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울타리라고 불러요 내 울타리 안에 한번이라도 들어온 사람들은 인생공동체라고 생각함 전여친도 용건있으면 저한테 가끔 연락함 걔가 정말 힘든 일을 겪으면 해결해줄거임 근데 울타리안에 들어온 사람은 극소수 인간 학습으로 낯 안 가리고 가면 안 쓰는 성격이라 좀 다른 개념이긴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바운더리 조차도 또 하나의 가면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뭐랄까 '태초의 가면' 같은 느낌이려나. 그나마 이 가면이 가장 걸치고 있기에 몸도 마음도 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가장 쓰고 있으면서 편안할 뿐이지 그것조차 하나의 가면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러니하게도 그 태초의 가면은 사회생활을 계속 해 갈 수록, 사회화가 더 되어갈 수록 더 뚜렷해지는 느낌입니다. 심지어는 가족들에게도 그 가면을 쓰게 됩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늘어가실 수록 걱정이 늘어가시는 것을 분명히 알기에 불효자 속성이 강한 제가 그나마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 드리려고 일부러 더 가면을 쓰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아직 젊으신 분들은 그 바운더리를 자기다운 본연의 모습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합니다. 조금 더 사회생활을 지내 보시면 언젠가부터 점점 그 가면이 본인과 분리되어 가는 느낌을 받게 되실 겁니다.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ㅋㅋ 저만의 바운더리 안에 넣는 기준은 슬쩍 이상한 말이나 저의 가치관을 던져보고 반응 보면서 이사람은 되겠다 안되겠다 저만의 테스트를 여러번 거쳐서(당사자는 모름) 바운더리에 포함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바운더리 안의 사람들에게는 정말 잘해 주려고 노력해요
나도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싶었음. 근데 내가 다가가면 갑분싸됨. 그래서 나한테 다가오는 사람들을 기다림. 그 소수 중에서도 거르고 고름. 나를 간택한 사람들 중에서 내가 간택하는 이상한 상황
인팁은 바운더리가 무조건있습니다. 심지어 친구도 정확하게 1티어 2티어 나뉘어져 있어서 내가 어떤 상황에 속해있을때 도움요청을 할지 안할지도 상황이 닥치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전 나이가 많지만 저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사람 없어요. 그냥 정신과 상담으로 풉니다. ㅎㅎ 진짜 순수한 본연의 마음의 모습을 보여줄수있는 사람이라면 쫒아다니면서 구애하고싶을거에요… 그런 사람 정말 잘 없죠. 저는 주로 이야길 들어주는 타입인거같아요..
ㅠㅠ 저도 나이가 적지 않은데 그런 사람이 없다보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상담을 고민하게됐는데 힘내십쇼..바운더리 안에 사람이 없다보니 점점 마음이 힘들어지네요😢
저랑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울타리라고 불러요
내 울타리 안에 한번이라도 들어온 사람들은 인생공동체라고 생각함
전여친도 용건있으면 저한테 가끔 연락함 걔가 정말 힘든 일을 겪으면 해결해줄거임
근데 울타리안에 들어온 사람은 극소수
인간 학습으로 낯 안 가리고 가면 안 쓰는 성격이라 좀 다른 개념이긴한데
바운더리 확실히 있죠!
들어오기는 어렵지만 한번 들어오면 한없이 잘해주는 보이지 않는 선이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바운더리 조차도 또 하나의 가면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뭐랄까 '태초의 가면' 같은 느낌이려나. 그나마 이 가면이 가장 걸치고 있기에 몸도 마음도 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가장 쓰고 있으면서 편안할 뿐이지 그것조차 하나의 가면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러니하게도 그 태초의 가면은 사회생활을 계속 해 갈 수록, 사회화가 더 되어갈 수록 더 뚜렷해지는 느낌입니다. 심지어는 가족들에게도 그 가면을 쓰게 됩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늘어가실 수록 걱정이 늘어가시는 것을 분명히 알기에 불효자 속성이 강한 제가 그나마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 드리려고 일부러 더 가면을 쓰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아직 젊으신 분들은 그 바운더리를 자기다운 본연의 모습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합니다. 조금 더 사회생활을 지내 보시면 언젠가부터 점점 그 가면이 본인과 분리되어 가는 느낌을 받게 되실 겁니다.
