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느새 주방일10년차.. 요식업 특성상 처음부터 직급달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 신입 월급부터 시작함 ㅠ 경력 인정 된다해도 처음부터 연봉을 후하게 쳐주는곳이 거의 없음. 직접 손발 맞춰보기 전까진 확신할수없는게 주방일이라.. 그냥 복지 어느정도 괜찮은곳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중간중간 연봉 협상하는게 그나마 젤 나은길..
@@롱기누스의창-v7d 예전에야 레스토랑과 일반 요식업장의 요리 격차가 컸겠지만 지금은 글쎄요..?? 파인다이닝이 1인당 식비가 20은 될텐데 솔직히 괜찮은 레스토랑 가서 인당 5 써도 충분히 맛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창업해서 장사를 하려는 요리사들이 많아지지 갈수록 박봉에 바늘구멍같은 호텔조리, 파인다이닝은 점점 각박해지는거죠(거기다 수요도 줄어들다보니 결국 식단가까지도 커팅 들어갈터)
이전에는 뭔가 조리 장인들한테 요리를 배우면 그거로 식당 차리고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었으니.. 배우면서 돈도 적게 받고 일했는데.. 요즘은 일 배운다고 식당 차려서 잘 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적어졌음.. 이런데도 일 알려준다는 핑계로 저임금 주면서 사람 쓰는 곳 들이 많음.. 법으로 그런 곳들이 신고 들어오면 싹 다 벌금 물리고 의식 변화 좀 줬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마트도. . .어느 마트에 진짜 멀쩡하게 잘 생긴 남자 직원 있었는데 출장 가서 보면 과일팀장이 막 소리 지르고 야단치는거 왜 그러나했는데. . .말 해도 못 알아 듣고 일도 못 쳐내고 시키는 일은 안 하고 엉뚱한 거 포장해서 손님들 그냥 가게 만들고. . .꾀 부리는건지 엉뚱하게 시든 과일 하루종일 붙들고 설렁 설렁 포장했다가 결국 다시 뜯어서 버리고. . .그렇게 말 해도 선입선출도 안 되고요. . .진짜 말로는 다 표현 못 함. 사람 미치게 하는 그런게 있더군요. 진짜 답이 없더군요.
봤는데 최현석 ㄷㅅ처럼 트러플 오일 넣는게 어리석은거였다. 그 트러플 오일 가짜인거 이미 눈치 챘고. 트러플 오일 귀족이라던가 아주 유명한 연예인 방탄소년단 같은 인물, 같은 동료한테 트러플 오일 특별히 요리 해줄수 있다고 함. 가짜 트러플 오일 흙탕물 맞나는거 다른음식 맞을 떨어지는거 왜 넣는지 이해 못하겠어. 가짜 트러플 오일 맛있다 하는사람 혀가 이상하고
형이 충고해주는게 고생을할때 고생이라고 다같은 고생이아니다. 쓸데있는고생이 있고 쓸데없는 고생이 있는법이다. 쓸데있는고생이란 내가 그걸해서 더 큰걸 얻을수 있어야 쓸데 있는 고생인것이다. 그 셈을 잘 못하면 평생 고생하다 디지는거여... 노력이라고 다같은노력이아니야.. 내 목적지가 남쪽인데 북쪽으로 열심히가고있다면 오히려 열심히 살수록 손해다.
@@s63amg4maticcabriolet5대량급식은 오히려 편합니다 10만원대 넘어가는 호텔뷔페나 프리미엄뷔페급이면 모를까 특히나 취사병은 밥 국 3찬이 끝이잖아요. 솔직히 취사장은 재료 하나하나 신경써서 자를 필요도 없고 다 떄려넣고 볶거나 끓이면 끝인데 더 편합니다 저도 취사병출신인데 인분수가 많다고 무조건 힘든게 아니에요. 오히려 저런 레스토랑 가면 오더지에 따라 자기가 책임져야 하는 음식 파악해서 조리시간 맞춰서 내보내야 하고 재료퀄리티, 썰려진 모습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며 취사병마냥 썰어놓고 때려넣어 놓는게 아니라 재료손질 후에 프랩하는 과정까지 훨씬 더 힘듭니다.
2030때 주방일 10년정도 했었는데,.. tv나 유튜브는 일류 쉐프들만 나오고 화려한 프라이팬질과 웍질로 불쇼하고 그러니 잘 모르는 사람들은 주방 쉐프가 멋진 직업인지 알지, 실상은 거의 실내 노가다임. 거기에 일하는 시간도 젤 긴 직업중 하나고 작업중 환경도 인체에 좋을게 없음. 그리고 다들 힘들어서 그런가 일 끝나고 먼 술들을 그리 퍼 마시는지...근다고 고생하는거에 비해 월급이나 대우가 좋은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리 힘들게 일하면서 자기 개발과 나름의 래시피도 확보 많이 해야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됨. 머 세상 어떤 직업이건 남의 돈 먹기 쉬운 직업 없긴 하지만 누가 직업좀 추천해 달라고 물어보면 비추천 직업에 들가는 일임.
