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hs8xk9jv8e 현석이가 배가 불러서 그런겁니다. YG가 자리 잡지 못 한 상황에서는 서태지가 6집 화 콘서트에 호출했을 때 쪼로록 달려가서 하여가 같이 불렀죠ㅋ당시 서태지가 양사장~ 하고 부르니, 왜 그러시나?! 서회장!!하고 불렀던게 양현석임ㅋㅋㅋ그 콘서트에 이주노까지 왔으면 은퇴 이후 처음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모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서태지는 이주노랑은 안친해서리... 안부름. 이주노는 많이 아쉬운 입장이라, 부르면 100프로 달려왔을텐데;
um Gi kbs는 아니죠. 그래서 서태지는 kbs 잘 안나왔죠. 특히 필승 시절에. Kbs는 이후로 97년 에쵸티 염색도 제제를 가해서 문희준과 장우혁은 두건을 씁니다. 서태지는 방송국과 타협을 안하죠. 대중문화의 중심이었기에 방송국이고 나발이고 좃까라 하는 식이었죠.
문화적으로도 당시 거의 정체되었던 가요판을 완전히 개박살을 내버렸지만 비즈니스적으로도 가수가 제몫을 가져갈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냈기에..위대한 팀이었다는 말외엔 할말이 없는..서태지 이전에는 그 엄청났던 조용필조차도 그렇게 음반을 팔면서도 돈을 못받고 공연수입만으로 살았었죠..
그 시대에는 음반사 사장이 갑이었고... 그 이전 이승철, 김현식, 이선희, 신승훈, 신해철, 015B, 윤상, 푸른하늘, 봄여름가을겨울.....등 굵직한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이 경제 호황을 맞이하며 기틀을 잡음 그리고 서태지 시대 90년 대 한국 가요사에 절정기를 맞이함
표절로 판정난적도 없음.정작 컴백홈 원곡 들고 가서 표절 추청 곡인 원작자 “사이프레스힐” 한테 국내기자가 컴백홈 들려주면서 당신의 곡 “insane..” 이 곡의 표절로 불리우는 곡이다 그런 것 같냐? 하고 했더니 사이프레스 힐 왈 “당신은 갱스터랩과 내 음악을 제대로 알고 온거냐? 이게 어딜 봐서 표절이냐?”라고 졸 무안 당함.
일부 언론이나 사람덜이 잘못 알고 있는것이 서태지음반 판매량이다..1집은 당시185만장...2집은 대한민국 최초로 200만장 넘기며 총 240만장 판매되었고..3집은 뉴스에도 나왔지만 보름만에 130만장 돌파하며 175만장 나갔다.그리고 4집 컴백홈은 하루만에 30만장이상 팔리며...총 252만장 나갔다.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이 서태지는 절대...대중적인 노래가 아니었다는 것...만약 90년대 당시 서태지가 독한 맘먹고 상업적으로 좀 더 대중적으로 나갔다면 300만장도 넘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90년대 서태지는 정말 어마어마했다...안 겪은 사람들은 절대 알수가 없지..
서태지가 진짜 대단했던 건 방송국 pd권력 위주의 방송, 기획사 중심의 저작권을 전부 아티스트 중심으로 바꿔버렸다는 것...사전심의제도 바꿔놨고, 말 그대로 사회(방송) 시스템을 혼자서 다 바꿔버림. 아쉬운 점은 서태지를 계기로 그래도 좀 다양했던 대중음악 장르가 댄스 일변도로 바뀌었다는 것....(사실 이건 서태지 책임이 아니라 한국인 특유의 냄비근성이 문제)
모카 그래서 버티다 버티다 은퇴한거겠죠. 애초에 앨범 4장까지만 내기로 하고 시작한거지만 저러지만 않았어도 더 갔었을 수도 있었는데.. 서태지는 어찌보면 기존의 기득권, 카르텔들이 싫어할 정도로 많은 틀을 부숴버렸죠. 그 잘난 분들 입장에선 고작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한 것이 말이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참으로 찌질하죠.
