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지령 66호 생존자들이 등장한다 한들 클래식에서의 루크의 홀로서기 이야기가 어색해지지 않기 위해 본편이 아닌 외전에서만 나오고, 심지어 1명빼고 새로운 희망 시점 이전에 다 죽거나(케이넌, 이스 코스, 루미나라 운돌리 등..) 실종되거나(퀸란 보스) 생사불명(오포 랭키시스, 칼, 시어 등..)으로 끝남... 결국 루크의 제다이 기사단 재건 시점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아소카 1명 뿐이란게 너무 안타까움... ㅠㅠ
제다이를 싫어하고말고는 상관없이 클론들은 무조건적으로 명령을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코디 사령관의 "그 망할 광검을 돌려주기 전에 명령이 왔으면 얼마나 좋아" 라고 한 말도 오비완을 싫어해서 한 말은 아니고 오히려 오비완과 충분히 가까이 있었을때 바로 쏴서 죽이는게 오비완에게도 더 고통없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이죠. 비슷한 예로 트윌렉 종족의 제다이 기사 아일라 세큐라는 휘하 클론인 블라이 사령관과 돈독한 관계였고 클론들을 크게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클론들도 전공을 세웠을때 아일라가 크게 칭찬해줘서 수줍어서 헬멧을 벗지 못할 정도로 아일라를 좋아하고 따르고 있었죠. 하지만 에피3 영화에서도 나오듯 오더66이 내려오자마자 블라이와 클론들은 여지없이 아일라를 쏴죽여버립니다. 아일라가 쓰러지고 나서도 블래스터를 계속 쏘는게 클론들이 맺힌게 많아 보일수도 있지만, 공식 후일담에 의하면 아일라 세큐라를 처형한 부대가 다른 부대와 합류했을때 아일라의 처형을 보고하며 부대원들은 "그 고통의 순간이 짧았기를 바란다. 그녀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라고 하며 아일라를 은근히 추모하기까지 하죠. 즉 열심히 블래스터를 쏴대던 그 장면은 자기들의 옛 상관을 고통없이 빨리 보내주려는 클론들의 절박함이었던 것이고, 코디 사령관이 오비완 숙청 후에 가졌던 불만도 이와 비슷하게 멀리서 대포로 날려 떨어뜨리기보단 가까이에서 블래스터로 확실하고 고통없이 보낼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아쉬움이었던 거라 봐야 할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퀸란 보스는 오비완의 절친이라는 점도 있고 제가 좋아한 제다이들 중 하나입니다. 캐넌에서도 이제 좀 다뤄주면 좋겠네요.(더욱이 레전드에선 퀸란도 결혼에서 애도 가졌다고 하던데, 캐넌에서도 애인이었던 아사즈가 죽은 지금 안될 것도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봅뺏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kuyajun5547 아닙니다. 레고 시리즈를 제외하곤 전부 (정식)스토리로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봅뺏님은 스토리가 아니라 정식적인 게임으로 인정 받냐 라고 질문을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식인 캐넌이든 / 정식 아닌 레전드든 '스토리'인건 맞는 얘기죠. 정식에 비중을 둔 질문이 아니라면 봅뺏님 답이 맞고 제가 이해 못한거겠네요. '게임 스토리가 정식 스타워즈 스토리로 인정되냐?'는 질문 아니신가요? 정식 캐넌 스토리로 인정하지 않는 게임은 대표적으로 포스 언리쉬드랑 구 공화국 기사단(줄여서 구공기), 다크포스사가 등이 있습니다. 포스 언리쉬드는 무려 조지 루카스가 강력하게 미는 게임이었지만 판매량이 저조해서 개같이 멸망한 사례입니다. 흥행만 했으면 정식이었을 겁니다. 우리로썬 다행인건 한글화가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에 한국 스덕들에게 비는 설정이 될 뻔 했습니다. 빌 바엔 없어지는게ㅋㅋ 여기 겜 주인공의 성우이자 모션 배우인 샘 윗워는 클전 시리즈 다스몰로 유명합니다. 사실 이 작품을 계기로 스워시리즈 성우를 맡은 영향이 크죠. 