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7년생 학생입니다 영화과 (연출 전공) 입시중인데 전부터 연기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 길이라고 생각이 들어 두 번째로 하고 싶은 연출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자꾸 연기에 더 눈이 가더라구요…물론 연출을 하기 싫은 건 아닙니다 연출에 대한 꿈도 커요. 제 계획은 꼭 연영과를 나와야지만 배우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대학에서는 연출을 공부하고 싶어서 우선 대학 가고 합격하면 연기는 따로 배우고 동아리로 접해보면서 꿈을 같이 키워나갈 생각인데 얼마 전 fnc,스타쉽,큐브 등 소속사에서 오디션을 연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따로 연기를 배워본 적도 없고 경험도 없어요 (그냥 연출 학원에서 영화 만들 때 배우로 출연한… 이런 경험이라고 칠 수도 없는..ㅜㅜ) fnc는 바로 배우로 투입하는 거 말고도 연습생으로도 뽑아서 뭐라도 해보고 싶어서 경험이라도 해보고자 지원을 해보려고 하는데… 어느정도 연기 보고 제법 따라는 하는 수준… 딱 이정도인데 저처럼 경험이 하나도 없고 배워본 적도 없는 사람도 자원을 해도 괜찮을지 고민이에요😢 안 좋게 보실까봐..약간 연기에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실까봐 너무 걱정인데 경험삼아 하는 마음이 크지만 혼자 5년간 키워온 꿈이라 너무 진심이거든요 저같은 사람이 지원을 하면 안 좋게 보실까요…? 다들 엄청 노력하고 탄탄하게 준비해오셨을텐데 저는 그냥 백지라….😅 하지만 절대 가벼운 마음 아니에요.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니 당연하게 쭈그러든거뿐이지… 마음은 정말 진심입니다. 그냥 정말 도전이라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뭐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이에요 (연출이랑 연기를 병행하기엔 지금 고3이라 입시가 달려있어서 힘들 것 같고, 대학에서 더 배우고자 하는 게 연출이라 연기를 미뤄두었던거뿐이에요) 그리고 뚱뚱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마른 편도 아니라서 살을 빼는 중인데 이런 부분도 많이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ganggg123gang 연출전공이시라면.. 반대로 전공아니면 영화를 찍으면 안된다는 얘긴데..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특히 배우들도 자신의 살 길을 찾아 시나리오 공부하고 영화제에 제작지원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되는 것은 극히 드뭅니다만 당연히 가지고 있는 지식의 차이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1. 그래도 연기는 우선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본인이 123gang 님께서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자신의 재능이 어느정도 있는지 당연히 가늠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든 도전하는 것은 추천입니다 허나, 본인이 이제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하는 만큼 원래 준비하고자했던 연출전공으로 우선 최선을 다해 대학에 가신다음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지금 배운 것이 연기보단 더 실력이 좋을 거니까요! 2. 살은 성별 상관없이 우선 마르면 좋습니다! 그냥 굶어서 빠진 거 말고 관리한 정도를 말씀드리는 거에요! 제가 봤을 땐 확신을 얻고 싶으셔서 댓글을 남기신 거 같은데요! 우선 한두번 도전해보세요! 도전은 돈이 들지 않잖아요! 물론 거기에 신경쓰는 시간이 있겠지만 지혜롭게 시간분배 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댓글 감사하고 연출이던 연기던 우선 놓지않고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투가 너무 웃겨요. 얼굴은 미남상인데 말투가 얼굴이랑 매치가 안돼서 되게 반전매력. 먼가 허탈한 캐릭터? 그런 느낌의 웃긴 연기하면 진짜 찰떡일듯요. 약간 더에이트쇼 류준열같은. 글고 오디션 59번 보셨다고하셨는데 거기서 2배만 더 보시면 소속사 합격 반드시 하실듯요. 포기하지마세요. 되게 매력적이세요.
이게 참 어렵더라구요 지인중 bh,나무,어썸,키이스트,사람 등 대형들어간 애들도 있는데 보통 경력없는 미필 신인기준 23살까지 보는데 여기서 매체로서의 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잘생기고예뻐도 쉽지않다하더라구요 23살이상부터는 경력이 사실 정말중요하고 작품을 따서 배역으로 승부보고 거기서 자기의 상품 가치를 높이지않으면 화사가 어려워요 매체에서 대학은 하나도 안중요하지만 지인중에 예종,중대에 연습생 출신 남자 여자애 있는데 경력없이 24살지나니 회사에서 계약도 잘 안하더라구요 특히 여자배우는 더 큽니다 그리고 회사라고 다 좋은게 진짜 아닌게 대형화사 7년 계약한 친구 1년에 오디션 2개줘서 방치되고있습니다 차라리 일잘하는 소형에서 한달에 10개 주는 좋은 화사 가는게 좋아요 무조건 지인이나 그 회사에 들어간사람한테 물어보고 계약해야합니다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자기만의 매력과 기회가 왔을때 딸수있는 잠재력이 있는 실력이 젤 중요한듯해요 사실 이쪽업계는 매년 8000명 입시생중 성공하는 사람은 5명 이내라 어렵고 막막한게 사실입니다.. 작품을 잘만나는게 젤 좋긴한데 드라마에 회사없는배우가 캐스팅되기는 하늘의 별따기죠..
