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게이밍 라인업에서는 가격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그 가격대에서 맞는 "내실"이 얼마나 탄탄하게 받쳐주는가가 핵심일 것 같습니다. AM5 저가형에서도 모든 라인업에서 DrMOS를 채택해서 다른 보드사와 차별화되는 기본기를 가져간 애즈락처럼 말이죠. 보드사들이 모두 제품군의 기본기와 체급을 늘려가는 현 상황에서 ASUS의 브랜드 이미지만을 믿고 가격대의 공백을 채우는 느낌의 라인업 확장은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를 중장기적으로 떨어뜨리는 수가 될 것 같습니다. 보드나라에의 협찬 영상 중 ROG STRIX B760-G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 제품은 확실히 경쟁 상대였던 MSI B760M 박격포를 상대로 탄탄한 기본기와, 상위 오디오 칩셋에 편의기능이라는 명확한 이점을 가져감으로써 박격포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에도 당당히 인기 랭킹 상위권에 자리매김했죠. 이처럼 빈 가격대의 제품군이 어중간한 위치에 남지 않기 위해서 기본기는 지키면서 명확하게 차별점을 가져가는, 소비자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감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수스 보드 지금은 쓸만한가요? 클래식 펜티엄 시절부터 아수스 보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썼는데 한 3년 쓰면 맛이 가는 보드가 많아서 저는 제 컴퓨터에는 기가바이트 보드만 써왔는데... 대학원 시절에 연구실 계산 컴퓨터에 코어2쿼드 q8400에 아수스 보드가 2년 쓰고 맛이 가버려서 그 뒤로는 아수스 보드는 한 장도 안 썼네요. 지금 집에서 돌리는 컴퓨터 중에 코어 i7 7700에 기가바이트 B250 보드 쓰는 컴퓨터가 있는데 8년 동안 거의 24시간 켜놓는데 고장이 안 나네요. 비싼 보드도 아니고 저가형 보드인데...제가 써 본 기가바이트 보드들은 다들 그렇게 고장이 잘 안나더라구요.
제가 XXX(상호명을 알릴수 없어 죄송합니다)에서 컴퓨터 조립할때 ASUS 보드에 i7 달아서 나가면 전원부 터져서 AS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ASUS의 설계 문제라기 보다는 같은가격 동급대비 전원부가 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즉, 생각한것보다 한등급 비싼 제품을 사야 문제가 안생김) 기가바이트는 원래 내구성으로 유명한 제조사 였으나 이제는 듀얼 바이오스도 아니고 PCB도 다들 동일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서 특장점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가바이트 램슬롯 이슈를 겪은적이 있고 바이오스에서 기능들을 드래곤볼 처럼 다 흩뿌려놔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JJE 님의 의견에는 별로 동의가 안 됩니다. 12만원 주고 구입한 저가형 B250 보드에 i7 7700을 장착하고 24시간 켜놓는데 8년 동안 문제 없는 제품이 기가바이트 제품이고 기가바이트 제품들은 다들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수스는 펜티엄 클래식 시절부터 써왔지만 제품 편차가 심했습니다. 어떤 제품은 한 눈에 보기에도 고급 부품에 수명도 길었던 반면 고급형 보드가 2~3년 돌아가다가 뻗는 경우도 있고 문제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슈없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있던가요? 바이오스야 매일 컴퓨터 켤 때마다 들어가서 세팅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lanVital27 개인의 경험이 다르니 동의하지 못 하는것을 이해 합니다. 다만 오버클럭을 하거나 언더볼팅을 하여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선 안정화 하는 그 1중일의 기간을 허구헌날 바이오스를 만져야 하는데 기가바이트 와 MSI 같이 바이오스가 불친절하면 아주 고역 입니다. 추가로 기가바이트 보드는 뒤통수를 당한적이 있는데, 결함이 있으면 해결해주지 않고 rev2 해서 새제품을 다시 팔아먹는게 너무 괘씸하였습니다.(물론 ASUS도 이번 B650M PRIME A에서 그런짓을 하더라구요, 에즈락은 이런 결함 있으면 일단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최대한 해결해주고 안되면 묻따 리콜 해줍니다)
