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Talk쏘는 정치] 야구계 번지는 '유소년 야구 약물 파문'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안녕하세요. 톡쏘는 정치의 강지영입니다. 아마 40대 이상 중장년층들은 1988년 서울올림픽때 벤존슨과 칼 루이스의 세기의 대결 기억하실 것입니다. 당시 벤존슨이 9.79초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결국 금지약물 복용으로 메달을 박탈당하고 말았습니다. 그가 복용했던 약물은 스타노조롤이라는 것인데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한 종류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나오지 않는 사람들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약입니다. 그런데 이 약을 복용하면 근육량이 늘어나고 체력이 강해진다고 하면서 일부 선수들이 무분별하게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도 심각합니다. 뼈의 성장판을 닫히게 만들고 심근경색, 뇌졸중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이여상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야구교실에서 유소년 선수에게 이 약물을 투입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대가로 억대의 돈까지 챙겼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