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영상 시청하기 : ua-cam.com/video/Bd_EYJvlqoQ/v-deo.html ✅️ 용닥터 채널 : www.youtube.com/@yongdr ✅️ 메일 : yong_dr@naver.com 탈모약을 복용한지 12년입니다. 약을 먹다보니 정액량도 줄어 걱정도 되고 해서 정자 검사를 받고 왔는데요, 정자 검사를 받는 과정, 제 검사 결과는 어땠는지, 그리고 건강한 정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황진철 비뇨의학과 원장님과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
프로페시아 먹을 땐 그런 거 하나도 못 느꼈는데(빠지는 것도 잘 못 막아주는 느낌이었음) 아보다트 먹으니까 모근이 따끔따끔하는 느낌은 없어졌는데 진짜 안 섭니다... 애인이 한 3분은 만져줘야 서더라고요 원래는 옷 벗기도 전에 섰었는데... 관계 중간에 잠깐 템포 늦추고 전희 하는 그 잠깐의 틈새에도 확 죽어버리고요... 영구적인 손상은 아니라니까 마흔 중반 넘길 때 까지는 먹어야죠
다음은 순천향의대에서 연구결과에서 나온 DHT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다. DHT는 신체 모든장기에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이고 시력에도 역시 관여를 한다. 안드로젠 표적세포에서 testosterone (T)은 5α-reductases (5α-Rs)에 의해 환원되어 dihydrotestosterone (DHT)으로 변환되는데 T와 DHT는 모두 androgen receptor (AR)와 상호 반응하지만 DHT의 친화력이 T보다 약 10배 가량 높다. 5α-Rs는 인체 여러 조직과 장기에 분포하므로 체내를 순환하는 안드로젠의 주된 형태는 T이지만 조직과 세포내 대사와 기능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안드로젠은 결국 DHT이다. Finasteride나 dutasteride를 복용하면 혈장 내 총 T 수치가 복용 전보다 1.5배 정도 증가하는데 이는 이들 약제에 의해 DHT 생성이 억제되면 시상하부에서는 체내 안드로젠이 결핍되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GnRH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이처럼 총 T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DHT가 감소되면 인체는 안드로젠 결핍에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안드로젠 결핍은 이전에 구분된 적이 없었고 지금까지는 단지 총 T 수치가 정상범위면 안드로젠 결핍은 없을 것으로 간주되었다 [1]. 현재로서 DHT는 비단 생식기계에 국한된 호르몬이 아니고 여러 기관에 존재하며, 따라서 단지 “남성호르몬”이 아닌 다양한 장기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신경조절물질로 이해되고 있다. 전립샘에서의 DHT 기능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간이나 췌장의 β-cell, 콩팥과 시각기관 등에서도 작용을 함이 새로이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DHT의 생성이 억제되면 여러 조직 내 안드로젠이 결핍되고 이에 의해 아직은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여러가지 병태생리를 유발한다 [2,3,4]. 본 장에서는 Finasteride나 dutasteride 복용시 잘 알려져 있는 생식기계 부작용을 제외한 인슐린 저항성이나 Type2 DM (T2DM)과의 연관성, 간, 콩팥과 시각계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2. 본론 남성에서 안드로젠 결핍은 대사증후군과 T2DM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전립샘암 환자에게 남성호르몬박탈치료를 시행한 군에서 시행하지 않은 군보다 T2DM이 의미 있게 높게 발생한다. 안드로젠은 남성에서 β-cell에 직접적으로 작용함으로써 포도당에 대한 인슐린 분비를 생리적인 범주 내에서 강화시킨다. Dutasteride를 장기간 복용하면 골격근이나 지방조직 같은 말초기관에서의 인슐린 민감성이 손상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는데, 후향적 등록 연구에서 BPH/LUTS로 dutasteride를 복용하고 있는 중장년 남성을 3년간 추적한 결과 dutasteride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 [5]. 장기간의 dutasteride 치료는 대사기능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2019년 타이완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장기간 finasteride와 dutasteride를 복용한 남성에서 T2DM의 발생률이 tamsulosin만을 복용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4]. 5α-Rs knockout mouse 혹은 finasteride를 복용시킨 mouse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비알콜성 지방간, 고지질증, 간 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침착, 고혈당, 고인슐린혈증 등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6]. 