컴퓨터 조립할때 가장 만에 안드는 경우가 쿨러인데 쿨러가 너무 두꺼워서 이것 슬림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일체형 슬림 고성능 쿨러좀 만들어서 차별화 했으면 싶어 제품 출시할대 쿨러 일체형과 없는 버젼 출시하면 판매에 어느정도 차별화 되지 않을까 그래픽카드 요즘 무거운것도 많은데 뒷편에 cpu처럼 브라켓 설치하고 앞에서 나사로 고정할수 있도록 하면 고급스러워 보이고 차별화 될것 같어 그리고 제일 지저분한것이 전원선이여 메인보드상단에 모든 전원핀 꼽게 하게 메인보드에서 그래픽 전원 연결하게하고 최대한 배선이 보이지 않게 해서 차별화 해야 이해를 하지 만든사람만 좋다고 가격만 올리니 아팔리지 알루미늄판 쿨러 있던데 그 사이로 전원선 넣어서 깔끔하게좀 만들어 봐라 사타선 실리콘선으로 안되겠니 pvc선은 딱딱해서 커넥터 부위에 힘을 받어 비싸더라도 사타아담터 전원커넥터 일제형으로 만들어서 전원사타선 일체형으로 만들어서 파워에서 사타 전원 안끌고 오게끔 손좀 보고 공좀 들여라 가격만 이것 100만원이요 좋아요 하면 사겠어 돈을 써도 뭔가 남들과 다른다는 생각이 들어야 안 아깝지 보드계의 잡스가 된다 생각하고 늘 단순하고 깔끔하게 만들겟다는 생각좀 해 그 비싼 애플 팔리는것 봐 공을 들이고 차별화 해야지 몇십년째 우려먹고 있냐 차별화가 안되니 만원 비싸다 싸다로 팔리고 안팔리고 하는것이지 많이 안팔릴수도 있다 하지만 고급이미지로 조금이라도 비싸게 하위급 보드를 팔수 있는것이지
저가형 게이밍 라인업에서는 가격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그 가격대에서 맞는 "내실"이 얼마나 탄탄하게 받쳐주는가가 핵심일 것 같습니다. AM5 저가형에서도 모든 라인업에서 DrMOS를 채택해서 다른 보드사와 차별화되는 기본기를 가져간 애즈락처럼 말이죠. 보드사들이 모두 제품군의 기본기와 체급을 늘려가는 현 상황에서 ASUS의 브랜드 이미지만을 믿고 가격대의 공백을 채우는 느낌의 라인업 확장은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를 중장기적으로 떨어뜨리는 수가 될 것 같습니다.
보드나라에의 협찬 영상 중 ROG STRIX B760-G 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이 제품은 확실히 경쟁 상대였던 MSI B760M 박격포를 상대로 탄탄한 기본기와, 상위 오디오 칩셋에 편의기능이라는 명확한 이점을 가져감으로써 박격포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에도 당당히 인기 랭킹 상위권에 자리매김했죠. 이처럼 빈 가격대의 제품군이 어중간한 위치에 남지 않기 위해서 기본기는 지키면서 명확하게 차별점을 가져가는, 소비자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감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 업자 너무 불쌍하다. 시피유 엿망인데 이런 고급 보드를 내야함.
이번거 안해주면 다음거 못하는구조라 울며 겨자먹어야겠지용
ㅋㅋㅋㅋㅋㅋㅋ 좆텔
괜찮아요. 물량만 잘 조절하면 별 손해 없어요.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선추천후감상!
다나와기준 GIGABYTE Z890 AORUS ELITE WIFI7 보다 비싸군요. 스팩이 밀리는데 역시 아수스인기요? 스팩대비 비싸네요 엄청기대하고 봤는데 실망이에요
기존제품을 가격내리면 돼지만 라인업을 더만들어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고싶다 ASUS.
저 좋은 메인보드에 달아줄 CPU가 없는게 현실
아수스 보드 지금은 쓸만한가요? 클래식 펜티엄 시절부터 아수스 보드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썼는데 한 3년 쓰면 맛이 가는 보드가 많아서 저는 제 컴퓨터에는 기가바이트 보드만 써왔는데... 대학원 시절에 연구실 계산 컴퓨터에 코어2쿼드 q8400에 아수스 보드가 2년 쓰고 맛이 가버려서 그 뒤로는 아수스 보드는 한 장도 안 썼네요. 지금 집에서 돌리는 컴퓨터 중에 코어 i7 7700에 기가바이트 B250 보드 쓰는 컴퓨터가 있는데 8년 동안 거의 24시간 켜놓는데 고장이 안 나네요. 비싼 보드도 아니고 저가형 보드인데...제가 써 본 기가바이트 보드들은 다들 그렇게 고장이 잘 안나더라구요.
제가 XXX(상호명을 알릴수 없어 죄송합니다)에서 컴퓨터 조립할때 ASUS 보드에 i7 달아서 나가면 전원부 터져서 AS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ASUS의 설계 문제라기 보다는 같은가격 동급대비 전원부가 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즉, 생각한것보다 한등급 비싼 제품을 사야 문제가 안생김)
기가바이트는 원래 내구성으로 유명한 제조사 였으나 이제는 듀얼 바이오스도 아니고 PCB도 다들 동일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서 특장점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가바이트 램슬롯 이슈를 겪은적이 있고 바이오스에서 기능들을 드래곤볼 처럼 다 흩뿌려놔서 선호하지 않습니다)
@@JJE 님의 의견에는 별로 동의가 안 됩니다. 12만원 주고 구입한 저가형 B250 보드에 i7 7700을 장착하고 24시간 켜놓는데 8년 동안 문제 없는 제품이 기가바이트 제품이고 기가바이트 제품들은 다들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수스는 펜티엄 클래식 시절부터 써왔지만 제품 편차가 심했습니다. 어떤 제품은 한 눈에 보기에도 고급 부품에 수명도 길었던 반면 고급형 보드가 2~3년 돌아가다가 뻗는 경우도 있고 문제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슈없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있던가요? 바이오스야 매일 컴퓨터 켤 때마다 들어가서 세팅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lanVital27 개인의 경험이 다르니 동의하지 못 하는것을 이해 합니다.