대학교 다닐 때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있음 경희대,경기대 이런 등급 높은 조리학과 애들은 위생사, 토익 공부 하면서 오뚜기, 청정원 같은 대기업 품질관리 쪽 들어가고 공부 못하는 조리학과인 너네들은 조리기능사 따서 호텔 들어가서 공장 기계 부품처럼 오믈렛이나 실컷 만들다가 30 중반에 대리로 권고사직 받고 끝날거라고 조리학과 들어오더라도 너가 공부하지 않는다면 평생 남의 밑에서 월급 200, 300 받으면서 살다가 폐 병신 되서 골골 대면서 60대에 고통스럽게 죽을거라고 그러니깐 제발 공부하라고 하시더라 근데 그 땐 그냥 저 교수님 왜 저래 이랬는데 이제는 알 것 같더라 그 교수님이 주6일 업장에서 일하고 나머지 하루를 교수 하면서 바쁘게 살았던 건 사장이 아니면 언제 짤릴지 모르는 압박감 때문이었다는걸 말이야
에드워드권 쉐프부터 시작해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 이전 쉐프들이 진짜 대단한게 예전에는 요리사라는 직업이 대단히 천시되던 직업이었고 그럼 보수라도 괜찮았냐 최저임금도 못받았는데 그럼에도 경력및 일배우려고 그고생을 하며 쿡생활하다 독립해서 쉐프가 된분들이죠 그래서 다들 화가 많았던게 그고생을 해서 쌓은 커리어를 쿡들이 지시대로 안해서 커리어를 망치는게 화가나는것임
고등학교 때 부터 서른까지 요식업 하다 때려 쳤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호텔에서 인턴으로 일할때 교통비 20만원 받고 열정페이로 일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대학교 졸업하고 주임격으로 들어갔는데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하고 몸 다망가져서 이건 아니다 때려 쳤는데 진짜 지금이 훨씬 돈 잘벌고 몸 편하고 주말 다쉬고 너무 좋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또한 모든 일에는 다 쉬운건 없다한들..... 요리사는 열정적이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해요.....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직업학교를 다니고 요리를 배워서 국가기술 자격증인 양식을 취득 했어도..... 요리사는 딱히 추천 하고 싶진 않습니다. 이유는 당연한데요..... 물류센터나 택배보다도 엄청 고된 노동에 월급도 완전 박봉이죠 게다가 군기는 당연 하겠지만..... 점심과 저녁을 걸러야 하고 개인 휴식시간도 많이 없습니다. 특히나 남들 쉬는날인 주말(토,일)에는 출근후 일을 해야하고 남들 일할때인 평일(월,화,수,목,금)중 하루에 한번 쉬어야 하는것인데..... 심지어 밤 늦게 까지 일을 하고 끝나는게 대다수인건 공감하잖아요 ????? 결론적으로 요리사라는 직업이 본인한테는 적성이 맞거나 열정적이면 해도 되요..... 하지만 먹고는 살아야 한다는 인식으로 요리사를 한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습니다.
본인이 경험하고 선택하는 문제를 가지고 해라 마라 하는건 좀 아닌 듯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해서 판검사 의사 및 행정고시봐서 5급이상 공무원해라라는 말밖에 할 말이 더 있나요? 태클거실 까봐 하는 말인데, 17살 때부터 20년정도 요식업계에 몸담았던 사람입니다. 주방일이 힘들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포기해라라는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작정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너무 힘이드니 다른 길을 찾아볼 수 있다면 찾아보고 잘 생각해보라는 거죠. 저도 요식업 2년 일하고 그만둔지 5년이 넘었는데 그때 아프던 다리가 여전히 아픕니다. 요식업 진짜 할게 못 돼요 특히 요식업은 군대 문화도 강해서 더 힘듭니다…
중학교때부터 요리를 좋아했고 고등학교도 조리과를 나왔지만 20살때 군대 갔다와서 취사병하고 제대 후 한중식당에서 일해 보고 걍 보건쪽 학과로 대학 들어갔다 진짜 열정만으로 못한다 멘탈 도 강해야 하고 예민해지고 그냥 요리 하려면 나중에 나이먹고 자영업 해도 되니까 다른거 먼저 찾아봐라.... 제발
주방일 평생을 한사람도 쉽지않다고 하는데 주방에서 설겆이만한 쿵쾅이가 어쩌고 저쩌고 애초에 회사를 우아하게 커피 타이핑 회의 망상가득차서 다닐생각하고 다니니 뭘하든 불만이지 자기 수준에 능력에 맞게 가서 그안에서 인정할건 인정하고 발전할생각은안하고 에휴..... 그래도 힘이납니다! 님같은분이 계셔서 아직 제가 정상이라는걸 한번느끼네요 고마워용! 찡긋 > ㅇ
경력 20년차, 선배들 구타도 있던 주방 시절 알바 막내로 시작해서 지금은 연 매출 20억정도 하고 있는 법인 대표로 성장 했고, 지금도 성장중이지만, 진짜 죽을 만큼 힘들기도 했지, 그래도 난 단 한번도 외식업을 하면서 후회 해본적도 없고, 누굴 탓해본적도 없음 그냥 내 업보라 생각하고 간절함으로 보낸 내 세월에 감사하며 살아온 내가 이런 외식업에 부정적인 댓글들을 보면 그냥 내 자신이 대견 스러움ㅋㅋ 외식업도 트렌디를 못따라가면 바로 도태되는 업임 대기업이니, 호텔이니, 미슐랭이니 어디 출신 쉐프니 이딴게 무슨 소용일까? 내 삶에서 그냥 과정에 불가한 스팩일뿐 항상 겸손해야지 어차피 나도 장인 정신으로 주방일 해왔지만, 늙으면 젊은애들 못따라가게 되어있고, QSC를 떠나 고객을 모르면 바로 망하는게 외식업이라고 보면됨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외식업 시장은 3600000도 바뀌었음 배달이라는 플랫폼이 붐으로 이어져 정착하였고, 비대면, 무인화, 자동화 등등 트렌디에 뒤쳐지면 바로 도태된다고 보면됨 내가 이 업에 대해서 실패했다고해서 남도 실패할거라는 그런 교만은 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임 빠른 판단으로 외식업 종사자들도 그 흐름과 트렌디를 파악하고 근무 하면서 비전을 양성하는게 제일 중요함
@@atxalexxx 유행이라는거엔 '근본적 이유' 같은건 없어. 유행하는 노래, 옷 같은게 무슨 이유가 있어서 유행하디? 오버핏, 엽떡에 무슨 이유가 있음? 미국에 '유명해서 유명하다' 란 말이 있음. 니말대로면 유명한데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어. "사회적 현상을 자신의 작은 경험"
식당일이 진짜 고된노동 종합선물세트임 대량의 식재료를 다루고 하루죙일 불앞에 있느라 체력은 빠지지, 음식이다보니 위생하고 퀄리티에 신경써야지, 재고관리 철저히 하고 버려지는재료 없게해야지, 게다가 손님을 직접 마주하는 서비스 직종도 겸하지, 그리고 수많은 식당들이 즐비한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으려면 이 모든걸 땜빵하기위해 한몸 불살라야됨. ㄹㅇ 중노동+경영+서비스를 고루 챙겨야되는 극한직업 그 자체라 생각함.