캐스팅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성우 본인이 게임에 대해 아쉬운 면이 있어 적극적으로 오디션에 참여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종의 만회의 개념으로. 구공기는 애매한 스탠스긴 합니다만,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전설의 고향'처럼 입에서 입으로 퍼지는 이야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곧 리메이크한다고 하는데 이 겜은 스워 세계관에서 전설처럼 일컬어지는게 더 어울려서 정식 캐넌이 될거라곤 생각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전설 이야기가 실존하는데 검증은 안되는, 딱 그런 스타일이죠? 구공기도 그정도 선 유지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다크포스사가는 카일 카탄 등 매력적인 캐릭터나 설정이 많은 게임입니다. 디즈니로 합병 되기 전, 에피6 영화 이후 루크의 여정을 그린 대표적인 레전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캐넌 후 폐기 되었지만 다크포스사가는 일부 설정 등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최근에도 발매한 레고 게임은 디즈니에서 스타워즈 스토리 빌려줄테니까 니들이 잘 만들어봐. 일종의 스토리 렌트 해준겁니다. 마블도 그렇게 하고 있죠? 레고 겜은 그냥 정식 스토리의 시트콤화, 팬픽화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Douglas_mortimer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해 준 말씀이 제 댓글 의도랑 맞네요! 대부분이 묻혔다니 아쉽네요 사실 제가 엔딩을 봐본게임은 두개뿐이고 제다이아카데미 같은 경우는 정식이 아닌 느낌, 최근나온 오더의몰락은 정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캐릭터들에 대해 일부 내용이 들어있어서 정식인 느낌이었기에 정식인 게임들이 있다면 영어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해봐야하나 궁금증이 있었는데 해결되었네요 :) (사실 그렇게 포기한 게임에 구공기랑 포스언리쉬드가 있는건 안비밀...)
이스 코스의 아이와 퀴란 보스의 운명이 정말 궁금하네요. 그렇다해도 약 1만의 제다이 중 생존자는 극소수밖에 안 되었으니 몇명을 추가해도 문제는 없을뿐더러 제국의 토벌작전에 또 죽어나갈테죠. 클론전쟁 시즌7의 만달로어 공방전 시리즈중 아소카가 오더 66 대상이란것에 놀랐으나 여러 블로거들이나 스타워즈 팬분들의 추측으로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제다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소카의 모습이 슬프면서도 나중에 스승의 아들 루크와 만난 점에서 기쁘기도 합니다. ㅜㅜ 다음 내용도 기대됩니다! 만달로어 공방전 리뷰나 스타워즈 IF 시나리오도 나올지 기대됩니다 ㅎㅎ
클론전쟁에서 아나킨이 타락의 징조를 보일때마다 아소카가 브레이크 역할을 했죠. 아마도 펠퍼틴은 아나킨의 타락을 방해하는 아소카가 거슬렸을 것이고 그녀를 제거해서 아나킨이 포스의 어두운 면에 더 쉽게 빠지도록 하기 위해 그녀를 죽이도록 클론들의 생채칩에 명령한것 같습니다.
영상 올라올 때마다 반색하며 클릭합니다. 사서 할머니, 오더66 때 숙청됐거니 짐작만 했는데,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아쉬운 캐릭터에요. 재야의 은둔 고수(여자 요다, 윈두급)로 개셌더라면 어땠을까 싶어요. 베이더가 제다이들을 끔살하는데 복병으로 말이죠. 베이더가 버거워해서 팰퍼틴이 직접 나서는 ㅎㅎ
정정: 페렌 바의 최종 계급은 마스터가 아닌 파다완이었습니다.
추가로 스타워즈: 비전스 시리즈의 오더66 생존자인 "제이"와 "에프"는 작품의 모호성 때문에 이번 영상에서는 일부러 뺐습니다.
감사합네다! 아 모호하면 빠져야 하겠죠 여튼, 항상 감사드려요
유독 카쉬크에 주둔하던 제다이가 셋이나 살아남은걸 보면 역시 명령 발동 직후에 요다가 그리를 해치워버린게 41th의 지휘체계를 충분히 엉망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오, 꽤 신빙성 있는 가설이네요.
