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매일 해줘도.. 상대방은 그게 껍데기인지 진짜인지 다 느껴요 :) 그냥 얘가 별 생각 없이 나를 습관처럼 만나는지 진짜 좋고 애틋해서 만나는건지.. 자기 스스로도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잘 모르는거 같아보이는게 상대방 입장에서는 텅 빈 연애를 하는 것 같이 느끼거든요. 좋아할땐 해달라니까 해주고, 마음 식고나서는 습관이였다고 하던 잇팁.. ㅎㅎㅎ 얘도 나 진짜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끔 만들고선 뒤늦게 자기 마음 깨닫고 버리고 가버려서 너무 힘들었고 힘드네요. 잇팁의 저런 스펀지 같은 학습 능력을 진짜라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더 보채서 그 마음을 잘 지켜주지 못한 것 같기도 해요. 잇팁이라면..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차라리 그걸 상대방한테 잘 설명해줄 수 있어야 서로 힘들지 않은 연애가 가능할 것 같네요.
본인 99% 극 ISTP 27살 남 저를 미칠정도로 저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상형이 없어서 6년동안 연애를 쉬었는데...최근에나타났어요. 워낙 말 주변도 없고 개인주의생활을오래하다보니 어떻게 다가가야할지모르겠네요.. 말로 표현도 잘 못하겠고 제가 좋아하는걸 알아차릴까봐 매일 걱정해요. 자존감이 정말 이럴때는 왜 높지않을까요. 항상 모든일에 자신있었는데 하루종일 그녀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가 저의 감정을 흔드네요. 무뚝뚝하다든 말 많이들었는데 그녀앞에서는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언젠간 이 짝사랑에도 결말이있겠죠 . 최선을다해보겠습니다 여성분은 isfp입니다
저 isfp 썸남istp 한달넘게 썸타는중. 현재 제가 더 좋아하는 상황인데요 제가 그사람을 좋아하게 된 부분들을 말씀드릴테니 참고하셔요 말이 많지 얺지만 눈 마주치면 싱긋 잘 웃어줌 은근 웃기달까 귀엽달까 대화하거나 행동에서 가끔 느낌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 내가 표현이 없어서 죰 헷갈린다고 하니까 “관심없었으면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한다. 야근하고 쉬고싶은데 보고싶어서 나온거다.”이렇게 필요할 때 할말 잘하는 모습이 무척 매력적임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중간에 끊은적이없음 눈맞춤하며 얘기하는것. 다른 가치관에도 “아그렇구나 그럴수있지” 받아들이는것.“왜?”라고 안해서 정말정말 좋음 말로는 표현은 못해도 눈빛과 행동에서 느껴짐 그래서 만났을때 더 좋음.같이있을때 같이 있을 때 핸드폰 한번을 안만지고 내 걸음속도에 맞춰줌. 도로가에서 안쪽으로 걷게 해주거나 차에 타있다가 내릴때 같이 내려서 인사해주는 것과 만나기전이나 중간에 가글하는 매너. 마사지 제모 얼굴팩 등 자기 관리 철저한것 이런 사람을 처음봐서 더 끌려요. 진짜 힘든것 딱하나 있네요 쉬는날 밤낮으로 자느라 연락안되는거?ㅋㅋ
@@wweeea5090 istp 입장에서 보면 istp 남친분이 작성자님을 별로 안좋아하시는거거나 작성자님이 뭔가 서운하게 하셔서 거울 치료로 "나 원래 이래" 이러는것 같네요. 제 특성인지 istp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istp가 진짜 좋아하면 심장도 꺼내줍니다ㅋㅋ 근데 상대방이 실망스러울때 (다른 남자들에게 여지주고 다니거나, 비전이 없다거나 등등) 진짜 차갑게 식어서 대화로 해결이 안될것 같을때 그냥 그 관계를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삐진건지 맘이 식은건지부터 파악해보세요ㅋㅋㅋ
그냥 본인 걱정입니다. 이래서 infp들이랑 잘 안맞다는게 딱 그부분이에요. 그냥 말하는 그대로 믿으세요 ㅜㅜ 좋아한다고 하면 좋아하는거고 결혼하자고 할 정도면 너 정도면 다른 사람에게 눈 안돌리고 평생 너랑 살 수 있을거같다라고 본인이 확신을 느끼기에 입밖으로 꺼내는겁니다. 본인선에선 검증이 이미 다 끝난거에요. 혼자 부정회로돌리면서 의심하면 잇팁딴에도 기운빠지고 정떨어지는 포인트가 되는거 같아요. 재수없지만 이런성격에도 외적으로 나쁘지않아서 여러유형만나봤는데 애정을 갈구하고 의심하고 내 의도와 반대로 해석하는 사람인걸 느끼면 나랑 안맞겠다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는거같아요. 편해하는거 자체도 사랑하는겁니다.
