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 작업지시서. 같은 속성의 객체들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생성자 > class 속성값 초기화. 유저에게 값을 받을 수 있게. 처음 객체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속성 정의 상속 : 겹치는 속성 > 확장팩 this, super: 본인의 속성 this, 부모 속성 super 함수: 변수와 관련 함수를 class 안에 넣어 한 패키지로 > 캡슐화 > 유저가 직접 변수에 접근하는 걸 막을 수 있다ㅏset변수 함수 설정으로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그런데, 처음 인트로에서 말씀하셨던, 면접관이 물으면 말로 설명해야되는데,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은 빠진것 같습니다. 객체지향이전에는 절차적 프로그래밍과 구조적 프로그래밍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프로그램이 커짐에 따라 모듈식 프로그래밍 개념이 등장했죠. 코드의 재사용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복잡도를 줄일 수 있다는 큰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100줄의 코드와 1000줄의 코드가 있으면 프로그램 복잡도는 10배가 아니라. 지수형태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작은 단위로 쪼개서 재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론으로 거론 되었는데, 쪼개는 기준에 대한 이야기 중 하나가 객체지향입니다. 우리 주변의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쪼개면 어떨까? 지금도 교육과정에서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객체 모델링'을 내가 개발하고자 하는 내용을 글로 서술하는 작업을 하고, 그중 명사와 동사를 추출하여 클래스를 정의하는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객체지향이 효과적인 이유는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소통할때도 객체를 기반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좀 쉽게 설명하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조립형 제작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 같은 프로그래밍 방식입니다. 저도 이 개념을 배운지 좀 되어 다 까먹었는데. 우리가 제일 많이 쓰는 건 상속과 추상, 다형성, 캡슐화가 있습니다. 이걸로 설명하면. 나에게는 아버지(부모 클래스)가 있습니다. 평생 붕어빵을 만드어 파는 일을 하셨던 아버지의 가게와 도구, 그리고 직원을 제(자식 클래스)가 받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겠습니다. 즉 아버지(부모클래스)의 가게와 도구(변수), 직원(함수)을 나에게 물려주신 것 그게 상속입니다. 그러니 예를 들어 아버지가 쓰던 빵굽는 기계가 필요하면 제가 쓸 수 있지요. 붕어빵을 만들던 밀가루도 제가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식빵을 만드는 제빵사입니다. 제가 빵을 만들때 쓰던 화덕이나 식빵용 밀가루도 있죠. 이것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모두 작업장에 두면 복잡하니까. 밀가루는 밀가루 끼리 모아 밀가루 창고에 넣죠. 그럼 밀가루 창고에는 밀가루가 들어가겠죠? 밀가루 창고문을 닫아 버린 이상 밀가루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밀가루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밀가루들을 모아 넣어두는 게 바로 추상화입니다. 그리고 대충 정리가 끝났으니 장사를 해야겠죠? 그러니 빵을 굽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만들 수 있는 빵이 2가지네요. 먼저 제가 이제까지 해오던 식빵을 구울 수도 있고. 아버지가 만들던 붕어빵을 구울 수도 있지만 나에게 익숙한건 식빵이겠지요. 그러니 저에게 빵을 굽는다는 건 곧 식빵을 구워내는 것이겠죠. 즉 아버지에게 빵을 굽는다는 건 붕어빵이지만 저는 식빵을 굽는게 빵을 굽는 거니까요. 이 가게에서 빵을 굽는다는 것을 재정의한 것 이게 오버라이딩입니다. 그러면 이제 빵을 굽는 직원에게 일을 시켜야 하는데요. 일단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은 붕어빵만 만들테니 두고 제 직원에게 일을 시켜보죠. 2명의 직원에게 밀가루와 달걀 등의 식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공통적인 재료와 함께 옥수수나 밤같은재료를 특별한 재료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사람에게 빵을 구워라고 하자 두사람은 반죽을 해서 빵을 구울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사실 밤 식빵과 옥수수 식빵은 구울때 차이가 있습니다. 밤은 단단한 재료라 열이 잘 스며 들도록 식빵 틍의 뚜껑을 닫아주어야 합니다. 다행히 식빵을 많이 만들어본 직원들 답게 밤식빵을 만드는 직원은 뚜껑을 닫고 옥수수 식빵을 굽는 직원은 뚜껑을 닫지 않고 굽는군요. 저는 별도의 재료만 따로 주고 구워라고 말했는데 둘은 다른 빵을 구워내는 군요. 이게 오버로딩입니다. 다행히 빵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으음... 식빵은 완성되었지만 붕어빵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죠. 그리고 나나 나와 같이 식빵을 만들던 직원은 붕어빵을 만들 줄 전혀 모릅니다. 