이었고, 싸우기를 두려워했던것같아요. 결국에 저는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왔는데. 어찌됐든 제 선택과 판단에 의해 이렇게 됐다는걸 깨달았네요. 그간 그사람들이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건 이차적인 문제고, 제가 용기가 없었고, 제가 안일했던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퇴사를 하게되었고 그 범위안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생계는 막막하지만 마음이 너무 홀가분하네요..!! 앞으로는 더욱 주체적인 삶을 살리라 다짐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지 않았더라면 평생 원망하며 살뻔했는데 털어낼수 있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나는 시댁과 관계를 끊었습니다.
물론 시댁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난 다음이지만 이제라도 홀가분하게
내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맏며느리라는 이유로 시댁의 의식주를
해결하고 시댁식구들과 화목하게 지내려했던 내자신이 비참하게만
느껴집니다.
그쪽에서는 물론 남편도 함께 모이자고 하지만 저는 얼굴조차
보고 싶지않아서 대꾸조차 하지않습니다.
너무나 속이 시원하고 그들과는 또다시 엮일 생각이 없습니다.
환갑이 다 되서야 알게 된 가스라이팅을 30년간 당하고
그것이 착한것이고 도리인줄 살았던 세월이 아깝습니다
저도 내려 놓은지 4개월됐는데 정말 이런 홀가분한 세상이 있었다라는걸 20년지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내편하나없이 타국에서 며느리로써의 도리만 내 스스로에게 강요한 나의 나약함에 종지부를 찍었어요. 생각이란 걸 하고 사는 요즘 행복합니다. 행복하세요~
자신의 선택이라는 말이.. 잔인한 진실입니다
그걸 진실이라 생각하는 님 발상이 더 잔인한듯...
저는 맞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모든건 내 선택이였고
결과는 제 책임인거죠..
@@vwg8321 님은 님의 자아를 스스로 만들었다고 혹시 착각하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사실 인간이란게 다 교육받고 학습되며 사회화를 거친 이후 형성된게 지금의 님 자안데 말이죠 자신이 선택하는거다??라고 가정하면 2500만이 넘는 주민이 사는 북한주민들이 다 우리보다 못나고 잘못된 선택들을 해서 수령동지 찬양하고 눈물흘리며 살까 싶어요
님같이 믿고싶은 분들이 만들어낸 잴 큰 착각이 마시멜로실험이였던거같아요
어떻게든 그 개인의 기질들이 그 아이에 인생을 결정하겠지 큰 믿음으로 실험결과들을 믿음에 끼워맞추고 실상 이후에 나온 보정된 결과들은 결국;;; 그 아이들의 배경이나 환경이 절대적인 요인으로 귀결되버린.... 뭐 그런 슬픈 실험이요 모든게 님 선택대로 영향을 받고 책임지며 살아가는 전제는 변하지않는데;;; 그렇다고해서 모든 인간들이 처한 환경이나 배경이란 거대한 변수 아래 니 자아로/ 노력이 문제라는;; 왜곡된 방식은 글쌔요? 걍 수험공부하는 고3 격려차원으로나 할법한 그런 교훈 그 이상 이하도 아닌듯;
@@호구방망이 혼자 진지해서
진지충이라 질타 받는것도
당신의 선택임
이게 잔인한 진실? 그냥 진실 아닌가요? 그 정도로 몰랐다는게 스스로가 자신에게 잔인한듯
너무 중요한 표현. 회피하는 나 속아넘어가는 나.. 이거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
결혼과 관련해서 많이 사람들이... 너도나도 가스라이팅을 일상화해서 다수가 불행한 결혼생활을 (시작 및 유지)한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뭔 말인고 하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결혼생활=농도 짙은 가부장문화=남자한테 월등하게 좋아]라고 모 변호사님이 최근 영상에서 말씀해주시더군요. 저도 이걸 얼추 알긴 아는데... 댓글이나 사람들은.... [남잔 다 그래.][내 남편은 그나마 낫네.][모든 결혼생활이 뭘 다 그러니?][왜 그렇게 부정적이야.][너가 바꿔 나가면 되잖아.(이건 양호함)] 등등등
저도 이런 말들에 속아서 [그래. 모든 결혼생활이 뭐 다 그러겠어.][남자도 힘든 점 있지.][남잔 이럴 수 있지.][이 정도는 봐줘야지.. 여자가 너무 까다롭게 굴면 질려.]
이렇게 되더라고요.
좀 민감한 성관계 같은 것도...주체적으로 내가 원해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 여자 별로 못 봤어요. 대충.. 어찌어찌... 근데 남자들은 이걸 상대도 적극적으로 원해서 [남자 나 좋다고 한 거잖아.]라고 해석하잖아요. 관계 형태도 남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극구 고집하고요. 자기 원하는 방식으로만 억지로 하는 행위들이 너무 많은데도 범죄는 진짜 아니라고. 네.. [물론 이런 관계를 다 범죄라고 하면 안 되긴 하죠잉(지금은 많이 변해가는 과정이라 봅니다).] 이 문제에서... 아직은 특히 여자들이 성범죄 당한 여자 편을 안 드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거!!-정말 놀랍죠. 그런 게 일상이라는 거죠.
그리고 많은 여자 기혼자들 중 사람 관계에서 좀 불리해질 거 같으면 뜬금없이!! [남편한테 얘기해 볼게.][나 남편 있어.]...남편 있니 없니 묻지도 않았고, 남편한테 물어볼 일도 아니고 사사로운 다툼인데 남편 얘길 해요. ㅋㅋ 왜 그런가 했더니 이게 방어막 중 하나더군요. ㅋㅋ 이해는 하지만 되게 모자라 보이는데 본인은 이런 것의 장점도 누리고 있기에 이 결혼은 깨지 못할 거 같더군요. 여자 나를 보호해주는 보호막 남편인 거죠. 폭력 부리고 아무 쓸데없는 남자도 있는 게 낫다는 옛 여자 어르신들 말씀도 꽤 들어본 거 같고요. 반면 남자들은 되게 유명하신 분들도 아내의 존재 자체를 평생 외부에 언급 않고 사는 남자도 꽤 있더군요. 아내의 내조(?)는 당연한 거고요. ㅋ
사회가 그러쿵 결혼이 그러쿵 이전에 여자들이 더 주체적으로 똑똑하게 살아야 할 거 같습니다. 남자 원하는대로 해주는 것도 마냥 해주면 안 된다는 거-제가 지금 절실히 느끼네요. 마냥 해주면 [니가 좋아서 한 건데?] 딱 이 소리만 듣고, [이게 뭐지?] 한 적이 좀 있거든요.ㅎ 행동이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와아... 진짜 이 분 컨텐츠는 정말 대단하다. 가스라이팅에 대한 상투적인 설명인줄 알았는데 완전 대반전. 가스라이팅이라는 프레임에 갇히는건 쉬운 선택이라는 시각의 전환에서 놀라고 갑니다. 초창기때부터 매일마다 챙겨듣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이런류의 대화에 갈증을 느꼈던 터라 라이브 대화 시도했으면 좋겠어요
이 사회는 여성들에게 끊임없이 가스라이팅을 하죠. 사랑을 해라, 남자를 만나라, 로맨틱함을 추구해라.. 그래서 남자만나봐야 당하는건 또다른 가스라이팅.
