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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이 있는데, 그걸 애써 쳐내지 않고, 애매모호한 채로 두는 것, 저는 정신적 바람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보통은 끌림이 있어도 애인이 있다면 이성으로 커트를 합니다. 그게 정상인의 사고방식이죠. 정신적 바람 역시 바람의 부분집합일 뿐, 죄질이 절반이라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겁나 괘씸함.
난 애초에 바람이라는 말 자체가 웃겨. 나는 사랑에는 존중도 포함되있다 생각하는데 내 옆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이 눈에 보이면 헤어져야 맞는 건데 뭔 잠깐 불다 가는 것 마냥 바람이라고 이름 붙여서는 다들 이렇게 붙잡니 용서하니 마니 하게 하는 거야? 그냥 너 더 이상 안 사랑한다고. 끝, 디엔드라고. 그냥 널 더 안 사랑하는데다 너에 대한 존중조차 포기해서 적법하게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야 되는 순서를 스킵한 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마음이 식은 걸 용서해서 뭐해?
내심의 자유는 법에서도 보장되는 것이다. 다들 양심의 자유란 단어 들어봤을거다 사람의 마음이기에 충분히 흔들릴 수 있고, 다른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은 잘못이 아니다. 주관적인 부분은 그 누구도 단정지어 뭐라할 수 없다 게다가 그런 부분은 당사자가 아니라 하면 그만이다.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영원히 그 사람 자신밖에 모르는거다 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표출하는 순간부터가 잘못이고 그에 대한 책임과 댓가는 거기에서 시작된다. 법에서도 그 시점부터 과실을 따진다 정신적 바람과 육체적바람을 나누는건 그냥 바람난놈들이 '너도 마음으로 살짝 흔들린적 한번쯤은 있을거아냐. 그거랑 별반 다를게 없어' 라는 식으로 합리화하기위해 만들어낸 말장난일 뿐.
개인적으로 육체적 바람으로 가는 쪽이 더 어렵다고 보기에(만남->모텔이든 숙소든 방잡고 서로 알몸을 보기까지 많은 주저함을 뚫고가야함) 육체적바람이 더 못할짓이라 생각하는데, 정신적바람은 바로잡기 애매한 경우가 많은것 같음(동료사이 밥약속, 연락, 카풀 언제든 애매하게 가능한것 같음)
연예인 보고 사귀고 싶다 생각하는 게 왜 정신적 바람이에요..? 정신적 바람은 애인 외에 다른 사람에게 호감이 있고, 그걸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 마음을 버리려는 노력 없이 계속 짝사랑하고 연인에게 쏟아야할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쏟는 게 정신적 사랑 아닌가요?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가장 잘 알거에요. 연인보다 그 상대를 더 사랑할 테니까요.
다 케바케에 사바사인듯.육체적 관계라는것이 누구에게는 그냥 배설에 불과한것이 될수도 있는것이고 상대방도 그렇게 받아들이는거라면 아무렇지 않은 부분이 되는거니깐.하지만 누구에게는 단둘이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손 한번 잡은것만으로도 이해불가한 문제거리가 되는거라면 안맞는거겠지.바람이냐 아니냐는 본인생각보다 상대방이 느끼는게 중요한건데 그걸 서로 알고있어야하고 그걸 어기냐 안어기냐의 차이겠지.
둘 다 바람이지. 어느 것이든 알게 되면 비참함을 느끼는건 똑같을 듯... 최근에 저도 큰 일 있고 나서, 정신 없이 지내는 와중에 상대방 sns를 봤죠. 안 봤으면 뒤에서 허튼짓 하는걸 몰랐을거에요. 상대방과 연락했던 사람이 영민하지 못해 티를 냈더라구요. 덕분에 크게 상처 받고, 정리했지만 제가 주는 사랑이 부족해서 떠난 사람 어떻게 하나요. 좋은 기억도 줬기에 그분을 용서할려고요.
