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프로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다챙겨봤습니다)😊 전 포핸드로 4,5년 넘게 헤매고있는 13년정도 운동한 동호인입니다. 레슨도 꾸준히 받았고, 해외에서도 atp코치들은 어케 가르칠까? 궁금해 하면서 레슨만큼은 꾸준히 했습니다 물론 복습 연습도 했구요 ㅎ 근데뭔가 습관이 잘못된건지 체화되지 못하고 몸이 거부해버린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포핸드 칠때 멘탈적으로도 많이 무너져 버퍼링같은게 생기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자연스레 습득한 백핸드쪽은 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기량향상보다는 엔조이나 골프로 넘어가야되나 라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마지막심정으로 혹시 서프로님께 클리닉을 한번 받아볼수 있을까 해서 용기내어 글 남겨 봅니다.
저는 선출 아닌 순수(?) 동호인이고, 서정한 프로님의 영상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서브 영상은 상당히 물음표가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좋은 서브를 만드는 것이 딱 한 가지 길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브를 잘 하고 싶어 꽤 오랜 시간 여러 정보들을 수집하고 공부하고 주워 들은 제 소견을 말씀 드리자면, 서브에서 손목스냅을 이용하는 방식은 과거에 지배적이었고, 아직도 그 시절 선수하셨던 분들은 그렇게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현대에는 그런 식으로 손목을 쓰지 않고도 헤드 스피드를 올리는 더 좋은 방법이 있어서 안 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서브에서 헤드 스피드에 영향을 미치는 각 관절 운동의 분석은 racquet flex 라는 채널에서 봤고요. 이번 영상에서 설명하는 방식에 가장 흡사한 예는 니시코리의 서브라 보입니다. 임팩트 순간의 팔의 위치와 손목의 모양이 딱 그렇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모습은, 어깨축의 long axis rotation이고, 전완의 내전까지 더해지면서 오히려 바깥쪽으로 쳐내는 모습입니다. 패트릭 모라토글루 코치가 홀거 루네에게 원포인트 서브코칭을 하는 영상에서도 보면, 애드 코트 서브연습에서 복식 앨리로 쳐 내도록 훈련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댓글로 이견을 주신 분 표현이 좀 과격하긴 한데, 아마도 레그드라이브를 이용한 상향 스윙과 어깨축 로테이션과 전완의 내전으로 자연스럽게 내려 찍히는 스윙에 반하는 설명이란 부분에서 동의를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어떤 한 가지만이 정답이다 라는 것은 없겠지요. 그런데 시대의 트렌드가 있을 것이고 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란 것이 제 의견입니다.
@@SJHtennis ua-cam.com/video/XEXXjM8e2Rc/v-deo.html 이 영상에 제가 언급했던 대부분이 다 들어 있습니다. 서브 티칭 검색 가능한 것을 거의 다 봤는데, 후라이팬 서브에 대한 티칭이 거의 없듯이, 팔을 올리고 손목 플렉션으로 힘을 주면서 스윙 궤적을 줄이는 서브 티칭 또한 못 봤습니다. 서브 매너는 여러가지 있을 수 있고, 무엇이 지배적이냐는 발전에 따른 시대의 선택이냐, 개인적 취향이냐 갈릴 수 있지만, 이전 다른 강의들을 감명 깊게 배웠는데, 굳이 왜 동호인에게 작은 궤적의 서브를 알려 주시는지 의문이 생겼지요. ua-cam.com/video/u3Uf-J6gKd0/v-deo.html 선수와 동호인 간 훈련과 연습이 양이나 질이 매우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요. 아무리 따라하려 해도 200km/h 같은 것은 할 수 없는 것이겠죠. 그렇지만 ATP 선수들의 서브 매너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손목 플렉션으로 찍어 누르는 매너보다 킥서브에 훨씬 유리하고요. 혹시 전방으로 찍어 누르는 매너가, 어깨 내회전보다 파워나 컨시스턴시에서 더 유리한 점이 있는지요? 저는 니시코리의 부상이 저 서브 매너도 상당히 기여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ua-cam.com/video/cdS8QlI7qF4/v-deo.html 흔히 라켓 드랍을 하란 말을 많이 하는데, 정확히 그 말대로라면 등 뒤로 드랍이후 팔이 올라와서 전방으로 손목을 꺾는 스윙 매너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과거에 선수들이 그래왔었고요. 이 영상에서 퇴직 ATP 선수가 보여 주는 모습과, 현재 보이는 모든 ATP 선수의 모습이 다 그러하고, 이미 노땅이 된 Rick Macci 코치도 drop이라 하지 않고 sweep이라 하지요. 그것은 외회전에 이은 내회전 임팩트를 극대화 시키고, 필연적으로 라켓 헤드는 바깥으로 강하게 칠 수 밖에 없는 매너가 되는 것이고요. 저는 현대 테니스에서 메인 스트림은 위 동영상들에서 설명하는 매너라고 생각하고, 가장 파워와 컨시스턴시에서도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물론 니시코리 서브가 제 서브보다 더 위력적이겠지만 ㅎㅎ - 아무튼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물음표가 생긴 것이라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ps : 다시 영상을 보니, "상급자용 서브"에 대한 언급이 있었네요. 취지를 이해하겠습니다.