그러니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에게 빵을 굽게 해야 할텐데요. 그냥 빵을 구워라고 하면 제가 데리고 있던 직원들이 식빵을 만들어 낼태니 분명하게 지시해야겠죠.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에게요. 하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 "저기요."(super) 하고 아버지의 직원을 부른 후 빵을 구워달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이 빵을 구워주었네요. 명령은 같이 빵을 구워달라는 것이었지만 지칭을 붙이는 걸로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에게 빵을 굽는걸 시킨 것 이게 다형성입니다. 그런데 아까 말했던 것 처럼 저는 붕어빵이나 붕어빵을 파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 직원에게 의존할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니까. "저에게 맡겨주세요. 단지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을 가르쳐주고 빵을 달라는 것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라고 하네요. 음 그렇다면 다행히 제가 신경쓸일이 없겠네요. 그리고는 "손님들이 빵을 달라고 할 수도 있으니 손님들을 만나 빵을 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을 내어 달라 하네요." 음 그렇군요. 출퇴근시간을 정하는 건 아버지의 자식이자 이 사업장을 소유한 사장인 저만 할 수 있는 것(protected)이고 빵을 달라는 것은 저나 손님 모두가 할 수 있는 것(public)이군요. 그리고 붕어빵을 굽는 것은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만 할 수 있는 것(private)이군요. 뭐 이렇게 저렇게 직원을 다루는 방법만 알면 직원이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도 되는 이게 캡슐화 입니다. 기이이인 이야기이지만 객체지향의 이해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객체 지향이라고 함수와 메서드를 구분해서 사용한다기 보단, 클래스 내에 있으면 메서드, 그렇지 않으면 함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함수 혹은 메서드 모두 객체의 행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실제로 언어마다 함수라고 하기도하고 메서드라고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자바와 같은 JVM(java virtual machine) 계열의 Kotlin(코틀린)은 함수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class == OOP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OOP의 범위가 훨씬 더 넓기 때문이고 class는 객체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객체는 속성(상태)와 행위(함수 혹은 메서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객체 지향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한 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죠. 경력 10년 차가 되여도 태반이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스스로는 객체 지향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큰 비극이 아닌가 합니다.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온갖 비유를 하며 설명이 난무하고 썰이 썰을 낳다 보니까 OOP에 대한 오해가 번저만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군요. 정말 심각하네요
컴퓨터에 객체지향 프로그램이란 것은 없지요. 절차지향 프로그램만 꽉 차 있는데, 거기서 각 클래스에 처음 부분에 위치한 BEGIN_MESSAGE_MAP 함수가, 이벤트를 발생시켜 운용되는 객체지향을 가능케 한다는 것도 알려주시면 후학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울러 C 같은 컴퓨터 하드웨어 리소스를 부리는 프로그램 언어를 자바 배우기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몇몇 대학교에선 C언어는 프로그래밍의 역사에서나 배우고 자바도 건너뛰어서 파이썬부터 시작하는 곳도 많다고 하더군요. C언어가 모든 개발언어의 근본이긴 하지만 이걸 모른다고 해서 과거처럼 취업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시장의 수요도 매우 적은지라 굳이 학생들에게 포인터 지옥을 선사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우리가 개발을 할 때 모든것을 알고 하진않죠. 가까이서 보자면 각종 라이브러리나 패키지들 무작정 가져다쓰면서 로직엔 관심이없죠. 하지만 잘못된게 아닌게 그걸 만든사람은 그러라고 만든거고 그것또한 추상화의 개념이죠. 하지만 꼭 알아야 되는게 있다면 그러한것들을 가져다쓰기위해 선행되어야할 필수지식들이겠죠. 그런면에서 볼때 자바를 사용하는데 C언어가 꼭필요한게 맞나요? 알아두면좋다와 꼭알아야하는건 구분지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런 영상을 보는이들 대부분이 프로그래밍적 본질보다는 당장 취업이나 기술스택에 포커스맞춰지는것또한 생각하셔야하구요
객체지향의 기본만 알아도 반은 안거다~
00:00 누나 인생의 위기 (객체지향)
01:14 예제로 설명 시작
04:59 생성자란?