아버지 평생 저런 주방에서 요리사로 일하셨는데 존경스럽다
ㅉㅉ
@@김경태-p4x 고아 쉨 ㅋ
아버님께서 내어주신 맛있는 요리로,
누군가는 그 하루가 정말 행복했을거예요 :)
늘 건강하세요 !!
@@wildlion1947 댓글이 너무착하십니다
남자가 봐도 멋있다 최현석
주방일은 그냥 실내에서 하는 노가다임
진입장벽이 낮아서그런가 생각보다 페이도 작고 남들 쉴떄 못쉬고 기름튀고 손베고 연기마시고 ㄹㅇ ㅋㅋㅋㅋ
노가다는 돈이라도 많이 쳐주던데
@@mdriver5556 그래도 불과 10년도 안된사이에 엄청 좋아진거임. 영상에 나오는 엘본더테이블도 당시 주6일 12시간근무 월급 120~140정도였음 ㅋㅋㅋ
지금은 주5일 10시간 250줘도 구하기 힘듬 ㅋㅋ
노가다는 눈치보고 쉬엄쉬엄하지 저건 그러지도 못하고
항상 아는척하는 댓글 특징은 음습체를 쓴다는게 공통적이다
진짜 최현석 최고... 그냥 재밌는 요리사인줄만 알았는데... 흑백요리사 보고 이 분의 열정과 스마트함이 빛날 수 있었던 이유를 알았네요
와 막내손이 진짜 손등이 말이 아니게 심하게 다쳤네... 진짜 안타깝다 ㅠ
흑백요리사보고 왔다 손✋
✋️ 🤲 🫶 🤟 👋 ☝️ 최현석셰프님 응원하러 왔어요
나요
저용 ㅎㅎ
저용
최현석이라는 스타 셰프를 탄생시킨 냉장고를 부탁해 부활함.
저도 어느새 주방일10년차..
요식업 특성상 처음부터 직급달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 신입 월급부터 시작함 ㅠ 경력 인정 된다해도 처음부터 연봉을 후하게 쳐주는곳이 거의 없음. 직접 손발 맞춰보기 전까진 확신할수없는게 주방일이라..
그냥 복지 어느정도 괜찮은곳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중간중간 연봉 협상하는게 그나마 젤 나은길..
결국 창업엔딩
요즘은 예전과 다른가보네요 90년도에 웨스틴조선호텔에
들어갔을때 신입으로 따졌을때 은행원보다 월급이 많았고
공장노동자에 비하면 딱 2배정도,,, 보너스빼고,, 보너스는 850%
근무시간은 식사시간포함해서 8시간근무,,,
@@롱기누스의창-v7d 예전에야 레스토랑과 일반 요식업장의 요리 격차가 컸겠지만 지금은 글쎄요..??
파인다이닝이 1인당 식비가 20은 될텐데 솔직히 괜찮은 레스토랑 가서 인당 5 써도 충분히 맛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창업해서 장사를 하려는 요리사들이 많아지지 갈수록 박봉에 바늘구멍같은 호텔조리, 파인다이닝은 점점 각박해지는거죠(거기다 수요도 줄어들다보니 결국 식단가까지도 커팅 들어갈터)
@@롱기누스의창-v7d 아는 지인 아들이 조리학과나와서 신라호텔에서 요리사로 일했는데 연봉..너무낮던데요? 3년일하더니 동료랑나와서 창업했는데 대박나서 2호점 3호점 내더군요.
그당시 호텔이면 깔따구 고용한것도 아니고 은행원보다 당연히 월급 많지 웨스턴호텔이 모텔 주방장도 아니고.. 언제적 얘기를
이전에는 뭔가 조리 장인들한테 요리를 배우면
그거로 식당 차리고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었으니.. 배우면서 돈도 적게 받고 일했는데..
요즘은 일 배운다고 식당 차려서 잘 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적어졌음..
이런데도 일 알려준다는 핑계로 저임금 주면서 사람 쓰는 곳 들이 많음..
법으로 그런 곳들이 신고 들어오면 싹 다 벌금 물리고 의식 변화 좀 줬으면 합니다.
옳소..
와, 벌써 13년 전 영상이네요
세프님 나이 40,
지금은 53
2015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고였고
방송에도 꽤 나왔죠
어쩐지 젊다했는데 13년전이었네
범죄자.사문서위조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돈벌려고하는겁니다
멋있다. 다들 눈이 반짝반짝 해보이셔요
사람들이 요리사는 몸으로 하는거라
무시하는데 진짜 일머리없으면 답이 없음
그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입니다
노가다 판을 가도 머리가 안되면 옆사람이 다치고 일도 진행이 안되고...똑같죠ㅋ
예를 들면 마트도. . .어느 마트에 진짜 멀쩡하게 잘 생긴 남자 직원 있었는데 출장 가서 보면 과일팀장이 막 소리 지르고 야단치는거 왜 그러나했는데. . .말 해도 못 알아 듣고 일도 못 쳐내고 시키는 일은 안 하고 엉뚱한 거 포장해서 손님들 그냥 가게 만들고. . .꾀 부리는건지 엉뚱하게 시든 과일 하루종일 붙들고 설렁 설렁 포장했다가 결국 다시 뜯어서 버리고. . .그렇게 말 해도 선입선출도 안 되고요. . .진짜 말로는 다 표현 못 함.
사람 미치게 하는 그런게 있더군요.
진짜 답이 없더군요.
10:00 가까운쪽 사람 감자 다 버리네;;;;;
저게 진짜 쓸떼없는 짓이에요!
외국애들 한국조리사 돌려깍기하는거 보면 욕하죠 ㅡㅡ 편한 도구 놔두고 한심하게 일한다고 ...