그 제다이 셋도 마스터 급이고 해서 살아남은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역시 요다
캐슬린 캐네디: 오더 66을 명한다.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몰락 ㅠㅠ
사실 캐슬린이 진정한 다크사이드가 아닐까
@@melon1453 사실진짜시스로드는 캐슬린 케네디였던거임~
시스든 제다이든 다 가리지않고 처리하는 ㅋㅋㅋㅋ
@@효버지믿습니다 ㄹㅇㅋㅋ;;
오직 공화국의 클론트루퍼만이 이토록 정확하게 쏠 수 있지
그 닉넴이랑 프사로 말씀하시니 기묘하네요 ㅋㅋ
이번에 오픈된 오비완케노비 3편에서 퀸란보스가 한번 언급되죠. 지하조직의 비밀통로를 이용하려던 오비완이 비밀통로 벽에 이전 사용자들이 남겨놓은 흔적들 중에서 퀸란 보스의 이름을 발견하죠
제 아무리 지령 66호 생존자들이 등장한다 한들 클래식에서의 루크의 홀로서기 이야기가 어색해지지 않기 위해 본편이 아닌 외전에서만 나오고, 심지어 1명빼고 새로운 희망 시점 이전에 다 죽거나(케이넌, 이스 코스, 루미나라 운돌리 등..) 실종되거나(퀸란 보스) 생사불명(오포 랭키시스, 칼, 시어 등..)으로 끝남... 결국 루크의 제다이 기사단 재건 시점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아소카 1명 뿐이란게 너무 안타까움... ㅠㅠ
만달로리안에서 아소카가
에즈라 브리저 떡밥 투척함
칼 케스티스는 도대체 어케 됐을라나.. 게임 후속작 나와봐야 아는건가?
@@에미사AI에미친사람 지금 나온게 제국 전성기 시절이었으니까 제국 몰락할 때 쯤이면 이미 노인일듯
시어사망
@@개꿀호떡결국엔 나외버렸다맨이야~
크으 제가 너무 원했던 컨텐츠입니다 ㅠㅠ
레전드에 의하면 코디는 오더 66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는데, 냉정하게도 오비완을 죽여야 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비완한테 광선검 주기 전에 좀 더 일찍 내리지" 라는 불만이었대요. 😬
코디 싸이코네 왜이렇게 오비완 싫어하지
@@verwol0142 사실 코디와 오비완의 사이는 아나킨과 렉스만큼 돈독한 사이입니다. 다만 코디는 제다이보다는 공화국에 더 충성하는 편이었고, 66호 명령이 떨어지면 일부 클론들의 성격이 바뀌기도 해서 그런 대사를 했던 것 같아요.
제다이를 싫어하고말고는 상관없이 클론들은 무조건적으로 명령을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코디 사령관의 "그 망할 광검을 돌려주기 전에 명령이 왔으면 얼마나 좋아" 라고 한 말도 오비완을 싫어해서 한 말은 아니고 오히려 오비완과 충분히 가까이 있었을때 바로 쏴서 죽이는게 오비완에게도 더 고통없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이죠.
비슷한 예로 트윌렉 종족의 제다이 기사 아일라 세큐라는 휘하 클론인 블라이 사령관과 돈독한 관계였고 클론들을 크게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클론들도 전공을 세웠을때 아일라가 크게 칭찬해줘서 수줍어서 헬멧을 벗지 못할 정도로 아일라를 좋아하고 따르고 있었죠. 하지만 에피3 영화에서도 나오듯 오더66이 내려오자마자 블라이와 클론들은 여지없이 아일라를 쏴죽여버립니다. 아일라가 쓰러지고 나서도 블래스터를 계속 쏘는게 클론들이 맺힌게 많아 보일수도 있지만, 공식 후일담에 의하면 아일라 세큐라를 처형한 부대가 다른 부대와 합류했을때 아일라의 처형을 보고하며 부대원들은 "그 고통의 순간이 짧았기를 바란다. 그녀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라고 하며 아일라를 은근히 추모하기까지 하죠.
