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라고해서 모어가 느끼는 감정이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이라면 다 느낄 수 있는 감정들 그동안 우리가 짖누르고 숨겨왔던 감정들을 퀴어의 삶에 대변해서 나타내주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정체성을 떠나 한 인간으로써 이세상을 살아가는 혼란과 역경을 그려나가는 과정들 다 같은 인간이지 누가 특별하고 그런건 없는 것 같아요, 퀴어 중에서도 자신을 더 나타내고 싶어하는 퍼포먼스하는 사람이 있고 조용 조용하게 살아가는 퀴어들도 많아요.
그냥 올레티비에서 우연히 감독이 작품소개할때 호기심에 봣는데 어쨋든 모지민이라는 아티스트를 이제라도알개되어서 너무다행이고 정말 너무아름답고 너무 존중해주고싶고 진심으로 응원하게되엇어요 성소주자가 먼저이기전에 그의 몸짓 춤 발레 모든것이 감탄만 나왓던 작품이엇어요 몇번을 보는지몰라요
전 이런 영화를 보면 불편해져요. 반대하고 혐오하고 해서가 아니라 인정 받기 어려운 삶을 바라보는 게 안타깝고 힘들어서요. 수많은 본인들이 당당하다 해도 3자가 보고 느끼는 감정은 가지각색이잖아요. 제 가벼울 수도 있는 연민도 그 중 하나고요. 나나영롱킴, 밤비 정도가 기억하는 이름이었는데 모어(모지민)라는 이름을 또 추가하게 돼서 의미 있었습니다. 부디 영화가 흥행해서 이해해줄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저랑 똑 같은 감정이시네요. 반대하는 게 아니라 외려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옳다고 믿는 쪽인데, 다만 머리로만 이죠. 만약 제 아들이 그런 상황이라면 머리로 이해하는 제 관념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인가에 자신 없습니다. 결국 연민 수준인데 그나마도 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값싼 감정 아닌가 싶더라도 이 사회에서 이 정도의 보편적 인식조차 부재하다는 게 안타까운 일이죠. 함에도 적어도 이 소개 영상에서 보여지는 모지민씨는 참 멋진 휴먼이라 느껴집니다.
굉장히 정체가 화려한 분이군요 남자는 예쁜거 좋아하면 안되나?? 왜 남자는 칙칙하기만 해야하고 목소리를 무조건 깔아야하고 성격이 드세야하고 건드리면 더러워야하고 묵묵부답해야하는그런 틀에 빠진건 저도 싫어요 유튜브에 보니깐 생각보다 남자가 여성처럼 목소리 낼수있는 사람도 많더군요 목소리톤이 좀 높은 사람도 많더군요 저도 동굴목소리와 다르게 경쾌하고 목소리톤이 좀 높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런걸 보통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취급하더군요 그래서 평소엔 말을 잘안하거나 좀 톤을 2-3칸 정도 낮추거나 경계선을 지정하면 사람들이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하는데 힘들어요 제가 그렇게 목소리 내는것이 내 본 목소리가 아니라서 내 본모습대로 살고싶은데, 본 모습대로 살면 미친사람취급해요 아이처럼 순박하고, 때론 유치하게, 때론 깊게 사람은 참 우연찮게 태어나잖아요? 