연애라는건 화려하게 포장해서 미디어에서 보여주지만 실상은 열어보면 빈상자에요.
저는 가스라이팅에 당한 여자들이 자신을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회는 여자들에게 자기자신을 긍정하게끔 두지 않으니까요
완전 동의합니다 이 댓글 !!
인정
미디어는 선택인데?
뉴스에서는 안그럼 드라마에서나 그러지
드라마 안보면 될일인데... 로맨스 영화나...
취사선택 아닌감?
근데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중 여성이 많을뿐
사회탓이 아니고 그걸 좋아하는 사람탓을 하셔야지 그사람들 때문에 미디어가 그지경이니
@@지윤해-c4z 남녀갈등의 정답은 여성이 스스로 깨어나는 수밖에 없지만 대한민국 남성의 고립화를 생판 타인인 일본 여성이 지적하다 집단 포격 맞을 정도면 이 나라 여성진에게 기대할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
남녀노소 우물 안에서 얼른 벗어나서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해야 미래를 도모하는데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성향을 가진 또래 여성층도 문제지만 맹렬히 현실 도피중인 대한민국 남성들도 수두룩빽빽. 이런 좋은 떡밥을 정치계나 미디어에서 낚지 않을 리가 있나유? 지금이 자기들이 백년대계할 절호의 기횐데. 남녀갈등이 영원히 지속되어야 부패한 권력자들이 배불리 영생하는 거져.
맞아요~미디어는 선택이기도 하지만, 그것에 영향을 받은 사람과 또 함께 사회생활을 해야 하죠. 외눈박이세상에 던져진 두눈사람처럼, 그것 또한 사회의 가스라이팅이라 봅니다 넌... 이상해.. 라는 메세지를 끊임없이 줍니다.
공감합니다 .. 주체적으로 그리고 자유롭게 산다는 것은 그만큼 어마무시한 책임감을 동반하는 것 같네요ㅠㅠ 자아실현이라는 말을 흔히하지만 결코 쉬운게 아님... 경제적 능력, 멘탈, 외로움 감당, 자기관리, 주체적 사고 등등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네요ㅠ....
내 삶에 주체가 되자~ 생각을 멈추지 말고 문제를 회피 하지마라~ 귀찮아도 모순과 의심이 들면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대처하자👍👍👍
여성 한사람 한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말씀하시는 게 맞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어서 내가 내 삶을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죠.
당연하죠. 얼마나 좋겠습니까!
문제는 여성은 이 사회에.의해 구조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주 운좋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지금 10살 안된 애들 아니고서야 남자는 이성적이고 여자는 감정적이어서 판단력이 정확하지 않다는 개소리를 타어나자마자 듣고 자라왔습니다.
삶의 주체가 되어 판단을 내리려면 그 틀을 깨부수고 나와야 합니다. 거기엔 수없는 성찰과 고통과 의지가 필요합니다.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인가요?
설사, 마침내 틀을 깨고 나온는데 성공한다 해도 무엇보다 남자들은 생전 이런데다 시간 쓸 필요없이 자기 계발할 시간에 여자들은 내가 남자와 1대1로 경쟁할 수 있는지, 내가 남자들보다 정말 열등한 존재가 아닌지 스스로 확신하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 고민하고 무엇보다 이겨내야 합니다.
변호사님처럼 그걸 훌륭하게 해내는 여성들이 분명 있고 그 수가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그렇지 못한 여성들이 분명히 있구요.
그 사람들의 개인적인 문제로 이 이슈를 귀결시키기엔 아직까지도 성차별은 엄연히 실재합니다.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말은 주로 성차별의 가해자가 하는 말이죠.
엄연히 존재하는 성차별을 인정하지 않고
현 사회가 오히려 남성이 역차별 당하는 사회라고 짖어대는 남성들에게 변호사님같은 성공한 여성의 이런 주장은 아주 안 좋은 방향으로 오용될 수도 있습니다.
성공한 여자들일 수록 성차별 같은 거 인정안하더라~ 못난 여자들의 변명이라더라~
이건 변호사님이 의도하신 바가 아니지 않나요?
변호사님은 이 채널의 구독자가 대부분 여성일 거라고 가정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 대부분 그럴것 같긴 한데요.
그렇다 해도 무려 1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라면 적지 않은 수의 남성이 당연히 포함되어있을 거고 꼭 구독하지 않아도 이 영상을 보게 되는 남성, 개중엔 여성혐오자인 남성도 아주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꼭 남성들이 이 영상을 오용하는 것 말고도
여성들이 너무 이 모든 문제를 개인적인 실패와 비하로 해석하게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공부 못해서 좋은 대학 못 간 게 꼭 열심히 안 해서는 아니잖습니까?
잡설이 길었지만 요는,
개인적으로 여성들이 삶의 주체가 되라는 조언과 응원은 너무나 좋지만
사회 구조가 여전히 여성들에게 부당하고 가혹하다는 점도 비중있게 짚어주셨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평소 변호사님 영상 구독까지 해서 챙겨보고 성차별 이슈에도 관심이 많아 특별히 이 영상 넘기지 않고 한말씀 한말씀 집중해서 다 봤는데요.
성역할을 극복하는 게, 특히 결혼을 하게 되면 더 어렵다는 말씀 해주시긴 했지만 너무 비중이 작았고,
또 무엇보다 여성이 성역할 혹은 사회적인 여성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삶의 주체가 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은, 아니 어렵지 않다기보다는 너무 당연히 해내야 되는 일로 말씀하셔서 의아했습니다.
