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학 전공 학부생입니다. 전기회로 / 전자회로는 항상 싫고 키르히호프는 참 짜증나는 사람이었는데 선생님 유튜브는 너무 재밌네요 ㅋㅋ 예전 아파트 벽면에 3상, 4상 220V 330V 등 비상전원을 보고 궁금해 했던적이 많아요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와는 어떻게 다른 전원이며 그 비상전원은 뭔지 3,4상은 뭔지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혁명님 예전부터 전기공부를 하면서 정말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교류는 전류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것이고 그 말은 핫선의 전위가 +,-로 계속해서 바뀐다는 것인데 핫선의 전위가 -가 되는 순간엔 0전위인 중성선에서 핫선으로 전류가 흐르는 방향이 되지 않나요??(전류는 전위가 높은쪽에서 낮은 쪽으로 흐르니까) 왜 영상처럼 중성선을 만져도 감전되지 않을까요?ㅠㅠ
너무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램프가 꺼진 상태에서는 핫선에서만 감전 되겠지만 램프가 켜진 상태에서는 중성선에도 전류가 흐러서 감전 될 것으로 생각 했는데 감전 되지 않네요 핫선에서 -220V 들어오면 중성선에서 전류가 들어 오는 것이 아닌가요? 핫선에서 +220V 들어오면 그대로 전류가 220V으로 들어 가는 거구요 이것이 1초에 60번 반복 되는 거라고 AC를 이해 하고 있습니다 전기혁명님의 'AC전류의 실제흐름 시각화해서~~' 동영상에서도 양쪽에서 번갈아 가면서 전류가 흐른다는 것을 물호수로 표현해 주셔서 저는 그렇게 이해를 했는데 중성선에서 감전이 되지를 않네요 무언가 제가 모르는 것이 있거나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혹시 저의 질문이 이상하면 무시해 주세요 워낙 기초가 없어서 질문이 어설플거예요 감사합니다
탐구심과 호기심 넘치는 댓글입니다 :), 전기기술인이라면 당연히 한번쯤은 의구심을 갖고 질문해야 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AC전류의 실제흐름 시각화'영상은 중성선이 없는 순수한 AC교류전원을 가지고 설명하였습니다, 물론 중성선이 접지되어 있는 계통접지에서도 한상분부하만 있는 경우 이 모델은(왓다갓다 모델) 변함이 없습니다만(애니메이션처럼 똑같습니다), 결국 moon님이 궁금해하시는 '왜 중성선을 만졌는데 감전이 안되는가'는 영상의 모델은 '계통접지가 된(중성선이 접지가된) 모델'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결국 단 하나의 핵심이 존재하는데 "전위차가 있어야 전류는 흐른다"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매우 쉬운말같아도 깊이가 있는 말이며 이것만 잘 이해하셔도 교류의 거의 모든 전류흐름현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영상처럼 접지가 되어있는(=계통접지) 중성선을 만졌기에 전류가 흐르지 않았습니다. 중성선은 0전위이고 내발이 딛은 대지도 0전위이므로 전위차가 없기 때문에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됩니다. 영상 마지막부분에 등가회로로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혹시 더 이해가 안되시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
시설관리업을 합니다. 얼마전 스위치를 교체하다가 나사선이 핫선을 씹어 쇼트가 되었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똑같이 스위치 교체시, 핫선을 펜치로 자르거나 하는 경우에는 터지거나 하지 않는데. 똑같이 금속이 접촉되는 건데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저는 이전꺼지 중성손과 핫선이 사로 닿지만 않음 안전한지 알고 있었는데. 너무 헷갈립니다. 또하나 형광등 안정기를 교체할 때 입니다. 경우에따라 중성선과 핫선을 활선인상태로 같이 잡아서 조인하는 경우들이 존재합니다. 이때 두 선이 접촉한 후 몇 초 후 스파크가 없어지면 장갑을 낀 채 만지곤 합니다. 이런 작업들이 공통적인 규칙들이 없어, 새로운 상황의 작업들을 할때면 겁이나 작업을 하기 꺼려집니다. 실무에 일하시는 분들도 명확하게 차이점을 아시는 분들이 없어 항상 궁금하지만, 감으로 일을 합니다.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답변이 가능하고나 영상 제작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간혹 애초 옥내배선 설치 시에 N선과 H선을 혼동해서 시공한 경우도 있고, 오래된 집에서 언젠가에 스위치나 전등을 바꾼 경우 부주의하게 바뀐 경우도 있더군요. 때문에 LED 전등의 잔광 문제도 생기고요. 부득이하게 만져야 할 때엔 반드시 확인하고 만져야 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전기에 관심있어 공부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가정에서 전기기기에도 감전될 수 있다 들었읍니다 접지선있는 프러그나 콘센트는 제외하고 만약 전기기기(밥솥혹은 헤어드라이어)이 누전된된다면 접지선없는 플러그인 경우 어느경로로 해서 빠져나가는지 궁금합니다 들어왔던 선으로 나가는지 아님면 우리몸에 들어와서 감전을 일으키고 사라지는지 아님 다행이 몸의 저항이 커서 감전이 안되면 누전된 전기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허공으로 살아지는 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합니다
와,,,답글 단다는 것이 누락되었었네요, 접지선없는 플러그인경우 누설전류는 어디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면 반드시 전압으로 뜨게 됩니다. 즉, 이 외함을 만지게 되면 우리몸에 들어와서 감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감전을 일으키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계속 감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답변이 너무 늦어서(작년에 몸이 많이 안좋아서 한동안 유튜브를 쉬었었습니다) 죄송스러운 마음에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영상을 3.1절 기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해당영상에 대한 답변영상이 아주 자세히 올라옵니다. 남들이 뜬구름 잡는 허전위에 대한 분석도 아주 비중있게 등장합니다.
궁금한 점이 현재 유도등을 활성상태로 전원선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임분은 핫상 중성선 모두 전원선 절연장갑착용 후 전선과 전기테이프 감을 때 직접 만지시는데 습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 저도 직접해보면 핫상을 만졌을때 전기가 옮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매우 위험한 방법이며 자칫 감전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유도등의 핫상과 선임자분께서 발로 디딛으신 대지간은 언제나 상전압인 220V가 상존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절연장갑의 저항, 인체의 저항과 콘크리트 바닥등에 의한 유효 저항들이 보통 제법 크므로 큰 감전전류가 흐르지 않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습한 장소나, 바닥에 물기를 머금은 장소, 공기의 밀도 등에 의해 분명히 한번씩 감전을 당하시게 됩니다. 감전전류가 1mA를 넘게 흐르게 될텐데 힘이 센 장정 한사람이 선임자님의 팔꿈치를 아주 강한 악력으로 잡고 당기는 통증을 느끼시며 정신이 바짝 들 정도의 짜릿한 통증을 느끼실 것입니다. 절대로 활선상태에서 작업하시면 안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차단기 내리시고 작업하세요.
그리고 핫선과 중성선이 만나면 폭발하는 이유는 대단히 큰 전류가 한꺼번에 흐르기 때문입니다, 쇼트 또는 단락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전기는 옴의 법칙에 의해 저항이 거의 없는 두 도선이 서로 만나게 되면 전류가 이론적으로 무한대에 가까워지므로 대단히 큰 전류가 한꺼번에 흐르면서 펑 하고 폭발하는 겁니다.
존 카터님, 제 구독자님 중 전기를 유체로 생각하신 분은 존카터님이 거의 유일하신것 같습니다, 창의적인 사고력에 감탄합니다, 존카터님을 일부 생각하면서 만든 영상입니다. ua-cam.com/video/r7zSNv5X824/v-deo.html (AC전류의 실제흐름 시각화, 유체역학을 이용)고맙습니다.
@@Fire_0119 흥미롭게도, 교류 뿐 아니라 직류 또한 대지를 통해 전류를 흘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지로 전류를 흘리게 되는 경우 전류는 대지저항의 영향을 받으며, 대지저항은 날씨와 온도, 천둥과 벼락, 비와 눈, 건조와 비건조에 따라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정한 전류를 송배전하기가 힘들어지며 천둥과 벼락시 엄청난 노이즈의영향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대지저항과 접지저항 등을 측정해보면 말 그대로 값이 가만 있지를 못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관찰하게 됩니다. 또한 고압 및 특고압 부분에서 엄청난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지로 흐르는 고압 전류는 인간과 네발달린 짐승들의 의 보폭전압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대지를 귀환 전류로 사용할 경우 실제 고장전류에 대한 보호회로를 꾸미기가 대단히 곤란해집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만약. 실수로 맨손으로 만지게 될 때, 그 때 얼마의 전류가 흐르는지는, 다음의 변수들에 의해서 결정되나요? 그 때 그 사람이 양말을 신었는지, 그 때 그 사람이 신발을 신었는지, 그 때 그 사람이 콘크리트 바닥에 있었는지, 그 때 그 사람이 합성수지 바닥에 있었는지, 그 때 그 사람이 흙 위에 있었는지, 그리고 그 때 그 사람이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등등. 이 모든 변수들에 의해서 그 때 그 사람에게 흐르는 전류의 양이 결정이 되는 건가요?
대성님, 개인사정(건강)으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ㅜㅜ 질의하신 내용은 굉장히 예리한 통찰력이십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가 전구가 켜진상태에서 N상을 만졌음에도 불구하고 전기를 안먹은 이유를 묻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전기가 흐르는 '길'이 없기 떄문입니다. 손까지 미친 전기장은 존재하지만 길이 없어서 흐르지(지락의 조건이 형성되지 않아서)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N성 결선을 안하고 H만 결선시 전구가 안켜지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길이 없어서 흐르지 않습니다. 전류의 원인은 전기장이며 이 전기장이 시작과 끝을 잇는 폐회로를 이룬 하나의 계(system)이어야 합니다.
이런 동영상은 처음이네요^^. 전기를 이제 막배우고 있는 꼬마전기인데요^^! 단상 전원 관련 3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조언을 얻을 수 있나싶어 용기내어 문의 드립니다. 1.단상 전원을 L,N으로 받는 경우(L: Hot Line만 오르락 내리락으로 본 동영상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는 알게 됐는데, 단상 L1,L2로 받는 경우(690V 3상 전원에서 2상 L1/L2만 따서 컨트롤 TR을 통해서 220V control 전원으로 공급) 전기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 합니다. - 이 경우도 결국 단상인데, L,N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2.UPS를 거쳐 나온 단상은 L,N인가요? 아님 L1,L2인가요? 3.L,N 전원을 공급 받도록 설계된 분전반에 L1,L2 전원을 공급했을 때, 어떤 영향이 있나요? 궁금합니다^^!