우리가 어떤 성격으로 태어날지 어떤모습으로 태어날지 남자로 태어날지 여자로 태어날지 그걸 알고 태어난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살아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그게 내지금 모습과 다르면 참 곤란하죠 성전환수술을 한사람이든, 지금 남성으로서 예쁘게 살아가든 지금 여성으로서 터프하게 살아가든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던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던 전 그런 사람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이젠 그런 구시대적인 시대는 끝났잖아요 이젠 어떤 모습한 사람에게든 뭘 좋아하는지,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배울건 많다고봅니다 어떤 모습의 삶이든 예술인것 같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니멋대로 살며 피해를 주지말고 제발 정상적으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라 라는 말이.. 요즘 시대 사람들에게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것 역시 세대차이라고 봅니다 내가 살고자하는 삶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해달라고 요청할일은 없죠 내가 이렇게 살거니 냅두라고 말하고 싶은거겠죠
내가 무엇이든 나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대가족 넘치능 예술적 재능 한사람과 깊고 오래된 애정 나의 퍼포먼스를 선보일수일수있는 무대와 나를 사랑해 주는팬들 가족과 끝없는 불화가 있는 사람이나 고아이신분 말주변이나 외모가 별로라 나이든 모쏠 춤추고 노래하고 무대서고싶은데 재능 부족으로 연습생만 오래하다가 나오신분들 어느쪽에서 보면 이분 다가진분인데 이성애자라면 다른고난이 없는것도 아니고 더 일찍 오고 늦게 오고 차이고 누구의 삶도 다 그런건데 이분은 결국 다 클리어 하시고 이뤄낸분이라 부럽다고 생각할 사람도 많을껄 누구나 자기가 힘든게 제일 힘들지 뭐 팔없는 사람은 손가락 없는 사람 아픔을 다 알수 없는게 당연한건데 흑인인권에 큰 관심이 없다고 우리가 쓰레기가 아니듯이 사람들이 나의 고난을 다 어떻게 공감해주겠어 서로 대충 사는거지 성소자 퍼레이드랑 성소자가 싫다는쪽 시위를 물리적 충돌없이 한 장소에서 하는게 오히려 평화롭고 자유스럽게 느껴짐 ㅋㅋ
진짜 힘들어본 인간이면 다른사람의 고통을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고 폄하는 안함. 차라리 공감을 하지. 너도 힘들었구나 하면서. 물리적 충격이야 동성애 반대론자들이 욕과 비난은 하고싶은데 때렸다가 벌금물거나 깜빵 갈 용기는 없으니 쫄보마냥 껄떡대는 것 뿐이고. 남들에게 따듯한 시선 한번 안준 인간들이 남 힘든거 알리가 없지.
[스푸너리즘] 닉네임 털 난 물고기..그래요..눈과 입술 화장을 바꿔야 더 물고기에 아주 조금 비슷하겠지요..물고기는 입술 이 거의 없기때문에..입두께에 비해 눈두께가 더 많이 크기가 차이나야 하기때문에. 입술이 거의 선..눈만 동그라미..직선 + 동그라미..니깐요..입술..섀도우로 톡톡 강시처럼 가운데만 살짝 바르고 눈은..립스틱으로 쾡한 느낌으로 대충 게이샤처럼 그려보아요..닉네임에 어울리려는 그대노력 지지해요. 화이팅..빨간 반점 흰 금붕어..처럼 꾸미시면 평생 한가지옷만입고 뻐끔뻐끔 말잘못하는 기괴하고 가슴 먹먹한 상처받은 잉어로서..굳은 마음을 그래도 존재하여 누군가에게 존재의 의미를 느끼게끔 선물같은 거울기능으로서의 동상처럼...금색..으로 군데군데 부분..광을 내시면. 연기대상 금상 같은 동상같은 기념비적 존재로 나 그대앞에 존재하지롱..나를 보는자..뿌듯해하거라..라는 메세지를 주는..존재로 화이팅 이에요..뀨
'백치 아다다'라는 말을 찾아보니 계용묵님이 쓰신 단편소설의 제목이네요. [주인공인 '아다다'는 나름 명망 있는 양반이었던 김 초시 집안의 딸인데, 선천적인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다. 말을 못하기 때문에 그녀가 할 수 있는 말은 '아', 혹은 '다'라는 소리뿐이다. 그래서 '김확실'이라는 본명은 점차 잊혀지고 사람들은 그녀를 '아다다'로 부른다.] 라고 하네요.