나도 했으니까 너희들도 할 수 있다라는 말이 듣는 너희에게는 의외로 용기보다는 좌절을 줄 수 있습니다.
명문대합격? 그거 별로 안 어려워 난 딱히 머리 안좋은데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남들보다 좀만 더 하면 되던데? 이러면 그거 사실 거짓말이거나 오판이거든요.
정말 남들만큼 했는데 명문대를 갔으면 지능을 타고난 것이고
자긴 사실 남들보다 훨씬 더 열심히 했는데 남들만큼 했다고 하면 안되는 거거든요. 정말 자기가 남들보다 조금 더했는지 딱히 머리기 안 좋은지에 대해선 스스로 준엄하게 판단하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누군가에겐 삶의 주체가 되는 게 명문대 들어가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일수 있구요.
무엇보다 삶의 주체가 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해도
경우에 따라 본인에게 주어진 옵션이 별로 없는 경우도 많은거 이런저런 케이스 상담만 해보셔도 잘 아실 것 같은데요?!
그걸 다 개인의 잘못 또는 의지부족이고
가스라이팅도 자기 선택이라고 해버리면ㅠㅠ
너무 말이 길어져버렸네요.
사실 이건 다른 사람 보라고 쓰는 글은 아니고 변호사님이 꼭 읽어주셨으면 해서 쓰는 글입니다.
DM같은 기능이 있으면 그렇게 보내드리고 싶은데 아쉽게도 댓글밖에 쓸수가 없네요
나름 애정어린 의견이라고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댓글이에요.
저는 그냥 어느성별편파적인문제는 안다뤘으면합니다. 그런주제에는 꼭 댓글창이더러워지더라고요 필히. 그냥 지금처럼이 나아요
초.중.고 시절에 충분히
자아선택을 연습하시길.
성인이 되면 .
불변의 명언 아시죠.
''인생은 실전''
연습 없어요.
그리고 선택의 연속이라서
표류하기 쉬어요.
마지막 말 명언이요~ 인생은 선택이고 그 선택은 순식간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연습 없는 실전입니다 ㅋㅋ
직장에서 상사에게 당했어요. 저의 약점(?)이라고 본인이 생각하고 해석해서 넌 그런 사람이라고 강요받았어요. 어느순간 제가 그런사람인지 그런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졌었어요. 심리상담도 받았었는데..그때 상담사도 저의 잘못이라고 해서 와르르 무너졌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난 이런사람이 아닌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나둘씩 일의 결과로 증명해서 이겨냈어요.
5년의 시간이 흐르고 상사는 해고되고 저는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여전히 되돌아보면 아프네요.
비싼인생공부했다. 생각하려구요.
늘 제 삶의 주인공은 저였거든요 ㅎㅎ
상담사 진짜.. 전문가이신 분이 왜 그런거래요 참 ㅠㅠ 고생하셨어요!
@@dbsk212 세상에 및ㄴ 상담사 많죠 연예인 김종현 분도 상담사가 죽였다고 해도 무방함 우울증 환자에게 자책만 심어줌;;;
보통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때 많이 당합니다. 직장상사에게요..너 무능력해...이런식...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살면살수록 그 책임의 무게를 느낍니다. 아주 무겁네요. 하지만 기꺼이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영상이에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결혼10년차 육아9년차인데요, 아이 낳고 일은 계속 쉬고 있어요.
일할 상황이 안되기도 했지만 한 편으론 경제적인 부분은 남편에게 의지한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하면서도 최대한 나를 잃지 않고 생각의 끈을 놓치 말았어야 했는데, 몸까지 힘들어지다보니 그게 맘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그사이 시댁과의 보이지않는 갈등, 남편과의 갈등, 친정엄마와의 갈등까지... 힘든 일들이 번갈아가며 찾아 왔어요. 돌이켜보니 남탓할게 아니라 이게다 내가 중심을 잡고 잘 서있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더라구요.
몸과 마음이 바닥을 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뭔가 단단히 잘못돌아가고 있다는 걸요.
이제 서서히 제 두 발로 땅을 딛고 걸음마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아변님의 영상이 생각 정리에 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25여년 성장기 내내 아버지한테 가스라이팅당했어요. ㅎㅎ 지금은 분리되었지만 그때는 제 보호자니 선택권따윈 없었네요. 이제라도 아변님 유튭보며 사고하기를 힘쓰고있어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화이팅!
연애복이 없다, 항상 쓰레기만 만난다. 라는 사람들 다 그냥 무지함 혹은, 본인 수준 이구나 라는 생각을 어렸을 때 부터 했는데 더욱 확신이 드네요
원인을 명료하게 얘기 해 짓이네요.
주변에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악연입니다.
그루밍 그 후 가스라이팅 ,
정신 차리면 왕따 의 순으로 한 사람을 파멸 시킵니다.
영상 잘봤어요 변호사님. 가스라이팅 또한 나의 선택이라는 말이 나름 평등한 관계라면 맞는 말이지만 부모자식, 나이가 많은 쪽, 신체적 혹은 경제적으로 권력이 있는 쪽이 있다면 오로지 선택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어린시절부터 부모가 하는 말들이 옳다고 생각해 신뢰하고, 자녀가 그게 가스라이팅인지 아닌지도 구분못하고 세뇌되어 왔다면..그게 온전히 한 사람만의 책임과 노력부족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좋은 부모. 합리적인 부모. 정상적인 부모님에서 커오신 분들은 이해 못할 얘기일거예요
맞아요 특히 부모가 그러면 경제력 없는 미성년자 입장에선 속수무책이죠
이영상은 정말 제게 박제입니다
모든사람들이 이영상을 보고 느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인생의 답이 여기에 있네요
또보고 또 듣고 맘에 새겨야할 영상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동영상을 보고 배우자가 거짓말 하는것을 알면서 모르는척 넘어가면서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일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배우자가 바람을 피고 폭력을 행사한후에도 이혼을 안하고 같이 사는 많은 분들이 그런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는 가해자들의 일부라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모든 책임은 본인이 져야하며
어떤 문제에 나의 의지가 있음 '방법'을 찾지만 의지가 없으면 '핑계'만 찾는다고 하니 주체적으로 사고하며 판단합시다~
문제를 회피하지말고 생각을 끊임없이하라는 말씀 새겨서 매일반복할게요 제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회피하지말고 판단하기.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항상 생각이 깨어있어야 함
책 제목이 제 스타일이네요 연애에서도 느낌이 왔을때 무시하면 그 후의 결과가 후덜덜 했거든요 신중하게 사귀고 아니다 싶을때 신속하게 돌아서야 해요
삶의 주체는 나라는거..그걸 늦게나가 깨달은거 같아요. 이 프레임을 깨는데 긴 세월이 걸렸네요. 남보다 나를 더 믿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계속 마인드컨트롤을 하고있어요.
