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JVKE - golden hour (instrumental) 03:36 THDC - luv song 06:12 Cotton Vibe - The Secret Of Between Two 09:00 Jordy Chandra - I Want You But Not Now 11:29 In Love With A Ghost - Flowers (feat. Nori) 15:28 Letskey - Delicate 18:15 Yusei - Where do broken hearts go 21:17 Sitting on a bench (sample by Mondo Loops) 24:09 July - March Snow
우울한 노래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골든 아워 나오자마자 눈물이 팡 터졌어요 생일만 되면 나같은게 축하를 받고 선물을 받고 가족에게 너무 죄스러웠어요 생일이 다가오면 미친듯이 죽고 싶었어요 결국 이번년도에도 생일이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끔찍이도 싫었어요 생일에 죽을까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아무생각도 없이 우울한 노래겠지 하며 우울할 때 들으러 왔는데 아니네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위로를 받고 오늘 하루를 또 살아갈 희망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자존감이 지독히도 낮아서 조금 괜찮아졌나 싶을 때면 어김없이 무너지고 말아요 또 다시 무너지기 직전에 옆에서 누가 잡아준 거 같네요 쓸모없고 죽어야하고 한심한 제가 잠시만이라도 생각을 접고 빛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다시 추스리고 무너지지 않아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언제나 플리 잘듣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여기 다모였네요 마음이 진정되는 기분 이번 플리 너무 좋네요 정말 너무너무
맞아 난 생일이 부담돼 즐거워야 하는 날이잖아? 마치 나를 강제로 무대에 세워서 즐겁게 웃어봐라고 말하는 것 같아 그게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친다고 선택한 게 아무도 안 만나고 그냥 혼자 하루를 버티는거야 즐겁게 생일을 못 보내는 나를 보며 더 우울해지고 생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치만 나도 언젠가 생일을 설레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고싶다 나도 그럴 자격이 있다고 당당하게 즐기고 싶어
소름 내일 저 생일인데.... 저는 생일 일주일전만 되면 그렇게 우울했어요 제겐 생일이 인생에서 1년에 1번 평가 받는 거 같거든요 남들은 친구들, 가족들에게 축하받고 즐겁게 나가 놀지만 저는 가족들과 사이도 좋지 않고 늘 비교 당하고 그런 마음때문에 위축되어서 인간관계도 허접해요 ㅋㅋ 끽해봤자 두세명있어요 근데 자주 보진 못하고... 괜히 싱숭해서 댓글 달아요 내일 들어야겠어요
조금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오늘 하루가 내년에 되돌아 보았을 때 생각 날 정도로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래요! 당신의 오늘이 평가 받는 날이 아닌, 이때까지 이 세상에서 잘 버텨와준, 살아와준 당신을 응원하고 앞날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지기를 축복 받는 날이기를 바라고, 저도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좋은 하루이기를.
생일에 불안하고 무서워 숨고 싶었을 때 친구가 해준 말, 생일은 부적이 아니야. 생일은 많은 날들 중 그저 하나의 날일 뿐인데 생일이란 것에 넌 너무나 많은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 그저 생일에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더라도, 그저 반대라도 너의 탓이 아니다. 생일은 그저 그 날, 뭔가의 일이 일어나길 기대하지 말아라. 생일은 그냥 너가 nn년 동안 살아내준 것에 스스로 감사하는 날이야. 하지만 그럼에도 너의 생일을 너무 축하해. - - - 이런 친구를 둘 수 있음에 감사했다. 감사하지만 생일을 맞은 이들에게 더불어 한 마디 붙혀보자면 당신의 기대가 잘못된 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수많은 365일들 중 단 하루 만큼은 특별하고 싶고 원래 바라던 행복의 몇 배의 행복을 소망하기 때문에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 할 때면 이 문장을 꼭 기억해주세요. “생일은 부적이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일을 너무 축하드려요. 당신의 생일엔 당연하단 듯 몇 배의 행복과 행운이 깃들길 바라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자주 해요. 내 생일이 내가 떠나는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내가 세상에 오는 것은 비록 선택할 수 없었으나, 죽는 날이라도 생일로 정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의지로 모든 것을 끝내고 싶어요. 물론 아직 살아있고 웬만하면 살아 있으려 노력하겠지만 나의 죽음은 유일하게 이 세상에서 나만이 온전히 가질 수 있는 낭만이라 생각해요. 물론 위험한 생각일 수 있지만요. 그래도.. 그래도 생일날이 내 죽음인 것은 참으로 평온한 낭만일 거라 여전히 생각해요.