세상에 구성원으로 그누가 생각을 안합니까?! 누가 그들을 차별합니까? 직장을 못 구합니까 식당을 못가거나 취미생활을 못합니까 도대체 그들을 못하게 하는게 뭐죠? 나도 내 자녀들도 내가아는 많은 사람들도 그들의 다름을 가지고 함부로 말하고 쳐다보거나 폄훼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자꾸만 무엇을 차별했고 시선이 그렇다고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혹여 그누군가가 어떤 불편한 시선을 보낸다면 그또한 그사람의 마음인데 그걸 법으로 만들어 말도 할수없고 내 감정을 드러내면 법으로 다스린다니...그게 역차별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냥 그렇게 이성보다 동성이 끌리고 좋음 그렇게 사는거고... 동성도 이성도 함께 끌리면 또 그렇게 양성자로 살면되고 그렇지만 그걸 정당하다 아니다 성수수자를 인정해라 뭐 그런건 좀 웃기지 않나요 그건 각 개인의 맘인데...
그러면 저분이 없는 말 지어내고, 당하지도 않은 차별 당했다고 꾸며내고, 아무런 차별도 안 당했는데 그저 관심받고싶어서 저러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성소수자가 아니라 일반인이 그런 괴로움을 당했다한들 '당신은 그런 차별받은적 없잖아' 라고 제3자가 단언할수있나요? 무슨 근거가 있으시나요?
직장을 못 구하고 투표권을 박탈해야만 차별 당하는 건가요? 당장 드라마에 동성애자가 나온다는 이유로 채널 게시판에 방영 중지하라고 글 올라오는거 보면 뭐 느끼는게 없으신지...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법적으로 인정 받지도 못하고 정신병 취급 당하는데 이게 차별 아니면 뭐죠?
그럼 루디아님이 만약 성소수자이고 누군가 그걸로 불편함을 드러낸다면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차별 없다고 하시는데 남자가 치마같은거 입으면 아직도 불편함 보내는 분들 꽤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바지만 골라입는데 왜인진 몰겟네용 ㅎ 그저 이 다큐 주인공분은 자신도 평범한 다른사람들처럼 인식해 달란건데 차별과 혐오의 시선을 보내도 자기 맘이라뇨. 루디아님이 저분 상황에 놓인단 가정하에 자신이 있다 한들 그러심 안돼죠.
@@sai-dy2ly4zb5h 신이세요? 제글에서 화가 보이게요? 제글이 그렇게 어렵나요? 누가 누굴 차별 했는지 그럼 들어봅시다 만약 세상이 차별했다면 당당히 아티스트로 성공할수도 없었겠죠. 당신은 주변인 모두를 똑같이 평등하게 좋아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품는 분이시겠군요. 인간이 평등해야하는 권리는 당연하듯 싫고 동조할수 없는 감정도 자유입니다. 물론 타인에게 피해가 안가는 한에서요. 우리모두가 각기 다 다른데 꼭 그분들을 이해하거나 동조하거나 하는 모든것들을 다같이 법을 만들어 찬성하란 말인가요? 나나 혹은 사회가 그들을 인정 안한건 또 무엇인지 말해보시죠
가슴이 뭉클하네요. 몸짓, 얼굴 등에 그동안의 인생여정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어찌나 아름다운지 넋놓고 보았습니다. 남편과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전에 이태원 트랜스에 한번 가봤는데,
남자와 여자 성별을 떠나 공연하는 모두가 아름다웠습니다.
모어도 그리고 우리 모두도 그렇습니다.
너무 멋있는데요...그냥 아티스트인걸...