즉 열심히 블래스터를 쏴대던 그 장면은 자기들의 옛 상관을 고통없이 빨리 보내주려는 클론들의 절박함이었던 것이고, 코디 사령관이 오비완 숙청 후에 가졌던 불만도 이와 비슷하게 멀리서 대포로 날려 떨어뜨리기보단 가까이에서 블래스터로 확실하고 고통없이 보낼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아쉬움이었던 거라 봐야 할것 같습니다.
@@김건우-g3y3t 그렇다기엔 레전드에선 생채칩 설정이 없어서
오더의 몰락하면서 오더66의 비극성을 제대로 체감했던거 같아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
에피소드 3을 볼때까지만 해도 제다이들이 다 죽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댓글들에 나온 것처럼 깔수록 제다이들이 나오네요.. 또 전투에만 특화된 제다이라니.. 흥미롭습니다.. ^^
근데 외전에서 다 죽거나 실종되거나 생사불명으로 끝남..
스타워즈 볼모지인 한국에 이런 개꿀잼 채널이 있었다니.. 바로 구독 박았ㅅㅡㅂ니다
에초에 요다가 카미노 가서 클론의 생체 확인을 잘했어야했는데 너무 방심해서 자신의 동료인 클론이 제다이를 죽여 전쟁을 같이한 전우이지만 이렇게 잔인한 엔딩 끝나 아쉽네요
다행이 몆몆 제다이가 살아 그나마 다행이지만 ㅠㅠ
사실 클론 통제칩은 정밀검사로도 확인하지 못할정도로 잘 감추어져 있었기에 시간이 없던 제다이들 입장에선 제대로 확인하기 힘들었을거에요
시디어스: 드디어....제다이의 대부분을 죽였다, 이제 제다이는 멸망 했어
스타워즈 팬들: 까면 깔 수록 생존자들 계속 나오는데....?
만명중에 몇십명이면 선빵쳤죠
@@verwol0142 9900명이 너무 커서 그런가 수십명이 너무 작게 느껴져서 ㅋㅋㅋㅋㅋ
그래봤자 새로운 희망 시점 이전에 다 죽거나 실종되거나 생사불명...
9000넘게 죽였으면 군단 3개를 박살낸거임
생존자가 얼마든 일단 제다이라는 집단 자체를 와해한거에서 전략적 성공을 달성한 거 아닐까요
66이후 생존한 제다이의 이야기가 빨리 영화화 되서 나오면 대박일것 같아요 기대해봅니다 !~
칼이 그런 이야기 흐르란에 있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재미난 이야기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퀸란 보스는 오비완의 절친이라는 점도 있고 제가 좋아한 제다이들 중 하나입니다. 캐넌에서도 이제 좀 다뤄주면 좋겠네요.(더욱이 레전드에선 퀸란도 결혼에서 애도 가졌다고 하던데, 캐넌에서도 애인이었던 아사즈가 죽은 지금 안될 것도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봅뺏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퀸란의 오더66 생존 과정 자체가 레전드 설정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기타 이야기도 레전드와 비슷할 것 같네요.ㅎㅎ
오늘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에 퀸란 보스 흔적이 나왔어요!
@@snowmochi1373 네.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막 해당 에피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사족이지만, 거기서 레전드 설정이 하나 더 살아있더군요. 클론전쟁 당시 공화국과 제다이 모두에게 큰 상처의 장소였던 '자빔'행성 말입니다.
Once more the Sith will RULE the galaxy...! And We shall have peace.
딘자린이 그로구 만난 아발라 7에 자와족이 나오길래 그로구와 동행했던 제다이로 아키알을 희망해 봅니다 그로구랑 아키알이랑 같이 다니면 귀염둥이 클랜이죠
제다이가 아닐지라도 숙청에 방해되는 자들 또한 처형 대상에 들어가는만큼 오가나 의원도 자칫하면 큰일날뻔은 했었죠. 그래도 그때 사원에 있던 레그들이 오가나 튈때 반란군이 아니니까 내버려두라고 해서 다행이지..
이거보니까 오비완 드라마 빨리 보고싶은ㅠㅠ
시스에서 제다이로 변한사례가있나요?
(아나킨은 제다이>시스>제다이니까 제외하고요)
전에 질의응답 영상에서 답한적 있는 질문입니다~
@@BBAT 방금QnA 2편다보고왔는데 정보가없네요ㅠㅠ
@@dw992 3편에서 언급했습니다!