안녕하세요! 연기 공부 하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접해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지방대 나와서 취업준비 하다가 서른살 뒤늦은 나이에 막연하게 연기 하고 싶어서 연기학원 등록하고 다닌지 5개월차 접어들었습니다. 최근에, 학원 연계로 영화 오디션 하나 봤습니다. 지정 대본 받고 역할 정해서 연습 하는데 캐릭터 분석하고 준비하면서 “이건 나 아니면 아무도 소화 못한다” “이 역할 너무 꼭 하고 싶다” 이 마음가짐으로 했습니다. 오디션 당일 너무 절박하고 간절한 나머지 힘이 들어가서 자연스러운 연기가 아니라 연극 톤에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었어요. 그 이후로, 후유증이 남아서 수업 당일 눈물도 나고 혼자서 연극이랑 영화도 보고 바다를 보며 마음정리 해도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배우님도 가족 언급하셨듯이 저도 할머니께서 자기가 세상 떠나기 전에 명헌이가 티비에 나오는거 보고 죽어야 할껀데 라는 말씀을 항상 하셨었어요.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건강이 안 좋은 할머니 보면 더 열심히 성공해야겠다는 마음과 연기학원 동급생들과 비교하며 늦은 나이 연기에 대한 뭔가 모를 자격지심 때문에 항상 자신을 자책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이라는 단어 언급에 눈물도 나고 공감도 되었고, 항상 연기하지 않는 연기에 갈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생각해요 “얼마나 잘 되려고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싶어요. 물론 배우님은 59번 오디션 본거에 비해 저는 비전공에 이제 오디션 한 번 본걸로 호들갑이라고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그냥 영상 끝까지 다보고 응원해주고 싶고 저한테도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길게 글 남겨봅니다. 항상 응원하고 화이팅입니다.. ❤
긴 글 잘 읽었습니다.. 그쳐.. 절박하면 꼭 안되더라구요 세상이 날 억까하는 것 같고 난 이정도로 절박한데 세상은 왜 알아주지 않을까 답답할 때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근데 뭐 저도 많이 나이먹은 것도 아니고 그렇게 오래 연기한 것도 아니지만 우선 잠시 절박한 것은 내려놓고 즐기는 마음으로 배우고 열심히해보자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많이 절박해봤거든요 근데 이게 나중에 생각해보니 너무 불쌍해보이게만 군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내가 심사위원이었다면 저렇게 절박한건 보이는데 뽑을까..?” “다른 사람은 안절박한 것도 아니고 나혼자 너무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음속엔 누구나 다 절박하니까 지금은 너무 빠르게 뭔가를 이뤄내야한다 생각안하고 차근차근 배우고 즐기시면 명헌님이 보셨던 오디션보다 더 잘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내면은 절박함 그리고 시키면 뭐든 할 수 있는 마음 외면은 즐기고 여유있는 멋있는 모습을 가지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생각합니다! 외유내강이 되어보자구요!!! 암튼 저의 긴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긴 댓글도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하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명헌님☺️✨ 화이팅👍‼️
저는 8살부터 13살까지 연기하다가 그만뒀는데용 오랜만에 관련 영상 보니까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저는 제가 한다기보단 부모님이 시켰던 거라 열심히 해보지 못 한 게 너무 후회돼요ㅋㅋㅋ 맨날 대본 안 외워가고.. 지금은 나중에 대학가서 취미로 해야겠다 이 생각입니당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연기를 배워본적도 없는데 소속사 오디션1차에 연기영상 대신 자기소개영상만 짧게 제출했는데 1차를 붙게되었거든요.. 오디션에 대한 정보를 알수가 없어서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혹시 연기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 저를 1차에 붙인건 2차에서 제게 뭘보려고 하는걸까요…?