토요일 데뷔 방송 다음 월요일에 학교 갔을 때 생각난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등교하자마자 다들 서태지와 아이들 얘기만 함. 그냥 충격 그 자체였음. 한 반 정원이 50명이면 못해도 40명은 다 팬이었음. 남녀 안가리고 그 시절엔 10-20대들의 우상. 시키지도 않았는데 팬들이 능동적으로 사회 참여도 많이 함.
서태지가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사람이라고 또 느꼈던게, 크리스 말로윈으로 컴백할때 사실 이거 뭔노래야 싶었는데 몇년후인 최근에 들어보니까 요즘 노래랑 굉장히 흡사하더라구요. 차라리 요즘 나왔으면 더 떴을거 같은..... 게다가 제가 느끼기엔 그 해 나온 음반중에 조용필거랑 서태지거만 실험적이다? 라고 느껴서 (조용필 바운스,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젊은 애들은 뭐하고 나이든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나 싶어 씁쓸했었죠.
나중2때 데뷔한 태지오빠들의 모든게 선망이였다 수학여행때 반은 벙거지 반은 챙모자쓰고 멜빵바지 입고 열의아홉은 장기자랑에 서태지음악에 춤추고 2집 나오는날부터 며칠동안은 온동네 레코드가게 돌아다니며 테이프를 겨우 구하고 내청춘의 한자락을 같이했던 태지오빠 아직도 그의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뛴다
오빠는 나의 영원한 수퍼스타. 오빠 은퇴할때 방학이였었다. 학원 가기싫어서 잠자는 척 했는데 아빠가 티비에 서태지가 나오는데 은퇴한단다 그러더라. 거짓말 치지말라고 그랬는데 진짜라고.. 그말에 일어나서 티비보는데 그 앞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일주일은 식음을 전폐하고 울기만 했다. 아빠가 불쌍했는지 오빠가 나온 잡지책을 서점에서 다 사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오빠가 지금 좋은 가정 꾸려서 사는거 보면 난 서태지랑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오빠 결혼발표 났을때 엄마 아빠 동생까지 니 서태지 뺐겼다 그랬을때 얼마나 웃었는지.. 내 학창시절 유일무이 기쁨만 눈물을 함께 준 오빠.. 지금은 나도 짝지를 만나서 가정을 꾸렸다. 좀 어린놈을 만났는데 이놈은 88년생이라 오빠 노래를 모른다.. 오빠이야기를 쉐어할 수 없어서 그게 아쉽다.. 며칠전 요리하면서 오랜만에 오빠 노래 들었는데 오빠 콧소리가 듣기 싫다며 꺼달라고 그러더라. 그 날 대판 싸웠다. 비슷한 또래를 만났다면 좋았을껄.. 왜 연하를 만나서 ㅠ ㅠ ㅅㅂ..
대장.사랑해.ㅜㅜ내 인생의 최고였던 연예인임은 평생가도 변하지 않아.요즘에 대장이라 불리는 연옌 더러있던데 그 호칭을 공식적으로 쓴 첫 연옌이였지!서쪽의 타이지!로 서태지라 이름 지었지만 대장은 그냥 서태지 그 자체였지.그 시절의 기억은 그 때 그대로♡인생에서 소중한 추억 기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대장!!첨으로 앨범 하나 나오면 텀을 만드는 문화를 만들었지!!
지금도 기억난다 서태지 데뷔방송 당시 심사위원이랍시고 나온 꼰대 아재들 죄다 혹평 그나마 시나위 출신 서태지를 알아본 전영록아재만 괜찮은 평가를 내리고 하지만 첫방송이 나가고 난 주말이 지나 학교에 가보니 애들이 죄다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을 구매해서 다같이 듣고 춤 따라하고 있었음 ㅋㅋㅋ
1992년 4월 둘째주 토요일 저녁 5시 20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토토즐) 첫 프로그램 방송에 나온 첫 신인가수 서태지와아이들 & 지석진(현 개그맨). 둘다 제목 또한 난 알아요 로 동일함 그때 첫방을 보고난뒤 거의 1시간가량 멍했던 기억이남 대체 이건 어디서 나온 노래며 이곡을 만든사람은 누구고 무슨 춤이 저러며 음악 비트또한 빨라서 가사는 알아들을수 없었던... 그리고 일요일을 지나 다음날 월요일 학교를가니 여기저기서 죄다 서태지와 아이들, 토토즐 이야기만 해댄다. 그때는 알지못했지, 내가 본 프로그램의 그 아이들이 훗날 대한민국의 음악산업을 뒤바꾼 장본인들이며 지금의 내가 26년간 팬질을 하고있을줄은~~.. 이제는 각자 자기분야에서 활동하지만 아이들보다는 리더인 서형이 그래도 좋다, 내나이 41살 먹었지만 이형은 나보다 더 젊어 띠벌 ㅋㅋ.. Jay TV님 서태지와 아이들 2편 제작 부탁드립니다. 사실상 이편에서 아이들시절을 다 나열했으니 이후 서태지 5집 솔로부터 다뤄줬으면 좋을것같아요. 부탁드려봅니다 !