06:11 this란?
08:20 객체만들기
11:30 상속이란?
14:58 super란?
18:14 함수도 정의!(캡슐화)
21:28 이미 우리가 사용하고있던 객체지향 개념들
23:15 객체지향 추가로 더 공부할 것들!
코딩알려주는 누나 강의 듣는곳
codingnoona.thinkific.com/
뇌를 살찌우러 올래?
클래스 > 작업지시서. 같은 속성의 객체들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생성자 > class 속성값 초기화. 유저에게 값을 받을 수 있게. 처음 객체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속성 정의
상속 : 겹치는 속성 > 확장팩
this, super: 본인의 속성 this, 부모 속성 super
함수: 변수와 관련 함수를 class 안에 넣어 한 패키지로 > 캡슐화 > 유저가 직접 변수에 접근하는 걸 막을 수 있다ㅏset변수 함수 설정으로
객체지향의 개념을 책을 보면 어려웠는데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시니 귀에 속속 들어오네요~
이제 책을 봐도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개념을 누구나 알고 쉽게 설명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
이렇게 명쾌 하다고.... 하..... 이렇게 명쾌 하다니.... 그냥 감탄만 나옵니다. 코알누 흥하라~!!!!
진짜 면접 때나 물어보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인데
예제로 풀어서 알려주셔서 다른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S 단에서도 class쓰기가 편하군요.
좋은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우 미쳤네요 상속, 추상화 이런 용어가 아니라 실제 코드로 쓰면서 왜 이게 필요한지로 설명하니까 헷갈리지 않고 그냥 관통하듯 다 이해가 되버리네요
어떻게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해주시는건지 매번 크게 놀라고 가요! 감사합니다!! ❤
역시 누나가 해주는 설명이 이해가 젤 잘됨
나밖에 없찌?😉
지지난주에 면접보고 대답 뚝딱거렸던 질문이었어요 ㅠ_ㅠ 진짜 사랑합니다..❤
다음면접 뿌시자!!
설명 너무 좋아요 까먹고 있던 부분 실제 코딩을 하시면서 가르처 주시니까 더 이해기 좋네요
저는 OOP를 이야기 하다보면 갑자기 철학으로 이어지더라고요. 영상 잘 봤습니다. ^^
항상 잘고있습니다 ㅎㅎㅎㅎ
코린이인데 알고있어도 쉽게설명해주시니 비전공자로써 누군가에게 쉽게설명해주기 좋은거같아요 ㅎㅎㅎㅎㅎ
너무 이해가 잘되서 당장 이걸 이용해서 뭘 만들어 보고 싶은데 코누나 강의 중에 객체지향을 사용하는 강의도 있을까요??ㅎㅎ
이 영상 실화인가요...?