본인도 모르게 속고 사는것이 인생이 아닌가해요 결혼 신중히 명심 사람속은 모른다
새로운 인간관계는 언제나 일종의 가스라이팅의 연속이죠. 그게 '가스라이팅'이라는 형태로 발현될지, 수싸움으로 이어질지, 혹은 속이 뻔히 보여서 우습게 느껴질지는 받아들이는 쪽에 달렸구요
여자는 기대고싶고 관리를 받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거같아요.. 미성숙할때는 그걸 사랑받는거라고 혼동하기도...
성숙해지면 정신차리고 벗어날힘이 생기겠죠. 저는 멘탈이 강하고 여리지도 않고해서 가스라이팅한번 당해보질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한번쫌은 그런 관리나 구속을 받고 싶어하기도 한거같아요..ㅜ 제대로 성장을 못해서인가봐요.
아변님 책 응원합니다~~ 멋지고 괜찮은 남.사.친들 많이 만나시길 바래요~^^ 대리만족~~
결핍이 의존적인 성향을 만드는거겠죠. 누군가가 그냥 그것을 채워주면 뭔가 이상한게 느껴져도(가스등) 그냥 넘겨버리는 거겠죠. 그렇게 하면 편하니깐.. 싸우지 않아도 되고 결핍도 채워주니깐요.. 하지만 쌓이고 , 결핍이 충족되지 않으면 벗으나려 하지않을까요 ? 가스등이 희미할때 그냥 넘기는건 상대방이 뭔가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계속 그렇게 하다보면 자기 생각은 없어지고 자기가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당하게되는것. 이렇게 넘기면 나중에는 더 크게 돌아오게 되는데.. 알고 있으면서 그냥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맞는말씀이세요. 결핍이 그렇게 무서워요~ 결혼할때 콩깍지라는말~저는 그 콩깍지가 결핍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사람들이 결핍을 채워줄 상대를 찾을 뿐 다른건 게의치않고 결혼한 바람에 고된 결혼생활을 하는듯합니다~
@@정수현-g8d 예 ~
소시오패스 남자에게 가스라이팅당한적이 있었어요..뭔가 이상하고 이건쫌 아니다싶어서 2주도안되어서 그놈에게 탈출했죠. 그 이후에 별별 협박이 이어졌지만 가스라이팅임을 깨닫고 빨리 탈출한 내자신 칭찬해~~!!
소시오패스 는 범죄자입니나
칭찬칭찬
참 똑똑하고 현명하셨네요~^^
5년 아니라며 부인하던 남편의 외도로 고통받고있습니다. 외도를 넘어 상간소송중에도 계속되는 그와그녀의 헤어졌다는거짓말, 몰래모텔가기,그녀의 내게쓰기메일함에서 소통! 남편을 포기하는순간 선명하게보이는 현실. 안락함에서 벗어나고 싶지않아 놓지않으려고 한것도 있는것을 인정하며 나도 그만 당할랍니다.
댓글보니까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식의 위험한 댓글이 많이 보이는데 왜곡해서 받아들이지 않게 조심들 하셔야 겠어요
생각하기를 멈추지 마라. 좋은 말이네요
생각도 효율적이게 해야지 안 그러면 정신병 걸립니다
정말 제가 인정하기 싫었던 마음 한 구석의 무언가?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인정하게 해주세요ㅠㅠ
억울했던 경험을 구구절절 늘어놓자면 책 한 권도 쓰겠지만
그 선택도 제가 한 것이고 그 무리에서 벗어나 손가락질을 당하는 선택도 제가 한 것이니...
항상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 당시만 생각하면 억울함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생각하기를 멈추려고 계속 행동만 했던것같아요.
역시 저를 직면하고 인정하는 게 답인가보군요.
참고로 저는 남자이지만.. 친구라고 좋게 다가온 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한 경험이 좀 있습니다.
막연히 안좋은 생각을 잊으려고 행동만 했는데...그때만큼은 나쁜생각은 다행히 안들지만
뭔가 항상 억지로 하는 느낌은 뿌리칠 수 없어 너무 힘들었어요.
무언가를 선택할 때 항상 저다운 건설적인 선택이 되도록 해야겠어요.
동의
응원합니다.
우선 자신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감싸 주세요. "나는 내 이러이러한 점을 용서한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용서가 시작됩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감정이나 사람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인정하세요. 싫어하는 감정, 화나고, 죽이고 싶은 감정까지 모두 인정해 주세요.
님도 이제 그 반복되는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깜짝놀랐어요 우리 딸 카톡사진과 같은 듯 ㅋㅋㅋ 글을 보니 아니네 아변이 말하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있죠 이제 그런 때가 오면 차버리셔요 그리고 사랑도 일도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사랑이 오기 전에 친구가 다가오기 전에 지금 연습하세요 대사 연습 "돈 음 내가 아빠에게 마껴 둔 것이 있는데 최대한 너에게 빌려줄께 하지만 아빠에게 달라시간이 필요해 " 무조건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상처를 주지 않고 내 입을 더럽히지 않고 시간을 버셔요 현명한 방법 연습 연습 또 연습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쉽지 않아요 후천적으로 연습이 필요해요 저는 그렇게 극복했어요 사랑도 부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 없을까봐 연습 연습 했어요 오골거리는 문장을 연습 "사랑한다 태어나주어 고마워"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뿐" 무슨 기도 필요하니 연락하지 않으려고 노력도 하고 스스로 우뚝서려고 늘 계획하고 생각하고 하지만 실패는 오늘도 했어요 하지만 인정하고 또 연습하고 목표를 향해 갑니다 힘내자구요
가스라이팅 하는사람들은 자신의 우월과 만족감을 위해서 타인을 교묘하게 지배하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반복적으로 세뇌를 하기때문에 깨닫게 되는 순간 아예 관계를 단절하고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하지만 부부관계나 부모관계 같은 경우에는 내 안에 있는 도덕성 때문에 단절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라 참 어려운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가스라이팅 있는 사람과 대화하면 그 사람과 닮아갑니다. 조심해야 해요. 무서운 병이에요. 저는 저희 엄마가 어릴 때부터 그런 식으로 때리고 죽기 직전까지 가고.. 다 가스라이팅이었어요. 저는 가스라이팅이 뭔지 잘 알기 때문에 사회에 나와서도 사람을 약간 그런 식으로 의심하기도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꼭 필요할 때 의심해보는 건 중요하지만 사람을 믿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니까요.