전 정신적바람이 더 나쁜거 같아요. 왜냐면 육체적바람은 했다/안했다로 명확히 나뉘는데 정신적바람은 사람마다 그 기준과 범위, 정도차이가 달라서 피해자를 헷갈리고 피말리게 하거든요. 육체적 바람은 충격적이어도 알고나면 단칼에 자르기 쉽지만, 정신적 바람은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건가, 다들 이정도는 바람이라고 생각 안하나, 이렇게 일말의 가능성과 합리화에 따라 아직 날 사랑한다는 희망고문에 스스로의 기준을 의심하게 되고 점점 말라가게 하거든요.
둘 다 싫음.. 사실 낯선이에게 끌리는건 본능인데, 그것을 무시하고 차단하는것과 그 끌림에 다가가거나 당기는것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정신적으로 끌렸으니 연락을 하거나 둘만의 시간에 노력했고, 그렇게 몸을 섞었으니 둘 다 바람입니다. 끌림에서 차단하고 무시했어야.... 누구나 인간은 동물이고 본능이 있기에 한 순간 도덕적이지않는 실수를 할 수 있죠. " 내가 뭐 했냐? 자기를 했어? 그냥 둘이 술 한잔 했을뿐이야! 너무 마셔서 잠에 들었다 온거라고 " 이미 이런 정신상태인 상대방을 이해하려 애쓴 내 시간,정신이 불쌍했음
바람을 따지기엔 정신적교감이 있으니 신체적 바람을 피우는 것이고 신체적 접촉이 없는데도 정신적바람을 피운건 마음에 두었다해서 바람인 것인가에 생각을 해봐야하는거죠 회사사람끼리 장난 좀 던지면 바람인가요? 신체접촉도 없는데 뭐 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거 했는데 신체접촉이 없을까?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숨기는 부분에선 제 친구가 오래전부터 무리로 친했는데 남친이 생기면서 그냥 남성 자체가 섞여있는 것만으로도 경기를 일으켜 몇달에 한번 몰래 만납니다 이게 바람인가 싶네요.. 몰래 친구를 보는 것 보다는 1:1로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부터 생각을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당연히 육체적 바람이 더 나쁨 정신적 바람은 그래도 사람 마음이 한사람 한테만 집중될 순 없다고 이해라도 가능하지, 육체적 바람은 실체가 존재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음. 정신적 바람은 애인한테 다시 마음을 돌리면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오지만 육체적 바람은 누가봐도 '바람'임
만약 3년만난 애인이 있고 이사람과 내가 서로 둘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연애했는데 어느날 애인이 다른사람과 달달하게 썸타는 듯한 카톡을 발견한다? 그로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충격은 당사자에게 엄청난 비참함과 배신감을 선사할수 있죠 뭐가 더 충격적이고 나쁜지는 당사자들밖에 모르지만 논쟁거리가 안될건 전혀아니죠 물론 둘다 헤어져야하고 쓰레기인건 변하지않음 .
@본계정-u2x 님이 말하는 상황도 충격적인 상황인건 맞죠. 지금 요지는 그 상황과 몸섞는 상황을 같이 비교해 보자는거에요. 누가 안 충격적이데요?... 3년간 만난 애인 서로 사랑한다 나누고 그렇게 믿어온 연인이 있다. 그런데 어느날 애인이 다른여자랑 몸섞는걸 봐버린 상황. VS 달달한 카톡한 내역을 본상황. 여기서 후자가 더 기분나쁘다 말씀하는거 맞나요? 둘다 기분나쁜건 맞죠. 나쁜 수준도 아니지 그냥 둘다 헤어질상황이지. 근데 둘이 비교해보자면 어떨거같냐는거죠 그래도 후자가 더 기분나쁘신거 맞나요?
@@김만다오 후자가 더 기분나쁜게 아니라 상황마다 다르다는거죠 애인의 말을 다 믿는다는 가정하에 원나잇 한거 걸려서 너밖에 없다고 술김에 실수한거라고 싹싹비는거랑 아예 다른사람한테 설레하며 마음주는걸 보는거랑 고르라고 하면 전자 고를사람 많을걸요? 물론 둘다 헤어지겠죠 근데 후자가 더 힘든사람들도 분명 많다는거죠 ㅋㅋ
@@본계정-u2x 상황상황하시는데 계속 얘기하지만 둘중하나 골라라가 지금 대화구요... 쨋든. 여기서 남녀가 갈리는건가 싶기도하고... 바람을 들켜도 봐주는 애들 가끔이지만 확실히 존재하긴하죠. 제 주변에도 몇몇있고요. 님 주변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보이는게 다르긴 한가봐요. 저는 카톡까진 불같이 싸워도 결국 해버리는 순간 끝인 경우 밖에 못봐서 근데 이런 가정이면 후자를 고를거같네요 지금 딴사람이랑 ㅅㅅ하지 않으면 죽는다 같은 협박성으로 하게된 상황이면 후자가 맞죠. 이럼 나도 정신인건가?