우와,,,진짜 평생 살면서 한번도 제목과 같은 생각을 한적이 없었는데 텍스트가 정말 충격이라 들어왔어요. 막상 들어오니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생일’의 대한 글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어요.. 나와 정반대의 삶을 사시는 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느나 반대편 저 너머도 곧 하나의 원으로써 언젠가는 나도 위치해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며 유치한 사고를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적어도 저는 1년 31,536,000초 여러분의 탄생으로 칠한 시간,순간들응 모두 기억하고 축복할려고요!! 언젠가 반대편에 서있는 나야 꼭 생일축하해줄게 :)
아니뭐야 축복해줘서 고마워요ㅋㅋㅋㅋ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으시다니, 본인의 존재, 탄생에 대해서 의심한 적이 없다는 게 너무 부러워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정신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나름 유복하게 자랐고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객관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왔는데도 왠지 모르게 자꾸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태어나서 엄마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차라리 난 처음부터 없었던게 나았을 거라고...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저도 몰라요ㅋㅋㅋ 자존감이라는 건 너무 복잡한 존재인 것 같아요. 자존감 요정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뜨겁고 화려했던 너의 모습을 마냥 부러워했는데 불쑥 더 이상 나이를 들지 않을 너가 생각이나. 너도 어제와 달라진 것 없는 공허함이 버거웠을까? 그래도 나는 오늘 버티고 있어. 따스했던 태양, 이제 너를 당연하지 않게 여기는 안식처에서 마음껏 빛나길. 내일도 마주하길 초를 불며 소원을 빌어. 생일 축하해. -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댓글에서 저처럼 7월 초가 생일인 분들을 보니 반갑네요. 초여름이 참 묘해요.. 비가 오고 그래서 조금은 서늘하고. 저는 어느순간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내려 놓았습니다. 부모, 친구, 연인이 있어도...결국 완전한 이해와 사랑은 오직 나 스스로만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알면서도 가끔은 어쩔 수 없이 서글프고 외로워질 때도 있지만😅 예전같이 그냥 이대로 사라져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안하게 되었어요.
이제 50분 정도만 있으면 생일인데… 나만 생일이 너무 싫게 느껴지는게 아니었구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이 오지 않으면 서운하고, 그렇다고 연락이 오면 마음의 무게를 재고 있고, 온 연락들이 적으면 내가 이렇게 형편없이 살았나 싶고… 10월만 되면 매일이 우울해서, 그냥 생일인걸 아무한테도 안 알리고 있어요. 혼자 예쁜 옷 입고, 평소처럼 수업 듣고 출근하고 공부하다보면 금방 지나가겠죠. 생일 안 왔으면 좋겠다 진짜 ㅜㅜ
생일에 더 우울한건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진심어린 축하도 누군가의 호의도 내게 오롯이 전해지지않아 삭막하기만한 마음을 대체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 있을까? 당신의 축하 또한 나는 단 한번도 기뻤던 적이 없었다고.. 누군가의 생일에는 당연하게 축하를 건넸으나 정작 나의 날에는 모든게 공허하고 허무하기만 했고, 그들의 마음 역시 나 만큼의 무게라고만 생각하고 지내온 나날에 얼마만큼의 상처를 주고 살았을까. 왜 나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지, 나조차도 사랑하지 않는지. 나를 탓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을 알기에 더 어렵다..