@@jason.tennis 링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동호인에게 작은 퀘적의 서브를 알려드리는 부분은 동호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알려드리는 것이 큽니다. 선수파트 혹은 상급자가 될수록 여러가지 더 큰 동작들을 동반하여 서브 레슨을 하게 될 것 입니다. 니시코리케이가 어디를 다쳤는지는 제가 잘 모르지만 조금 전 다시 한번 니시코리 선수 서브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니시코리 선수는 신장이 작아서, 올려치는 힘의 비율이 높은 편이고, 프로 ATP무대에서 스피드는 필수이기 때문에, 과하게 올려치는 힘의 비율에 스피드를 붙히다보니 회전근계 중 극상근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을까 합니다. 견관절의 내회전을 하면서 찍을수도 있고, 견관절의 내회전을 하지 않으면서 찍을수도 있으며 , 꼭 찍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짜피 상급자가 되기 전까지는 동시에 그런 힘을 만드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손목의 쓰임을 먼저 연습하고 , 숙달이 되면 뒤에 큰 움직임을 붙히는 것이 더 좋다고 보여지고, 레슨해보면 동호인분들은 그게 더 효과가 크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위 내용은 제가 동호인분들을 가르칠 때의 스타일이고,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저는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해당 내용으로 진행하는 것 입니다. 마치 포핸드를 가르칠 때 , 스윙을 먼저 가르치고 임펙트를 만들것이냐, 임펙트를 먼저 가르치고 스윙을 붙힐 것이냐 의 접근 차이라고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당연히 더 높은스피드와 무게감을 만드려면 하체부터,상체까지 많은 부위를 동시에 움직이며 찍거나 날리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상급자 이상) 헤드 드랍부분도 , 저는 과한 헤드 드롭은 좋지 않다고 가르치는 편 입니다.(적당해야한다) 결국 헤드가 많이 떨어질 수록 올려치는 힘이 많이 나올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깨발달이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면 분명 무리가 많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서브가 고민인 많은 분들께 서브 원포인트 레슨 요청이 정말 많았고, 이상하리만큼 서브원포인트를 받으러 오신분들의 약 80프로 이상은 서브만 넣으면 어깨가 아프다는 말씀들을 하셨었습니다. 일단 제가 근육적으로 어느정도 모양이나 기능을 알고 있기도 하고, 잡다한 동작들은 빼고 팔이 나오는 위치,손목 쓰임 정도만 교정해 드려도 그자리에서 바로 어깨가 안 아프게 서브가 들어가고 파워가 훨씬 높아지는 것도 느낀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았습니다. 어쨌든 영상을 제작할 때, 동호인분들 기준으로 도움을 많이 드렸던 내용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상급자분들 기준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실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부분은 제가 설명할 때 더 신중하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축소하다보면 빠지는 내용이 있기도하고, 저도 사람이기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설명이 부족하여 영상 내용의 오해가 있다면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댓글의 형태가 너무 아쉽네요~ 저는 오해가 있다면 대화로 풀길 희망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서브 레슨 시 “서브는 찍는 스킬이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마무리 모양을 잘 만들면 나머지 부분들이 모두 밸런스 있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이부분이 저의 부족함으로 전달이 잘 안된 것이 아닌가 하고 다시 댓글 정중히 드립니다.
간만에 왔는데 이런 훌륭한 채널이 아직 20K라는게 아쉽네. 내가 지난 5년간 본 수십 수백개의 (한/영) 테니스 레슨 전문 채널중 최고임. 전문 유툽 팀과 한번 조인하는 걸 권유..