필러두고 저게 뭔 개짓거린지 ㅋㅋㅋ
모양때문에 하는거다
스테이크 굽는 건 진짜 장인인데 ㄷㄷ
흑백요리사 손~~~~~~
봤는데 최현석 ㄷㅅ처럼 트러플 오일 넣는게 어리석은거였다. 그 트러플 오일 가짜인거 이미 눈치 챘고. 트러플 오일 귀족이라던가 아주 유명한 연예인 방탄소년단 같은 인물, 같은 동료한테 트러플 오일 특별히 요리 해줄수 있다고 함. 가짜 트러플 오일 흙탕물 맞나는거 다른음식 맞을 떨어지는거 왜 넣는지 이해 못하겠어. 가짜 트러플 오일 맛있다 하는사람 혀가 이상하고
형이 충고해주는게 고생을할때 고생이라고 다같은 고생이아니다. 쓸데있는고생이 있고 쓸데없는 고생이 있는법이다. 쓸데있는고생이란 내가 그걸해서 더 큰걸 얻을수 있어야 쓸데 있는 고생인것이다. 그 셈을 잘 못하면 평생 고생하다 디지는거여... 노력이라고 다같은노력이아니야.. 내 목적지가 남쪽인데 북쪽으로 열심히가고있다면 오히려 열심히 살수록 손해다.
멋진 말
마지막 2줄 인상깊네요..
인생에서 불필요한 노력은 없다.. 연금술은 100년의 시간을 들였지만 실패로 끝났으나 화학은 그 시간동안 발전했다
@@오진희-q1n화학은 발전했으나 연금술사 개인의 인생은ㅠ
이샛기 백수에요
온세상인 흑백요리사야..
셰프 짤리까봐 긴장하고 묵묵히 열심히 움직여야하구 기름튀기면 얼굴 화상 손가락 베이구 😊😊😊
최현석 셰프님이 40살 ㅋㅋㅋㅋ 아 세월이여ㅋㅋㅋㅋㅋㅋ ㅠ
비아냥거리노
@@ptman7788 어매😊
요리 대회를 시키는게 직원들에게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 많은 도움이 됐을 듯 하네요
하루만 일해도 배울게 진짜많겠다 저런 큰 식당은..
열심히 사는모습이 참 멋있다
주방일 6년해봤습니다.
지금은 현장일 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직업보다 육체적으로 힘든게 주방일 같습니다.
하루12시간 월2회 휴무 하루 10시간이상 서있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어떤일을 안해보신듯..
@@청산맵 많은직업을 경험해보았습니다.
택배상하차 멸치털이 선원으로도 근무해봤고 건설현장 및 플랜트 현장에서도 근무해봤습니다.
더 힘들고 위험한일이 많은것도 사실이겠지만 주방일의 노동강도는 흔히말하는 노가다보다 훨씬힘들었었네요.
요즘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오래전일이라
월2회휴무면 너무 빡샌곳이였던거같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월 6회휴무 주 5일재도 있고 저도 그렇게 근무하는중인데 그래도 힘든 업무인데 대단하시네요.
취사병출신이ㄷ힘들긴 개뿔
난 새벽4시30분에 일어나서 밥했다
300인분인상
저건 일도아니다
@@s63amg4maticcabriolet5대량급식은 오히려 편합니다 10만원대 넘어가는 호텔뷔페나 프리미엄뷔페급이면 모를까 특히나 취사병은 밥 국 3찬이 끝이잖아요. 솔직히 취사장은 재료 하나하나 신경써서 자를 필요도 없고 다 떄려넣고 볶거나 끓이면 끝인데 더 편합니다
저도 취사병출신인데 인분수가 많다고 무조건 힘든게 아니에요. 오히려 저런 레스토랑 가면 오더지에 따라 자기가 책임져야 하는 음식 파악해서 조리시간 맞춰서 내보내야 하고 재료퀄리티, 썰려진 모습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며 취사병마냥 썰어놓고 때려넣어 놓는게 아니라 재료손질 후에 프랩하는 과정까지 훨씬 더 힘듭니다.
개인 업장에서 레시피 알려주면 메모하거나 사진찍어서 어느정도 몸에 익혀지면 퇴사하고 또 다른가게가서 레시피 빼오고 몇군데 다니면서 업장 레시피 빼와서 창업하기
2030때 주방일 10년정도 했었는데,.. tv나 유튜브는 일류 쉐프들만 나오고 화려한
프라이팬질과 웍질로 불쇼하고 그러니 잘 모르는 사람들은 주방 쉐프가 멋진
직업인지 알지, 실상은 거의 실내 노가다임. 거기에 일하는 시간도 젤 긴 직업중
하나고 작업중 환경도 인체에 좋을게 없음. 그리고 다들 힘들어서 그런가 일 끝나고
먼 술들을 그리 퍼 마시는지...근다고 고생하는거에 비해 월급이나 대우가 좋은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리 힘들게 일하면서 자기 개발과 나름의 래시피도 확보 많이 해야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됨. 머 세상 어떤 직업이건 남의 돈 먹기 쉬운 직업 없긴 하지만 누가 직업좀
추천해 달라고 물어보면 비추천 직업에 들가는 일임.
이연복 쉐프를 존경하는 이유가 그거임
그분은 불쇼 웍질 이딴거 쫙빼고 진짜 일할 때처럼 방송에서도 조리를 하시니깐
사람들이 깨닫게 된거 저거 존나게 힘든 직업이구나
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이 있죠 비싸도 좋은곳에서 먹어야하는이유가 이런거겠죠 손님을 위하는마음 그리고 한편으로는 집밥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무조건 비싸 다고 좋은 음식이 아니고 싸다고 나쁜 음식 아닙니다. 벌써 이딴식 마음 가지고 있는것이 잘못된거에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밥은 나가서 비싸게 먹는 저런 파인 다이닝 음식이아니라 집밥이에요.