많이 공부하고 당하고 살지 맙시다. 아변님 영상 정말 좋아하는데 법에 대해서도 사소한 법부터 조금씩 더 알아두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몰라서 가만있었지 지식이 있고 법을 아는 사람이었으면 그동안 살아오며 겪었던 일들 가운데 가만있지는 않았을 것이에요.
변호사님 덕분에 똑부러지게 사람답게 사는방법을 배우게되는것같아요 그동안 나약하고 바보같이 착하기만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하나씩 알려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변호사님 좋은 주말보내세요ㅎㅎ
가스라이팅 참고 자신을 미워하면서 참고 사는 여자들 많아요;;
왜참아요~~~~~~~~~~~~~~~ 그리고 참는거 자기 선택
변화싫어하는 여자들이요. 부모나 아이핑계대고 우울증약 먹으면서 버티는 사람들ㅜ
부디 깨우쳐 나오길 바라면서,,,
맘카페 보면 맞벌이 남편들 육아 1도 안도와주고 언어폭력하는 경우도 그냥 참고 도우미쓰라는게 대부분 조언인게 현실. 그러니 안바뀌죠 ㅜㅜ
남편이 듣는걸 옆에서 같이 보게 됐는데... 이지훈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우리 큰 아들보고도 들어보라 했네요.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인생지사 인과응보. 인생은 내가 하기에 달렸다.
포인트1은 '주체적인 삶'. 이거 정말 뼈가되고 살이되는 말입니다. 영상에서 아변님이 말씀하셨죠.
제가 여기서 중점적으로 한가지 더 알아야 한다고 느끼는 것은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체적인 삶은 그 의미가 큰 만큼 살면서 한번쯤은 느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현재 한국사회에는 온갖 편견이 가득합니다.
성관념이 거기에도 해당하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사실 여부를 따지지 않고 편견을 받아들입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나이 많은 분들이나 부모님의 말은 무조건 따르라고 하는 부패한 유교사상(?)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라는 물음이 필요없는 일방적인 지시나 명령 이런것들이 팽배하고 나아가서 그것에 의문을 가지면 반항아가 되는 그런 사회였으니까요. 고정관념도 거기에 해당하는 것이죠. 사실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그렇다고 하면 그냥 받아들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얼만큼의 사람들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하물며 자신이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모른 채로 시키는 대로 공부만 열심히 하면서 취직할 때까지 살다가 그제서야 삶의 의미를 되물으며 퇴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종종 들려옵니다. 이런점들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는게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멈추지 말라는 당부의 말씀 고맙습니다!
여주가 중간에라도 멈출 수 있었던건 형사의 조력이 계기가 되었었죠.
우리도 주변의 간곡한 조언과 특히 자신의 신중하고도 결단력 있는 선택이 익숙한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동안 방식이 회피형에 생각하귀찮아하고 착한척 하고 살았는데 이 영상과 다른영상 다수 보며
수치스러운 감정이든다.
다짐해본다.
생각하고 착한척 하지 않기
의구심이 나면 생각해보고
어떤점이 그런지 상대에 물어
생각을 표현 하기
무능력하지 않기
다짐
속해있던 집단에서 가스라이팅 2번 당할뻔 했었어요. 연인사이의 가스라이팅보다, 집단구성원 전체가 그러는게 진짜 강력했었던 기억이..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혼자 눈뜨고있는 처지랄까요.. 결국 첫번째 집단은 뉴스에도 나왔었구요(대학내 신입생 괴롭힘), 두번째 집단은 저희팀 (소규모) 이었는데 이직했고요.
저는 MBTI검사에서 INTJ유형인데 (마이웨이&외로움안탐&독립적&권위에쫄지않음) 아무래도 이런 성향 덕분에 가스라이팅 안당한듯하기도..
그런 성향은 한국의 보수적이고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문화에서는 왕따를 시키죠 머저리들이 많아서 ㅋㅋㅋㅋ 이거 하나만 기억하십시오. 몇몇 병신같은 사람들은 남 잘되는 꼴을 못봅니다. 자기 주체성을 가지고 사는 사람에게 괜히 시비를 거는 사람들은 무조건 생깁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과 싸우기싫고 문제를 만들기 싫어서 그들과 동화되고 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생산성은 떨어지게 되고 자기의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들이 당신이 신경안써도 될것같은 자기보다 아래이고 무능하다 생각되면 바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고요해질겁니다. 즉 사람들은 자기보다못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는 선뜻 잘 동정과 연민을 보내며 응원을 하거나 신경도 안씁니다. 그 당사자는 편하겠죠. 응원과 시비거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러나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벌레들이 많이 꼬입니다. 왜냐하면 자기들 보다 잘 나가려고 하고 뭔가 처질 것같은 생각 때문에 괜히 건드리게 됩니다. 그런 벌레들에게 속아서 자기가 가야할길과 행동을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INTJ 젤 부러운 유형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무의식중"
에 자기를 그렇게 여기게 됨.
나도 한동안 남편한테 가스라이팅
당했던거..
"넌 율법주의자다. 이유는 내 엄마한테
잘 하지도 못하면서 열심히 하나님
믿는다고? 위선이다."
신앙을 하는 사람이라 결혼 했는데
결혼 초중반 내내 저 문장 안에 있는 몇개 키워드 가지고 날 가스라이팅 했다.
처음엔 부정했지만
계속 들으며 나도 몰래 내가 그런 사람
인가 하고 스스로 실망하고
자존감 내려가고...정체성의
혼란까지 겪었다.