매우 훌륭한 질문입니다, 꼬마전기님의 깊은 고찰에 감탄합니다. 개인사정으로 답변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제가 질문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즉, R, S, T, N이라는 4선이 있을때(또는 L1, L2, L3, N) L1-N은 이해하셨는데 L1-L2라든가, L2-L3라든가 이런식으로 핫상끼리 전원을 공급받는 계통 내지는 변압기나 ups를 거쳐 나오는 2차측 전기가 과연 L, N인지 아니면 L, L인지를 알고 싶은지 거죠?ㅎㅎ
@@im485 1. 어떤 TR의 1차가 690V 3상(Y든 델타든 상관없음)이고 2차가 중성점이 '존재하지 않고'(이 가정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2차에 중성점 만들면 다시 L-N구조이므로 1번 질문범위를 벗어남) 각 선간(L1-L2나 L2-L3 따위)이 단상 220V를 만든다고 칩시다.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L-L구조입니다. 즉 흥미롭게도 교과서에 나오는 일반적인 독립 교류회로가 됩니다(전원측접지선이 존재하지 않는) 즉, 왓다 갓다가 벡터소멸이 없는(중성점 존재따위등으로)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왓다 갓다가 됩니다. 이 경우 L-N방식과 다른점이 있다면 제가 한 이런 장난질 (ua-cam.com/video/IF04eBl8_mo/v-deo.html) 안 통합니다(감전발생), 그리고 모든 양측 전선이 다 핫상입니다(신기하죠?)
@@im485 2. UPS를 거쳐 나온 단상은 DC를 AC로 만드는 과정에서 IGBT소자의 게이트를 때려 단상 출력이 만들어집니다, 즉 오른쪽으로 흘렀다가 왼쪽으로 흘러다가를 반복하니 마찬가지로 계통접지(중성선접지등)가 없는 양쪽 전선이 모두 핫상입니다. 3. 우리집 아파트나 주택, 학교나 일반 건물에 들어오는 일반적인 L-N전원을 공급받도록 설계된 분전반에 L1, L2전원을 공급했을 때 어떤 영향이 있느냐, 즉 L-N단상 분전반계통에 L-L전기를 공급해도 되느냐, 정답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즉, L-N계통에서 N으로 전류가 흐르면서 벡터적으로 소멸할 것 같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만남의 장소(3상 평형전류가 모이는 지점)에서 소멸함을 기억해야합니다! 전기는 어떤 부하에 실효값 에너지를 전달하기만 하면 됩니다. L-N이든 L-L이든 부하가 받는 전기에너지의 양은 똑같습니다.
슨상님 우연히 이 채널을 발견했는데 좋은 영상이 너무 많습니다 보물상자를 찾았습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핫선에 멀티미터기를 대고 다른 쪽의 리드봉을 손으로 쥐셨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위험하지 않나요??? 혹시나 답이 있을까해서 아래 댓글을 훑어보았는데 "손으로 잡는 경우 접지극 대신 내 몸(내 손-> 내몸->내발바닥->대지)을 접지로 이용하게 됩니다"라고 답하셨더군요. 제가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이 때문이거든요. 전자기기들이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접지 처리를 하는게 아니던가요? 누설전류가 외함을 통해서 인체->대지로 빠져나가는 대신 접지극을 통해서 빠져나가라고요. 이 영상의 끝에서는 핫선을 절대로 만지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핫선->멀티미터기->손'과 '핫선->손'은 별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왜 전자는 괜찮고 후자는 위험한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졌어요ㅠㅠ
porky pooky님의 과학적 호기심과 공학적 탐구열정이 물씬 묻어나는 댓글에 깊은 감명을 받고 답글을 씁니다. 핵심은 핫선과 땅 사이 중간에 '누가' 있는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전자는 핫선->테스터기->인체저항(손-몸-발)->땅 이며 후자는 핫선 ->인체저항->발 인 상황입니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가 있다면 단 하나, 즉, 테스터기가 중간에 하나 더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다면 테스터기는 내부저항이 극단적으로(extremely) 대단히 큽니다. 2.5기가옴이상이라고 보시면 되고 인체의 저항은 기껏해야 5킬로옴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가는 10의 ^12승이고, 킬로는 10의 ^3밖에 안되죠. 즉, 전자의 경우에는 핫선에서 출발해 테스터기라는(테스터기를 하나의 큰 저항으로 생각해보세요) 내부임피던스가 대단히 큰 저항을 지나 그다음 인체를 지나 땅으로 가기때문에 이 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지극히 지극히 작은 전류가 pooky님의 몸을 흘러 대지(땅)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는 핫선에서 출발해 단지 5킬로옴이라는 내몸을 지나 대지로 전류가 흐르므로 당연히 심실세동전류 이상의 위험한 대전류가 내몸을 통해 흐르게 되므로 제가 절대 핫선을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말씀드렸던 겁니다. 이 답글을 보고 즉시 이해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종이에다가 회로로 그려보아도 이해가 쉽게 되실 것입니다. :)
@@electric_revolution 아 그렇군요, 이제 이해했습니다. 어디선가 테스터기 저항이 크다는 얘기를 들은적은 있지만 배터리의 내부 저항 수준으로만 여기며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테스터기'라는 녀석의 저항이 그정도로 커도 측정값에 문제가 없는지-의 또다른 의문이 떠오르긴하지만 그건 따로 여쭈어봐야 할 것 같네요 덕분에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이해되고 하나로 연결되는 기분입니다. 다른 분도 핫선과 철문 사이에 테스터기를 연결 했을 때 100V 가 측정되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초록창에 검색해보니 또다른 사람도 선생님처럼 리드봉 한쪽을 손으로 쥐었을 때 100V 내외의 값이 측정된다는 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엔 '왜 하필 100V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보니 해당 테스터기들과 선생님의 테스터기가 비슷한 저항값을 가졌던 것 같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4:43에서 리드봉 하나를 핫선에 갖다대고 왼손으로 나머지 리드봉 하나를 잡았을때 106볼트가 나왔는데 220볼트가 아닌 106볼트가 나오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손에 있는 저항때문에 그런건가요? 제가 전기를 너무 몰라서요..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성선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게 아니라 차단기와 연결된 중성선측 저항이 작고 손으로 잡은 중성선측 저항이 훨씬 크기 때문에 손으로 잡은 전선으로 전류가 흐르지 않던가, 미세 전류가 흘러서 느끼지 못한거 아닌가요? 교류는 +와 -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중성선도 부하가 연결되면 흐른다고 알고 있는데요.
질문있습니다. 스위치 뒷면을 보면 전선 두가닦이 있는데 스위치 오프상태에서는 양쪽선 또는 한쪽선에서만(한쪽인지 양쪽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임대를 준 공간이라 다시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검전이 됩니다. 그런데 스위치온을 시키면 두선 모두에서 검전이 안되고 전등이 켜짐니다. 전기아저씨 얘기로는 단락이되면서 작동하는거라 정상이라고 하는데 원리가 궁금합니다.
제가 기사자격증을 취득하고 10여년 전, 그날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한 날 직접 중성선을 만져본 경험이 있습니다. 중앙박물관 변전실에서 혼자 야간 당직하면서 였죠, 많은 경험많은 선배들이 중성선에 대해 물으면 전기가 온다 안온다 ... 궁금했죠 또 하나 의문은 하트선을 고압절연장화를 신고 손가락 하나로 만지면 전기가 올 까요? 이론상으로는 전기가 안 올듯합니다만...
중성선이 인체보다 저항이 낮기때문에 순식간에 중성선으로 전류가 흐르겠죠 만약 사람인체의 저항이 중성선보다 낮게 된다면 사람인체를 먼저 흐르지 않을까요 손에 물이 묻었거나 바닥이 젖어 있다면 중성선 저항보다 낮게된다면 위험할것 같습니다 중성선도 안만지는것이 좋겠죠~ 접지선도 혹 상당한 누설전류가 있을때 노후된 접지선보다 인체의 저항이 낮다면 인체를 흘러 대지로 흐르면서 인체는 저항체 니크롬선처럼 감전의 위험이 있지않을까요 시험 해보기에는 너무 무모한것 같습니다😅😅😅
인체의 저항이 5키로옴 정도 되니까 옴의 법칙으로 구하면 감전전류의 크기가 나옵니다. I=V/R이니까 44mA정도가 이론적으로 흐르겠지만, 발과 완벽한 대지접지간의 큰 저항이 존재하므로 실제로는 이보다는 더 적은 전류가 보통 흐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수 mA~십수 mA가 흐릅니다. 즉, 핫상을 맨손으로 잡게 되면 굉장히 고통스러운 짜릿한 경련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절대 만지시면 안되고, 물기가 있거나 습한 장소에서 잡으시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전기혁명"선생님께서 인체의 저항이 약 5천오옴이라 말씀하셨지만, 인체의 저항은 상태에 따라 약 500오옴에서 5000오옴 정도로 폭이 넓습니다. 따라서 재수없으면 더 큰 전류로 감전 재해가 날 수도 있기에 무턱대고 핫선을 만지는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각국은 저마다 안전전압이 정해져 있고, 우리나라는 심실세동전류의 크기를 감안하여 안전 전압을 직류를 기준으로 30V 이하로 정해져 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30V를 넘는 전압은 모두 위험한 전압인 것입니다.
선생님 강의 정말 유익하고, 많은 이해를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며칠전 늦은 65세에 전기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초보입니다. 궁금한 점을 여쭤봐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데《(1)어떻게 전구가 켜져있는데도 중성선을 만져도 감전이 안 되는지와 (2)기능사 시험에서는 제어판에서 L1과 중선선이 아닌 L1(R), L3(T)선을 이용하는지, (3)아파트 배전실 Y결선에서 실제로 380V선을 세가닥 묶으면 그것이 0전위 중선선이 되는 건지》궁금합니다. 장황한 질문 죄송합니다. 그리고 친절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거와 같은 개념으로 우리가 방안에서 등을 교체할때 2선이 있습죠! 핫선, 스위치선 방 스위치를 OFF로 끄더라도 등에서는 등공통선 핫상 한선이 살아있기때문에 만지면 안되죠! 항성 테스트를 해보고 만지거나, 제일 안전하게 세대용분전함에서 조명 S/W 차단하고 작업하는게 중요합니다 ^^
등 교체할때 2선은 뉴트럴(N)과 스위치 연락선(hot상)이 정상이겠죠 등 공통선이 핫상이라면 잘못시공된 공사입니다. 물론 불을 끄고 키는데 지장은 없지만 LED전구에 무리를 줘서 수명이 짧아지고 스위치 오프상태에서도 잔광이 남는 경우가 생기죠 그리고 등교체하다 감전되는 일도 발생합니다. 항상 등쪽으로 바로가는 선은 뉴트럴 N선으로 작업해야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phase)은 전압원(voltage source)의 위상(位相)을 말하는 것입니다. 位相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다름을 알 수 있는 다른 것이 존재하고 이와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어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相은 여러가지 상을 갖는 전압원이 존재하는 교류전원을 보다 명확히 구별하고 이해하기 위해 만든 용어입니다. 일본애들한테 가져와서 우리한테 가르친 R, S, T상(IEC 기준 1, 2, 3)은 임의의 시간에서의 순시값은 모두 다르고 주기는 같은 위상이 다른 전압원을 뜻하는 것입니다. 선(line)은 전원과 부하 사이에 연결한 도체를 일컫는 말로 개념상 선으로 지칭할 뿐 물리적으로는 전선(wire) 형태를 이루고 있어 IEC에서도 wire와 line을 혼용합니다. 때문에, R선이라고 했다면 R상을 갖는 전원에서 부하로 연결하는 도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굳이 R상이라고 부를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역전앞, 물수평과 같이 겹어로 부적절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N상은 부적절한 정도가 아니라 무식한 표현입니다. N선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죠. 하지만, 혼용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이는 3상3선식, 3상4선식, 단상3선식과 같은 전원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 3상, 단상이라는 용어를 완전히 무력화하는 단어입니다. 이런 용어가 가능하려면 4상4선식이 존재하여야 하고 단상은 아예 없어야 합니다. R, S, T, N을 모두 상이라고 쓴다면 3상4선식이라는 표현자체가 모순이 되지 않겠습니까? H상도 마찬가지라고 해야겠죠. 이는 영어로는 hot wire, hot line, active wire라고 부르는 것을 H상 혹은 H선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신선한 시도처럼 보이지만 근본없는 용어선정입니다. 상(phase, 相)과 선(line, 線)의 차이를 모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치 이것들을 혼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식의 구체적인 행위는 본인의 의도인 전기혁명이 아니라 반란이 될 수 있음을 아시길 바랍니다.
