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고 대표님이 속상해하실까봐 괜히 오지랖을... VC분들이 어련하게 잘 합격시켜주셨지만! 차별점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실 거 같은데, 이런 스타트업을 가장 먼저 실행했다는 것도 무시못할 차별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뭘 더 잘하냐도 중요하겠지만 남들은 가만히 있는동안 나는 실행했다도 큰 가치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분들이 우려하시는 댓글을 보면서 20년 전에 나중에 물도 사서 먹을 수 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게 생각이 났어요. 20년 전에 아마 생수판다고 했으면 무슨 소리를 들었을까요 ㅎㅎ 수돗물 못 먹는 시대가 오면 다들 개인용 정수기를 갖고 다니겠지. 그런 시대가 되면 어디를 가도 정수기가 있겠지... 그 사업이 안될 수많은 이유는 지나가던 사람만 붙잡고 물어도 10개씩은 나올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면 뭐 삼다수랑 아이시스가 크게 다른거 모르겠고요 ㅋㅋㅋㅋㅋ 아이시스의 차별점 뭔지 누가 알아요 ㅋㅋㅋ 실행하시는 대표님이 멋지다는 말을 굳이 장황하게 했습니다. 아마 분명히 댓글 보시겠죠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어플 깔고 있어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리클’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커버링 팀입니다. 리클은 배달 쓰레기로 시작을 하였지만, 모든 쓰레기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모든 코멘트를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는데 저희 고객님들도 보이고 🥲(완전 감동) 또 현실적인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현재 리클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검증을 하고 또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어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EO 채널과 모든 하우스 대표님들 감사하고, 모든 스타트업들 화이팅입니다!!!
배달음식 재활용엔 공감이 안갔지만 일반 결혼한 가정집 타겟으로 해도 좋을 듯 해요. 맞벌이가 많은데..원하는 시간대에 현관앞에 모든 쓰레기 (분리수거와 음식물 일반쓰레기 포함)를 나뚜면 수거하는 방식으로..해도 상당히 좋겠네요. 한달(주1회)총 4회 기준 17000원정도면 저는 신청 할 듯 합니다. 음식물 버리고, 재활용이 투입되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생각한다면 사용할 가치 있다고 봅니다. (아파트기준)
현재 쓰레기 재활용의 현주소를 고려했을 때, 재활용률을 90%까지 늘리겠다는 건 과장된 수치로 보이네요. 환경 분야의 전문가가 Q/A를 했다면 흔들릴 법한 내용이 많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허드렛일을 대신해주는 거니 만족이야 하겠지만 이후의 절차에 대해서는 더 확실한 솔루션이 필요해보입니다. 응원합니다!
똑같은 얘기라고 생각됩니다. 배달 쓰레기 문제는 퓨처플레이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차별점이죠!! 비슷한 문제를 보는 관점은 비슷합니다. 다만 누군가 해결책에 대한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런 비슷한 논의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생각한 아이디어는 대한민국에서도 3명은 비슷한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 생각했을 때 하세요... 추천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저도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데, 한번 시키면 반찬이나 국물같은게 남더라구요. 그러면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배달용기 닦고 쓰레기도 밖에 버려야하는데.. 너무 귀찮더라구요 배달용기 뿐만 아니라 음식물도 처리해준다니 너무 간편할 것 같긴해요 한가지 걱정되는건 가격인데요.. 한 건당 가격을 매기면 한번 배달음식을 먹는데 그 가격까지 포함해서 계산할 것 같아서 잘 안쓰게 될 것 같기도 해요.. 구독형을 제공해서 건당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냅니당.. 화이팅입니다!