@@Kan-k5q 음.. 본인의 가능성을 봤을거같은데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속사 정보는 많이 알아가보시고 2차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밝은 연기 어두운 연기는 기본으로 준비하시거나 그냥 너무 드라마틱하지않고 일상연기로 간단하게 보여주는걸 가장 베이스로해서 준비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검증된 소속사라면 있는 모습 그대로를 원할겁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베테랑2보고 진지하게 배우를 생각중인 대학생입니다 물론그 이전에도 뱅ㅍ눈 늘 마음속에 꼭 품고있는사람이구요 ㅜ 저는fnc를 가고싶은데 만약 fnc에 합격을 하면 학교를 계속 다녀야되는건가요 아니면 학교는 그만두고 배우생활에만 집중을 해도되는건가요??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제가 대학교1학년 남자라서 올해9월30일날 군대를 가는데 갔다와서 뭘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연기를 한번 해보고싶은데 학원을 다닐 형편은 안되고 그래서 바로fnc에 전역하자마자 오디션 신청을 해볼생각인데 영상을 보니까 학원언급은 딱히 없으셔서 그냥 오디션에 지원을 하신건지 그런것도 궁금합니다 ㅠㅠ
1. 대학교는 다니면서 얼마든지 배우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2. 꼭 FNC여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정해인배우님과 외모가 비슷하시다면 연기력이 충중하시더라도 비슷한 외모는 뽑지 않을 겁니다! 다른 곳도 많으시 시야를 넓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1번의 답에 더 덧붙이자면 대학은 나오는 게 좋습니다. 인생은 혼자 잘 살아가는 거고 스스로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서 과감한 선택을 하려고 하시는 것도 정말 좋지만 살다보면 부모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9851님께서 지금 당장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시작하는 것과 무작정 시작하는 것은 혹시모를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대학은 졸업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그 이후에 더 푹빠지고 하시더라도 좋습니다! 휴학도 좋구요! 저는 휴학하면서 사회에서 겪은 많은 일들을 학교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돌아갈 곳이 있어서 정말 더 많이 과감하게 부딪치는 게 있었습니다! 어쨌든 학생이라는 신분이 저의 깡따구를 더 키워줄 수 있었어요! 4, 그냥 오디션에도 지원했고 학원은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다니시다보면 감이 잡히고 혼자하는 힘을 기르시려면 학원만 믿지마시고 정보도 혼자찾고 시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5,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대학교에 연극이나 영화동아리, 연기레슨, 학원 추천합니다! 연영과를 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배우를 할 수 있어요! 다만 전공자만큼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죠? 이미 입대하셔서 훈련소에 가셨을 거라 생각하니.. 10월 참 감기 많이 걸리는 달인데 무사히 훈련 마치시고 좋은 곳에 자대배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늦게 답글을 달아서 아쉽지만 휴가나 전역을 하게 되어 꼭 하고자 하는 걸 하셨음 합니다! 응원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도 적지 않은 나이라서 그런가 연기나 배우같은 것과 동떨어진 직업인데 유튜브가 추천해주네요, 그냥 들어왔다가 다 보게되었어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 "5년만 더 젋었더라면.."이라는 피드백도 받았다고 하셨는데요. 나이가 배우로써 왜 문제가 되나요? 우리나라 특성상 나이를 많이 따지고, 특히 일반적인 회사는 아직 상하관계나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풍토가 남아있기도 하고, 실제 업무를 시키기에도 나이가 많은 후임보단 적은게 수월하니까 이해가 됩니다. 근데 왜 배우라는 직업에서 '생물학적'인 나이가 중요하게 고려되는 건가요? 보이는 나이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로이제이님의 댓글을 보고 길게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연영과를 졸업하고 현장으로 나오는 신인배우들, 전공이 아니지만 그래도 어릴 때의 꿈을 한 번 도전해보려고 연기학원에 등록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한 해에 수천명의 배우지망생들이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들은 나이가 어리고 새로운 얼굴들을 매년 보게 될거구요 회사들이 말하는 신인은 두 가지인거 같아요 기존 배우들 사이에서도 없는 독특한 이미지와 분위기를 가진 배우 아직 알려지진 않았지만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낸 배우 회사가 원하는 신인은 아무래도 기존에 있는 배우들에선 없는 새로운 얼굴, 그러다보니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친구들이 많은 것 같구요 그렇다고 말씀하신것처럼 생물학적인 나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5년만 젊었다면”에선 제가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 결과가 좋지 못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제가 아직 제 이미지를 못찾아서도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나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선 가장 눈에 보이는 흠은 “나이”일수도 있겠죠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회사에서는 아무래도 ”붙일 이유보단 떨어트릴만한 이유를 많이 찾듯“ 배우 오디션도 마찬가지 인 것 같구요 그때 아마.. 저를 떨어트릴만한 거리를 찾은거겠지요? 그리고 어리다보면 기회가 많은 것은 어느 직업이던 마찬가지로 배우도 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말을 들었을 때도 참 속상했구요 저도 생각했습니다 보이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을까?하구요 그런 것과 상관없이 회사를 들어가려는 목적보다는 계속 저는 이미지를 찾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그래서 계속 도전하고 배우고 그것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본 몇몇의 회사는 나이를 중요시하게 생각했던 회사였던 거구 언젠가 저를 알아주는 회사가 있지 않을까요? 허허헣 어떻게 답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길게 남겨봅니다!! 부족한 저의 긴 영상을 다 보시고 댓글까지 이렇게 길게 남겨주시다니.. 저에게 이런 질문 정말 좋습니다ㅠ 정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움되는 영상 만들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음...!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김영광배우님 역할? 아니면.. 버닝에 종수 역할이 좋을 거 같아요! 최우식 배우님의 그 해 우리는! 도 좋구요 이도현 배우님의 필모를 보시고 소년미가 있는 역할을 찾아보셔도 될거같아요! 그 해 우리는에 최우식 배우님 연기와 같은 푸릇푸릇한 첫사랑이야기의 소년미인지 아니면 삶이 힘들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하는 인물인데 연기했던 배우자체가 소년미를 가지고 있는 배우인지에 따라 대사의 느낌이 달라질듯합니다! 자신에 맞는 이미지의 배우를 찾으시고 필모를 따라 보시다보면 쉽게 찾으실수있을거에요!
