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 중 3 엄마인데, 첫째 때 안 지식이 둘째엔 전혀 달라져 다시 공부해야 하니 어찌 이리 자주 입시 제도가 바뀌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그래프로 설명해주시니 정말 이해가 더 잘되네요. 생각해보지 못하던 부분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 챙겨야 할 것도 많고 공부가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아이가 중1이지만 엄마나이가 워낙 많아서 입시설명회를 일찍감치 알아놔야되겠다고 생각해서 부지런히 학원 또는 유튜브로 듣고 있는데요, 여기가 정말 찐입니다!!! 예전 입시와 판이하게 다르다보니 들어도 무슨 말인지 정리가 안되었는데 너무 설명을 쉽게 해주시네요. 대학까지 설명해주시니 아주 심각하게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많이 힘듭니다. 내신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이외에 수행평가까지 합해서 산출됩니다. 수행평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신을 열심히 관리해서 대학을 갈 것인지, 수능을 열심히 해서 대학에 갈 것인지를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은 백명이 안돼서 4프로 1등급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10프로 되니 조금 나이지는거죠. 한국이 서울ㆍ수도권이 절반이니 그렇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정책인 것 같아요. 중3 엄마로서 생기부ㆍ수능최저 다 잡아야하니 한국을 떠나고 싶어 지네요.
절대평가를 하려다가 상대평가와 병행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절대평가만 하게 되면, 입시결과를 좋게 만들기 위한 내신 부풀리기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내신의 신뢰는 무너지게 되겠죠. 수시에서 내신이 의미없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평가만 하는 것이 어렵다고 봅니다.
수능최저를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게 되고, 수능최저의 수준도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수능에 대한 대비를 미리미리 해야 하는거죠. 그 뻔한 이야기를 길게 하는 이유는 전국의 대다수 학생들이 수능공부를 안하거나 너무 늦게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왜 준비를 해야만 하는지를 충분히 납득시키기 위해 힘들게 말씀드리게 되네요.~~~
네. 그래서 고2와 고3의 내신을 절대평가로 하려다가,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같이 진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 개의 과목에 상대평가(1~5등급)와 절대평가(A~E)를 같이 진행한다는 건 그냥 상대평가만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절대평가만 나오는 과목은 중요한 과목일 수가 없습니다.
물론 중학교의 성적과 고등학교의 성적이 무관한 분들도 계십니다. 대단한 의지와 머리를 갖고 계실 가능성이 높죠. 본인이 그렇게 성적을 올렸다고 해서 다른 학생들도 성적을 모두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까요? 솔직히 말해서 공부뿐만이 아닙니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죠. 아무 것도 없이 시작해서 큰 성공을 하신 분들이 계시죠. 그렇다면 금수저, 흙수저 이야기가 왜 나올까요?
어차피 5등급제에서 3등급 나오는 학생들은 수능도 못볼뿐더러 그 내신등급으로는 정시형이 아닌 수시형일꺼니까 수능최저로 거르는거라 의미가없죠. 수능최저만 넘기면 되는거니까요 내신3등급 나오면 수시로도 어지간한 대학가기 힘들테니 그냥 내신버리고 정시로 돌리는 경우가 더 현실적이겠죠
맞습니다. 원래 1,2등급은 선행과 심화를 한 학생들이 차지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지역도 많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예전보다 학습상태가 전반적으로는 안좋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했던 특정 등수대의 경쟁이 치열해지니까, 준비를 잘 해서 가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거에요.~
예~~전처럼 등급제말고 수능표준점수 백분률로 대학가는게 젤 공정한데..
네. 수시에서 5등급제로 운영되고요, 정시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정시가 가장 낫다고 합니다.
고 3, 중 3 엄마인데, 첫째 때 안 지식이 둘째엔 전혀 달라져 다시 공부해야 하니 어찌 이리 자주 입시 제도가 바뀌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그래프로 설명해주시니 정말 이해가 더 잘되네요. 생각해보지 못하던 부분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 챙겨야 할 것도 많고 공부가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
칭찬 감사드립니다. ㅎ
아이가 중1이지만 엄마나이가 워낙 많아서 입시설명회를 일찍감치 알아놔야되겠다고 생각해서 부지런히 학원 또는 유튜브로 듣고 있는데요,
여기가 정말 찐입니다!!!
