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할머니가 이 노래 듣고 펑펑 우심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난다고.. 돌아가실 때 까지 이 노래 듣다 돌아가심 +헉 간만에 상사화 들으려고 왔는데 추천수랑 댓글 무슨 일이지..;; 감사합니다ㅠ 그리고 거짓말 아니에요ㅠ 할머니가 역적 좋아하셔서 ost로 나왔을 때 들으셨어요 그때 막 우셨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가 자꾸 기억난다고 듣고싶다고 그러셔서 제가 음원 다운 받아서 핸드폰에 저장해드렸더니 이 음악만 계속 들으시다가 드라마 끝나고 1년 후에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이 음악만 들으면 할머니가 생각나고 그래요
엄마를 떠나보낸지 어느덧 2년이 다되가네 이노래들을때마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드라 21인 날 버리고 왜이리 일찍 매정하게 날 떠났는지 동생들 부탁한다며 끝까지 날 찾았다면서 5분만 일찍 도착했으면 엄마 마지막 모습 볼수있었는데 .. 그날 새벽따라 전화 벨소리 하나에 잠이 깨더라.. 엄마 힘들어도 잘 버티다가 성공해서 엄마눈에서 행복한 눈물이 날수있게 할게 하늘에서 나 잘 지켜주고 지켜봐줘 못난 딸이라서 미안해 난 다시태어나도 엄마딸 할테니 엄마도 내 엄마해준다는 약속 잊지않았지 하나밖에 없는 우리엄마 사랑해
남자친구가 불러달라 해서 들으러 왔는데.. 띵곡... 남친한텐 미안하지만 차마 못부르겠다.. 망치고싶지 않앗ㅋㅋㅋㅋㅋㅋㅋ 22.12.23 갑자기 노래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1년전까지 아직도 사귀시냐고 묻는 분들 계셔서.. 네! 아직 잘 만나고 있답니다 ㅎㅎ 이 글 쓸 당시엔 대학생이였는데 둘 다 취업해서 자주는 못봐도 주말엔 꼭 데이트하며 잘지내고 있네요. 🤗
키우던 삼색고양이가 있었어요‥ 키운지 3개월도 안되서 정체모를 병으로 하늘로 갔어요‥ 병원에서도 아직 연구가 안된병이래요‥ 마지막 가는길도 못봤는데 학교 그까짓게 뭐라고 마지막 가느길도 같이 못있어줬어요‥ 발이 양말 신은듯 하얀색이었어요‥ 이노래 듣고 볼때마다 생각나네요‥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진짜 내 인생을 거의 같이 보내던 친한 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이제 대학생이라고 저보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했더니 몇일뒤에 들려오는 소리가 이미.... 저는 장례식장에도 못 가보고 오빠를 보냈어요... 그것도 모르고 저는 오빠만 원망했다가 그 연락을 듣고 며칠간 펑펑 울었어요..ㅠㅠ 항상 공연이나 대회 나가면 같이 나가고 안 떨도록 도와주고 힘들때 울고 있으면 묵묵히 옆에 있어주었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되는지 앞길이 막막하네요... 오빠안테 생일선물로 장문편지를 써주었는데 그게 마지막 편지일줄은.... 오빠가 생일선물로 목걸이를 사주었는데 그게 제 인생의 제일 소중한 선물, 소중한 물건이 될것 같네요. 오빠 진짜 보고싶어.. 나 벌써 중학교 3학년이야! 나 되게 잘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 내가 잘지내고 있는거 꼭 보고있어줘..!!
이과 ver. 수학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 가요 나만 이런 가요 1등급 한 번을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수학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 가요 나만 이런 가요 4점 문젤 전부 못풀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간주)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그 이과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가지 말아야 했었던 그 이과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끝이 오고 있는데 답이 없는 건 뭔가요 이미 전부 풀이 다 지웠는데 어 디서 틀린거요 (간주) +헐 600개,,,감삼니다 +저 미적 어제 처음 배웠는데,, 던졋어요!ㅎㅎ +22.12.25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네요 전 이번에 수능을 치고 동국대 건축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수하려구요.. 다들 수학 포기하지말고 홧팅해요!
엄마, 아빠. 내가 죽고싶다는 생각해서 미안해. 난 나만 힘들 거 같고, 나만 불행한 줄 알았어. 내가 학교에서 상담까지 받고, 심각하다며 부모님께 말씀 전한다시길래 너무 놀랬어. 우리 엄마 아빠 걱정 많이 하잖아. 엄마가 편지 쓰고 알바 갔잖아. 딸이 그런 생각하는 줄 몰랐다고, 노력한다고. 나 그거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읽자마자 전화 오는데, 나 진짜 너무 울컥했어. 내가 이런 우리 엄마 두고 먼저 죽으면 우리 엄마는 얼마나 슬퍼할까. 엄마랑 아빠가 얼마나 자신들을 원망할까. 그래서 생각이 확 바뀌었어. 나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해. 맨날 까칠해보이고, 싸가지 없어보여도. 많이 사랑하니까 제발 먼저 가지 마. 제발. 안 그래도 조상분들 다 건강 안 좋아서 일찍 돌아가셨잖아. 난 너무 불안해. 우리 엄마 아빠도 금방 갈까 봐. 나만 두고 갈까 봐. 제발... 많이 사랑하니까. 내가 지금은 못 해줘도, 나중에 다 잘해줄테니까. 꼭 효도할테니까. 제발 나 두고 가지 마. 알았지? 너무너무 사랑해. 직접 못 말해줘서 미안해. 나는 엄마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한 마디도 못 해주고 사는 거 같아. 직접 말하기엔 난 아직 너무 슬픈 감정이 넘쳐나는 거 같아.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여기서 밖에 못 말해서 너무 미안해. 그치만 우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 엄마 아빠한테. 너무너무 사랑하고, 미안해.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딸 될게.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
저는요 엄마가 한달전에 돌아가셨어요 제나이 아직 만으로 30도 못되었거든요 그래서 한마디 하자면 오늘 밥그릇놓고 수저놓고 그러는 것부터 효도에요 오늘 작은 거 하나하나가 효도니까 나중에 큰 거 할거다라는 마음으로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효도를 놓치지 말아요 엄마가 고된 노동 집안일 전부 하시다가 웃음이 아니라 짜증만 내다가 가실 뻔한거 저는 그냥 어느날 문득 엄마도 행복한 때도 있어야지 하고 집안일을 다해드리고 밥도 차려드린게 만 일년되시니 급작스럽게 서둘러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그런 마음을 엄마 가신 후에 먹었으면 어쩔 뻔했나하는 두려움이 스쳐지나가요
상사화🌸 (가사)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번을 못잡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간주중🎵)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간주중🎵)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투병중에 떠나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ㅠ 큰 외삼촌 ㅠ 외조부님 ㅠ 할아버지 홀로남은 외할머니 가 생각나는 ㅠ 살아있을때 극진히 잘 해줘야되는 살뜰히 챙겨 줘야된다는걸 깨닫게 해준 ㅠ 너무 슬프다 가사가 멜로디도 ㅠ 먼저간 천안함 46용사 형님들 도 떠오르고 연평도 포격전 에서 전사한 친구 문광욱 일병 도 생각나는 ㅠㅠ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이 ㅠ 다들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시길 사무치게 그립네요 ㅜㅜ
제가 2살때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때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언니와 오빠와 저를 아끼셨어요. 산뜻한 웃음을 하신 할아버지를 기억해야하는데 기억하고싶은데 기억이 안나요.. 할아버지와 지낸 생도 별로 없는데.. 너무 죄송하고 기억을 하고싶은데 얼굴이 기억안나는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한달이 지나면 막내를 볼수있으셨던 저희 할아버지는 결국 보지도 못하시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할아버지, 나 잘 컸어 기억 못해서 미안해 언제나 사랑하고 항상 내가 힘들때마다 할아버지 생각하고 있어. 정말 고마웠어♥
아무 생각없이 노래 듣고 있는데 갑자기 댓글에 할머니,할아버지 께서 천당 가셨다는 소리를 듣고 저희 할아버지가 생각 났네요 맨날 무뚝뚝 하시고 테레비전만 보시던 할부지.. 그래도 친해지려 노력했는데 돌아가셨단 소릴 듣고 놀랐습니다 진짜 그냥 아무 생각 안들더라고요 진짜.. 그때 제가 너무 어려 장례식장에서 "집에가고 싶다" 라고 한게 너무 후회 됩니다 진짜.. 위에선 행복하시길..