행복하기를
정말 멋지다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한다는게 감동이다 멋진 삶 응원합니다
이런게 재능이죠
또한 이런게 용기입니다
당신의 삶은 충분히 가치있어보여요
제가 부러울만큼이요
더 큰 예술하시길 응원합니다
더 용기내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길 응원하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우연이라도 길에서 만나면 웃으며 안아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세요~~
jiyun k님도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세요~~
한국땅에 살긴 아까운 예술가 미국으로 넘어가세요 춤이 너무 아름답네요 진짜 발레리나에요 모어 당신은
아 눈물나고 뭉클한 한 사람의 이야기네요…. 아름다운 그대, 충분히 존중받고 사랑받기를 응원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퀴어라고해서 모어가 느끼는 감정이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이라면 다 느낄 수 있는 감정들 그동안 우리가 짖누르고 숨겨왔던 감정들을 퀴어의 삶에 대변해서 나타내주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정체성을 떠나 한 인간으로써 이세상을 살아가는 혼란과 역경을 그려나가는 과정들
다 같은 인간이지 누가 특별하고 그런건 없는 것 같아요, 퀴어 중에서도 자신을 더 나타내고 싶어하는 퍼포먼스하는 사람이 있고 조용 조용하게 살아가는 퀴어들도 많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올레티비에서 우연히 감독이 작품소개할때 호기심에 봣는데 어쨋든 모지민이라는 아티스트를 이제라도알개되어서 너무다행이고 정말 너무아름답고 너무 존중해주고싶고 진심으로 응원하게되엇어요 성소주자가 먼저이기전에 그의 몸짓 춤 발레 모든것이 감탄만 나왓던 작품이엇어요 몇번을 보는지몰라요
저도 푹 빠져서 본 작품이었네요.
진짜 어디서든 볼 수 없네요.!!
한국말이 나와서 갑자기 놀렸어요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 모어 그냥 아름다워요 승화된 고통 고통의 승화 당신의 몸짓은 너무나 아름답고 실제의 모습은 진실해요 당신의 인생 사랑 전부를 응원합니다
진정 이것이 생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인생은 정답이 없으니까
요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인류는 어디서 왔는가?
모지민샘에게 수업받았어요. 영광!
너무 자연스런 우리의 이웃이었네요. 그 삶을 응원합니다.
멋있다..
이영상때문에 가입했어요. ^^ 아무리 봐도 영화 모어를 씨네몽땅님보다 잘 소개한 영상은 없어요. 🥰🥰🥰
감사합니다. :)
헤드윅 제 인생영화에요. ㄴ⊙0⊙ㄱ 여기서 존 카메론 감독님을 보게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모어님의 다큐 꼭 보고싶습니다.
저도 헤드윅 정말 좋아해요.
모어님이 존 카메론 미첼과 인연이 있다해서 저도 놀랐네요..ㅎㅎ
너무 뭉클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이다. 씨네몽땅님 영상도 너무 좋습니다. 모지민님에 대한 애정이 뚝뚝 떨어집니다.
이랑이란 가수도 알게됐는데 너무 좋네요.
8분40초 영상에 눈물이 핑돌아요.
춤에 슬픔과 아픔이 아름답게 녹아있습니다.
모지민님 공연은 이태원까지 가야만 볼 수 있을까요? 용기내서 보러가고 싶네요.
모지민님에 대해 검색하시면 어디서 공연하시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8월 8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겨우 예약했어요. 좋은위치라 너무 기뻤습니다. 씨네몽땅님 좋은영상 너무 감사해요.
어머 부럽네요~
재미있게 보고오세요 :)
여기서 보고 영화관람했어요.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소개 고마웠어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진짜 특이하다!!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애환이 있어 더 대단한 거 같아요. 그대로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하라..
오늘 보고 왔습니다. 두번 세번 열번 보세요 ㅠㅠ 너무 아름답고 아름다워요 !
재미있게 보신 것 같아 제가 기분이 좋네요..ㅎㅎ
항상 당신을 응원해요
리뷰만으로도 참 울턱하고 꼭 보고싶은 영화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전 이런 영화를 보면 불편해져요. 반대하고 혐오하고 해서가 아니라 인정 받기 어려운 삶을 바라보는 게 안타깝고 힘들어서요. 수많은 본인들이 당당하다 해도 3자가 보고 느끼는 감정은 가지각색이잖아요. 제 가벼울 수도 있는 연민도 그 중 하나고요.