효정님 플리를 언제나 애정해왔지만 이렇게 공감되고 슬펐던 적은 처음이네요ㅎㅎ 제 생일이 7월인데 딱 7월에 올라온 이 플리가 정말 애정이 갈 수 밖에 없네요. 제 생일은 언제나 불안과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생일이 다가올수록 어긋나기 시작했고, 생일 당일에는 펑 하고 기대가 터져버렸죠. 그래서 7월의 무더운 여름이 저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7월이 되면 두려움부터 엄습해와서 저는 더이상 생일을 반기지 않았습니다. 참, 많이 무너졌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왔네요. 올해도 무사하진 못하겠지만 어떻게든 버텨볼게요. 기적은 없어도 약간의 평화는 있겠죠. 불행도 힘들어서 자주 오진 못할거에요ㅎㅎ 언제나 잘 듣고 갑니다❤
이젠 기대같은 거 다 내려놨다고 생각하는데도 생일이 다가오고, 12시가 되면 기분이 묘해지는 거 있죠. 그게 좋은 기분이 아니란 건 잘 알겠더라고요 물론 축하받는 순간은 좋지만 다시 가라앉네요 오늘이 그런 날인데 어찌 딱 맞게 이 플리가 뜨네요ㅎㅋ 태어나 의미가 있는 날이겠죠. 남에게 받는 축하도 물론 좋지만 여기까지 와준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굳이 행복해야 될 필요는 없다고, 그저 살아있어 의미가 있다고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잘 들을게요ㅎ 생일 축하해.
저는 원래 20살 제 생일이 되던 해에 죽는게 목표였어요 그런데 벌써 3년이 지나 곧 사회로 나갈 나이가 되었네요 지금도 지치고 힘들어서 종종 죽음을 생각할 때가 있지만 죽음을 위해 만들어야 할, 제가 감수해야하는 고통이 두려워 어찌저찌 살아가고 있어요 삶이 항상 즐겁고 행복할 순 없겠지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생일입니다 항상 생일에 가까워지는 날이 되면 들떠서 작년 이맘때쯤 저는 벅차고 설렜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작년보다 더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는데 오히려 작년이 훨씬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애초에 태어나지를 않았다면 이렇게 불행하지는 않았겠죠 아무것도 듣지못하고 느끼지도 못할지언정 이 불행도 느끼지못했겠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냥 다시 잠에 들고 싶었습니다 깊은 잠에 들고 싶었어요 죽어버리고싶어요
왜 생일날에 선물을 꼭 주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친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생일선물 값이 더 들어 걱정이 생겨요... 비싸지 않은 거 사면 그거대로 안 좋을까 봐 적당히 비싼 걸로 사야 되고.. 저만 이런 걱정 하나요? 사실 이런 생각 하는 제가 가끔 싫게 느껴져서요..
스물다섯, 어리다고 하기엔 나이를 먹어버린 아주 애매하고 초조하던 그 때 불현듯 다시 찾아온 생일에 나는 이를 악물고 내년 이맘때에 난 죽고 말아야지 그냥 콱 죽어버리고 말아야지 생각했다 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정해진 나의 시한부 같은 인생이 때마침 나의 생일이었음이 운명같았다 난 이제 살아가는 날짜보다 죽어가는 날짜를 세었고 남들과는 반대로 흐르는 삶이 나를 연명하게 하였다 그러다 너를 만났다 평소였으면 영원치 못하는 관계가 두려워 고민하고 고민하다 곁을 감추었겠지만 나는 이제 고작 1년도 채 남지않은 내 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다 너는 차가운 내 손을 붙잡고 달려나가 더러운 골목어귀 귀퉁이에서 초를 하나 꺼내든다 꾸겨진 초코파이를 하나 조심히 내려놓더니 그 위에 초를 꽂는다 ‘바람 막아줘, 불 꺼지지 않게’ 나는 좁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는 찬 바람을 등에 지고 초에 라이터를 갖다댄다 ‘나 오늘 생일이야 끝나고 할려 했는데 시간이 지나버릴까봐’ ‘..미리 말하지..’ 너는 내 말에 개의치 않다는 듯 초를 훅 불어끄더니 파이를 한 입 베어문다 ‘너가 내 선물이야’ ‘그게 무슨..‘ 시선을 피할려는 나의 어깨를 휙 잡아끌더니 나와 눈을 마주치며 다시 또박또박 말한다 ’너가 내 선물이라고, 항상 앞으로도. 너가 내 생일 그 자체야‘ 너는 여전히 삐죽 앞머리가 튀어나온지도 모른 체 해맑게 웃는다 네 웃음은 신기하게도 네 인생과는 다르게 맑고 투명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해지게 하는 무언가 있었다 그에 반해 네 인생은 너무 비극적이라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는 게 네 웃음인지 비극인지 헷갈리곤 했다 ‘왜인지 연인에게 먼저 전화라도 오지 않으면 사랑의 크기가 같지 않다며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처럼 굴지만 학대를 종용하고 폭력을 권장하는 그런 아슬하고 정의되지 않은 사랑을 갈구하잖아요, 마치 저같은 사람요‘ 생일이 되면 나만 죽고 싶은 줄 알았다 나는 너를 품 속에 꽉 숨이 막힐 정도로 끌어안는다 ‘생일축하해’ 다음 내 생일이 되면, 그 때가 되면.