현행법상 생활폐기물 수거는 지자체 의무 사업이고, 전문업체에 대행을 맡기고 있습니다. 문제의식과 아이디어는 좋지만 법에 저촉될 부분들이 적지 않네요. 폐기물 수거 이후 소위 뒷단의 영역이 아직 규제 중심으로만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법 살펴보시고 피봇팅의 필요도 느껴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은 환경문제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환경 관련한 문제들은 언론이나 미디어 매체에서 꾸준히 언급되어왔지만, 최근엔 ESG, 코로나라는 키워드들이 맞물려서 이전보다 더욱 환경 관련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환경을 보호해야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있지만, 실제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과정은 매우 귀찮으니 그것을 대신 해줄수있는 리클을 이용하고 소비자 본인의 죄책감을 덜어주는 용도로써 리클을 이용할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환경 관련한 문제에서 사람들이 이전보다 큰 죄책감과 경각심을 느끼도록 하는 사회적 흐름이 생긴다면 리클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늘어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길게 말했지만 결과적으로 사회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에듀테크시장의 흐름이 사회적인 분위기의 영향을 압도적으로 많이 받는다는 박지웅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나서 이 영상을 시청하니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깁니당 여담으로 저는 현재 대학생이고 창업을 꿈꾸고 있는데, 이런 좋은 양질의 컨텐츠들을 꾸준히 만들어주시는 eo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오.. 서비스 좋은데요? 배달음식을 시켜먹는것 자체가 이미 몸 상태가 무지 피곤하다는것이고 분리수거도 마찬가지고 일을 하고 돌아와서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고 샤워하고 릴렉스인데.. 쓰래기버리는거 자체가 곤욕이에요. 저는 사용해볼께요! 다만, 배민같은 곳에서 내부적으로 같은 서비스를 실험(?)준비중인걸로 아는데요. 더 압도적으로 잘하셔서 배민에게 회사를 파시는걸로 가면 좋겠어요! 화이팅!
첫 질문에 답이 어느 정도 나오는 것 같네요...;; 사람이 계속해야 하는지... 결국 공동주거시설은 점점 발전할 거고... 앞으로 생길 아파트는 분리수거도 아파트 자체 내에서 자동으로 처리 가능하게 바뀔 가능성이 높죠.. 로봇을 개발해서 아파트와 계약해서 자동화를 하는 단계에선 진입장벽을 만들 수 있는데, 지금 현재 내에선 사양산업에 도전하는 거죠... 자동화 나오기전까지 열심히 개인에게 마케팅비를 많이 써서 수작업을 하고 도퇴되겠습니다...
쓰레기 치우기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공동시설만들어도 누가 대신 거기까지 가져다주길 바라는 사람들 많습니다. 니치시장이라는게 원래 통계적 정상범주의 사람들은 갸우뚱하게 만드는 분야에 있습니다. 추가로, 일부 아파트에서 그런 시설을 만들수도 있겠지만, 비용/이해관계/시설계획 등 지금 스타트업 회사의 설자리를 없애려면 최소 10년, 어쩌면 수십년 후일 겁니다.
@@Igoforwards_ 개인에게 배달 쓰레기 1건에 2천원을 받는 모델은 크게 들어가는 공수 대비 메리트가 없습니다. 기업수준이 되어야 불편함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것 같구요. 배달용기는 결국 법령에 의해서 지속가능한용기로 대체 됩니다. 그 때, 지속가능한 용기 수거를 대신 해주고 세척까지 해주는 서비스면 B2B영역에서 큰 매리트가 있을것 같지만 현재 개인시장에서 해당 BM은 크게 매리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뒷단에서 시스템이라고 해봐야 세척해서 분리수거 해주는 수준이라 딱히 돈벌이가 안됩니다. 기술적 스택보다 마케팅비만 있으면 진입 할수 있는 시장 입니다. 여기 있으신분들 누구나 보이는 BM으로 일주일 이내에 창업 가능 합니다. 다만, 해당 BM만으론 성공하기 정말 어려운 시장 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부정적일수밖에 없지만 한스텝씩 나가면 성공할수밖에 없는 무언가가 만들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폐기물 관련 공부를 좀 하고 시작한 사업이시겠지만.. 폐기물 배출의 첫단계인 전처리는 원래 배출하는 사람의 몫이었고, 그 영역을 비지니스로 끌어내는 것이겠지요? 전처리가 물론 귀찮은 일이니 비지니스의 가능성이 있다곤 하지만, 아파트나 연립에서 운영하는 공동배출시설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거해가는 방식이 과연 운송비 측면에서 얼마나 효율적일지 의심이 듭니다. 폐기물 사업은 '거리'가 매우 중요한데, 소비자 하나하나 다 찾아가려면 루트를 아무리 최적화한다고 한들 공용배출시설에서 한번에 수거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이죠. 태생적으로 박리다매식의 사업이 불가능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어떻게든 프리미엄화시켜 비싼 가격으로 일정 수준의 고객을 유치하는 방향이 낫지 않을까요. 1:1 수거 방식의 사업은 결국 차량운행을 늘리는 꼴이라, 환경을 위해 소비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어필이 되지 못할테니, 환경 마케팅도 방향을 틀어야하고요.