나나영롱킴, 밤비 정도가 기억하는 이름이었는데 모어(모지민)라는 이름을 또 추가하게 돼서 의미 있었습니다. 부디 영화가 흥행해서 이해해줄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저랑 똑 같은 감정이시네요. 반대하는 게 아니라 외려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옳다고 믿는 쪽인데, 다만 머리로만 이죠. 만약 제 아들이 그런 상황이라면 머리로 이해하는 제 관념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인가에 자신 없습니다. 결국 연민 수준인데 그나마도 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값싼 감정 아닌가 싶더라도 이 사회에서 이 정도의 보편적 인식조차 부재하다는 게 안타까운 일이죠. 함에도 적어도 이 소개 영상에서 보여지는 모지민씨는 참 멋진 휴먼이라 느껴집니다.
굉장히 정체가 화려한 분이군요
남자는 예쁜거 좋아하면 안되나??
왜 남자는 칙칙하기만 해야하고
목소리를 무조건 깔아야하고
성격이 드세야하고 건드리면 더러워야하고
묵묵부답해야하는그런 틀에 빠진건 저도 싫어요
유튜브에 보니깐 생각보다 남자가 여성처럼 목소리 낼수있는 사람도 많더군요
목소리톤이 좀 높은 사람도 많더군요
저도 동굴목소리와 다르게 경쾌하고 목소리톤이 좀 높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런걸 보통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취급하더군요
그래서 평소엔 말을 잘안하거나 좀 톤을 2-3칸 정도 낮추거나 경계선을 지정하면
사람들이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하는데
힘들어요 제가 그렇게 목소리 내는것이 내 본 목소리가 아니라서
내 본모습대로 살고싶은데, 본 모습대로 살면 미친사람취급해요
아이처럼 순박하고, 때론 유치하게, 때론 깊게
사람은 참 우연찮게 태어나잖아요?
우리가 어떤 성격으로 태어날지
어떤모습으로 태어날지
남자로 태어날지
여자로 태어날지
그걸 알고 태어난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살아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그게 내지금 모습과 다르면 참 곤란하죠
성전환수술을 한사람이든,
지금 남성으로서 예쁘게 살아가든
지금 여성으로서 터프하게 살아가든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던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던
전 그런 사람들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이젠 그런 구시대적인 시대는 끝났잖아요
이젠 어떤 모습한 사람에게든
뭘 좋아하는지,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배울건 많다고봅니다
어떤 모습의 삶이든 예술인것 같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니멋대로 살며 피해를 주지말고
제발 정상적으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라 라는 말이..
요즘 시대 사람들에게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것 역시 세대차이라고 봅니다
내가 살고자하는 삶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해달라고 요청할일은 없죠
내가 이렇게 살거니 냅두라고 말하고 싶은거겠죠
오늘도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
@@cinemontand 🤗
와웅 와웅 🧡
@@MoreZmin ❤
어느순간 무의식 중에 제가 편견을 가질까
그게 더 무서워요.
정말 멋진글 한번 더 공감하고 갑니다!!!
월말 김어준 듣고 여기에 왔어요~ 감동이에요~~ 모어!!! 꼭 공연 보러갈래요
어서오세요~
털보 덕분에 모어님 알게됐다.
나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점점 느낀다. 우리나라에는 각 분야 진한 향기를 먹금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피어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추천 감사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원에서 길을 물었을때 참 자상하게 가르쳐주더군요.
^^
감동이지만 역시 저에게는 이해하기엔 무리가있군요. 그래도 꼭 저런분들도 인정받는 시대가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홧팅
씨네몽땅 ❤❤
모지민님은
예술가 시네요
멋지셔요
💟
굉장히 화려하지만 무척 맑은 느낌의 맨얼굴..
내가 살아온 인생과 너무나 공감이 많아서 눈물을 ㅠㅠ. 암튼 영상잘보고갑니다. 언제나 힘내시고 홧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영화 정말 재미있게봤어요.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좋은 작품 추천해드린 것 같아 기쁘네요. ^^
너무 재밌게 잘 본 영화에요 n차 관람하러갑니다~! 살면서 다큐를 n차 관람을 하다니!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그나저나 사람은 사랑만 있어도 사는구나... 사랑이 없었으면 못살았겠지 저 사람
기독교에서 보면 단장에 반대 글 올라올 예정인 영상 같네요 ㅋㅋㅋㅋ 저런 사람도 있었네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네요..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저 모어란 분이 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동작 하나하나에서 우아함이 느껴져요
아름다운 사람
^^
멋져요
응원 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자주 올께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오늘 예매했어요!
