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이슈] MLB 홀린 치어리더 "한국 대표로 응원해 영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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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січ 2025
  •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메이저리그에는 '선수송'이라는 문화는 없는데, KBO에 있는 선수송 문화를 가져와서 응원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목이 터지라 외치는 함성, 공수 교대 시간을 채우는 역동적인 군무, 개별 선수를 위한 응원가.
    KBO에선 흔한 이 광경, 사실 한국의 특별한 야구장 응원 문화인데요.
    미국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를 맞아 우리의 응원문화가 MLB 경기에 등장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응원단이자 MLB 서울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응원을 맡은 치어리더들은 지난 20일 연합뉴스와 만나 "MLB 선수의 이름을 넣어 KBO 선수송을 재가공했다"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는데요.
    영상을 통해 응원단이 밝힌 자부심과 현장 분위기를 만나보시죠.
    기획·구성: 한지은 | 촬영: 김창인 | 편집·그래픽: 이다예 | 취재지원: 서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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