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207회] 2023 청년보고서 '희망 금지' (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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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кві 2023

КОМЕНТАРІ • 6 тис.

  • @Ruri-xj3bf2sutjr4

    진짜 가난하고 불행하면 안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싸우는게 지긋지긋합니다.

  • @user-cr7zr1cy2x
    @user-cr7zr1cy2x Рік тому +477

    30대 초반 전세사기 피해자입니다. 당해보니 알겠더군요 인간은 남의 고통에 무감각하다는 것을요. 스스로 잘 이겨내지 못 하면 내일 뜨는 해는 못 보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부터가 스스로 독을 먹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부디 가족과 믿을 만한 친구들을 의지하시고 그마저 없다면, 스스로.. 함께 병든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 한켠에 기억하고 스스로 이겨내는겁니다.

  • @user-ht2gd3lu8d

    개같은 세상 안락사 좀 만들어라

  • @i_ahsnn
    @i_ahsnn  +453

    전 아직 고등학생 1학년 입니다.

  • @BALADER77
    @BALADER77 Рік тому +1

    나도 30대 1인 가구 직장인이로서..요즘 너무 공감된다. 게다가 전세 사기 난리도 아니고 미친 나라..

  • @h3fdty6
    @h3fdty6 Рік тому +539

    청춘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달라졌다.

  • @user-sr1my6pm7d
    @user-sr1my6pm7d Рік тому +258

    1년도 체 되지 않은 기간인 얼마 전, 정말 아끼던 동생이 생활고에 시달리다 죽었습니다. 정말 정말 아끼고 혹여나 불안해서 매달 20만원씩 빌려줬는데 본의아니게 본인도 미안함이 죄책감으로 변했나봅니다. 이후 유서를 통해 가족에게 돌려받았지만 여전히 마음이 아파서 쓰질 못하고 있네요… 하루 빨리 제 자신이 괜찮아지길 빌어봅니다. 많이 힘들지만 저도 열심히 버텨보고 있습니다. 같은 90년대생들 그 외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 @somsomi5049

    요즘 진짜 사는거 너무 힘들어요..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고 일자리는 점점 없어지고 정말 하루에 죽을까 몇번을 고민해요.. 제발 나라에서 힘든 청년들 좀 도와주세요..

  • @user-ox4bh6oo6k
    @user-ox4bh6oo6k Рік тому +657

    보고나니 눈물이나네요.

  • @user-xc9jj9zu5h
    @user-xc9jj9zu5h Рік тому +1

    방송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user-yz1cs8vq2j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라도 부탁한다고 당근에 글을 올렸던 청년이 기억나네요. 정말 큰용기죠.. 용기를 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용기가 없어도 도움을 청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jeongonelife
    @jeongonelife Рік тому +159

    99년생.. 나랑 동갑에 나도 주방이랑 침대가 바로 앞에 있는 원룸에 사는데 정말 너무 공감이 된다.. 가족들한테 말 못하고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는 저 ….사정 나도 1인 가구에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인데도 회사에서 부당해고당하고 가해자들이 거지같는 소문내서 취직도 다시 못하고 혼자 낑낑대면서 뭐라도 해보려고 발버둥 치는 내가 너무 싫고 정말 이 사회가 너무 힘들다 …

  • @lonelymistaker
    @lonelymistaker Рік тому +237

    안녕하세요

  • @bkkang5210
    @bkkang5210 Рік тому +1

    십여년전 대학교 다닐때 일입니다. 학교에 안가는 날은 일용직(노가다)나가서 생활비를 벌어야 했습니다. 일하러 가는데 아는 후배를 만났는데 얼마나 창피하던지. 가끔 일끝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저도 모르게 고개가 절로 떨궈졌습니다. 정말 저도 절망적이었습니다. 답이 없다 싶어 이 악물고 일년을 주간에는 학교 야간에는 택배 상하차해서 돈모아서 워홀로 시드니에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라도 하기에는 뭐하지만 아이들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돈에 쫓겨사는건 마찬가지지만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는 찾았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청년들의 기본권을 보장해 줘야 합니다. 아니면 그 국가를 떠나야지요.

  • @jeong1086

    90년대생이에요

  • @user-vj7ev6lp1p
    @user-vj7ev6lp1p Рік тому +77

    우리나라는 경쟁에서 밀리거나 학벌이 딸리면 사람답게 살수가없어진다... (금수저는 논외) 인건비를 너무 아까워하고 남의 노동을 함부로 생각함... 그래서 비싼인력이 되지않으면 사람처럼 살수가없음.... 그걸아니까 점점 더 애 안 낳는거고. 그렇게 죽을힘을 다해 달리다가 지치면 바로 끝임....

  • @user-hs4nu1xw6i
    @user-hs4nu1xw6i Рік тому +802

    너무 공감가네요,,,96년생입니다 대학생때 심하면 하루에 800원으로 버틴적이 있습니다. 월세도 다 밀리도 먹고 살려고 4년제 나와서 취업은 안되고 인턴만 1년반을 돌고 진짜 그렇게 무엇이든 할수 있을것만 같았던 내자신이 그렇게 무너질수가 없어요 지금은 다행히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 미래가 솔직히 그려지진 않아요 ,,

  • @nerolicheodoli8219
    @nerolicheodoli8219 Рік тому +2

    29살 무직자로서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 @Asdopi574ghjj

    30초 취준생인데요.. 솔직히 자살 생각한지 10년도 넘었습니다 이제 그만 하고 싶네요

  • @jjjjhhhhh431

    93년생인 나도 진짜 몇천원이 없어서 굶던 때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