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와드. 저런 스타일 너무 좋음. 싸울 땐 기세가 중요하고 페이스를 내 쪽으로 끌어오는 게 되게 중요함. 근데 저런 식으로 뭘 해도 안 먹히고 시도할라 그러면 자꾸 막혀서 답답하고 무리해서 들어가도 소용이 없으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져 버림. "난 쟤 한테 안 되나?" 이런 생각 들고. 난 하고 싶은 거 다 하는데 넌 아무것도 못해! 이게 복싱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난 딱 저런 스타일이 너무 좋음. 우리 관장님도 복싱은 스트레이트가 아니라 다리와 허리로 하는 기술이라고 가르치셔서 그런지 저런 스타일 보면 바로 호감
휘태커 선수가 이미 고인이라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고 좀 놀랬습니다. 차베스랑 호야 전의 판정결과가 좀 아쉬웠죠. 그것만 아니었으면 좀더 오래가지 않았을까 했는데.. 근데 휘태커 선수의 첫 패배가 역시 라이트급 강자였던 호세 루이스 라미레즈에게 당한거였는데 라미레즈와의 경기내용은 어땠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메이웨더는 반칙러 치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무게중심이 항상 뒤로 가 있어서 펀치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심지어 잽이 회수되는 타이밍에 치고 들어오는 카운터 등의 말도안되는 실력은 인정하지만) 권투의 룰 자체가 이런걸 규제하는게 없으니 어쩔수 없고. 이런룰 너무나도 잘 이용하는 권투사 라기 보다는 점수 먹는 이기는 게임만 하는 복서라 생각하죠. 항상 뒤로 젖혀진 허리 (상대 ko 못시켜도 좋으니 안전하게 가겠다는 마인드 라고 봅니다.) 디펜스 후 항상 반박자 늦은 카운터 (Ko 시키는 카운터가 절대 아니죠.) 저는 이런 이유들로 메이웨더를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잘한다는걸 인정 할수밖에 없는 ㅠ.ㅠ
2000년대 슈페 페더, 라이트급 프리티보이 보시고도 그말 나오실래나 그땐 진짜 압박과 엄청난 카운터, 스피드로 다 눕히고 다녔죠 ㅋㅋ 웰터 올라가고 머니로 개명한후 디펜시브하게 스타일이 바뀌긴했지만 프리티보이 시절당시의 커리어만해도 이미 레전드중 한명이라.. 참고로 전 웨더의 그 카우터가 넘 씹간지나서 좋아해요ㅠㅠ
메이웨더 형님은 본인피셜 아웃복싱보다 인파이 팅을 더 잘 한다고함 ㅇㅇ 근데 아웃복싱을 선택 했고 아웃복싱을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했음 오 래오래 복싱을 해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라는 그 말에 진짜 이 색2는 찐이다 라고 느낌 프로 = 돈으로 설명한다의 표본이 아닐까 싶음
7:31 모슬리보다 빠른 선수들도 많았지만 메이웨더가 모슬리와 하면서 숄더롤이 뚫렸던 이유의 메이웨더의 앞손(왼손)이 이미 복부 쪽을 잘 지키고 있음에도불구하고 머리 쪽에 지켜야 할 뒷손이 내려왔기 때문이지 모슬리가 주먹이 빨라서가 아닙니다. 프로복서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smi7209 동의합니다. 정말로 화려한 연타능력과 기민한 풋웍을 겸비했고 한주먹하는 펀치력을 자랑했었죠. 다만 레너드나 해글러를 넘어서기에는 맷집이 좀... 그래도 헌즈의 복싱스타일은 매료될수밖에 없습니다. 긴리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깔끔한 원투스트레이트에 이어서 한번 찬스를 잡으면 상대의 혼을 빼놓고야 마는 소나기같은 좌우 콤비블로가 예술이었죠! 원거리 직선공격과 근거리 곡선타법 모두에 통달한 80년대 최고의 테크니션이었습니다. 현란하고 압도적인 공격! 을 시전했던 레전드.
유형별 분석 너무 너무 좋습니다. 다레스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간만에 복싱공부 제대로 합니다요. 요즘 다른 격투기도 많아졌지만 역시나 클래식한 복싱의 깊은 매력은 끊을수가 없네요. 이종 격투기는 동네 싸움같단 생각이 자꾸드는데 권투는 예술이죠. 항상 좋은 해설과 영상 고맙습니다.