재미있게 보셨기를...
모어 선생님 화이팅! 저도 이태원 죽돌이인적이 있었지만 너무 몰랐습니다. ... ^^ 아픔도 이제 50이 넘어가니 감히 조금 느껴지네요...
존 카메론 미첼을 저렇게 가까이서 만나다니 ....... !!!! ㄱ부럽 .... ㅠㅠ
모어도 만만찮게 아름다우심
내가 무엇이든 나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대가족 넘치능 예술적 재능 한사람과 깊고 오래된 애정 나의 퍼포먼스를 선보일수일수있는 무대와 나를 사랑해 주는팬들
가족과 끝없는 불화가 있는 사람이나 고아이신분 말주변이나 외모가 별로라 나이든 모쏠 춤추고 노래하고 무대서고싶은데 재능 부족으로 연습생만 오래하다가 나오신분들 어느쪽에서 보면 이분 다가진분인데
이성애자라면 다른고난이 없는것도 아니고 더 일찍 오고 늦게 오고 차이고 누구의 삶도 다 그런건데 이분은 결국 다 클리어 하시고 이뤄낸분이라 부럽다고 생각할 사람도 많을껄 누구나 자기가 힘든게 제일 힘들지 뭐
팔없는 사람은 손가락 없는 사람 아픔을 다 알수 없는게 당연한건데 흑인인권에 큰 관심이 없다고 우리가 쓰레기가 아니듯이 사람들이 나의 고난을 다 어떻게 공감해주겠어 서로 대충 사는거지
성소자 퍼레이드랑 성소자가 싫다는쪽 시위를 물리적 충돌없이 한 장소에서 하는게 오히려 평화롭고 자유스럽게 느껴짐 ㅋㅋ
퍼레이드 부분이 신기하기는 했어요... ㅋㅋ
진짜 힘들어본 인간이면 다른사람의 고통을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고 폄하는 안함. 차라리 공감을 하지. 너도 힘들었구나 하면서. 물리적 충격이야 동성애 반대론자들이 욕과 비난은 하고싶은데 때렸다가 벌금물거나 깜빵 갈 용기는 없으니 쫄보마냥 껄떡대는 것 뿐이고. 남들에게 따듯한 시선 한번 안준 인간들이 남 힘든거 알리가 없지.
아름답습니다 힘든길이지만 응원해요
예술과 예술가는 구별되어야 하는가...
어... 잘보고가요!!
매번 감사합니다!
고급지다~~ 모어
꺄아악
동전에는 양면 사이 높이가 있음
없에려 아무리 깎아도 없어지짖 안음
본래 존재하던 분이라 생각함
댓글 감사합니다.
꼭 보고싶네요~
😊
걸어다니는 뮤지엄 같아요^^
영화 특이하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굿
넘 아름답네요❤
존카메론미첼이랑 진짜 분위기가 비슷하다
04:03 성소수자문화를 떠나 지금 한국을 관통하는 문장이다....'자신의 소리를 내지말고 조용히 평범하게 지내라'를 강요하는 기성세대의 압박
몸동작이 참 아름답네요
😊
저 이분 공연 꼭 보고 싶은데 트랜스바에 혼자가서 봐도 되는 분위기인가요..? 술도 안마시는데 그냥 시켜놓고 안마시면 되겠죠? ㅜ 너무너무 가보고 싶은데 같이 갈 친구들도 없고해서 고민이 되네요 ㅠㅠ
저도 트랜스바나 드랙쇼를 보러 가본적이 없어서...
무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드랙쇼를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접해봤어요.