요새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에 나오는 오비완이 클론 전쟁때의 오비완이 보여준 포스랑 너무 달라서 엄청 안타깝습니다.. 전엔 스톰트루퍼 3명이면 가지고 놀았을텐데 요샌 겨우 겨우 이기네요
아무리 제다이라도 믿었던 클론들이 공격했을 때 이렇게 대부분 죽는군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더의몰락 게임이 지렸음
이번에 애콜라이트에 나온 마녀도 나오고 기본적인 이야기틀을 묶은듯
까아악 기다렸ㅅㅂ니ㅏ다
스타워즈 유튜브중 최고!
제다이 서바이버에 등장하는 데이건 게라는 쫌 애매하네요
오더66 당시에도 박타탱크안에서 잠들어있었으니
중간에 오더의몰락 게임 스토리가 나와서 흥미롭네요 혹시 추후에 스타워즈 게임들 중 정식으로 인정된 스토리와 아닌 스토리를 가진 게임을 나누어서 알려주실수 있나요?
보통 레고 게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식 게임으로 취급받고 있기는 합니다 ㅋㅋ
@@BBAT 앗 그런가요 사실 한글화가 있는 제다이아카데미나 오더의몰락 정도만 해보고 나머지는 언어의 한계로 다 진행을 못해봐서 스토리가 알고 싶었다는게 속마음이었던걸루... ㅎㅎ
@@kuyajun5547 스팀에 있는 게임들 조금씩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kuyajun5547 아닙니다. 레고 시리즈를 제외하곤 전부 (정식)스토리로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봅뺏님은 스토리가 아니라 정식적인 게임으로 인정 받냐 라고 질문을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식인 캐넌이든 / 정식 아닌 레전드든 '스토리'인건 맞는 얘기죠. 정식에 비중을 둔 질문이 아니라면 봅뺏님 답이 맞고 제가 이해 못한거겠네요.
'게임 스토리가 정식 스타워즈 스토리로 인정되냐?'는 질문 아니신가요?
정식 캐넌 스토리로 인정하지 않는 게임은 대표적으로 포스 언리쉬드랑 구 공화국 기사단(줄여서 구공기), 다크포스사가 등이 있습니다.
포스 언리쉬드는 무려 조지 루카스가 강력하게 미는 게임이었지만 판매량이 저조해서 개같이 멸망한 사례입니다.
흥행만 했으면 정식이었을 겁니다.
우리로썬 다행인건 한글화가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에 한국 스덕들에게 비는 설정이 될 뻔 했습니다. 빌 바엔 없어지는게ㅋㅋ 여기 겜 주인공의 성우이자 모션 배우인 샘 윗워는 클전 시리즈 다스몰로 유명합니다. 사실 이 작품을 계기로 스워시리즈 성우를 맡은 영향이 크죠. 캐스팅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성우 본인이 게임에 대해 아쉬운 면이 있어 적극적으로 오디션에 참여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종의 만회의 개념으로.
구공기는 애매한 스탠스긴 합니다만,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전설의 고향'처럼 입에서 입으로 퍼지는 이야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곧 리메이크한다고 하는데 이 겜은 스워 세계관에서 전설처럼 일컬어지는게 더 어울려서 정식 캐넌이 될거라곤 생각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전설 이야기가 실존하는데 검증은 안되는, 딱 그런 스타일이죠? 구공기도 그정도 선 유지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다크포스사가는 카일 카탄 등 매력적인 캐릭터나 설정이 많은 게임입니다. 디즈니로 합병 되기 전, 에피6 영화 이후 루크의 여정을 그린 대표적인 레전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캐넌 후 폐기 되었지만 다크포스사가는 일부 설정 등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최근에도 발매한 레고 게임은 디즈니에서 스타워즈 스토리 빌려줄테니까 니들이 잘 만들어봐. 일종의 스토리 렌트 해준겁니다. 마블도 그렇게 하고 있죠?