@@녹색백태탐켄치 그..어젯 밤에 집에 보온병이 있던데 너가 두고 간 거야? 아 그래..? 그럼 너 가고 나 잠든거야? 아..그렇구나. 그럼 내일은 네가 기억 안나는 척 해. 꿈 아니잖아. 왜 꿈인 척해? 왜 거짓말해? 연수야. 연수야. 우리 이거 맞아? 우리 지금 이러고 있는 거 맞냐고. 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잖아. 그저 그런 사랑 한 거 아니고. 그저 그런 이별 한 거 아니잖아 우리. 다시 만났으면 잘 지냈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힘들진 않았냐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잖아 우리. 어떻게 지냈어? 말해 봐. 어떻게 지냈어 너. -그 해 우리는- 최우식 배우님 대사구요 나는 아버지를 미워해요. 우리 아버지는요. 분노 조절 장애가 있어요. 가슴속에 항상 분노가 있어서 그게 폭탄처럼 터져요. 한번 터지면 모든 게 다 부서져요. 엄마가 우리 남매를 두고. 집을 나간 것도 그것 때문이었어요. 엄마가 집을 나간 날. 내가 엄마의 옷을 태웠어요. 저 마당에 불을 지펴 놓고. 아버지가 시켰어요. 내 손으로 직접 태우라고. 나는 지금도 그때 꿈을 꿔요. -버닝- 유아인 배우님 대사입니다 해당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보시면 대본의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1강. 선택받는 배우가 되기 위한 오디션 팁 - 진선규 [OVER THE RECORD]](/img/n.gif)
안녕하세요 07년생 학생입니다
영화과 (연출 전공) 입시중인데 전부터 연기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 길이라고 생각이 들어 두 번째로 하고 싶은 연출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자꾸 연기에 더 눈이 가더라구요…물론 연출을 하기 싫은 건 아닙니다 연출에 대한 꿈도 커요. 제 계획은 꼭 연영과를 나와야지만 배우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대학에서는 연출을 공부하고 싶어서 우선 대학 가고 합격하면 연기는 따로 배우고 동아리로 접해보면서 꿈을 같이 키워나갈 생각인데
얼마 전 fnc,스타쉽,큐브 등 소속사에서 오디션을 연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따로 연기를 배워본 적도 없고 경험도 없어요
(그냥 연출 학원에서 영화 만들 때 배우로 출연한… 이런 경험이라고 칠 수도 없는..ㅜㅜ) fnc는 바로 배우로 투입하는 거 말고도 연습생으로도 뽑아서 뭐라도 해보고 싶어서 경험이라도 해보고자 지원을 해보려고 하는데… 어느정도 연기 보고 제법 따라는 하는 수준… 딱 이정도인데 저처럼 경험이 하나도 없고 배워본 적도 없는 사람도 자원을 해도 괜찮을지 고민이에요😢 안 좋게 보실까봐..약간 연기에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하실까봐 너무 걱정인데 경험삼아 하는 마음이 크지만 혼자 5년간 키워온 꿈이라 너무 진심이거든요 저같은 사람이 지원을 하면 안 좋게 보실까요…? 다들 엄청 노력하고 탄탄하게 준비해오셨을텐데 저는 그냥 백지라….😅 하지만 절대 가벼운 마음 아니에요.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니 당연하게 쭈그러든거뿐이지… 마음은 정말 진심입니다. 그냥 정말 도전이라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뭐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이에요 (연출이랑 연기를 병행하기엔 지금 고3이라 입시가 달려있어서 힘들 것 같고, 대학에서 더 배우고자 하는 게 연출이라 연기를 미뤄두었던거뿐이에요) 그리고 뚱뚱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마른 편도 아니라서 살을 빼는 중인데 이런 부분도 많이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ganggg123gang 연출전공이시라면..
반대로 전공아니면 영화를 찍으면 안된다는 얘긴데..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특히 배우들도 자신의 살 길을 찾아 시나리오 공부하고 영화제에 제작지원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되는 것은 극히 드뭅니다만 당연히 가지고 있는 지식의 차이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1. 그래도 연기는 우선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본인이 123gang 님께서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자신의 재능이 어느정도 있는지 당연히 가늠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든 도전하는 것은 추천입니다
허나, 본인이 이제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하는 만큼 원래 준비하고자했던 연출전공으로 우선 최선을 다해 대학에 가신다음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지금 배운 것이 연기보단 더 실력이 좋을 거니까요!
2. 살은 성별 상관없이 우선 마르면 좋습니다!