아이고 감사합니다 ! 제가 더 힘내야겠네요^^
서브 동영상 많이 봤는데
최고에 동영상 입니다.
고맙습니다.
캬. 진짜 좋은 내용입니다. 우리아마추어들은 내전보다는 서코치님 말씀대로 하는게 훨씬 맞는거 같아요! 항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영상 내용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면, 내회전 서브도 이후에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보통 기본 베이스가 잘 안 잡혀있는 상태에서 내회전 서브 등으로 어깨 망가진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제 개인적인 입장에선 슬라이스 서브를 넣을 때 어떤 느낌으로.. 어떤 부분을 신경써줘야 하는지에 대해 접근이 쉬워지는거 같아요~ 또 이렇게 프로님께 하나 배워갑니다. 항상 갑사합니다.
쉬운 접근으로 촬영 해 봤는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습하러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서브연습하면서 요즘 고민이던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연습해서 플랫슬라이스로 에이스 잘 넣고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ㅅㅍ은데 순간적으로 빵 느낌이 어렵네요 ㅠㅠ 혹시 상급자용 서브도 영상 제작해주실수 있으실까요 ㅎㅎ?
굿굿!! 내일 실전에서 써봐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테린이라 서브를 넣는데 그동안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한 유튜브속 많은 정보들 속에서 혼란만 더해갔는데요 이번 영상을 통해 명확하게 서브를 넣는법을 이해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댓글 남겼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너무 좋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당장 연습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쉬운(?) 접근 방식이네요.
요즘 서브로 고민이 많았는데 연습시 적용해봐야 겠어요.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쉽게 접근 해 봤는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지않았던부분이였어요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 설명이었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사라졌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깨랑 손목 스트레칭 계속 해 줘얄 거 같습니다. 의식해서 계속 하다간 부상올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넵!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비슷한 비율로 해 주시면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코트로 달려가서 써보고 싶어지는 그런 영상입니다. 퇴근마렵네요~~~
좋은 결과가 있으셨길..!! ㅎㅎ
코치님 좋은 강의 넘 감사합니다. 화면에서 뵈니 새롭네요.^^
그럼 토스를 약간 1시 방향(오른쪽 위)으로 올리는 게 좋을까요?
처음에 감 잡으실 때는 1시방향이 좋습니다!
와 서브 원포인트 레슨보다 효과적입니다. 감사해요!
마지막 모션에 손목을 꺽어 면이 하늘을 보게 만드는거 직접 테스트 2주간 해보았는데 너무 너무 좋습니다!! 그냥 막 후려쳐도 마지막 동작만 해도 다 들어가네요!! 역씨 꿀팁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셔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하시는게 어느정도 슬라이스성을 섞기 때문에 마지막에 라켓이 하늘을 보게되는거죠??
네 맞습니다. 서브 초반에는 이 느낌 만드는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레슨 하고 있습니다!
@@SJHtennis답변 감사핮니다!
안녕하세요 서프로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다챙겨봤습니다)😊 전 포핸드로 4,5년 넘게 헤매고있는 13년정도 운동한 동호인입니다. 레슨도 꾸준히 받았고, 해외에서도 atp코치들은 어케 가르칠까? 궁금해 하면서 레슨만큼은 꾸준히 했습니다 물론 복습 연습도 했구요 ㅎ 근데뭔가 습관이 잘못된건지 체화되지 못하고 몸이 거부해버린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포핸드 칠때 멘탈적으로도 많이 무너져 버퍼링같은게 생기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자연스레 습득한 백핸드쪽은 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기량향상보다는 엔조이나 골프로 넘어가야되나 라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마지막심정으로 혹시 서프로님께 클리닉을 한번 받아볼수 있을까 해서 용기내어 글 남겨 봅니다.
안녕하세요. 010-5379-1617 이쪽으로 문자 하나 남겨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서선생님 특히 듀스코트에서 유용하게 써먹을수있늘거같습니다. 항상 내전스윙만 생각해서 듀스코트서브넣기가 힘들었는데 너무 좋은 설명을 해주셔서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모션 면이 하늘을 보게하라!! 오늘부터 도전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꿀팁이네요...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코치님 키가 너무 커서 공 궤적이 안보여요..
내가 그동안 공부했던 서브 공부에 화룡점정이 되는 강의 입니다!!!..... 오늘 테니스 시합에 응용해보니 공 빨이 바로 달라졌습니다. 플랫성 슬라이스로 에이스 서브도 나왔습니다.