생일 전날이라 뭔가 우울함이나 무기력이 차오르고 있어서 노래라도 들어야 하나 했는데 왜 제가 먹을 것에 집착하고 예민했는지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랬나 봐요 생일 축하를 받고 싶지만 받고 싶지 않아요 성인이 될 때까지 집에서도 축하를 못 받은 게 제 생일 날마다 상처를 받았던 것 때문에 제가 이렇게 된 걸까요 이 세상에 생일이란 단어는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남들 생일은 가장 축하해 주는 저인데 왜 저는 제 자신한테 한없이 다정하지 못한지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JVKE - golden hour (instrumental)
03:36 THDC - luv song
06:12 Cotton Vibe - The Secret Of Between Two
09:00 Jordy Chandra - I Want You But Not Now
11:29 In Love With A Ghost - Flowers (feat. Nori)
15:28 Letskey - Delicate
18:15 Yusei - Where do broken hearts go
21:17 Sitting on a bench (sample by Mondo Loops)
24:09 July - March Snow
생일 전날이 제일 불안해요. 12시 넘으면 생일 축하한다는 연락이 몇개나 올까. 이 문자를 받고선 기뻐하겠지만 조금 뒤에는 이 사람의 마음의 무게를 재고있겠지. 왜 나는 누군가의 마음을 재단하느라 그 순간의 기쁨을 오롯이 느끼지 못할까.
축하하는 문자 받고 왜 무게를 재노
생일기분이라는 말이 있다.
어쩐지 기쁨이나 즐거움보다 우울에 더 가까운 말.
탄생의 축복을 남들은 평범하게 주고 받는데
나는 왜 축하받지 못할까.
왜 나의 탄신일은 이토록 초라하단 말인가.
초라하지 않아. 나이브한 말로 들리겠지만, 정말이야. 세상에 초라한 탄생은 없어. 생일 축하해.
우울한 노래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골든 아워 나오자마자 눈물이 팡 터졌어요
생일만 되면 나같은게 축하를 받고 선물을 받고 가족에게 너무 죄스러웠어요 생일이 다가오면 미친듯이 죽고 싶었어요 결국 이번년도에도 생일이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끔찍이도 싫었어요 생일에 죽을까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아무생각도 없이 우울한 노래겠지 하며 우울할 때 들으러 왔는데
아니네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위로를 받고 오늘 하루를 또 살아갈 희망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자존감이 지독히도 낮아서 조금 괜찮아졌나 싶을 때면 어김없이 무너지고 말아요
또 다시 무너지기 직전에 옆에서 누가 잡아준 거 같네요
쓸모없고 죽어야하고 한심한 제가 잠시만이라도 생각을 접고 빛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다시 추스리고 무너지지 않아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언제나 플리 잘듣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여기 다모였네요 마음이 진정되는 기분 이번 플리 너무 좋네요 정말 너무너무
맞아 난 생일이 부담돼
즐거워야 하는 날이잖아? 마치 나를 강제로 무대에 세워서 즐겁게 웃어봐라고 말하는 것 같아 그게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친다고 선택한 게 아무도 안 만나고 그냥 혼자 하루를 버티는거야 즐겁게 생일을 못 보내는 나를 보며 더 우울해지고 생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치만 나도 언젠가 생일을 설레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고싶다 나도 그럴 자격이 있다고 당당하게 즐기고 싶어
소름 내일 저 생일인데....
저는 생일 일주일전만 되면 그렇게 우울했어요
제겐 생일이 인생에서 1년에 1번 평가 받는 거 같거든요
남들은 친구들, 가족들에게 축하받고 즐겁게 나가 놀지만 저는 가족들과 사이도 좋지 않고 늘 비교 당하고 그런 마음때문에 위축되어서 인간관계도 허접해요 ㅋㅋ 끽해봤자 두세명있어요 근데 자주 보진 못하고...
괜히 싱숭해서 댓글 달아요 내일 들어야겠어요
생일 축하해요
조금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오늘 하루가 내년에 되돌아 보았을 때 생각 날 정도로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래요!