객체지향을 이렇게 알기 쉽게 알려줄 수 있는건가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입문하고 있는 디자인과 학생인데 이해가 쏙쏙! 됩니다 ㅎㅎ 근데 그것보다 누나 정말 예쁘세요😃
강의 진짜 최고다...❤👍🫶
끼아아😊
두루뭉실 알던거였는데~ 이렇게 설명들으니까 확실하게 기억에 남을거같아요 설명 찰떡이에용 감사합니다
이 언니네 설명 맛집..
와. 이렇게 재미있게 설명하는 누나가 있다는 걸 오늘 처음알았어요. 최고입니다. 👍 자주 올께요. ㅎㅎㅎ
자주자주와용!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최고입니다.
대단 해요 누나.
사랑합니다.
이누나 강의 쏙쏙들어오게 재밌게 하네
역시 설명을 쏙쏙 잘해주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그런데, 처음 인트로에서 말씀하셨던, 면접관이 물으면 말로 설명해야되는데,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은 빠진것 같습니다.
객체지향이전에는 절차적 프로그래밍과 구조적 프로그래밍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프로그램이 커짐에 따라 모듈식 프로그래밍 개념이 등장했죠. 코드의 재사용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복잡도를 줄일 수 있다는 큰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100줄의 코드와 1000줄의 코드가 있으면 프로그램 복잡도는 10배가 아니라. 지수형태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작은 단위로 쪼개서 재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론으로 거론 되었는데, 쪼개는 기준에 대한 이야기 중 하나가 객체지향입니다. 우리 주변의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쪼개면 어떨까? 지금도 교육과정에서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객체 모델링'을 내가 개발하고자 하는 내용을 글로 서술하는 작업을 하고, 그중 명사와 동사를 추출하여 클래스를 정의하는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객체지향이 효과적인 이유는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소통할때도 객체를 기반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이해 쏙쏙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 강의를 봤었는데 제일 쉽게 와닿아서 도움이 되었어요 늘 고마워요 언니!!
와진짜 설명 너무 잘해주시내요 ㅋㅋㅋㅋ 귀여우시기까지
진짜최고
대박. 미친 설명입니다...
array 에 어떻게 저 함수가 연결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prototype chain 검색하셔서 추가 학습을 권장합니다~
본영상이랑 관련없는 질문이라 일단 죄송합니다 희철리즘님 호치민 방송보다가 2군집 얻으신건 정보좀 얻고 싶어서요 호치민 한달살기를 해보고 싶은데 혹시 집은 어디서 어떤거보고 구하신지 너무 궁금해요
아 저는 아는 지인분의 집이어서 좀 싸게 들어갔습니다 !
좀 쉽게 설명하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조립형 제작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 같은 프로그래밍 방식입니다.
저도 이 개념을 배운지 좀 되어 다 까먹었는데.
우리가 제일 많이 쓰는 건 상속과 추상, 다형성, 캡슐화가 있습니다. 이걸로 설명하면.
나에게는 아버지(부모 클래스)가 있습니다. 평생 붕어빵을 만드어 파는 일을 하셨던 아버지의 가게와 도구, 그리고 직원을 제(자식 클래스)가 받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겠습니다.
즉 아버지(부모클래스)의 가게와 도구(변수), 직원(함수)을 나에게 물려주신 것 그게 상속입니다.