그냥 굶어서 빠진 거 말고 관리한 정도를 말씀드리는 거에요!
제가 봤을 땐 확신을 얻고 싶으셔서 댓글을 남기신 거 같은데요! 우선 한두번 도전해보세요! 도전은 돈이 들지 않잖아요! 물론 거기에 신경쓰는 시간이 있겠지만 지혜롭게 시간분배 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댓글 감사하고 연출이던 연기던 우선 놓지않고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투가 너무 웃겨요. 얼굴은 미남상인데 말투가 얼굴이랑 매치가 안돼서 되게 반전매력.
먼가 허탈한 캐릭터? 그런 느낌의 웃긴 연기하면 진짜 찰떡일듯요. 약간 더에이트쇼 류준열같은.
글고 오디션 59번 보셨다고하셨는데 거기서 2배만 더 보시면 소속사 합격 반드시 하실듯요. 포기하지마세요. 되게 매력적이세요.
ㅋㅋ오우..칭찬 감사합니다..도움되는 영상 많이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이게 참 어렵더라구요 지인중 bh,나무,어썸,키이스트,사람 등 대형들어간 애들도 있는데
보통 경력없는 미필 신인기준 23살까지 보는데 여기서 매체로서의 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잘생기고예뻐도 쉽지않다하더라구요
23살이상부터는 경력이 사실 정말중요하고 작품을 따서 배역으로 승부보고 거기서 자기의 상품 가치를 높이지않으면
화사가 어려워요 매체에서 대학은 하나도 안중요하지만 지인중에 예종,중대에 연습생 출신 남자 여자애 있는데 경력없이 24살지나니
회사에서 계약도 잘 안하더라구요 특히 여자배우는 더 큽니다 그리고 회사라고 다 좋은게 진짜 아닌게
대형화사 7년 계약한 친구 1년에 오디션 2개줘서 방치되고있습니다 차라리 일잘하는 소형에서 한달에 10개 주는 좋은 화사 가는게 좋아요
무조건 지인이나 그 회사에 들어간사람한테 물어보고 계약해야합니다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자기만의 매력과 기회가 왔을때 딸수있는
잠재력이 있는 실력이 젤 중요한듯해요 사실 이쪽업계는 매년 8000명 입시생중 성공하는 사람은 5명 이내라 어렵고 막막한게 사실입니다..
작품을 잘만나는게 젤 좋긴한데 드라마에 회사없는배우가 캐스팅되기는 하늘의 별따기죠..
저도 92년생인데 퇴사하고 배우 도전해보는데 응원받습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joyunbin92 저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아!
같이 연기하는 29살남자입니다 처음엔 뭔 얘기를 그렇게 많이하길래 이렇게 길지 했는데 역시 사연없는 사람은 없군요 덕분에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나중에 현장에서 보면 인사 드리고싶네요 ㅎㅎ 롱런합시다
@@펍갱 화이팅!!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립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뭔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나오셔도 전혀 어색할 것 같지 않은 인상과 목소리에요!!! 슉슉 생각나는 역할들이 많달까..? 때문에 파이팅입니다🙏🏻 인상이랑 목소리 넘 좋아요.
@@lifeisgood2168 와우 ㅠ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노력해볼게요! 2168님두 올해 하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현재 만 19살인데 연기과 떨어져서 혼자 연기 연습하고 영상찍고 오디션 지원해서 단역 조연 지원하는데도 쉽지 않다고 느끼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걸 깨닫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본인이 느끼는 경험은
아무 것도 아닌건 없습니다
각자의 시간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거지요
횟 수에 집착하지 마시고
배우고 도전하는 시간을 의미있게 생각하시고
정진하십쇼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연기 공부 하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접해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지방대 나와서 취업준비 하다가 서른살 뒤늦은 나이에 막연하게 연기 하고 싶어서 연기학원 등록하고 다닌지 5개월차 접어들었습니다.
최근에, 학원 연계로 영화 오디션 하나 봤습니다.
지정 대본 받고 역할 정해서 연습 하는데 캐릭터 분석하고 준비하면서 “이건 나 아니면 아무도 소화 못한다” “이 역할 너무 꼭 하고 싶다” 이 마음가짐으로 했습니다.
오디션 당일 너무 절박하고 간절한 나머지 힘이 들어가서 자연스러운 연기가 아니라 연극 톤에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었어요.
그 이후로, 후유증이 남아서 수업 당일 눈물도 나고 혼자서 연극이랑 영화도 보고 바다를 보며 마음정리 해도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배우님도 가족 언급하셨듯이 저도 할머니께서 자기가 세상 떠나기 전에 명헌이가 티비에 나오는거 보고 죽어야 할껀데 라는 말씀을 항상 하셨었어요.
그래서인지 예전보다 건강이 안 좋은 할머니 보면 더 열심히 성공해야겠다는 마음과 연기학원 동급생들과 비교하며 늦은 나이 연기에 대한 뭔가 모를 자격지심 때문에 항상 자신을 자책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이라는 단어 언급에 눈물도 나고 공감도 되었고, 항상 연기하지 않는 연기에 갈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생각해요 “얼마나 잘 되려고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싶어요.