당신의 오늘이 평가 받는 날이 아닌, 이때까지 이 세상에서 잘 버텨와준, 살아와준 당신을 응원하고 앞날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지기를 축복 받는 날이기를 바라고, 저도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좋은 하루이기를.
생일만 되면 급 우울해지는 사람😊
잠시 잊고살다가도 생일이면 아 아직도 살아있네 라고 자각해서 그런 거 같기도 ㅎㅎ
생일에 불안하고 무서워 숨고 싶었을 때 친구가 해준 말,
생일은 부적이 아니야.
생일은 많은 날들 중 그저 하나의 날일 뿐인데 생일이란 것에 넌 너무나 많은 가치와 의미를 부여해.
그저 생일에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더라도, 그저 반대라도 너의 탓이 아니다.
생일은 그저 그 날, 뭔가의 일이 일어나길 기대하지 말아라.
생일은 그냥 너가 nn년 동안 살아내준 것에 스스로 감사하는 날이야.
하지만 그럼에도 너의 생일을 너무 축하해.
-
-
-
이런 친구를 둘 수 있음에 감사했다. 감사하지만 생일을 맞은 이들에게 더불어 한 마디 붙혀보자면 당신의 기대가 잘못된 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수많은 365일들 중 단 하루 만큼은 특별하고 싶고 원래 바라던 행복의 몇 배의 행복을 소망하기 때문에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 할 때면 이 문장을 꼭 기억해주세요. “생일은 부적이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일을 너무 축하드려요. 당신의 생일엔 당연하단 듯 몇 배의 행복과 행운이 깃들길 바라봅니다
플레이리스트 제목에 큰 공감이 돼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저의 생일은 곧 저의 기일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거든요. 그래도 이 댓글을 보시는 여러분의 생일날은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항상 좋은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ᰔᩚ
다가오는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내년 생일때도 꼭 들어주세요🙂
내년 생일에도, 그다음에도 계속 인사해요
내년에도 또 봐요~🎉
저도 그런 생각을 자주 해요. 내 생일이 내가 떠나는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내가 세상에 오는 것은 비록 선택할 수 없었으나, 죽는 날이라도 생일로 정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 의지로 모든 것을 끝내고 싶어요. 물론 아직 살아있고 웬만하면 살아 있으려 노력하겠지만 나의 죽음은 유일하게 이 세상에서 나만이 온전히 가질 수 있는 낭만이라 생각해요. 물론 위험한 생각일 수 있지만요. 그래도.. 그래도 생일날이 내 죽음인 것은 참으로 평온한 낭만일 거라 여전히 생각해요.
우와,,,진짜 평생 살면서 한번도 제목과 같은 생각을 한적이 없었는데 텍스트가 정말 충격이라 들어왔어요. 막상 들어오니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생일’의 대한 글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어요.. 나와 정반대의 삶을 사시는 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느나 반대편 저 너머도 곧 하나의 원으로써 언젠가는 나도 위치해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며 유치한 사고를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 적어도 저는 1년 31,536,000초 여러분의 탄생으로 칠한 시간,순간들응 모두 기억하고 축복할려고요!! 언젠가 반대편에 서있는 나야 꼭 생일축하해줄게 :)
아니뭐야 축복해줘서 고마워요ㅋㅋㅋㅋ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으시다니, 본인의 존재, 탄생에 대해서 의심한 적이 없다는 게 너무 부러워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정신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에는, 나름 유복하게 자랐고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객관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왔는데도 왠지 모르게 자꾸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태어나서 엄마 아빠한테 미안하다고, 차라리 난 처음부터 없었던게 나았을 거라고...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저도 몰라요ㅋㅋㅋ 자존감이라는 건 너무 복잡한 존재인 것 같아요. 자존감 요정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뜨겁고 화려했던 너의 모습을 마냥 부러워했는데 불쑥 더 이상 나이를 들지 않을 너가 생각이나. 너도 어제와 달라진 것 없는 공허함이 버거웠을까? 그래도 나는 오늘 버티고 있어. 따스했던 태양, 이제 너를 당연하지 않게 여기는 안식처에서 마음껏 빛나길. 내일도 마주하길 초를 불며 소원을 빌어. 생일 축하해. -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침 딱 오늘이 생일인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요
축하드려요🎉🎉
생일 진심으로 많이 많이 축하해요🎉 무사히 태어나 오늘까지도 존재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오늘 하루 부디 별 큰일 없이 무탈하고 작고 소소한 행복으로 가득 찬 하루되기를 간절히 빌게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앗 많이 지났지만 생일축하해요🎉🎉🎉🎉🎉
저 나지막한 생일축하해가 너무좋다ㅠㅠ
댓글에서 저처럼 7월 초가 생일인 분들을 보니 반갑네요. 초여름이 참 묘해요.. 비가 오고 그래서 조금은 서늘하고.