다만 오버클럭을 하거나 언더볼팅을 하여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선 안정화 하는 그 1중일의 기간을 허구헌날 바이오스를 만져야 하는데 기가바이트 와 MSI 같이 바이오스가 불친절하면 아주 고역 입니다.
추가로 기가바이트 보드는 뒤통수를 당한적이 있는데, 결함이 있으면 해결해주지 않고 rev2 해서 새제품을 다시 팔아먹는게 너무 괘씸하였습니다.(물론 ASUS도 이번 B650M PRIME A에서 그런짓을 하더라구요, 에즈락은 이런 결함 있으면 일단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최대한 해결해주고 안되면 묻따 리콜 해줍니다)
컴퓨터 조립할때 가장 만에 안드는 경우가 쿨러인데
쿨러가 너무 두꺼워서 이것 슬림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일체형 슬림 고성능 쿨러좀 만들어서 차별화
했으면 싶어 제품 출시할대 쿨러 일체형과 없는 버젼 출시하면
판매에 어느정도 차별화 되지 않을까
그래픽카드 요즘 무거운것도 많은데 뒷편에 cpu처럼
브라켓 설치하고 앞에서 나사로 고정할수 있도록 하면
고급스러워 보이고 차별화 될것 같어
그리고 제일 지저분한것이 전원선이여 메인보드상단에 모든 전원핀 꼽게 하게 메인보드에서
그래픽 전원 연결하게하고 최대한 배선이 보이지 않게 해서 차별화 해야 이해를 하지
만든사람만 좋다고 가격만 올리니 아팔리지 알루미늄판 쿨러 있던데 그 사이로
전원선 넣어서 깔끔하게좀 만들어 봐라
사타선 실리콘선으로 안되겠니 pvc선은 딱딱해서
커넥터 부위에 힘을 받어
비싸더라도 사타아담터 전원커넥터 일제형으로 만들어서 전원사타선 일체형으로
만들어서 파워에서 사타 전원 안끌고 오게끔 손좀 보고
공좀 들여라 가격만 이것 100만원이요 좋아요 하면 사겠어
돈을 써도 뭔가 남들과 다른다는 생각이 들어야 안 아깝지
보드계의 잡스가 된다 생각하고 늘 단순하고 깔끔하게 만들겟다는 생각좀 해
그 비싼 애플 팔리는것 봐 공을 들이고 차별화 해야지 몇십년째 우려먹고 있냐
차별화가 안되니 만원 비싸다 싸다로 팔리고 안팔리고 하는것이지
많이 안팔릴수도 있다 하지만 고급이미지로 조금이라도 비싸게
하위급 보드를 팔수 있는것이지
이 정도의 요구사항은 만약 출시하면 본인만 살것같아요 .... (가격도 안맞고)
걍 전기, 납땜공부 열씨미해서 DIY 하셈.
잡스도 애플1 컴퓨터 지 입맛에 맞게 설계하고 납땜 일일이 해서 만든 사실상 DIY PC 였음 화이팅 ㅋㅋ
울트라 시리즈가 역대급 폭망이라 보드가 안팔리고 있음. 다 까이니 이쪽으로 광고가 들어오는듯...
다 알면서 이런거 설계하는 엔지니어는 엄청 고통 받을듯.
정작 우리나라에 판매 안되는 메인보드가 더 많은 게 현실. 출시도 극소수 한정판
All your white
15세대는 거르는게 답입니다..
Z870e나 디자인좀 ㅡㅡ
44.9가 저가형이냐?ㅋㅋㅋㅋㅋ
20년간 아수스 보드만 썼고, 빨흑ROG 정말 좋아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정말 정나미 떨어진다.
코잇 하고 친하신가 보네 그리고 보드도 직접 까서 보여 주면서 설명 하면 좋겠네요 감자나무 님..
코잇꺼 써본거 는 옜날에 G2 SSD 써본듯
지난 주 D사 때도 두사람 뒤에는 코잇 스티커 붙은 보드 진열.. 코잇을 편애하는 보드나라 😂
@@baljern 코잇 하고 친분이 있겠죠 ㅎ
별로...
메인보드에 휴대폰 태블릿 처럼 윈도우를 기본 프로그램 만 탑재하고 나머지 필요한 프로그램을 깔아서 쓰게 하면 좋겠다 하드는 사용자가 알아서하고 윈도우 담는 칩은 보드에 박아놓고 HBM 12단 까지 말고 2-3단 짜리로 CPU옆에 놓고
아수스 광고가 줄을 잇는 이유.
"최고는 최고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