이러한 것을 봤을 때 DHT가 간 내 지방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α-Rs type 1과 2는 공히 인체의 간에서도 많이 발현되고 finasteride와 dutasteride에 의해 간 내 DHT 생성이 억제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는 것과 더불어 간 내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2,7]. 콩팥의 nephron에는 대부분 AR이 존재한다. 따라서 인체 내 여하간의 안드로젠 대사의 변화는 콩팥의 생리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Finasteride는 콩팥 피질에서의 AR 발현을 감소시켜 콩팥 피질 내 세포고사, 단핵세포의 침착, glomerulosclerosis, tubulointerstitial fibrosis, dysplastic glomeruli 등을 유발한다. Finasteride는 또한 androgen/ estrogen homeostasis를 깨뜨려 nephron의 apoptotic/proliferation ratio를 증가시키며 convoluted tubule로의 림프구 침윤을 일으킨다 [8]. 안드로젠 수치가 낮은 경우 정상군에 비해 만성콩팥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26배 가량 증가한다 [9]. Finasteride와 dutasteride 치료는 Meibomian 샘의 이상을 초래하여 눈물막의 안정성을 저해한다. Meibomian과 부눈물샘은 안구 표면의 물기 증발을 막기 위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지방을 분비하는데 DHT는 인체 meibomian 샘 상피세포에 있는 거의 3,000여개의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함으로 DHT가 부족하게 되면 meibomian 샘에서의 지방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10]. 따라서 DHT의 결핍은 눈물의 생성을 억제하고 눈물의 증발을 촉진하여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동물실험에서 finasteride를 복용시킨 군은 대조군에 비해 눈물샘 주위에 심한 염증반응이 발생한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11]. 이는 DHT 결핍이 발생한 경우 눈물샘으로 림프구의 침착이 증가하게 됨을 시사한다. 또한 Finasteride는 눈물샘에서 interleukin을 포함한 다양한 염증유발물질의 발현을 촉진시킨다. Finasteride는 특히 5α-Rs type 1보다 type 2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지만 BPH/LUTS 환자에서 5mg를 투여하거나 혹은 남성형 탈모 환자에서 1mg를 투여해도 장기간 복용하면 type 2 뿐만 아니라 type 1 5α-Rs 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Dutasteride는 주지하다시피 두개의 type 모두에 결합한다. Finasteride와 dutasteride 모두 5α-R 효소의 active site에 한번 결합하면 결합력이 매우 강하여 비가역적으로 효소를 비활성화시킨다 [1]. 3. 결론 Finasteride와 dutasteride는 5α-Rs 억제제로서 복용시 인체 내 여러 조직과 장기에서 안드로젠 결핍을 일으키며 이에 의해 대사 이상증, 인슐린 저항성, T2DM, 비알콜성 지방간, 콩팥 기능부전, 안구건조증 등이 발생할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추후 이와 관련된 연구가 필요하다. Finasteride와 dutasteride는 BPH/LUTS 혹은 남성형 탈모 환자에서 처방되는데 특히 대사증후군이 흔한 노령의 환자들에게 장기간 투여된다는 점에서 의사는 이 약제들의 새롭게 나타난 잠재적 부작용을 인식하고 처방에 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불임이 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줄어들 긴 합니다. 뭐 의료계 입장에선 "어차피 임신도 잘 되고 적당한 수준에서 욕구도 잘 되는데? 그 정도 감소? 그게 신경 쓸 요소인가?" 라는 거겠죠. 하지만 생각보다 욕구치가 낮은 분들은 약을 먹은 후에 역치감과 저하를 크게 느낍니다. 이게 대부분 건강한 20대 남성을 기준으로 해서 연구를 하는데 이렇게하면 어떤 약물도 부작용이 거의 현저하게 적게 통계로 나옵니다. 실제 변화를 느끼는 사람들로 다시 조사를 해줬으면 합니다. 유산소와 케겔운동, 연인이 있거나 부부라도 가끔씩 혼자서 스탭앤 스타스 훈련 같은 거 해주면 정말정말 훨씬 훨씬~~ 훨씬 좋아집니다. 양도 서서히 조금씩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스탑 앤 스타트 훈련은 혼자 편한 상태로 하는 게 좋습니다. 파트너가 있다고 하더라도 압도적으로 편한 상태가 아니라면 눈치를 봐야 하고 상대를 또 배려해야 하고 이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훈련 할 때는 파트너 자체가 그닥 도움은 안 됩니다. 외려 악영향이죠. 혼자 편하게 조금씩 진행하면 회음부도 점차 뽈록해지고 좋아집니다.