대학교 다닐 때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있음
경희대,경기대 이런 등급 높은 조리학과 애들은 위생사, 토익 공부 하면서 오뚜기, 청정원 같은 대기업 품질관리 쪽 들어가고
공부 못하는 조리학과인 너네들은 조리기능사 따서 호텔 들어가서 공장 기계 부품처럼 오믈렛이나 실컷 만들다가 30 중반에 대리로 권고사직 받고 끝날거라고 조리학과 들어오더라도 너가 공부하지 않는다면 평생 남의 밑에서 월급 200, 300 받으면서 살다가 폐 병신 되서 골골 대면서 60대에 고통스럽게 죽을거라고 그러니깐 제발 공부하라고 하시더라
근데 그 땐 그냥 저 교수님 왜 저래 이랬는데 이제는 알 것 같더라 그 교수님이 주6일 업장에서 일하고 나머지 하루를 교수 하면서 바쁘게 살았던 건 사장이 아니면 언제 짤릴지 모르는 압박감 때문이었다는걸 말이야
사장이어도 폐업할수 있음
그런 교수 밑에서 공부한 너도 알만함
@@326Bit 그런 말을 하는 너는 어디 대학 나왔는지 알만하네
맞는말입니다 요식업 종사하고있는데 뭐 하나라도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가 보이지 않죠
미래가 없는 직업
에드워드권 쉐프부터 시작해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 이전 쉐프들이 진짜 대단한게 예전에는 요리사라는 직업이 대단히 천시되던 직업이었고 그럼 보수라도 괜찮았냐 최저임금도 못받았는데 그럼에도 경력및 일배우려고 그고생을 하며 쿡생활하다 독립해서 쉐프가 된분들이죠 그래서 다들 화가 많았던게 그고생을 해서 쌓은 커리어를 쿡들이 지시대로 안해서 커리어를 망치는게 화가나는것임
진짜. 최저임금에. 재료준비. 청소까지 빡센직업
저렇게 요리하고나면 넘 힘들어서 밥도 먹기힘듬 하루종일 냄새떄문에..
그건 아닌데 그냥 내가 조리한 음식이 먹기 싫을뿐이지 모든음식을먹기힘든건 아님 왜냐면 육체노동이기때문에 졸라배고픔
@@brianj1601글쓴이가 힘들다자나요. 그게 머가 아니죠?ㅋ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지
손에 냄새베임 ㅋㅋ 비누칠 몇 번 해도 냄새가 란빠짐
@@donghyunkim1301굳이 삐딱하게 말씀하실 필요는 없을 듯...
저도 주방일 하지만 다들 배고파서 잘 먹습니다 ㅋㅋㅋ
기름냄새맡으면 식욕이떨어집니다 그래서 집에가면 배고프고 집가서밥먹는이운임
저도 조리학과 나와서 20년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한참 근무할때는 나름 꿈도 있고 열정을 받쳤는데 ...
각자의 선택인거 같아요.
누가 주방 재료 삥땅 치라디? 😂
@@2-yr1kg바봉 ㅎ
받쳤는데.. 넌 요리해라
@@2-yr1kg 모리지
@@tv-ji8ud 그건 느그어매 10새기야 ㅎ
고등학교 때 부터 서른까지 요식업 하다 때려 쳤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호텔에서 인턴으로 일할때 교통비 20만원 받고 열정페이로 일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대학교 졸업하고 주임격으로 들어갔는데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하고 몸 다망가져서 이건 아니다 때려 쳤는데 진짜 지금이 훨씬 돈 잘벌고 몸 편하고 주말 다쉬고 너무 좋다.
공감 저두 호텔에서 일했지만 아직도 열정페이 대우 못받고 선배들 부조리 심하고 밑에 애들은 야반도주에...오버타임은 인정못받고 7시 조식인데 6시에 출근해서 하라고하는 총주방장 왜 못하냐고 한소리하고...결국 매일조식조4시 출근 밥은 못먹기 태반 퇴근 4-6시 사이...진짜 그만두기 잘했다 생각해요
요식업 특성상 진상손님도 더럽게 많죠 ㅋㅋㅋ
졸업 후 바로 주임이요????
저도 10년이상 경력이고 대학원까지 졸업했습니다. 강남 리츠칼튼, 앰버서더 등 5성급에서 근무했고요.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주임????
말이 안되는데
요식업은 조선탈출이 답임... 한국만큼 요리사 대우 안해주는곳도 없음
아 물론 지금은 안합니다 ㅎㅎㅎ
푸그스타일링이랑 개인사업하고 있어요~
인생가장 잘한짓은 호텔 퇴사 ㅋㅋㅋ
나이에 비해 경력이 다들 높네
요식업은 집 가까운게 최고다
저렇게 능숙한 요리사들이 프로페셔널하게 해도 남는게 없다는 사업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또한 모든 일에는 다 쉬운건 없다한들..... 요리사는 열정적이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해요.....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직업학교를 다니고 요리를 배워서 국가기술 자격증인 양식을 취득 했어도..... 요리사는 딱히 추천 하고 싶진 않습니다.
이유는 당연한데요..... 물류센터나 택배보다도 엄청 고된 노동에 월급도 완전 박봉이죠 게다가 군기는 당연 하겠지만..... 점심과 저녁을 걸러야 하고 개인 휴식시간도 많이 없습니다. 특히나 남들 쉬는날인 주말(토,일)에는 출근후 일을 해야하고 남들 일할때인 평일(월,화,수,목,금)중 하루에 한번 쉬어야 하는것인데..... 심지어 밤 늦게 까지 일을 하고 끝나는게 대다수인건 공감하잖아요 ?????
결론적으로 요리사라는 직업이 본인한테는 적성이 맞거나 열정적이면 해도 되요..... 하지만 먹고는 살아야 한다는 인식으로 요리사를 한다면 차라리 안하는게 낫습니다.
경력 7년 차 대기업 소속 조리사 입니다...
진짜 요리 하겠다는 젊은 친구들 포기하는 것이 좋다 생각해요...
저는 배운 게 이거라서 하는겁니다...
제발 다른 전문 자격증 따서 그 방향으로 가시길...
본인이 경험하고 선택하는 문제를 가지고 해라 마라 하는건 좀 아닌 듯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해서 판검사 의사 및 행정고시봐서 5급이상 공무원해라라는 말밖에 할 말이 더 있나요?