할아버지 돌아가신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내 시간을 흘러가고 있는데 내가 기억하고 있는 할아버지에 시간은 7년전때로 멈춰있네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었는데 할아버지 나 이제 가지 잘먹어 엄마말도 잘듣고 다시한번 할아버지에 따뜻했던 손 잡고 싶다 꼭 행복해야해 사랑해
아니 열분 저만 이거 들을 때마다 낮뜨달 생각나냐구요.......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다는 가사가 진짜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는 대사가 생각나게 한다구요....................방금 정주행 뛰고 왔는디 5시간만에 다 본 소감은 아직까지 눈물 좍좍 흘릴 정도로 찌통 오지게 온다 이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골할아버지! 왜 이렇게 빨리 갔어.. 우리 아빠 술도 안 가르쳐주고.. 왜 이렇게 빨리 갔어... 아팠담서..? 나 할머니 한테 들었어... 아빠는 술 엄청 못해.. 그래서 아빠는 우리 오빠놈한테 벌써부터 술 가르친다? 이제 울오빠 고2거든.. 공부는 드럽게 안혀... 나도 벌써 중2인데... 왜 이렇게 일찍갔어 할부지... 오랫동안 살아서 얼굴도 보여주고 많아 이뻐해주고... 맜있는것도 같이 먹고 편하게 가시지... 우리 아빠한테는 할부지 얘기도 못하겠어.. 나 할부지 얼굴 한 번 보고싶다.. 원래 15살쯤 돼면 궁금한거 잘 못참잖아... 꿈에 나와줄수있어? 아! 혹시 큰 삼촌이랑 같이있나... 내가 큰삼촌을 봤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전에 외할머니하고 사촌동생하고 유골함보러 갔었다? 근데 많이 우시더라구... 근데 나는 컸으니까 울수 없었어... 그래ㅓ 어린 사촌동생들 데리고 밖으로 나왔어... 같이있으면 내 꿈에 같이 나와줄래..? 나 진짜 얼굴 궁금하거든... 할부지,삼촌! 오랬동안 살다가 내가 죽으면 마중 나와줬으면.. 좋겠다... 그치... 그것보다 나 빨리커서 우리 아빠.. 할부지 아들.. 아프게안하고 맜있는것도 많이 사주고 재밌게 해주다가 아빠 돌아가시면 마중 나가줘... 알겠지?
아빠는 암이랑 싸우고 있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도 안남았고..외할머니는 치매로 돌아가셨고 외할아버지..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얼굴을 본적이 없지만 좋으신 분일 것 같은데..보고싶고 친할머니는 내가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기억도 안나고 친할아버지..맨날 날 챙겨주시고 용돈도 더 많이 챙겨주셨는데..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오빠들중에 한명은 군대를 갔고 나머지 한명은 아빠 곁으로 갔고..이젠 엄마..나를 늦게 나아줘서 20살까지 내 곁에 있어줄까 걱정이네 엄마가 더 힘들텐데 지금도 엄마는 이 노래를 들으며 일을 하신다..엄마 이상황에서도 이겨내며 일해주셔서 감사해요 물론 가정의 버팀목인 아빠마저 없어지게 된다니 가정이 무너질 것 같은 큰 충격이지만 저라도 가정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딸이 될게요 엄마 사랑해요❤
@@frost606 고마워요💦 당신도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밥 잘 챙겨드시고 몸 건강도 잘 챙기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하루하루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은 주말이니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좋겠네요 사실..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지 모르겠는데 잘 전달이 되는거겠죠? 고마워요 모르는사람한테 위로와 응원을 해줘서 고마워요♥
@@user-sj1jz2kg6l 고마워요 처음보는 사람에게 '힘내요'라는 말이 쉬운게 아닌데 위로해줘서 응원해준다고 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많이 늦었지만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내일은 마지막 주말이니까 더 푹 쉬시고 좋은 하루보내세요! 요즘 같은 시국에 건강도 중요하니깐욧! 밥도 잘 챙겨드시고 몸 건강도 잘 챙기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하루하루가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더워서 감기에 걸리기도 쉽더라구요ㅠㅠ 그럴수록 더 잘 챙겨야 하는거 아시죠?ㅎㅎ 코로나로 인해 많은 피해도 입었고 힘들어하는 사람 지친 사람들이 가득하고 불편함이 가득한 중에도 이렇게 말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에요 고마워요 당신은 전생엔 천사였나봐요 힘내요 라는 그 작은 한마디에도 누군가에겐 힘을 줄 수가 있고 더욱이나 인터넷에서 말하기도 쉽지 않은데 말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해요 정말 고마워요 그냥 다다다다 모든게 다 고마워요ㅠㅠㅠ 잘자요!
@@김채희-j9t 어유 아니에요ㅠㅠ 힘이 되었다니 제가 다 뿌듯해지네요..ㅎㅎ 다행이에요 채희님도 하루 하루 포기 하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포기 하지 않으면 행복이 옵니다. 행복한날이 있음 슬픈날이 있듯이 슬픈날이 있음 행복한날도 있는 법이에요. 우리 함께 행복해져요 채희닝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채희닝의 정성스러운 긴 답장에 감동 받았습니다💕💕 제가 채희님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는데 할머니 마지막 영관식 모습 보고는 너무 실감이 나더라 어렸을때는 할머니 품이 너무너무 크기만 했는데 몇년이나 지났다고 이렇게 작아진거야 한평생 열심히 일하면서 사느라 입에 루즈한번 제대로 못발라보고는 마지막엔 예쁘게 발랐더라 그 모습이 눈에서 떠나질 않아 핳머니 마지막 모습에서도 난 그저 체한줄러만 알고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내 공부하느라 바빴는데 우리할머니 내가 너무 미안해서 어쩍해 내가 조금만 더 빨리 알라챘으면 우리 할머니 더 오래 살 수도 있었을텐데 내가 머무 미안해요 제발 다시 돌아오면 ㅇ나되나 노래를 듣고있ㅇ는데 할머니 생각이너무나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도 할머니는 춥다고 꽁꽁 싸매고 다니길래 걱정도되고 날씨도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요즘은 정말 봄이야 할머니 조금만 더 천천히 가지 글ㅆ어 왜 생신 하루남기고 돌아가셔서 내가 제대로 챙겨주지도못하고.. 방학이라고 나 집에있으니까 할머니는 맨날 나 챙겨줏ㄹ 생각밖에 안했는데 난 맨날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쁘자ㅗ 짜증내고 핑계대고 내가진짜너무 후회돼 백살까지는 살기로 해놓고 십년이나 남긱 먼저가면 어떡해 나는ㄴ 할머니 구순잔치도 못갔는데 고기며 잡채며 다 나 줄 ㅛㅐㅇ각만하고 난 난맨날 짜ㅡㅇ만내서 미안해 할머니 보고싶어진짜
요즘 자주 듣는 곡이랍니다. 그런데 오류가 났는지 영상에 가사가 안 나오네요 ㅠ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2019년 11월 3일 모두가 깊이 잠든 새벽에 따스한 웃음을 지으신 채 가버리신 할아버지. 거기서는 행복하신지 모르겠어요. 할아버지, 저는 아직도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밤을 설칠 때가 많아요. 할아버지의 얼굴이 아른거릴때마다 눈물로 밤을 지새는 날도 있고요. 병원에 누워계시는 동안 수많은 병문안을 가면서 왜 한번도 할아버지를 안아드리지 못했는지 몇번이고 후회했어요. 장례날에는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보며 아버지와 같이 펑펑 울었어요. 기일이 또 다가오네요. 이 글을 쓰며 한 번 더 울었어요. 할아버지가 없는 삶은 언제서야 적응될까요. 할아버지, 그곳에서는 부디 아무런 탈 없이 평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사랑해요. 할아버지.