부작용은 없을수가 없음 사람에 따라 크고작게 영향은있음 멀쩡한 호르몬을 건드리는데, 이렇게 말하면 저사람은 의사고 데이터를 근거로 말하는데 넌 뇌피셜 아니냐 라고 할텐데, 그건 저 의사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운좋은 체질이라 그런거고 또 의사니깐 더 저사람 말에 신뢰가 가고 그런거임. 부작용 통계도 상당히 부정확할듯 대부분의 탈모약 부작용 환자들은 그저 거기서 단약하고 말지. 그걸 통계데이터로 포함시키는게 미지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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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을 복용한지 12년입니다. 약을 먹다보니 정액량도 줄어 걱정도 되고 해서 정자 검사를 받고 왔는데요, 정자 검사를 받는 과정, 제 검사 결과는 어땠는지, 그리고 건강한 정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황진철 비뇨의학과 원장님과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
정자검사전에 탈모약 끊고가야하나요?
탈모인들 희망 영상
화이팅입니다ㅎㅎ
정자에 영향을 준다기보다
남성호르몬의 감소와 정력에
영향을 조금씨조금씩 갉아먹듯
준다는것
왕성한 올챙이들의 무브먼트
고생하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두번은 못할 거 같네요..ㅎㅎ
사랑합니다 용닥터님
축하드립니다!!! 전 세계 모든 탈모인 화이팅! 자라나라 머리머리! 저도 탈모인입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근데 확실히 탈모약 전후로 강직도나 사정량은 변화가 있던데요.. 이게 노화에 의한 변화가 아니라 그 속도를 뛰어넘는 본인만 알수있는 체감의 변화가 무조건 있더라구요.
맞습니다..ㅠ
프로페시아 먹을 땐 그런 거 하나도 못 느꼈는데(빠지는 것도 잘 못 막아주는 느낌이었음) 아보다트 먹으니까 모근이 따끔따끔하는 느낌은 없어졌는데 진짜 안 섭니다... 애인이 한 3분은 만져줘야 서더라고요 원래는 옷 벗기도 전에 섰었는데... 관계 중간에 잠깐 템포 늦추고 전희 하는 그 잠깐의 틈새에도 확 죽어버리고요... 영구적인 손상은 아니라니까 마흔 중반 넘길 때 까지는 먹어야죠
아보다트6개월 복용중인데 헬창이라그런가 오히려 전보다 성욕이 늘어남 그리고 제가선천적으로 장이 안좋다고느꼈는데 전립선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가끔 아랫배가아프고 대변이 가늘게 나온적이 많았는데 아보다트약복용후 사라짐 내뇌피셜인데 전립선쪽에 문제였나 싶었음
결론=사람마다 케바케다
저같은 경우엔 피나만 2년째 복용중인데 아직까지는 전과다르지 않게 왕성합니다 케바케가 있는듯요
진짜 유익한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와 의사샘 목소리좋다
원장님 목소리가 진짜 김계란 같은..
이남자 .. 강햇다..
☺️
정자 검사는 실비 보험 가능한가여? 선생님은 얼마에 하셨나요??