@@korea_leonardo 그런 질문조차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1. 이미 하고 있고 2. 이미 커가고 있고 3. 더 커지기 위해 나왔고 4. 향후 기술력이 좋아지면 그것도 도입하여 투입인력도 줄일것이라는 이야기도 하는데, 같은 사업모델 20년 생각은 더더욱 말도 안되고, 쓰레기라는게 국가, 법, 규제, 사회인식, 기술력, 사회적 상황에 따라 심지어 지역마다 다 다르고 변화하는데, 진짜 님의 의견대로의 의미라면 심사위원 자격 없는거죠.
![[#습콕📌] 손으로 직접 한다고요?🤚충격적인 재활용품의 실태, 녹버지들이 나선다! #녹색아버지회 #GreenFathersAssociation #SBSenter](http://i.ytimg.com/vi/FoQDi0UPeDc/mqdefault.jpg)
![[쓰레기대학2] 6강 | '폐기물 처리'의 정의ㅣ재활용, 처분, 재사용, 재생이용, 에너지회수, 직접매립, 간접매립, 중간재활용, 최종재활용 소각, SRF, 펠릿](/img/n.gif)
댓글을 보고 대표님이 속상해하실까봐 괜히 오지랖을...
VC분들이 어련하게 잘 합격시켜주셨지만!
차별점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실 거 같은데, 이런 스타트업을 가장 먼저 실행했다는 것도 무시못할 차별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뭘 더 잘하냐도 중요하겠지만 남들은 가만히 있는동안 나는 실행했다도 큰 가치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분들이 우려하시는 댓글을 보면서 20년 전에 나중에 물도 사서 먹을 수 있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게 생각이 났어요.
20년 전에 아마 생수판다고 했으면 무슨 소리를 들었을까요 ㅎㅎ
수돗물 못 먹는 시대가 오면 다들 개인용 정수기를 갖고 다니겠지. 그런 시대가 되면 어디를 가도 정수기가 있겠지...
그 사업이 안될 수많은 이유는 지나가던 사람만 붙잡고 물어도 10개씩은 나올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보면 뭐 삼다수랑 아이시스가 크게 다른거 모르겠고요 ㅋㅋㅋㅋㅋ 아이시스의 차별점 뭔지 누가 알아요 ㅋㅋㅋ
실행하시는 대표님이 멋지다는 말을 굳이 장황하게 했습니다.
아마 분명히 댓글 보시겠죠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어플 깔고 있어요. 화이팅!
남들이 생각만할 때 실행하는거, 그자체도 차별점이다라는 생각에 저도 공감. 근데 20년 전 아니라 약 30년 전(30년에서 2-3년 정도 빠지는)에도 생수는 팔고 있었어요. 20년 전부터는 제대로 사먹기 시작한거고.
대표님은 이 영상 댓글보고 이런 생각은 안하시겠죠…? 글쓴분께서 말씀하셨다시피 VC분들이 가치가 있다라고 보셨는데, 굳이 비꼬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 서든어택2 트위터짤 생각납니다.
@@NoOvertimeLife 제가 비꽜다고 말씀하시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리클’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커버링 팀입니다.
리클은 배달 쓰레기로 시작을 하였지만, 모든 쓰레기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모든 코멘트를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는데 저희 고객님들도 보이고 🥲(완전 감동) 또 현실적인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현재 리클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검증을 하고 또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어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많은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EO 채널과 모든 하우스 대표님들 감사하고, 모든 스타트업들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처음에 직원 뽑고 설비 만들고 하는데 들어간 비용은 어떻게 구하신건지 궁금하네요.