이거 듣다가 나 테어나고 돌아가셨던 할아버지 생각 나서 이불에서 숨어가지고 소리 없이 끅끅 거리면서 울다가 댓 보면서 또 울고 맨날 듣는데 계속 할아버지 생각나서 계속 울어요... 할아버지가 하루 돌아오면 "할아버지 사랑하고 하늘나라에서도 잘 살아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어요...
안에은씨 남은 눈물까지 흘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은..너무 속상했어요.. 이노래가 저를 좀 치유 해주는 느낌이네요..네 인생은 도데채 왜이러는거야..차라리 이 지옥속에서 빨리 벘어났으면...고작 12살밖에 안됐는데..우는일이 좀더 많아진거 같네요..눈물흐릴 시간이 더 많으면 안돼는데..다시 태어나고 싶다...
벌써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2년이 지났는데 그렇게 친하고 살갑게 대해주시진 않았지만 그래도 항상 할머니 집가면 꼬옥 안아주시고 그랬는데 이 노래 듣고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화장터가서 가족들 이제 우리 어머니 못본다고 할때 참은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는데 그때 인생동안 가장 크게 운것같아요..
어제 554일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졋습니다 여자친구에 연락이 항상 너무 늦엇고 전 항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늦게라도 와서 좋앗습니다 그 여자가 내 여자친구라는게 정말 행복햇거든요 근데 어제 맘이 식엇는지 헤어지는게 어떨까 그러더군요 학교애서 만난거 빼곤 거의 최근에 만난적이 없습니다 정말 많이 슬픕니다 하루하루가 지겹고 화나고 삶이 재미없어지고 정말 세상이 떠나간 기분이네요
괜찮을 거에요. 그 사람이 당신의 인생에 그렇게 큰 부분을 담당하진 않을거에요. 이 일로 무언가가 바뀔수도 있지만 괜찮아요. 너무 상심하지만 마셨으면 좋겠네요. 며칠인지까지 아시는 정도면 정말 아끼셨던 것 같은데... 여소보단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위로해주실 수 있는 분을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세세한 것까지 알아주는 거 보면 다음 연애도 평탄할 것 같네요. 님과 연애하시는 분은 진짜 행복할 듯....
한국전쟁때... 금이야 옥이야 업어키운 외아들이 자기만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전쟁에 나가겠다 하고 그걸 차마 붙잡지 못하고 오매불망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늙은 어머니...이번 겨울이 지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아들의 서신에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겨울의 끝자락에 돌아온건 아들의 사망소식과 피묻은 유품들..끝없는 허망함과 공허함에 눈물도 제대로 흘리지 못하고 주저앉아 부를 것 같은 노래...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안녕하세요 10대 학생입니다 전 평소 어릴때 외할머니댁에서 1년~2년정도 살았습니다 외할머니 댁엔 2020년기준 16년된 강아지 1마리 5년된 강아지 1마리 총 두마리가 있습니다 16년된 강아지의 이름은 "방울이"라고 합니다 그 방울이가 2020년 11월 15일 저녁경 안락사하였습니다 약을 먹여 살려보려고해도 장이 헐어 먹일수없다고합니다 아직 어린 저에게 안락사하며 몸이 굳는게 체감이 되지않고 미련이 남습니다 그럴때 이 노래와 호랑수월가라는 노래를 들을때마다 생각나 미칠거같습니다 하늘로 간 방울이에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영어 고어체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불쌍하지. 영어는 어근의 수만 해도 30%나 한국어보다 많기 때문에 뭐... 여러모로 한국어보다 영어가 표현력이 우수함. 맨날 색깔표현의 다양성 같은 거나 증거로 들며, 막상 책도 잘 안 읽고 그래서 우리말 멋을 살린 글도 잘 못쓰면서도 열심히 국뽕 채우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말이지...
새벽 4시인데 창문 열어놓고 거실에 차가운 바람이 살짝 들어오고, 차가운 바닥에 누워 노래를 듣고 있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뜻이 너무 와 닫는다.... 안 이뤄질 걸 알지만 이뤄지길 바라고, 그로 인해 내 마음이 너무 차가워진 너무 힘들고, 서글픈 그런 마음이 든다.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선 이리 보낼순 없는데 (간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간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간주)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이어서~~ (간주)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간주)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떠나가오) (봄이 오는데) (긴긴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아빠... 이제 내 나이가 아빠의 마지막 나이가 되어가... 그 마음의 병이 아빠를 그렇게 빨리 데리고 갈 줄 몰랐어 그 병이 그리 무서운건줄 몰라서... 하나 흐트러짐없이 완벽하던 아빠가 양말을 하나는 군청색으로 하나는 검정색으로 신고 출근할라고 할때 그때 아빠 마음이 어땠는지... 그때라도 알았어야 했는데... 너무 보고싶고... 너무 미안해... 아빠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때 그날 그 아침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하나님이 혹시나 허락하셔서 그때 그 아침으로 돌아가 아빠를 붙잡고 있을 수만 있다면 내 남은생 전부와 바꿀 수도 있는데.. 우리가 다시 만날 수가 있을까?
이 노래를 들으니 돌아가신 증조할머니가 생각이나네뇨... 증조할머니를 떠나보낸지 어언 5년째네요...저는 만나지도 목소리를 듣지도 못했는데...조금만 더 살아계셨으면 만날 수 있었는데..이걸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ㅜㅠ그때 처음으로 아버지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저희 증조할머니께서는 102세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는 건강하셨습니다 질병도 없으셨고요 하지만 생을 다하셔서 밤에 요양원에서 편히잠드셨습니다 증조할머니 보고싶습니다...
![안예은 - 홍연 [가사/Lyrics]](http://i.ytimg.com/vi/9xRqbL6QAqk/mqdefault.jpg)
![안예은 - 홍연 [가사/Lyrics]](/img/tr.png)
범죄자와 jyp 가 묻으려는것을 와일드카드로 건져올린 안테나대표의 안목
신의 한 수..
무혐의요
_ 뭐래
범죄자 와 약쟁이가 노래실력에 쫄아서 일부러 안 좋게 혹평을 내리고 묻어버릴뻔 했던걸 안테나가 재능을 꿰뚫어 보고 구원의 와일드 카드로 구해준 신의 한수....
@@불편한진실-s7z 무혐의랑 무죄는 다르답니다!@
아이ㅆ 누굴 떠나지보내지도 않았는데 눈물 나냐
동의 합니다 ㅠㅠ
떠날보낼여친이 없어서 눈물나는거 아님?
@@조혁준-n4q 뼈때리네
감동다시 가져오셈 오가다 댓보고 유턴함;;
하,,없던 남친이 생각나네요
상사화 꽃말: 이뤄질 수 없는 사랑
이게 맞는가요ㅠㅠ
이거 누가 결혼식 축가로 불렀다는데...
@@순면-x4z 헐ㅋㅋㅋㅋ 누구지 ㄱ그사람 신부 전남친 각이네요 ㅋㅋㅋㅋㅋ
@@boonsoon7107 이모결혼식에 조카가 불렀다고 조카이신 분이 다른 영상에 뎃썼더라고요
그거 보고 노래가 좀 슬프긴한데 좋으니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 뎃보고서
음..... 했어욬
지금 필받아서 듣는 사람
저도요ㅠㅠ
필이뭐죠?
@@여눌유 feel이요..! 그냥 딱 듣고싶은 느낌이 들어서 듣게된다는 말씀이신것 같아요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나의 배필은 어디에 있을까
저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할머니가 이 노래 듣고 펑펑 우심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난다고.. 돌아가실 때 까지 이 노래 듣다 돌아가심
+헉 간만에 상사화 들으려고 왔는데 추천수랑 댓글 무슨 일이지..;; 감사합니다ㅠ 그리고 거짓말 아니에요ㅠ 할머니가 역적 좋아하셔서 ost로 나왔을 때 들으셨어요 그때 막 우셨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가 자꾸 기억난다고 듣고싶다고 그러셔서 제가 음원 다운 받아서 핸드폰에 저장해드렸더니 이 음악만 계속 들으시다가 드라마 끝나고 1년 후에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이 음악만 들으면 할머니가 생각나고 그래요
ㅠ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눈물이나네요...