저는 누구에게 휘둘리는 사람은 아니예요
그래도 가스라이팅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자기욕심대로 관계를 이끌려는 사람들을 만나게돼요
주변에서 자기가 한말을 바꾸면서 교묘하게 다른소리를 하고 저를 이상한사람 만드는 사람이 있으면 짜증이나서 관계를 끊게 돼요
그럼 좋은사람소리는 못듣죠
몇번의사건을 이해해주고ㅠ넘어가면 다시 반복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사람들과는 관계를 하고 싶지 않아요
정상적인 사고를 벗어나는 사람과 같이 하면 막
피곤해져요
인간관계가 무처럼 잘라지는것이 아니어서 좀 더 이해해 주고 너의상태가 어떤지 알려주고 물론 저에게도 잘못된 부분을 알려달라고하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아니면 하나의 사건이라도 아주 큰일이라면 바로 라도 끊어버려요
그래서 덜 피곤하게 사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부작용이 있어요
내가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지 않고 진실한 나의 친구가 없어요
제 숙제예요
인연이 내 맘데로 되는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친구를 찾고 싶어요
진짜 친구 없는내가 한번씩 불쌍합니다
자칫 폭력의 피해자에게 왜 안피하고 맞고 있었냐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들립니다. 누구든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피하지 못하거나 피할 수 없는 사람에게 어떤 이득을 보기위해 심리를 조종하여 착취하는것은 폭력입니다. 삿된 욕심으로 사기에 걸려들었다 하더라도 속여서 타인으로부터 이득을 취하는것은 범죄입니다. 당한 사람의 책임을 물을게 아니라 애초부터 타인을 착취하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가스라이팅이 범죄인지 아닌지를 논의의 범위에서 제외하더라도, 범죄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포기하고 지속적으로 당하는 경우를 말하는것 같아요. 가해자 편드는게 아니라
아변님 영상의 뜻은, 한번 폭행을 당했으면 그 관계를 끊고 나와야하는데, 나오지 못하고 계속 해서 폭행을 당하는 행위를 멈춰라는 얘기입니다. 님 댓글이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들의 사고 전개 같네요.
가스라이팅 당하는 걸 인지한 순간, 문제인 것을 깨달았으니 거기서 나와야(행동해야)한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맞아요. 댓글에도 보면 피해자를 탓하는 글이 있어서 저도 불편했어요.
자기가 그런 상황을 선택했기 때문에 피해자 자신의 잘못이다 이런 논리로 전개 되면 안 되는 건데.
나르시시스트는 피해 대상의 약한 점을 본능적으로 잘 파고듭니다.
상처가 많고 마음이 여린 사람은 당하기 쉬운데, 그걸 그 사람의 잘못이라고 말하면 되나요.
가해자나 피해자나 모두 자존감이 낮고 애정결핍이 크다고 합니다.
이제 가정 내 남존여비 환경은 많이 줄었으니 나르시시스트들도 차츰 줄어들 거라 생각합니다.
사랑이라는 미명 진짜 미명이죠!! 나만 희생하면 모두가 편할거라는 착각!! 명언 감사합니다 어쩜 진짜 리얼 충언~~^^
그니까 의심되고 위험할때마다 증거 확보를 항상 할 정신을 박아놔야해요.
저는 심리 전공하는 썸남한테 당하고, 겨우 헤어나왔네요..매일 1시간씩 제가 뭘 잘못했는지 계속 설명했어요ㅜ끝낼땐 직장에 제가 얼마나 나쁜사람인지 폭로한다며 협박도 당했어요ㅜㅜ아직도 생각하면 소름
다행이네요 그 남자는 지보다 더한 여자만나서 개고생 할거에요 꼭!!
@@블링블링-f9e반차내고 직장앞이라고 나오래서, 안나갔더니 쳐들어온다고 협박해서 경찰에 신고한다니까, 내가 너때문에 내인생 망칠거같냐며 손바닥으로 하늘을가려보라나ㅜ자꾸 헛소리하면서..자기가 피해자인데 자비를 베풀어 너에게 변명할기회를 주겠다. 오후에 집앞으로 다시 가겠다. 이런식ㅋㅋ
와...저랑. 완전 똑같이 당하셨네요..저도 헤어자니까 직장에 폭로하겠다고 협박질..근데 제가 잘못한게 1도없는데;;자꾸 사회에서 매장시키겠다. 등등 개소리 엄청해댔습니다;;
@@하늠고공 헐..같은새끼아냐..소름이네요ㅜㅜ그새낀수원살았는데 혹시..아니겠죠
같은새끼같은데요;;혹시 성이 강씨인가요?
착한 사람 컴플렉스는 나도 망치고 관계도 망치고 다른사람들도 망칩니다. 주체적으로 삽시다!
아변님 같은 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보통의 지식인들이나 전문가들이, 대중들에게 욕먹을까봐 건드리지않는 문제들을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고 인터넷 이용하는 일반인들이 공유하는 관념에 왜곡이있는부분을 짚어준다는게, 용기있으시고 지혜로우신거같습니다.
저도항상 생각하고 있던부분인데,
건드리면 귀찮아지니까 입닫고있었는데, 이렇게 말해주시니 너무좋습니다.
물론 여기댓글창에 영상 안봤거나 못알아듣고 왜곡된관점을 아직도 가지고 말하시는분들도있긴하네요..
영화상에서 진짜메시지도 모른채 인터넷 지식모음으로 떠들어대는 인터넷커뮤니티유저들 혹은 크리에이터 혹은 위키러들에 대해 염증이 생깁니다ㅜㅜ
플랫폼발달로 유사지식인들이 많이 늘어서 보기안좋은적도있지만, 아변님 같은 올바르신 지식인분들도 있어서다행입니다
아무튼간에 감사합니다.
가스라이팅의 어원까지 알게 되다니. 넘 유익해요. 아변님 영상을 보는 것 자체가 지적 혜택이네요.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내가 그동안 그사람과의 관계유지를 위해 그렇게 하도록 냅뒀다 라는 생각이 격하게 들더라구요 막말을 해도 무례하게 굴어도 남과 비교하고 내자신을 깎아내려도 남에게 내흉을 봐도 이간질을 해도 내가 상대방에게 싫은소리 하고 기분 나빠하게 하거나 상처받았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 그때그때 풀지 않고 참았던 제 잘못이었어요... 내 삶의 주체는 내 자신인데 남 눈치만 살피고 내 주장과 생각, 감정 등을 살피거나 알려주지 않아가며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었음을...