코로나 터지기전에 이태원
트랜스에서 공연 봤었는데
진짜 말씀도 없으시고 진지하게
춤추셔서 인상적이었어요~몸매도
지금도 트랜스 나오시는지 모르겠지만 혼자보러 가셔도 전혀 걱정 안하셔도되요~ 입장료 만오천원내면 다들
스탠딩으로 즐기고 굳이 일행이 없어도되고요 바에서 음료한잔 시키시고
드시면서 관람하시면되여~
[스푸너리즘] 닉네임 털 난 물고기..그래요..눈과 입술 화장을 바꿔야 더 물고기에 아주 조금 비슷하겠지요..물고기는 입술 이 거의 없기때문에..입두께에 비해 눈두께가 더 많이 크기가 차이나야 하기때문에. 입술이 거의 선..눈만 동그라미..직선 + 동그라미..니깐요..입술..섀도우로 톡톡 강시처럼 가운데만 살짝 바르고 눈은..립스틱으로 쾡한 느낌으로 대충 게이샤처럼 그려보아요..닉네임에 어울리려는 그대노력 지지해요. 화이팅..빨간 반점 흰 금붕어..처럼 꾸미시면 평생 한가지옷만입고 뻐끔뻐끔 말잘못하는 기괴하고 가슴 먹먹한 상처받은 잉어로서..굳은 마음을 그래도 존재하여 누군가에게 존재의 의미를 느끼게끔 선물같은 거울기능으로서의 동상처럼...금색..으로 군데군데 부분..광을 내시면. 연기대상 금상 같은 동상같은 기념비적 존재로 나 그대앞에 존재하지롱..나를 보는자..뿌듯해하거라..라는 메세지를 주는..존재로 화이팅 이에요..뀨
배경음악..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이런 음악 있었던거같은데..의미가 없는 존재는 없슴둥..
브루클린 하이츠보다 더 아름답고 더 섹시한 모어!!!!!!
👍~~
중간중간 나오는 여가수노래 넘 신선하고좋은데 누군지 아시는분 😢
'이랑'님 곡이에요.
영화에 전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저도 정말 마음에 드는 곡들이었고 영화와도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감독님께 음악을 사용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영상에 넣었답니다.
영화보고싶단 생각하고 있었는데 소개 감사하네여 근데 영화 내레이션이 좀...ㅠ
주연인 모어목소리?
아쉽네ㅠ
그러셨군요...
모지민(모어)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니 모지민(모어)님 께서 내레이션 하신 거 같아요.
자기 이야기를 자기 목소리로 만들어가는데에 많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세상에... 언제 나의 조국이 이렇게 변화했는가.. 젊은 청년들이 정말 미쳐가는군.. 세상이 살기 팍팍하니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지랄하네 태극기 모욕하는 늙은 송장들은 괜찮고?? 옘병하네 진짜 ㅎㅎㅎㅎ
진짜 화려한 거 좋아하는 사람인 듯... 개성이 너무 강해도 괴롭겠죠 불안정하다는 거니까
저도 이 작품을 통해 드랙쇼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드랙쇼의 특징인 거 같아요.
백치 아다다는 말은 왜 쓰지????
그 말을 적어도 이 영화에서는 쓰면 안 될거 같은 데??????
참고로 나는 각자의 성에 관심 없고
나와 다르다고 다른 시선을 갖지 않음
'백치 아다다'라는 말을 찾아보니 계용묵님이 쓰신 단편소설의 제목이네요.
[주인공인 '아다다'는 나름 명망 있는 양반이었던 김 초시 집안의 딸인데, 선천적인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다. 말을 못하기 때문에 그녀가 할 수 있는 말은 '아', 혹은 '다'라는 소리뿐이다. 그래서 '김확실'이라는 본명은 점차 잊혀지고 사람들은 그녀를 '아다다'로 부른다.] 라고 하네요.
어휴...
그래도 차별금지법은 반대
세상에 구성원으로 그누가 생각을 안합니까?! 누가 그들을 차별합니까?