아.........................
가끔은 세월이 얼마나 야속한지...
상사화는 꽃이 필때는 잎이 지고 잎이 필때는 꽃이 져버려서 꽃말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네요. 혹시 꽃이 시들면 잎이 남아있는 이유가 꽃이 그리워서 남아있는게 아닐까요..?
아..그런 깊은뜻이..감사합니다
꽃과 잎이 떨어져있어서가 아니라 꽃이 필땐 잎이 지고 잎이 다시 피면 꽃이 져버려서 서로 만날수 없다해 상사화 라고 불린다네요!
아ㅜㅜㅜ 맞아요 ㅜㅜㅜㅜ 그래서 제 차애꽃ㅜㅜㅜ
헉 닉값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연락이 닿지않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용기내어 찾아가보니 하늘 나라로 갔더라구요. 아직도 좋아해요 정말 보고싶어요
힘내요...
담담히 말씀하시는데 그게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
너무 슬프다ㅠㅠ
노래를 들으니 역으로 드라마가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짐
@L 감사합니다 왓챠에서 보고오겠습니다
@L
하 오지네요 미쳤구요
@@콩비에-n2l 재밌었음?
@@콩비에-n2l ㅋㅋㅋㅋ 시험끝나고 봐야겠네
띵작
이 명곡을 왜 2020년이 되서야 알았는가
으아닛...이프사 내카톡프사. .... 이름까지...
어 귤이다ㅋ
@@주성일-y9g 맛있겠다....
지금이라도 안게 어디슈..
나도....
엄마를 떠나보낸지 어느덧 2년이 다되가네 이노래들을때마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드라 21인 날 버리고 왜이리 일찍 매정하게 날 떠났는지 동생들 부탁한다며 끝까지 날 찾았다면서 5분만 일찍 도착했으면 엄마 마지막 모습 볼수있었는데 .. 그날 새벽따라 전화 벨소리 하나에 잠이 깨더라.. 엄마 힘들어도 잘 버티다가 성공해서 엄마눈에서 행복한 눈물이 날수있게 할게 하늘에서 나 잘 지켜주고 지켜봐줘 못난 딸이라서 미안해 난 다시태어나도 엄마딸 할테니 엄마도 내 엄마해준다는 약속 잊지않았지 하나밖에 없는 우리엄마 사랑해
김민정 힘내세요. 좋은 곳에 있으실 거에요
우승민 감사합니다..
힘내세요ㅜㅜ
못난 딸이 아니라 세상 멋진 딸일 거예요 힘내세요
힘내셔요
어린나이에 그상처 어느 누가 알까요
저도 사랑한 언니를 보낸지 이제1주년입니다
서로 아픔을 이겨내요
착하신분들이니 천국으로 가셨을겁니다
오늘도 언니가 보고 싶어 눈물이 맵도네요
남자친구가 불러달라 해서 들으러 왔는데.. 띵곡... 남친한텐 미안하지만 차마 못부르겠다.. 망치고싶지 않앗ㅋㅋㅋㅋㅋㅋㅋ
22.12.23
갑자기 노래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1년전까지 아직도 사귀시냐고 묻는 분들 계셔서.. 네! 아직 잘 만나고 있답니다 ㅎㅎ 이 글 쓸 당시엔 대학생이였는데 둘 다 취업해서 자주는 못봐도 주말엔 꼭 데이트하며 잘지내고 있네요. 🤗
MO ON 역적이다!!!!커플이야!!!
그래서 연애중이시겠다??
당신은 솔로부대의 타겟이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께 말없이 조용히 떠난 할머니
대전은 많이 춥지 서울은 이제 따뜻해
백숙이랑 매생이국 다 해놨는데
왜 그것도 못먹고 서둘러 가버렸어
나 키워준 은혜 평생 잊지않을게
할아버지 옆에서 내 결혼식도 꼭 봐줘
금방 맛있는 음식 바리바리싸서 다시 갈게
보고싶다 할머니
사랑해
ㅠㅠ
부디 편히 쉬시길 바라요🙏
아픔없이 평화로 돌아가셨을 할머니
힘네세요
화이팅하세요
대전이 서울보다 따듯해요!
노래가 참 내마음에 위로가 된다 ....
위암3기.. 항암 안한지 두달 지나간다... 자연치유.. 할 수 있다^^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 ㅎㅎ 힘내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은데 제 부족한 어휘력으론 어림도 없네요ㅠㅠ
빠른 쾌유를 빕니다!!♡
허어어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ㅜㅠ
3주나 지났지만 빠른 쾌유를 빌게요!
힘내세요! 자연치유 할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키우던 삼색고양이가 있었어요‥ 키운지 3개월도 안되서 정체모를 병으로 하늘로 갔어요‥ 병원에서도 아직 연구가 안된병이래요‥ 마지막 가는길도 못봤는데 학교 그까짓게 뭐라고 마지막 가느길도 같이 못있어줬어요‥ 발이 양말 신은듯 하얀색이었어요‥ 이노래 듣고 볼때마다 생각나네요‥
힘내세요 🙏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아이도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을 거에요.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저희 강아지도 작년에 쥭었는데요.. 겨우 2살밖에 안된 애기였는데요..어느날부터 계속 아파서 병원 댜리고 가니까 이유을 모른다네요.. 그렇게 아무것도 못해주고 떠났어요..
전애웅새끼들끼리혼자서있길레학교갈때마다인사해주고.츄르도가끔씩친구들끼리챙겨줬는데갑자기사라져서2시간동안살다아이1마리만있었어요.어미는어디가고형제는어디간걸까요?그아이도하루지나고사라졌는데........
힘내세요
창 같은 느낌이라서 더 아리는듯.
민족의 슬픔이 담긴 느낌
임영웅선배님께서부르셨던상사화입니다♥♥
@@행복교육지원센터 임영웅님도 부르신건 알겠는데 원곡은 안예은님이예요. 댓글마다 임영웅으로 도배하지 마세요.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계똥벌레 꺜ㅋㅋ 저랑 같네욬ㅋㅋㅋㅋ
임영웅선배님께서부르셨던상사화입니다♥♥
진짜 내 인생을 거의 같이 보내던 친한 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이제 대학생이라고 저보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했더니 몇일뒤에 들려오는 소리가 이미.... 저는 장례식장에도 못 가보고 오빠를 보냈어요... 그것도 모르고 저는 오빠만 원망했다가 그 연락을 듣고 며칠간 펑펑 울었어요..ㅠㅠ 항상 공연이나 대회 나가면 같이 나가고 안 떨도록 도와주고 힘들때 울고 있으면 묵묵히 옆에 있어주었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되는지 앞길이 막막하네요... 오빠안테 생일선물로 장문편지를 써주었는데 그게 마지막 편지일줄은.... 오빠가 생일선물로 목걸이를 사주었는데 그게 제 인생의 제일 소중한 선물, 소중한 물건이 될것 같네요. 오빠 진짜 보고싶어.. 나 벌써 중학교 3학년이야! 나 되게 잘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 내가 잘지내고 있는거 꼭 보고있어줘..!!
힘내세요라는 말은 하지 않을께요
어떻게 힘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괜찮아지겠죠
오빠분도 하늘에서 잘 보고있을꺼예요.
😥😢😭
사연들좀 그만써 울것같단말이야ㅠㅠ
전 이미 울고있어요.ㅠㅠ
200
이미 욺...
🤹♀️🤹♀️🤹♀️🤹♀️🤹♀️🤹♀️🤹♀️🤹♀️🤹♀️🤹♀️🤹♀️🤐🤐🤐🤐🤐🤐🤐🤐🤐🤐🤐🤐🤐🤐🤐🤐
ㅠ
내 생각이긴 하나 우리나라의 감성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노래인 것 같다.
