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기 줄게 희토류 다오"…우크라 동부지역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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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광물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각종 첨단산업에 필요한 희토류는 우크라이나에 미개발 상태로 묻혀있는데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의 제안에 화답하며 미국 기업의 개발을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희토류 외에도 리튬, 티타늄 등 주요 광물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광물의 상당수는 격전이 이어지고 있는 도네츠크, 자포리자 등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 아래 매장돼있는데요.
러시아가 해당 지역을 장악한다면 매장된 자원 역시 러시아의 손에 넘어가게 됩니다.
군사 지원과 자원을 교환하자는 트럼프의 제안은 성사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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