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불꽃 튀는 토론 같은거 없음 ㅋㅋ 사람들 자체가 대립각 세우고 진지하게 깊이 후벼파는 얘기, 이면을 바라보는 심각한 얘기 이런거 자체를 진짜 끔찍하게 싫어함 그저 유아기때 읽는 동화 마냥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같은 결론을 좋아해서 "좋은게 좋은거지 뭐~ 대충 덮어둬~" 식으로 대충 서로 입장 세우고 토론 하는 척 하다가 유재석 같은 캐릭터가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 히죽히죽 웃으면서 아무 결론도 내지 않고 그냥 서로 악수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하나마나한 의미 없는 미사여구로 프로그램 막 내림 ㅋㅋㅋㅋㅋㅋ
PC의 말을 빌리면 집단을 향한 개인의 어떠한 발언은 언제나 무죄다. 왜냐면 언제나 개인은 집단보다 약하다. 여성도 나보다 강하고 장애인도 나보다 강하고 노숙자도 나보다 강하다. 진정한 약자는 개인이고 진정한 소수자는 개인이지만 개인에 대한 배려따위 PC에 존재하지않는다.
@@user-yl5ie5kr4e맥락읽어. 발언 시작이 "PC말을 빌리면" 이잖아. 그리고 속하냐 속하지 않냐는 개인의 참여정도에 따라 다른거지 상대방의 판단따위에 좌지우지되는게 아니야. "넌 참 애국심있구나." 라는 말을 듣는다고 없던 애국심이 '아 난 애국심 있구나' 하는게 아니라 내가 국가에 얼마나 기여하고 싶은가가 애국심이야. 자기객관화가 안되니까 타인의 평가를 자기자신의 기준으로 삼는 멍청한 짓을 하는거야.
@@발언계산기 그러니깐 저기 위에계신분은 관측성으로 인한 객관적인 시각도 어느 집단에 객관적으로 속하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일것이다 라는걸 제시하시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시아의 동양인의 노란피부의 한국의 청년이자 댓글달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저는 비추어질수도 있으니까요!! 비판보단 제시이고, 반대보단 보충인거 같아요!! 그리고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입장에선 정치적 올바름이 무조건 맞다면, 아주 대단하고 위대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단 한가지 잣대로만 이 세상의 무궁무진한 옮바름을 단 한가지의 의견만으로 함축시키며 정의할수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마도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의 대통합인 대통일 이론과도 견줄수 있는 PC이론으로 마땅히 찬양받아야 하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이론이라고 보기보단 논리에 가깝고, 해결보단 비난이 잦은것 같으니, 쉽사리 정확하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긴 문장을 써내려간것은 제가 단순한 말한마디로 정리하지 못하는 아쉬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읽으시고 또 다른 귀중한 관점 혹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경청하고 정중히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l5ie5kr4e 생각을 두 번 하고, 내가 지금 하려고자 하는 말이 맞는 지에 대해 복기를 하고 말씀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핀트에 맞지도 않는 되도 않는 소리만 그렇게 뱉으시면, 짐승 취급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주의해 주세요.
@@ddana2390 슬프게도, 물론 이 말이 당신의 심장에 어떤 울림도 주지 못할지언정.... 그것을 가볍게 말할 수 없는 누군가 한 명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자기자신의 입으로 그것을 가볍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볍게 말할 수 없는 누군가 두 명 중 한 명은 코미디를 보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길]이라고 목표를 세우고 나머지 한 명은 [나도 못하는데 쟤네는 하네.]라고 질투합니다. 성경에 같은 샘물을 마시고 뱀은 독을 뱉고 양은 젖을 낸다고 적혀있습니다. 뱀으로서 희화화 라는 샘물을 마시고 피해자들에게 라는 말을 뱉을 지 양으로서 희화화 라는 샘물을 마시고 피해자들에게 라는 말을 낼지는 오로지 그들의 그때까지 샇여온 인격적 성숙, 즉 자애의 정도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 당신 마음속의 상처에 경의를 표합니다.
애초에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방식으로 코미디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건강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얼마든지 아무도 상처주지 않는 방식으로 웃길 수 있는 방법도 많은데 그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면 게으른 짓이고 합리화랄까 그렇다고 해서 금지해야 할 영역이라기보단 비추나 비호의 영역인 것 같은 정도이긴 합니다 이런건 기본적으로 사회가 그 문화에 얼마나 지지하고 일조하는가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구요
이 쪽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이래나 저래나 '~는 이래야 한다' '~는 저래야 한다'는 식의 사회적 규범들은 결국 있기 마련이고 '이거 검열하면 저것도 검열하고 다 검열한다'는 이야기는 원론적으론 일리 있지만 결국 극단적인 이야기이고 극단적인 비유는 일반적으로 들어맞진 않거든요. 그 사회적 선이라는 것은 언제나 그어지기 마련이고 이전까지 그 선을 결정하는 권력이 지식과 정보를 독점하던 소수의 권력집단에게 있었다면 현대사회는 정보통신 기술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그 권력이 굉장히 분산되었고, 그로 인해서 다양한 개인들이 규범 설정에 개입하다 보니 그 경계가 모호해지게 된거죠. 또 대중을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사회적 영향력 또한 무시할 수 없기에 상처받는 소수자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검열과 캔슬이 두려워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도 당연히 이해가 되고요. 이런 것도 그렇고 항상 모든 문제는 '하냐 마냐'가 아니라 '얼마나 하고 얼마나 하지 않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그 '얼마나'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유동적이기 마련이고요.
개그가 아닌인간들 때문에 그런거임... 게이, 레즈, 트젠... 이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그저 개그일 수 있겠지... 그것들이 이 세상에 존재하고 점점 많아지는게 심각한 문제임.... 그리고 그들은 정당성을 강요하고 당당하고싶어한다... 그게 역겨운일이고 개그가 개그일 수 없는 이유임. 성 문제를 넘어서 인종과 국적도 마찬가지... 미국에 난민들, 흑인들이 많아지고 범죄율이 증가했다. 그들은 스스로 차별받을 짓을 하면서 차별을 하지 말것을 강요한다. 중국이 왜 중국이겠나...
코미디라는것의 정의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단순하게 누군가 한명혹은 여럿에게 잠시동안의 즐거움 혹은 웃음을 주는것이라면 굳이 강간이나 인종차별적 소재를 쓸 필요가있나 생각이 들긴함 누군가를 웃기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자극적인것으로 웃음을 강제하는것 자체가 그 소재로 누군가의 아픔 슬픔을 꺼내서가 아니라 성폭행당한적 없는사람들이 봐도 인상이 지푸려질수있다고 봄 왜 우리가 그런말 하잖아 으 저질~ 무언가를 풍자한다 라는것도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좋은 정치풍자다 라고 느낄것이고 누군가는 좀 아닌거같다 라고 느낄테니 결국 생각의 차이라고 보는것이 맞는데 코미디도 하나의 극이고 작품이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한다 라는건 자극적인 야동 찍어서 사람들한테 돈받고 판다음에 왜 영화에서는 배드씬 나오면 예술이고 나는 잘못된 성문화를 풍자한영상 찍었는데 뭐가 문제냐 라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봄
별로 설득력이 없는데. 불편러는 싫어하지만 미국의 개그는 우리 기준에서 우주 안드로메다에 있음. 영화와 개그는 다르지. 영화는 화면 저너머에서 100에 99.9999는 그냥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앞에서 자기가 마치 했다는듯이 말하는 건 100에 10~20은 그 말을 믿음. 괜히 종교같은 게 있는 줄 앎? 그거 두 개는 달라.
다수를 상대할 땐 모든 사람을 만족 시켜줄 수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어쩔 수 없지만 개인과 개인이 관계를 맺고 교감하려고 하는 상황에서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개인의 행동에 따라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는 거고 (그 감정자체는 실재하는 것이고) 그래서 매너와 예절이 존재하는 거지 자신의 태도나 말에 상대가 기분 나빠한다고 해서 너의 기분은 옳고 그름의 기준이 아니야 하면서 함부로 댜할 것이 아니라 감정이 존재하는 두 인격체로서 서로 타협점을 찾아야 되는 거라고 생각함.
제일 역겨운것중 하나는 바로 똑같다고 해도 다를바 없는 행동들이나 말들에 다른 기준과 잣대를 들이밀고 평가를 다르게 하는것이다. 코미디가 저런 표현이 안되면 음악, 연극, 미술 등 모든 표현 매체에서 쓰면 안되는거지 왜 굳이 코미디만 제약을 거는거지? 어떻게 보면 다른 어떤 분야보다 개방적이고 자유가 넘치는게 코미디쪽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반대로 제일 폐쇄적으로 만들려고 하는게 참 역겨움
그 선을 잘 보아야 할듯, 언어폭력도 범죄의 범주에 들어가거든. 어떤게 그냥 기분나쁜 거고, 어떤게 혐오스럽고 모욕적인 것인지 구분이 너무 어려워. 또 그냥 코미디 극장에서 말하는 것과 방송에서 말하는 것의 무게의 차이, 이것은 저렇게 니가맞다 내가맞다 감정소모를 할 논쟁은 아닌 듯
@@김두의-f2x 애초에 관짝남자들 인종이 흑인인데 그걸 코스프레 하려면 당연히 블랙페이스가 되야지ㅋㅋㅋ 코스프레부터 개그까지 오락과 즐거움의 영역에 역사적 문제니 인종차별이니 성차별이니 갖다 붙여서 못하게 만들면 선택받은 재능을 지닌 극소수를 제외하면 과연 몇이나 창작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kodarijorim4476 흑인의 두꺼운 입술, 검은 피부는 단지 겉모습을 상징하는 것이 아닙니다. 블랙 페이스는 백인이 분장을 하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던 옛 생각없던 전통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그 사람을 흉내 내려면 그 사람의 피부색으로 변장하려 해야한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에게는 옛 기억이 남아있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런 문화를 접해보지 않았으니 알 수 없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인지한 이후에도 표현의 자유라는 이유라 계속된다면 비난하는 사람들도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 할 수 있겠죠? 가상의 예시로 동양인을 따라한답시고 일제 전범기 옷을 입고 나온 외국인을 보면 우린 어떠한 생각을 할까요?