쓰라려하며 저 멀리 떠나가버린 그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다시 보고 싶어서 눈물흘리는 그런 애틋한 그 느낌이 너무 좋다
한국의 한....
오늘 전주 한옥 마을에서 해 질 즈음에 이 노래 길거리에서 들었는데 분위기에 완전 취했다....
와 나였어도 취했다
부러운데?
부럽다ㅏ
임영웅선배님께서부르셨던상사화입니다♥♥
와 나도 도전
울었짜나
울지마요 나중에 더 울어야죠
? ㅋㄹㅋㄹ
귀엽짜나
훌찌락
귀엽짜나
이과 ver.
수학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 가요 나만 이런 가요
1등급 한 번을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수학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 가요 나만 이런 가요
4점 문젤 전부 못풀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간주)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그 이과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가지 말아야 했었던
그 이과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끝이 오고 있는데
답이 없는 건 뭔가요
이미 전부 풀이 다 지웠는데
어 디서 틀린거요
(간주)
+헐 600개,,,감삼니다
+저 미적 어제 처음 배웠는데,, 던졋어요!ㅎㅎ
+22.12.25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네요 전 이번에 수능을 치고 동국대 건축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수하려구요.. 다들 수학 포기하지말고 홧팅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ㄹㅈㄷㅋㅋㅋㅋ
공감한다...울고싶노.....
이거...웃을 게 아니야,,,
좋아요가 100이여서 좋아요를 못 누르겠다.....
눌려야 하나 안 눌려야 그것이 ㅁㅈㄹ다.
2주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이 노래만 30분째 듣고 있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을께요
이 노래 들으니 아버지 생각에 또 눈물이나네요
화이팅 하세요!!!
행복하십쇼
진짜...구슬픈 노래지만...안예은씨 특유의 깨끗하게 부른다는 느낌이....깨끗하기 때문에 더 와닿는 노래....
지금 세벽에 자기전에 들을 노래 찾다가 발견해서 30분째 듣고 계신분? (feat.2020년)
Feet 아니고 feat 아님? Feet 는 발입니다
@@joon0814 ㅋㅋㅋㅋ 이럴땐 그냥 모르는척 좀 해줘요 좀 ㅋㅋ;;
@@민지얌-f8r 전 원래 분위기 깨는거 좋아해서^^
임영웅선배님께서부르셨던상사화입니다♥♥
타국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며 듣는사람? 누구 또 없소?
여기있습지요 저하
@@크으으으윽 님은 어디신지?
@@한정현-n6q 파라과이이옵니다, 저하는?
@@크으으으윽 저는 태국 치앙마이입니다. 파라과이면 남미이죠? 엄청 멀리계시네요.
@@한정현-n6q 네네/*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립네 이 노래 들을때마다
이 노래 듣다보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싶어서 듣다가 울고 또 울었다
1월 7일날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아직도 많이 생각이 나니깐 슬프네......
역적이라는 드라마 정말 내 인생 미친 명작인데, 역적이 명작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한 가지가 ost들이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잘 설명해주고 있기때문임. 그래서 노래를 듣다보면 왠지 드라마를 안 보고 있어도 눈물 퐁퐁ㅠㅠ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엄마, 아빠. 내가 죽고싶다는 생각해서 미안해. 난 나만 힘들 거 같고, 나만 불행한 줄 알았어. 내가 학교에서 상담까지 받고, 심각하다며 부모님께 말씀 전한다시길래 너무 놀랬어. 우리 엄마 아빠 걱정 많이 하잖아. 엄마가 편지 쓰고 알바 갔잖아. 딸이 그런 생각하는 줄 몰랐다고, 노력한다고. 나 그거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읽자마자 전화 오는데, 나 진짜 너무 울컥했어. 내가 이런 우리 엄마 두고 먼저 죽으면 우리 엄마는 얼마나 슬퍼할까. 엄마랑 아빠가 얼마나 자신들을 원망할까. 그래서 생각이 확 바뀌었어. 나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해. 맨날 까칠해보이고, 싸가지 없어보여도. 많이 사랑하니까 제발 먼저 가지 마. 제발. 안 그래도 조상분들 다 건강 안 좋아서 일찍 돌아가셨잖아. 난 너무 불안해. 우리 엄마 아빠도 금방 갈까 봐. 나만 두고 갈까 봐. 제발... 많이 사랑하니까. 내가 지금은 못 해줘도, 나중에 다 잘해줄테니까. 꼭 효도할테니까. 제발 나 두고 가지 마. 알았지? 너무너무 사랑해. 직접 못 말해줘서 미안해. 나는 엄마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한 마디도 못 해주고 사는 거 같아. 직접 말하기엔 난 아직 너무 슬픈 감정이 넘쳐나는 거 같아.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여기서 밖에 못 말해서 너무 미안해. 그치만 우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 엄마 아빠한테. 너무너무 사랑하고, 미안해.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딸 될게.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
지독하게 버틴 10대.. 가혹한 20대를 지난 현재.. 부모님 계실때까지 남부럽지 않는 모습보여줄려고 번듯한직장에 아무렇지 않은듯 어떻게든 버티고 있네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행복하다는걸 느껴본적이 있었던가 싶네요.. 참 고통스런 세상인것같아요.
진짜..... 힘내세요
저는요 엄마가 한달전에 돌아가셨어요 제나이 아직 만으로 30도 못되었거든요 그래서 한마디 하자면 오늘 밥그릇놓고 수저놓고 그러는 것부터 효도에요 오늘 작은 거 하나하나가 효도니까 나중에 큰 거 할거다라는 마음으로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효도를 놓치지 말아요 엄마가 고된 노동 집안일 전부 하시다가 웃음이 아니라 짜증만 내다가 가실 뻔한거 저는 그냥 어느날 문득 엄마도 행복한 때도 있어야지 하고 집안일을 다해드리고 밥도 차려드린게 만 일년되시니 급작스럽게 서둘러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그런 마음을 엄마 가신 후에 먹었으면 어쩔 뻔했나하는 두려움이 스쳐지나가요
상사화: 잎이 피지만 꽃은 피지않고 꽃은 폈지만 잎이 나오지 않아. 서로 이루어질 없는사랑 . 한마디로 못 만나는 뜻.
어우 마음아프다 ㅜㅜ
임영웅선배님께서부르셨던상사화입니다♥♥
@@행복교육지원센터 원곡은 안예은님
외할머니 너무 보고 싶다.. 우리 할머니, 하늘에서는 편하게 웃으면서 지내 유치원때부터 18살때까지 같이 살면서 나 키워줘서 고마워 사랑해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김치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은데 이제는 먹을 수가 없네..
할머니 장례식때 엄마가
우시면서 말했어
“건강하게 돌아가자고 건강한몸으로 집에돌아가자고했잖아 근데 왜 먼저가”
라고 하며 잘울지도않은 엄마께서 우셨다
가끔 언니와 나 몰래 숨어서 우신다
나한텐 당당하게 앞에서 울리고허시면서
엄마는 왜 언제나 숨어서우시는걸까..?
엄마가 되면 알게 되겠지
@@Jelly_mang 와.. 뭔가 가슴을 울리게 하는 말같네요..
@@IIllIIIIllIllIllIIlIllIlllIIIl 추하게 여기까지 와서 왜그래
@@IIllIIIIllIllIllIIlIllIlllIIIl 으,,,,, 분위기 파악 못하냐
@@IIllIIIIllIllIllIIlIllIlllIIIl 역겨운새끼
상사화🌸 (가사)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번을 못잡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간주중🎵)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간주중🎵)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이게맞는가요랑 나만이런가요랑바껴네요 첫번째에
@@바람돌이-y3u잼민아 이불에서 잠이나 쳐자 그러고 맞아
마지막 가시는길도 지켜드리지 못했던 우리 할머니...죄송해요 제가 너무 어리기만해서 아무것도 못해드렸네요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생에도 제 할머니가 되어주세요..많이 보고싶습니다
임영웅선배님께서부르셨던상사화입니다♥♥
5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게 만드는 노래에요.