레고 겜은 그냥 정식 스토리의 시트콤화, 팬픽화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Douglas_mortimer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해 준 말씀이 제 댓글 의도랑 맞네요! 대부분이 묻혔다니 아쉽네요 사실 제가 엔딩을 봐본게임은 두개뿐이고 제다이아카데미 같은 경우는 정식이 아닌 느낌, 최근나온 오더의몰락은 정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캐릭터들에 대해 일부 내용이 들어있어서 정식인 느낌이었기에 정식인 게임들이 있다면 영어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해봐야하나 궁금증이 있었는데 해결되었네요 :) (사실 그렇게 포기한 게임에 구공기랑 포스언리쉬드가 있는건 안비밀...)
이 주제 정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클론전쟁 애니메이션도 스타워즈 메인 스토리랑 연결되는건가요? 아소카 타노는 스타워즈 2,3에서 못 본것 같아서요
스타워즈는 2014년 이래로 모두 한 시간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소카가 영화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클전 보시면 나옵니다.ㅋㅋ
봅뺏님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스타워즈 영화,드라마,애니 자료는 어디서 얻고 어떻게 저작권 허락을 받나요?
스타워즈 온라인 백과사전 우키피디아를 참고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당
@@BBAT 네 감사합니다!
혹시 그로구 파트에 쓰인 장면 만달로리안 시즌 2에 있는 장면인가요?
북 오브 보바 펫이요
근데 크크루크와 야사라드 헤트가 없네요? 설정이 리부트되서 빠진건가요?
넵 캐넌 설정 생존자만 모았습니다
시스도 포스의영이 될수있나요?
제다이 기술이기 때문에 시스는 포스의 영이 되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다른 방식으로 영생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주로 시스 홀로크론으로 자신의 정수를 옮기기는 하는데 클론전쟁 다스베인은 그거는 환영이라 논의...
@@BBAT 감사합니다
아 만달 시즌2에 나왔었을 수도 있는 플로쿤은 이제 사망 확정인건가요......
그런 셈입니다 ㅠ
@@BBAT ㅠㅠㅠ 플로쿤 최애캐로써 안타깝네요
칼 게스티스는 나중에 포스능력이 사기여서 더욱강해지고 크게활약할듯
제국 시대 제다이 출신 캐릭터-오더 66생존자 설정만 있으면 납득
클론워즈를 보고 난 다음에 에피소드3을 다시 봤는데 명령 66 장면은 울컥하드라고요..ㅠㅠ
더 타임 해스 컴....
엑씨큣 오더 씩스티 씩스
생각 보다 생존자들이 좀 있었군요.루크가 라스트 제다이 라길래 오더66으로 전부 사라진 줄 알았는데.
비전스 에피소드 '마을의 신부'에 나온 F는 없네요?
비전스는 캐넌이 아닌가요??
참 애매한 작품이라서 혼동을 줄까봐 일부러 뺐습니다 ㅋㅋ..
아소카는 제다이 기사단을 탈퇴했는데도 오더 66의 대상이 된건가요?
시디어스가 대상중 하나로 넣어둬서 아소카도 사냥당했습니다 ㅠ
위협대상이면 싹다 포함됨 심지어 몰까지
잘봤습니다. 캐넌 세계관이 뭐죠? 스타워즈가 세계관이 여러개가 잇나요?
레전드와 캐넌 세계관 2개가 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레전드는 디즈니가 스타워즈 인수 전까지 쌓여있었던 세계관 이고 캐넌은 디즈니가 스타워즈를 인수 한 뒤에 갈아 엎은 세계관 입니다
딱 1000년전에 어둠의함을 사용한 기사들이 제다이에 이렇게 멸족 당했는데...
철저히 복수하는구만..
전에는 사디어스가 무조건 나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저 상황이면 무조건 복수할거여...제다이는 더 잔안했다는..
이스 코스의 아이와 퀴란 보스의 운명이 정말 궁금하네요. 그렇다해도 약 1만의 제다이 중 생존자는 극소수밖에 안 되었으니 몇명을 추가해도 문제는 없을뿐더러 제국의 토벌작전에 또 죽어나갈테죠.