@@kodarijorim4476 소수자를 비하하며 남을 웃기며 그것을 즐거움의 영역으로 치부하는 것은 제 생각에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소수자가 자신이 될 때 생각해보세요. 저도 물론 표현의 자유를 상당히 중요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n-word의 의미를 알고 사용하지 않는 것 처럼, 블랙 페이스 만큼은 흑인인권 역사의 큰 축을 담당하기에 알고난 뒤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spy458 난 니가 말한 그런 농담들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봄. 어차피 니가 맘에 든 농담을 남이 불편해해도 니는 불편충 이럴거자나? 그럴 바엔 걍 농담하게 냅두자고. 그게 올바르지 않다면 다른 생각을 가진 코미디언이 걔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겠지. 로니 쳉이란 코미디언이 그랬던것처럼
한국엔 검열이 많죠. 그러다보니 어떤 의미론 한국의 개그는 조금 더 조심스러우면서도 영리하게 간거 같아요. (개그맨들 진짜 아이디어 짜내는거 보면 머리 엄청 좋아요) 남을 깔아뭉개는 개그를 하기에 앞서 자기비하개그로 인지도를 쌓는 느낌이 강해요. (예전 개콘의 네가지/큰세계 같은 코너) 대신 그만큼 한국 개그도 지루한 패턴이 반복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유행어.
난 특정 코메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살아 숨쉰다는게 불편하고 나랑 같은 사람으로 취급 받는다는것이 모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나가 뒤지라고 말하지도 않고 직접 뚝배기를 깰것도 아니고 살아 숨쉬는걸 금지해야된다 생각하지도 않음. 뭐든 불편하면 안보면 되고, 안가면 되고, 안만나면 되는데 그걸 굳이 강제할려고 하니깐 문제가 되는거지. 반대로 얘기하면 그걸 강제하려고 하는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쾌할텐데 왜 그건 고려안함? 심지어 개인의 호오 문제지 옳고 그른 문제도 아님ㅋㅋㅋㅋ
개인적으로 PC 가 전세계의 모든 것을 파멸로 이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이 영상은 그다지 PC 에 대한 정의구현, 사이다라기 보다 코미디언들의 자기 밥그릇 지키기로 보이는 부분이 일부 있어 보이네요. '너가 불편하다는 것이 곧 올바른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성립되려면 두 가지의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불편한 발언의 내용이 팩트여야 한다는 것', 두 번째는 '불편하다고 표현하며 그에 대한 반대되는 입장이 객관적으로 옳다고 보기 어려울 것' 입니다. 이 전제조건이 없다면 '너가 불편하다는 것이 곧 올바른 것이 아니다' 는 반대로 '그렇다고 옳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로 반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폭행범에게 '야, 너 성폭행 범죄 저질랐다며 ? 그건 범죄야, 나쁜 놈아' 라고 하고, 성폭행범이 '날 범죄자로 표현하지 마라. 불쾌하다. 난 그저 성욕이 넘쳤을 뿐이다.' 라고 답변을 합니다. 여기서 성폭행 범죄는 '팩트' 이므로 첫 번째가 성립되고, 성폭행이 범죄임에도 자신이 불쾌하다며 범죄자로 표현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법률적으로 관습, 사회적으로 객관화하여 보았을 때 옳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두 번째가 성립됩니다. 즉, 이는 '너가 불편하다고 곧 올바른 것이 아니다' 를 잘 보여주고 있죠. 그와 반대로 성폭행 피해자에게 '야, 너 성폭행 당했다면서 ? 범죄긴 하지만 그래도 성교니까 나쁘진 않았을거 아니야?' 라고 본인 차원에서는 우스갯소리처럼 말했다고 하고, 성폭행 피해자가 '불쾌하다. 난 범죄의 피해자이고, 성교든 뭐든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는데 괜찮을 수가 있겠느냐?' 라고 답합니다. 이는 반대로 성폭행 범죄를 당한 팩트가 일부 있지만 기분이 어쨌느니는 자신의 사견에서 비롯된 것이 되고, 성폭행 피해자의 발언은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범죄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었으니 피해자의 발언이 옳지 않다고 볼 수는 없겠죠. 이처럼 '너가 불편하다는 것이 곧 올바른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은 단순히 '야, 너가 불쾌하더라도 문제없어.' 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팩트를 통한 논쟁 속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아주 잘 활용하는 것이 바로 벤 샤피로구요. 빌 마허 영상의 경우에는 우선 소규모라도 웃었다고 한다면 그것을 인정해줘야 한다는 것부터 중립적인 발언이라고 보기 어려울 듯합니다. 인종발언보다 더 무거운 주제라고 할 수 있는, 특히 미국인들에게, 9.11 테러와 같은 정말 끔찍한 사건을 두고 풍자를 빙자해 조롱하는 발언을 했을 때, 그걸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웃었다면 과연 인정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떻게 보면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주제를 조금 바꿔서 본다면 다르게 생각될 여지가 있음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죠. 반대로 많은 웃음이 들렸을 경우에는 이는 해당 주제에 대해 민감도가 많이 낮거나 혹은 경과에 따라 사회적인 포용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는 것이 근거가 되므로 그 때는 사뭇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겠죠. 물론 그 역시도 주제가 무엇이 되느냐에 따라 부가적인 해석이 붙을 수 있을 겁니다. 일정 동의하는 부분 중에서는 N-Word 가 솔직히 친근함의 표현을 자주 쓰이게 되었다는 주장인데요. 솔직히 흑인들이 너무 자신들의 존재를 논하는 것에 대해 금기시하고 금기시하는 것을 넘어 약간 성역화하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지금 기세면 우리 나라 사람이 '니가 그러면 안되지' 라고 N-word 와 아무 관계 없는 문장을 내뱉었을 때, 흑인들이 화를 내고 이를 우리가 해명하였음에도 흑인들이 한국말 '니가' 라는 말은 인종차별적인 말이라고 과대해석하며 함부로 우리 보고 우리 언어를 쓰지 말라고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빌 마허가 놓치는 부분 중 하나는 N-word 를 친근함의 표현을 자주 쓰이는 것은 맞지만 혐오의 표현을 여전히 쓰이는 부분도 있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정말 친한 사람들끼리는 써도 정말 친근함의 표현이니까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누가 봐도 조롱 또는 혐오의 목적으로 쓰려고 한다면 이는 당연히 특정대상이 화를 낼 수도 있는 법이겠죠. 그만큼 민감한 언어이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상호 간의 입장도 중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한 친구에게 워낙 친하니까 인삿말로 '야, 오랜만이다, 병신 ㅋㅋㅋ' 이라고 했을 때, 받아들이는 친구가 이를 캐치하고 또는 포용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불쾌함을 느낄 수 있고 불쾌함을 느꼈다고 해서 '야, 친구끼리 왜 그러냐?' 라고 따지는 것은 결국 일방적인 소통 밖에는 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앤 마리 존슨, 가이 아오키가 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앤 마리 존슨은 앞서 말한 것처럼 흑인들에 대한 것을 성역화하는 제스쳐가 있고, 주제 외적인 요소까지 포괄시켜 의견을 과대해석하고 피력하고 있으며, 가이 아오키 역시 뭐 불장난 발언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특정 범죄를 끌어 들였다는 것은 그리 좋은 전략은 아니었다고 봐요. 마지막도 솔직히 '성폭행에 대한 코미디를 금기되어야 한다면 페인팅이나 영화 역시도 금기 시 되어야 한다.', '왜 제프 골드블룸의 연기는 되고, 코미디언의 코미디는 안 되냐.' 역시 한 가지 요소를 빼놓고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요소란 바로 그 예술이 '조롱이냐, 아니냐' 라는 점입니다. 만일 페인팅이나 영화가 성폭행을 희화화하고 마치 그것이 자랑스러운 일, 웃어넘길 일인 것처럼 묘사된다면 그건 충분히 비난받을 여지가 있죠. 하지만 대개 페인팅이나 영화는 이를 희화화하는 것보다 그런 범죄로부터 나오는 고통과 범죄의 끔찍함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성폭행을 우습게 그리고 이를 엔터테이닝의 목적으로 그린다면 그건 스너프 필름을 따라한 괴작이 될 가능성이 높고, 관객들도 이를 좋게 평가하지 않을 겁니다.
코미디도 결국 비슷합니다. 정말 그런 민감한 주제로 웃음을 주면서도 조롱과 희화화의 선상에 오르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웃음은 물론 그 코미디언을 보며 '야, 어떻게 저런 주제로 저렇게 코미디를 할 수 있을까' 라며 경외심을 보이겠죠. 하지만 그와 반대로 그런 주제를 조롱의 소재로 삼아 코미디를 하면서 오히려 웃지 않으면 '심각한 애들만 모였네.', '코미디를 잘 이해를 못하네.', '야, 이거 그냥 코미디야.' 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비판받을 소지가 있죠. 이런 것을 통상 저질 코미디라고 하는 것이고요. PC 주의는 광기이자 질병이며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암덩어리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대하려면 저는 조금 더 합리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는 오히려 우리를 PC 주의자, 급진적 페미니스트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 뿐이고, 더 나아가 반발심을 일으켜 PC 주의자에게 오히려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이를 벤 샤피로나 조던 피터슨 같은 사람들이 잘 커버해주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코미디를 하는사람과 그것이 코미디라는것을 인지하고 이야기를 듣는사람들의 전제는 "이것은 코미디이며 불편하게 느낄수있는것들의 풍자일뿐이다"입니다.. 하지만 불편러들은 항상 아~~~~~~~~~~~~~~~~무리 이걸 전제로 한다고 해도 일단 무시하고 "나 기분 나쁜데?" 이러고들 있죠.. 친구들중 보면은 장난인지 진심인지 구분못하고 진지물약빠는애들이 있어요.. 상당히 피곤하죠.. 지능의 문제인지 그냥 자기의 기분이 최우선인지, 도덕적 우월감을 갖고싶다는건지 알수없는애들.. 걍 그런애들이랑은 별로 말을 안섞습니다.. 그게 최고에요 어차피 말해줘도 처음부터 그걸 받아들일수 있는사람이었다면 처음부터 문제가 되지 않았을거니깐요.