뉴스라던가 이런 유튜브에 나왔으니까 커버링이라는 곳을 알게 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골치아픈 쓰레기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달음식 재활용엔 공감이 안갔지만
일반 결혼한 가정집 타겟으로 해도 좋을 듯 해요. 맞벌이가 많은데..원하는 시간대에 현관앞에 모든 쓰레기 (분리수거와 음식물 일반쓰레기 포함)를 나뚜면 수거하는 방식으로..해도 상당히 좋겠네요. 한달(주1회)총 4회 기준 17000원정도면 저는 신청 할 듯 합니다.
음식물 버리고, 재활용이 투입되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생각한다면 사용할 가치 있다고 봅니다.
(아파트기준)
응원합니다 🎉❤❤❤
현재 쓰레기 재활용의 현주소를 고려했을 때, 재활용률을 90%까지 늘리겠다는 건 과장된 수치로 보이네요. 환경 분야의 전문가가 Q/A를 했다면 흔들릴 법한 내용이 많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허드렛일을 대신해주는 거니 만족이야 하겠지만 이후의 절차에 대해서는 더 확실한 솔루션이 필요해보입니다. 응원합니다!
똑같은 얘기라고 생각됩니다. 배달 쓰레기 문제는 퓨처플레이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차별점이죠!! 비슷한 문제를 보는 관점은 비슷합니다. 다만 누군가 해결책에 대한 실천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런 비슷한 논의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생각한 아이디어는 대한민국에서도 3명은 비슷한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 생각했을 때 하세요... 추천 합니다.
배달음식용기로 인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재활용률을 올리겠다는 취지가 너무 좋네요 응원합니다.
쓰레기가 결국 더 늘겠죠 막 버릴수 있으니까
4:46 인사이트 쩐다
풀버전 궁금했는데 올려주셨네요!!감사합니다😃
분리수거 요일에 출장이 많고 소형가전 버리기 애매했는데 커버링 이용으로 아주 편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저도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데, 한번 시키면 반찬이나 국물같은게 남더라구요. 그러면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배달용기 닦고 쓰레기도 밖에 버려야하는데.. 너무 귀찮더라구요 배달용기 뿐만 아니라 음식물도 처리해준다니 너무 간편할 것 같긴해요 한가지 걱정되는건 가격인데요.. 한 건당 가격을 매기면 한번 배달음식을 먹는데 그 가격까지 포함해서 계산할 것 같아서 잘 안쓰게 될 것 같기도 해요.. 구독형을 제공해서 건당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냅니당.. 화이팅입니다!
저도 구독형.. 오늘 수거 라는것도 비슷해 보이던데 그거 저희동네 들어오기만 손꼽아 기다리는중 ㅜ
그것도 귀찮으면 드시질 마세요 귀찮게 왜 먹고 살아요? 그냥 굶지
건당 2천원이라…수거랑 처리하는 인건비가 더 들거 같은데… 아마 2천원내고 집에 원래 있던 음식물 쓰레기까지 내놓을 사람 많을 듯합니다 그닥 비젼없어보임
현행법상 생활폐기물 수거는 지자체 의무 사업이고, 전문업체에 대행을 맡기고 있습니다. 문제의식과 아이디어는 좋지만 법에 저촉될 부분들이 적지 않네요. 폐기물 수거 이후 소위 뒷단의 영역이 아직 규제 중심으로만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법 살펴보시고 피봇팅의 필요도 느껴집니다.