저는 어느순간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내려 놓았습니다. 부모, 친구, 연인이 있어도...결국 완전한 이해와 사랑은 오직 나 스스로만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알면서도 가끔은 어쩔 수 없이 서글프고 외로워질 때도 있지만😅 예전같이 그냥 이대로 사라져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안하게 되었어요.
9살 생일날 맘속으로 죽음을 빌었던 게 아직도 생생하다
촛불을 불어 끄자 가족들이 박수쳐주던 모습도 기억난다
단지 그 때의 내 표정만 기억이 안 날 뿐이다
😮….. 😢
와.....저도 그랬는데.....딱 초등학교 2학년 시절...내가 나인 것이 어찌나 싫고 괴롭던지. 생일날 엄마에게 모진 소리를 듣고 피아노 학원 방 안 구석에서 말없이 조용히 울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해요
이제 50분 정도만 있으면 생일인데… 나만 생일이 너무 싫게 느껴지는게 아니었구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이 오지 않으면 서운하고, 그렇다고 연락이 오면 마음의 무게를 재고 있고, 온 연락들이 적으면 내가 이렇게 형편없이 살았나 싶고… 10월만 되면 매일이 우울해서, 그냥 생일인걸 아무한테도 안 알리고 있어요. 혼자 예쁜 옷 입고, 평소처럼 수업 듣고 출근하고 공부하다보면 금방 지나가겠죠. 생일 안 왔으면 좋겠다 진짜 ㅜㅜ
생일에 더 우울한건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진심어린 축하도 누군가의 호의도 내게 오롯이 전해지지않아 삭막하기만한 마음을 대체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 있을까? 당신의 축하 또한 나는 단 한번도 기뻤던 적이 없었다고..
누군가의 생일에는 당연하게 축하를 건넸으나 정작 나의 날에는 모든게 공허하고 허무하기만 했고, 그들의 마음 역시 나 만큼의 무게라고만 생각하고 지내온 나날에 얼마만큼의 상처를 주고 살았을까. 왜 나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지, 나조차도 사랑하지 않는지. 나를 탓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을 알기에 더 어렵다..
오늘 생일인데
매년 생일마다 마음이 좋지 않네요
이번 생일도 마음이 공허해서 찾아왔어요
매번 좋은 노래 감사드려요
참 어릴땐 생일이 그렇게 좋았었는데
이젠 그냥 그렇구나 싶어지고..
세월이 빠르게 느껴진다
누구에게도 축하받지 않는 생일을 보내고 있어요
생일축하해 누구보다 축하할게
생일 짱축하해!! 🎉🎉🎉
생일 축하해.
축하합니다! 너무나 축하해요! 맛난 거 드시구 부디 평온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
생일 정말 축하드려요 🎉 😊
몇 주전 생일이었어요
늘 생일만 되면 안좋은 일들만 생겨서 생일이 싫어졌는데 언제쯤 생일을 좋아하게 될 수 있을까요
언제쯤 생일에 울지 않을 수 있을까요
효정님 플리를 언제나 애정해왔지만 이렇게 공감되고 슬펐던 적은 처음이네요ㅎㅎ 제 생일이 7월인데 딱 7월에 올라온 이 플리가 정말 애정이 갈 수 밖에 없네요. 제 생일은 언제나 불안과 불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생일이 다가올수록 어긋나기 시작했고, 생일 당일에는 펑 하고 기대가 터져버렸죠. 그래서 7월의 무더운 여름이 저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7월이 되면 두려움부터 엄습해와서 저는 더이상 생일을 반기지 않았습니다. 참, 많이 무너졌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왔네요. 올해도 무사하진 못하겠지만 어떻게든 버텨볼게요. 기적은 없어도 약간의 평화는 있겠죠. 불행도 힘들어서 자주 오진 못할거에요ㅎㅎ 언제나 잘 듣고 갑니다❤
이젠 기대같은 거 다 내려놨다고 생각하는데도 생일이 다가오고, 12시가 되면 기분이 묘해지는 거 있죠. 그게 좋은 기분이 아니란 건 잘 알겠더라고요 물론 축하받는 순간은 좋지만 다시 가라앉네요
오늘이 그런 날인데 어찌 딱 맞게 이 플리가 뜨네요ㅎㅋ 태어나 의미가 있는 날이겠죠. 남에게 받는 축하도 물론 좋지만 여기까지 와준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굳이 행복해야 될 필요는 없다고, 그저 살아있어 의미가 있다고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잘 들을게요ㅎ 생일 축하해.