여기서 핵심은 이건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강간, 살인, 인종차별, 나치주의 등을 전체적인 흐름에서 긍정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개그스타일은 문제가 됩니다. 다만 반대로 이러한 주제를 다루더라도 그것을 그냥 희화화하고 나쁜 것으로 묘사하는 정도, 혹은 언급하는 정도의 개그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느낀 이유가 만약 아무리 주제 선정에 있어서 자유가 있는 영화나 예술이라고 하더라도, 만약 그런 범죄를 옹호하거나 그것을 지지하는 형태의 목소리를 담아 제작을 한다면 그것은 분명 검열당할 겁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강간과 살인 등의 묘사가 올바른 방향이 아닌, 부정적인 면으로 묘사하는 선에서 그치기 때문에 검열을 당하지 않는 것이죠. 같은 주제를 다루더라도 심지어 단순한 코미디일 지라도 이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그러한 목소리를 담은 목적성을 가진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희화화 소재로 언급하는 정도의 목적성을 가진 것인지 구분하는 건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서 코메디라서 선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일본이 위안부 강제 징집한 걸 두고 희화화 시켜서 그걸 정당화 시키는 듯한 늬앙스로 코미디를 한다거나, 생화학적, 생물학적 실험도구로 전쟁포로들을 대상 인체 실험을 한 것을 인류의 의약품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라서 매우 훌륭하고 역사적인 공헌이다라고 말하는 늬앙스로 코미디를 한다고 해도 과연 코미디에 선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러한 주제를 언급하는 걸 검열해서는 안되죠. 다만 그렇게 명백히 좋지 않은 사건을 아무리 코메디라고 해도 긍정적으로 묘사하거나 긍정적으로 주장하는 건 전혀 다른 일입니다.
이런 차별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차별을 정의 하는 것이 다르고 각자 이익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니 없어질 수 없음. 예를 들면 니거라는 단어가 인종 차별을 의미하는 상징이라면 흑인들 또한 사용하면 안됨. 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보면 그냥 자신들의 이익 유무에 따라 표적을 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임. 그러니 이중적인 잣대로 보이는 것이고 엄한 사람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함. 캐나다 살다 미국에 간 적이 있는데 아무도 인사를 건네거나 어디서 왔는지 묻지 않음. 대부분 만난 사람들이 백인이었는데 불친절하게 느껴짐. 초행 길이라 길 찾기 어려워 두리번 거려도 아무도 관심 없어 캐나다 사람들과 비교가 많이 됐었는데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보고 이유를 짐작 할 수 있었음. 한 백인 남성이 동양인처럼 보이는 여성에게 어디서 왔는지 믈었고 그 질문 자체를 인종차별처럼 묘사를 했는데 글쎄. 내가 일 했던 직장 대부분 백인들 조차도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내지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람들도 독일계 내지는 각자 부모나 조부모들이 어디 출신인지 묻는 것이라 철썩같이 알아 듣고 설명해주고 스몰 토크를 이어 나감. 때로는 너무 모든 일을 인종 차별로 몰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듬. 그냥 인간 본성이 그런 것이 이기적인 것이 기본이기에 문화나 교육 정도에 따라서 이런 이기적인 본성을 어디까지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성이 된다고 생각함….. PC는 올바른 세상에 관심이 없고 타겟을 정해 조리 돌림하고 본인들의 우얼감을 나타내는 도구에 불과하지 않음…
개그,마케팅,커뮤니케이션,관계(행동) 등 모든 행동은 마치 바지를 벗고 팬티를 보여주는 것과 같다. 다만 그 팬티에 기후위기라 쓰여 있는지,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은지, 멋진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커다란 무언가가 있는지(목적)에 따라서 박수,눈물,총을 맞거나,웃음,조롱 등(결과)가 있을 뿐이다. 인종개그랍시고 웃기지 못했다면 사과하고 하지 말아야지. PC라 치고 흑어공주를 내놓고 주주들 피눈물 흘리게 만들면 더이상 하지 말아야지 디즈니 하..
@@huheugeu 굳이 그런 농담을 하는 코미디언을 매장시키려 들어서 순교자로 만들면 반발심리로 선이라는게 아예 작살나는 수가 있음. 상대를 매장시키는데는 상대를 웃음거리로 만드는게 효과적이지, 순교자로 만들면 역효과 난다는걸 역사가 증명하지 않음? 기독교가 순교자들로 성장했고, kkk는 웃음거리가 되어서 소멸했음
한가지. 코미디는 제대로 된 풍자일때 빛을 발하고 가장 웃기는데 중요한것은 그 대상이 누구냐인점 리키 저베이스를 존경하는이유는 골든 글로브에서 그가 풍자한 대상은 사회적 약자나 장애인 어린아이 흑인여성 등이 아니라 엔터바닥의 기득권인 유명배우와 프로듀서 방송엔터회사와 자기들끼리 쿵짝인 시상식을 통해 부수를 올리려는 언론사 가 대상이었슴 그가 제니퍼 로렌스의 남녀동일임금주장에 대한 개그를 보면 일년에 오천만불이상을 버는 여배우의 동일임금을 위해 배관공이 울며 파이팅을 외치겠네. 머 이런식 연기력도 있겠으나 캐스팅의 많은 부분이 프러듀서와의 연줄이고 누구나 바닥일때는 성상납등 부정적인 시절들을 겪는데 마치 모든 성공이 자기의 능력때문인양 시상식 나와 의기양양 하지 말라는 게 2016년 골든 글로브 첫 개그 또 이 시상식을 만들어 상주면서 기사 울궈먹으려는 골든 글로브 시상주체인 미 연예 언론 기자연합회 와 방송사를 계속 디스 이러면 불편은 하지만 계속 보게됨 통쾌함 반면 인종이나 강간등에 대한 개그는 선을 지켜야 하며 대상이 약자일때는 공감을 얻기 어려움 예를 들어 흑인이줌마에 대한 개그가 많은데 사실 그건 미국에서 한번이라도 덩치큰 흑인 아줌마와 말을 섞어봤다면 공감이 큼 심지어 같은 흑인들도. 이 사람들은 도저히 약자로 부를수 없기 때문 여자가 목소리크고 논리없고 수틀리면 주먹나오고 힘도 쎔 반면 어린 여자아이에 대한 성적 대상화나 어린이들에 대한 총격사건 요양원의 암환자들에 대한 조크는 거의 그 코미디언의 생을 종료시킴 여기 나온 사라도 사실 그 개그 이후 존재감이 없다 다시 불려나온것임 강간 장면은 방송하면서 강간 대상 코미디는 못한다는 논리도 말이 안되는게 강간장면은 보는 이에게 극도의 분노와 피해자에 대한 공감을 주기위해 연출됨 그런 목적이 있슴 하지만 강간에 대한 개그는 피해자에 대한 조롱이 됨 그 끔찍한 시간이 조롱거리로 되며 두번 죽음 우리는 아무도 살인귀가 나오는 영화를 보며 피해자가 바보같다 여기지 않음 안타까워함 하지만 살인사건의 피해자에게 그런식으로 사니 살인이나 당하지 하고 개그를 치면 그 유가족들에게는 망치로 치는 느낌임 여러분들도 잘 생각하기 바람 우리가 어떤 불편한 것을 남들이 말하지 못하는 힘쎈 대상에게 용기있게 말한다면 주제와 내용이 좀 지나쳐도 의미있슴 하지만 대상이 약자거나 피해자라면 코미디는 조롱과 풍자가 무기이기에 매우매우매우 조심해야함
코메디라.. 뭐 사실 그것도 급이 있더군 니키는 대배우들 앞에서도 서슴없이 하는 것과 백인이 흑인비하 동양인비하 개그를 하는 것을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동양인만 있는 극장 흑인만 오는 극장에서도 그런 개그를 할 용기 즉 리키와 같은 용기가 있다면 인정하죠 그건 개그가 맞으니
다른의견은 다 동의하는데 인종관련된 문제를 개그요소로 삼는건 조심해야하는게 맞죠. 근데 각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을 비틀어서 개그요소로 삼는것 정도까진 용납가능한것 같아요. 근데 딱 거기까지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인종문제에 대한 문제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인을 가해자로보고 그 외 인종을 피해자로 기본전제를 깔고 들어가는것에 문제가 있죠. 오늘 영상에서 어떤 백인한명이 백인상대로 인종비하발언도 불편하다는 말에 매우 동감하네요.
진짜 명언이네 너가 불편하다고 그게 올바른건 아니라는거 ㅋㅋ
저베이스 저정도면 기사작위 줘야하는거 아님더러윤 pc쟁이들 발라줬는데
맞다! 맞어!
나도 농담 하나 할까,,, ? 한국놈 고추는 중국놈 고추보다 작아 외냐고? 하나님 한테 물어봐((((((
그쵸 누가 님 부모 갖고 욕해서 님이 불편해도 님이 올바른 건 아니죠~😅
너님이 찐따인 건 사실이고 내가 이 자리에서 까발렸지만.. 그걸 네가 불편해한다고 그게 올바른 건 아닙니다.