30대초반인 지금 아변님 말씀이 너무 제 생각과 비슷해서 좋아요. 사실 좀더 어렸을 때 이런 이야기를 해 줄 어른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어릴땐 항상'내가 이상한건가?, 아그래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좋은게 좋은거란 식으로 넘겼던 일들이 많았는데 지금보면 내가 이상한거 아니고 그러면 안되는 일이었어요 ㅋㅋㅋㅋ
아변님덕에 영화를 봤네요.
가끔씩 저를 둘러싼 주위사람들이 나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면 나란 사람이정말그런 사람인가 할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살펴야 휘둘리지않는 삶을 살수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레고리가 그 범인이 시녀 낸시에게 남자들은 여자들을 마음대로 하려는경향이 있지라고 말합니다.
이에 젊은 시녀가 이렇게 말하죠
전 안될걸요. 나 자신을 돌보죠. 내가 원할때는요.
타인에게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의존하지말고
스스로 돌보며 살펴보며 살아야겠단 생각입니다.
오늘 영상 최고입니다.
아변님
생각해 볼 문제
폴라가 결혼 후 어떤 잘못을 했는지
폴라는 자기 삶에 대해서 책임이 없는지
폴라가 그 삶을 깨고 나올 때 느낀 점
폴라가 프레임을 깨고 나오려고 할 때 느낀 점
문제가 발생하면 회피하려고 하지 말라
생각을 멈추지 말라
사리에 맞는지
저 사람의 말이 사리에 맞는지 생각해 보라
사기는 사기치는 놈이 있기 때문이지만 속아 넘이가는 내가 있기 때문이다 사기는 공범이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라
사기 당하는 사람의 잘못은 무엇인가
저는 변호사님의 펜입니다.길을 잃고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을때 변호사님의 방송을 듣고 용기를 얻어서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정말 어떤 의미인지도 알았습니다. 이혼소송을 시작하니 이제야 연락이 왔어요. 없든것으로 하자라고 하면서 교만하고 거만하든 그사람은 막말하고 고시원에 샤는 여자와 모텔을 가고도 외도를 하지 않았다고 잘못한것이 없다고 저는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서 참고 살고 싶었는데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매번 또 부디치고 병나서 죽는것 보다. 나를 위해서. 미워하지 않고 용서는 날 위해서 새롭게 출발하려구요. 2020년은 정말 인생에서 제일 힘든 한해였고 믿었든 남편의 외도와 거짓말으로. 모든것이 정지된 한해였어요
부부는 유리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믿음이 없어지면 끝이라고 생각해요. 격이 없어진 나에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다시 사랑하고 믿고 교감하면서 남은 인생 살고 싶어요.
직장에서의 가스라이팅도 허다한것같애요 니가 여기아니면 받아줄 데 있을줄 아냐 이런식. 노림수가 뻔하지만 휘둘리는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갈 데는 언제나 있습니다 휘둘리지 마세요
' 가스등 ' 은 고등학교때 봤어요.
' 폴라 ' 의 마지막 장면에서 ' 용기 ' 를 봤어요.
' 용기 ' 를 선택한 폴라가 좋아서 안도했어요.
자신을 속이지도, 속일 수도 없는 ' 나 ' 라는 캐릭터와 매순간 갈등하며,
가장 ' 나 ' 다워지려는 ' 나 ' 입니다.
본질을 얘기해줘서 감사합니다.
항상 그 ' 용기 ' 를 좋아합니다.
가스라이팅이 진짜 무서운거 같아요 알아채기도 어렵고 늦게 알아채면 이미 난 당한 뒤고
저 역시도 잠깐이지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내 선택이였고 그 책임은 내가 져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언니 진짜 똑똑하고 멋지셔!!!
폴라와 같이 자기 삶을 자기가 주체적으로 살아가고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우선 자기 자신에게 무책임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네요
개는훌룡하다를 보고 강훈련사님이 가스라이팅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개도 주인한태 가스라이팅한다고 하더라구요.여기서 보니 자세히 알려주시네요.
가스라이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은 너무 공감되는데 마지막에 사기는 공범이라는 말에는 공감이 안되네요.
의도적으로 사기치는 사람에겐 피해자가 아무리 의심해도 넘어가게 되어있더라구요.
사기에 속는 사람은 나쁘지 않아요. 본인 욕심에 속아넘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좋은 마음을 이용한 사기에 속는 사람도 많아요.
제 다르게 생각해요. 사기당하는 사람과 사기치는 사람은.. 동일한 마음과 기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진않거든요. 근데? 나만 사기를당했다?
그런 내마음을 한번 돌아봐야합니다. 그사람을 믿었다? 좋은마음이였다? 과연 그럴까요?
자신의 나약함에 스스로 굴복하고 합리화한건 아닐까요?
@@프리-s2p 신천지처럼 미친놈 3-5명이서 작정하고 1명한테 달려들면 정말 방법 없어 보이던데요 ㄷㄷ 의심병 달고 살면 가스라이팅 말고도 정신병 와요
@@LillyNotFlower 아무나 신천지에 안빠진다생각합니다. 의심을 하라는게 아닙니다. 사기에 넘어가는, 혹하는 자신의 약한마음을 알아야한다는 뜻이였네요
익숙한게 제일 무섭습니다..여자들 직감이란거 있잔아요. 직감 무시못합니다.. 타협하지 말고 팩트폭행할거는 해야되구요. 가스라이터들은 길들여지지않는 대상은 손털어버려요. 벗어나려면 혼자못합니다. 주변사람의 조언과 도움을 반드시 요청하셔야해요.
그럼요 그럼요 가 절로 나옵니다!!유튜브를 보기 시작한 것 그리고 아변님 유튜브를 본것이 정말 잘한것같습니다
정말 주변어른들이 절대해주지않는 조언...
아변님
제인생의 멘토이십니다
오늘 말씀도 깊게 공감했습니다
문제발생
회피금지
생각을 멈추지 말라
가슴에 새길께요
감사합니다
데이트폭력.가정폭력. 뿐 아니라
학교 폭력 . 직장괴롭힘. 등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상황속에 자신을 내버려 두면 안되요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어주는 말씀이네요
앞으로는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지 스스로 사고 하고 책임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기 댓글에 남자로부터의 가스라이팅 만큼 엄마로부터의 가스라이팅이 많다는것도 주목할 점인듯. 주양육자의 모든것을 받아들이게되니. 그게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가스라이팅하는 엄마로부터 정서적 독립이 중요하고 반대로 본인의 정신상태가 의심되면 양육하는것을 포기하자.