물론 배우님은 59번 오디션 본거에 비해 저는 비전공에 이제 오디션 한 번 본걸로 호들갑이라고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그냥 영상 끝까지 다보고 응원해주고 싶고 저한테도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길게 글 남겨봅니다.
항상 응원하고 화이팅입니다.. ❤
긴 글 잘 읽었습니다..
그쳐.. 절박하면 꼭 안되더라구요
세상이 날 억까하는 것 같고 난 이정도로 절박한데 세상은 왜 알아주지 않을까 답답할 때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근데 뭐 저도 많이 나이먹은 것도 아니고 그렇게 오래 연기한 것도 아니지만
우선 잠시 절박한 것은 내려놓고 즐기는 마음으로 배우고 열심히해보자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많이 절박해봤거든요 근데 이게 나중에 생각해보니
너무 불쌍해보이게만 군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내가 심사위원이었다면 저렇게 절박한건 보이는데 뽑을까..?”
“다른 사람은 안절박한 것도 아니고 나혼자 너무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음속엔 누구나 다 절박하니까 지금은
너무 빠르게 뭔가를 이뤄내야한다 생각안하고
차근차근 배우고 즐기시면 명헌님이 보셨던 오디션보다
더 잘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내면은 절박함 그리고 시키면 뭐든 할 수 있는 마음
외면은 즐기고 여유있는 멋있는 모습을 가지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생각합니다!
외유내강이 되어보자구요!!!
암튼 저의 긴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긴 댓글도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하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명헌님☺️✨
화이팅👍‼️
꼭 좋은 날이 오길 바랄게요 항상 힘내세요!!!
저는 8살부터 13살까지 연기하다가 그만뒀는데용 오랜만에 관련 영상 보니까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저는 제가 한다기보단 부모님이 시켰던 거라 열심히 해보지 못 한 게 너무 후회돼요ㅋㅋㅋ 맨날 대본 안 외워가고.. 지금은 나중에 대학가서 취미로 해야겠다 이 생각입니당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감사합니다! ㅠ ㅎㅎ 나중에 취미로 배우러오세요! ㅎㅎ 늘 행복하시길바랍니다🤓
잘생겨서 들어왔습니다 ^^ 결이 다른 길이지만 응원합니다
@@명수옹-p5d 감사합니다! 명수옹님! 저두 명수옹님 응원합니다🙇🏻🫡✨
저는 22살이고 이름있는 모델 소속사에 들어왔는데요...계약한지 5개월동안 일이 단 하나도 없어요...그냥 군대나 갈랍니다..
@@user-zt3hu3pt1n 아이고.. 많이 힘드셨겠네요 ㅠㅠ길게는 2년동안 일 없는 분도 계신답니다....무지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실텐데 언젠간 빛을 볼겁니다! 화이팅하세요! 군대도 빨리 다녀오시는것도 좋아요!
y@ 죠? 거기는 소속모델만 300명이라 관리 안됩니다
배우 지망생들이 상대적으로 들어가기 쉬운 모델 회사들어갔다가 20대 날리는경우 많이 봤어요 진짜 신중해야합니다
@ 맞아요..!
너무너무 도움되는 꿀정보 감사해요ㅠㅠ 소속사 오디션을 앞두고 이 영상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이렇게나 열심히 도전하셨는데 나중에 꼭 스크린에서 뵐 거라 생각합니다 >< ㅎㅎㅎ
아이고...소속사 오디션 잘 준비하시구 좋은 결과가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같이 화이팅하자구요!!! 으랴아아악‼️✨
알고리즘 타구 왔어요 잘생기셨어요!!
아이고 과찬이십니당..ㅎㅎ좋은하루되세요!
우와!!!!🎉🎉
우와 1만회야!!!
@@Yongteacher 그르게요ㅎㅎ
@@Yongteacher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였어요😢
@@ggosooneo 늘 재밌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재밌게 해보자 항상 응원한다🥹👍✨
@@Yongteacher 넹!! 저도요!!ㅎㅎ
제가 연기를 배워본적도 없는데 소속사 오디션1차에 연기영상 대신 자기소개영상만 짧게 제출했는데 1차를 붙게되었거든요..
오디션에 대한 정보를 알수가 없어서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혹시 연기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 저를 1차에 붙인건 2차에서 제게 뭘보려고 하는걸까요…?