그러니 예를 들어 아버지가 쓰던 빵굽는 기계가 필요하면 제가 쓸 수 있지요. 붕어빵을 만들던 밀가루도 제가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식빵을 만드는 제빵사입니다. 제가 빵을 만들때 쓰던 화덕이나 식빵용 밀가루도 있죠. 이것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모두 작업장에 두면 복잡하니까. 밀가루는 밀가루 끼리 모아 밀가루 창고에 넣죠. 그럼 밀가루 창고에는 밀가루가 들어가겠죠? 밀가루 창고문을 닫아 버린 이상 밀가루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밀가루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밀가루들을 모아 넣어두는 게 바로 추상화입니다. 그리고 대충 정리가 끝났으니 장사를 해야겠죠? 그러니 빵을 굽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만들 수 있는 빵이 2가지네요. 먼저 제가 이제까지 해오던 식빵을 구울 수도 있고. 아버지가 만들던 붕어빵을 구울 수도 있지만 나에게 익숙한건 식빵이겠지요. 그러니 저에게 빵을 굽는다는 건 곧 식빵을 구워내는 것이겠죠. 즉 아버지에게 빵을 굽는다는 건 붕어빵이지만 저는 식빵을 굽는게 빵을 굽는 거니까요. 이 가게에서 빵을 굽는다는 것을 재정의한 것 이게 오버라이딩입니다. 그러면 이제 빵을 굽는 직원에게 일을 시켜야 하는데요. 일단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은 붕어빵만 만들테니 두고 제 직원에게 일을 시켜보죠. 2명의 직원에게 밀가루와 달걀 등의 식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공통적인 재료와 함께 옥수수나 밤같은재료를 특별한 재료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사람에게 빵을 구워라고 하자 두사람은 반죽을 해서 빵을 구울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사실 밤 식빵과 옥수수 식빵은 구울때 차이가 있습니다. 밤은 단단한 재료라 열이 잘 스며 들도록 식빵 틍의 뚜껑을 닫아주어야 합니다. 다행히 식빵을 많이 만들어본 직원들 답게 밤식빵을 만드는 직원은 뚜껑을 닫고 옥수수 식빵을 굽는 직원은 뚜껑을 닫지 않고 굽는군요. 저는 별도의 재료만 따로 주고 구워라고 말했는데 둘은 다른 빵을 구워내는 군요. 이게 오버로딩입니다. 다행히 빵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으음... 식빵은 완성되었지만 붕어빵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죠. 그리고 나나 나와 같이 식빵을 만들던 직원은 붕어빵을 만들 줄 전혀 모릅니다. 그러니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에게 빵을 굽게 해야 할텐데요. 그냥 빵을 구워라고 하면 제가 데리고 있던 직원들이 식빵을 만들어 낼태니 분명하게 지시해야겠죠.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에게요. 하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 "저기요."(super) 하고 아버지의 직원을 부른 후 빵을 구워달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이 빵을 구워주었네요. 명령은 같이 빵을 구워달라는 것이었지만 지칭을 붙이는 걸로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에게 빵을 굽는걸 시킨 것 이게 다형성입니다. 그런데 아까 말했던 것 처럼 저는 붕어빵이나 붕어빵을 파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 직원에게 의존할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니까. "저에게 맡겨주세요. 단지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을 가르쳐주고 빵을 달라는 것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라고 하네요. 음 그렇다면 다행히 제가 신경쓸일이 없겠네요. 그리고는 "손님들이 빵을 달라고 할 수도 있으니 손님들을 만나 빵을 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을 내어 달라 하네요." 음 그렇군요. 출퇴근시간을 정하는 건 아버지의 자식이자 이 사업장을 소유한 사장인 저만 할 수 있는 것(protected)이고 빵을 달라는 것은 저나 손님 모두가 할 수 있는 것(public)이군요. 그리고 붕어빵을 굽는 것은 아버지가 데리고 있던 직원만 할 수 있는 것(private)이군요. 뭐 이렇게 저렇게 직원을 다루는 방법만 알면 직원이 어떻게 하는지는 몰라도 되는 이게 캡슐화 입니다.