클론전쟁 시즌7의 만달로어 공방전 시리즈중 아소카가 오더 66 대상이란것에 놀랐으나 여러 블로거들이나 스타워즈 팬분들의 추측으로 이해는 갑니다. 그래도 제다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소카의 모습이 슬프면서도 나중에 스승의 아들 루크와 만난 점에서 기쁘기도 합니다. ㅜㅜ
다음 내용도 기대됩니다! 만달로어 공방전 리뷰나 스타워즈 IF 시나리오도 나올지 기대됩니다 ㅎㅎ
클론전쟁에서 아나킨이 타락의 징조를 보일때마다 아소카가 브레이크 역할을 했죠. 아마도 펠퍼틴은 아나킨의 타락을 방해하는 아소카가 거슬렸을 것이고 그녀를 제거해서 아나킨이 포스의 어두운 면에 더 쉽게 빠지도록 하기 위해 그녀를 죽이도록 클론들의 생채칩에 명령한것 같습니다.
루크랑 아소카랑 만났었는지 궁금했었는데 만났었군요
드라마 보바펫을 보세요 ^^
일단 보바펫과 오메가를 제외하면 아무리 방송해도 효력은 없었을 클론트루퍼는 에코뿐이었을듯...
언제 올ㄹ라오지 하자마자 올라오네
고등학교때 친구가 구해준 스타워즈 애니 에서 제다이들 죽어나가는거 보고 너무 충격 받았는데
낭만 가득했던 그시절
오더 66의 관한 영상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뿌듯하당
생각보다 너무 많이 살아남은거 아닌가 싶네요..ㅋㅋ
캐넌도 꽤 있기는 한데 레전드 때는 염불 읊듯이 많았어요 ㅋㅋㅋ
제발 오포 랭키시스 설정좀 풀어주면 좋겠다
레전드에서는 개쩌는 인물이었는데
트루 라스트 제다이 칼 케스티스 니뮤ㅠㅠ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죽었나요? 어떻게 죽었나요?
영화 보시믄 나옵니당
이 정도면 뭐 다 살았네ㅋㅋㅋ
정말 케이넌.. 씨.. 코믹에서 개떡락..
근데 영화에서는 둘만 살아남은거지?
제다이 멸절계획인 오더66인데 생존자 너무많은 듯. 드라마 소설 코믹스 등 외전 계속만들려고 하다보니 그런듯 하지만... 사실은 살아남은 제다이가 또 있었는데...식으로 이야기 계속 만드는게 좀 지치네요. 기존 설정만으로 스토리텔링할 능력이 안되는 걸까요...
뭔 살아남은 놈들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 ㅋㅋㅋ
원래 만명이었으니뭐
죽은 제다이가 무능하네요....
이게 원래 소설책이 있는겁니까?
이정도면 다 살아있는거 아닌가?
1만명중 저정도면 적은거죠
그리고 저 멤버중에서도 후에 죽은 사람 있고 대부분이 원작이 아님
저만 66 명령이라고 부르나요?
저는 오더 식스티 식스라고부르는데
그로구를 딘자린에게서 데려간 제다이는 누구인가용? 녹색검들고있는 남자요
@@kidmilli_bigfan 감사합니다ㅎ
아 등신같은 아니킨
이거보니 또 빡치네
좋아요가 616... Order 66...?
사서 할머니는 게임에서 아나킨한테 바로 죽습니다
그건 예전 레전드 세계관 게임이에용
엑쎄큩 오더 씩스티 씩스
제다이 다 죠졌다면서 왤케 많은건데
???:내가 그들중 유일한 생존자이지.
하지만 외전에서 사망하거나 실종되거나 생사불명으로 끝남..
솔직히 제다이가 원래 만명정도 있다는 걸 감만하면 정말 많이 죽었네
영상 올라올 때마다 반색하며 클릭합니다.
사서 할머니, 오더66 때 숙청됐거니 짐작만 했는데, 감사합니다. 갠적으로 아쉬운 캐릭터에요. 재야의 은둔 고수(여자 요다, 윈두급)로 개셌더라면 어땠을까 싶어요. 베이더가 제다이들을 끔살하는데 복병으로 말이죠. 베이더가 버거워해서 팰퍼틴이 직접 나서는 ㅎㅎ
사서 할머니는 코믹스 시리즈에서 정말정말로 멋지게 등장하니, 관심이 있으시면 다스 베이더 2017 시리즈를 천천히 시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