고대인류서부터 내려온 본능인거 같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여자가 임신할 경우 애는 여자의 아이인거는 확실하지만 남자의 자식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신체적 바람에 대해 민감하고 여자의 경우에는 남자가 자신에게 임신만 시켜놓고 본인과 본인 아이를 부양하지 않고 다른 여자에게 가버릴거라는 불안감 때문에 정신적 바람에 민감해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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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이 있는데, 그걸 애써 쳐내지 않고, 애매모호한 채로 두는 것, 저는 정신적 바람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보통은 끌림이 있어도 애인이 있다면 이성으로 커트를 합니다. 그게 정상인의 사고방식이죠. 정신적 바람 역시 바람의 부분집합일 뿐, 죄질이 절반이라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겁나 괘씸함.
바람의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르기에 정답은 없음.
반대로도 허용할 수 있으면 바람아님.
내가 하고 있다면 나한테 반문해보고,(내 연인한테도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인가?)
상대가 하고 있다면 상대한테 물어보면 됨.(내가 해도 허용할 수 있겠어?)
심리적 바람: 날 사랑하지않거나 덜 사랑하게 되는것
육체적 바람: 날 개무시하는것
와.. 😖👍👍 요거다 요거야
사랑은 나눈다고 안 줆
글쎄요.. 전화 매일하고 깊은 얘기를 몇달 째 나누지만 육체관계는 전혀 안 한 사람 vs 술 취하고 욕망에 이끌려 한번 잔 사람 비교한다면 저는 알게 됐을 때 전자가 오히려 개무시한다고 느낄듯
제가 생각하는 정신적 바람은 그 사람이 그 마음에 끌려 무언가를 노력한 것
보통은 사귀면서도 누군가에게 호감이 있을 수 있지만 마음에 이끌려 시도하지는 않죠 연락, 여지있는 말 등등 굳이 할필요없는 뭔가를 했을때
예시가 이상해요 연예인보고 끌리는거 정신적 바람 아닌것같은데요 성관계는 없이 지금 내 애인보다 말이 너무 잘통하고 좋아하는거 취미 등등 맞는게 많아서 끌리는거가 정신적 바람인것같구요 육체적은 외모나 몸만 보고 성관계하는게 육체적바람아닌가요
나 여자인데 넘사벽으로 육체적 바람이 열받음 정신적 바람은 그냥 덕질이랑 다를바가 없음 육체적 바람은 성병 등 실질적인 피해를 줍니다 😊
바람 다시 봤는데 재미 있더라구요 정우 배우님 연기 짱
난 애초에 바람이라는 말 자체가 웃겨. 나는 사랑에는 존중도 포함되있다 생각하는데 내 옆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이 눈에 보이면 헤어져야 맞는 건데 뭔 잠깐 불다 가는 것 마냥 바람이라고 이름 붙여서는 다들 이렇게 붙잡니 용서하니 마니 하게 하는 거야? 그냥 너 더 이상 안 사랑한다고. 끝, 디엔드라고. 그냥 널 더 안 사랑하는데다 너에 대한 존중조차 포기해서 적법하게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야 되는 순서를 스킵한 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마음이 식은 걸 용서해서 뭐해?
내심의 자유는 법에서도 보장되는 것이다.
다들 양심의 자유란 단어 들어봤을거다
사람의 마음이기에 충분히 흔들릴 수 있고, 다른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은 잘못이 아니다.