기이이인 이야기이지만 객체지향의 이해가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설명 너무 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객체지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this와 super도 헷갈렸는데 고마워요 누나
나도 과거에 많이헷깔렸음!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말하는게 재밌어서 내용숙지 후에도 계속 돌려봄
어쩐지 조회수가 올라가던데 🥰
회사에서.. 비전공자들 코딩 강의들으라고 푸쉬하는데 진짜 외계어 그래 아랍어를 듣는 기분이랄까..회사에서 제발 누나 유튜브좀 봤음 좋겠다...누나 초청하고싶다..진짜 누나 강의 들으니까 고구마 100개 목에 걸린거 사이다로 뚫린 기분이야
아그래? 다행이다! 고마워!!앞으로도 고구마먹은기분이면 찾아와줘!
객체지향을 처음 이해했네요.
자이제 시작이야~~~~
얼마나 매력적이 신지 !₩
너무 좋은영상들ㅠㅠㅠ 감사해용
쉽게 이해가 되었어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객체지향에서 함수와 메서드를 구분해서 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함수를 독립시키지 않고 굳이 객체에 종속시켜서 쓰는 이유가 있을까요?
클래스안에속성관련있는 함수들을 정의하면서 코드정리도 되고 더의미가 명확해지죠!
객체 지향이라고 함수와 메서드를 구분해서 사용한다기 보단, 클래스 내에 있으면 메서드, 그렇지 않으면 함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함수 혹은 메서드 모두 객체의 행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실제로 언어마다 함수라고 하기도하고 메서드라고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자바와 같은 JVM(java virtual machine) 계열의 Kotlin(코틀린)은 함수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class == OOP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OOP의 범위가 훨씬 더 넓기 때문이고 class는 객체를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객체는 속성(상태)와 행위(함수 혹은 메서드)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11:45 듣다가 깜짤 놀랏습니다
존나 카리스마(이쁨) 있어 그러니까 남자들이 뻑이가지~
11:30 제품별로 겹치는 항목 -> 묶어주기(?)
좋은 예와 설명 고마워요
14:55 상속받은 후 코드수정
누나 최고!!!
파이썬 할때 self.~~ 이런식으로 쓰던데 JS에서 this와 유사한 내용인거죠??
누나 이중for문은 안쓰는게 오히려 잘하는거야 이쁘니까 봐준다
JAVA에서는 생성자를 class 이름과 동일하게 적고
매개변수 타입,개숫를 다르게 선언 해주었는데
js는 다르네요.
자바스크립트 로는 객체지향이 다 설명이 안되지만 그래도 설명 잘하시는거 같아요
자바로 첫 시작을 해서 다행이다
안녕하세요 잘듣고있습니다
강의는 교재가 별도로있을까요??
리액트 수강계획입니다
별도 교재는 없고 과제나 중요사항은 영상밑에 설명란에 다 기재해 둡니다!
@@코딩알려주는누나 아하 감사합니다
추가로 혹시 강의를 볼수있는 기간이 정해져있을까요 시간이 지난뒤 또볼수있는지 ㅜ
--추가
아 제가 마지막 자주묻는질문을 제대로 안봤네요 ㅎㅎ 결제만하면 기간없이 마음대루 수강이었군요
누나는 예쁘니까 취업 하는 데 있어서는 프리패스야 부럽다.
객체 지향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한 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죠.
경력 10년 차가 되여도 태반이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스스로는 객체 지향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큰 비극이 아닌가 합니다.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온갖 비유를 하며 설명이 난무하고 썰이 썰을 낳다 보니까 OOP에 대한 오해가 번저만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군요.
정말 심각하네요
동감합니다. 저도 한마디 하려다 참았습니다.
객체지향 오랜만 :)
여러개를 갔다가 클래스 하나로 똭!
설계도면을 갔다가 공장에서 막 찍어내 라고 이해 하면되나요
Class . 작업지시서
진짜 설명 잘하십니다. (굿)(굿)(굿) 더 이상의 칭찬은 사족일 뿐....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 🥰🥰🥰😍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있는 과목인데 감사요~
친구들에게도 전파해주세용!
클래스를 굉장리 쉽게 가르켜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편집 어떻게 하세요? 무슨프로그램쓰나요
프리미어프로씁니다!
