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음악 먼 데 소리(1/2)-대구교대교육실습 지도교사 수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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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с 2024
- 언제 어느 반을 수업하라고 했을 때 그 반의 실태를 전혀 몰라도 아이들을 몰입하게 만들 수 있는 수업 명인을 꿈꿔왔다.
그 꿈을 위해 수업선도교사를 희망하여 심사를 받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나는 당연히 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두 번이나 내리 낙방을 했다.
물론 어떤 이유 때문인지 나는 알고 있었기에 절치부심하며 수업 연구를 하게 되었다.
어쩌면 수업선도교사 심사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코다이의 음악이론을 바탕으로 시작하게 된 이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 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렇게 생각하면 두 번의 낙방이 오히려 감사하기만 하다.
이 날 수업은 교대생들에게 최대한 가식이 없는 그런 수업을 시연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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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음악을 배운 아이들은 이전에 누구와도 하지 못했던 배움들을 나와 함께 찾아가고 있다.
5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발전시킨 프로젝트가 완성기 1년차에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