주관적인 부분은 그 누구도 단정지어 뭐라할 수 없다
게다가 그런 부분은 당사자가 아니라 하면 그만이다.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영원히 그 사람 자신밖에 모르는거다
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표출하는 순간부터가 잘못이고
그에 대한 책임과 댓가는 거기에서 시작된다.
법에서도 그 시점부터 과실을 따진다
정신적 바람과 육체적바람을 나누는건 그냥 바람난놈들이 '너도 마음으로 살짝 흔들린적 한번쯤은 있을거아냐. 그거랑 별반 다를게 없어' 라는 식으로 합리화하기위해 만들어낸 말장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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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있는데 데이트 어플로 다른 이성과 연락을 하고 아무런 감정이 없는 사이라고 하지만 애인이 싫다고 하는데도 그 이성과의 관계를 끊지않는 행동 또한 정신적 바람이겠죠?
모든 걸 다 떠나서 그냥 여자에 눈깔 돌아버리신 분 같은데요~데이트 어플 설치하고 그 다음 서로 매칭된 후 꾸준히 연락을 한다는 그 정성이 대~~~단하네요
아니 그딴짓은 헤어지고나서 하라그래요, 좀.
데이트어플은 시발 ㅋㅋㅋ 만난 장소부터 에바참치마요네즈삼각김밥인데
@@양갱스터-w9d 헤어지길 잘했네요 휴
그... 정신적? 바람이 아니라 그냥 바람같습니다만
25살 이상인데 전여친이랑 친구로 지내는거면 능지에 문제가있는거임 아님 질이안좋은사람임 반박할수도있는데 나는 절대 아니라고봄 떳떳하면 부모님한테도 얘기해봐라 나 전여친이랑 친구하기로했다고 ㅈㄴ 말도안되는거임
더 나쁘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실 둘다 바람 맞음
정신적 바람은 생각 뿐이지만 육체적 바람은 생각 하고 행동 까지 한거라..
맞네요. 정신적인건 참기라도 함
육체적 바람은 정신적으로도 이기적이고 문제 많고 생각만 해도 역겨운데
남자입장에서 말하자면
정서적 교감없이 관계를 하는일은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걔들은 술 먹고 심신미약이라 정신적인 부분은 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함. 개빡침...;;
업소녀나 원나잇 할수도 있죠 1회성
비슷하게도 저도 사람들이 피지컬이랑 뇌지컬이랑 다르게 생각하다는 거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뇌도 육체인데? 몸을 움직이는데 엄청난 연산이 들어가는데?
왜 둘을 구분해서 사용하지
육체적바람은 원나잇,성매매같은 진짜 감정없는 상태vs 정신적바람은 대화잘통하고 취향이 비슷해서 같이 있음 즐거운 사람이 있는거
바람에도 위계가 있다는 생각이 잘못으로부터의 책임을 면제해주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숭고(?)한 바람이 아닌 가벼운 바람이라 괜찮아’하는
정신적 바람이든 신체적 바람이든 둘다 발암이다.. 적당히 하자 😡
개인적으로 육체적 바람으로 가는 쪽이 더 어렵다고 보기에(만남->모텔이든 숙소든 방잡고 서로 알몸을 보기까지 많은 주저함을 뚫고가야함) 육체적바람이 더 못할짓이라 생각하는데, 정신적바람은 바로잡기 애매한 경우가 많은것 같음(동료사이 밥약속, 연락, 카풀 언제든 애매하게 가능한것 같음)
마음은 어쩔수 없지만 벌리거나 왔다갔다하는거는 누칼협해서 한게 아니라 지 의지로 한거잖음 둘다 짜증나지만 굳이 고르자면 육체적 바람이 더 싫네요
떳떳하면 현남친한테 말했겠죠?
난 둘다 똑같은거같음.. 뭐가 더 나쁘고간에 둘다 들키면 그대로 끝이야
연예인 보고 사귀고 싶다 생각하는 게 왜 정신적 바람이에요..? 정신적 바람은 애인 외에 다른 사람에게 호감이 있고, 그걸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 마음을 버리려는 노력 없이 계속 짝사랑하고 연인에게 쏟아야할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쏟는 게 정신적 사랑 아닌가요?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가장 잘 알거에요. 연인보다 그 상대를 더 사랑할 테니까요.