누나 자바는 강의 안하나요...
객체고.나발이고.진짜 이쁘다❤
컴퓨터에 객체지향 프로그램이란 것은 없지요. 절차지향 프로그램만 꽉 차 있는데, 거기서 각 클래스에 처음 부분에 위치한 BEGIN_MESSAGE_MAP 함수가, 이벤트를 발생시켜 운용되는 객체지향을 가능케 한다는 것도 알려주시면 후학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울러 C 같은 컴퓨터 하드웨어 리소스를 부리는 프로그램 언어를 자바 배우기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 몇몇 대학교에선 C언어는 프로그래밍의 역사에서나 배우고 자바도 건너뛰어서 파이썬부터 시작하는 곳도 많다고 하더군요.
C언어가 모든 개발언어의 근본이긴 하지만 이걸 모른다고 해서 과거처럼 취업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시장의 수요도 매우 적은지라 굳이 학생들에게 포인터 지옥을 선사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우리가 개발을 할 때 모든것을 알고 하진않죠. 가까이서 보자면 각종 라이브러리나 패키지들 무작정 가져다쓰면서 로직엔 관심이없죠. 하지만 잘못된게 아닌게 그걸 만든사람은 그러라고 만든거고 그것또한 추상화의 개념이죠. 하지만 꼭 알아야 되는게 있다면 그러한것들을 가져다쓰기위해 선행되어야할 필수지식들이겠죠. 그런면에서 볼때 자바를 사용하는데 C언어가 꼭필요한게 맞나요? 알아두면좋다와 꼭알아야하는건 구분지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런 영상을 보는이들 대부분이 프로그래밍적 본질보다는 당장 취업이나 기술스택에 포커스맞춰지는것또한 생각하셔야하구요
여기 댓글 다신분들은 다들 총명하신가보네요.
저는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네요.
포인터는 그냥 인생자체를 의심하게 만드는 신기한 놈임
싸랑해요 코딩뉸아
냐둥
감사합니당
객체지향은 몰라도 누나가 예쁜건 알겠어요.
객체지향을 아는게 듕요한뎅🥲
코딩보다 누나를 알고 싶어요.
사실 면접에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뭔지 물어 볼 정도 수준의 회사라면, 입사 안 하는 것이 낫습니다.
왜 내학부일때 이런게없었지 힝
우왕🎉
전혀 프로그래머가 아닌 얼굴인데 신기하네요❤
앤 해서웨이 닮았어요
아하~! 템플릿?!
그래서 객체지향이 뭐냐고
set 과 get 의 차이가 뭔가요?
Get은 값을 읽어오는거 set은 값을 넣어주는거
@@코딩알려주는누나 get이 return function 이고 set이 input 이군요. 감사합니다
완벽햇다
누나 OOP 핵심은 없어서 아쉬워요. OOP 창시자인 엘런케이가 말 한 핵심 위주로 전개됐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와 썸넬 앤 해서웨이인줄..
썸넬로 낚여서 들어오셨다면 아주 잘 오셨습니다😆
this dot name 할 때 나만 this that pink venom 이 들렸나
혹띠 블링크? 👉
음... 그러니깐 누나를 보면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한게 아니라는 걸 알 수있다. 인간은 신이 만든 작품이 맞다.
이런 댓글을 쓸수있는 당신의 창의력도 신이 만든 작품이다😍
개쩐다
0:02 ???
눈이 참 예뻐
이모 안녕하세요 박@정씨 딸 전@진 입니다.
연예인 얼굴 도용한줄 알고 들어왔는데 본인이라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 객체지향은 안듣고 얼굴만 봤습니다. ㅋㅋ
ㅋㅋㅋ 웃고간다
저와 결혼해 주세요... ^ ^
감당가능하시겠습니까🥸
겉멋을 좀빼시고 하시면 멋질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