알리는 코믹한 면도 많어요.
자신감이 없으면 불가능..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영원한 챔프..알리..
파킨슨 후유증만 아니었음 정치하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로 명민하고 정의감 넘치는 인물이었죠. 만약 알리가 정치를 했다면 그 유창한 언변으로 상원의원정도는 기본이고 최초의 흑인대통령까진 아니어도 대선후보는 가능했겠죠. 세번째 복귀를 하지말고 정치에나 입문하지 ...
@@이정환-x7p정치를 왜함ㅋㄱㄲ
돈 수백억원을 벌었는데 병만 안걸렸으면 늙어서도 떵떵 거렷을텐데
아웃 복서 특성상 스탭과 슬립이 중요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퍼넬 휘터커가 아웃복서중 최고라 생각해요
알리는 헤비급인데도 플라이급 선수처럼 날렵했었죠. 지금봐도 경이로운 복서죠.
나비처럼 나긋나긋 날아서 벌처럼 매섭게 상대를 농락했던 예술가... 유연한게 더 강하다는 걸 보여줬죠. 인자강포먼에게 케이오로 완승한 유일한 복서
위대한 알리!
휘태커 역대 최고의 회피능력자
알리도 알리지만 휘태커 생각했지요. 차베즈 vs 휘태커 에서 어떻게 무승부 나왔는지 정말 의문. 휘태커의 완벽한 승리 생각했는데...
역시 휘태커 아웃복서 카테고리에 들어있을줄 알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최애복서 중 한명이고 진짜 회피하나로만 따지면 역대 복서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엄청난 동체시력...
나심 하메드 는 아웃복서형 복서펀쳐 일까요?
안드레 와드. 저런 스타일 너무 좋음. 싸울 땐 기세가 중요하고 페이스를 내 쪽으로 끌어오는 게 되게 중요함. 근데 저런 식으로 뭘 해도 안 먹히고 시도할라 그러면 자꾸 막혀서 답답하고 무리해서 들어가도 소용이 없으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져 버림. "난 쟤 한테 안 되나?" 이런 생각 들고. 난 하고 싶은 거 다 하는데 넌 아무것도 못해! 이게 복싱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난 딱 저런 스타일이 너무 좋음. 우리 관장님도 복싱은 스트레이트가 아니라 다리와 허리로 하는 기술이라고 가르치셔서 그런지 저런 스타일 보면 바로 호감
맞아요. 복싱은 다리로 하는 종목이지요. 주먹이나 팔은 다음문제.
알리는 예술을 하는구나....
복싱하면서 아름답다는 느낌을 이선수 영상을 보고 처음 느꼈습니다
정말 아름답죠?
무하마드 알리는 맞을수밖에 없는 거리의 펀치도 가볍게 피하네요
복싱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셔서 감동입니다 알리센세
나심하메드는 이름이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안나오네
휘태커 선수가 이미 고인이라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고 좀 놀랬습니다. 차베스랑 호야 전의 판정결과가 좀 아쉬웠죠. 그것만 아니었으면 좀더 오래가지 않았을까 했는데.. 근데 휘태커 선수의 첫 패배가 역시 라이트급 강자였던 호세 루이스 라미레즈에게 당한거였는데 라미레즈와의 경기내용은 어땠었는지 궁금하네요.
아웃 복싱의 전설은 레너드죠.두란과의 2차전을 완벽한 아웃 복싱의 제압하고 헌즈와의 1차전은 장관 그자체죠.마지막으로 극강의 해글러를 잡은 레너드의 아웃복싱이야 말로 전설 중의 전설입니다.
맞습니다..저도 레너드를 아웃복서로 넣을지 고민 많이 했어요..ㅠㅠ
별거 아니지만 커피 쿠폰 보내드릴께요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근데 레너드는 아웃복서라고만 표현하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지 않나요? 워낙 공수가 자연스러워서 저 사람이 ' 아웃복서 ' 이다! 라고 하기엔 ....
