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을 타일과 살아온 현직 타일시공자 입니다 업자들이 요구하는 시공품질기준은 현장 분위기보면 대략 알수있지요 물량위주현장 인지 품질위주현장 인지를 시공자의 제일큰 덕목은 건축주나 설계자가 요구하는바를 얼만큼 구현해주느냐 에 달려있고 집은 시공자가 짓는게 아니라 건축주가 짓는거죠 두껍다고 폐타일떠발이덧방은 극히 일부분일경우 허용될수도있겠지만 부실시공의 전형적 사례이고 떠붙임 은 골재의 굵기 불순물함유량 시멘트배합비 몰탈 의 물배합비 타일의 수분흡수량 벽체와 타일사이의간격 몰탈을 떠서 벽체에붙이기까지의시간간격 등 변수가 너무많기때문에 일률적으로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않습니다 대형타일바닥의 물매 는 표면장력 으로인해 1/100경사로는 시원스럽게 물빠짐을 구현하기는 어렵답니다 특히 아파트 같은 대량생산건물같은경우는 바닥미장을 방통 으로 하기때문에 시공품질유지가 더 어렵지요 패시브하우스에 관심가지고 어깨넘어 구경한지도 거의20년 가까이되네요 그동안 제가 타일시공한현장중 인증받은곳도 꽤나 되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눈동냥 귀동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회장님께선 줄맞춤에 정말 신경 쓰시는군요
힝상 심각한 시공현장을 유며와 함께 풀어가셔서 감사합니다. 눈썹 찌푸리며 봐야하는 상황에서도 웃을수 있고 그 덕분에 끝까지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예시를 든 당사자(건축주)의 입장에서는 열불 나시겠지만 다음에 건축하시는 건축주분들께 좋은 정보를 유머와 함께 좋은 정보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80년대말에 아버지가 건축한 날림 2층 건축에서 살아본 입장에서 동병상련이지만 그 때는 유튜브도 활성화 안되어 있었고 기껏 PC에 모뎀 달아서 천리안 이나 나우누리에 가입에서 정보를 얻는 시대여서 지금처럼 좋은 정보를 빠른 시간내에 입수 할 수 없는 시대여서 현 시대에너서는 그나마 정보를 평준화 하여 얻을 수 있는 좋은 시대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많은 분들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작 저는 집지을려는 소망은 있지만 돈이 없어 땅도 못사는 1인으로서 항상 즐겨 보고 있습니다. ^^
50여년을 타일과 살아온 현직 타일시공자 입니다 업자들이 요구하는 시공품질기준은
현장 분위기보면 대략 알수있지요
물량위주현장 인지 품질위주현장 인지를
시공자의 제일큰 덕목은 건축주나 설계자가 요구하는바를
얼만큼 구현해주느냐 에 달려있고 집은 시공자가 짓는게 아니라 건축주가 짓는거죠
두껍다고 폐타일떠발이덧방은 극히 일부분일경우 허용될수도있겠지만 부실시공의 전형적 사례이고
떠붙임 은 골재의 굵기 불순물함유량 시멘트배합비
몰탈 의 물배합비 타일의 수분흡수량 벽체와 타일사이의간격 몰탈을 떠서 벽체에붙이기까지의시간간격
등 변수가 너무많기때문에 일률적으로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않습니다 대형타일바닥의 물매 는 표면장력 으로인해
1/100경사로는 시원스럽게 물빠짐을 구현하기는 어렵답니다 특히 아파트 같은 대량생산건물같은경우는 바닥미장을 방통 으로 하기때문에 시공품질유지가 더 어렵지요
패시브하우스에 관심가지고 어깨넘어 구경한지도 거의20년 가까이되네요 그동안 제가 타일시공한현장중 인증받은곳도
꽤나 되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눈동냥 귀동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회장님께선 줄맞춤에 정말 신경 쓰시는군요
장문의 경험담과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우연히 뵙게 되면 인사드릴 기회를 주시어요.
오랜 기간 동안 지켜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올 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줄맞춤은..^^.. 이게 신경 쓰이더라고요. ㅎ
@@phikonet343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얼마나 고댓자루를잡고 현장을 뛸수있을진 모르겠으나 뵐수있는 기회가있으면 좋겠네요
힝상 심각한 시공현장을 유며와 함께 풀어가셔서 감사합니다. 눈썹 찌푸리며 봐야하는 상황에서도 웃을수 있고 그 덕분에 끝까지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예시를 든 당사자(건축주)의 입장에서는 열불 나시겠지만 다음에 건축하시는 건축주분들께 좋은 정보를 유머와 함께 좋은 정보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80년대말에 아버지가 건축한 날림 2층 건축에서 살아본 입장에서 동병상련이지만 그 때는 유튜브도 활성화 안되어 있었고 기껏 PC에 모뎀 달아서 천리안 이나 나우누리에 가입에서 정보를 얻는 시대여서 지금처럼 좋은 정보를 빠른 시간내에 입수 할 수 없는 시대여서 현 시대에너서는 그나마 정보를 평준화 하여 얻을 수 있는 좋은 시대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많은 분들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작 저는 집지을려는 소망은 있지만 돈이 없어 땅도 못사는 1인으로서 항상 즐겨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계속 잘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그래도 잘 붙어있어요 ㅋ ㅋ "
지금 인건비를 보면
시공비가 터무니없이 낮아서...
건축주가 싼것만 찾아서...
이런말은 안맞는 시대같아요.
그러게요.. 너무 오른 것 같아요..
3등
2등 ㅠㅠ
아니 ㅎㅎ 4분뒤에 알람이 와요
1등?
오늘은 5등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