전기 배울 때 사람들이 N상 N상 해서 N도 하나의 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N선 이었군요. 새로운 영역을 배울 때 용어가 불명확하게 쓰이고하면 배우는 사람입장에서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오늘 전기유튜브 영상에서 하트 하트 라고 하는 것이 뭔지 알았네요. 그냥 핫라인이라고 하면 될것을.
네 맞습니다, 제가 작성한 관련글을 링크해드립니다, 링크된 글에서는 주상변압기 1차측위주로 설명하고 있는데, 22.9kV를 380V로 만들어내는 2차측 입장에서 이해하셔도 똑같습니다. blog.naver.com/nst4309/220401551559 그리고, 아래 링크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www.ele119.info/technote6/board.php?board=datatech&search=%BC%DB%B9%E8%C0%FC%BC%B3%BA%F1&shwhere=user_add2&command=body&no=474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전기 판넬에서 핫상을 찍어봤습니다( 핫상의 단자와 철제 외함). 그런데 한 단자는 220V가 나오는데 다른 단자는 80V, 60V 이런 식으로 전압이 뜹니다. 전압이 인가되지 않았으면 0V가 나와야지 왜 애매한 전압이 측정될까요?
6:10 Hot선에는 220V의 교류전압라고 합시다. 4:48 [Hot선 220V AC] - [전압계] - [실험자의 왼손] - [실험자의 의자 또는 신발 등] - [거쳐거쳐 대지 0V] 이런 회로인데 전압계에 약 110V로 나왔습니다. 110V라고 하겠습니다. 즉 전압계에서 110V가 떨어졌고 [실험자의 왼손] - [실험자의 의자 또는 신발 등] - [거쳐거쳐 대지 0V] 동안 110V가 떨어졌습니다. 즉 전압계와 [[실험자의 왼손] - [실험자의 의자 또는 신발 등] - [거쳐거쳐 대지 0V]]의 저항은 같군요. 전압계의 저항은 10,000,000 옴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이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멀티미터 두 개로 전압계의 저항을 직접 재봐야겠습니다.) 그러면 전류 = 110/10000000 = 0.000011 A = 0.011 mA가 나오는군요. 그래서 실험자가 느끼질 못하고 있군요. 전압계의 저항은 10,000,000 옴이라고 가정할 때, 위 회로에서 (전구는 어차피 사람 손과 병렬로 연결되므로) 전구가 켜져있든 안 켜져있든 실험자가 한 손으로 Hot선을 직접 잡으면 실험자의 손과 몸을 통해 흐르는 전류 = 220/10000000 = 0.000022 A = 0.022 mA가 나옵니다. 그래서 전압계의 저항은 10,000,000 옴이라고 가정할 때, 현재 세팅에서는 만지셔도 됩니다. 전압계의 저항값이 궁금하군요!
매우 좋은 질문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쓰고 있는 220V는 3상4선식 즉 380/220V인 계통에서 R상과 N상 혹은 S상과 N상, 혹은 T상과 N상 세개조 중 하나에서 받은 것이기에 폐회로가 되지 않았을 때의 N상은 '3상 평형전압과 중성점 2종접지'에 의해 항상 0전위를 띄게 됩니다. 따라서 폐회로가 되지 않은 N상은 이론적으로 만질수 있죠. 하지만 본 영상은 교육을 위해 그리고 전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로 램프로 불을 밝히긴 했습니다, 따라서 지락관점에서 보면 '폐회로'가 맞습니다만 흥미롭게도 전류가 흐르는 폐회로일지라도 N상 접지에 의해 램프부하 N상측 전압은 대지기준으로 0V일뿐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220V일 때뿐아니라 +220V일때도 N선에 전류가 흐릅니다.(물론 평형전류라면 만남의 장소(3상 부하측 중성점)에선 벡터합이 0가 되겠지만) N선 저항에 비해 인체의 월등한 저항+거실바닥의 저항 등때문에 지락이 발생하진 않지만 N선 저항보다 낮은 '조건'이 형성하면 분명히 지락은 발생합니다. :) 따라서 이 영상을 잘 보셔야 합니다. ua-cam.com/video/IF04eBl8_mo/v-deo.html (대전류가 흐르는 폐회로 중성선 만지기)
전기혁명님 만드시는 영상 구독해 보는 독자이지만, 조건없이 중성선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말과 시연은 정말 위험한 발상인듯합니다. 중성선 전위가 0V일지라도 전위차가 존재하는한 반드시 전류가 흐를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시연하실때 손으로 잡은 중성선과 잡지 않은 중선선 저항차로 인해 손으로 잡지 않은 중성선으로 전류가 흐를 수 밖에 없어서 안전한거 아닙니까?
훌륭하고 면도날같이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흥미롭게도, 전류는 전위차가 존재하는 경우 필연적으로 흐릅니다. 말씀하신 대로 중성선의 전위가 설사 언제나 0V라 하더라도 다른 선과의 '비교적인' 그리고 '상대적인' 전위차에 따라 전류가 실제로 흐를 수 있습니다. 특히 불평형 부하가 연결된 경우, 중성선에는 불평형 전류가 필연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중성선 전압이 설사 대지와 접지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조건'에 따라 완전히 0V로 유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전위차로 인해 중성선에는 때에 따라 반드시 전류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따라서 "중성선에 전류가 언제나 흐르지 않는다" 또는 "중성선은 언제나 0V이다"라는 주장은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맞을 수 있습니다. 깊이 인정합니다. :)
2021.01.01 이전의 전기관련 기술기준에 의하면 안전상 접지측전선(N선)은 백색 또는 회색, 접지선은 록색으로 구분해야 하며 전압측전선(R, S, T 또는 A, B, C)은 어떠한 경우라도 백색, 회색 또는 록색을 사용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따라서, 전기혁명님은 접지측전선에 흑색전선을 사용하셨으므로 법규위반하셨습니다.^^ 한국전기설비규정(2021.01.01 시행) 및 한국산업표준(KS)에서 정한 색갈구분 규정은 IEC와 일치시켰습니다.
KS가 IEC의 규격에 맞춰따라가는 것은 촘촘히 국제화된 현대사회에서 필연적이며 필수인듯합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않든 말이죠, 이러한 방향성은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장 현장에서는 불편한 점이 많겠지만 이러한 고비를 지나면 국제적으로 범용적으로 통용되는 규정이 자리를 잡겠죠. :) 너무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분전반 열어보면 접지측전선에 흑색을 쓴 경우가 엄청 많더라구요ㅋㅋ 짐작컨데, 직류에서 +와 -를 적색과 흑색으로 구분했던 방식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질문감사합니다, 아래 김한규님의 질문과 비슷한 질문이신데요, 핫라인의 전류가 리드선을통해 직렬로 연결된 테스터기를 먼저통과, 나머지 제가 손으로잡은 리드선이 제 인체저항을 통해 대지로 흐르게 됩니다, 물론 이 전류는 배율기 강의편(링크: ua-cam.com/video/GcfZs_7mrgE/v-deo.html)에서 알수있듯이 지극히 작은 전류입니다. 그러므로 전류는 흐르나 지극히 미미해 감전이 되지않습니다.^^
단상 교류부하는 일반적으로 대부분 극성이 없게 생산됩니다. 초당 60번씩 위상이 바뀌기 때문에 전기에너지를 소모하는 입장에서 보면 의미가 없기 떄문이죠. 다만 영상에서는 중성선의 역할과 원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이해가 바로 되실것입니다. ua-cam.com/video/WlGVAQubY3k/v-deo.html
중성선 즉 N상 또한 부하가 발생하면 전기가 흐릅니다. 부하가 없다면 안흐르겠죠? 지금처럼 만지실수 있지만 제3의 접지와 함께 잡고있으면 감전되실겁니다. 물이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듯이 전기또한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릅니다. 내몸의 전압이 낮다면 낮은곳을 타고 흐르겠죠 캐치상 그러니까 핫선을 만지더라도 내몸의 전압보다 부하의 전압이 낮기때문에 전혀 감전되는 느낌이 없을것입니다. 내몸의 전압이 낮다면 감전되겠지요 즉 내몸에 다른 철판이나 전기가 잘 흐르는 구조물에 접촉되어져있을때는 내몸의 저항도 낮아지므로 감전이됩니다. 부하가 연결된 N상도 마찬가지고 부하중이라면 감전됩니다. 지금 영상처럼 감전 안되는 이유는 부하보다 내 전압이 높기때문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 일반 전원이 100V 였는데 그때는 전선 두 개 중 하나씩 따로 만져도 쇼크가 없었어요.. 그러나 220v로 승압이 되고 나서는 어느 한 선을 맨손으로 만졌을 때 전기 엄청난 쇼크를 느꼈던 적이 있었어요..그리고 시골에서는 가정집 전선 하나를 따가지고 강에서 물고기도 했었구요.. 그러다 저승 간 사람도 있었구요.. 그게 Hot 선이군요...