어느 의견에 동의하기 보다 이런 토론을 방송에서 한다는거 자체가 부럽네
양쪽 다 귀기울여 들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듯
3:11 옛날에 우리나라 코미디가 도둑과 거지소재가 많았던게 다른 직업을 다루면 항의가 들어오는데 거지와 도둑은 항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우스개아닌 우스개소리가 있었죠
한국에도 이런게 좀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국내문제랑은 별개로 다루고 싶긴 한데 국내에서 저러면 업계퇴출 당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국내 개그계는 수위를 높이지 않는게 좋을거같기도 합니다.
@@westernpoliticskor4080 국내에는 저런 방송이 절대 만들어지지 않겠죠...업계퇴출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난리가 난리칠 수도 있으니까요.
한국에선 불꽃 튀는 토론 같은거 없음 ㅋㅋ
사람들 자체가 대립각 세우고 진지하게 깊이 후벼파는 얘기, 이면을 바라보는 심각한 얘기 이런거 자체를 진짜 끔찍하게 싫어함
그저 유아기때 읽는 동화 마냥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같은 결론을 좋아해서
"좋은게 좋은거지 뭐~ 대충 덮어둬~" 식으로 대충 서로 입장 세우고 토론 하는 척 하다가
유재석 같은 캐릭터가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 히죽히죽 웃으면서 아무 결론도 내지 않고 그냥 서로 악수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하나마나한 의미 없는 미사여구로 프로그램 막 내림 ㅋㅋㅋㅋㅋㅋ
@@TrueReleasAble 맞음. 논란 자체를 안 좋은거라고 생각함. 토론문화 그런거 없음.
연예인이나 개인방송인이나 논란이 생기면 “그 사람 ㅁㅁ논란 있던데” 이런식. 그 논란에 대한 스탠스조차도 없음. 그냥 논란이 있으니까 나쁘다고 인식함
@@TrueReleasAble 너무 이분법적인거 같음. 우리 사회는
다양한 의견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새라 실버만 인종개그는 잘도하면서 레이프조크는 정색했던걸로 기억함
저 영상에서 사라를 공격하는 가이아오키나 요즘 사라 실버만이나 별로 다르지 않다는 평가가 종종 보이더라구요.
게이든 레즈든 뭐 새로운 성별이든 1도 관심없고 하던 말던 상관안하는데 그걸 자꾸 봐달라고 하는 인간들때문에 짜증이남
표현이 개인의 자유면 그걸 싫어하는것도 개인의 자유인데
그럼 봐달라고 하는것도 자유 아닌가
@@마이리틀폰희맞음. 근데 봐달라고 해도 안보고싶은것도 자유인데 그치들은 안보면 "당신은 왜 차별을 옹호합니까?" 라는 스탠스로 나옴. 마치 자기들만 깨어있고 자기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못배운 사람 취급하는 선민사상이 개역겨움
7:26 (흑인에 관한 얘기중) "여기서 흑인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은데?" "난 너를 흑인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 지금 그게 중요해? 넌 인종차별주의자야"
흑인은 무슨자격이 있어서 백인의 발언권을 침해하는건지 원...
PC의 말을 빌리면 집단을 향한 개인의 어떠한 발언은 언제나 무죄다. 왜냐면 언제나 개인은 집단보다 약하다. 여성도 나보다 강하고 장애인도 나보다 강하고 노숙자도 나보다 강하다. 진정한 약자는 개인이고 진정한 소수자는 개인이지만 개인에 대한 배려따위 PC에 존재하지않는다.
그 생각은 위험할 수 있다. 당신이 어떤 집단에도 속하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확인 시킬 수 있는가? 상대방도 당신이 어떤 집단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다.
@@user-yl5ie5kr4e맥락읽어. 발언 시작이 "PC말을 빌리면" 이잖아. 그리고 속하냐 속하지 않냐는 개인의 참여정도에 따라 다른거지 상대방의 판단따위에 좌지우지되는게 아니야. "넌 참 애국심있구나." 라는 말을 듣는다고 없던 애국심이 '아 난 애국심 있구나' 하는게 아니라 내가 국가에 얼마나 기여하고 싶은가가 애국심이야. 자기객관화가 안되니까 타인의 평가를 자기자신의 기준으로 삼는 멍청한 짓을 하는거야.
@@발언계산기 그러니깐 저기 위에계신분은 관측성으로 인한 객관적인 시각도 어느 집단에 객관적으로 속하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일것이다 라는걸 제시하시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아시아의 동양인의 노란피부의 한국의 청년이자 댓글달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저는 비추어질수도 있으니까요!!
비판보단 제시이고, 반대보단 보충인거 같아요!!
그리고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입장에선 정치적 올바름이 무조건 맞다면, 아주 대단하고 위대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단 한가지 잣대로만 이 세상의 무궁무진한 옮바름을 단 한가지의 의견만으로 함축시키며 정의할수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마도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의 대통합인 대통일 이론과도 견줄수 있는 PC이론으로 마땅히 찬양받아야 하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이론이라고 보기보단 논리에 가깝고, 해결보단 비난이 잦은것 같으니, 쉽사리 정확하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긴 문장을 써내려간것은 제가 단순한 말한마디로 정리하지 못하는 아쉬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읽으시고 또 다른 귀중한 관점 혹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경청하고 정중히 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l5ie5kr4e 그 발언을 한 개인이 어떠한 집단에 속했든 상관 없지... 생각을 5번 이상하고 말을 하세요
@@user-yl5ie5kr4e 생각을 두 번 하고, 내가 지금 하려고자 하는 말이 맞는 지에 대해 복기를 하고 말씀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핀트에 맞지도 않는 되도 않는 소리만 그렇게 뱉으시면, 짐승 취급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주의해 주세요.
ㅋㅋ 와 마지막 코미디언 반박은 진짜 개쩐다ㅋㅋㅋ 진짜 머리좋은듯
오히려 코미디언들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스스로 자백했다고 봤는데... 영화 장면은 피해자를 조롱할 목적이 없지만 개그는 피해자를 조롱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이말을 해줬다면 코미디언 입을 막을수 있었을듯
@@ddana2390 피해자가 아니라 강간범을 조롱한다는 얘기였는데요?
그러게요. 반박할 여지가
없네요 ^^
@@ddana2390 슬프게도, 물론 이 말이 당신의 심장에 어떤 울림도 주지 못할지언정....
그것을 가볍게 말할 수 없는 누군가 한 명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자기자신의 입으로 그것을 가볍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볍게 말할 수 없는 누군가 두 명 중 한 명은 코미디를 보고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길]이라고 목표를 세우고
나머지 한 명은 [나도 못하는데 쟤네는 하네.]라고 질투합니다.
성경에 같은 샘물을 마시고 뱀은 독을 뱉고 양은 젖을 낸다고 적혀있습니다.
뱀으로서 희화화 라는 샘물을 마시고 피해자들에게 라는 말을 뱉을 지
양으로서 희화화 라는 샘물을 마시고 피해자들에게 라는 말을 낼지는
오로지 그들의 그때까지 샇여온 인격적 성숙, 즉 자애의 정도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 당신 마음속의 상처에 경의를 표합니다.
미국 스탠드업 코메디는 머리 좋아야만 함. 그래서 그 만큼 유명해지면 돈도 많아 범.
PC 주의자들은 이성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와 상반되는 반대 되는 지배적인 사고 방식만 가지고 있음
번역 감사합니다
죠니뎁 평소에도 저런말투쓰네 신기하당
명언이 많군요.
'네가 불편하다고 네가 올바르다는 것은 아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려다간 아무도 만족시킬 수 없다.'
'싫다고 금지하기 시작하면 결국 할 수 있는게 남지 않는다.'
하지만 네가 당하는 입장에 서면 네가 명언이랍시며 좋아한 저 말들이 전부 개소리가 된다는 게 현실임.
@@seemir 코메디언이 나나 사회적 편견, 위선을 까발릴때 재미있던데. 그들이 내기분 상해죄구먼.
딱 초반만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뉴스 헤드라인만 보고 댓글다는 딱 조셴징 답다는 ㅋ
@@seemir 개소리가 되는게 아니고 맞는 말이 되는거지 인정만 못할뿐
@@seemir
개소리는 아니고 상대의 의도를
의심하게되죠.
의심이 확신이되거나
감정적고조가 뒤따르면
사고발생으로 이어지구요
알론소 보든 왈, 코미디가 널 짜증나게 하면, 잠시 나갔다 들어오면 돼! 이건 코미디고, 너를 웃기려고 시도할 뿐이야!
ㅈㄴ맞는 말 같은데 개콘 생각하면 그것도 아닌거같긴함
개그는 개그로 받아들여야하지만 관객들의태도가 흑인개그는 안받아주고 야유하면서 아시아개그는 웃는거보면 이중성때문에 싫더라구요 그건 개그맨의 문제가 아니라 관객 태도의 문제라서 그냥 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이던가 아니면 둘다 야유하던가 근데 흑인은 약자라서 개그로 쓰면안되고 안되고 아시아인은 힘도못쓸정도의 약자니까 개그로 써도 웃는다? 이런식의 반응이 더 악질적인것같아요
오오 올만에 새영상 감사드립니다!
한국 코미디언이 역겨운 이유. 정권 바뀌니까 말도 바뀌더라.
한국 코미디언은 전라도 출신이 대부분이라서 그러함
누군가에게 아픔이 될만한 소재를 쓴다는건 본인에게도 그런 아픔이 될만한 조롱이 들어와도 견뎌내야 하지 않을까요?
흑인들이 역겨운 이유는 니거라는말 쓰지 말라면서 자신들은 동양인 인종차별하니 역겨운거죠.