@@Kan-k5q 음.. 본인의 가능성을 봤을거같은데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소속사 정보는 많이 알아가보시고 2차를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밝은 연기 어두운 연기는 기본으로 준비하시거나
그냥 너무 드라마틱하지않고 일상연기로 간단하게 보여주는걸 가장 베이스로해서 준비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검증된 소속사라면 있는 모습 그대로를 원할겁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베테랑2보고 진지하게 배우를 생각중인 대학생입니다 물론그 이전에도 뱅ㅍ눈 늘 마음속에 꼭 품고있는사람이구요 ㅜ 저는fnc를 가고싶은데 만약 fnc에 합격을 하면 학교를 계속 다녀야되는건가요 아니면 학교는 그만두고 배우생활에만 집중을 해도되는건가요?? 정말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제가 대학교1학년 남자라서 올해9월30일날 군대를 가는데 갔다와서 뭘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연기를 한번 해보고싶은데 학원을 다닐 형편은 안되고 그래서 바로fnc에 전역하자마자 오디션 신청을 해볼생각인데 영상을 보니까 학원언급은 딱히 없으셔서 그냥 오디션에 지원을 하신건지 그런것도 궁금합니다 ㅠㅠ
독백영상 함 올려주세요 진지하게 봐드릴게요
1. 대학교는 다니면서 얼마든지 배우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2. 꼭 FNC여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정해인배우님과 외모가 비슷하시다면 연기력이 충중하시더라도 비슷한 외모는 뽑지 않을 겁니다! 다른 곳도 많으시 시야를 넓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1번의 답에 더 덧붙이자면 대학은 나오는 게 좋습니다. 인생은 혼자 잘 살아가는 거고 스스로 결정하는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서 과감한 선택을 하려고 하시는 것도 정말 좋지만
살다보면 부모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9851님께서 지금 당장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시작하는 것과 무작정 시작하는 것은 혹시모를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해야되기 때문에 대학은 졸업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그 이후에 더 푹빠지고 하시더라도 좋습니다! 휴학도 좋구요!
저는 휴학하면서 사회에서 겪은 많은 일들을 학교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돌아갈 곳이 있어서 정말 더 많이 과감하게 부딪치는 게 있었습니다! 어쨌든 학생이라는 신분이 저의 깡따구를 더 키워줄 수 있었어요!
4, 그냥 오디션에도 지원했고 학원은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
다니시다보면 감이 잡히고 혼자하는 힘을 기르시려면 학원만 믿지마시고 정보도 혼자찾고 시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5,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대학교에 연극이나 영화동아리, 연기레슨, 학원 추천합니다! 연영과를 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배우를 할 수 있어요! 다만 전공자만큼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죠?
이미 입대하셔서 훈련소에 가셨을 거라 생각하니..
10월 참 감기 많이 걸리는 달인데 무사히 훈련 마치시고 좋은 곳에 자대배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늦게 답글을 달아서 아쉽지만 휴가나 전역을 하게 되어 꼭 하고자 하는 걸 하셨음 합니다! 응원합니다✨
헉 배우 박지환씨랑 느낌이 비슷해요
어허허헣 어우 영광입니다 ㅎㅎ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용!
ㄹㅇ 박지환씨도 지금 43살인데 33살에 나이 얘기 하는거 보고 좀 갸우뚱 했음.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에 맞는 역할을 잘 찾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ko-kori 맞아요! 자신의 이미지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들이 아쉬웠어요ㅠ
외적으로 보이는것만 괜찮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이가 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배우는 그만큼 다양한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직업이라 생각하는데..
@@happysmile5573 허헣 저도 해피스마일님의 말씀과 같은 생각입니다..! 떨어진게 아마 나이의 이유 하나만이 아니었을 수도 있으니깐요! ㅎㅎ
회사에서 선호하는 나이는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하리우-g2v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23-28세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관심감사합니다✨😭
정용화+유아인~ 이렇게 잘생겨도 떨어진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외모는 나무랄때없어요~ tv에서 뵙길 바랍니다~^
어허헣.. 감사합니다 ㅠ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도 적지 않은 나이라서 그런가 연기나 배우같은 것과 동떨어진 직업인데 유튜브가 추천해주네요, 그냥 들어왔다가 다 보게되었어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 "5년만 더 젋었더라면.."이라는 피드백도 받았다고 하셨는데요. 나이가 배우로써 왜 문제가 되나요? 우리나라 특성상 나이를 많이 따지고, 특히 일반적인 회사는 아직 상하관계나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풍토가 남아있기도 하고, 실제 업무를 시키기에도 나이가 많은 후임보단 적은게 수월하니까 이해가 됩니다.
근데 왜 배우라는 직업에서 '생물학적'인 나이가 중요하게 고려되는 건가요? 보이는 나이가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로이제이님의 댓글을 보고
길게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연영과를 졸업하고 현장으로 나오는 신인배우들,
전공이 아니지만 그래도 어릴 때의 꿈을 한 번 도전해보려고
연기학원에 등록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한 해에 수천명의 배우지망생들이
나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들은 나이가 어리고 새로운 얼굴들을
매년 보게 될거구요
회사들이 말하는 신인은
두 가지인거 같아요
기존 배우들 사이에서도 없는 독특한 이미지와 분위기를 가진 배우
아직 알려지진 않았지만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낸 배우
회사가 원하는 신인은
아무래도 기존에 있는 배우들에선 없는 새로운 얼굴, 그러다보니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친구들이 많은 것 같구요
그렇다고 말씀하신것처럼
생물학적인 나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5년만 젊었다면”에선
제가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 결과가 좋지 못한 것이 아니라
어쩌면 제가 아직 제 이미지를 못찾아서도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나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선 가장 눈에 보이는 흠은 “나이”일수도 있겠죠
많은 인원이 지원하는 회사에서는
아무래도 ”붙일 이유보단 떨어트릴만한 이유를 많이 찾듯“
배우 오디션도 마찬가지 인 것 같구요
그때 아마.. 저를 떨어트릴만한 거리를 찾은거겠지요?