서태지가 잘한거는 딴따라취급받으며 갑이라할수있는 주체들에게 여기저기 끌려다니던 시스템을 바꾼거지만 이상한 분배를통한 유통구조까지 고치지못했다고 본거 같네요 이런 구조가 대한민국 전반에 뿌리 내리고 정작 일하는 노동자보다 판을 짠 기득권들이 더 많은 이득을 취하는 방식을 바꿔야된다고봅니다
저 여기 영상 런닝머신하면서 보면 한시간 금방갑니다 ㅋㅋㅋ 음악적 지식이랑 디테일이랑(틀릴수도 있지만 저는 모름) 자막이랑 너무 재밌어요 부탁인데 서태지 단독으로 제작 좀 부탁드립니다 ㅠ ㅠ 서태지와 아이들은 지금 3번 넘게봤는데 서태지 단독이 아직 안나와서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제이티비 사랑해용
변준현 우리 입장에선 팝의 원조인 영미권 음악이 그리 들릴 수 있겠지만 쟤들 입장에선 아니었겠죠. 사이프레스힐만 그런 게 아니라 콘도 이게 무슨 표절이냐고 기자한테 무안줬음. 어차피 서태지에 있어 작곡은 창작이었을지는 몰라도 장르까지 창작해오는 건 아니니깐요 영향 받아서 느낌이 비슷한 곡은 널렸어요
한국 내노라하는 뮤지션들도 서태지 인정한다. 유희열, 이적, 김동률, 신해철 등등.. 그들이 바보냐? 장르적 유사성일뿐 표절 아니다. 그리고 90년대도 표절로 인해 매장당한 가수들 한둘이 아니었다. 방송국 피디들이 병신이냐? 진짜 표절이었다면, 가뜩이나 서태지 죽이고 싶어 안달난 인간들 많았었는데 그걸 가만히 둘리가 없지. 인정한다. 비슷한 음악이나 장르는 있지만, 확실히 표절은 없다.
서태지의 진짜 대단한 점은 새파랗게 어리고, 정규교육을 마치지 않은 젊은이가 기존 기성세대의 편견과 아집, 시장경제 기득권의 갑질에 대항해서 싸운 최초의 뮤지션이란 점임.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 자기 회사가 아닌, 그 업계 전체에 대놓고 반발하며 문제를 해결하라라고 회사 막내가 외치는 거랑 같은 것임. 무슨 지디나 에쵸티같은 애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임.
서태지 이전에는 10대문화라는거 자체가 없었죠. 어린놈이 무슨.. 그냥 공부나 열심히해 라는 분위기.. 사회가 10대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갖게된 시초가 서태지 이후.. 저작권의 개념도 없었던 한국에 저작권개념이 생긴것도.. 서태지의 컴백홈을 패러디한 이재수 와의 소송으로써 처음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냥 괜히 인기 많다고 문화대통령 칭호가 생긴게 아님. 참고로 문화대통령 칭호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 발언으로써 붙게됨. 우리나라에 대통령이 2명있었음. 김대중님과 10대들의 대통령 서태지. 방송,정치계 권력이 함부로 할수없었던 유일한 존재.