공평하게 잣대를 들이대던가
맞말임. 4:40 여기서 I Love NIGGAS라고 했다면 어땠을까? PC충이 역겹긴 한데 반 PC 진영도 못지 않게 역겨운 이유는 바로 만만한 타겟, 만만한 주제로만 저짓거리를 한다는데 있음. 흑인이나 유대인으로도 저런 개그를 칠 수 있다면 인정이지
애초에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방식으로 코미디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건강하지 않은 것 같아요
얼마든지 아무도 상처주지 않는 방식으로 웃길 수 있는 방법도 많은데 그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면 게으른 짓이고 합리화랄까
그렇다고 해서 금지해야 할 영역이라기보단 비추나 비호의 영역인 것 같은 정도이긴 합니다
이런건 기본적으로 사회가 그 문화에 얼마나 지지하고 일조하는가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구요
@@simyj7167 그게 우리나라와 다른점 같아요 저긴 코미디보면 특정 대상을 상처주고 그사람을 제외한 나머지를 웃기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듯 예전 윌스미스 사건때도 우리나라하고 저쪽하고 반응이 달랐던것도 같은 맥락일듯
토론 주제들이 참 자유롭네요.. 한국이었으면 다 검열당하고 반대쪽 의견 낸 사람들은 매장당했을듯..
저기서도 매장 시도는 꾸준히 있습니다..ㅎㅎ;; 특히 요즘 더 심해져서, 리키저베이스가 말하길 만약 이번년도에 저런식으로 개그쳤으면 자신은 업계퇴출이라고 한 적도 있구요.
한국은 끝낫어 특히 남 녀 에 대해선 무조건적인 여자 편들기 그리고 특히 불편한 여자 편들기
너무 좋은 영상이네여 ..
결국엔 상황 봐가면서 해야한다는거지
그 경계에서 참 먹고 살기 힘든게 코미디언임
정치적인 이슈 연예계이슈 성적인 이슈 임금 격차 남녀차이 인종 갈등 등등 적절하게 잘 이용해 웃긴다는거
기술적인거라고 봄
저런 심도 높은 대화가 진행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표현의 자유를 보여주는것 같네요 한국은 그냥 개그프로 폐지해버리고 말죠
너무 컴플레인이 많아서 이런 방송을 계속하기 어려울거예요 공감 ㅎㅎ
우리는 개그가 개그로 받아들여지지 못할 만큼 심적인 여유가 없는 현대 사회를 살고 있습니다...
이거 답인듯
이 쪽이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이래나 저래나 '~는 이래야 한다' '~는 저래야 한다'는 식의 사회적 규범들은 결국 있기 마련이고 '이거 검열하면 저것도 검열하고 다 검열한다'는 이야기는 원론적으론 일리 있지만 결국 극단적인 이야기이고 극단적인 비유는 일반적으로 들어맞진 않거든요.
그 사회적 선이라는 것은 언제나 그어지기 마련이고 이전까지 그 선을 결정하는 권력이 지식과 정보를 독점하던 소수의 권력집단에게 있었다면 현대사회는 정보통신 기술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그 권력이 굉장히 분산되었고, 그로 인해서 다양한 개인들이 규범 설정에 개입하다 보니 그 경계가 모호해지게 된거죠.
또 대중을 향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사회적 영향력 또한 무시할 수 없기에 상처받는 소수자의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검열과 캔슬이 두려워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도 당연히 이해가 되고요.
이런 것도 그렇고 항상 모든 문제는 '하냐 마냐'가 아니라 '얼마나 하고 얼마나 하지 않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그 '얼마나'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유동적이기 마련이고요.
개그가 아닌인간들 때문에 그런거임...
게이, 레즈, 트젠... 이게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그저 개그일 수 있겠지... 그것들이 이 세상에 존재하고 점점 많아지는게 심각한 문제임.... 그리고 그들은 정당성을 강요하고 당당하고싶어한다... 그게 역겨운일이고 개그가 개그일 수 없는 이유임. 성 문제를 넘어서 인종과 국적도 마찬가지... 미국에 난민들, 흑인들이 많아지고 범죄율이 증가했다. 그들은 스스로 차별받을 짓을 하면서 차별을 하지 말것을 강요한다. 중국이 왜 중국이겠나...
ㅇㅇㅇ.. 그게 저기서 사용하는 민감한주제들을 개그로 안쓰고 실제로 비난하기위해서 쓰는경우들이 많아져서 개그로 못받아들이는듯. 특히 인터넷속에서 민감주제혐오가 넘쳐나니까 얼굴까고 무대에서 개그소재로 쓰면 인터넷커뮤에서 비난하는경우가 오버랩되서 불편감드는듯
코미디라는것의 정의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단순하게 누군가 한명혹은 여럿에게 잠시동안의 즐거움 혹은 웃음을 주는것이라면 굳이 강간이나 인종차별적 소재를 쓸 필요가있나 생각이 들긴함
누군가를 웃기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자극적인것으로 웃음을 강제하는것 자체가 그 소재로 누군가의 아픔 슬픔을 꺼내서가 아니라 성폭행당한적 없는사람들이 봐도
인상이 지푸려질수있다고 봄
왜 우리가 그런말 하잖아 으 저질~
무언가를 풍자한다 라는것도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좋은 정치풍자다 라고 느낄것이고 누군가는 좀 아닌거같다 라고 느낄테니 결국
생각의 차이라고 보는것이 맞는데
코미디도 하나의 극이고 작품이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한다 라는건
자극적인 야동 찍어서 사람들한테 돈받고 판다음에 왜 영화에서는 배드씬 나오면 예술이고 나는 잘못된 성문화를 풍자한영상 찍었는데 뭐가 문제냐 라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봄
랄선생의 명언 "불편해?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
PC에 쩌든 이시대를 관통하는 명언
다른 명언에 비하면 별로..
이런 애들이 지가 불편해하는 건 젤 불편해함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기대할게요ㅎㅎ
역시 중요한건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름에 있고
토론에서는 어떤것이 정답인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나 논점을 가장 이해하기 쉽게 듣는이들을 설득하는 과정에 있다.
정치적 올바름 잠깐 지지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세상을 살 수 가 없어서 포기함
마지막 코미디언은 진짜 ㄹㅈㄷ였다. 아무도 이거에 반박불가임
별로 설득력이 없는데. 불편러는 싫어하지만 미국의 개그는 우리 기준에서 우주 안드로메다에 있음. 영화와 개그는 다르지. 영화는 화면 저너머에서 100에 99.9999는 그냥 연기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앞에서 자기가 마치 했다는듯이 말하는 건 100에 10~20은 그 말을 믿음. 괜히 종교같은 게 있는 줄 앎? 그거 두 개는 달라.
@@753 종교는 코미디와 대동소이 하다는건가요? ㅎㅎㅎ
@@zicke33 종교같이 대놓고 속이는 것도 믿는데 진지하게 말하면 믿는 사람은 더 많아지지
@@753 일부러 코미디 쇼를 찾아와서 코미디를 듣고선 진지한 이야기라 판단하는 사람 자체가 문제라고 영상에도 나오네.
잘 볼게요
구독 눌러버렸는데요
다수를 상대할 땐 모든 사람을 만족 시켜줄 수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어쩔 수 없지만 개인과 개인이 관계를 맺고 교감하려고 하는 상황에서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개인의 행동에 따라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는 거고 (그 감정자체는 실재하는 것이고) 그래서 매너와 예절이 존재하는 거지 자신의 태도나 말에 상대가 기분 나빠한다고 해서 너의 기분은 옳고 그름의 기준이 아니야 하면서 함부로 댜할 것이 아니라 감정이 존재하는 두 인격체로서 서로 타협점을 찾아야 되는 거라고 생각함.
모두에게 상처를 안주려다가 이상한기준에빠짐
쉬운 주제는 아니죠. 특히 코미디언의 자유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말하기는 쉽지 않은데 다들 말 잘 하네요.
덕분에 여러 관점들을 들어보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여자는 싸가지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지적을 해서 놀람ㅋㅋ 코미디가 검열되지 않아야 하는것도 사실인데 발언의 파급력도 고려해봄직 한건 좋은 포인트인듯
제일 역겨운것중 하나는 바로 똑같다고 해도 다를바 없는 행동들이나 말들에 다른 기준과 잣대를 들이밀고 평가를 다르게 하는것이다. 코미디가 저런 표현이 안되면 음악, 연극, 미술 등 모든 표현 매체에서 쓰면 안되는거지 왜 굳이 코미디만 제약을 거는거지? 어떻게 보면 다른 어떤 분야보다 개방적이고 자유가 넘치는게 코미디쪽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반대로 제일 폐쇄적으로 만들려고 하는게 참 역겨움
ㄹㅇ . 남들이 웃고 행복한게 싫은거,,
걍 저거보고 불리들이 따라하면서 괴롭히니깐 그런거 아닐까요...처비?
유대인 조크 한번 해봐 어떻게 되는지 함 보게.
ㅋㅋㅋ
영상에 나온 여자 코미디언 사라 실버맨이 맨날하는 농담인데 ㅋ
???: 유대인은 매연에 강해. 가스실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의 후손이기 때문이지
화이팅
@@마스터마구니-e7n사라 실버맨은 유대인이잖아ㅋㅋ 크리스락이 니거 니거 거리면 다들 웃지,근데 크리스락이 동양인은 눈이 자기들 ㅈ만큼 작아라고 조크하면?? 영상은 이 주제를 토론하는거임
의정부고의 블랙페이스 논란을 보면서 느낀 거는 이대로 가다가는 결국엔 우리는 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거다. 우리는 모두 다수이자 소수이다. 우리는 모든 것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불편하다고 불쾌하다고 다 금지할 것인가?