N선을 거치지 않고 G접지를 지나 부하전류를 흘리게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고장 및 사고전류에 대한 보호 대책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음의 영상을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ua-cam.com/video/GuMXU3jm9yI/v-deo.html 즉, 우리는 고장전류에 대한 폐회로의 여분을 접지시스템을 통해 하나 더 만들어 놓음으로써 선로의 1선지락이나, 2선지락, 기기외함 누전에 의한 인체의 감전전류 등에 대한 보호대책을 학보할 수 있게 됩니다. :)
@@버거킹-d5u 일반적인 상황에선 만져도 감전이 안되겠지만, 고장전류가 접지선에 흐르는 경우에서는 만지면 안되겠지요. 기본적으로 노출된 전선은 그어떤선이라도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이론적인 상세한 설명은 저도 박사가 아니기때문에.... 죄송합니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전등을 취부할때 활선상태에서 N상과 핫선을 맨손으로 꼬기도 하는데요 두선이 닿은상태에서 쥐꼬리 접속을 준비 하기위해 선을 맨손으로 살짝꼬으면 당연히 제앞에 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럴때 마다 느끼는게 거의 한번도 감전된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혹시 이게 감전이 안되서 그러는게 아니라 제몸의 저항이 높아 전기가 선으로만 흘러 제몸으로 흐를만큼 전압이 높지 않아 감전이 되지 않는것일까요 ? 즉 전기가 흐르지만 제몸의 저항이 높아 저항이 낮은 전선으로 흐르기때문에 제가 감전되지 않았던것일까요 ? 그럼 더높은 전압에서 작업을 하면 감전되게 되는것일까요 ?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맨손으로 꼬았다는 애기는 절연장갑을 안끼고 말그대로 맨 손으로 꼬았다는 말씀이신가요?ㅎㅎ 당연히 질문자님 몸을 통해 바닥을 통해 전기가 흐릅니다. 단, 조건에 따라 그 흐르는 전류의 양(지락전류의 양)이 다를 뿐입니다. 보통은 전등도 켜지면서 지락전류의 짜릿한 맛을 작업자가 느껴야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거의 한번도 감전된적이 없으셨다는 것은 '조건'이 좋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 조건이란 내 인체저항, 신발밑창의 절연상태, 바닥저항(대지저항) 등등의 요소가 적절한 절연체로서 작동했다는 말이 됩니다. :)
혹시 절연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는 가정하에 내 몸이 외부와 완전한 절연상태를 유지하지 않더라도 N상 접촉시 감전이되나요? 혹은 완전한 절연상태를 유지(바닥에 절연체를 깔고 서있거나 내 신체가 접지된 무언가와 닿지 않고 안전거리를 유지하고있는 상태)하더라도 핫선 접촉시 감전이 될까요?
정보통신공학 전공 학부생입니다.
전기회로 / 전자회로는 항상 싫고 키르히호프는 참 짜증나는 사람이었는데 선생님 유튜브는 너무 재밌네요 ㅋㅋ
예전 아파트 벽면에 3상, 4상 220V 330V 등 비상전원을 보고 궁금해 했던적이 많아요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와는 어떻게 다른 전원이며 그 비상전원은 뭔지 3,4상은 뭔지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회가 될 때 한번 기획해드리겠습니다. :)
42세 전기반으로 부서이동한 수포자 입니다..,
키르히호프 저도 너무 싫습니다 ㅋ
진짜 이건 뭐라 말할수없는 정성가득한 영상입니다 이런건 돈주고 봐야할것같네요 ㅎㄷㄷ 대단합니다
정말 기본을 잘 가르치네요.. 감사합니다.
혁명님 예전부터 전기공부를 하면서 정말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교류는 전류의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 것이고 그 말은
핫선의 전위가 +,-로 계속해서 바뀐다는 것인데
핫선의 전위가 -가 되는 순간엔 0전위인 중성선에서 핫선으로 전류가 흐르는 방향이 되지 않나요??(전류는 전위가 높은쪽에서 낮은 쪽으로 흐르니까)
왜 영상처럼 중성선을 만져도 감전되지 않을까요?ㅠㅠ
좋다!!! 구독하고 기대까지 하겠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램프가 꺼진 상태에서는 핫선에서만 감전 되겠지만
램프가 켜진 상태에서는 중성선에도 전류가 흐러서 감전 될 것으로 생각 했는데 감전 되지 않네요
핫선에서 -220V 들어오면 중성선에서 전류가 들어 오는 것이 아닌가요?
핫선에서 +220V 들어오면 그대로 전류가 220V으로 들어 가는 거구요
이것이 1초에 60번 반복 되는 거라고 AC를
이해 하고 있습니다
전기혁명님의 'AC전류의 실제흐름 시각화해서~~' 동영상에서도 양쪽에서 번갈아 가면서 전류가 흐른다는 것을 물호수로 표현해 주셔서 저는 그렇게 이해를 했는데 중성선에서 감전이 되지를 않네요
무언가 제가 모르는 것이 있거나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혹시 저의 질문이 이상하면 무시해 주세요
워낙 기초가 없어서 질문이 어설플거예요
감사합니다
탐구심과 호기심 넘치는 댓글입니다 :), 전기기술인이라면 당연히 한번쯤은 의구심을 갖고 질문해야 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AC전류의 실제흐름 시각화'영상은 중성선이 없는 순수한 AC교류전원을 가지고 설명하였습니다, 물론 중성선이 접지되어 있는 계통접지에서도 한상분부하만 있는 경우 이 모델은(왓다갓다 모델) 변함이 없습니다만(애니메이션처럼 똑같습니다), 결국 moon님이 궁금해하시는 '왜 중성선을 만졌는데 감전이 안되는가'는 영상의 모델은 '계통접지가 된(중성선이 접지가된) 모델'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결국 단 하나의 핵심이 존재하는데 "전위차가 있어야 전류는 흐른다"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매우 쉬운말같아도 깊이가 있는 말이며 이것만 잘 이해하셔도 교류의 거의 모든 전류흐름현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영상처럼 접지가 되어있는(=계통접지) 중성선을 만졌기에 전류가 흐르지 않았습니다. 중성선은 0전위이고 내발이 딛은 대지도 0전위이므로 전위차가 없기 때문에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됩니다. 영상 마지막부분에 등가회로로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혹시 더 이해가 안되시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
@@electric_revolution 와우 감사합니다
시설관리업을 합니다. 얼마전 스위치를 교체하다가 나사선이 핫선을 씹어 쇼트가 되었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똑같이 스위치 교체시, 핫선을 펜치로 자르거나 하는 경우에는 터지거나 하지 않는데. 똑같이 금속이 접촉되는 건데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저는 이전꺼지 중성손과 핫선이 사로 닿지만 않음 안전한지 알고 있었는데. 너무 헷갈립니다.
또하나 형광등 안정기를 교체할 때 입니다. 경우에따라 중성선과 핫선을 활선인상태로 같이 잡아서 조인하는 경우들이 존재합니다. 이때 두 선이 접촉한 후 몇 초 후 스파크가 없어지면 장갑을 낀 채 만지곤 합니다.
이런 작업들이 공통적인 규칙들이 없어, 새로운 상황의 작업들을 할때면 겁이나 작업을 하기 꺼려집니다. 실무에 일하시는 분들도 명확하게 차이점을 아시는 분들이 없어 항상 궁금하지만, 감으로 일을 합니다.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답변이 가능하고나 영상 제작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궁굼합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간혹 애초 옥내배선 설치 시에 N선과 H선을 혼동해서 시공한 경우도 있고, 오래된 집에서 언젠가에 스위치나 전등을 바꾼 경우 부주의하게 바뀐 경우도 있더군요. 때문에 LED 전등의 잔광 문제도 생기고요. 부득이하게 만져야 할 때엔 반드시 확인하고 만져야 하겠습니다.
목소리, 발음이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전기에 관심있어 공부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가정에서 전기기기에도 감전될 수 있다 들었읍니다
접지선있는 프러그나 콘센트는 제외하고 만약 전기기기(밥솥혹은 헤어드라이어)이 누전된된다면 접지선없는
플러그인 경우 어느경로로 해서 빠져나가는지 궁금합니다 들어왔던 선으로 나가는지 아님면 우리몸에 들어와서 감전을 일으키고 사라지는지 아님 다행이 몸의 저항이 커서 감전이 안되면 누전된 전기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허공으로 살아지는 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합니다
와,,,답글 단다는 것이 누락되었었네요, 접지선없는 플러그인경우 누설전류는 어디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면 반드시 전압으로 뜨게 됩니다. 즉, 이 외함을 만지게 되면 우리몸에 들어와서 감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감전을 일으키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계속 감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답변이 너무 늦어서(작년에 몸이 많이 안좋아서 한동안 유튜브를 쉬었었습니다) 죄송스러운 마음에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영상을 3.1절 기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해당영상에 대한 답변영상이 아주 자세히 올라옵니다. 남들이 뜬구름 잡는 허전위에 대한 분석도 아주 비중있게 등장합니다.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작년에 몸이 좋지 않아 유튜브를 한동안 쉬었었는데 건강이 회복되어 다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제야 하나하나 읽으면서 답변글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원미산님. :)
선생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핫선(220v) 활선상태에서 맨 손으로 잡으면
바닥은 절연체라고 했을 때 감전은 안되고 찌릿함만 느낄 수 있나요?
궁금한 점이
현재 유도등을 활성상태로 전원선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임분은 핫상 중성선 모두 전원선
절연장갑착용 후 전선과 전기테이프 감을 때 직접 만지시는데 습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괜찮은 방법인가요??
저도 직접해보면 핫상을 만졌을때 전기가 옮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매우 위험한 방법이며 자칫 감전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유도등의 핫상과 선임자분께서 발로 디딛으신 대지간은 언제나 상전압인 220V가 상존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절연장갑의 저항, 인체의 저항과 콘크리트 바닥등에 의한 유효 저항들이 보통 제법 크므로 큰 감전전류가 흐르지 않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습한 장소나, 바닥에 물기를 머금은 장소, 공기의 밀도 등에 의해 분명히 한번씩 감전을 당하시게 됩니다. 감전전류가 1mA를 넘게 흐르게 될텐데 힘이 센 장정 한사람이 선임자님의 팔꿈치를 아주 강한 악력으로 잡고 당기는 통증을 느끼시며 정신이 바짝 들 정도의 짜릿한 통증을 느끼실 것입니다. 절대로 활선상태에서 작업하시면 안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차단기 내리시고 작업하세요.
@@electric_revolution 좋은영상 감사드리며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절연장갑과 안전화(고무소재)를 착용한 상태에서 핫선을 만졌을때, 회로 형성이 핫선-장갑낀 손-신체-신발-대지로 회로가 형성이 되는건가요?
그게 맞다면 총 저항은 직렬로 계산해서 장갑낀손의 저항+신체저항+신발저항이 맞나요?
현장에서 핫상과 엔상을 모를때 구별하려면 테스터기 2선중 한쪽 전선에 대고 한쪽은 제가 손으로 잡아봐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설명이 깔끔하세네요. 이해가 잘 됩니다. 특히 잔광 현상에 대해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궁금한게 전기는 왜 수돗물 처럼 한 선으로 전력을 공급하지 못 하는 건가요?
수돗물은 한 개의 수로로 공급이 되어지잖아요
전기는 한 선에만 전기가 있으면서 왜 꼭 두선이 필요한 건가요?
그리고 핫선과 중선선이 만나면 왜 폭발? 하는 건가요?
전선도 수돗물처럼 한선으로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참조하세요. ua-cam.com/video/GuMXU3jm9yI/v-deo.html
그리고 핫선과 중성선이 만나면 폭발하는 이유는 대단히 큰 전류가 한꺼번에 흐르기 때문입니다, 쇼트 또는 단락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전기는 옴의 법칙에 의해 저항이 거의 없는 두 도선이 서로 만나게 되면 전류가 이론적으로 무한대에 가까워지므로 대단히 큰 전류가 한꺼번에 흐르면서 펑 하고 폭발하는 겁니다.