레너드는 아웃복서가 아니라 인앤아웃이 자유자재였죠
레너드가 단순 아웃복서였다면 헌즈에게 졌을 겁니다
기본아웃복서죠 알리같은 풋워크를가지고있죠 아웃복서로서도 알리급인게 두란 헤글러 같은 레전드를 아웃복싱으로 농락 아웃복서로서도대단한대 헌즈같은장신은 인파팅으로도 맞불놓는 인파이팅도잘하죠 인앤아웃 둘다탑급인 역사상최고죠
저는 메이웨더는 반칙러 치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무게중심이 항상 뒤로 가 있어서 펀치를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심지어 잽이 회수되는 타이밍에 치고 들어오는 카운터 등의 말도안되는 실력은 인정하지만)
권투의 룰 자체가 이런걸 규제하는게 없으니 어쩔수 없고. 이런룰 너무나도 잘 이용하는
권투사 라기 보다는 점수 먹는 이기는 게임만 하는 복서라 생각하죠.
항상 뒤로 젖혀진 허리 (상대 ko 못시켜도 좋으니 안전하게 가겠다는 마인드 라고 봅니다.)
디펜스 후 항상 반박자 늦은 카운터 (Ko 시키는 카운터가 절대 아니죠.)
저는 이런 이유들로 메이웨더를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잘한다는걸 인정 할수밖에 없는 ㅠ.ㅠ
메이웨더는 겁쟁이님 조지포먼이 최강이다
2000년대 슈페 페더, 라이트급 프리티보이 보시고도 그말 나오실래나 그땐 진짜 압박과 엄청난 카운터, 스피드로 다 눕히고 다녔죠 ㅋㅋ 웰터 올라가고 머니로 개명한후 디펜시브하게 스타일이 바뀌긴했지만 프리티보이 시절당시의 커리어만해도 이미 레전드중 한명이라.. 참고로 전 웨더의 그 카우터가 넘 씹간지나서 좋아해요ㅠㅠ
맞죠 최악임 저럴꺼면 아마추어를하든가
호야는 어디있나요😢😢😢
메이웨더 형님은 본인피셜 아웃복싱보다 인파이
팅을 더 잘 한다고함 ㅇㅇ 근데 아웃복싱을 선택
했고 아웃복싱을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했음 오
래오래 복싱을 해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라는 그 말에 진짜 이 색2는 찐이다 라고 느낌
프로 = 돈으로 설명한다의 표본이 아닐까 싶음
3:20아닠 ㅋ ㅋ 미칰 이게 사람이야? 진짜 멋있다
팬이에요!
7:31 모슬리보다 빠른 선수들도 많았지만 메이웨더가 모슬리와 하면서 숄더롤이 뚫렸던 이유의 메이웨더의 앞손(왼손)이 이미 복부 쪽을 잘 지키고 있음에도불구하고 머리 쪽에 지켜야 할 뒷손이 내려왔기 때문이지 모슬리가 주먹이 빨라서가 아닙니다. 프로복서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베스트 아웃복서....말해뭐해 예전 동영상에도 언급했지만 전 언제까지나 로이입니다
크..저도 사실 로이 아웃복서로 넣을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커피 쿠폰 보내드릴께요 메일주소 보내주세요^^
오 감사합니다! :) hyeonseunggang443@gmail.com
별거 아니지만 시원하게 드세요!
왑...감동입니다:)
토마스 헌즈는 아웃복서라 봐야될까요? 아님 슬러거라 봐야될까요?
제가 헌즈를 어떤 스타일이라 한정하기 너무 어렵습니다..ㅠㅠ죄송합니다.. 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만능형(복서 펀쳐) 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ㅠㅜ
상황마다 스타일이 바뀌는 복서라 복서 펀쳐라 보기도 애매해요 ㅋㅋ
아웃복서 스타일에 보기힘든 하드펀쳐죠 공격력과 스피드에 몰빵한 느낌? 빠르기도 엄청 빨랐고 긴 신장과 사기적인 리치로 치고 빠지다가 거리잡히면 들어가서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 선수였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디펜스가 너무 약했어요...
@@smi7209 동의합니다. 정말로 화려한 연타능력과 기민한 풋웍을 겸비했고 한주먹하는 펀치력을 자랑했었죠. 다만 레너드나 해글러를 넘어서기에는 맷집이 좀... 그래도 헌즈의 복싱스타일은 매료될수밖에 없습니다. 긴리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깔끔한 원투스트레이트에 이어서 한번 찬스를 잡으면 상대의 혼을 빼놓고야 마는 소나기같은 좌우 콤비블로가 예술이었죠! 원거리 직선공격과 근거리 곡선타법 모두에 통달한 80년대 최고의 테크니션이었습니다.