그 선을 잘 보아야 할듯, 언어폭력도 범죄의 범주에 들어가거든. 어떤게 그냥 기분나쁜 거고, 어떤게 혐오스럽고 모욕적인 것인지 구분이 너무 어려워. 또 그냥 코미디 극장에서 말하는 것과 방송에서 말하는 것의 무게의 차이, 이것은 저렇게 니가맞다 내가맞다 감정소모를 할 논쟁은 아닌 듯
블랙페이스는 역사적으로 문제가 되었으니.. 다른 문제인 것 같은데용
@@김두의-f2x 애초에 관짝남자들 인종이 흑인인데 그걸 코스프레 하려면 당연히 블랙페이스가 되야지ㅋㅋㅋ 코스프레부터 개그까지 오락과 즐거움의 영역에 역사적 문제니 인종차별이니 성차별이니 갖다 붙여서 못하게 만들면 선택받은 재능을 지닌 극소수를 제외하면 과연 몇이나 창작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kodarijorim4476 흑인의 두꺼운 입술, 검은 피부는 단지 겉모습을 상징하는 것이 아닙니다. 블랙 페이스는 백인이 분장을 하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던 옛 생각없던 전통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그 사람을 흉내 내려면 그 사람의 피부색으로 변장하려 해야한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에게는 옛 기억이 남아있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런 문화를 접해보지 않았으니 알 수 없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인지한 이후에도 표현의 자유라는 이유라 계속된다면 비난하는 사람들도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 할 수 있겠죠? 가상의 예시로 동양인을 따라한답시고 일제 전범기 옷을 입고 나온 외국인을 보면 우린 어떠한 생각을 할까요?
@@kodarijorim4476 소수자를 비하하며 남을 웃기며 그것을 즐거움의 영역으로 치부하는 것은 제 생각에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소수자가 자신이 될 때 생각해보세요.
저도 물론 표현의 자유를 상당히 중요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n-word의 의미를 알고 사용하지 않는 것 처럼, 블랙 페이스 만큼은 흑인인권 역사의 큰 축을 담당하기에 알고난 뒤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라 실버만은 정치적올바름이 아니라 그냥 쥰내 못웃겨서 그래 ㅋㅋㅋ 칭크 라는 단어가 불편한게 아니라 더럽게 재미없어서 정색했다 ㅋㅋㅋ
진짜 재밌는 농담이면 pc충이라고 해도 이악물고 웃음 참다가 결국에는 터지죠ㅋㅋ 저건 노잼이라 문제된게 맞음. "얘가 지금 농담하는건가? 그렇다기엔 너무 재미가 없는데. 아, 지금 인종차별 발언을 당당히 하는거구나."이렇게 된 거임ㅋㅋㅋ
@@j1planet898 그래서 "인종 드립"은 목숨 건 드립이어야지. 에지간해서 판사도 웃길 드립 칠거 아니면 진짜 하지 말아야할 개그 소재 아님??
@@j1planet898 저딴게 허용될거면 세월호 오뎅 드립이나, 각종 이태원 드립 + 세월호 드립 개웃긴거도 개그로 인정하고 웃으면서 넘어가야지 않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병 걸린 쿨척 쩌는 영포티들 보면. 즈그들이 쳐 당할때는 개정색하더라 양세형 마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py458 난 니가 말한 그런 농담들도 허용되어야 한다고 봄. 어차피 니가 맘에 든 농담을 남이 불편해해도 니는 불편충 이럴거자나? 그럴 바엔 걍 농담하게 냅두자고. 그게 올바르지 않다면 다른 생각을 가진 코미디언이 걔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겠지. 로니 쳉이란 코미디언이 그랬던것처럼
누군가를 불편하게.하는게 죄라면 가장 큰 죄인은 pc다
헉 케니 프사..ㅋㅋ 개인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그냥 다 냅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해는 못해도 존중은 하겠다 라는 말처럼요.
그 불편함의 정도가 양쪽이 느끼는 정도가 차이가 크게 있겠지만
바쁘셔도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짐 노튼.. 럭키루이에서 루이의 덜떨어진 친구 역할 존나 맛깔스럽게 연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실제로는 식견이 엄청나네 ㅎㄷㄷ
3:22 딱 이데올로기 프로파간다 앞잡이들처럼 말하네.
특정 단어나 주제가 그 어느곳에서도 쓰여서는 안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걸까?
1. "야~ ㅅㅂ 오랜만이다"
2. "ㅅㅂ 눈깔아라"
난 1번 기분 안나쁜데? 욕이 좋다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욕을 절대 해서는 안되는. 성역을 침범하는 행위라고 볼 필요도 없지않나?
👍
말이라는 건 결국 맥락을 타기 마련
?? 저 빨간 옷 입은 여성분 흑인인지도 몰랐고 애초에 그냥 인간이라고 인식했는데 왜 지 혼자 차별 받았다는 듯이 부들대냐
한국엔 검열이 많죠. 그러다보니 어떤 의미론 한국의 개그는 조금 더 조심스러우면서도 영리하게 간거 같아요. (개그맨들 진짜 아이디어 짜내는거 보면 머리 엄청 좋아요) 남을 깔아뭉개는 개그를 하기에 앞서 자기비하개그로 인지도를 쌓는 느낌이 강해요.
(예전 개콘의 네가지/큰세계 같은 코너)
대신 그만큼 한국 개그도 지루한 패턴이 반복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유행어.
니가 불편하다고 다른 사람이 불편함을 공감하고 똑같은 불편함을 느껴야 하는건 아니다.
맞네요. 정치적 올바름 추구하다보면 표현의 자유와 충돌하게됩니다.
결국 금지의 영역보단 배려의 영역인 것 같네요
마지막 프사이야기는 진짜 체크메이트다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으세요
문제는 불편해 하는것들이지. 세상 모든것에 불편해하고. 어떻게든 자신의 개똥철학을 폭력적으로 상대에게 주입하려 하지. 그게 나치즘과 진배없다는 것도 모르고.
난 무교지만 불교 명언중 이런 말이 있지. 뭐눈엔 뭐만 쳐 보인다고. 문제는 너야. 너!
ㅇㅈ 그렇게 불편하면 숨쉬는것도 불편하니까 그냥 숨 죽을때까지 참지 뭐하는걸까요
난 특정 코메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살아 숨쉰다는게 불편하고 나랑 같은 사람으로 취급 받는다는것이 모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나가 뒤지라고 말하지도 않고 직접 뚝배기를 깰것도 아니고 살아 숨쉬는걸 금지해야된다 생각하지도 않음. 뭐든 불편하면 안보면 되고, 안가면 되고, 안만나면 되는데 그걸 굳이 강제할려고 하니깐 문제가 되는거지.
반대로 얘기하면 그걸 강제하려고 하는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쾌할텐데 왜 그건 고려안함? 심지어 개인의 호오 문제지 옳고 그른 문제도 아님ㅋㅋㅋㅋ
정확한 의료계용어가 있습니다. 피해망상증
진짜 개그는 내 자신을 조롱하는 게 진짜 개그지 지 딸이 성폭행을 당했는데 그걸 개그 친다면 그건 인정해야지
니가 불편하다고 그게 올바른건 아니라는 말은 참 명언이네
개인적으로 PC 가 전세계의 모든 것을 파멸로 이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이 영상은 그다지 PC 에 대한 정의구현, 사이다라기 보다
코미디언들의 자기 밥그릇 지키기로 보이는 부분이 일부 있어 보이네요.
'너가 불편하다는 것이 곧 올바른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성립되려면 두 가지의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는 '불편한 발언의 내용이 팩트여야 한다는 것', 두 번째는 '불편하다고 표현하며 그에 대한 반대되는 입장이 객관적으로 옳다고 보기 어려울 것' 입니다.
이 전제조건이 없다면 '너가 불편하다는 것이 곧 올바른 것이 아니다' 는 반대로 '그렇다고 옳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로 반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폭행범에게 '야, 너 성폭행 범죄 저질랐다며 ? 그건 범죄야, 나쁜 놈아' 라고 하고, 성폭행범이 '날 범죄자로 표현하지 마라. 불쾌하다. 난 그저 성욕이
넘쳤을 뿐이다.' 라고 답변을 합니다. 여기서 성폭행 범죄는 '팩트' 이므로 첫 번째가 성립되고, 성폭행이 범죄임에도 자신이 불쾌하다며 범죄자로 표현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법률적으로 관습, 사회적으로 객관화하여 보았을 때 옳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두 번째가 성립됩니다. 즉, 이는 '너가 불편하다고 곧
올바른 것이 아니다' 를 잘 보여주고 있죠.
그와 반대로 성폭행 피해자에게 '야, 너 성폭행 당했다면서 ? 범죄긴 하지만 그래도 성교니까 나쁘진 않았을거 아니야?' 라고 본인 차원에서는
우스갯소리처럼 말했다고 하고, 성폭행 피해자가 '불쾌하다. 난 범죄의 피해자이고, 성교든 뭐든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는데 괜찮을 수가 있겠느냐?'
라고 답합니다. 이는 반대로 성폭행 범죄를 당한 팩트가 일부 있지만 기분이 어쨌느니는 자신의 사견에서 비롯된 것이 되고, 성폭행 피해자의 발언은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범죄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었으니 피해자의 발언이 옳지 않다고 볼 수는 없겠죠.
이처럼 '너가 불편하다는 것이 곧 올바른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은 단순히 '야, 너가 불쾌하더라도 문제없어.' 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팩트를 통한 논쟁 속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아주 잘 활용하는 것이 바로 벤 샤피로구요.
빌 마허 영상의 경우에는 우선 소규모라도 웃었다고 한다면 그것을 인정해줘야 한다는 것부터 중립적인 발언이라고 보기 어려울 듯합니다.