그리고 어리다보면 기회가 많은 것은 어느 직업이던
마찬가지로 배우도 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말을 들었을 때도 참 속상했구요
저도 생각했습니다
보이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을까?하구요
그런 것과 상관없이 회사를 들어가려는 목적보다는
계속 저는 이미지를 찾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그래서 계속 도전하고 배우고 그것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본 몇몇의 회사는
나이를 중요시하게 생각했던 회사였던 거구
언젠가 저를 알아주는 회사가 있지 않을까요? 허허헣
어떻게 답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길게 남겨봅니다!!
부족한 저의 긴 영상을 다 보시고
댓글까지 이렇게 길게 남겨주시다니..
저에게 이런 질문 정말 좋습니다ㅠ
정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움되는 영상 만들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Yongteacher 와.. 장문의 답글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어요.. 앞으로의 길 응원합니다!!
우왕... 😍여러모로 힘 받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오옷! 힘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저두 많이 응원할게요👍✨
앞으로좀더노력하시면 좋은결과가있을거에요 구독해드리고가겟음꾸욱
감사합니다 재밌게 열심히해보겠습니다🥹✨
A&R 인가..
잘 봤습니다 … 오디션 볼 수 있는 학원 이름이 뭐에요? 😊
자세하게 말씀드릴순 없지만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몇 개 추려보면 나오는 곳입니다!
소년미 있는 드라마 영화 독백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음...!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김영광배우님 역할?
아니면..
버닝에 종수 역할이 좋을 거 같아요!
최우식 배우님의 그 해 우리는! 도 좋구요
이도현 배우님의 필모를 보시고 소년미가 있는 역할을 찾아보셔도 될거같아요!
그 해 우리는에 최우식 배우님 연기와 같은 푸릇푸릇한 첫사랑이야기의 소년미인지
아니면 삶이 힘들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하는 인물인데 연기했던 배우자체가 소년미를 가지고 있는 배우인지에 따라 대사의 느낌이 달라질듯합니다!
자신에 맞는 이미지의 배우를 찾으시고 필모를 따라 보시다보면 쉽게 찾으실수있을거에요!
@@Yongteacher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배우 자체에 소년미가 있는 편인데 대사 그런 류의 대사 더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녹색백태탐켄치 그..어젯 밤에 집에 보온병이 있던데 너가 두고 간 거야? 아 그래..? 그럼 너 가고 나 잠든거야? 아..그렇구나.
그럼 내일은 네가 기억 안나는 척 해. 꿈 아니잖아. 왜 꿈인 척해? 왜 거짓말해? 연수야. 연수야. 우리 이거 맞아?
우리 지금 이러고 있는 거 맞냐고. 다른 사람 아니고 우리잖아. 그저 그런 사랑 한 거 아니고. 그저 그런 이별 한 거 아니잖아 우리.
다시 만났으면 잘 지냈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힘들진 않았냐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할 수 있잖아 우리. 어떻게 지냈어? 말해 봐. 어떻게 지냈어 너.
-그 해 우리는- 최우식 배우님 대사구요
나는 아버지를 미워해요. 우리 아버지는요. 분노 조절 장애가 있어요. 가슴속에 항상 분노가 있어서
그게 폭탄처럼 터져요. 한번 터지면 모든 게 다 부서져요.
엄마가 우리 남매를 두고. 집을 나간 것도 그것 때문이었어요. 엄마가 집을 나간 날. 내가 엄마의 옷을 태웠어요.
저 마당에 불을 지펴 놓고. 아버지가 시켰어요. 내 손으로 직접 태우라고. 나는 지금도 그때 꿈을 꿔요.
-버닝- 유아인 배우님 대사입니다
해당하는 드라마와 영화를 보시면 대본의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Yongteacher 감사합니당 :)
영상 올려줘요 형
오..오전 7시에 올라갑니다
왐마야 잘생겼네
어허허허허헣칭찬엔 바보같은웃음만 나오네요 허허허허헣ㅎㅎㅎ
흐읅,, ,ㅠ
잘생겼는데 애매하고 인성관리도 그닥...안된느낌이라서
전혀… 인상이나 지나치는 표정들, 말투 모두 진중해 보이심. 영화제 좋아하는 1인으로써 이분 인상 좋음.
영상 잘 봤습니다! 🎉
헉 감사합니다! ㅎㅎ앞으로도 많이보러와주세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