태클거실 까봐 하는 말인데, 17살 때부터 20년정도 요식업계에 몸담았던 사람입니다.
주방일이 힘들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포기해라라는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무작정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너무 힘이드니 다른 길을 찾아볼 수 있다면 찾아보고 잘 생각해보라는 거죠. 저도 요식업 2년 일하고 그만둔지 5년이 넘었는데 그때 아프던 다리가 여전히 아픕니다. 요식업 진짜 할게 못 돼요 특히 요식업은 군대 문화도 강해서 더 힘듭니다…
@@핸들-b8e 님이 쓰신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시고 답변하세요.
어디를 읽어봐도 너무 힘드니 다른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찾아보란 말이 도대체 어디에있는지
누가봐도 아무런 이유 없이 포기하라고 쓴 말인데 무슨 말을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얘기를 했잖아요. 무엇무엇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그 말이 님이 말씀하신 잘 생각해보고가 생략되어있다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해드린건데 뭘 그렇게 또 버럭해서 글을 쓰시나요.
@@핸들-b8e 그만둔지 5년 되었는데 아프던 다리가 아프다는건 왜 말하는 건가요? 저희 삼촌 집배원인데 약 달고 사세요.
쉬운 일 없어요. 사무직 아니면 몸 마디마디 다 아픈 직업이에요. 요리사만 몸 상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최현석 세프님 냉부해에서 다시 뵙고싶다...40살에 저렇게 멋지셨다니 지금 나오시면 요리에 더 진심이시고 진중하시고 멋지실듯!!❤❤
"미치지 않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각각의 사람들이 다 자신만의 꿈이 있는데 유달리 꿈에 미치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네요"
최현석.. 가끔 얄밉게 말하는 것도 있지만, 정말 쉐프의 격을 한단계 올려주는 사람인건 맞음.
나도 요식업 그만두길 백번 잘한거 같다
나도임 롯데,조선등 8년정도를 다녔다가 그만두고 지금은자영업하지만 참 잘해왔음 요식업은 ㅈ같음 ㄹㅇ 돈도박봉에 ㄹㅇ;;
ㄷㄷ@@김동우-p2f
@@김동우-p2f무슨 자영업 하세요?
@@무지개다리-y5v 카톡주면알려주지요
신의 한수
중학교때부터 요리를 좋아했고 고등학교도 조리과를 나왔지만 20살때 군대 갔다와서 취사병하고 제대 후 한중식당에서 일해 보고 걍 보건쪽 학과로 대학 들어갔다
진짜 열정만으로 못한다 멘탈 도 강해야 하고 예민해지고 그냥 요리 하려면 나중에 나이먹고 자영업 해도 되니까 다른거 먼저 찾아봐라.... 제발
다하던데 ㅋㅋ나아먹고 자영업 힘들다~
이 다큐는 베드엔딩이네
ㅋㅋㅋ
엥 뭔일 있었나요?
주방일하다가 공부해서 재무팀으로 사무직하는데 난 사무직이 더힘들다 우아하게 커피마시면서 타이핑이나 두드리고 가끔 회의도하고 발표도 하고 그럴줄알았는데 그딴거없다 야근맨날 해야하고 맨날 엑셀켜서 재무재표 그래프 작성하고 spss 메틀랩해야하고 툭하면 임원들한데 불려가고 업무볼것도 수백개인데 각종팀들한데 물어볼것도 많아서 소통도 오지게해야함 정신이 무너지는느낌 요리사는 그래도 버티면 어느정도 인정도해주고 스킬도 늘고 지식도 많아지면 그거가지고 오너세프 해도되고 아니면 매니저하면서 뭐라도 할수있지 물론 리스크있다는거암 그래도 요식업쪽 일할때가 로망넘치고 몸은힘들어도 재밌었다는건 안다
힘내세요
그럼 다시 가든지ㅋㅋ
주방일 평생을 한사람도 쉽지않다고 하는데 주방에서 설겆이만한 쿵쾅이가 어쩌고 저쩌고 애초에 회사를 우아하게 커피 타이핑 회의 망상가득차서 다닐생각하고 다니니 뭘하든 불만이지 자기 수준에 능력에 맞게 가서 그안에서 인정할건 인정하고 발전할생각은안하고 에휴..... 그래도 힘이납니다! 님같은분이 계셔서 아직 제가 정상이라는걸 한번느끼네요 고마워용! 찡긋 > ㅇ
@@ori5581 받아줘야가지 무책임한 댓글쓰누
사무직과 다르게 열정패이를 요구하는게 문제.
조리 쪽 15년째 입니다.
조리쪽한다고 하면 귀싸대기 후려갈깁니다
이 영상 보니까 ..
이선균 나온 드라마 파스타 보구싶다;;
17:23 아뜨거워 ㅎㅎ 다시줍기
맛집보다가 나도 요리해볼까 하다 빠른포기😅
최현석님 이렇게 오랫동안 연구하셨던...👍
동안이네 최현석
3:49 다치지 말라는거 왜 스윗하냐
경력 20년차, 선배들 구타도 있던 주방 시절 알바 막내로 시작해서
지금은 연 매출 20억정도 하고 있는 법인 대표로 성장 했고, 지금도 성장중이지만,
진짜 죽을 만큼 힘들기도 했지, 그래도 난 단 한번도 외식업을 하면서 후회 해본적도 없고, 누굴 탓해본적도 없음
그냥 내 업보라 생각하고 간절함으로 보낸 내 세월에 감사하며 살아온 내가
이런 외식업에 부정적인 댓글들을 보면 그냥 내 자신이 대견 스러움ㅋㅋ
외식업도 트렌디를 못따라가면 바로 도태되는 업임
대기업이니, 호텔이니, 미슐랭이니 어디 출신 쉐프니 이딴게 무슨 소용일까?