인종발언보다 더 무거운 주제라고 할 수 있는, 특히 미국인들에게, 9.11 테러와 같은 정말 끔찍한 사건을 두고 풍자를 빙자해 조롱하는 발언을 했을 때,
그걸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웃었다면 과연 인정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떻게 보면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주제를 조금 바꿔서 본다면
다르게 생각될 여지가 있음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죠.
반대로 많은 웃음이 들렸을 경우에는 이는 해당 주제에 대해 민감도가 많이 낮거나 혹은 경과에 따라 사회적인 포용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는 것이
근거가 되므로 그 때는 사뭇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겠죠. 물론 그 역시도 주제가 무엇이 되느냐에 따라 부가적인 해석이 붙을 수 있을 겁니다.
일정 동의하는 부분 중에서는 N-Word 가 솔직히 친근함의 표현을 자주 쓰이게 되었다는 주장인데요. 솔직히 흑인들이 너무 자신들의 존재를 논하는 것에
대해 금기시하고 금기시하는 것을 넘어 약간 성역화하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지금 기세면 우리 나라 사람이 '니가 그러면 안되지' 라고 N-word 와 아무 관계 없는
문장을 내뱉었을 때, 흑인들이 화를 내고 이를 우리가 해명하였음에도 흑인들이 한국말 '니가' 라는 말은 인종차별적인 말이라고 과대해석하며 함부로 우리 보고
우리 언어를 쓰지 말라고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빌 마허가 놓치는 부분 중 하나는 N-word 를 친근함의 표현을 자주 쓰이는 것은 맞지만 혐오의 표현을 여전히 쓰이는 부분도 있다는 점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정말 친한 사람들끼리는 써도 정말 친근함의 표현이니까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누가 봐도 조롱 또는 혐오의 목적으로 쓰려고 한다면 이는 당연히
특정대상이 화를 낼 수도 있는 법이겠죠. 그만큼 민감한 언어이기 때문에 사용 시에는 상호 간의 입장도 중요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친한 친구에게 워낙 친하니까 인삿말로 '야, 오랜만이다, 병신 ㅋㅋㅋ' 이라고 했을 때, 받아들이는 친구가 이를 캐치하고 또는 포용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불쾌함을 느낄 수 있고 불쾌함을 느꼈다고 해서 '야, 친구끼리 왜 그러냐?' 라고 따지는 것은 결국 일방적인 소통 밖에는 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앤 마리 존슨, 가이 아오키가 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앤 마리 존슨은 앞서 말한 것처럼 흑인들에 대한 것을 성역화하는
제스쳐가 있고, 주제 외적인 요소까지 포괄시켜 의견을 과대해석하고 피력하고 있으며, 가이 아오키 역시 뭐 불장난 발언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특정 범죄를
끌어 들였다는 것은 그리 좋은 전략은 아니었다고 봐요.
마지막도 솔직히 '성폭행에 대한 코미디를 금기되어야 한다면 페인팅이나 영화 역시도 금기 시 되어야 한다.', '왜 제프 골드블룸의 연기는 되고, 코미디언의
코미디는 안 되냐.' 역시 한 가지 요소를 빼놓고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요소란 바로 그 예술이 '조롱이냐, 아니냐' 라는 점입니다. 만일 페인팅이나 영화가 성폭행을 희화화하고 마치 그것이 자랑스러운 일, 웃어넘길
일인 것처럼 묘사된다면 그건 충분히 비난받을 여지가 있죠.
하지만 대개 페인팅이나 영화는 이를 희화화하는 것보다 그런 범죄로부터 나오는 고통과 범죄의 끔찍함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성폭행을 우습게 그리고 이를 엔터테이닝의 목적으로 그린다면 그건 스너프 필름을 따라한 괴작이 될 가능성이 높고, 관객들도 이를 좋게 평가하지 않을 겁니다.
코미디도 결국 비슷합니다. 정말 그런 민감한 주제로 웃음을 주면서도 조롱과 희화화의 선상에 오르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웃음은 물론 그 코미디언을 보며
'야, 어떻게 저런 주제로 저렇게 코미디를 할 수 있을까' 라며 경외심을 보이겠죠. 하지만 그와 반대로 그런 주제를 조롱의 소재로 삼아 코미디를 하면서
오히려 웃지 않으면 '심각한 애들만 모였네.', '코미디를 잘 이해를 못하네.', '야, 이거 그냥 코미디야.' 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비판받을 소지가 있죠. 이런 것을
통상 저질 코미디라고 하는 것이고요.
PC 주의는 광기이자 질병이며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암덩어리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대하려면
저는 조금 더 합리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는 오히려 우리를 PC 주의자, 급진적 페미니스트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
뿐이고, 더 나아가 반발심을 일으켜 PC 주의자에게 오히려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이를 벤 샤피로나 조던 피터슨 같은
사람들이 잘 커버해주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헐.. 글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생각 못했던 부분들 찝어주셔서 다시 생각해보게되네요. 영상 번역할땐 느끼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새로 배워갑니당.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비문학 그자체다 ㄷㄷ
모두를 만족시키려다가는 아무도만족시키지 못한다. ---✓표를 구걸하는 현대 정치인들에 대한 일침
일단 코미디를 하는사람과 그것이 코미디라는것을 인지하고 이야기를 듣는사람들의 전제는 "이것은 코미디이며 불편하게 느낄수있는것들의 풍자일뿐이다"입니다.. 하지만 불편러들은 항상 아~~~~~~~~~~~~~~~~무리 이걸 전제로 한다고 해도 일단 무시하고 "나 기분 나쁜데?" 이러고들 있죠..
친구들중 보면은 장난인지 진심인지 구분못하고 진지물약빠는애들이 있어요.. 상당히 피곤하죠.. 지능의 문제인지 그냥 자기의 기분이 최우선인지, 도덕적 우월감을 갖고싶다는건지 알수없는애들.. 걍 그런애들이랑은 별로 말을 안섞습니다.. 그게 최고에요 어차피 말해줘도 처음부터 그걸 받아들일수 있는사람이었다면 처음부터 문제가 되지 않았을거니깐요.
토론 하는것 그 자체로 상대를 존중하는거라는 생각…
우리는 넘 못하는 것!!!!
가짜 뉴스 이야기와 상통하네요. 돌 던지는 사람과 맞는 사람. 맞는 사람을 얼마만큼 이해해줘야 하는지…
인종개그 파트에서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니거를 지들끼리 쓰는건 괜찮다는게 웃음벨이다
입을 막으려하면 무조건 싸워야한다.
왠만하면 서로 받아주려 하는 게 맞는 거지 그걸로 자꾸 싸움을 만드는 게 문제인 거임. 피시질 하면서 착한 척 하는 애들이 정말 평생 누군가가 불편해 할 만한 짓을 안 할까? 위선은 필요악일 뿐이지 자랑스러워 할 건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 영상에 나오는 양측의 주장은
다른것 뿐이지 틀린건 아님.
근데 미국을보면 저런 양측주장을 현실적으로 보면 양측다 매우 극단적임.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할수가 없는 것..
때문에 중도가 매우 중요한거.
코미디는 코미디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인종개그나 비하개그는 자기 집단 상대로만 해야지..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터넷커뮤속 저런 민감주제혐오를 접하다보니까 저런 민감주제로 개그하기가 더 어려운 세상이 온듯..
실제인터넷속에서 ㄹㅇ비난혐오용도로 남발하다보니까 그 민감주제만 보여도 사람들이 불편감 느끼는듯
불편충들이 역겨우면서도 일리가 있다고는 생각은 했는데, 다른 예술이나 엔터들에 비유하니 확실히 그냥 불편한 뿐이라는게 와닿네요
이런 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어요 ㅠㅠㅠㅠㅠ 짱!!!!!!!
마지막은 토론자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은듯..
여기서 핵심은 이건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강간, 살인, 인종차별, 나치주의 등을 전체적인 흐름에서 긍정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개그스타일은 문제가 됩니다.
다만 반대로 이러한 주제를 다루더라도 그것을 그냥 희화화하고 나쁜 것으로 묘사하는 정도, 혹은 언급하는 정도의 개그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느낀 이유가 만약 아무리 주제 선정에 있어서 자유가 있는 영화나 예술이라고 하더라도,
만약 그런 범죄를 옹호하거나 그것을 지지하는 형태의 목소리를 담아 제작을 한다면 그것은 분명 검열당할 겁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강간과 살인 등의 묘사가 올바른 방향이 아닌, 부정적인 면으로 묘사하는 선에서 그치기 때문에 검열을 당하지 않는 것이죠.
같은 주제를 다루더라도 심지어 단순한 코미디일 지라도 이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그러한 목소리를 담은 목적성을 가진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희화화 소재로 언급하는 정도의 목적성을 가진 것인지 구분하는 건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서 코메디라서 선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일본이 위안부 강제 징집한 걸 두고 희화화 시켜서 그걸 정당화 시키는 듯한 늬앙스로 코미디를 한다거나,
생화학적, 생물학적 실험도구로 전쟁포로들을 대상 인체 실험을 한 것을 인류의 의약품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라서 매우 훌륭하고 역사적인 공헌이다라고 말하는 늬앙스로 코미디를 한다고 해도
과연 코미디에 선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러한 주제를 언급하는 걸 검열해서는 안되죠.
다만 그렇게 명백히 좋지 않은 사건을 아무리 코메디라고 해도 긍정적으로 묘사하거나 긍정적으로 주장하는 건 전혀 다른 일입니다.
누군가를 웃기면서 누구에게도 상처를 안 주는 말은 없을듯....
왜 상처주면서 웃겨야하나요 우리나라는 그런 개그를 지양하는쪽일텐데요?
@@frowty28 그래서 개콘이 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개콘이 망한거지
야 마지막이 다 정리해줬네. 코미디와 현실을 구분하자.