예전 입시와 판이하게 다르다보니 들어도 무슨 말인지 정리가 안되었는데 너무 설명을 쉽게 해주시네요. 대학까지 설명해주시니 아주 심각하게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칭찬과 격려...감사합니다.
학부모가 알아야 할 입시내용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제대로 알고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0등급제에서 15등급제로 바뀐 첫세대에 5등급 1등했던 입장에서 11등 2등급 학생 마음이 공감되겠습니다. 저는 수능 1세대에 본고사 보고 들어가서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맞습니다. 변화의 첫 학년은 우왕좌왕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입시는 언제나 정시로 대학을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계획대로 안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정시로 목표한 대학을 가면 되는거죠.
저런 등급제가 경쟁 더 자극함 그냥 순위줄세우기가 나음
상대평가 방식으로는 어떤 등급제를 사용하더라도 상위권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서 수능 100%의 정시전형을 원하는 학부모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고1부터 대입시험이라니... 내신 없애고 수능으로만 대학교 가자
ㅎ 내신을 없애는 것은 국가정책상 힘들죠.
내신으로 대학에 가는 것이 유리한 학생이 있는 것처럼, 생기부나 수능으로 대학을 가는 것이 유리한 학생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짜 잔인하다..내신 신경쓰랴 수능 신경쓰랴..😢😢
맞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많이 힘듭니다. 내신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이외에 수행평가까지 합해서 산출됩니다.
수행평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신을 열심히 관리해서 대학을 갈 것인지, 수능을 열심히 해서 대학에 갈 것인지를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돈과 사교육의 세계.특목고와 일반고 차이도 확 나겠네요..
특목자사고와 일반고의 대입경쟁력의 차이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지방은 백명이 안돼서 4프로 1등급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10프로 되니 조금 나이지는거죠.
한국이 서울ㆍ수도권이 절반이니 그렇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는 정책인 것 같아요.
중3 엄마로서
생기부ㆍ수능최저 다 잡아야하니
한국을 떠나고 싶어 지네요.
1등급의 비율이 늘어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것이 약간이나마 불필요해져서 다행입니다. 그럼에도 학생수가 적은 학교는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게 왜 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는 이제 사회적 재생산은 불가하죠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이제 세습제로 바뀌어가는 중입니다
이제 정말 더이상 개천에서 용날 일이 없단 뜻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학생은 사교육을 받는 것이 의미가 크지 않게 되는거죠. 그러다보면 고등학생의 사교육비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아주 서서히...
그대신 초중등의 사교육비는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현초6부터는 또 바뀔것같던데 내신수능절대평가에 수능은 논서술로 바꿀수있다더군요
지금의 중간과도기를 거쳐 완벽한 세습음서제로 안착시키는군요
오년후 고3숫자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든다는 건 내용에 없어요 이미 고등학생 수 많이 줄고 있어요 경쟁에 내몰리다보면 경쟁이 아이들의 영혼을 엄청나게 갉아먹는다는 걸 뒤늦게 알고 뼈져리게 후회할겁니다
고3을 포함한 고등학생의 수가 줄어들면, 1, 2등급별 비율에 해당하는 학생수가 줄어드니까 내신경쟁이 더 치열해지게 됩니다.
대입에서는 경쟁이 조금은 약화될 수 있겠죠.
절대평가를 하려다가 상대평가와 병행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절대평가만 하게 되면, 입시결과를 좋게 만들기 위한 내신 부풀리기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내신의 신뢰는 무너지게 되겠죠. 수시에서 내신이 의미없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평가만 하는 것이 어렵다고 봅니다.
ㅎ...작년 출생자 기준으로 대입이 되는 시기는 지금부터 17~8년후의 일입니다.
지금 중학생수도 많이 줄었어요. 90년대 출생아보다 현저히 줄었죠. 큰아이 96.98년생인데 한반 40명. 2009년생 막내 한반에 20명후반입니다.
한 학생 300명보다 100명 학교가 더 빡쎔. 여고 그래서 애들이 안갈라고 하는것.