내 삶에서 그냥 과정에 불가한 스팩일뿐 항상 겸손해야지
어차피 나도 장인 정신으로 주방일 해왔지만, 늙으면 젊은애들 못따라가게 되어있고,
QSC를 떠나 고객을 모르면 바로 망하는게 외식업이라고 보면됨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외식업 시장은 3600000도 바뀌었음
배달이라는 플랫폼이 붐으로 이어져 정착하였고,
비대면, 무인화, 자동화 등등 트렌디에 뒤쳐지면 바로 도태된다고 보면됨
내가 이 업에 대해서 실패했다고해서 남도 실패할거라는 그런 교만은 버렸으면 좋겠다는 말임
빠른 판단으로 외식업 종사자들도 그 흐름과 트렌디를 파악하고 근무 하면서 비전을 양성하는게 제일 중요함
@@7Hggul5sori 그냥 읽고 배울 점이 있으면 배우면 됨. 인증부터라고 말 하는 됨됨이 멋지지 않습니다
@@7Hggul5sori 자랑스럽겠네요 지인이나 가족들이 뿌듯하시겠어요.훌륭하시네
@@7Hggul5sori 니 얼굴 인증부터요 ^^
@@7Hggul5sori 참 인생 꼬였내 ㅋㅋ 님같은 사람들보면 진심 내 참혹했었던 인생이 진짜 뿌듯하다니까? 자격지심에 똘똘 뭉쳐 살아가는 당신에게 제가 큰 힘을 얻어요 ㅎㅎ 화이팅 ^^
@@7Hggul5sori 충고 감사합니다 늘 배우는 자세로 살도록 할게요
저런환경에 군기문화 고객 컴플레인 요리사가 성격이 좋을수가없을듯 진짜 저분야에서 성공한사람들은 독한게 맞다
흑백요리사 보고 여기까지 온 사람 손!
조리모 아무도 안쓰고 스테이크에는 땀이 뚝뚝....
간은 잘 맞겠네.....
맛집이네
식당일 자체가 진짜 헬인듯 자기 하기 나름이겠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겪어보니 정말 엄청난 직업이었음
저때 "쉐프" 가 유행한 이유가 뭐냐면,
저때 강남 부잣집 애들 사이에서 쉐프 되는 유행같은게 있었어요.
당시 티비에 나오던 쉐프란 사람들 대부분 요리한지 몇년 안되는,
걍 요리사 코스프레 하고 다니는 부잣집 아들들이었습니다. 실제로 몇년 하다가 다들 때려쳤구요.
유행한 이유가 뭐냐면, 이래놓고 강남 애들 사이에 유행 같은게 있었어요 ㅋㅋㅋ
그니까 그 이유가 뭐냐고 ㅋㅋㅋㅋㅋ
사회적 현상을 자신의 작은 경험에 비추어 해석 하려는 전형적인 똥멍청이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댓글.
@@atxalexxx 그 근본적 이유엔 이유가 없어 "똥멍청"아. 유행하는 음식이나 옷, 노래에 무슨 이유가 있어서 유행하디? 똑똑한척 하는거 보소 ㅋㅋㅋ
@@atxalexxx니가 유행하는 음악이나 옷 노래 같은거에 "근본적 이유" 를 갖고오면 나도 말해줄게. "똥멍청이"가 누구인지. 애초에 그런건 없어. 단어쓰는거 촌스러운거 보소 ㅋㅋ
@@atxalexxx '사회적 현상'은 작은데서 시작하는거야. 사회적 현상이라고 뭔가 거대한 이유가 있을거라는 니 생각이 바로 고졸백수의 전형적인 생각이란다. 대학가서 교양수업이라도 들으면 그 망상을 깨게 돼. 자, 가서 오늘분 씹덕애니 봐야지?
@@atxalexxx 유행이라는거엔 '근본적 이유' 같은건 없어. 유행하는 노래, 옷 같은게 무슨 이유가 있어서 유행하디? 오버핏, 엽떡에 무슨 이유가 있음? 미국에 '유명해서 유명하다' 란 말이 있음. 니말대로면 유명한데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어.
"사회적 현상을 자신의 작은 경험"
주방설거지 알바 2달하고 힘들어 관두고 이걸봅니다 ㅠ 설거지 우습게 봤는데 절레절레
2:48 악마들이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비 괴롭히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0
그렇게 청결을 중요시 하면서 떨어진 음식 다시 주워서 담누......
저렇게 하려고 닦는거임
바닥에 떨어진것도아니고 뭐가문제임? 걍 집에서 해먹어라 너는 평생 니 똥닦은 손으로 요리 만들겠지?ㅋㅋ
김밥천국이모님들은 진짜 고인물중에고인물들이셨다 그많은종류의음식다만들어냄 그것도 이렇게나빨리>?? 정도로
이모님들의 노동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그거 다 제품이야… 빠르고 단순한 조리에 불과함..
님도 할수 있어요.
김밥천국, 떡볶이 배달집 등등 싼마이로 장사 잘 되는 곳은 고급레스토랑처럼 몸은 똑같이 힘들지만 개나소나 다 할 수 있는 곳임.
레토르트
요식업 힘들긴한데 남는것도 있어요 ㅎㅎ
좋은 경험이 되긴합니다
하시려면 일식 추천
한식 중식은 노동강도가 진짜 너무 헬이고 일식이 그나마 할만함
오로시 이도 배우기까지 오래걸리긴하는데 그것만 배워놓으면
친구들 앞에서 광어 해체쇼 쌉가능 ㅋㅋ
흑백이 여기까지 안내하네
솔찍히 주5일 하루 10시간 일 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주방이 힘든 이유는 사람들이랑 좁은곳에서 같이 일해야 된다는거임. 팀워크 안맞으면 진짜 힘들어짐
최현석 쉐프님이네요.
13년전 영상을 지금 올리냐
촬영날까지하면 약 14년전에 찍은거네 크 2:55 저기나온 스무살 경력 1주짜리 지금은 뭐하고있을까 ㅋㅋ
13년전 최현석쉐프 젊은시절 바람머리..ㅋ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주방은 전쟁 그 잡채
새삼 대단한 사람이었군요. 그는.