0.5회에서 현웃터져서 콧물 나왔슴다❤
무조건 몸이지
일단 더러워서 상종도 하기 싫음
오마르님...정신적 바람이 없는 육체적바람=술집에서 2차 가서 행위만 하는거...이런경우도 있어요 전세대에서는 너무흔했던...😢
저 이번에 x에서 폰 바꿉니다 먼저 갑니다😂 마르님 홧팅팅
헐 저도 xs에요!!!!!!!!!!!! 전에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사람이 카메라 모양 보고 뭐야?!??!???!! 하고 무슨 기종이냐고 엄청 놀랐었어요 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이 쓰는 xs 보니 엄청 반갑네요😆
다 케바케에 사바사인듯.육체적 관계라는것이 누구에게는 그냥 배설에 불과한것이 될수도 있는것이고 상대방도 그렇게 받아들이는거라면 아무렇지 않은 부분이 되는거니깐.하지만 누구에게는 단둘이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손 한번 잡은것만으로도 이해불가한 문제거리가 되는거라면 안맞는거겠지.바람이냐 아니냐는 본인생각보다 상대방이 느끼는게 중요한건데 그걸 서로 알고있어야하고 그걸 어기냐 안어기냐의 차이겠지.
둘 다 바람이지. 어느 것이든 알게 되면 비참함을 느끼는건 똑같을 듯... 최근에 저도 큰 일 있고 나서, 정신 없이 지내는 와중에 상대방 sns를 봤죠. 안 봤으면 뒤에서 허튼짓 하는걸 몰랐을거에요. 상대방과 연락했던 사람이 영민하지 못해 티를 냈더라구요. 덕분에 크게 상처 받고, 정리했지만 제가 주는 사랑이 부족해서 떠난 사람 어떻게 하나요. 좋은 기억도 줬기에 그분을 용서할려고요.
전 정신적바람이 더 나쁜거 같아요. 왜냐면 육체적바람은 했다/안했다로 명확히 나뉘는데 정신적바람은 사람마다 그 기준과 범위, 정도차이가 달라서 피해자를 헷갈리고 피말리게 하거든요.
육체적 바람은 충격적이어도 알고나면 단칼에 자르기 쉽지만, 정신적 바람은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건가, 다들 이정도는 바람이라고 생각 안하나, 이렇게 일말의 가능성과 합리화에 따라 아직 날 사랑한다는 희망고문에 스스로의 기준을 의심하게 되고 점점 말라가게 하거든요.
3:49 여자들이 말하는 육체적 바람은 업소같은 곳 가는 걸 의미하는 듯 해요ㅋㅋ
당연히 둘 다 헤어지겠지만 업소간남자 vs 정신적 바람(예를들면 잠만 안 잔 오피스와이프) 둘중에 상상해보면 여자들은 대부분 후자를 더 빡쳐할듯?
이왜진..😮
업소가는게 더 빡치는데
너무 천박하고 더러워서 혐오스러움. 성병 드글거릴 것 같고.. 정신적으로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가는 것도 당연히 화나지만 결이 다름
여잔데 전자가 더 빡칠것 같음
결혼하고 애도 있으면 1번도 당연히 배신감 느끼고 화나지만 2번에 더 분노할거 같음...
육체적 바람은 그사람과 잠은 자고싶지만 사귀고싶진 않은거고
정신적 바람은 그사람과 사귀고싶은데 사귈가능성이 안보여서 발만 걸치고 있는 상태 같아여
저는 몸 섞는 게 더 최악 같음
결국 ㅅㅅ라는 도파민 터지는 게 정신적 바람보다
더 강한 거 같음 둘다 헤어지겠지만
몸이지 당연히 정신적으로 끌리지 않음 빨개벗고 못함
둘다 바람이라고 생각함
ㄹㅇ맞말추
육체적으로 사랑했는데 정신이 결여되는건 아니잖아요....
육체가 뷁이지
둘 다 싫음..
사실 낯선이에게 끌리는건 본능인데, 그것을 무시하고 차단하는것과 그 끌림에 다가가거나 당기는것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정신적으로 끌렸으니 연락을 하거나 둘만의 시간에 노력했고, 그렇게 몸을 섞었으니 둘 다 바람입니다.