그래 난 정치적 올바름 그 자체가 불편해죽겠어 내 불편함은 어쩔건데
새우 알러지로 죽을 뻔한 사람이 새우 레스토랑에 가서 모두에게 새우를 먹는 행위가 나에게 트라우마를 주니 멈춰달라고 하면 우린 새우 먹는걸 모두 금지해야하나?
그 코미디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길 찾아가지 않으면 돼
2:49 우리나라 방송통신심의규정 때문에 많은 방송들이 뼈도 못 추리는 것이 다 이런 이유때문임,, 결국
예술이 보통 풍자로써 경각심을 준다면 코미디는 희화화를 한다는 점이 문제같음
제생각도 그럼 마지막 개그맨은 이걸 모르고 있음. 목적이 다르다는걸 영화에서 강간장면을 사용했지만 피해자를 조롱할려는 목적이 아니지만 개그맨들은 피해자를 조롱하지
ㄷㄷㄷ
14:04 개그맨들이 영화배우들보다 만만하니까 쟤네한테만 지랄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저여자 넷플릭스 꺼내서 최근시청기록 보면 강간장면 다섯개는 나올듯
교통사고로 가족이 희생되면 도로위의 차량을 다 막을건가??
불편을 외치는 사람들은 정말 불편해서가 아니다. 남들이 웃을때 정색하고 깨어난 판단을 내렸다는 고귀한 자신의 사상을 자랑하고 싶을뿐이다. 그냥...PC라쓰고 관종이라 읽으면 됨
와 너무 좋은데?
감사합니당 ㅜㅜ 힘이나네영
이런 차별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차별을 정의 하는 것이 다르고 각자 이익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니 없어질 수 없음. 예를 들면 니거라는 단어가 인종 차별을 의미하는 상징이라면 흑인들 또한 사용하면 안됨. 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보면 그냥 자신들의 이익 유무에 따라 표적을 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임. 그러니 이중적인 잣대로 보이는 것이고 엄한 사람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함.
캐나다 살다 미국에 간 적이 있는데 아무도 인사를 건네거나 어디서 왔는지 묻지 않음. 대부분 만난 사람들이 백인이었는데 불친절하게 느껴짐. 초행 길이라 길 찾기 어려워 두리번 거려도 아무도 관심 없어 캐나다 사람들과 비교가 많이 됐었는데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보고 이유를 짐작 할 수 있었음. 한 백인 남성이 동양인처럼 보이는 여성에게 어디서 왔는지 믈었고 그 질문 자체를 인종차별처럼 묘사를 했는데 글쎄. 내가 일 했던 직장 대부분 백인들 조차도 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내지는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람들도 독일계 내지는 각자 부모나 조부모들이 어디 출신인지 묻는 것이라 철썩같이 알아 듣고 설명해주고 스몰 토크를 이어 나감.
때로는 너무 모든 일을 인종 차별로 몰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듬. 그냥 인간 본성이 그런 것이 이기적인 것이 기본이기에 문화나 교육 정도에 따라서 이런 이기적인 본성을 어디까지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성이 된다고 생각함…..
PC는 올바른 세상에 관심이 없고 타겟을 정해 조리 돌림하고 본인들의 우얼감을 나타내는 도구에 불과하지 않음…
개그,마케팅,커뮤니케이션,관계(행동) 등 모든 행동은 마치 바지를 벗고 팬티를 보여주는 것과 같다. 다만 그 팬티에 기후위기라 쓰여 있는지,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은지, 멋진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커다란 무언가가 있는지(목적)에 따라서 박수,눈물,총을 맞거나,웃음,조롱 등(결과)가 있을 뿐이다. 인종개그랍시고 웃기지 못했다면 사과하고 하지 말아야지. PC라 치고 흑어공주를 내놓고 주주들 피눈물 흘리게 만들면 더이상 하지 말아야지 디즈니 하..
언제번역해줄꺼야
헉.. 해놨습니다... 바로 전 영상 잇어영..안남아있는건 저작권 문제로 짤려서그래영.ㅜㅜ
어렵다…인종에 관해서는…건드리지 마라…
미투녀 꽃뱀에게 당한 갓니뎁 행님ㅜㅠ 그릇 큰거 보소
7:12 아냐, 넌 틀렸어, 틀렸어, 틀렸어
이 중엔 나 말고 이 문제를 이야기 할 자격이 없는 거 같은데
@@huheugeu 굳이 그런 농담을 하는 코미디언을 매장시키려 들어서 순교자로 만들면 반발심리로 선이라는게 아예 작살나는 수가 있음. 상대를 매장시키는데는 상대를 웃음거리로 만드는게 효과적이지, 순교자로 만들면 역효과 난다는걸 역사가 증명하지 않음? 기독교가 순교자들로 성장했고, kkk는 웃음거리가 되어서 소멸했음
한가지.
코미디는 제대로 된 풍자일때 빛을 발하고 가장 웃기는데
중요한것은 그 대상이 누구냐인점
리키 저베이스를 존경하는이유는
골든 글로브에서 그가 풍자한 대상은
사회적 약자나 장애인 어린아이 흑인여성 등이 아니라
엔터바닥의 기득권인 유명배우와 프로듀서 방송엔터회사와 자기들끼리 쿵짝인 시상식을 통해 부수를 올리려는 언론사
가 대상이었슴
그가 제니퍼 로렌스의 남녀동일임금주장에 대한 개그를 보면
일년에 오천만불이상을 버는 여배우의 동일임금을 위해 배관공이 울며 파이팅을 외치겠네. 머 이런식
연기력도 있겠으나
캐스팅의 많은 부분이 프러듀서와의 연줄이고 누구나 바닥일때는 성상납등 부정적인 시절들을 겪는데
마치 모든 성공이 자기의 능력때문인양
시상식 나와 의기양양 하지 말라는 게
2016년 골든 글로브 첫 개그
또 이 시상식을 만들어 상주면서
기사 울궈먹으려는 골든 글로브 시상주체인 미 연예 언론 기자연합회
와 방송사를 계속 디스
이러면
불편은 하지만
계속 보게됨
통쾌함
반면
인종이나 강간등에 대한 개그는
선을 지켜야 하며
대상이 약자일때는 공감을 얻기 어려움
예를 들어 흑인이줌마에 대한 개그가 많은데 사실 그건 미국에서 한번이라도 덩치큰 흑인 아줌마와 말을 섞어봤다면 공감이 큼
심지어 같은 흑인들도.
이 사람들은 도저히 약자로 부를수 없기 때문
여자가 목소리크고 논리없고 수틀리면 주먹나오고 힘도 쎔
반면
어린 여자아이에 대한 성적 대상화나
어린이들에 대한 총격사건
요양원의 암환자들에 대한 조크는
거의 그 코미디언의 생을 종료시킴
여기 나온 사라도
사실 그 개그 이후 존재감이 없다 다시 불려나온것임
강간 장면은 방송하면서
강간 대상 코미디는 못한다는 논리도
말이 안되는게
강간장면은 보는 이에게 극도의 분노와 피해자에 대한 공감을 주기위해 연출됨
그런 목적이 있슴
하지만 강간에 대한 개그는
피해자에 대한 조롱이 됨
그 끔찍한 시간이 조롱거리로 되며 두번 죽음
우리는 아무도 살인귀가 나오는 영화를 보며 피해자가 바보같다 여기지 않음
안타까워함
하지만
살인사건의 피해자에게 그런식으로 사니 살인이나 당하지 하고 개그를 치면
그 유가족들에게는 망치로 치는 느낌임
여러분들도 잘 생각하기 바람
우리가 어떤 불편한 것을
남들이 말하지 못하는 힘쎈 대상에게
용기있게 말한다면
주제와 내용이 좀 지나쳐도 의미있슴
하지만 대상이 약자거나 피해자라면
코미디는
조롱과 풍자가 무기이기에
매우매우매우 조심해야함
어렵다..
코메디라..
뭐 사실 그것도 급이 있더군
니키는 대배우들 앞에서도 서슴없이 하는 것과 백인이 흑인비하 동양인비하 개그를 하는 것을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동양인만 있는 극장 흑인만 오는 극장에서도 그런 개그를 할 용기 즉 리키와 같은 용기가 있다면 인정하죠
그건 개그가 맞으니
다른의견은 다 동의하는데 인종관련된 문제를 개그요소로 삼는건 조심해야하는게 맞죠. 근데 각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을 비틀어서 개그요소로 삼는것 정도까진 용납가능한것 같아요. 근데 딱 거기까지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인종문제에 대한 문제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인을 가해자로보고 그 외 인종을 피해자로 기본전제를 깔고 들어가는것에 문제가 있죠. 오늘 영상에서 어떤 백인한명이 백인상대로 인종비하발언도 불편하다는 말에 매우 동감하네요.
관객중 누군가는 가정폭력 피해자일수도 있고 누군가는 직장내 따돌림, 누군가는 왕따, 누군가는 장애인, 누군가는 범죄자, 누군가는 이혼, 누군가는 돌싱, 누군가는 흑인과 아시안, 누군가는 노인과 어린이, 누군가는 여자와 남자, 누군가는 저소득층일수 있는데 이런걸 다고려하면 코미디를 어떻게 하란거야?
흑인이 백인 말을 공개적으로 자르고 자기 할 말만 와다다 할 수 있는 세상에서 왜 권력이 백인에게 있다고 우기는거야.
ㄹㅇㅋㅋ진짜 백인권력 있었을 당시였으면 농장에서 일하고 있느라고 저런 토론회에 참석도 못 했지
인종 소재치곤 사라 드립 그닥 별로 C단어하다가 N단어에서 급발진 결론 천조국 클래스
Totally biased 프로그램명 보소ㅋㅋㅋㅋㅋ
결국 열등감 문제임.
저기선 N word가지고 저러지? 이 나라는 이제 아가씨(Miss)라는 단어가지고도 발작하는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