헐... 등급 안에서 비율 표시를 안해주나요?? 그럼 2등급 앞쪽이랑 뒤쪽이 같다진다는 것 인가요??... 이거 너무 잔인한데
맞습니다. 그래서 수능최저 등의 필터가 필요해졌다고 봐야 합니다.
그게 뭐가 잔인한가요?
애초에 소 고기 등급 나누듯 등급 나누는것 자첵 잔인한거 아니냐?
9등급제나 5등급제나 뭔차이인가?
그냥 등급제를 등수제로 한다면?
무슨 말씀이냐하면
100명 전교학생이라하면
9등급으로 하지말고
100등급으로 하면 더 공평하겠내?
언더스탠드?
학력고사가 가장 공정했고, 학생들 실력도 훌륭했습니다
@@kenwood0093
그래도 굳이 9등급을 5등급으로 바꿀 필요는 없지요.
그렇게 되면 입시가 더 복잡해지고
그러면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더 매달리게 됩니다.
입시가 복잡해질수록 입시 전문가의 설명과 조언이 필요하니까요.
사교육 더 조장하는 제도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고교등급제를 시행한다고 봐도 됩니다. 자신의 진로가 공부쪽이 아니면, 불필요한 사교육을 받지않기를 바라는거죠.
학습부담이 없는 과목을 수강신청하면 되도록 만든 것이니까요.
그래프로설명해주시니 훨씬 이해가쉽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교생많이줄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그리고 학생들선택과목 선택도 과목마다 차이가심해서 예측하긴 쉽지 않습니다.
또한 내신이 중간 기말고사 뿐아니라 수행평가도 만만치 않답니다. 물론 수행평가도 학교마다 차이가심합니다. 변수가 많습니다. 예측은 조심스러워야할것같아요
네...이래저래 변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 예측을 해야하고 대비를 해야 합니다.
5등급제는 상위 10%에게 1등급을, 그 다음 24%에게 2등급을 주는 것이니까, 그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수와 수준이 가장 중요합니다.
10등과 11등의 차이가 아주 극명하네요ㅠㅠ 빡시게 10등안으로 진입하자ㅎㅎ
네...중학교 때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선행학습보다 중요합니다.
수능따로 내신따로가 아닌 수능수준의 수업을 하는 고등학교를 가야하겠네요
변별력은 수능최저이니까요
ㅎ. 수능 수준의 수업을 해주는 고등학교는 일반고에서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학교는 내신 경쟁이 더 치열하겠죠. 이래저래 장단점이 있을거에요.
너무 애들이 불쌍하네요 ㅜㅜ.수포자 중등부터 나올듯...ㅜ
수포자 뿐만아니라 내신성적 또는 공부를 일찍 포기하는 경우가 생겨날 듯 합니다. 고교학점제 시대는 과목선택을 학생이 하기에 학습의욕이 낮은 학생은 학업부담이 없는 과목을 선택할 확률이 커집니다.
애가 왜 불쌍해요?
수포자는 이미 초5부터 나오고 있습니다...ㅜ
감사합니다
09년생 고1을 위한 내용의 영상도 준비중입니다. 그 영상도 봐주세요.~~^
내심에서 등급뿐만 아니라,, %도 병기하게 되어있어요
네. 내년부터 성적표에서 표준편차가 빠지고, 그 대신에 A~E의 비율이 들어가게 됩니다.
@ 제가 알기로는 둘다 기재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이렇게 복잡하게 만드는 이유가 뭔지 참..
입시제도를 만드는 분들은 예전보다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을 단순하고 쉽게 만드려고 합니다. 다만, 매년 바뀌기 때문에 복잡해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전형인데,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수능 이전의 학력고사가 제일 공정한거 아닐까요?
학력고사 또는 수능처럼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험은 공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시험이 현 시대와 미래 시대에 적합하냐 아니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무슨 이런 체제가 있는지 모르겠다.
내신 수행 수능 다 잘해야 해.
하나만 해도 힘든데.
사실 수능만 잘해도 됩니다.
하지만, 수능으로 정시를 가기보다는 내신과 생기부로 대학을 가려니까 해야할 것이 많은거죠.