본인도 상대방도 잇팁은 아니지만 얘기하시는 방식이나 편집이 재미있어서 종종 보고 가다 댓글 남겨봅니다. 축하해요. 내가 사랑하고 표현하는 방식은 얼마나 나아졌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오래 만났다고 방심한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뒤돌아보고 고민하고 상대방과 소통하고 결국 표현하기까지의 과정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또 사랑한다는 말을 금방금방 가볍게하는것 보다는 진심으로 느끼는 순간에 한번 표현하는게 더 좋은것 같기도해요ㅋㅋㅋㅋ저도 그랬던 적이..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매일 해줘도.. 상대방은 그게 껍데기인지 진짜인지 다 느껴요 :)
그냥 얘가 별 생각 없이 나를 습관처럼 만나는지 진짜 좋고 애틋해서 만나는건지..
자기 스스로도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잘 모르는거 같아보이는게 상대방 입장에서는 텅 빈 연애를 하는 것 같이 느끼거든요.
좋아할땐 해달라니까 해주고, 마음 식고나서는 습관이였다고 하던 잇팁.. ㅎㅎㅎ 얘도 나 진짜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끔 만들고선 뒤늦게 자기 마음 깨닫고 버리고 가버려서 너무 힘들었고 힘드네요.
잇팁의 저런 스펀지 같은 학습 능력을 진짜라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더 보채서 그 마음을 잘 지켜주지 못한 것 같기도 해요.
잇팁이라면..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차라리 그걸 상대방한테 잘 설명해줄 수 있어야 서로 힘들지 않은 연애가 가능할 것 같네요.
본인 99% 극 ISTP 27살 남
저를 미칠정도로 저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이상형이 없어서 6년동안 연애를 쉬었는데...최근에나타났어요. 워낙 말 주변도 없고 개인주의생활을오래하다보니 어떻게 다가가야할지모르겠네요.. 말로 표현도 잘 못하겠고 제가 좋아하는걸 알아차릴까봐 매일 걱정해요. 자존감이 정말 이럴때는 왜 높지않을까요. 항상 모든일에 자신있었는데 하루종일 그녀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가 저의 감정을 흔드네요. 무뚝뚝하다든 말 많이들었는데 그녀앞에서는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언젠간 이 짝사랑에도 결말이있겠죠 . 최선을다해보겠습니다
여성분은 isfp입니다
저 isfp 썸남istp 한달넘게 썸타는중. 현재 제가 더 좋아하는 상황인데요 제가 그사람을 좋아하게 된 부분들을 말씀드릴테니 참고하셔요
말이 많지 얺지만 눈 마주치면 싱긋 잘 웃어줌
은근 웃기달까 귀엽달까 대화하거나 행동에서 가끔 느낌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 내가 표현이 없어서 죰 헷갈린다고 하니까 “관심없었으면 만나지도 않고 연락도 안한다. 야근하고 쉬고싶은데 보고싶어서 나온거다.”이렇게 필요할 때 할말 잘하는 모습이 무척 매력적임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중간에 끊은적이없음
눈맞춤하며 얘기하는것.
다른 가치관에도 “아그렇구나 그럴수있지”
받아들이는것.“왜?”라고 안해서 정말정말 좋음
말로는 표현은 못해도 눈빛과 행동에서 느껴짐
그래서 만났을때 더 좋음.같이있을때 같이 있을 때 핸드폰 한번을 안만지고 내 걸음속도에 맞춰줌. 도로가에서 안쪽으로 걷게 해주거나 차에 타있다가 내릴때 같이 내려서 인사해주는 것과 만나기전이나 중간에 가글하는 매너.