간 검사는 해보셨나요? 전 부작용으로 간에 엄청 무리가 와서 끊었습니다
고마운 영상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탈모약 복용자들은 일단 마음의 평안은 얻을 수 있겠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잘생긴 의사쌤의 올챙이를 내가 보게 될 줄이야 부끄
🙈
용닥터님 계신 곳에서 진료 받고 싶은데 병원 위치 좀 알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아니 이렇게 리얼하게
역시 정자왕들은 뭘 먹어도 건강하네요
사정량감소 성욕감퇴 강직도저하 분명 플라시보효과라고 하기엔 체감되는게 많음.. 여자가 힘들어할정도로 정력이 쎈사람은 보통수준으로 유지할수있겠지만
보통수준이던사람은 치명타로 느껴질수있음
전 성욕은괜찮았는데 절정에 다다를느낌이나 사정량감소는 체감했었음.. 관계가 재미없어질정도로
약은 얼마나 드셨나요?
@@클로렐라-r6z 1년은 꾸준히먹엇어요 머리가 드라마틱하게 안빠지거나 부작용이없음모르겟는데 그런것도아니라서 전 중단했습니다 ..
보통 꼬 츠 잘 안서죠
약이 좋으면 양넘들 중에 빡빡이가 그리 많을까요
선생님 혹시 피나랑 먹는 미녹시딜 복용중인데 먹는 미녹시딜은 임신준비할때 어떨까요? ㅠㅠ 걱정이네요...
질문있습니다.. 검사간 시청하는 야x은 합법인가요?
두타락 3년째 복용중인데 운동 강도가 높아지니 발기력은 여전하고 성욕도 여전한데 정액량이 좀 감소해서 사정할때 쾌감이 약간 줄어듬. 이거빼곤 부작용 없음
혹시 근손실 관련해서는 딱히 못느끼셨나요?? 영향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since_route 헬스경력 10년이 넘는데 탈모약이랑 근성장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느낍니다. 탈모약먹고 2년차쯤부터 운동법을 바꾸고 식단을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근육량이 훨씬 늘었어요.
@@tonybrown2983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네요
유전자는?
안녕하세요 혹시 비용은 얼마정도하나요 정액검사?
저도 나중에 한 번 검사 받아봐야겠네요
한번은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ㅎㅎ
정상❤❤❤
와오 신기하네요..
저도 신기했네요..ㅎ
영상은 그동안 보지 못한게 있었나요?
소독솜으로 요도구를 닦으면 엄청 고통스럽지 않나요..?
dht와 정자의 운동성 관계가 있나요?
저도 12년차입니다. 애 둘입니다. 지루성 두피에 ㅎㅎ 저랑 똑같으시네요
화이팅입니다^^
탈모약중 제일 약한게
피나인가요?
네, 피나와 두타 중에 피나가 더 약하다고 볼 수 있어요^^
양이 적은이유는...? 뭐죠 그럼!
와우😅😅
😂😂😅
생각보다 혈기왕성했던 dragon닥터...
ㅋㅋㅋ☺️
강한 용닥터
🔥🔥🔥
저는 평소에 성욕 감퇴에 관심이 있었는데 저같은 사람에겐 좋은건가요?
성욕이 많던 분들은 딱 적당해지실 수도 있죠..ㅎㅎ
아보다트 몇년째 먹고 있는데 처음 2달은 고추가 물렁물렁한거 같은 느낌이 있었음. 근데 정신적인게 커서 그런가 저거 외엔 딱히 온게 없음
정자왕이시네요
다음은 순천향의대에서 연구결과에서 나온 DHT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다.
DHT는 신체 모든장기에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이고 시력에도 역시 관여를 한다.