끌림에서 차단하고 무시했어야....
누구나 인간은 동물이고 본능이 있기에 한 순간 도덕적이지않는 실수를 할 수 있죠.
" 내가 뭐 했냐? 자기를 했어? 그냥 둘이 술 한잔 했을뿐이야! 너무 마셔서 잠에 들었다 온거라고 " 이미 이런 정신상태인 상대방을 이해하려 애쓴 내 시간,정신이 불쌍했음
똥 vs 설사
아이폰 xs 현역입니댜🙋🏿
애초에 동일선상에 둘수가 없지않나.. 문제의 경중자체가 다른데 ...... 타인이 나오는 야한꿈 꾸는건 정신적 바람이고 현실에서 그 타인과 몸섞는건 육체적 바람 딱 이정도인건데 뇌내망상이랑 직접 행동하는거랑 어떻게 같은건지
꿈은 본인 의지가 아닌데 어떻게 바람..이죠
@@kang1226 제가 꾼 야한꿈들은 항상 제가 주체가 되서 행동했거든요
@@ghdrnfl5637 루시드 드림이 아닌 이상 주체라고 해도 꿈은 내가 생각하고 의도해서 행동하는게 아니고 흘러가는건데요
@@kang1226 흘러간다고 해도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거 자체가 본인의 의지가 필요하니까요 현실처럼요 뭐 핀트는 이게 아니고 꿈에서나 이루어지는 일과 육체적 바람은 다르다 이거에요~
@@ghdrnfl5637 저는 야한꿈을 꾸는건 의지가 아니니까 전혀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남들한테 말 못하면 바람 땅땅!
둘중 뭐가 나쁘다라기 보다 성별에 따라
남자는 육체적바람을, 여자는 정신적 바람에 대해서 용서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음
아니야….아니에요….이건 정말 사바사임…ㅠ
@쿠스쿠스꺄룩
사바사 아닌게 어딨나요.. 다 사바사긴하죠. 다만 현상이 그런 경향성을 보인다는 거지요.
@@쿠스쿠스꺄룩 남자들은 100이면 99.99는 신체라고 말할껄
나 여잔디
여자도 육체적 기분 용서못함 남자랑 비슷할거임
근데 육체적 바람핀 남자가 나 너만 사랑해 그사람은 그냥 몸만 섞었을 뿐이야 ->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육체적 바람 펴놓고 정신적 바람 아니라고 하는꼴임 반대 여자의 경우도 비슷함 ㅋ 걍 헤어져야함
바람을 따지기엔 정신적교감이 있으니 신체적 바람을 피우는 것이고
신체적 접촉이 없는데도 정신적바람을 피운건 마음에 두었다해서 바람인 것인가에 생각을 해봐야하는거죠
회사사람끼리 장난 좀 던지면 바람인가요? 신체접촉도 없는데 뭐 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거 했는데 신체접촉이 없을까?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숨기는 부분에선 제 친구가 오래전부터 무리로 친했는데 남친이 생기면서 그냥 남성 자체가 섞여있는 것만으로도 경기를 일으켜 몇달에 한번 몰래 만납니다
이게 바람인가 싶네요..
몰래 친구를 보는 것 보다는 1:1로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부터 생각을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제발 다른 이성이랑 하지마 애인있는 놈들아 하
29초전 귀하다..❤
정신적 바람이 더 싫어요 육체적 바람은 상습법만 아니면 됨
당연히 육체적 바람이 더 나쁨
정신적 바람은 그래도 사람 마음이 한사람 한테만 집중될 순 없다고 이해라도 가능하지, 육체적 바람은 실체가 존재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돌이킬 수 없음. 정신적 바람은 애인한테 다시 마음을 돌리면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오지만 육체적 바람은 누가봐도 '바람'임
마음적 바람은 헤어지면 되는데 신체적 바람으로 나한테 성병옮기면 진짜 평생 저주할거임
정신적바람이 더 싫어요..마음으로 간음한거..육체도 싫어요..촉각으로 간음한거..양심의 가책 없나?
육체적은 선을 넘었고 정신적은 돌아올수있는거니까 기다릴수있음.