존 카터님, 제 구독자님 중 전기를 유체로 생각하신 분은 존카터님이 거의 유일하신것 같습니다, 창의적인 사고력에 감탄합니다, 존카터님을 일부 생각하면서 만든 영상입니다. ua-cam.com/video/r7zSNv5X824/v-deo.html (AC전류의 실제흐름 시각화, 유체역학을 이용)고맙습니다.
@@Fire_0119 흥미롭게도, 교류 뿐 아니라 직류 또한 대지를 통해 전류를 흘릴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지로 전류를 흘리게 되는 경우 전류는 대지저항의 영향을 받으며, 대지저항은 날씨와 온도, 천둥과 벼락, 비와 눈, 건조와 비건조에 따라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정한 전류를 송배전하기가 힘들어지며 천둥과 벼락시 엄청난 노이즈의영향을 받게 됩니다. 실제로 대지저항과 접지저항 등을 측정해보면 말 그대로 값이 가만 있지를 못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관찰하게 됩니다. 또한 고압 및 특고압 부분에서 엄청난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지로 흐르는 고압 전류는 인간과 네발달린 짐승들의 의 보폭전압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대지를 귀환 전류로 사용할 경우 실제 고장전류에 대한 보호회로를 꾸미기가 대단히 곤란해집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만약. 실수로 맨손으로 만지게 될 때, 그 때 얼마의 전류가 흐르는지는, 다음의 변수들에 의해서 결정되나요? 그 때 그 사람이 양말을 신었는지, 그 때 그 사람이 신발을 신었는지, 그 때 그 사람이 콘크리트 바닥에 있었는지, 그 때 그 사람이 합성수지 바닥에 있었는지, 그 때 그 사람이 흙 위에 있었는지, 그리고 그 때 그 사람이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등등. 이 모든 변수들에 의해서 그 때 그 사람에게 흐르는 전류의 양이 결정이 되는 건가요?
H상이 전구를 거치고 N상으로 흐르는거맞나요? 그런데 전기가 안흐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N상 결선을 안하고 H선만 결선시 전구가 안켜지는 이유도알려주세요
대성님, 개인사정(건강)으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ㅜㅜ 질의하신 내용은 굉장히 예리한 통찰력이십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가 전구가 켜진상태에서 N상을 만졌음에도 불구하고 전기를 안먹은 이유를 묻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전기가 흐르는 '길'이 없기 떄문입니다. 손까지 미친 전기장은 존재하지만 길이 없어서 흐르지(지락의 조건이 형성되지 않아서)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N성 결선을 안하고 H만 결선시 전구가 안켜지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길이 없어서 흐르지 않습니다. 전류의 원인은 전기장이며 이 전기장이 시작과 끝을 잇는 폐회로를 이룬 하나의 계(system)이어야 합니다.
현장에서 전기를 다루면서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었는데 N상과 H상을 구분하지 않고 만진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이런 동영상은 처음이네요^^. 전기를 이제 막배우고 있는 꼬마전기인데요^^! 단상 전원 관련 3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조언을 얻을 수 있나싶어 용기내어 문의 드립니다. 1.단상 전원을 L,N으로 받는 경우(L: Hot Line만 오르락 내리락으로 본 동영상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는 알게 됐는데, 단상 L1,L2로 받는 경우(690V 3상 전원에서 2상 L1/L2만 따서 컨트롤 TR을 통해서 220V control 전원으로 공급) 전기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 합니다. - 이 경우도 결국 단상인데, L,N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2.UPS를 거쳐 나온 단상은 L,N인가요? 아님 L1,L2인가요? 3.L,N 전원을 공급 받도록 설계된 분전반에 L1,L2 전원을 공급했을 때, 어떤 영향이 있나요? 궁금합니다^^!
매우 훌륭한 질문입니다, 꼬마전기님의 깊은 고찰에 감탄합니다. 개인사정으로 답변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제가 질문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즉, R, S, T, N이라는 4선이 있을때(또는 L1, L2, L3, N) L1-N은 이해하셨는데 L1-L2라든가, L2-L3라든가 이런식으로 핫상끼리 전원을 공급받는 계통 내지는 변압기나 ups를 거쳐 나오는 2차측 전기가 과연 L, N인지 아니면 L, L인지를 알고 싶은지 거죠?ㅎㅎ
@@electric_revolution 네 맞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해서, L N을 쓰는 서킷에 L1, L2가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부족한 질문에 관심 가져주셔 감사해요.
@@im485 꼬마전기님, 댓글이 당췌 보이지 않아 다시 찾느라 애를 먹었네요(IM다같이님이 지우신줄 알았어요, 제 기억엔 구독자명이 '꼬마전기'라고 기억을 했네요ㅎㅎ;;(죄송) 아래 답글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im485 1. 어떤 TR의 1차가 690V 3상(Y든 델타든 상관없음)이고 2차가 중성점이 '존재하지 않고'(이 가정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2차에 중성점 만들면 다시 L-N구조이므로 1번 질문범위를 벗어남) 각 선간(L1-L2나 L2-L3 따위)이 단상 220V를 만든다고 칩시다.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L-L구조입니다. 즉 흥미롭게도 교과서에 나오는 일반적인 독립 교류회로가 됩니다(전원측접지선이 존재하지 않는) 즉, 왓다 갓다가 벡터소멸이 없는(중성점 존재따위등으로)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왓다 갓다가 됩니다. 이 경우 L-N방식과 다른점이 있다면 제가 한 이런 장난질 (ua-cam.com/video/IF04eBl8_mo/v-deo.html) 안 통합니다(감전발생), 그리고 모든 양측 전선이 다 핫상입니다(신기하죠?)
@@im485 2. UPS를 거쳐 나온 단상은 DC를 AC로 만드는 과정에서 IGBT소자의 게이트를 때려 단상 출력이 만들어집니다, 즉 오른쪽으로 흘렀다가 왼쪽으로 흘러다가를 반복하니 마찬가지로 계통접지(중성선접지등)가 없는 양쪽 전선이 모두 핫상입니다. 3. 우리집 아파트나 주택, 학교나 일반 건물에 들어오는 일반적인 L-N전원을 공급받도록 설계된 분전반에 L1, L2전원을 공급했을 때 어떤 영향이 있느냐, 즉 L-N단상 분전반계통에 L-L전기를 공급해도 되느냐, 정답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즉, L-N계통에서 N으로 전류가 흐르면서 벡터적으로 소멸할 것 같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만남의 장소(3상 평형전류가 모이는 지점)에서 소멸함을 기억해야합니다! 전기는 어떤 부하에 실효값 에너지를 전달하기만 하면 됩니다. L-N이든 L-L이든 부하가 받는 전기에너지의 양은 똑같습니다.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슨상님 우연히 이 채널을 발견했는데 좋은 영상이 너무 많습니다 보물상자를 찾았습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핫선에 멀티미터기를 대고 다른 쪽의 리드봉을 손으로 쥐셨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위험하지 않나요???
혹시나 답이 있을까해서 아래 댓글을 훑어보았는데
"손으로 잡는 경우 접지극 대신 내 몸(내 손-> 내몸->내발바닥->대지)을 접지로 이용하게 됩니다"라고 답하셨더군요.
제가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이 때문이거든요.
전자기기들이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접지 처리를 하는게 아니던가요?
누설전류가 외함을 통해서 인체->대지로 빠져나가는 대신 접지극을 통해서 빠져나가라고요.
이 영상의 끝에서는 핫선을 절대로 만지지 말라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핫선->멀티미터기->손'과 '핫선->손'은 별차이가 없어보이는데
왜 전자는 괜찮고 후자는 위험한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졌어요ㅠㅠ
porky pooky님의 과학적 호기심과 공학적 탐구열정이 물씬 묻어나는 댓글에 깊은 감명을 받고 답글을 씁니다. 핵심은 핫선과 땅 사이 중간에 '누가' 있는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전자는 핫선->테스터기->인체저항(손-몸-발)->땅 이며 후자는 핫선 ->인체저항->발 인 상황입니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가 있다면 단 하나, 즉, 테스터기가 중간에 하나 더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다면 테스터기는 내부저항이 극단적으로(extremely) 대단히 큽니다. 2.5기가옴이상이라고 보시면 되고 인체의 저항은 기껏해야 5킬로옴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가는 10의 ^12승이고, 킬로는 10의 ^3밖에 안되죠. 즉, 전자의 경우에는 핫선에서 출발해 테스터기라는(테스터기를 하나의 큰 저항으로 생각해보세요) 내부임피던스가 대단히 큰 저항을 지나 그다음 인체를 지나 땅으로 가기때문에 이 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지극히 지극히 작은 전류가 pooky님의 몸을 흘러 대지(땅)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는 핫선에서 출발해 단지 5킬로옴이라는 내몸을 지나 대지로 전류가 흐르므로 당연히 심실세동전류 이상의 위험한 대전류가 내몸을 통해 흐르게 되므로 제가 절대 핫선을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말씀드렸던 겁니다. 이 답글을 보고 즉시 이해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종이에다가 회로로 그려보아도 이해가 쉽게 되실 것입니다. :)
@@electric_revolution 아 그렇군요, 이제 이해했습니다.
어디선가 테스터기 저항이 크다는 얘기를 들은적은 있지만 배터리의 내부 저항 수준으로만 여기며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테스터기'라는 녀석의 저항이 그정도로 커도 측정값에 문제가 없는지-의 또다른 의문이 떠오르긴하지만
그건 따로 여쭈어봐야 할 것 같네요
덕분에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이해되고 하나로 연결되는 기분입니다.
다른 분도 핫선과 철문 사이에 테스터기를 연결 했을 때 100V 가 측정되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초록창에 검색해보니 또다른 사람도 선생님처럼 리드봉 한쪽을 손으로 쥐었을 때 100V 내외의 값이 측정된다는 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엔 '왜 하필 100V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보니 해당 테스터기들과 선생님의 테스터기가 비슷한 저항값을 가졌던 것 같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43에서 리드봉 하나를 핫선에 갖다대고 왼손으로 나머지 리드봉 하나를 잡았을때 106볼트가 나왔는데 220볼트가 아닌 106볼트가 나오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손에 있는 저항때문에 그런건가요? 제가 전기를 너무 몰라서요..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성선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게 아니라 차단기와 연결된 중성선측 저항이 작고 손으로 잡은 중성선측 저항이 훨씬 크기 때문에 손으로 잡은 전선으로 전류가 흐르지 않던가, 미세 전류가 흘러서 느끼지 못한거 아닌가요?
교류는 +와 -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중성선도 부하가 연결되면 흐른다고 알고 있는데요.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트강의 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220v 핫선을 손으로 직접 만지면 감전이 된다는데 만약 핫선만 니퍼(절연 손잡이)로 잘랐을경우 어떻게 되나요?
귀에..꼽힌다..!!
우와 대단합니다.