안드로젠 표적세포에서 testosterone (T)은 5α-reductases (5α-Rs)에 의해 환원되어 dihydrotestosterone (DHT)으로 변환되는데 T와 DHT는 모두 androgen receptor (AR)와 상호 반응하지만 DHT의 친화력이 T보다 약 10배 가량 높다. 5α-Rs는 인체 여러 조직과 장기에 분포하므로 체내를 순환하는 안드로젠의 주된 형태는 T이지만 조직과 세포내 대사와 기능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안드로젠은 결국 DHT이다. Finasteride나 dutasteride를 복용하면 혈장 내 총 T 수치가 복용 전보다 1.5배 정도 증가하는데 이는 이들 약제에 의해 DHT 생성이 억제되면 시상하부에서는 체내 안드로젠이 결핍되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GnRH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이처럼 총 T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DHT가 감소되면 인체는 안드로젠 결핍에 빠지게 되는데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안드로젠 결핍은 이전에 구분된 적이 없었고 지금까지는 단지 총 T 수치가 정상범위면 안드로젠 결핍은 없을 것으로 간주되었다 [1].
현재로서 DHT는 비단 생식기계에 국한된 호르몬이 아니고 여러 기관에 존재하며, 따라서 단지 “남성호르몬”이 아닌 다양한 장기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신경조절물질로 이해되고 있다. 전립샘에서의 DHT 기능이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간이나 췌장의 β-cell, 콩팥과 시각기관 등에서도 작용을 함이 새로이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DHT의 생성이 억제되면 여러 조직 내 안드로젠이 결핍되고 이에 의해 아직은 완전히 규명되지 않은 여러가지 병태생리를 유발한다 [2,3,4].
본 장에서는 Finasteride나 dutasteride 복용시 잘 알려져 있는 생식기계 부작용을 제외한 인슐린 저항성이나 Type2 DM (T2DM)과의 연관성, 간, 콩팥과 시각계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2. 본론
남성에서 안드로젠 결핍은 대사증후군과 T2DM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전립샘암 환자에게 남성호르몬박탈치료를 시행한 군에서 시행하지 않은 군보다 T2DM이 의미 있게 높게 발생한다. 안드로젠은 남성에서 β-cell에 직접적으로 작용함으로써 포도당에 대한 인슐린 분비를 생리적인 범주 내에서 강화시킨다. Dutasteride를 장기간 복용하면 골격근이나 지방조직 같은 말초기관에서의 인슐린 민감성이 손상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는데, 후향적 등록 연구에서 BPH/LUTS로 dutasteride를 복용하고 있는 중장년 남성을 3년간 추적한 결과 dutasteride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킨다 [5]. 장기간의 dutasteride 치료는 대사기능의 불균형을 초래한다. 2019년 타이완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장기간 finasteride와 dutasteride를 복용한 남성에서 T2DM의 발생률이 tamsulosin만을 복용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4].
5α-Rs knockout mouse 혹은 finasteride를 복용시킨 mouse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비알콜성 지방간, 고지질증, 간 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침착, 고혈당, 고인슐린혈증 등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6]. 이러한 것을 봤을 때 DHT가 간 내 지방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α-Rs type 1과 2는 공히 인체의 간에서도 많이 발현되고 finasteride와 dutasteride에 의해 간 내 DHT 생성이 억제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는 것과 더불어 간 내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2,7].
콩팥의 nephron에는 대부분 AR이 존재한다. 따라서 인체 내 여하간의 안드로젠 대사의 변화는 콩팥의 생리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Finasteride는 콩팥 피질에서의 AR 발현을 감소시켜 콩팥 피질 내 세포고사, 단핵세포의 침착, glomerulosclerosis, tubulointerstitial fibrosis, dysplastic glomeruli 등을 유발한다. Finasteride는 또한 androgen/ estrogen homeostasis를 깨뜨려 nephron의 apoptotic/proliferation ratio를 증가시키며 convoluted tubule로의 림프구 침윤을 일으킨다 [8]. 안드로젠 수치가 낮은 경우 정상군에 비해 만성콩팥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1.26배 가량 증가한다 [9].