사랑없이 ㅅㅅ가 불가능한 사람으로서 육체적 바람은 정신적 바람까지 포함한거다 차라리 나 모르게 정신적바람만해라
결혼지옥 텔레파시 아주머니 생각나는 정신적바람..
술이 나쁘냐 담배가 나쁘냐 처럼 피곤하다 으...
ㅠㅠㅠㅠ둘다싫어 ㅠㅠㅠ😢😢😢😢
난 이거 논쟁이 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
당연 어디로 보든 신체가 맞지않나.
정신을 고르는 사람들은 세상물정 모르는 수준이 아닌가
만약 3년만난 애인이 있고 이사람과 내가 서로 둘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며 연애했는데
어느날 애인이 다른사람과 달달하게 썸타는 듯한 카톡을 발견한다?
그로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충격은 당사자에게 엄청난 비참함과 배신감을 선사할수 있죠
뭐가 더 충격적이고 나쁜지는 당사자들밖에 모르지만 논쟁거리가 안될건 전혀아니죠
물론 둘다 헤어져야하고 쓰레기인건 변하지않음 .
@본계정-u2x 님이 말하는 상황도 충격적인 상황인건 맞죠.
지금 요지는 그 상황과 몸섞는 상황을 같이 비교해 보자는거에요. 누가 안 충격적이데요?...
3년간 만난 애인 서로 사랑한다 나누고 그렇게 믿어온 연인이 있다.
그런데 어느날 애인이 다른여자랑 몸섞는걸 봐버린 상황.
VS 달달한 카톡한 내역을 본상황.
여기서 후자가 더 기분나쁘다 말씀하는거 맞나요? 둘다 기분나쁜건 맞죠. 나쁜 수준도 아니지 그냥 둘다 헤어질상황이지.
근데 둘이 비교해보자면 어떨거같냐는거죠
그래도 후자가 더 기분나쁘신거 맞나요?
@@김만다오 후자가 더 기분나쁜게 아니라 상황마다 다르다는거죠
애인의 말을 다 믿는다는 가정하에 원나잇 한거 걸려서 너밖에 없다고 술김에 실수한거라고 싹싹비는거랑
아예 다른사람한테 설레하며 마음주는걸 보는거랑 고르라고 하면 전자 고를사람 많을걸요?
물론 둘다 헤어지겠죠 근데 후자가 더 힘든사람들도 분명 많다는거죠 ㅋㅋ
@@본계정-u2x 상황상황하시는데 계속 얘기하지만 둘중하나 골라라가 지금 대화구요... 쨋든.
여기서 남녀가 갈리는건가 싶기도하고...
바람을 들켜도 봐주는 애들 가끔이지만 확실히 존재하긴하죠.
제 주변에도 몇몇있고요. 님 주변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보이는게 다르긴 한가봐요.
저는 카톡까진 불같이 싸워도 결국 해버리는 순간 끝인 경우 밖에 못봐서
근데 이런 가정이면 후자를 고를거같네요
지금 딴사람이랑 ㅅㅅ하지 않으면
죽는다 같은 협박성으로 하게된 상황이면
후자가 맞죠.
이럼 나도 정신인건가?
남녀관계는 잠자리까지 가야지 더 갈지 말지가 결정되는거임.
어설픈 바람피지말고 인생 걸만하면 그냥 헤어지고 떳떳하게 살자.
똥이냐 설사냐
둘다 싫다 tlqk
고대인류서부터 내려온 본능인거 같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여자가 임신할 경우 애는 여자의 아이인거는 확실하지만 남자의 자식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신체적 바람에 대해 민감하고
여자의 경우에는 남자가 자신에게 임신만 시켜놓고 본인과 본인 아이를 부양하지 않고 다른 여자에게 가버릴거라는 불안감 때문에 정신적 바람에 민감해 하는것 같습니다.
공감은 가는데 여자가 정신적바람에 민감하다는 말이 육체적바람만 핀 남자를 용서한다는 말은 아님
성매매도 바람인가요?
네
바람 전에 범죄죠ㅋㅋ
범죄고 바람이기도 한 거죠 개최악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