투병중에 떠나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ㅠ
큰 외삼촌 ㅠ
외조부님 ㅠ 할아버지
홀로남은 외할머니 가
생각나는 ㅠ
살아있을때
극진히 잘 해줘야되는
살뜰히
챙겨 줘야된다는걸
깨닫게 해준 ㅠ
너무 슬프다 가사가
멜로디도 ㅠ
먼저간
천안함 46용사 형님들 도
떠오르고
연평도 포격전 에서
전사한
친구 문광욱 일병 도
생각나는 ㅠㅠ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이 ㅠ
다들
천국에서 잘 지내고
계시길
사무치게 그립네요 ㅜㅜ
제가 2살때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때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언니와 오빠와 저를 아끼셨어요. 산뜻한 웃음을 하신 할아버지를 기억해야하는데 기억하고싶은데 기억이 안나요.. 할아버지와 지낸 생도 별로 없는데.. 너무 죄송하고 기억을 하고싶은데 얼굴이 기억안나는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한달이 지나면 막내를 볼수있으셨던 저희 할아버지는
결국 보지도 못하시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할아버지, 나 잘 컸어 기억 못해서
미안해 언제나 사랑하고
항상 내가 힘들때마다
할아버지 생각하고 있어.
정말 고마웠어♥
하늘에서는 언제나 지켜보실것 입니다 저도 제가 태어나기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저를 언제나 보고계실거라 믿습니다 그러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항상 응원 하실 꺼예요
임영웅선배님께서부르셨던상사화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노래 듣고 있는데 갑자기 댓글에 할머니,할아버지 께서 천당 가셨다는 소리를 듣고 저희 할아버지가 생각 났네요 맨날 무뚝뚝 하시고 테레비전만 보시던 할부지.. 그래도 친해지려 노력했는데 돌아가셨단 소릴 듣고 놀랐습니다 진짜 그냥 아무 생각 안들더라고요 진짜.. 그때 제가 너무 어려 장례식장에서 "집에가고 싶다" 라고 한게 너무 후회 됩니다 진짜.. 위에선 행복하시길..
할아버지 돌아가신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내 시간을 흘러가고 있는데 내가 기억하고 있는 할아버지에 시간은 7년전때로 멈춰있네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싶었는데 할아버지 나 이제 가지 잘먹어 엄마말도 잘듣고 다시한번 할아버지에 따뜻했던 손 잡고 싶다 꼭 행복해야해 사랑해
아니 열분 저만 이거 들을 때마다 낮뜨달 생각나냐구요.......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다는 가사가 진짜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는 대사가 생각나게 한다구요....................방금 정주행 뛰고 왔는디 5시간만에 다 본 소감은 아직까지 눈물 좍좍 흘릴 정도로 찌통 오지게 온다 이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도하나으리..
시골할아버지! 왜 이렇게 빨리 갔어.. 우리 아빠 술도 안 가르쳐주고.. 왜 이렇게 빨리 갔어... 아팠담서..? 나 할머니 한테 들었어... 아빠는 술 엄청 못해.. 그래서 아빠는 우리 오빠놈한테 벌써부터 술 가르친다? 이제 울오빠 고2거든.. 공부는 드럽게 안혀... 나도 벌써 중2인데... 왜 이렇게 일찍갔어 할부지... 오랫동안 살아서 얼굴도 보여주고 많아 이뻐해주고... 맜있는것도 같이 먹고 편하게 가시지... 우리 아빠한테는 할부지 얘기도 못하겠어.. 나 할부지 얼굴 한 번 보고싶다.. 원래 15살쯤 돼면 궁금한거 잘 못참잖아... 꿈에 나와줄수있어? 아! 혹시 큰 삼촌이랑 같이있나... 내가 큰삼촌을 봤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전에 외할머니하고 사촌동생하고 유골함보러 갔었다? 근데 많이 우시더라구... 근데 나는 컸으니까 울수 없었어... 그래ㅓ 어린 사촌동생들 데리고 밖으로 나왔어... 같이있으면 내 꿈에 같이 나와줄래..? 나 진짜 얼굴 궁금하거든... 할부지,삼촌! 오랬동안 살다가 내가 죽으면 마중 나와줬으면.. 좋겠다... 그치... 그것보다 나 빨리커서 우리 아빠.. 할부지 아들.. 아프게안하고 맜있는것도 많이 사주고 재밌게 해주다가 아빠 돌아가시면 마중 나가줘... 알겠지?
『라바의ミ 』불시착 님. 할아버지가 꼭 나와주실거예요. 힘내세요ㅠㅠ!!
이거 듣다 페북알림 떠서 흐름끊김
아빠는 암이랑 싸우고 있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도 안남았고..외할머니는 치매로 돌아가셨고 외할아버지..내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얼굴을 본적이 없지만 좋으신 분일 것 같은데..보고싶고 친할머니는 내가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기억도 안나고 친할아버지..맨날 날 챙겨주시고 용돈도 더 많이 챙겨주셨는데..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오빠들중에 한명은 군대를 갔고 나머지 한명은 아빠 곁으로 갔고..이젠 엄마..나를 늦게 나아줘서 20살까지 내 곁에 있어줄까 걱정이네 엄마가 더 힘들텐데 지금도 엄마는 이 노래를 들으며 일을 하신다..엄마 이상황에서도 이겨내며 일해주셔서 감사해요 물론 가정의 버팀목인 아빠마저 없어지게 된다니 가정이 무너질 것 같은 큰 충격이지만 저라도 가정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딸이 될게요 엄마 사랑해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frost606 고마워요💦 당신도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밥 잘 챙겨드시고 몸 건강도 잘 챙기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하루하루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늘은 주말이니까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좋겠네요 사실..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감사를 표현할지 모르겠는데 잘 전달이 되는거겠죠? 고마워요 모르는사람한테 위로와 응원을 해줘서 고마워요♥
@@user-sj1jz2kg6l 고마워요 처음보는 사람에게 '힘내요'라는 말이 쉬운게 아닌데 위로해줘서 응원해준다고 해서 너무 행복하네요 많이 늦었지만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내일은 마지막 주말이니까 더 푹 쉬시고 좋은 하루보내세요! 요즘 같은 시국에 건강도 중요하니깐욧! 밥도 잘 챙겨드시고 몸 건강도 잘 챙기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하루하루가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더워서 감기에 걸리기도 쉽더라구요ㅠㅠ 그럴수록 더 잘 챙겨야 하는거 아시죠?ㅎㅎ 코로나로 인해 많은 피해도 입었고 힘들어하는 사람 지친 사람들이 가득하고 불편함이 가득한 중에도 이렇게 말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에요 고마워요 당신은 전생엔 천사였나봐요 힘내요 라는 그 작은 한마디에도 누군가에겐 힘을 줄 수가 있고 더욱이나 인터넷에서 말하기도 쉽지 않은데 말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해요 정말 고마워요 그냥 다다다다 모든게 다 고마워요ㅠㅠㅠ 잘자요!
@@김채희-j9t 어유 아니에요ㅠㅠ 힘이 되었다니 제가 다 뿌듯해지네요..ㅎㅎ 다행이에요
채희님도 하루 하루 포기 하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포기 하지 않으면 행복이 옵니다.