손으로 잡고 중성선과
핫선 찾는건 몰랐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손으로 잡는 경우 접지극 대신 내 몸(내 손-> 내몸->내발바닥->대지)을 접지로 이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압은 비록 떨어지겠지만 핫선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전압이 예민한 디지털 테스터기에 표시가 됩니다. :)
@@electric_revolution 위의 상황에서 핫선을 만지면 감전은 안되나요? ㅎㄷㄷ
@@randmboy 전압측정시에는 매우 높은 저항이 되기 때문에 테스터기를 통하면 감전이 안 된다고 합니다.
전류측정시에는 매우 낮은 저항이 되기 때문에 테스터기를 통해도 감전 위험이 있을 듯.
고맙습니다선생님때문에 잘이해하고 잘배우고갑니다 어찌나 설명잘하시는지 고맙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니 많은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lectric_revolution 저희는선생님때문에 공짜로배운데무슨..ㅎㅎ힘내세요^^
이정도면...좋아요 구독 안갈 수 없다.......
감사요~~~~~
질문있습니다. 스위치 뒷면을 보면 전선 두가닦이 있는데 스위치 오프상태에서는 양쪽선 또는 한쪽선에서만(한쪽인지 양쪽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임대를 준 공간이라 다시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검전이 됩니다. 그런데 스위치온을 시키면 두선 모두에서 검전이 안되고 전등이 켜짐니다. 전기아저씨 얘기로는 단락이되면서 작동하는거라 정상이라고 하는데 원리가 궁금합니다.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중성선은 2종접지고 접지선은 3종접지라는건 알겠는데요 둘은 땅에서 접지극이 다른건가요? 중성선과 접지선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입니다, 중성선의 중성점에 시행하는 제2종접지와 일반 기기외함의 제3종 접지는 궁극적으로는 대지에서 서로 만나게 됩니다. 요즘에는 구분없이 TN, TT, IT로 통합접지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
@@electric_revolution 답변감사드립니다!
제가 기사자격증을 취득하고 10여년 전, 그날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 서거한 날 직접 중성선을
만져본 경험이 있습니다. 중앙박물관 변전실에서 혼자 야간 당직하면서 였죠, 많은 경험많은 선배들이 중성선에 대해 물으면 전기가 온다 안온다 ... 궁금했죠
또 하나 의문은 하트선을 고압절연장화를 신고 손가락 하나로 만지면 전기가 올 까요? 이론상으로는 전기가 안 올듯합니다만...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해결되었어요 ㅠㅠ
교류전류는 하트선과 중성선을 반복해서 +- 전류가 흐른다고하는데 왜 중성선에는 전류가 흐르지 않는건가요?
영상에서 4분 43초 부분에서 Hot 상에 테스터기 -연결 하고 +는 손으로 잡으면 100V 인데 감전이 안되나요 ?
100V 정도 나오는데 감전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감전 유무는 사람에 따라 다른가요?
아닙니다, 테스터기를 통해 리드손을 잡고 있기 때문에 감전이 안됩니다. 테스터기는 전압을 잴 때 테스터기의 큰 내부저항기를 통해 전압을 재기 때문에 감전이 안되는 겁니다. 이 부분은 '배율기'편으로 이번주 안에 올려드리겠습니다 ^^
관련 영상을 보고 집에서 테스터기로 해보고 싶었는데 원리를 모르니 겁나서 못했었습니다.
만지는 실험은 저하나로 족합니다, 절대 만지지 마세요! 배율기편에서 한번더 보여드릴게요^^
중성선이 인체보다
저항이 낮기때문에
순식간에 중성선으로 전류가 흐르겠죠
만약 사람인체의 저항이 중성선보다 낮게 된다면 사람인체를 먼저 흐르지 않을까요
손에 물이 묻었거나 바닥이 젖어 있다면
중성선 저항보다 낮게된다면 위험할것 같습니다
중성선도 안만지는것이 좋겠죠~
접지선도 혹 상당한 누설전류가 있을때 노후된 접지선보다 인체의 저항이 낮다면 인체를 흘러 대지로 흐르면서
인체는 저항체 니크롬선처럼 감전의 위험이 있지않을까요
시험 해보기에는 너무 무모한것 같습니다😅😅😅
선생님 짱이랍니다 ㅎㅎ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질문있습니다.
단상 교류에서 핫라인만 만지면 감전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ex) 콘센트에 핫라인 젓가락꽂을시
만약 직류 핫라인만 만져도 감전이 되나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럼 핫상을 손으로 잡을시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입을까요?
인체의 저항이 5키로옴 정도 되니까 옴의 법칙으로 구하면 감전전류의 크기가 나옵니다. I=V/R이니까 44mA정도가 이론적으로 흐르겠지만, 발과 완벽한 대지접지간의 큰 저항이 존재하므로 실제로는 이보다는 더 적은 전류가 보통 흐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수 mA~십수 mA가 흐릅니다. 즉, 핫상을 맨손으로 잡게 되면 굉장히 고통스러운 짜릿한 경련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절대 만지시면 안되고, 물기가 있거나 습한 장소에서 잡으시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전기혁명"선생님께서 인체의 저항이 약 5천오옴이라 말씀하셨지만, 인체의 저항은 상태에 따라 약 500오옴에서 5000오옴 정도로 폭이 넓습니다. 따라서 재수없으면 더 큰 전류로 감전 재해가 날 수도 있기에 무턱대고 핫선을 만지는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각국은 저마다 안전전압이 정해져 있고, 우리나라는 심실세동전류의 크기를 감안하여 안전 전압을 직류를 기준으로 30V 이하로 정해져 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30V를 넘는 전압은 모두 위험한 전압인 것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선생님 강의 정말 유익하고, 많은 이해를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며칠전 늦은 65세에 전기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초보입니다. 궁금한 점을 여쭤봐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데《(1)어떻게 전구가 켜져있는데도 중성선을 만져도 감전이 안 되는지와 (2)기능사 시험에서는 제어판에서 L1과 중선선이 아닌 L1(R), L3(T)선을 이용하는지, (3)아파트 배전실 Y결선에서 실제로 380V선을 세가닥 묶으면 그것이 0전위 중선선이 되는 건지》궁금합니다. 장황한 질문 죄송합니다. 그리고 친절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정하기를
접지선과의 전위차를
중성선은 1볼트, 전원선은 230볼트 라고하죠.
그리고 인체저항이 5000오옴 이라고하죠.
그럼 중성선을 만지면 인체에 흐르는 전류는 1÷5000=0.2mA입니다.
반면 전원선을 만지면
230÷5000=46mA입니다.
0.2mA는 감각이 없을수있고요.
46mA정도는 깜짝 놀라겠죠.
또 누전차단기의 정격감도전류가 30mA이므로 중성선을 만진 0.2mA에는 누전차단기가 동작을 하지않고
전원선을 만진 46mA에는 누전차단기가 동작을 하겠죠.
즉 중성선에도 전위차가 발생하나
그 전위차가 매우낮기때문에 인체를통한 감전전류또한 매우낮다라고 볼수있습니다.
Y결선에서 중성점을 대지에 접지를 시키기에 0볼트가 되는것입니다.
중성점을 대지에 접지했다는것은 대지와같다 라는것이고 모든것이 대지위에 있기에 대지를 기준점으로 잡는것입니다.
전압이란 전위차인데
기준이 대지이고 대지가 기준점이 됩니다.
즉 대지 대비 전위차가 얼마인가 입니다.
대지가 기준이 되고
기준대비 얼마인가 가 되는거죠.
엄밀히말해
대지가 0이고 전원선이 230이다 보다는
대지와 전원선간의 전위차가 230이다가 더 올바른표현이죠.
전류는 저항이 적은곳으로 흐르는 성질이있습니다. 이미 중성전은 저항이 0에 가까운 접지선과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부하가 걸려도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습니다.
3상4선식(380/ 220V) 경우 특히 220V 에서 핫선과 중성선을 따로 구분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게 교류는 전류의 흐름이 핫선->증선석. 반대로 중성선-> 핫선으로 반대로 흐르기에 핫선과 중성선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뭔가요?
콘센트나 멀티탭 측정할때 저렇게 콧구녕 쑤셔도 괜찮나요? 그리고 메가테스터기 내에도 전압이 있는거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반드시 멀티탭이나 테스터기로 쑤셔야 합니다, 젓가락으로 쑤시면 안됩니다ㅎ. 그리고 메가테스터기 내에도 보통 전압계가 거의다 있기 때문에 사용가능합니다.
이거와 같은 개념으로 우리가 방안에서 등을 교체할때 2선이 있습죠! 핫선, 스위치선 방 스위치를 OFF로 끄더라도 등에서는 등공통선 핫상 한선이 살아있기때문에 만지면 안되죠!
항성 테스트를 해보고 만지거나, 제일 안전하게 세대용분전함에서 조명 S/W 차단하고 작업하는게 중요합니다 ^^
등 교체할때 2선은 뉴트럴(N)과 스위치 연락선(hot상)이 정상이겠죠 등 공통선이 핫상이라면 잘못시공된 공사입니다. 물론 불을 끄고 키는데 지장은 없지만 LED전구에 무리를 줘서 수명이 짧아지고 스위치 오프상태에서도 잔광이 남는 경우가 생기죠 그리고 등교체하다 감전되는 일도 발생합니다. 항상 등쪽으로 바로가는 선은 뉴트럴 N선으로 작업해야합니다.
5:00 감사합니다. ㅋㅋ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구독 하고 갑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영광입니다.
영상감사합니다.
테스터기 리드봉을 손으로 잡고 다른 리드봉을 핫라인에 접촉을 했을때 106V 가 나온다는 것은 결국 핫라인의 전류가 손을 통해서 106볼트가 몸으로 흐른다는게 아닌지요..
질문감사합니다, 핫라인의 전류가 직렬로 연결된 테스터기 및 인체저항을 통해 대지로 흐르게 됩니다, 물론 이 전류는 배율기 강의편에서 알수있듯이 지극히 작은 전류입니다.
@@electric_revolution 전압은 높지만 전류가 많이 흐를수 없는 구조라는건가요?
@@cheers2578맞아요
테스터기 내부저항이 높아서 몸에 흐르는 전류는 극소량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phase)은 전압원(voltage source)의 위상(位相)을 말하는 것입니다.
位相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알 수 있듯이 다름을 알 수 있는 다른 것이 존재하고 이와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어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相은 여러가지 상을 갖는 전압원이 존재하는 교류전원을 보다 명확히 구별하고 이해하기 위해 만든 용어입니다.
일본애들한테 가져와서 우리한테 가르친 R, S, T상(IEC 기준 1, 2, 3)은 임의의 시간에서의 순시값은 모두 다르고 주기는 같은 위상이 다른 전압원을 뜻하는 것입니다.
선(line)은 전원과 부하 사이에 연결한 도체를 일컫는 말로 개념상 선으로 지칭할 뿐
물리적으로는 전선(wire) 형태를 이루고 있어 IEC에서도 wire와 line을 혼용합니다.
때문에, R선이라고 했다면 R상을 갖는 전원에서 부하로 연결하는 도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굳이 R상이라고 부를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역전앞, 물수평과 같이 겹어로 부적절한 표현입니다.
그런데 N상은 부적절한 정도가 아니라 무식한 표현입니다.