수믕 비중에 높아졌다는 애기를 힘들게 하네
수능최저를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게 되고, 수능최저의 수준도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수능에 대한 대비를 미리미리 해야 하는거죠.
그 뻔한 이야기를 길게 하는 이유는 전국의 대다수 학생들이 수능공부를 안하거나 너무 늦게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왜 준비를 해야만 하는지를 충분히 납득시키기 위해 힘들게 말씀드리게 되네요.~~~
제목을 고교학점제가 아니라 5등급제로 바꾸셔야 할듯요.
고교학점제에 대한 내용이 없네요.
네...고교학점제에 대한 기본 내용이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과목 선택권이 크게 늘어난 부분은 미리 정확하게 알던 모르던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고2가 되어서 고민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5등급는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영상입니다.~~~
5등급제라도 옆에 퍼센트가 있어서
등수를 알수있다네요 누가 더 등급이 높은지 알수있다하네요
숫자등급 옆에 등수를 알 수 있는 퍼센트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성취도(ABCDE)의 각각 비율(퍼센트)가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2등급일 때, 1등급에 가까운지 3등급에 가까운지 알 수 없습니다.
ㅎ
왜 모른다고 생각하시죠? 통계공부좀.. ㅎㅎㅎ
지금도 2등급인 학생이 있을 때, 1등급 바로 아래의 2등급인지 아니면 3등급 바로 위의 2등급인지 알 수 없습니다.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구독, 좋아요 합니다~!😊🎉❤
칭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국민들은 이게 다들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건가? 입학정원이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절대평가를 하면 당연히 비리가 생깁니다~조국때 그 지랄 해놓고서도 어떻게 우리애만 밀어넣을수 있으면 된다는 건데요~꼼수로 들어가는 애가 서민일리가 있습니까?
네. 그래서 고2와 고3의 내신을 절대평가로 하려다가,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같이 진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 개의 과목에 상대평가(1~5등급)와 절대평가(A~E)를 같이 진행한다는 건 그냥 상대평가만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절대평가만 나오는 과목은 중요한 과목일 수가 없습니다.
현초6 부터는 내신수능 모두 절대평가 될꺼예요 지금초6부터는 평범한 가정에서 용나겠다고 공부하는게 오히려 바보 인증하는거예요. 현초6부터 또바뀌는 입시에서는 그야말로 조국들의 딸 조민들만의 세상입니다.
1등급도 다 같은 1등급이 아닙니다. 9등급제 1~2등급이 5등급제에서 1등급인겁니다.
맞습니다. 9등급제의 1,2등급은 거의 대부분 5등급제의 1등급이 됩니다. 그러나, 1등급은 다 같은 1등급입니다. 구별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 5등급제 좋아 아주
교육을 말아먹는구나 ㅋ 본고사 부활확정이겠군
우리나라 교육에는 3不이 있습니다.
1. 고교등급제
2. 본고사
3. 기여(부)입학
그래서 아무리 입시가 개판이 되어가더라도 본고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게 뭐가 잔인한가요?
애초에 소 고기 등급 나누듯 등급 나누는것 자첵 잔인한거 아니냐?
9등급제나 5등급제나 뭔차이인가?
그냥 등급제를 등수제로 한다면?
무슨 말씀이냐하면
100명 전교학생이라하면
9등급으로 하지말고
100등급으로 하면 더 공평하겠내?
언더스탠드?
9등급제보다 5등급제에서 손해를 보는 학생이 생길 수 있어서 그렇게 표현을 하신 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을 간과하신게 있어요
제가 간과한 것을 말씀해주시면 후속 영상에서 다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injunho419 중학생때 등수를 그대로 적용하면 안될꺼 같아서요~ 실업계(하위권)가는 아이들이 빠지니깐 실제로는 중학교때 백분위로50%였던 아이들은 인문계로 갔을때 그대로 적용하면 60~70%정도로 다운될꺼 같은데 그부분은 고려안하신듯 해서요^^ 영상의 맥락상 생략하신거 같기도 한데 제가 괜히 주제넘은듯 합니다~그냥 이런부분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중학교에서 특성화고(예전 실업계고)로 가는 학생의 수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또한, 특목자사고로 가는 학생도 있습니다.