서브 공빨이 더 좋아지셨다니 저도 너무 좋네요^^
멋져..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는 선출 아닌 순수(?) 동호인이고, 서정한 프로님의 영상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서브 영상은 상당히 물음표가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좋은 서브를 만드는 것이 딱 한 가지 길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브를 잘 하고 싶어 꽤 오랜 시간 여러 정보들을 수집하고 공부하고 주워 들은 제 소견을 말씀 드리자면,
서브에서 손목스냅을 이용하는 방식은 과거에 지배적이었고, 아직도 그 시절 선수하셨던 분들은 그렇게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현대에는 그런 식으로 손목을 쓰지 않고도 헤드 스피드를 올리는 더 좋은 방법이 있어서 안 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서브에서 헤드 스피드에 영향을 미치는 각 관절 운동의 분석은 racquet flex 라는 채널에서 봤고요.
이번 영상에서 설명하는 방식에 가장 흡사한 예는 니시코리의 서브라 보입니다. 임팩트 순간의 팔의 위치와 손목의 모양이 딱 그렇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모습은, 어깨축의 long axis rotation이고, 전완의 내전까지 더해지면서 오히려 바깥쪽으로 쳐내는 모습입니다.
패트릭 모라토글루 코치가 홀거 루네에게 원포인트 서브코칭을 하는 영상에서도 보면, 애드 코트 서브연습에서 복식 앨리로 쳐 내도록 훈련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댓글로 이견을 주신 분 표현이 좀 과격하긴 한데, 아마도 레그드라이브를 이용한 상향 스윙과 어깨축 로테이션과 전완의 내전으로 자연스럽게 내려 찍히는 스윙에 반하는 설명이란 부분에서 동의를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어떤 한 가지만이 정답이다 라는 것은 없겠지요. 그런데 시대의 트렌드가 있을 것이고 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란 것이 제 의견입니다.
아넵 감사합니다. 제가 영상을 못 찾아서 그런데 혹시 위 작성 해 주신 내용의 영상 링크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선수와 아마추어의 피지컬이 매우 많이 다르기 때문에 아마추어 기준에서 영상을 많이 만드는 것이 사실 입니다. 선수들 대상이라면 내용 추가가 더 많이 되긴 합니다만, 일단 제가 내용을 확인 해 봐야 선생님 물음표에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JHtennis
ua-cam.com/video/XEXXjM8e2Rc/v-deo.html
이 영상에 제가 언급했던 대부분이 다 들어 있습니다. 서브 티칭 검색 가능한 것을 거의 다 봤는데, 후라이팬 서브에 대한 티칭이 거의 없듯이, 팔을 올리고 손목 플렉션으로 힘을 주면서 스윙 궤적을 줄이는 서브 티칭 또한 못 봤습니다.
서브 매너는 여러가지 있을 수 있고, 무엇이 지배적이냐는 발전에 따른 시대의 선택이냐, 개인적 취향이냐 갈릴 수 있지만, 이전 다른 강의들을 감명 깊게 배웠는데, 굳이 왜 동호인에게 작은 궤적의 서브를 알려 주시는지 의문이 생겼지요.
ua-cam.com/video/u3Uf-J6gKd0/v-deo.html
선수와 동호인 간 훈련과 연습이 양이나 질이 매우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요. 아무리 따라하려 해도 200km/h 같은 것은 할 수 없는 것이겠죠.
그렇지만 ATP 선수들의 서브 매너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손목 플렉션으로 찍어 누르는 매너보다 킥서브에 훨씬 유리하고요. 혹시 전방으로 찍어 누르는 매너가, 어깨 내회전보다 파워나 컨시스턴시에서 더 유리한 점이 있는지요? 저는 니시코리의 부상이 저 서브 매너도 상당히 기여했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ua-cam.com/video/cdS8QlI7qF4/v-deo.html
흔히 라켓 드랍을 하란 말을 많이 하는데, 정확히 그 말대로라면 등 뒤로 드랍이후 팔이 올라와서 전방으로 손목을 꺾는 스윙 매너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미 과거에 선수들이 그래왔었고요.
이 영상에서 퇴직 ATP 선수가 보여 주는 모습과, 현재 보이는 모든 ATP 선수의 모습이 다 그러하고, 이미 노땅이 된 Rick Macci 코치도 drop이라 하지 않고 sweep이라 하지요. 그것은 외회전에 이은 내회전 임팩트를 극대화 시키고, 필연적으로 라켓 헤드는 바깥으로 강하게 칠 수 밖에 없는 매너가 되는 것이고요.