서태지덕분에 지금의 케이팝이 되었다라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서태지음악 요즘시대에는 뒤쳐진 음악이고 지금은 안듣지만 당시에는 썩어빠진 가요계 전체를 뒤집어버리는 혁명가같은 일을 해놓은건 사실입니다 한때는 표절이니 악마주의라느니 하는 의혹도 많았으나 그렇던말던 좋은노래를 내는건 분명했고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처럼 은퇴시점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수 뮤지션 해본사람이면 누구나 따르고싶은 성공적인 삶을 살았네요
@@le421le 미국에서 나온 그루비 댄스를 차용하여 춤을 만들었다고 설명했고 문제가 되는 동작은 큐오가 처음 한 게 아니라 뉴욕의 힙합 댄서들에게서 나온 안무라고 합니다. Mop top crew 스타일에서 가져왔죠. 또 특정 부분이 같다고 하여 표절로 볼 수 없다는 판례가 있네요. 머 그래도 아직 안무에 대해서는 저작권 기준이 모호하니 표절 주장하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음악에 관해서는 토론 어떠십니까. 님같이 표절 주장하는 분들 다 도망치던데.
@@togeddd 서쪽 타이지... 이것도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님 말대로 이름부터 표절이라 칩시다. 본인이 존경하는 베이시스트 이름을 따서 서태지라고 짓는다는 거 결과적으로 썩 괜찮은 결과물 아닌가요ㅎㅎ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영화 속 인물들, 현실 세계 여성 이름 등 희랍신화에서 따온 거 아닌가요? 님 논리라면 나이키, 아마존, 이지스함이라 작명한 사람도 시작부터 표절인 거네요? 본인 세계관이 얼마나 협소하고 보잘것없으면 이런 부분을 비아냥 거리기나 하고 본인이 얼마나 피해의식 속에서 살면 누군가 알고 있는 것을 열거한다는 행위가 척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togeddd 서태지는 95년 11~12월 필승에서 펑크스타일을 했습니다! 히데는 93년 첫 싱글 'eyes love you'부터 94년 'tell me'까지 초장발 시절이었고 94~96년도 솔로 2집 앨범, 프로젝트 그룹 '질치'의 앨범 제작 시절 또한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빨간색 스탠더드 장발이었죠. 96년 가을 경 엑스재팬 달리아 앨범과 솔로 2집 활동을 기획하면서 처음으로 장발을 자르고 빨간색에서 핑크에 가까운 염색과 펑크, 집시 스타일을 시작했습니다. 이 스타일을 98년 돌연사할 때까지 고수했고요. 그리고 히데 기타는 주로 'bunny'사 모킹 버드형을 썼는데 노란색 바탕에 빨간 하트 기타는 96년 11월 이후 엑스재팬 달리아 투어 시절에 처음으로 들고 나온 겁니다. 핑크색 펑크 헤어 + 노란색 기타 원색형 스타일은 히데보다 서태지가 먼저네요.
![[홍길동 특집. 1] 레전드는 맞는데.. DJ DOC #JayTV](http://i.ytimg.com/vi/74kBwY9WJk4/mqdefault.jpg)
1집 '이제는'이 2집으로 잘못 표기 되었습니다^^
Jay TV 쉬발점 => 시발점 입니다!
그건 일부러 그렇게 썼습니다^^
Jay TV 아하 몰랐네요!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2집이 대중성을 위한것이라면 3집부터는 서태지본인의 음악적견해나,사회적인 메시지가 많이 내포된듯해요...은퇴이유도 창작의 고통이라기보다 자기노래를 하고 싶고 락이기반이라 매니아층도 이루고싶고 ㅋ 양현석은 힙합이라 음악적견해도 충돌해 은퇴합의한듯해요
계란후라이에 간장 참기름 비벼서밥먹다가 서태지데뷔방송보고
수져 떨어뜨림.
시골이라 일주일후 뒤집어짐
ㄱㅋ우리도요
시골이라 좀 늦은ㅋㅋ
@@withsome 당시에는 시골엔 방송도 몇일씩 늦게나왔나요??
귀엽네요
전 서태지 첨 보고 공부를 포기 하고 춤 추고 다녔는데 팔 부상으로 접고 다시 공부 하는데
HOT 나온거 보고 다시 춤추고 다녔는데 발 부상으로 접고 다시 공부 하는데 유승준 나온거 보고 다시 춤추고 다녔는데 입대 했다 ㅜㅜ 즉 공부은 하나도 안했다는거
아 귀여워ㅋㅋㅋㅋㅋ 시골이라 일주일 뒤에 뒤집어졌대ㅋㅋㅋㅋㅋㅋㅋ
양현석 먹튀 후 음악 들어보고 뿅가서 그룹됨 ㅋㅋㅋ 서태지가 본인 인생을 바꿔준 인물이구먼. 기상과 동시에 서태지 사는곳을 향해 매일 세번씩 절하며 살어라. 나같음 진짜 그런다.