행복한날이 있음 슬픈날이 있듯이 슬픈날이 있음 행복한날도 있는 법이에요. 우리 함께 행복해져요 채희닝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채희닝의 정성스러운 긴 답장에 감동 받았습니다💕💕 제가 채희님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는데 할머니 마지막 영관식 모습 보고는 너무 실감이 나더라
어렸을때는 할머니 품이 너무너무 크기만 했는데 몇년이나 지났다고 이렇게 작아진거야 한평생 열심히 일하면서 사느라 입에 루즈한번 제대로 못발라보고는 마지막엔 예쁘게 발랐더라 그 모습이 눈에서 떠나질 않아
핳머니 마지막 모습에서도 난 그저 체한줄러만 알고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고 내 공부하느라 바빴는데 우리할머니 내가 너무 미안해서 어쩍해 내가 조금만 더 빨리 알라챘으면 우리 할머니 더 오래 살 수도 있었을텐데 내가 머무 미안해요 제발 다시 돌아오면 ㅇ나되나
노래를 듣고있ㅇ는데 할머니 생각이너무나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도 할머니는 춥다고 꽁꽁 싸매고 다니길래 걱정도되고 날씨도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요즘은 정말 봄이야 할머니 조금만 더 천천히 가지 글ㅆ어
왜 생신 하루남기고 돌아가셔서 내가 제대로 챙겨주지도못하고..
방학이라고 나 집에있으니까 할머니는 맨날 나 챙겨줏ㄹ 생각밖에 안했는데 난 맨날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쁘자ㅗ 짜증내고 핑계대고 내가진짜너무 후회돼 백살까지는 살기로 해놓고 십년이나 남긱 먼저가면 어떡해 나는ㄴ 할머니 구순잔치도 못갔는데 고기며 잡채며 다 나 줄 ㅛㅐㅇ각만하고 난 난맨날 짜ㅡㅇ만내서 미안해 할머니 보고싶어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너무 슬프다 날 사랑하지 않는 혼자만의 사랑도 너무 슬프다
같은 하늘아래 살아도 보지못하는 현실은 더욱 슬프네 오늘따라 노래들으니 서글퍼지는~~
지금 듣는사람??
↖(^▽^)↗
✋저요오오
@@user-us6iw7pq1q 오오오오
저여
..저여!!!!
전 홍연 보다 이곡이 더 좋아요..
전 이 곡 마지막 부분 만큼은 홍연보다 좋습니다
@@박진우-s9g1z 저는 초반이 진짜 너무 좋은 듯요ㅠㅜㅠ
미투 미투
이거 들었을때 좀 심심한거같애서 홍연이 더 좋았는데... 지금 상사화가ㅠㅠㅠㅠ너무 좋음 절절하고 아련한 이 분위기 미쳐...
좋은 노래.
자기 전 들으면
가슴이 타는 느낌 남...
요즘 자주 듣는 곡이랍니다. 그런데 오류가 났는지 영상에 가사가 안 나오네요 ㅠ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어 빨리 수정해볼게요 ㅜㅜ
뜨는데요?
@@YR-qu7lt 인터넷 상태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듯^^;
@@은수달-c6p그러쿤요..
애절함의 끝판왕 안예은이란 장르는 그저 빛...
눈물난다...나를 가장 좋아하셨던 할아버지...벌써 2~3개월쯤됐을건데 아직도 안믿깁니다. 생각하니까 더 울것같네요..할아버지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고 좋은곳에서 살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슬픔 등 많은 감정이 들게 만드는 노래에요... 우리 모두 외쳐 줍시다. 갓희열
지금은 어떤가요
1년이란 시간을 함께한 여자친구가 1월5일 목을메고 2주간 혼수상태에 빠지다 결국엔 하늘나라갔네요.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2019년 11월 3일 모두가 깊이 잠든 새벽에 따스한 웃음을 지으신 채 가버리신 할아버지. 거기서는 행복하신지 모르겠어요. 할아버지, 저는 아직도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밤을 설칠 때가 많아요. 할아버지의 얼굴이 아른거릴때마다 눈물로 밤을 지새는 날도 있고요. 병원에 누워계시는 동안 수많은 병문안을 가면서 왜 한번도 할아버지를 안아드리지 못했는지 몇번이고 후회했어요. 장례날에는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을 보며 아버지와 같이 펑펑 울었어요. 기일이 또 다가오네요. 이 글을 쓰며 한 번 더 울었어요. 할아버지가 없는 삶은 언제서야 적응될까요. 할아버지, 그곳에서는 부디 아무런 탈 없이 평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사랑해요. 할아버지.
좋은곳에 가셨을거에요.. 마지막까지 따스한 웃음을 지으셨으니 할아버지께서도 미련없으실거에요...
相思化. 상사는 서로를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서로를 생각하지만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이 노래에 맞는 슬픈 제목이네요.
상사병과 상사화의 상사가 같은 뜻이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진심 매일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ㅜㅜ
이게 벌써 5년 됐나.. 아이유 좋은 날이 10년 넘었을때도 세월 가는 속도를 느꼇는데
0:28
ㄱㅅㄱㅅ
뭔가했는데....가사시작지점...
하루에 몇번을 듣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니 제목 맞추는 음악 수행평가에 나옴 ㅠㅠ
우리 학교 앤가?ㅋㅋㅋㅋ 저희 학교도 똑같습니다...ㅠ
강아지 생각하며 들었는데도.. 너무 슬펐어요.. 처음 들어봤는데.. 가슴이 뭉클해지는 노래였습니다…
지지난 봄 무심히 떠난 조카딸이 그리운 봄입니다.
남은 자들의 고통만큼 가신 분들의 평안이 깃들길....
이거 듣다가 나 테어나고 돌아가셨던 할아버지 생각 나서 이불에서 숨어가지고 소리 없이 끅끅 거리면서 울다가 댓 보면서 또 울고 맨날 듣는데 계속 할아버지 생각나서 계속 울어요... 할아버지가 하루 돌아오면 "할아버지 사랑하고 하늘나라에서도 잘 살아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어요...
정을 주면 헤어질 때 정말 너무나도 슬플텐데 정 주는 걸 참을 수가 없어
저희아빠 저희친할아버지 위독하시단 소리듣고 빨리 갔는데 도중에 가셨어요...내얼굴 한번보고가시지...
저희아빠는 그소식듣고 조금울고 집에왔을때 저희집 건넌방에서지내셨는데 그 이불,옷,짐보고 우시더라고요 지금 몇년됐는데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편지도 못보내고 장난도 치셨는데 나는 그것도모르고 짜증만내고 미안했어요...잘살고있는데 한번만 봐줘요...할아버지 잘가요...
이 노래 너무 좋아요 ㅠ
안에은씨 남은 눈물까지 흘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은..너무 속상했어요.. 이노래가 저를 좀 치유 해주는 느낌이네요..네 인생은 도데채 왜이러는거야..차라리 이 지옥속에서 빨리 벘어났으면...고작 12살밖에 안됐는데..우는일이 좀더 많아진거 같네요..눈물흐릴 시간이 더 많으면 안돼는데..다시 태어나고 싶다...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돼죠.화이팅~
네 그렇게 얘기 해주셔서.ㅎ고맙습니당.ㅎ
기회는 많습니다!
때론 힘들겠지만 역경들을 다 이겨서면 달콤함을 맛볼 수 있을겁니다
사랑이란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이 노래만 들으면 사랑에 대해 알게된다....♥
벌써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2년이 지났는데
그렇게 친하고 살갑게 대해주시진 않았지만
그래도 항상 할머니 집가면 꼬옥 안아주시고
그랬는데 이 노래 듣고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화장터가서 가족들 이제 우리 어머니 못본다고 할때 참은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는데
그때 인생동안 가장 크게 운것같아요..
항상 따듯하게 안아주셨던 것처럼 이제는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아도 할머님은 당신을 꼬옥 안아주셨을 거예요.
그리울 때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려 애쓰지 말고, 추억을 회상하면서 슬퍼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정말 그리울 때는 펑펑 울어도 괜찮아요.
어제 554일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졋습니다
여자친구에 연락이 항상 너무 늦엇고 전 항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늦게라도 와서 좋앗습니다 그 여자가 내 여자친구라는게 정말 행복햇거든요 근데 어제 맘이 식엇는지 헤어지는게 어떨까 그러더군요 학교애서 만난거 빼곤 거의 최근에 만난적이 없습니다 정말 많이 슬픕니다 하루하루가 지겹고 화나고 삶이 재미없어지고 정말 세상이 떠나간 기분이네요
힘내세요...