현란하고 압도적인 공격! 을 시전했던 레전드.
아웃복서에ㅜ나심하메드가ㅜ없다니
많이 고민했습니다....ㅎㅎㅎ ㅜㅜ
걔는 여기에 속하기엔 너무 ㅈ밥이어서
와 저거 피하는거 진짜 개멋지다 저게 진짜 되는구나
굳이 맞아가며 권투할 이유가 없죠 ㅋㅋㅋ
맞으면 마이 아프니까 ㅋㅋㅋㅋ
6:24 대머리라 반짝거린 줄 알았는데 카메라 였네
복싱에 관심있을 때 메이웨더가 아웃복서래서 아웃복서는 다 저렇게 수비적이기만 한 줄 알았던. 복싱경기 찾아보다보니 공격적인 아웃복서가 많아서 메이웨더가 유별나다는 것도 느꼈..
웨더 좋아하는데 링구석에서 옆구리 붙이고 기대버리는건 진짜 싫어요ㅠ 어뜨케 치라고!!
크..전 워드 진짜 좋아합니다, 진짜 재미없는데 잘하죠
ㅋㅋㅋ맞습니다! 재미는 없는데 진짜 복싱은 잘하죠?
에리스란디 라라도 엄청 잘 하던데요!!
벤자민 휘테커..
워드는 잘하긴 진짜 잘하는데 경기를 종종 더럽게하는듯해요.. 코발레프전에서 버팅이랑 로블로는 ㄷㄷ
나심 하메드
토마스 헌즈는 아웃복서가 아닌가..?
헌즈가 출중한 아웃복싱을 시전한건 맞지만 헌즈역시 근접인파이팅을 마다하질 않았습니다. 해글러와 강대강 맞짱을 떳을 정도니... 헌즈는 상황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는 복서펀처형이 아닐지요?
유형별 분석 너무 너무 좋습니다.
다레스님의 차분한 목소리로 간만에 복싱공부 제대로 합니다요.
요즘 다른 격투기도 많아졌지만 역시나 클래식한 복싱의 깊은 매력은 끊을수가 없네요. 이종 격투기는 동네 싸움같단 생각이 자꾸드는데 권투는 예술이죠.
항상 좋은 해설과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감사해요^^
저도 레너드
크 레너드..ㅠㅠ 레너드는 마지막편에 넣었습니다 ㅎㅎ
@@DaresBoxing 예 없길래 그럴 것 같긴 했어요. 레너드는 공격 수비 모두 능하지요. ㅎ
휘태커가 찐
레너드는요?
메이웨더는 아웃복서라는 카테고리에 넣기 민망하죠 슈거레이 레너드 경기를 보았을텐데 메이웨더가 어디로봐서 파이터인지 참 팔이 좀 더 길고 두꺼웠으면 움직이지도 않았을걸요 헌즈같은 선수랑 붙었어야 하는데
알리... 맷집도 어마어마했음... 하드펀처들이 즐비했던 시대에 장기전에 명경기들이 많은 이유가 있음...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해서 많이 안맞은 줄 알면 안된다 생각하네요...
포먼과 풀경기를 보면 유연함과 맷집 체력회복능력이 돋보였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맞은 감이 있어요. 알리 현역때 헤비급에 하드펀처들이 좀 많았던가요? 포먼, 프레이저,켄 노턴, 론 라일... 알리는 펀치드렁크가 오기전에 은퇴했으면 정치를 하건 해설을 하건 더 잘할수 있었는데 안타깝죠
60년대 경기를 보면 거의 한대도 안맞던데 징집거부후 복귀한 70년대를 보면 아무래도 몸이 커지고 느려지고 많이 맞더군요.
안드레워드 메이웨더는 동의하기 힘든데요ㅋ
웨다빠인가 보네ㅋ
ㅎㅎ빠정도 까지는 아닌데 좋아합니당..
워드 웨더는 시대를 잘만난 복서들이라 봅니다. ㅎ 둘다 노잼 복싱 잠 와요. 끝까지 시청하기 힘들어요. ㅎ
맞아요.. 시대를 타고난..경기는 정말 재미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