저는 아빠가 선장이셔서 15년 동안 엄마와 살면서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왔었고, 결혼도 제가 원하던 사람과 못했어요. 엄마반대가 심해서 정말 괜찮은 사람을 놓쳤고 그 후에 결혼한 배우자와도 엄마의 끊임없는 간섭으로인해 이혼에까지 이르렀죠. 물론 제 선택이기도 했지만 서른여덟이 된 이제서야 엄마와 결별했고 정신적으로 뒤늦게 독립했어요.
2년의 혼란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빠져나온 사람으로써 홀로가 되기싫어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삶을 바닥으로 내몹니다.
당신의 몫입니다.
자신을 삶을 상대에게 내맞기지 마세요
말씀 너무 잘들었어요.
그런데,가스라이팅을 하는님자들자체에도 문제가 있어요..자신들의 결핍으로인해 상대를 학대하며 누리길 원하는자들이잖아요..
당연히 그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죠 그러니 그걸 알아채고 빨리 벗어나야 내 인생을 구하는거겠죠. 그 사람들이 잘못한거지만 벗어나는건 스스로 해야하는거니까요~ 주변에서 말해줘도 스스로 알아채지못하면 벗어나지못하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가스라이팅을 하는지 모르더라구요.
가스라이팅에 성별 나이 지적수준 어디있습니까~~
그저 나쁜것들이져
나르시스트 소시오특징 은
가스라이팅을 무의식중에 하니까
일종에정신병이니까
이런사람들은 처음엔
정상인과 똑같아요
시간을두고서로친해지면
가스라이팅 하니까
걸러야하는 겁니다
두번째 봅니다
오늘 구독신청했구요
자주 볼게요
가스라이팅
난 당하지는 않았지만 싫은 일에서 벗어나진 못했어요.
하지만 최선의 선택, 실리적인 선택이라 생각하거든요
우리 변호사님,
《생의 한 가운데》주인공 같아요.
와....진심 소름끼쳤어요...이제야 원인을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ㅠㅠ
나도 나르시즘 형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는데 여자 정말 잘 꼬시는데 인정받지 좋아하고 나중에 너를 위해 뭐해주고 머해준다면서 생일 한번 챙겨준적 없음
살다보니까...나나 상대방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나갈수 있는 어장도 있더라구요...
지혜의 말씀으로 훈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냥 듣기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삶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요.
이런 이야기를 누가 옆에서 해주겠습니까.. 변호사님의 가르침을 항상 듣고 살아야겠습니다.
나 자신부터 먼저 배려하고 위해주고 사랑하며 살면 피할수 있을거 같은데요.인생 참.. ;; 제 친구중에도 6개월만에 결혼한 친구가 있네요 ㅠㅠ
맞아요. 가스라이팅인지 알면서 계속 그렇게 사는 사람 많이 봤어요. 남탓하려고. 용기있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해요.
까스라이팅은 일종의 상대방 기죽이기로서 상대방의 약점을 지속적으로 건드리면서 스스로를 열등한자로 인식하도록 최면을 걸어 내맘대로 조종할수 있는 일종의 심리전술인데, 이런 까스라이팅을 알아보고 이런 자들을 피할 수있는 방법을 알려줘야되는것이지, 까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나 자신이 선제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건 단정짓는건 잘못된겁니다. 어떤 경우라도 사깃꾼보다 피해자가 잘못일 수는 없는겁니다. 아마 사기당하기전에 미리 예방하라는 차원에서 하시는 말씀이라면 공감하겠지만, 일단 공감 별로 안느껴지고요. 어쨓든 피해자를 먼저 나무라는 아변님 말씀 또한 피해자를 상대로 한 일종의 까스라이팅의 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 바라고요. 판사님 검사님도 사기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기꾼이 맘먹고 작업걸면 피해가기 쉽지 않다는 거죠. 피해자가 통상적인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사기를 당하였다면 나무랄 수 없는 것이고, 거의 대부분의 피해자는 통상적인 주의는 합니다. 결론은 사기꾼이 우선 나쁜 놈이고 피해자의 대부분은 잘못이 없다는 거죠.
@the last question 용어가 많이 어려우셨나보군요. 어디 무슨 출처가 있는 건 아니구요. 저의 상식선에서 통상적인 주의라 함은, 돈을 빌려줄 때 이사람이 돈을 떼먹을까 안떼먹을까, 나하고 어떠한 관계인가, 등등 통상적인 것을 판단하고 돈을 빌려주는 조심성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상식선에서 돈 뗴먹을 것 같은면 아무도 안빌려주겠지요. 그래서 누구나 돈 빌려줄때는 통상적인 주의 하고 돈을 갚을 것이다 라는 판단 하에 빌려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뗴이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때 당한 자가 병신이다라는 논리를 피해자한테 적용할 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출처 없으니 당연히 통계도 없죠. 뭐 말 안되는 논리 같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시 설명해 드릴게요.
@the last question 일리가 있어요. 하지만 님 말씀대로 하자면 예방 우선주의로 나가게 되면 예방비용과 대처비용이 너무나 든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100만원을 빌려주더라고 철저히 예방하자면 그 사람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능력을 갖던가, 아니면 보증인을 세우던가 해야 되기 때문에 사회가 결국 신용이라는 굉장히 효율적인 시스템이 무너져 버리는 결과가 되버립니다. 결국 물건 하나 사더라도 동시에 주고 받고 촬영해야 되고 증인이 있어야 되고 그래야 된다는 거죠. 이렇게 되면 사기라는 건 없어지지만 사회는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돌아가겠죠.
아변님의 진리 중 레전드...
너무 감사해요
빨리 책 출판되길 기다려요^^
맞어요 사실 나에게 달려있는거 익숙함에 안주하며... 그것조차 사실 본인이 선택한 것이죠...
그리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하죠 명분을 만드는것뿐...
그래도 속인 놈이 나쁜 거. 원래 사람들은 익숙한 걸 더 신뢰하고? 안락하게 있고 싶어 하고, 행복해하고 싶어하지, 전쟁하고싶어하진 않죠.
원인은 침략자에게 있으나 책임은 둘다 지는 거죠, 탈취한 자는 그러고 펼쳐질 미래를 감당해야할 것이며, 뺏긴 자는 뺏기고 펼쳐질 미래를 감당해야겠죠.
@@Snowflake_tv 네 눈꽃님 속인 놈이 나쁜건 그건 기본인거구요~^^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