류중희님의 질문에서 통찰을 얻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은 환경문제에 대해 죄책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환경 관련한 문제들은 언론이나 미디어 매체에서 꾸준히 언급되어왔지만, 최근엔 ESG, 코로나라는 키워드들이 맞물려서 이전보다 더욱 환경 관련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환경을 보호해야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있지만, 실제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과정은 매우 귀찮으니 그것을 대신 해줄수있는 리클을 이용하고
소비자 본인의 죄책감을 덜어주는 용도로써 리클을 이용할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환경 관련한 문제에서 사람들이 이전보다 큰 죄책감과 경각심을 느끼도록 하는 사회적 흐름이 생긴다면 리클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늘어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길게 말했지만 결과적으로 사회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에듀테크시장의 흐름이 사회적인 분위기의 영향을 압도적으로 많이 받는다는 박지웅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나서 이 영상을 시청하니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깁니당
여담으로 저는 현재 대학생이고 창업을 꿈꾸고 있는데, 이런 좋은 양질의 컨텐츠들을 꾸준히 만들어주시는 eo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그냥 편하게 막 버리고 싶고 게으른 사람들이지 뭔 환경 보호? 환경를 생각하는 사람은 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줄이고자하지 돈써가면서 버릴 생각 안합니다
결국 쉽게 버릴수 있으니 더 쓰겠죠. 더러운거 손에 안대고 돈만주면 대신 버려주는데. 정말 후진국스런 사업같아요
대만에서 해당 비즈니스 모델이 개개인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해당 아이템이 대만에서 수요가 더 많을 것 같네요
지금 잘 쓰고 있는 서비스인데 반갑네요. 1인 가구는 사실 해먹기는 애매하고, 배달 음식물 쓰레기도 버릴 만큼 모으느라 냉동실에 얼려놓기도 찝찝해요. 배달비는 아깝지만 리클은 돈이 안 아까워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 중국집처럼 그냥 음식물 들어 있는 통채로 밖에 내놓아도 알아서 수거해주는 건가요?
쓰레기 얼리지마세요
@@정지문종수 네 그냥 내놓으면 됩니다 ㅋㅋ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제가 발표하는양 떨리는군요. 홧팅입니다
오.. 서비스 좋은데요? 배달음식을 시켜먹는것 자체가 이미 몸 상태가 무지 피곤하다는것이고 분리수거도 마찬가지고 일을 하고 돌아와서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고 샤워하고 릴렉스인데.. 쓰래기버리는거 자체가 곤욕이에요. 저는 사용해볼께요! 다만, 배민같은 곳에서 내부적으로 같은 서비스를 실험(?)준비중인걸로 아는데요. 더 압도적으로 잘하셔서 배민에게 회사를 파시는걸로 가면 좋겠어요! 화이팅!
영상 마지막 유니콘 나올 때 사운드가 넝어어무 커요 영상 편집자님
ㄹㅇ 깜짝놀랬네
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건당 1500원이면 차라리 그냥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지 않을까요? 쓰레기봉투값 아까워서 분리수거하는 사람도 많은데...
경기도에서 지자체적으로 일회용기 재활용하는 사업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나요? 아예 폐기물 업체로 넘기는 것 보다 다시 배달점으로 보내서 다회용기로 사용하는 거 좋던데요 ㅎㅎ
직원을 고용하는게 쉽지않고 소비자에게 쓰레기를 버리는데까지 비용을 지불하는걸 설득하는게 쉽지않습니다
리클 짱 편합니다,,,,,,,, 삶의질이 높아짐
잘 보고 있습니다 : )
뒤에 불나는 효과 눈에 거슬리네요. 발표내용은 좋고. 티비모니터 내용이 더 튀어야 할텐데.
근데 이런 서비스를 한다는 걸 소비자들이 어케 알았을까요?? 전 첨 듣거든요. 광고도 본적없는데...
아이디어 좋네
첫 질문에 답이 어느 정도 나오는 것 같네요...;; 사람이 계속해야 하는지... 결국 공동주거시설은 점점 발전할 거고... 앞으로 생길 아파트는 분리수거도 아파트 자체 내에서 자동으로 처리 가능하게 바뀔 가능성이 높죠.. 로봇을 개발해서 아파트와 계약해서 자동화를 하는 단계에선 진입장벽을 만들 수 있는데, 지금 현재 내에선 사양산업에 도전하는 거죠... 자동화 나오기전까지 열심히 개인에게 마케팅비를 많이 써서 수작업을 하고 도퇴되겠습니다...
쓰레기 치우기 싫어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공동시설만들어도 누가 대신 거기까지 가져다주길 바라는 사람들 많습니다. 니치시장이라는게 원래 통계적 정상범주의 사람들은 갸우뚱하게 만드는 분야에 있습니다.
추가로, 일부 아파트에서 그런 시설을 만들수도 있겠지만, 비용/이해관계/시설계획 등 지금 스타트업 회사의 설자리를 없애려면 최소 10년, 어쩌면 수십년 후일 겁니다.