Finasteride와 dutasteride 치료는 Meibomian 샘의 이상을 초래하여 눈물막의 안정성을 저해한다. Meibomian과 부눈물샘은 안구 표면의 물기 증발을 막기 위한 윤활유 역할을 하는 지방을 분비하는데 DHT는 인체 meibomian 샘 상피세포에 있는 거의 3,000여개의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함으로 DHT가 부족하게 되면 meibomian 샘에서의 지방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10]. 따라서 DHT의 결핍은 눈물의 생성을 억제하고 눈물의 증발을 촉진하여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동물실험에서 finasteride를 복용시킨 군은 대조군에 비해 눈물샘 주위에 심한 염증반응이 발생한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11]. 이는 DHT 결핍이 발생한 경우 눈물샘으로 림프구의 침착이 증가하게 됨을 시사한다. 또한 Finasteride는 눈물샘에서 interleukin을 포함한 다양한 염증유발물질의 발현을 촉진시킨다.
Finasteride는 특히 5α-Rs type 1보다 type 2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지만 BPH/LUTS 환자에서 5mg를 투여하거나 혹은 남성형 탈모 환자에서 1mg를 투여해도 장기간 복용하면 type 2 뿐만 아니라 type 1 5α-Rs 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Dutasteride는 주지하다시피 두개의 type 모두에 결합한다. Finasteride와 dutasteride 모두 5α-R 효소의 active site에 한번 결합하면 결합력이 매우 강하여 비가역적으로 효소를 비활성화시킨다 [1].
3. 결론
Finasteride와 dutasteride는 5α-Rs 억제제로서 복용시 인체 내 여러 조직과 장기에서 안드로젠 결핍을 일으키며 이에 의해 대사 이상증, 인슐린 저항성, T2DM, 비알콜성 지방간, 콩팥 기능부전, 안구건조증 등이 발생할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추후 이와 관련된 연구가 필요하다. Finasteride와 dutasteride는 BPH/LUTS 혹은 남성형 탈모 환자에서 처방되는데 특히 대사증후군이 흔한 노령의 환자들에게 장기간 투여된다는 점에서 의사는 이 약제들의 새롭게 나타난 잠재적 부작용을 인식하고 처방에 보다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와.. 결론보니 무섭네요
직접정리하신건가요? 스크랩이라면 공부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사이트 공유요청드려도 될까요?
그래도 광규형 될바에 고자되는게
아 그래서 요즘 그렇게 살이 안빠지나
탈모약 10년먹고 장가가서 아들하나 딸하나 튼튼하게 낳았음.
12년전 초기엔 정액양이 많앗엇고 12년동안 줄엇다는건 나이를 먹엇기때문에 그런게 아닌가요?
ㅋㅋ 건강하네요
☺️
영상 하나도 저같은 사람에겐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모발 지켜!!
ㅎㅎ 자랑하시러 오심
☺️
정자걱정보단 수치사 안하신게 다행이군요😂😂😂
얼굴이 후끈후끈😂
임상시험은...일반적으로 4차 까지 하죠...4차는 시판후 데이터 수집입니다...
틸모 없어서 너무 다행이다 ㅠㅠ
응 곧이야~
그러지마 ㅜ@@lilililillliiilil
털,정자 둘중 털포기하고 약 안먹었는데 지금 돈엄정 들어감
정액량이 너무 줄긴해요 사정시 진짜 한바가지 나올 거ㅜ같은데 찍 끝 ㅡㅡ
ㅠㅠ...
ㅇㅈ합니다 ㅠㅠ 하.. 확실히 양도 많이 줄고 묽게 나와요..
남자도 2세 준비할때 탈모약 끊어야하죠?
꼭 중단할 필요는 없어요 :)
정자 검사 한번 받아보시고, 정자수나 퀄리티에 문제 없으면 끊을 필요 없어요^^
탈모약 복용하면서 관계 시에만 비아그라 섭취하려는데 괜찮을까요…?
네 괜찮아요 :)
남편도 수년간 탈모약 먹었는데 정자이상 없었고 임신 잘 됐어요^^
혹시 임신 계획후부터는 탈모약 중지하고 임신후부터 다시 드셨나요?