바운더리는 모두가 사용함. 거창하게 설명할 필요 없음.
나 1등?
진짜 영상 보면서 소름돋았어요 나intp
그 바운더리가 진짜 중요함
그쵸그쵸. 감사해요 ㅋㅋㅋ
인팁 아닌 사람들은 안이런가? 모든 사람이 이렇게 사는줄 알았음 15년차 친구인데 한번 이상하다는 소리들은뒤에 자주 만나도 심리적으로 거리두고 내 얘기 잘안하는 애가 있는 반면 2,3년 알아도 잘통해서 다 얘기하는 친구도 있음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ㅋㅋ 저만의 바운더리 안에 넣는 기준은 슬쩍 이상한 말이나 저의 가치관을 던져보고 반응 보면서 이사람은 되겠다 안되겠다 저만의 테스트를 여러번 거쳐서(당사자는 모름) 바운더리에 포함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바운더리 안의 사람들에게는 정말 잘해 주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ntp끼리가 편하긴 함 ㅋㅋ 아무노력하지 않아도 서로 바로 통함
ㄹㅇ
저도 바운더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잘 맞는 이야기 같아요.. 단둘이가 좋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3-4명의 마음맞을것 같은 사람들과의 깊은대화도 다방면에서 생각이나 검증이 가능해서 좋다고도 보고요
아 그러게요. 좋은 관계의 사람들이라면 여럿이어도 괜찮겠어요
그 바운더리와 소중함의 정도도 다를 수 있는 거 같아요. 내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필터링 없이 풀어놓을 수 없더라도 정이 있으니까 사적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리라는 거...
그쵸그쵸 모두 다른 사람들이라서 정말 많은 다양성이 있죠
인팁이시면 영상찍고 유튜브 올리는것도 좀 귀찮았을 수 있는데, 이렇게 인팁에게 빠져버린 (불쌍한)사람들을 위해 영상 다 찍어주셔서 고마워요 ㅠㅠ 인팁..꼬시기 쉽지 않지만 거의 다왓다
바운더리도 단계별로 쪼개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모르는 것 < 지인 < 가까운 지인 < 친구 < 내 사람
이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모르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헤어스타일이 제일 찰떡이십니다
바운더리는 인정... 진심이면 바운더리안에 들어올 수 있어요.
느껴져요. 순수. 진심.
상대방의 호응에는 그닥...
가짜 호응 되려 ...불편해요.
(본연의 성향대로 반응하면 그대로 인정해요.)
인정욕구 강한 사람도 불편.
답정녀 절대 멀리함.
바운더리
핵인정❤
분류하신거지만 너무 공감됩니다...제 주변엔 인팁이 없다보니 제가 이상한 거라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어느순간 mbti라는 개념이 생기더니 이런 사람도 있다는 설명들이 나오는군요 감사합니다
인팁인데 개소름돋앗습미다
재밌네.. 단어 선택 하나하나가 통찰력이 느껴지네요 ㅎㅎ
볼살이 귀여워~❤❤❤
INTP의 영역전개! 바운더리 멋있다...
너무 재밌어요😄
인팁과 단둘이 만나서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연락부터 안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몇달동안 엄청 챙겨주다가 바빠서 연락 못하니까 연락 오더라구요
인팁도 연락합니다 다만 그 빈도가 적고 자기가 하고싶은 시간대에 하는거지
아마 연락부터 안된다면 그냥 안되는 관계지 않을까 생각해요
인팁이 흥미로워할것같은 주제를 던져줘야죠 밈이라도 가져오던지 약속도 걔가 가고싶을만한곳 관심가질 주제에 관련해서
전 혼자가 편해요
내 바운더리에 있는 사람은 남동생뿐..
그것도 소중하네요
난 2등~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