와 타이밍! 오늘도 좋은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생일이시라면 수많은 사람들의 스쳐지나가는 작은 일상의 장면 하나에 배경음악을 깔아주는 효정 님이 평소보다 더더욱 좋은 하루 보내시길 ♡
저는 원래 20살 제 생일이 되던 해에 죽는게 목표였어요
그런데 벌써 3년이 지나 곧 사회로 나갈 나이가 되었네요
지금도 지치고 힘들어서 종종 죽음을 생각할 때가 있지만 죽음을 위해 만들어야 할, 제가 감수해야하는 고통이 두려워 어찌저찌 살아가고 있어요
삶이 항상 즐겁고 행복할 순 없겠지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어제 제 생일이였는데 플리제목을 보니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오늘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시작부터 골든아워...✨️🎂
내가 딱 그 정도
이럴 줄 알았지
그저께 제 생일이었는데, 이런 플리를 마주하다니 반갑군요!
소중한 한 사람이 생긴 이후로는 다수에게 축하받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생일입니다 항상 생일에 가까워지는 날이 되면 들떠서 작년 이맘때쯤 저는 벅차고 설렜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작년보다 더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는데 오히려 작년이 훨씬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애초에 태어나지를 않았다면 이렇게 불행하지는 않았겠죠 아무것도 듣지못하고 느끼지도 못할지언정 이 불행도 느끼지못했겠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냥 다시 잠에 들고 싶었습니다 깊은 잠에 들고 싶었어요 죽어버리고싶어요
왜 생일날에 선물을 꼭 주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친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생일선물 값이 더 들어 걱정이 생겨요...
비싸지 않은 거 사면 그거대로 안 좋을까 봐 적당히 비싼 걸로 사야 되고..
저만 이런 걱정 하나요?
사실 이런 생각 하는 제가 가끔 싫게 느껴져서요..
왜 슬프지...😢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스물다섯, 어리다고 하기엔 나이를 먹어버린
아주 애매하고 초조하던 그 때
불현듯 다시 찾아온 생일에
나는 이를 악물고
내년 이맘때에 난 죽고 말아야지
그냥 콱 죽어버리고 말아야지 생각했다
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
정해진 나의 시한부 같은 인생이
때마침 나의 생일이었음이 운명같았다
난 이제 살아가는 날짜보다
죽어가는 날짜를 세었고
남들과는 반대로 흐르는 삶이
나를 연명하게 하였다
그러다 너를 만났다
평소였으면 영원치 못하는 관계가 두려워
고민하고 고민하다 곁을 감추었겠지만
나는 이제 고작 1년도 채 남지않은 내 시간이
영원처럼 느껴졌다
너는 차가운 내 손을 붙잡고 달려나가
더러운 골목어귀 귀퉁이에서 초를 하나 꺼내든다
꾸겨진 초코파이를 하나 조심히 내려놓더니 그 위에 초를 꽂는다
‘바람 막아줘, 불 꺼지지 않게’
나는 좁은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는 찬 바람을 등에 지고 초에 라이터를 갖다댄다
‘나 오늘 생일이야 끝나고 할려 했는데 시간이 지나버릴까봐’
‘..미리 말하지..’
너는 내 말에 개의치 않다는 듯 초를 훅 불어끄더니 파이를 한 입 베어문다
‘너가 내 선물이야’
‘그게 무슨..‘
시선을 피할려는 나의 어깨를 휙 잡아끌더니 나와 눈을 마주치며 다시 또박또박 말한다
’너가 내 선물이라고, 항상 앞으로도.