직장을 못 구합니까 식당을 못가거나 취미생활을 못합니까 도대체 그들을 못하게 하는게 뭐죠? 나도 내 자녀들도 내가아는 많은 사람들도 그들의 다름을 가지고 함부로 말하고 쳐다보거나 폄훼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 자꾸만 무엇을 차별했고 시선이 그렇다고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혹여 그누군가가 어떤 불편한 시선을 보낸다면 그또한 그사람의 마음인데 그걸 법으로 만들어 말도 할수없고 내 감정을 드러내면 법으로 다스린다니...그게 역차별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냥 그렇게 이성보다 동성이 끌리고 좋음 그렇게 사는거고...
동성도 이성도 함께 끌리면 또 그렇게 양성자로 살면되고 그렇지만 그걸 정당하다 아니다 성수수자를 인정해라 뭐 그런건 좀 웃기지 않나요 그건 각 개인의 맘인데...
그러면 저분이 없는 말 지어내고, 당하지도 않은 차별 당했다고 꾸며내고, 아무런 차별도 안 당했는데 그저 관심받고싶어서 저러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성소수자가 아니라 일반인이 그런 괴로움을 당했다한들 '당신은 그런 차별받은적 없잖아' 라고 제3자가 단언할수있나요? 무슨 근거가 있으시나요?
직장을 못 구하고 투표권을 박탈해야만 차별 당하는 건가요? 당장 드라마에 동성애자가 나온다는 이유로 채널 게시판에 방영 중지하라고 글 올라오는거 보면 뭐 느끼는게 없으신지...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법적으로 인정 받지도 못하고 정신병 취급 당하는데 이게 차별 아니면 뭐죠?
그럼 루디아님이 만약 성소수자이고 누군가 그걸로 불편함을 드러낸다면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차별 없다고 하시는데 남자가 치마같은거 입으면 아직도 불편함 보내는 분들 꽤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바지만 골라입는데 왜인진 몰겟네용 ㅎ
그저 이 다큐 주인공분은 자신도 평범한 다른사람들처럼 인식해 달란건데
차별과 혐오의 시선을 보내도 자기 맘이라뇨.
루디아님이 저분 상황에 놓인단 가정하에 자신이 있다 한들 그러심 안돼죠.
@@sai-dy2ly4zb5h 신이세요? 제글에서 화가 보이게요? 제글이 그렇게 어렵나요? 누가 누굴 차별 했는지 그럼 들어봅시다
만약 세상이 차별했다면 당당히 아티스트로 성공할수도 없었겠죠. 당신은 주변인 모두를 똑같이 평등하게 좋아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품는 분이시겠군요. 인간이 평등해야하는 권리는 당연하듯 싫고 동조할수 없는 감정도 자유입니다. 물론 타인에게 피해가 안가는 한에서요. 우리모두가 각기 다 다른데 꼭 그분들을 이해하거나
동조하거나 하는 모든것들을 다같이 법을 만들어 찬성하란 말인가요? 나나 혹은 사회가 그들을 인정 안한건 또 무엇인지 말해보시죠
@@진-v8e 그런글을 쓰는것도 한 개인의 자유죠 그럼 다 좋아좋아 해야 평등한 사회인가요?
예쁜거 좋아하는데 왜 남자랑 결혼하는거죠?
예쁜 여자랑 결혼해야 맞는거 같은데
나와 달라 이해하긴 힘들지만
이 사회 구성원은 맞죠.
물고기가 털났다고 하늘을 날진 안잖아요.
예쁜거 좋아하는것과 성 지향성은 엄연히 구분돼야죠~
동성애자분께 예쁜거 좋아하니 예쁜 여자랑 결혼하라는건 위험한 발언이라 생각해요~
어휴 ㅋㅋㅋ 저남자가 어거지로 결혼한 여자랑 결혼해서 낳은 애가 퍽이나 행복하게 자라서 사회 구성원이 되겠수다. 님이야말로 동성이랑 억지로 결혼해보슈 정상적 생활이 되나
존경스럽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네요
똔고츈 결국 이상성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