중학교마다 일반고가 아닌 양쪽으로 진학하는 비율이 다릅니다.
그래서 중학교의 학생이 모두 같은 일반고로 간다고 가정하고 영상에서는 말씀드렸습니다.
@@어둠을이기는빛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중학교 정원이 한 200명이면 10명정도 가더라고요
학원이 타겟팅하는 학생들이 어떤 학생들인지, 학원의 마케팅 전략이 어떻게 변할지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9등급제이든 5등급제이든 전국 10퍼센트안에 들면 건동홍 이하 인서울 대학은 가겠군요..
네. 대학졸업장보다는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면학분위기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는 대학에 가는 것이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
교육자 맞냐? 중학교 등수랑 고등학교 등수랑 전혀 상관없다 내 중학교 전교 228등까지 내려가봤는데 고등학교 1등 졸업 수능 2개 틀렸다 나같은 케이스가 고등학교에 허다한데 중학교 등수를 그대로 갖고온다는게 얼마나 개쌉소리냐
물론 중학교의 성적과 고등학교의 성적이 무관한 분들도 계십니다. 대단한 의지와 머리를 갖고 계실 가능성이 높죠.
본인이 그렇게 성적을 올렸다고 해서 다른 학생들도 성적을 모두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까요?
솔직히 말해서 공부뿐만이 아닙니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죠. 아무 것도 없이 시작해서 큰 성공을 하신 분들이 계시죠. 그렇다면 금수저, 흙수저 이야기가 왜 나올까요?
고교학점제가 되면 9등제보다 특정 등수대의 아이들은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 열심히,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애들 학원 보내라고 감언이설. 쩐다~~ 이러니 학원이. 쓰레기 집단화가 되는거지
학원을 보내라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인강 등을 통해서도 하면 되죠. 다만, 자기주도적으로 진도와 교재 등을 정해서 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까 학원을 다니는 것이죠.
어쨌든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구간이 있으니까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말씀드립니다.
학생들 공부도 성적도 학원에서 해결 해 주는데 어디 외계에서 오셨나
그럼 9등급시절 5등급인 수능형 애들은 3등급이 되니 내신부담은 좀 덜하고, 대신 수능에 좀 더 몰빵하면 대학가기가 수월하지 않나요?
내신보다 수능에 치중하는 학생의 수는 현재 많지 않습니다. 특목자사고와 일반고(교육특구)의 학생들을 제외하면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드물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5등급제가 되면 정시쪽으로 치중하는 학생으 수는 분명히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차피 5등급제에서 3등급 나오는 학생들은 수능도 못볼뿐더러 그 내신등급으로는 정시형이 아닌 수시형일꺼니까 수능최저로 거르는거라 의미가없죠. 수능최저만 넘기면 되는거니까요
내신3등급 나오면 수시로도 어지간한 대학가기 힘들테니 그냥 내신버리고 정시로 돌리는 경우가 더 현실적이겠죠
불공정의 극치. 조민 스펙조작 할만함. 앞으로 대학진학 포기하는수가 더 늘어날듯.
생기부의 영향력이 예전만큼은 아니었는데, 5등급제가 되면서 생기부가 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신이 3등급이 넘어가면 정시 준비를 하거나 내신을 포기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바뀌기전에도 원래 일이등급은 심화선향 많이 한애들이 있는 등급린데 뭔소린지 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네
맞습니다. 원래 1,2등급은 선행과 심화를 한 학생들이 차지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지역도 많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예전보다 학습상태가 전반적으로는 안좋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했던 특정 등수대의 경쟁이 치열해지니까, 준비를 잘 해서 가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거에요.~
@@sinjunho419 어느
지역을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대전인데 여기 심화선향 않하고 일이등급인 애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거든요
참고 부탁드려요
ㅋㅋㅋㅋ 선행 학원...머하는거야...
선행은 지금도 하고 있는 상황이죠. 고교학점제에서도 선행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학원을 포함한 사교육이든, 저렴한 인강이든, 어떤 방법이든간에 해야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