흑백요리사 관련된거 많이 봐서 그런가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ㅋㅋㅋ
흑백요리사는 최현석셰프를 위한 작품이 아닌가싶다; 그동안 진짜 참 멋있는사람이었구나
하 근데 미디엄웰던 주문 해놓고 제품 다 나왔는데 덜 익혀주세요 이건 너무 한거 아니냐..
캬 2011년이라 ,,,, 미쳤네 내가 초딩때잖아! ㅋㅋ
흑백요리사한번봣더니 알고가 ㄷㄷㄷ
구글이셋기 마이크가 다 듣고 켜줌
현석이형 말단시절 주방이면 진짜 극한직업 헬이였지ㅋㅋㅋㅋ 13~15시간근무는 기본 급여는 생각보다겁나작고 그당시는 욕 패드립 폭력 아무렇지않게 행사했던시절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부모욕 밥먹드시 해대서 맞지않는이상 타격도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난 잠깐 하다 그만뒀는데
재능도 없었지만
땀 뻘뻘흘리며 미친듯이 일하는 틈 사이로 환하게 웃으며 가족끼리 식사 즐기고 몇십만원 되는 와인 사먹는 내 또래들 보며 버티기 힘들었음
백종원도 그거 견디기힘들엇다하네요
@@탱크운전사 백종원이요?? 애초에 사학교 집안 금수저인데... 부자손님 보며 힘들었다? 이해가 안되는군요.
일식 주방에서 2년 일 했는데 와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는데 존경합니다
저당시 위생개념이란게 전혀 없었꾸나 주방에 그누구 하나 머리카락 떨어지지 말라고 주방모자 쓰지도 않았네.. 심지어 마스크도 안함
근 10년 사이에 그래도 많이 발전해서 요즘 웬만한 주방은 위생 신경 쓰는듯요
홀알바 할때 주방 잠깐 보면 진짜 티비에서 보던 해병대 느낌이었음 .. 서열이 완전 확실 ..
탈출은 지능 순
흑백요리사보고 요식업의 꿈을 키워볼랬는데 빠른포기
이수근씨가 훤칠해지셨네
현직 3대째하는 자영업자입니다
외식업 하려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려면 명품 브랜드를 확보하거나 임원, 최상위 관리자를 목표로 해야합니다
안그럼 물가상승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곧 이용만 당하고 인생 끝납니다 저희 직원분들께도 매일 말합니다..)
최현석 쉐프는 나이들고 인물이 더 좋아졌군요
가장힘든 일중에 하나가 조리쪽이지만.대박 날땐 그어느.업종보다도 대박날수있는 직업 하지만.그만큼.망하는집도 많지
17:18 킬 포인트 ㅋㅋ 떨어진거 주어 담기
와 ㅋㅋㅋㅋㅋ
카메라 도는데 저러는거면 평소에는 얼마나.. ㅋㅋㅋ
@@6666-Fact_Attack 최현석 팬이지만 저건 미스 맞아요 ....😢
@@6666-Fact_Attack 응 니 많이 쳐먹어 ㅋㅋ
@@6666-Fact_Attack 갑자기 개소리냐? 저게 집 주방에서 혼자 밥 해먹는거냐? 비싼 돈 내고 먹는건데 그리고 손잡이 부분이자나 이해 못해?
저런 주방에서 8년을 보냈다. 이제 안해도 돼서정말 행복함 ㅎㅎㅎ
느긋느긋 해방
환상 가지지 말고 다른 일해... -15년차 호텔 조리사-
왜감자깍는데 감자깍는칼을 사용안하나요?더안전할건데
균일한 모양
간지
저런 파인다이닝 같은곳은 칼질이나 재료의 모양까지 하나하나 다 신경을 써야 하는곳이라 저런듯
내가 여러가지 직업을 가져봤지만 단연 업무강도 1등은 요식업임
모자쓰고 요리하는게 맞습니다.
흑백팀전대결 최현석셰프의 완벽한 리더쉽으로 인해 생선요리팀 승리!
2010년 신사동 엘본더테이블이네
통일교에서 스폰해줬다는..
저땐 참 살기좋았다
엇…요리 고인물이시네…ㅎ
사이비들이 손 안댄곳이 없네 ㅎㄷㄷ
@@spaceshiptothemooncell 돈이 많으면 그것이 신이다
2011년 방송이네요.
식당일이 진짜 고된노동 종합선물세트임
대량의 식재료를 다루고 하루죙일 불앞에 있느라 체력은 빠지지, 음식이다보니 위생하고 퀄리티에 신경써야지, 재고관리 철저히 하고 버려지는재료 없게해야지, 게다가 손님을 직접 마주하는 서비스 직종도 겸하지, 그리고 수많은 식당들이 즐비한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으려면 이 모든걸 땜빵하기위해 한몸 불살라야됨.
ㄹㅇ 중노동+경영+서비스를 고루 챙겨야되는 극한직업 그 자체라 생각함.
공감
오! 초이닷!
젊은분들 혹여나 요리사 할 생각 마세요. 이거 아무리 해봤자 돈 십원도 안되요. 여기 조리사들 월급 얼마일 거 같나요? 최저시급에서 벗어나려면 5년은 기본입니다. 저임금 고노동으로 손님 대접하는게 좋타면 하세요 ㅎㅎ
지 생각 남에게 대입 하려는 사람=말종
지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무슨 ㅋㅋㅋ
그냥 공사판 노가다랑 똑같아. 근데 돈은 더 적게받고 일은 더 길게하고
먼지만 안먹을뿐이지 고평가된 직업중 하나.
50대정도만 되도 답 없어서 다른 2차전직 빨리 알아보거나 그전에 손털고 나가거나.
주방일은 하루 12시간 근무하면 음식 만드는건 2시간 준비하고 청소하고 노가다 하는건 10시간
강원래 요리사 도전하는줄알았네
08:15 36살이요? 48살 아니고?
20대때 알바 주방일 쫌 해봤는데 리얼 뒤지게 힘듬 움직여, 옮겨, 정신없어, 꼬여, 다치기도 쉽고, 습진? 물을 하두 쓰니까 손도 맨날 불어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