N선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죠. 하지만, 혼용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이는 3상3선식, 3상4선식, 단상3선식과 같은 전원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 3상, 단상이라는 용어를 완전히 무력화하는 단어입니다.
이런 용어가 가능하려면 4상4선식이 존재하여야 하고 단상은 아예 없어야 합니다.
R, S, T, N을 모두 상이라고 쓴다면 3상4선식이라는 표현자체가 모순이 되지 않겠습니까?
H상도 마찬가지라고 해야겠죠.
이는 영어로는 hot wire, hot line, active wire라고 부르는 것을 H상 혹은 H선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신선한 시도처럼 보이지만 근본없는 용어선정입니다.
상(phase, 相)과 선(line, 線)의 차이를 모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치 이것들을 혼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식의 구체적인 행위는 본인의 의도인 전기혁명이 아니라 반란이 될 수 있음을 아시길 바랍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앞으로의 영상제작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전기 배울 때 사람들이 N상 N상 해서 N도 하나의 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N선 이었군요.
새로운 영역을 배울 때 용어가 불명확하게 쓰이고하면 배우는 사람입장에서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오늘 전기유튜브 영상에서 하트 하트 라고 하는 것이 뭔지 알았네요. 그냥 핫라인이라고 하면 될것을.
무조건 동의하고 맞는 말씀이십니다, 전기용어는 관례적인 용어나 자기혼자 만들어낸 용어를 쓰면 안되고 표준용어를 쓰는 것이 맞고 통일되어야 합니다.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
진짜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알짜배기 입니다. 중선선 만져도 괜찮을거 알면서도 진짜 만저볼 생각을 못하는일인인데 ㅋㅋ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보람을 느끼네요, 실무 중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뭐든 말씀해주세요. :)
선생님이 간단한 모형을
가지고 하시다 보니 그런걸로
이해하고 보곤있지만,모형의 전원측N상은 휴즈를 사용하면 않된다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궁금합니다
계통에 따라 다릅니다, 가령 예전에 많이 썼던 우리나라의 단상 3선식의 경우 중성선에 휴즈를 달면 안되었으나 오늘날 3상4선식에서 공급되는 단상 계통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선입후절의 원칙은 지키고 있습니다. :)
@@electric_revolution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다른 테스터기에서도 강의하신 내용의 적용은 동일하겠지요?
네 그렇습니다. :)
N상선을 실수로 잡아도 감전 안 된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가정집에 들어오는 전기선 두가닥 하나는 핫선 하나는 중성선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럼 핫상은 주상변압기에서 380V로 들어오고 중성선이 들어와 220V가 되나요?
네 맞습니다, 제가 작성한 관련글을 링크해드립니다,
링크된 글에서는 주상변압기 1차측위주로 설명하고 있는데, 22.9kV를 380V로 만들어내는 2차측 입장에서 이해하셔도 똑같습니다.
blog.naver.com/nst4309/220401551559
그리고, 아래 링크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www.ele119.info/technote6/board.php?board=datatech&search=%BC%DB%B9%E8%C0%FC%BC%B3%BA%F1&shwhere=user_add2&command=body&no=474
@@electric_revolution 감사합니다^^
스위치로 보내는 쪽을 H.
등쪽으로 보내는 선을 N.
이게 맞죠?
스위치 배선도만 추가 하셨다면.
최고의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잠깐만요!! 으아아악 실수로 잘못만져서 감전되시는줄!!! 조심하세요~!! 너무좋은설명 감사합니다 ㅎㅎㅎ
ㅋㅋㅋㅋㅋ 재치넘치는 댓글 고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전기 판넬에서 핫상을 찍어봤습니다( 핫상의 단자와 철제 외함). 그런데 한 단자는 220V가 나오는데 다른 단자는 80V, 60V 이런 식으로 전압이 뜹니다. 전압이 인가되지 않았으면 0V가 나와야지 왜 애매한 전압이 측정될까요?
회로상에서 중간에 다른부하가 포함되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6:10 Hot선에는 220V의 교류전압라고 합시다. 4:48 [Hot선 220V AC] - [전압계] - [실험자의 왼손] - [실험자의 의자 또는 신발 등] - [거쳐거쳐 대지 0V] 이런 회로인데 전압계에 약 110V로 나왔습니다. 110V라고 하겠습니다. 즉 전압계에서 110V가 떨어졌고 [실험자의 왼손] - [실험자의 의자 또는 신발 등] - [거쳐거쳐 대지 0V] 동안 110V가 떨어졌습니다. 즉 전압계와 [[실험자의 왼손] - [실험자의 의자 또는 신발 등] - [거쳐거쳐 대지 0V]]의 저항은 같군요. 전압계의 저항은 10,000,000 옴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이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멀티미터 두 개로 전압계의 저항을 직접 재봐야겠습니다.) 그러면 전류 = 110/10000000 = 0.000011 A = 0.011 mA가 나오는군요. 그래서 실험자가 느끼질 못하고 있군요. 전압계의 저항은 10,000,000 옴이라고 가정할 때, 위 회로에서 (전구는 어차피 사람 손과 병렬로 연결되므로) 전구가 켜져있든 안 켜져있든 실험자가 한 손으로 Hot선을 직접 잡으면 실험자의 손과 몸을 통해 흐르는 전류 = 220/10000000 = 0.000022 A = 0.022 mA가 나옵니다. 그래서 전압계의 저항은 10,000,000 옴이라고 가정할 때, 현재 세팅에서는 만지셔도 됩니다. 전압계의 저항값이 궁금하군요!
오른손 110볼트 나오는데 전기 안오나요? 예전 형광등 110볼트갈다 전기와서 놀랜적있읍니다
N상을 잡았을때 전류가 안흐르는거는 인체저항이 폐회로가 구성된 전등라인과 비교해서 월등히 높기때문인가요??? -220V 일때는 N 상에서 핫상으로 전류가 흘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궁금합니다. 분명 N선과 H상이 폐회로가 돼있는 상태에서 만졌는데 왜 손을따라 지락이 안되는 것인가요?
매우 좋은 질문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쓰고 있는 220V는 3상4선식 즉 380/220V인 계통에서 R상과 N상 혹은 S상과 N상, 혹은 T상과 N상 세개조 중 하나에서 받은 것이기에 폐회로가 되지 않았을 때의 N상은 '3상 평형전압과 중성점 2종접지'에 의해 항상 0전위를 띄게 됩니다.
따라서 폐회로가 되지 않은 N상은 이론적으로 만질수 있죠. 하지만 본 영상은 교육을 위해 그리고 전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로 램프로 불을 밝히긴 했습니다, 따라서 지락관점에서 보면 '폐회로'가 맞습니다만 흥미롭게도 전류가 흐르는 폐회로일지라도 N상 접지에 의해 램프부하 N상측 전압은 대지기준으로 0V일뿐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220V일 때뿐아니라 +220V일때도 N선에 전류가 흐릅니다.(물론 평형전류라면 만남의 장소(3상 부하측 중성점)에선 벡터합이 0가 되겠지만) N선 저항에 비해 인체의 월등한 저항+거실바닥의 저항 등때문에 지락이 발생하진 않지만 N선 저항보다 낮은 '조건'이 형성하면 분명히 지락은 발생합니다. :) 따라서 이 영상을 잘 보셔야 합니다. ua-cam.com/video/IF04eBl8_mo/v-deo.html (대전류가 흐르는 폐회로 중성선 만지기)
나하하님의 질문 댓글을 참고해 주세용^^
대단한 시험영상이네요
전기혁명님 만드시는 영상 구독해 보는 독자이지만, 조건없이 중성선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말과 시연은 정말 위험한 발상인듯합니다. 중성선 전위가 0V일지라도 전위차가 존재하는한 반드시 전류가 흐를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시연하실때 손으로 잡은 중성선과 잡지 않은 중선선 저항차로 인해 손으로 잡지 않은 중성선으로 전류가 흐를 수 밖에 없어서 안전한거 아닙니까?
훌륭하고 면도날같이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흥미롭게도, 전류는 전위차가 존재하는 경우 필연적으로 흐릅니다. 말씀하신 대로 중성선의 전위가 설사 언제나 0V라 하더라도 다른 선과의 '비교적인' 그리고 '상대적인' 전위차에 따라 전류가 실제로 흐를 수 있습니다. 특히 불평형 부하가 연결된 경우, 중성선에는 불평형 전류가 필연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중성선 전압이 설사 대지와 접지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조건'에 따라 완전히 0V로 유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전위차로 인해 중성선에는 때에 따라 반드시 전류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따라서 "중성선에 전류가 언제나 흐르지 않는다" 또는 "중성선은 언제나 0V이다"라는 주장은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맞을 수 있습니다. 깊이 인정합니다. :)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영상에도 나와 있지만 중선선은 전원선이기 때문에 함부로 만지면 안됩니다. 또한 중선선을 쉽게 찾고자 한다면 비접촉 검전기를 이용하는 게 가장 안전하고 정확합니다.
이해하기 정말 쉽네요
와 깜놀했네요 맨손으로
핫선 만약에 닿으면 어찌 되나요?
확실히 배우신 분이네.... 앵무세 이론강사들하고는 틀려요
과찬이십니다..ㅎㅎ 어제 변압기 병렬운전시 용량분담의 원리 올려드렸습니다, 항상 구독에 감사드립니다.ㅎ
배우고갑니다
2021.01.01 이전의 전기관련 기술기준에 의하면
안전상
접지측전선(N선)은 백색 또는 회색, 접지선은 록색으로 구분해야 하며
전압측전선(R, S, T 또는 A, B, C)은 어떠한 경우라도
백색, 회색 또는 록색을 사용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따라서,
전기혁명님은 접지측전선에 흑색전선을 사용하셨으므로 법규위반하셨습니다.^^
한국전기설비규정(2021.01.01 시행) 및 한국산업표준(KS)에서 정한 색갈구분 규정은
IEC와 일치시켰습니다.
KS가 IEC의 규격에 맞춰따라가는 것은 촘촘히 국제화된 현대사회에서 필연적이며 필수인듯합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않든 말이죠, 이러한 방향성은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장 현장에서는 불편한 점이 많겠지만 이러한 고비를 지나면 국제적으로 범용적으로 통용되는 규정이 자리를 잡겠죠. :) 너무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분전반 열어보면 접지측전선에 흑색을 쓴 경우가 엄청 많더라구요ㅋㅋ 짐작컨데, 직류에서 +와 -를 적색과 흑색으로 구분했던 방식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질문요! 4분50초 정도에 접지없을때 핫라인 찾기위해 테스터기 빨간색단자를 손으로 잡잖아요? 그럼 감전안돼요?
전위차 220인 핫라인을 맨손으로 잡으면 감전돼야 하는거 아니에요?
