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하지 않으면 누구를 만나도 또 권태기가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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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방송일자: 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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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님이 그러셨지, 인생이 아무리 화려해보여도 결국 우울한 종말이 찾아온다고 구내식당 반찬이 잘 나온 것과 같은 사소한 일에라도 행복을 느끼지 않으면 견딜 수 없다, 라고. 사랑도 마찬가지라 생각. 나이 들수록 뭔가에 대한 호기심과 이 행복과 저 행복의 다른 맛을 음미하지 않으려 할 때 사랑이든 삶이든 인간에겐 우울한 종말이 찾아오게 된다.
3:25 띵언입니다
권태기를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 처음봤는데 이렇게까지 공감되는것도 처음이네요 와
어떻게 사람이 매분기별로 새롭냐. 걍 상대가 도파민 중독자네하고 넘겨벼려요. 스스로 그렇게 느끼는데 옆에서 뭐라고 해도 안들어먹음. 스스로 인지해야 권태기도 극복하고 하는거지..
와 통찰력 미쳤 😮👍
쉽게 질려하는 사람치고 책임감 있는 사람 없는 듯 도파민만 느끼고 싶어함
나: 원래 새로운 것을 딱히 찾아다니지 않고 자극을 추구하지 않는 성향. 남편: 기억력이 안좋은 것인지 익숙한 것도 새로운 것으로 착각하는 양반.. 그래서 늘 새로운 것으로 받아들임. 권태기 없이.. 너무 잘 지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닠ㅋㅋㅋ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vs-dx8sd 무권태로움의 비결이유.........
천생연분인걸로 ❤
와 이거 진짜 맞는 말이다.. 나도 생각해보면 그 사람과 관계를 신선하게(?)하기 위해서 그동안 진짜 많은 것을 찾아보고 노력해보고 했던 것 같음. 그 사랑이 오래 지속되었던 걸 그때는 운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도 나도 서로 노력해서 그랬나봄..
진짜 현명한 대답이다 ㄹㅇ 감탄함
역시 자기를 잘 돌봐야 연애도 해먹는거다 (?)
오래만난 사람에게 문득 사랑해 말고 좋아해라는 말을 써봤는데
갑자기 두큰두근한 적이 있어요
사랑이라는 건 심오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좋아한다는 건 그냥 말 그대로인 것 같아서요
너 좋아해 라던지,, 혹시 너 나 좋아해??!
이런 말 뜬금없이 써보면 좀 웃기면서도..
그치 좋아하니까 이렇게 오래 만나지
새삼 깨닿는 계기가 됨니당
잘 맞는 사람과 연애만 하면 그 놈의 " 권태기 " 때문에 계속 이별을 고하다가 지금은 완전 독거노인인데
영상 내용 너무 공감되네요
" 권태기를 쉽게 느끼고 한 번 느끼게 되면 잘 빠져 나오지 못하는 사람... " 그게 바로 저입니다 ㅠㅠ
긍데 저의 성향 자체가 모험 자체를 극도로 하지 않는 대단히 정적인 사람인데 정말 딱 맞네요!!!!
오늘 영상 진짜 좋은거같아요..
아니 좋아요!!
어떤 것이든 결국 내 안에서 자가발전이 이루어져야 지속 해 나갈 수 있죠.
와 생각도 못한 관점이에요......!!!!!!
다 옳은 말
감탄하면서 들었네요.. 😮
끊임없이 맛집과 핫플 찾아다니면서 그걸 몰라?!!ㅋㅋㅋ
오랜만에 좋은 영상이네요
결국엔 호르몬 싸움인 것 같음 뇌를 어떻게 다루냐..
권태기는 호르몬 컨트롤
브라보! 오늘은 특~히 브라보.^^
맞는 말
오마르님….ㅠㅠ 진짜 넘…현명하셔요
오마르님 또 새로워 .. 또반한다 .. ㅠ
오늘따라 장기하말투..😍
3:25 .. 권태감을 안느껴도 띵언
와 맞는말
그걸 알았다면 혼자가 아니겠죠? ㅋㅋ케
오마르님 영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이 말을 진리라고 할 순 없겠지만 최소한 누굴 만나도 권태기가 쉽게 오는 사람들에겐 적용해볼만한 이야기라고 생각드네요 ㅎㅎ
3:25 20대 연애초보분들에게 완전 도움되는 말
오마르님.. 생각이 멋있음!!!
이번 영상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피드백 입니다....🧚🏻♀️
저도 남친이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가끔 생각하는데, 재미는 다른데서 찾기로 했어요 ㅎㅎ
와 너무 맞말이다.
그래서 제가 장기연애가 늘 쉽고 권태기가 잘 안온거같아요
전애인한테 이거 보여주고 싶다아
❤
와 쩐다
직접 만나면 작은 행동 하나에 짜증나는데 또 막상 집에 오면 미친듯이 보고싶은건 뭔가요😂
갑질 혹은 리더쉽 부족, 남성성의 차이 일 수 있겠네요
@@수호자-x6w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으세요? 한번에 와닿지 않아서요
어…님한테 남자분이 너무 아까운 거 같아요..
갑자기 오마르님 인생의 최종 꿈이 뭔지 궁금해진다..
그렇게 권태기때 개차반처럼 굴어서 헤어져놓고 나중에 연락와서 너만한사람 없더라 이건 국룰인가요?
아직 차단 안하셨어요?
아
아니요.. 인생이 재미와 새로움의 범벅으로 이루어져있는 경우에도 연인을 통해 새로움을 느끼고 싶어합니다. 내 정신이 다른데에 팔려있어서 연인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 좁은 시야에서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세계가 풍요로움을 넘어서서 화려함에 다다르는 경우에도 그런 것 같아요. 스스로 결핍이 없고 만족감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가 쓴 마지막 문장이 오마르가 하는 말이랑 다른 게 뭐임?
아이폰5면 카톡 안돼요…. 6도 이제 업데이트 끊기지않나;
그런 맥락으로 이해한거 아니라 믿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