마사지 제모 얼굴팩 등 자기 관리 철저한것
이런 사람을 처음봐서 더 끌려요.
진짜 힘든것 딱하나 있네요
쉬는날 밤낮으로 자느라 연락안되는거?ㅋㅋ
저 isfp 현남친 istp .. 너무 안맞아요.. 애정표현과 의사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istp 초반에는 본인이 맞춰주지만 오래 못가요. "나 원래 이래" 이런말 들으면 맥 빠져요.. 연인끼리 맞춰나가는건 당연한건데 그런 의지가 거의 없어요ㅠ
@@wweeea5090 istp 입장에서 보면 istp 남친분이 작성자님을 별로 안좋아하시는거거나 작성자님이 뭔가 서운하게 하셔서 거울 치료로 "나 원래 이래" 이러는것 같네요. 제 특성인지 istp 특성인지 모르겠는데 istp가 진짜 좋아하면 심장도 꺼내줍니다ㅋㅋ 근데 상대방이 실망스러울때 (다른 남자들에게 여지주고 다니거나, 비전이 없다거나 등등) 진짜 차갑게 식어서 대화로 해결이 안될것 같을때 그냥 그 관계를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삐진건지 맘이 식은건지부터 파악해보세요ㅋㅋㅋ
짝사랑의 결말... 궁금합니당!ㅎㅎ
안녕하세요
잇팁만나구 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사귀자고 먼저하고
잇팁이 애칭으로 가끔부르고
너와 결혼하구싶어 이런말과
사랑한다는 표현을
먼저하구 가뭄에콩나듯합니다
막상 만나면 데이트가 시원찮아서
진심인지아닌지 헷갈려서요
남자친구가 만혼이라 저런이야기를
하는거같은 느낌이듭니다
전 잇팁과 파국인 인프피라
본인은 회피형이면서
맞불로 제가회피하면
또 싫어하더라구요😢
그냥 본인 걱정입니다. 이래서 infp들이랑 잘 안맞다는게 딱 그부분이에요. 그냥 말하는 그대로 믿으세요 ㅜㅜ 좋아한다고 하면 좋아하는거고 결혼하자고 할 정도면 너 정도면 다른 사람에게 눈 안돌리고 평생 너랑 살 수 있을거같다라고 본인이 확신을 느끼기에 입밖으로 꺼내는겁니다. 본인선에선 검증이 이미 다 끝난거에요. 혼자 부정회로돌리면서 의심하면 잇팁딴에도 기운빠지고 정떨어지는 포인트가 되는거 같아요. 재수없지만 이런성격에도 외적으로 나쁘지않아서 여러유형만나봤는데 애정을 갈구하고 의심하고 내 의도와 반대로 해석하는 사람인걸 느끼면 나랑 안맞겠다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는거같아요. 편해하는거 자체도 사랑하는겁니다.
사랑에 관련된 표현을 잘 못해서 그래요. istp 엄청 낯가리고 쑥스럼많아요. 자기가 원하는 답을 상대방이 리드해주는 걸 좋아할수도있어요. 확실하게 원하는게 뭐냐고 정면으로 물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잇팁이 가끔하는표현, 그거 찐임
본인도 상대방도 잇팁은 아니지만 얘기하시는 방식이나 편집이 재미있어서 종종 보고 가다 댓글 남겨봅니다. 축하해요. 내가 사랑하고 표현하는 방식은 얼마나 나아졌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오래 만났다고 방심한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뒤돌아보고 고민하고 상대방과 소통하고 결국 표현하기까지의 과정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까지 연애기간이 어느정도 걸리셨나욤???
잇팁이 나쁘지 않은 여자랑 계속 톡 이어가고 있으면... 잘될 가능성 있을까용
제썸남이말하길
호감은 있으니까 연락하고 만나는거다라네요
그 호감의 깊이나 얼마나갈지는 여자에 달린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