질문감사합니다, 아래 김한규님의 질문과 비슷한 질문이신데요, 핫라인의 전류가 리드선을통해 직렬로 연결된 테스터기를 먼저통과, 나머지 제가 손으로잡은 리드선이 제 인체저항을 통해 대지로 흐르게 됩니다, 물론 이 전류는 배율기 강의편(링크: ua-cam.com/video/GcfZs_7mrgE/v-deo.html)에서 알수있듯이 지극히 작은 전류입니다. 그러므로 전류는 흐르나 지극히 미미해 감전이 되지않습니다.^^
추가로 배율기 강의편 링크주소 보내드립니다, :) 이 영상 보시면 이해하실 겁니다! ua-cam.com/video/GcfZs_7mrgE/v-deo.html
정말 절대 따라 하시면 안됩니다. 일함에 있어 안전 관련된 사항들은 자기 자신도 절대 믿지 마세요. 현장에서 사고나면 이미 늦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여러 댓글에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절대! 절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실험은 저 하나로 족합니다.
테스터기 앞부분도 금속으로 만들어질건데, H상과 연결된 테스터기 금속을 손으로 만지면 전기적으로 연결되어서 감전되는거 아닌가요? 햇갈려서 문의드립니다!
전자를 전공하고있지만 남에게 정확하게 이해시키기란 보통 어려움이 이니지요~
내용과 말씀이 댓글을 달게합니다 👍🙏
고맙습니다, 말씀도 왕처럼 하시네요, 큰 힘이 납니다!!
그럼 전등을 달때 활선과 중선선을 맞춰서 달아줘야하나요? 근데 교류는 초당 60번씩 위상이 바뀌기 때문에 의미가 없지 않나요? 내가 잘 못 배웠나;;;
단상 교류부하는 일반적으로 대부분 극성이 없게 생산됩니다. 초당 60번씩 위상이 바뀌기 때문에 전기에너지를 소모하는 입장에서 보면 의미가 없기 떄문이죠. 다만 영상에서는 중성선의 역할과 원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이해가 바로 되실것입니다.
ua-cam.com/video/WlGVAQubY3k/v-deo.html
ㅋㅋ "교류부하"라는 말이 일반인에게 어려운 용어로 들립니다. 전등과 연결되기 전의 두 선은 분명 H와 N으로 다르지만, 전등에는 구분없이 연결해도 전등자체내에서 알아서 전기에너지를 사용한다는 말이군요.
전기작업할때 활선상태에서 두선중 한선을 피복을 제거할려고 하면 안되는건가요?
네, 무조건 안됩니다ㅎ, 한선만 만지면 전기가 안통한다는 말은 잘못 알려진 정보입니다. :) 계통접지가 올바르게 되어있는 중성선이 아닌 다른 한선을 만지게 되면 감전은 됩니다. :)
와 만지기 두려울텐데... 굉장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있는것은 올바른지식 때문일듯합니다.(이순신 대사인가요?ㅋㅋ)
전기뉴비님이시네ㄷㅅㄷ
접지를 하면 영볼트가 되나요?
영상이 쉽게 이해되네요
리드봉을 대고 손으로 잡을때 차단기가 켜진상태에서 해야되는건가요?
중성선 즉 N상 또한 부하가 발생하면 전기가 흐릅니다. 부하가 없다면 안흐르겠죠? 지금처럼 만지실수 있지만 제3의 접지와 함께 잡고있으면 감전되실겁니다.
물이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듯이 전기또한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릅니다. 내몸의 전압이 낮다면 낮은곳을 타고 흐르겠죠 캐치상 그러니까 핫선을 만지더라도 내몸의 전압보다 부하의 전압이 낮기때문에 전혀 감전되는 느낌이 없을것입니다. 내몸의 전압이 낮다면 감전되겠지요 즉 내몸에 다른 철판이나 전기가 잘 흐르는 구조물에 접촉되어져있을때는 내몸의 저항도 낮아지므로 감전이됩니다. 부하가 연결된 N상도 마찬가지고 부하중이라면 감전됩니다. 지금 영상처럼 감전 안되는 이유는 부하보다 내 전압이 높기때문입니다.
4:45 106볼트 감전되고 있는거죠? 괜찮아 보여서요
ㅎㄷ ㄷ 찌릿찌릿
비싼 테스트기 말고 간단히 전기가 N상 들어오는지 간단히 알수 있는 기기이름좀 알려주세요 ~
산에 멧돼지 울타리 만들고 싶어요 ~
비접촉식 검전기라고 철물점이나 전기상가에서 흔하게 파는 안전한 검전기가 있습니다, 모델은 다양하고 가격도 비슷비슷해서 아무거나 사셔도 됩니다. :)
현장에선 절대 잡으시면 안되는게 업자에 따라 숙련도에 따라 차단기 거꾸로 결선, 전등 추가시 중간에 선 따다가 핫선, 중선선 뒤죽박죽 결선.... 잔광 보인다 싶으면 스위치에 반대로 결선도 있으니 조심!😢
핫상은 테스터기로 한선만 대도 14V나오면 그게 핫상임 두선갔다대지 안아도됨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N상이락도 절대로 맨손으로 만지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 드림니다.
뉴트럴선을 N상 이라고 표현하는 말이 맞는지요? 전기를 조금씩 배우는 단계인데 중성선은 상이라고 부르지 않고 N선(3상 4선식) 이라고 칭하던데 틀린 표현 인지요?
원칙적으로는 맞는 말씀입니다. 3상4선식이라면 R상,S상,T상,N선이 맞는 표현입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전기엔지니어들이 H상(=Hot상, 즉 전위가 있는 상)에 대한 상대적표현으로 N상(=Neutral상, 전위가 없는 상)이라고 편의상 부르는 것 뿐입니다. :)
@@electric_revolution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냥 부르기 편하기 위해 쓰는 말이라 생각하면 되는거라 이해를 하겠습니다.
2021년 부터 전선색(갈, 흑, 회)과 L1 L2 L3로 바뀐다죠? 잘 보고 갑니다 ^^
갈흑회청,황녹까지요
고맙습니다, 현장에서는 '갈흑회청' 보다는 '갈검회청'으로 외우고 있습니다. 갈흑 보다 갈검이 입에 촥촥 붙네요.ㅎ
잘봤어요
예전에 우리나라 일반 전원이 100V 였는데 그때는 전선 두 개 중 하나씩 따로 만져도 쇼크가 없었어요.. 그러나 220v로 승압이 되고 나서는 어느 한 선을 맨손으로 만졌을 때 전기 엄청난 쇼크를 느꼈던 적이 있었어요..그리고 시골에서는 가정집 전선 하나를 따가지고 강에서 물고기도 했었구요.. 그러다 저승 간 사람도 있었구요.. 그게 Hot 선이군요...
100v전선 만져도 죽어요.
아닙니다, 100V이든 200V이든 50V이든, 무조건 만지면 위험합니다. 중요한 것은 흐르는 전류의 크기입니다, 1mA~10mA도 격렬한 통증이 오며 50mA부터는 손을 뗄수없는 지경에 이르며 심실세동전류에 도달해 굉장히 위험합니다.
전압의 크기도 중요하겠지만 인체의 저항 상태가 훨씬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에 흠뻑 젖어서 인체가 저항이 낮은 상태가 되면 100v가 아니라 50v에도 사망할 겁니다.
작업화를 신고 건조한 콘크리트 바닥에 서있는 조건에서 접지선(접지된 금속 물체), 중선선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핫선을 만지면 감전이 안되나요?
N상 접지와 G접지 그게 지구도 대전체라 하니 그거 같은데 왜?
구분되 있고 구분하여 쓰나요?
N선을 거치지 않고 G접지를 지나 부하전류를 흘리게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고장 및 사고전류에 대한 보호 대책이 사라지게 됩니다. 다음의 영상을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ua-cam.com/video/GuMXU3jm9yI/v-deo.html 즉, 우리는 고장전류에 대한 폐회로의 여분을 접지시스템을 통해 하나 더 만들어 놓음으로써 선로의 1선지락이나, 2선지락, 기기외함 누전에 의한 인체의 감전전류 등에 대한 보호대책을 학보할 수 있게 됩니다. :)
!와우!
잘 몰라서 그러는데 H선 잡으면 감전인건가요?
네 감전됩니다 콘센트구멍에 젓가락 꼽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그거에요
@@ambitiousnam 아하 넵 그 가전제품 말고 공장이나 공사현장 이런대 접지선 녹색선 있잖아요 그건 직접 만져도 감전 안당하나요?
@@버거킹-d5u 일반적인 상황에선 만져도 감전이 안되겠지만, 고장전류가 접지선에 흐르는 경우에서는 만지면 안되겠지요.
기본적으로 노출된 전선은 그어떤선이라도 맨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이론적인 상세한 설명은 저도 박사가 아니기때문에.... 죄송합니다..
가정으로 들어오는 단상전기는 교류전기라서 어느한쪽이든 단독으로 만지는것은 괜찮다고 들었는데 아닌가보군요?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전등을 취부할때 활선상태에서 N상과 핫선을 맨손으로 꼬기도 하는데요
두선이 닿은상태에서 쥐꼬리 접속을 준비 하기위해 선을 맨손으로 살짝꼬으면 당연히 제앞에 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럴때 마다 느끼는게 거의 한번도 감전된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혹시 이게 감전이 안되서 그러는게 아니라 제몸의 저항이 높아 전기가 선으로만 흘러 제몸으로 흐를만큼 전압이 높지 않아 감전이 되지 않는것일까요 ?
즉 전기가 흐르지만 제몸의 저항이 높아 저항이 낮은 전선으로 흐르기때문에 제가 감전되지 않았던것일까요 ?
그럼 더높은 전압에서 작업을 하면 감전되게 되는것일까요 ?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맨손으로 꼬았다는 애기는 절연장갑을 안끼고 말그대로 맨 손으로 꼬았다는 말씀이신가요?ㅎㅎ
당연히 질문자님 몸을 통해 바닥을 통해 전기가 흐릅니다. 단, 조건에 따라 그 흐르는 전류의 양(지락전류의 양)이 다를 뿐입니다. 보통은 전등도 켜지면서 지락전류의 짜릿한 맛을 작업자가 느껴야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거의 한번도 감전된적이 없으셨다는 것은 '조건'이 좋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 조건이란 내 인체저항, 신발밑창의 절연상태, 바닥저항(대지저항) 등등의 요소가 적절한 절연체로서 작동했다는 말이 됩니다. :)
혹시 절연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는 가정하에 내 몸이 외부와 완전한 절연상태를 유지하지 않더라도 N상 접촉시 감전이되나요? 혹은 완전한 절연상태를 유지(바닥에 절연체를 깔고 서있거나 내 신체가 접지된 무언가와 닿지 않고 안전거리를 유지하고있는 상태)하더라도 핫선 접촉시 감전이 될까요?
4:40 에서 100v 정도 찍히는 핫선에 테스터기 접촉하고선 반대편 잡은거는 왜 괜찮은건가요?
전압계내부에 저항이 엄청 매우큽니다.
그래서 너무 저항이 커서 전류가 못흐르는것 아닐까요!
단 반드시 테스트기를 전압계의 위치에 두어야 되겠죠.
그래서 꼭 첫째로 전압계의 위치에 둔후
전압을 측정후 전압계의 위치에있음을 확인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