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음악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3
  • 드러머 석다연님의 고민이 도착했어요!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

КОМЕНТАРІ • 11

  • @user-ns5sv4eg2l
    @user-ns5sv4eg2l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러셀 말론에 의하면 평론가들의 칭찬을 받지만 연주자는 옥탑방에 살게되는 음악이네요 ㅎㅎ.

    • @yeonlyn
      @yeonlyn 9 місяців тому

      Penthouse Jazz

  • @John_NZ
    @John_NZ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석다연님이 추구하는 음악이 어떤건지 들어보고 싶네요

  • @memaij8852
    @memaij8852 9 місяців тому +4

    말씀하신 아티스트들은 굳이 장르를 정의를 하자면 프리재즈,익스페리멘탈, 아방가르드 재즈등으로 구분할수 있겠네요. 요새는 사실 여러가지 장르가 섞이는 추세이다 보니 장르를 정의하기가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거의 모든 기존 장르에서 하루걸러 서브장르가 생겨나는 추세이니까요.
    오디언스 이야기로 넘어가보면 적어도 한국에선 오프라인에서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를 찾기 힘들것 같습니다. 재즈바에서 연주하기 애매하다고 하신것 처럼 한국시장에선 그러한 장르를 수용할만한 장소가 거의 없을겁니다. 한국사람들이 듣는 귀가 없다기보단 그러한 마이너장르를 수용하기엔 너무 사람이 없는것같습니다. 한마디로 평균적으로 마이너 장르를 듣는 사람을 5%라고 가정할때 미국인구의 5%와 한국인구의 5%는 차이가 너무 나기때문이죠..안타깝지만 같은 취향의 사람들은 알음알음 한분씩 친해지거나 온라인으로 찾으시는게 제일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 @user-bg9mv6dg3d
    @user-bg9mv6dg3d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닻올림, 랑데부 이 두 곳을 방문해보셔요

  • @abyss_composer
    @abyss_composer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사실 음악의 장르를 구분하는 게 의미가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듣고 아, 이건 명확하게 이 쪽이다 하고 분류하는 경우도 있지만... 리듬형이나 선법으로 묶어버리기엔 이론의 영향만 받은 구분법이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그냥 신나는 음악, 생각이 많은 음악, 슬픈 음악, 감정이 많이 담긴 음악 등등으로 분류할 수도 있는데... 전공하고 나서 생각을 많이 하느라 오히려 본질적인 부분을 놓치게 되지는 않을지... 싶습니다...!
    결론 : 실험음악으로 전부 묶어서 생각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 @bbangko6458
    @bbangko6458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예시들을 링크로 좀 달아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 @willyang6369
    @willyang6369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프리재즈까지 언급되는거면 사실상 포스트 모던, 아방가르드 가야하는 건아닌지요... 크리스 데이비스님 연주도 방금들어봤는대 포-모 시대감성이 들더군요. 재즈리스너들 중에서도 가장 팬층이 얇은 부분이 아닐까하는대... 아방가르드나 포-모 같은 기성(?) 명칭이 별로라면 직접 이름은 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그 새로운 장르를 음악으로 설득시키는건 자신의 장르에 대한 연주자분의 기량으로 해야하는것일테구요. 유튜브로 검색해서 이전 연주들 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활동부탁드립니다

  • @abcxyz01225
    @abcxyz01225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헐 석다연님이당

  • @lovelove-bc8ri
    @lovelove-bc8ri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고...
    제가 2000년대초 대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아하고
    자주 듣는 장르가 애시드재즈 퓨전재즈 맬로우비트 라는 장르거든요.
    ua-cam.com/video/8U2nWfjoX8k/v-deo.html
    ua-cam.com/video/Hy9ulRJ4X1Q/v-deo.html
    ua-cam.com/video/uAdal53PKmk/v-deo.html
    ua-cam.com/video/cuhWXamkfw8/v-deo.html
    ua-cam.com/video/rBuIySLwIwE/v-deo.html
    한번 들어보세요.기존 곡을 재즈로 편곡하는게 저는 좋더라고요.^^

  • @user-hh7ry7ob6v
    @user-hh7ry7ob6v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냥 저는 이럴 것 같아요.
    크게 2가지 분류해서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첫째. 업으로 하고 있고 돈을 벌어야 하는 경우 : 대중적으로 이미 정형화? 되어 있는 연주 연습을 한다. 그렇게 사람들과 합을 잘 이루기 위한 연습을 한다.
    둘째. 오로직 나를 위한 음악을 즐기기 위한 경우 : 내가 좋은 내가 하고픈 혁신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은? 그 어떤 장르를 생각하지 않는 즐거운 연주를 한다.
    이렇게 그냥 구분해서 음악생활을 하겠음.
    즉, 이 경우는 둘째에 해당되므로 뭐 어떻게 생각해든 내 맘. 내가 만든 장르 내가 만든 나만의 음악이 되는거지.
    내 생각이 중요하지 타인의 생각은 필요없을 것 같음.
    "음악의 답은 스윙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