탈모약은 몇년 드셨나요?
근데 궁금한게 정액배출해오라고 하면 긴장되서 오래걸리거나 아예 안될거같은데 ..
그런 영향이 없지 않아 있어요..ㅋ
영상 쩔어요?
운동이나 식습관 혹은 심리적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 점점 더 많아ㅈ….ㅣ..ㅎㅎ
부럽습니다~~ㅜ
식습관 관리등등 어떻게 관리하고 계세요
애기 가지려면 약3개월은 끊고 갖는게 낫겠지요?
특별히 정자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굳이 중단하실 필요 없으세요 :)
@@yongdr 댓글 감사합니다 애기 갖게되면 병원가서 검사부터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저 아보다트복용중에 둘째 가져졌는데😅
아무문제없었습니다😊
@@hanbangbluess 약안끊고 계속 드시면서 가지신건가요??
아보다드 2달째 복용중인데 약 효과는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은데 몸이 너무 많이 피곤함 😢
저도 그것때문에 못먹고있습니다... 이러다 다른데가 더 고장날거같아서
나도 탈모약 먹지만 아무 이상 없음
나도 탈모 심해졌는데 풍성한 20대 시절ㅜㅜ 고민
관리하면 좋아질 겁니다!!ㅎㅎ 화이팅
여기 '모'자란 분들이 많나요?
운동하면됩니다 그냥
의사쌤 목소리 듣고 순간 피갤?
원장님 계란형 목소리 낞
저분이 계란형 본캐임
비뇨기과 가서 정자 검사 해주세요 하면 되나요?
네 맞습니다.
미리 전화해보고 가세요 :)
의사신데 병원가서 진단받으시네 신기해요
그럼요..ㅎㅎ전문 분야가 다르니
미용사라고 자기 머리 자를 수 있나요?
@@fact_attack03 미용사가 자기 머리 자르는줄알앗는데 ㅋㅌ
@@fact_attack03 미용사도 미용실가는게 신기함 ㅌㅋㅋㅋㅋ
@@fact_attack03 근데 미용사 자기 머리 자르는경우 많긴해요
두고나오라니까😳
혹시 현재도 피나 드시나요?? 효과 있나요??
네 피나는 계속 복용하고 있습니다^^
효과 좋아요
오
헿
30년은 거뜬하다^^
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불임이 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줄어들 긴 합니다. 뭐 의료계 입장에선 "어차피 임신도 잘 되고 적당한 수준에서 욕구도 잘 되는데? 그 정도 감소? 그게 신경 쓸 요소인가?" 라는 거겠죠.
하지만 생각보다 욕구치가 낮은 분들은 약을 먹은 후에 역치감과 저하를 크게 느낍니다.
이게 대부분 건강한 20대 남성을 기준으로 해서 연구를 하는데 이렇게하면 어떤 약물도 부작용이 거의 현저하게 적게 통계로 나옵니다. 실제 변화를 느끼는 사람들로 다시 조사를 해줬으면 합니다.
유산소와 케겔운동, 연인이 있거나 부부라도 가끔씩 혼자서 스탭앤 스타스 훈련 같은 거 해주면 정말정말 훨씬 훨씬~~ 훨씬 좋아집니다. 양도 서서히 조금씩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특히 스탑 앤 스타트 훈련은 혼자 편한 상태로 하는 게 좋습니다. 파트너가 있다고 하더라도 압도적으로 편한 상태가 아니라면 눈치를 봐야 하고 상대를 또 배려해야 하고 이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훈련 할 때는 파트너 자체가 그닥 도움은 안 됩니다. 외려 악영향이죠. 혼자 편하게 조금씩 진행하면 회음부도 점차 뽈록해지고 좋아집니다.
승현씨와는 너무나도 다른 활동량..
ㅠㅠ
의사라고 얘기하셨나요? ㅎㅎ
0:48 😅😅😅😅
보는 내가 현타온다.......