나도 지금 여친이랑 한달째인데 그 맘안다
지금은 사랑하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더 좋은 인연 만나겠지!
헤어지고 8키로빠짐;
괜찮을 거에요. 그 사람이 당신의 인생에 그렇게 큰 부분을 담당하진 않을거에요. 이 일로 무언가가 바뀔수도 있지만 괜찮아요. 너무 상심하지만 마셨으면 좋겠네요. 며칠인지까지 아시는 정도면 정말 아끼셨던 것 같은데... 여소보단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위로해주실 수 있는 분을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세세한 것까지 알아주는 거 보면 다음 연애도 평탄할 것 같네요. 님과 연애하시는 분은 진짜 행복할 듯....
@@김찌뿌둥 그게 사귈때는 몰랐는데
헤어지는 순간부터... 일상이라는게...... 흐.윽.. 흑 ㅠㅡㅠ
한국전쟁때... 금이야 옥이야 업어키운 외아들이 자기만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전쟁에 나가겠다 하고 그걸 차마 붙잡지 못하고 오매불망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늙은 어머니...이번 겨울이 지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아들의 서신에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겨울의 끝자락에 돌아온건 아들의 사망소식과 피묻은 유품들..끝없는 허망함과 공허함에 눈물도 제대로 흘리지 못하고 주저앉아 부를 것 같은 노래...
캬아..
아 상상된다..
진짜 17년도에 역적 1화부터 마지막까지 쭉 보고 그 시기를 계기로 안예은이라는 좋은 가수도 알았다. 진짜 재밌었는데..내 월요일과 화요일의 낙이었는데...아는 사람이 적다는게 너무 슬픔...가만 보면 아는 사람 많은데 왜 이리 적은지...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그녀와 지낸 지 600일 쯤 됐을 때...
오해가 오해를 불러서 결국 그녀를 잊게 됐습니다.
돌아갈 수 없는 길을 와 버렸는데
남은 건 후회뿐.
그러게 왜그러셧수
내가 이 노래를 늦게안것도 싫은데 이 노랜 더 싫어
존나 슬퍼 너무 슬퍼 짜증나게 슬퍼 말 못 할 정도로 슬퍼 가슴이 찢길듯이 슬퍼 목이 아프고 코가 찌릿할정도로 슬퍼 노래로 이렇게 슬프기 힘든데
안녕하세요 10대 학생입니다
전 평소 어릴때 외할머니댁에서 1년~2년정도 살았습니다 외할머니 댁엔 2020년기준 16년된 강아지 1마리 5년된 강아지 1마리 총 두마리가 있습니다 16년된 강아지의 이름은 "방울이"라고 합니다 그 방울이가 2020년 11월 15일 저녁경 안락사하였습니다 약을 먹여 살려보려고해도 장이 헐어 먹일수없다고합니다 아직 어린 저에게 안락사하며 몸이 굳는게 체감이 되지않고 미련이 남습니다 그럴때
이 노래와 호랑수월가라는 노래를 들을때마다 생각나 미칠거같습니다 하늘로 간 방울이에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방울이는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꺼에요ㅠㅠㅠㅠㅠ
방울이의 명복을 빌어요ㅠ
예은님 노래로 많은 밤들을 위로 받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하.. 이 감성을 모르는 외국인들.. 불쌍해... '떠나가오' '오르셨소' 이런 한의 정서를 나타내는 한글의 아름다운 표현을 모를거 아냐
국뽕 토나오네 애초에 이 노래 스타일도 원조가 한국음악아니고 일본 동양풍발라드에서 온건데 ㅋㅋㅋㅋ
영어 고어체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불쌍하지. 영어는 어근의 수만 해도 30%나 한국어보다 많기 때문에 뭐... 여러모로 한국어보다 영어가 표현력이 우수함. 맨날 색깔표현의 다양성 같은 거나 증거로 들며, 막상 책도 잘 안 읽고 그래서 우리말 멋을 살린 글도 잘 못쓰면서도 열심히 국뽕 채우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말이지...
남의 댓글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다들 노래 칭찬에 정보 오류 지적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피망이-m2u 누가 노래라고함...? 지혼자 급발진해서 일본 이러네 정신승리로 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가사 말하는건데 난독증 병원 좀 가야할듯
왜 얘네들은 한창 잘 듣고 있는 사람 초를 치냐 눈치없게 그렇게 외국이 좋으면 그쪽으로 가던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
아빠 사랑해요 너무 보고싶어요 아빠가 가실 줄 전혀 몰랐어서 너무 못한 말이 많아요 감사한게 너무나 많은데 감사하다는 말도 못했어요 너무 미련이 많네요 그래도 아빠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고 계세요
노래 듣는것만으로 눈물쏟은건 처음인것 같다 아 눈물나 ㅠㅠㅠ 왜지
역적본사람은 이 노래들으면 진짜 눈물나요...
새벽 4시인데 창문 열어놓고 거실에 차가운 바람이 살짝 들어오고, 차가운 바닥에 누워 노래를 듣고 있는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뜻이 너무 와 닫는다.... 안 이뤄질 걸 알지만 이뤄지길 바라고, 그로 인해 내 마음이 너무 차가워진 너무 힘들고, 서글픈 그런 마음이 든다.
진짜 영화같은 목소리다...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선
이리 보낼순 없는데
(간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간주)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간주)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ㅠㅜ 감사합니다아아아
이어서~~
(간주)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간주)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떠나가오)
(봄이 오는데)
(긴긴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아-u1m5q 왜 나를 하고선 조그만하게 떠나가오..이렇게 나와요!
지금 밖은 비가 오고 있어요 몇개월 전에 아파 수술을 받고 깨어나지 못하고 저 천국문으로 간 가을이 고양이가 보고 싶다.
아니 ㅠㅠㅠ진짜 요즘 노래들은 이런 감정 전달하는 느낌이 엄청 수준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는데ㅠㅠㅠ안예은님 노래는 감정이 너무 잘 전달된다ㅠㅠㅠ
갑자기 문득 생각나는 목소리ㅜㅜ 진짜 넘사벽이다
엄마가 보고싶은 노래. 지나간 첫사랑이 생각나는 노래.
아빠... 이제 내 나이가 아빠의 마지막 나이가 되어가... 그 마음의 병이 아빠를 그렇게 빨리 데리고 갈 줄 몰랐어 그 병이 그리 무서운건줄 몰라서... 하나 흐트러짐없이 완벽하던 아빠가 양말을 하나는 군청색으로 하나는 검정색으로 신고 출근할라고 할때 그때 아빠 마음이 어땠는지... 그때라도 알았어야 했는데... 너무 보고싶고... 너무 미안해... 아빠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때 그날 그 아침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하나님이 혹시나 허락하셔서 그때 그 아침으로 돌아가 아빠를 붙잡고 있을 수만 있다면 내 남은생 전부와 바꿀 수도 있는데.. 우리가 다시 만날 수가 있을까?
노래방가면 나도 모르게 이 노래 감정잡고 부르게됨..온갖 슬픈생각 다해가면서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듣게 되네
이 노래 들으면서 하백의 신부
읽는 중인데 분위기 조진다...
명곡이다 정말 ... 어쩜 이리 내 심금을 아침부터 울리노~~ 미치겠다 어디 하나 부족한 곳 없넹..
그대가 참 궁금합니다.
노래가사가참슬프면서재미있어요~.
이 노래를 들으니 돌아가신 증조할머니가 생각이나네뇨...
증조할머니를 떠나보낸지 어언 5년째네요...저는 만나지도 목소리를 듣지도 못했는데...조금만 더 살아계셨으면 만날 수 있었는데..이걸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ㅜㅠ그때 처음으로 아버지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저희 증조할머니께서는 102세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는 건강하셨습니다 질병도 없으셨고요 하지만 생을 다하셔서 밤에 요양원에서 편히잠드셨습니다
증조할머니 보고싶습니다...
드라마는 못봤지만 ost는 들으러 옵니다..ㅠㅠ
2021년에 들으러 온사람 손 !!
나ㅏㅏ
이노래 들으면 눈물이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