너가 내 생일 그 자체야‘
너는 여전히 삐죽 앞머리가 튀어나온지도 모른 체 해맑게 웃는다 네 웃음은 신기하게도 네 인생과는 다르게 맑고 투명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해지게 하는 무언가 있었다
그에 반해 네 인생은 너무 비극적이라 사람들이 너를 사랑하는 게 네 웃음인지 비극인지 헷갈리곤 했다
‘왜인지 연인에게 먼저 전화라도 오지 않으면 사랑의 크기가 같지 않다며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처럼 굴지만 학대를 종용하고 폭력을 권장하는 그런 아슬하고 정의되지 않은 사랑을 갈구하잖아요, 마치 저같은 사람요‘
생일이 되면 나만 죽고 싶은 줄 알았다
나는 너를 품 속에 꽉 숨이 막힐 정도로 끌어안는다
‘생일축하해’
다음 내 생일이 되면, 그 때가 되면.
오늘 생일입니다
올해 생일은 아무일 없이 평온하게만 지나가면 좋겠어요
매번 너무 힘든데 유독 생일떄만 뭔가 고닳픈 느낌이라..
고등학교 올라오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살아있는 나 대견해
나는 내 생일날에 죽고싶어요 그리고 모든 이들이 나의 기일을 기리는 것이 아닌 나의 생일을 축하해주면 좋겠어요.
어흐ㅇ으ㅡㄱㅡ으극ㄱㅠㅠㅠㅠㅜㅜ🥺
너무ㅁㅇ슬퍼요오ㅇ오ㅗㅇㅇ..ㅠㅠ😭😭😭😭😭😭
이젠 비로소 축하받고 싶어
생일 전날이라 뭔가 우울함이나 무기력이 차오르고 있어서 노래라도 들어야 하나 했는데 왜 제가 먹을 것에 집착하고 예민했는지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랬나 봐요 생일 축하를 받고 싶지만 받고 싶지 않아요 성인이 될 때까지 집에서도 축하를 못 받은 게 제 생일 날마다 상처를 받았던 것 때문에 제가 이렇게 된 걸까요 이 세상에 생일이란 단어는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남들 생일은 가장 축하해 주는 저인데 왜 저는 제 자신한테 한없이 다정하지 못한지
곧 담주에 제 생일인데 미리 선물 받은 것 같아요. 항상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환상적이에요
다들 생일 축하해요~
죽고 싶다. 11월 18일이 내 생일이었다는 것을 꼭 기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죽는 것밖에 없을 것 같다. 이렇게 해서라도 누군가의 머릿속에 기억되고 싶다. 이런 방법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 내가 너무 싫어…
저 오늘 생일인데.. 이런 플리라니😮❤
헉 저두용
제목이 너무...심정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저도 딱 오늘 생일인데 플리 감사해요 하우 스윗!!
첫번째 곡이랑 다섯번째곡은 이전에 들은적이 있는 곡인데 도대체 어떤 플리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효정님 플리였는지 다른플리였는지...
내 생일이 되면 죽어야지 했던 날들이 떠올라서 더 우울한걸지도
아직까지 버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지
효정님 혹시 제목 문구는 어디서 가져오시는 걸까요? 항상 제목문구가 매번 제 취향이라 너무 이뻐서요...🤍책이라면 해당 책도 읽고 싶어요 :)
어? 나잖아? 하고 바로 클릭해서 들어왔습니다....
부끄러움 많은 생애를 살았습니다.
가는날이 생일
나였다. 그래서 난 생일이면 도망치듯 혼자 긴여행을 떠나곤 한다. 곧 다가올 생일엔 어디로 떠날까
제발 golden hour가 위급상황의 golden time이 되지 말기를...
내일이 생일인디.. 빨리지나가,,,
생일조차도 한번도 행복해본적이 없어요 생일이 가장 우울해요
너무 슬픈데.....??ㅠㅠㅠㅠ
효정님 안녕하세요 혹시 듄 플레이리스트는 없어졌을까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으려도 했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오는 거 같아서요 🥲
헐 나만 그런줄 알았어ㅠㅠ
효정님 혹시 마릴린 먼로 플리 내려갔나용ㅠㅠㅠㅠ
나도 생일만 다가오면 죽은줄 알았어요. ㅋ
아 요아정 먹고싶다
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