@@Igoforwards_ 개인에게 배달 쓰레기 1건에 2천원을 받는 모델은 크게 들어가는 공수 대비 메리트가 없습니다. 기업수준이 되어야 불편함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것 같구요. 배달용기는 결국 법령에 의해서 지속가능한용기로 대체 됩니다. 그 때, 지속가능한 용기 수거를 대신 해주고 세척까지 해주는 서비스면 B2B영역에서 큰 매리트가 있을것 같지만 현재 개인시장에서 해당 BM은 크게 매리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뒷단에서 시스템이라고 해봐야 세척해서 분리수거 해주는 수준이라 딱히 돈벌이가 안됩니다. 기술적 스택보다 마케팅비만 있으면 진입 할수 있는 시장 입니다. 여기 있으신분들 누구나 보이는 BM으로 일주일 이내에 창업 가능 합니다. 다만, 해당 BM만으론 성공하기 정말 어려운 시장 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부정적일수밖에 없지만 한스텝씩 나가면 성공할수밖에 없는 무언가가 만들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혹시 런드리고 회사에서 분할하여 만든 팀이신가요?
태용님 보이스도 같이 나오게 편집 안되나요? ㅠ
물론 폐기물 관련 공부를 좀 하고 시작한 사업이시겠지만.. 폐기물 배출의 첫단계인 전처리는 원래 배출하는 사람의 몫이었고, 그 영역을 비지니스로 끌어내는 것이겠지요? 전처리가 물론 귀찮은 일이니 비지니스의 가능성이 있다곤 하지만, 아파트나 연립에서 운영하는 공동배출시설을 거치지 않고 직접 수거해가는 방식이 과연 운송비 측면에서 얼마나 효율적일지 의심이 듭니다. 폐기물 사업은 '거리'가 매우 중요한데, 소비자 하나하나 다 찾아가려면 루트를 아무리 최적화한다고 한들 공용배출시설에서 한번에 수거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이죠. 태생적으로 박리다매식의 사업이 불가능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어떻게든 프리미엄화시켜 비싼 가격으로 일정 수준의 고객을 유치하는 방향이 낫지 않을까요. 1:1 수거 방식의 사업은 결국 차량운행을 늘리는 꼴이라, 환경을 위해 소비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어필이 되지 못할테니, 환경 마케팅도 방향을 틀어야하고요.
배달기사가 음식 갖다줄때 주변 집에서 배달쓰레기도 수거해가고 집하장 들려서 모아주면 그렇게 루트 최적화나 인건비 문제 크지않을거에요
서태지와 아이들 생각나네 ㅋ
동문서답
수치가 정확하지 느낌은 다 헛소리죠
배달기사들이 수거하도록 하면 되는거에요
5:44 하고 있는데 왠 태클??
사실 심사위원들이 너무 어려서 판단력 신기술 이해 이런것에 이해가 부족한 느낌
저도 이 질문은 너무 애매하고 그래서 뭘 묻는건지도 캐치 못하겠네요 ㅋㄱㄱㄱ
쓰레기를 결국 모아서 만지게 되는데 그런 일을 하고자 모인 이들이라면 어떤 더러운 일을 잘 견디는 시스템이나 신념이 있지않겠는가 하는 질문 아닐까요?
더러운일임에도 불구하고 10년 20년 장기간 끌고갈 수 있냐는 질문같습니다
@@korea_leonardo 그런 질문조차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1. 이미 하고 있고 2. 이미 커가고 있고 3. 더 커지기 위해 나왔고 4. 향후 기술력이 좋아지면 그것도 도입하여 투입인력도 줄일것이라는 이야기도 하는데, 같은 사업모델 20년 생각은 더더욱 말도 안되고, 쓰레기라는게 국가, 법, 규제, 사회인식, 기술력, 사회적 상황에 따라 심지어 지역마다 다 다르고 변화하는데, 진짜 님의 의견대로의 의미라면 심사위원 자격 없는거죠.
사업이 하고 싶어서, 쥐어짠 아이템. 절대 성공 못함.
너무 허접한데 .. 전혀 쿨 하지 않네
이건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