저는 현대 테니스에서 메인 스트림은 위 동영상들에서 설명하는 매너라고 생각하고, 가장 파워와 컨시스턴시에서도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물론 니시코리 서브가 제 서브보다 더 위력적이겠지만 ㅎㅎ - 아무튼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물음표가 생긴 것이라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ps : 다시 영상을 보니, "상급자용 서브"에 대한 언급이 있었네요. 취지를 이해하겠습니다.
@@jason.tennis 링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동호인에게 작은 퀘적의 서브를 알려드리는 부분은 동호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알려드리는 것이 큽니다. 선수파트 혹은 상급자가 될수록 여러가지 더 큰 동작들을 동반하여 서브 레슨을 하게 될 것 입니다.
니시코리케이가 어디를 다쳤는지는 제가 잘 모르지만 조금 전 다시 한번 니시코리 선수 서브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니시코리 선수는 신장이 작아서, 올려치는 힘의 비율이 높은 편이고, 프로 ATP무대에서 스피드는 필수이기 때문에, 과하게 올려치는 힘의 비율에 스피드를 붙히다보니 회전근계 중 극상근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을까 합니다.
견관절의 내회전을 하면서 찍을수도 있고, 견관절의 내회전을 하지 않으면서 찍을수도 있으며 , 꼭 찍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짜피 상급자가 되기 전까지는 동시에 그런 힘을 만드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손목의 쓰임을 먼저 연습하고 , 숙달이 되면 뒤에 큰 움직임을 붙히는 것이 더 좋다고 보여지고, 레슨해보면 동호인분들은 그게 더 효과가 크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위 내용은 제가 동호인분들을 가르칠 때의 스타일이고,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저는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해당 내용으로 진행하는 것 입니다.
마치 포핸드를 가르칠 때 , 스윙을 먼저 가르치고 임펙트를 만들것이냐, 임펙트를 먼저 가르치고 스윙을 붙힐 것이냐 의 접근 차이라고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당연히 더 높은스피드와 무게감을 만드려면 하체부터,상체까지 많은 부위를 동시에 움직이며 찍거나 날리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상급자 이상)
헤드 드랍부분도 , 저는 과한 헤드 드롭은 좋지 않다고 가르치는 편 입니다.(적당해야한다) 결국 헤드가 많이 떨어질 수록 올려치는 힘이 많이 나올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깨발달이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면 분명 무리가 많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서브가 고민인 많은 분들께 서브 원포인트 레슨 요청이 정말 많았고, 이상하리만큼 서브원포인트를 받으러 오신분들의 약 80프로 이상은 서브만 넣으면 어깨가 아프다는 말씀들을 하셨었습니다. 일단 제가 근육적으로 어느정도 모양이나 기능을 알고 있기도 하고, 잡다한 동작들은 빼고 팔이 나오는 위치,손목 쓰임 정도만 교정해 드려도 그자리에서 바로 어깨가 안 아프게 서브가 들어가고 파워가 훨씬 높아지는 것도 느낀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았습니다.
어쨌든 영상을 제작할 때, 동호인분들 기준으로 도움을 많이 드렸던 내용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상급자분들 기준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실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부분은 제가 설명할 때 더 신중하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캬 구독취소한다. 무슨 존이스너도 아니고 서브를 밑으로 누른다고 설명을 하지? 그게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걸 선출이 모른다는게 신기할뿐.
아닌 이유를 저에게 납득이 될 수 있도록 설명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시하시죠 서코치님~
영상을 축소하다보면 빠지는 내용이 있기도하고, 저도 사람이기에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의 설명이 부족하여 영상 내용의 오해가 있다면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댓글의 형태가 너무 아쉽네요~ 저는 오해가 있다면 대화로 풀길 희망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서브 레슨 시 “서브는 찍는 스킬이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마무리 모양을 잘 만들면 나머지 부분들이 모두 밸런스 있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이부분이 저의 부족함으로 전달이 잘 안된 것이 아닌가 하고 다시 댓글 정중히 드립니다.
@@으랏차차7 ㅠ.ㅠ
서코치님~저는 아마추어중수 이상은 되는 사림입니다. 오래전부터 서코치님 영상보며 많은
깨달음과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그러할것입니다. 즉 저런 이상한 댓글 하나쯤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을듯 합니다! 계속 많은 영상 부탁드려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