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가득한 왕국에서 강물이 수풀 사이로 춤추며 흘렀죠 봄 바람 따라 바닷가로 그 나비는 작은 가지에 내려 앉아서 달려 가는 강물 바라봤죠 혹시라도 바람에 휩쓸려 갈까봐 잎사귀 뒤에 숨어 말했죠 나는 나비야 작고 중요치 않아 세상의 거대함 앞에 난 티끌일 뿐야, 팔이 저릴 때 날개를 펴 춤 추며 만족해 나는 나비야 중요치 않아 어느 날 그는 강물에게 물어봤죠 저기요! 어디로 가나요? 저 폭포 너머 세상에는 뭐가 있죠? 나도 알려줘요 씩 웃으며 강물이 대답했죠 바람 따라서 바다로 간단다 넓고 푸른 저 바다는 너도 좋아할 거야 너도 함께 떠나자 나는 나비죠 작고 중요치 않죠 세상의 거대함 앞에 난 티끌과 같죠 팔이 저릴 때 날개를 펴 춤추며 만족해 나는 나비죠 중요치 않죠 근데 나비는 바다를 꿈꿨죠 흰 파도 위를 날고 싶었죠 하지만 파도 같은 건 너무 위험하기에 바람에게 한 번 더 말을 걸었죠 어떻게 그리 빨리 날 수 있죠? 바람은 엄청난 얘길 해줬죠 내 몸의 힘은 공기의 흐름일 뿐 그 작은 날개로 시작돼 네 날개로 너는 강한 나비야 나의 힘이야 네가 춤출 때 난 하늘 위로 날 수 있단다 네 몸으로 공기를 흔들며 그 춤을 출 때면 네 날개짓에 이 세상이 변해 나비는 팔을 펴서 나무 위의 가지를 떠나 날아 올라가 바다를 봤죠
목소리가 ... 말이 안 됨... 목소리가 잘생겼는데 보통 잘생긴 게 아니고... 진짜 부드럽고 듣기 너무 좋다... 너무 좋다 ,, 하증말 선곡도 찰떡이야...
"너는 강한 나비야, 나의 힘이야"
"니 날갯짓에 이 세상이 변해"
아무 생각없이 솜을 관극했다가 저의 최애 뮤지컬이 되버렸습니다...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줄여서 솜인가용 ㅋㅋㅋㅋㅋ̆̈ 재밌네용
목소리가 진짜 대박이시긴하다...뮤지컬에 찰떡인 음색...👍
재웅 배우님 응원해요!!!ㅠㅜ❤
신기하게 편안하게 가사가 잘들리네요. 신기하네요
재웅 배우님 목소리 넘 좋고 이 넘버랑 정말 잘 어울리세요!! 응원합니다💪🏼💜
미쳤다 팬할게요 정말❤️❤️❤️
감미롭고깨긋하네요~
노력해서 보완하다보면 잘다듬어진주인공이될수있겠네요~"
정말심사위원말대로 순수한역 악역해도 잘어울리는양면성을갖고있는것같네요
멋찌네요
노래 스타일 조타~!!
하 ,,, 최재웅 ,,,, 최고야 ,,,,,,, 백만번 들어도 안질려 ,, 미ㅊF써 ,,,,,,,,,
재웅이 넘나 멋지고 노래도
감동감동~~
홧팅!
최재웅배우 흥하라~~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넘 잘하네요 더블캐스팅 응원합니다
최애넘버 너무 좋다..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이제 조금씩 위험하고 치명적인 캐릭터가 되어봅시다! 응원합니다.
한번 더 듣고 싶다 더 좋은 음질로 재웅님만 계속 나오는 영상으로
최재웅짱🦋💙
와 쓰릴미보고 반해서 여기까지 넘어왔는데 그때는 착하면서 어딘가 조금 강하고 위험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발전하신거구나... 흥하세요! 재웅배우님!
왜 얼굴잘생겼다는댓글이없지...ㅠㅠ 진짜 너무 매력있게 잘생기겼눈뎅!!
아아ㅏ 너무 좋다 진짜로 ㅠㅠ
재웅아 ㅠ 내가 이제야 이 영상을 보다니 ㅠㅠ 넘 죠타ㅠㅠ
와 🦋 🦋 🦋 🦋 🦋 🦋 🦋 🦋 🦋 🦋 🦋 🦋 🦋 🦋
더블캐스팅 재방보구또보구
맨날 듣는중 ...............평생 뮤지컬해쥬세요 ㅠ
소리조타
제발 한가지만 잘하세요 ㅠㅠㅠㅠㅠ
엄기준배우땜 더 이 프로가
빛납니다
심사위원멋찜
흑 나비ㅠㅠㅠㅠㅠㅠㅠ
4:19 주단태
최재웅 최고.... 본진 최고
마이클리 괜찮아요?ㅋㅋㅋㅋ
하,, 째웅아 나 또왔다,,,
2:10 제가 잘 모르는데 이분 혹시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역 맡으신분인가요?
네
네 맞아용 엄기준배우님
꽃과 나무 가득한 왕국에서
강물이 수풀 사이로 춤추며 흘렀죠
봄 바람 따라 바닷가로
그 나비는 작은 가지에 내려 앉아서
달려 가는 강물 바라봤죠
혹시라도 바람에 휩쓸려 갈까봐
잎사귀 뒤에 숨어 말했죠
나는 나비야 작고 중요치 않아
세상의 거대함 앞에 난 티끌일 뿐야,
팔이 저릴 때 날개를 펴
춤 추며 만족해
나는 나비야 중요치 않아
어느 날 그는 강물에게 물어봤죠
저기요! 어디로 가나요?
저 폭포 너머 세상에는 뭐가 있죠?
나도 알려줘요
씩 웃으며 강물이 대답했죠
바람 따라서 바다로 간단다
넓고 푸른 저 바다는 너도 좋아할 거야
너도 함께 떠나자
나는 나비죠 작고 중요치 않죠
세상의 거대함 앞에 난 티끌과 같죠
팔이 저릴 때 날개를 펴 춤추며 만족해
나는 나비죠 중요치 않죠
근데 나비는 바다를 꿈꿨죠
흰 파도 위를 날고 싶었죠
하지만 파도 같은 건
너무 위험하기에
바람에게 한 번 더 말을 걸었죠
어떻게 그리 빨리 날 수 있죠?
바람은 엄청난 얘길 해줬죠
내 몸의 힘은 공기의 흐름일 뿐
그 작은 날개로 시작돼
네 날개로
너는 강한 나비야 나의 힘이야
네가 춤출 때 난 하늘 위로 날 수 있단다
네 몸으로 공기를 흔들며 그 춤을 출 때면
네 날개짓에 이 세상이 변해
나비는 팔을 펴서 나무 위의 가지를 떠나
날아 올라가 바다를 봤죠
01:06
1:11
혹시 이분 시라노 하셨던 그분인가요?
맞습니당ㅇ
시라노는 79년생최재웅님 이분은 94년생최재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