ㅜㅜ
정액양은 예쁜여자랑 하면 많이나오던데...ㅠ
전진짜 성욕이 너무 강해서 회사에서도 화장실에서 자위를 두번 이상 했ㅈ니다
아보타드 먹거 일상생활 가능해졌어요
성욕 많은 분들께 특히 더 좋은 약이죠..ㅎㅎ저도 20대 때 탈모약 덕분에 일상생활 가능했네요
드럽네
@@soccervol1여자분이신거 같은데...본글 쓴 분과 만나 엉덩이 한번 대주시죠. 혹시 압니까? 홍콩에 갈는지. 결혼까지 가면, 불러주십쇼. 주례는 제가 봐 드리겠습니다. ㅋㅋ
회사에서 왜싸 미친놈앜ㅋㅋㅋㅋ
문제는 기형아 염려는 없나요 ,,
탈모약 15년차인데 딸딸이 한달 100번 하는데 싱싱한데
사람마다 다른갑네 싸도 싸도 안죽음 3번은 싸야 뒤지는데
후..ㅋㅋ
탈모약의 부작용은 1프로미만입니다
약팔라고 하는 소리고 부작용 없는 약이 어딨냐고
그것보다 잘서는지가 더궁금해요
ㅎ
탈모약 안먹었으면 정자왕
과거에 친구가 이쁜여자가 와서 도와졌다는거 믿었었던 기억이
김계란인가
키도 키수술있고 탈모는 탈모약있고 남자들 도태안되겠네
반전이네ㅋㅋㅋ 주1회만 치자
부작용은 없을수가 없음
사람에 따라 크고작게 영향은있음
멀쩡한 호르몬을 건드리는데,
이렇게 말하면 저사람은 의사고 데이터를 근거로 말하는데 넌 뇌피셜 아니냐 라고 할텐데,
그건 저 의사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운좋은 체질이라 그런거고 또 의사니깐 더 저사람 말에 신뢰가 가고 그런거임.
부작용 통계도 상당히 부정확할듯
대부분의 탈모약 부작용 환자들은
그저 거기서 단약하고 말지.
그걸 통계데이터로 포함시키는게 미지수임.
그리고 부작용을 성기능에만 한정되는거 자체가 모순임. 비뇨기과 쪽으로만 보는게 말이안되고, 신장 전체에 영향을 줌
@@hawee7890신장에 영향을 왜 주나요?
탈모약 먹지마셈 1달 먹었는데 발기부전 2년째임. 사람마다 케바케라고들 하는데 당신이 아닐확률은 없음
머리냐 발부냐...내가 남자라면 진짜 둘다 포기하기 힘들 것 같음 ㅠ
ㅋㅋㅋ
탈모면 어차피 그거 쓸 일도 없음. 그럴바에 머리라도 지켜서 연애는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1년이면 약은 몸에서 사라집니다 2년째인건 본인한테서 찾아보시죠 ㅎㅎ
고자였누 ㄷㄷ
빠지는거보다 덜 서는게 낫지 머리 없으면 여자도 못만남 ㅋㅋㅋㅋ
근데 왜 야동을 틀어줘여?😮
빨리 해결하라고
@@숭이-f7w간호사부르는건 안되나
결혼하셨나요? 남친자리는 혹시...
탈모가 뭐예요??😂😂
병원에서 나오는거 일본야동?
🥳
ㅂㄱ력도 전혀 문제없다!
호르몬 변화 주는 약은 잘 안 먹는게 최고다.
ㅋㅋㅋ제목 어그로 디졋다 ㅋㅋㅋㅋ
ㅈ된줄....
섹시해
머보고 ㅅㅈ 하셨나요?
야동보러갔쥬?
☺️...
전 탈모약 먹고 정자들 다 뒤졌네요 탈모약 끊고 6개월 정도부터 조금씩 생깁니다. 나이 먹을수록 사라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거 같습니다. 20대 30대 초중반때는 정상이었는데 30대 후반부터 진짜 심해집니다 다들 잘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