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런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해요. 자신 이외의 것, 자신의 팀 이외의 것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것....교육을 받아 다스려도 본성은 튀어나오죠. 육체노동을 할 때는 더욱 더...저 역시도 육체노동을 할 때 그렇게 변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곤 하니까요~~~그래서 지휘자 또는 중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급은 정말 믿을 사람이 아니면 못맡긴다는 이종건 선생의 말씀이 와닿습니다. 그렇다고 제대로 안하는걸 쳐다보는 마음고생이 심한 직영을 할 수도 없구요. 도급이 믿기 어려우면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직영이긴 하나, 시간을 갖고 건축주가 직접 서칭하고 공부를 충분히 하고, 많은 업자 미팅과 자재 써칭, 시공법 서칭 및 공부를 해서 많은 준비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일생에 한번이고 많은 돈을 쓰는데, 본인이 많이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도급이든 직영이든 시공자는 물론이고 건축사와 대화가 되지 않을거에요 그나저나 박건축사님은 설계후 시공단계에서 얼마나 관여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지난 공사과정을 보니 상당히 많은 부분을 관여하시던데, 구체적으로 직영으로 현장소장 역할까지 하시는건지요? 물론 계약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일본 건축과 차이는 공정의 오차범위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완벽함을 만들오가는 각각 시공팀들이죠 .. 참 안타깝네요 일본은 건축을 대하는 태도가 삶의 제일 근접한 생존으로 대합니다. 우리나라는 건축가 시공자 건축주 이 3요가 그제 부동산의 가치로 소유물로만 생각한다는거죠..
![[이종건다큐 - 비하인드 영상] 야생마가 되어가고 있는 ...](http://i.ytimg.com/vi/ZK4_KgOEsxk/mqdefault.jpg)
![[이종건다큐 - 비하인드 영상] 야생마가 되어가고 있는 ...](/img/tr.png)
![[단독] 세계적 건축가 양성한다고 30억원 쓰고도 '부실'](http://i.ytimg.com/vi/xrK24DG2T-U/mqdefault.jpg)
소장님 영상보면 참 기분이 좋아요
기분 좋은 댓글이네요
공감가는
좋은 정보.
좋아요.
Good
like
48
김종건 님.이야기 하는것 모두 공감합니다.
하지만
건축에서 나온 것들을
이렇게 불로 다 해결하면 되는지 ?
나무만 불 지르는 건지. ?
그곳에서 나온 재들은 다 바람에 비에 다어찌 될지.?
환경오염 심합니다.
직영으로 집을 지으려면
최소. 3월부터 11월까지.(9 개월)
너무 빨리하려고 하지 말고.
여유를 두고 해야지
너무 신속하게 빨리하려다 보면. 하자. 가 생기는 일이 많아지는 듯.
직영경험자임~더 저렴할 것 같아도 노가다(건설기술자, 목수라 부르기도 역겨움)꾼들이 시간과 농땡이로 죽임~그냥 너무 비용 줄이려만 하지 말고 힘들겠지만 정직한 시공업체 잘 찾는게 정답인듯
도급하면 품질 가격 덤탱이 쓰거나, 재판소 가게 됩니다.
건축사님 빨리 알았음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시설계 진행중이고 공사 견적 알아보는 단계인데 산넘어 산이네요 ^^;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ㅎ
넵 즐거운 집짓기 되시기 바랍니다.~
상가주택직영공사2년만에전체지붕누수가비오듯이쏟아지고수도없는보수수니공사후결국10년만에건물붕괴사고전체건물이다찢어지고금이가고4층높이의대리석들이다떨어지고사람안다치고대형사고터지기직전결국건물준공10년만에철거했습니다
정말무섭습니다
방송뉴스나볼수있는4-50년된건물보고정말몇번죽다살아났습니다
아직도몸은만신창이가된상태구요
선생님영상보면서정말눈물납니다
평생번재산한순간에다날아갔습니다
철거중보니건물에철근이없었습니다철근결속도전혀되어잏지않았구요골조는타설이되어마사처럼박리가다되어흘러내리고있엏구요정말우섭습니다속에있는걸어떻게알수있을까요
직영이지만건설사서지었던건물이었습니다
서로가 욕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용ㅋㅋㅋㅋ
근데 진짜 현실이 안타깝네요...ㅠ
자연스런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해요. 자신 이외의 것, 자신의 팀 이외의 것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것....교육을 받아 다스려도 본성은 튀어나오죠. 육체노동을 할 때는 더욱 더...저 역시도 육체노동을 할 때 그렇게 변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곤 하니까요~~~그래서 지휘자 또는 중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급은 정말 믿을 사람이 아니면 못맡긴다는 이종건 선생의 말씀이 와닿습니다. 그렇다고 제대로 안하는걸 쳐다보는 마음고생이 심한 직영을 할 수도 없구요. 도급이 믿기 어려우면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직영이긴 하나, 시간을 갖고 건축주가 직접 서칭하고 공부를 충분히 하고, 많은 업자 미팅과 자재 써칭, 시공법 서칭 및 공부를 해서 많은 준비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일생에 한번이고 많은 돈을 쓰는데, 본인이 많이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도급이든 직영이든 시공자는 물론이고 건축사와 대화가 되지 않을거에요
그나저나 박건축사님은 설계후 시공단계에서 얼마나 관여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지난 공사과정을 보니 상당히 많은 부분을 관여하시던데, 구체적으로 직영으로 현장소장 역할까지 하시는건지요? 물론 계약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공사규모, 공사종류에 따라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의 업무가 있고 아닌 것이 있습니다.
소유하고 계신 땅의 주소와 짓고자 하는 건축의 프로그램을 알려주시면 보다 자세히 상담해 드립니다.
이종건 선생님 예기 들으니... ㅋㅋ 무섭네요....
직영하면 십년 늙어요.
경험담이신 듯합니다.~~
각 공정마다 프로 마인드가 없으니,아직도 노가다라는 소리 듣는것 아니겠습니까?
예술이라는 마인드로 한다면 참 좋을텐데 복장부터 시작해서 마무리 정리까지
일본 집짓는 현장 보면 그리 깔끔할수가 없는데..
이종건 선생님 현장 현실에 많이 실망하신듯 하네요
넵. 한번 견학 가봤던 일본의 건축현장은 참 깨끗하더군요~~~.
일본 건축과 차이는 공정의 오차범위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완벽함을 만들오가는
각각 시공팀들이죠 .. 참 안타깝네요
일본은 건축을 대하는 태도가 삶의 제일 근접한 생존으로 대합니다.
우리나라는 건축가 시공자 건축주 이 3요가 그제 부동산의 가치로 소유물로만 생각한다는거죠..
내 삶의 공간을 디자인 할 수 없다면
그냥 아파트에서 사는걸 추천합니다.
왠만한 아파트가 주택보다 괜찮아요
획일하다고 말하는데 .. 고민하지.않은 흔적
들의 주택을 보면 공간의 구조조차 고민하지.않은 건축사무소에서 복사된 도면은 정말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