매년 새해때 굴비세트 들고 평창동에가서 세배올려야함 ㅋㅋㅋㅋ
그래놓고 토토가때 서태지랑 이주노측은 참가를 심각하게 고려했으나 양현석은 아이들이란 타이틀로 나가는게 존심 상한다고 고민도 없이 칼거절~ 뭐 본인 생각이니 존중하지만 ㅋㅋ
@@user-hs8xk9jv8e 현석이가 배가 불러서 그런겁니다. YG가 자리 잡지 못 한 상황에서는 서태지가 6집 화 콘서트에 호출했을 때 쪼로록 달려가서 하여가 같이 불렀죠ㅋ당시 서태지가 양사장~ 하고 부르니, 왜 그러시나?! 서회장!!하고 불렀던게 양현석임ㅋㅋㅋ그 콘서트에 이주노까지 왔으면 은퇴 이후 처음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모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서태지는 이주노랑은 안친해서리... 안부름. 이주노는 많이 아쉬운 입장이라, 부르면 100프로 달려왔을텐데;
양현석 근본이 쓰레기
요즘 와이지 극혐.....올챙이적 시절 잊고 돈독에 오름...
서태지 등장하고 곧바로 대한민국의 히트곡들이 댄스곡 위주로 바뀌고 10-20대들이 패션에 민감해짐
인정
저시대땐 서태지와아이들은.우리들에겐 산소 호흡기같은 존재였다 진짜.
당시 청소년에게 막강한 영향력이 있는 서태지가 '통일'을 노래하자 통일이 되어서는 곤란한 정치세력들은 같은 앨범안에 있는 교실이데아를 악마의 소리라는 말도 안돼는 루머를 만들어 정치계,언론계,종교계가 합쳐 23살의 음악가 묻어버리려고 했음
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뷔하자마자 바로 뜨게 된 데에는 서태지 비주얼도 크게 한 몫 한듯. 순정만화 미소년 비주얼임ㄷㄷ
맞는말. 그래서 이수만이 여론 조사후 hot를 만든거지
비쥬얼도 한몫했죠^^
서태지 인물은 뭐 역대급일수도 ㅋㅋㅋ 곱상한외모 누나들이 환장하더만요 질질산다질질사
ㅁㅊ그래도 색기가 없어서 한번도 끌리질 않음 해리포터보다 색기가 없음;이선희야 모야
@@JJ-me3mv 먼개소리야 색기지리는데
흰피부에 병약적으로 생긴거자체가
섹슈얼하구만뭐ㅋㅋ
서태지 잘 안알려진 업적 중 하나가 2집당시에 가요계 수익구조를 많이 바꿔놔서 후배들에게도 어느정도 길을 깔아줬다는 것..
김종혁 근데 그래도 못 찾아 먹는 애들 수두룩하죠 지금도.. 본인들이 음악적인 능력이 안되니까.
구조가 바뀐게 아니라 지가 회사 차렸다자나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이밤이깊어가지만 너와함께한시간속에서 우리들만의추억 굿바이 이런노래들어보면 서태지가 왜 천재인지 바로 알수있다
아는척 뒤지네
고인이 된 신해철 씨가 서태지를 높게 보는 이유죠
이 뒤로 가수만 아니라 연예계 판이 바뀌었습니다
일을 하고도 못받는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이거 하나가 완전히 연예계를 바뀌었습니다
서태지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원래 방송3사에서 머리 염색하면 출연금지였는데 서태지 출연시킬려고 염색금지조항 없앰 ㅋㅋㅋ
um Gi kbs는 아니죠. 그래서 서태지는 kbs 잘 안나왔죠. 특히 필승 시절에. Kbs는 이후로 97년 에쵸티 염색도 제제를 가해서 문희준과 장우혁은 두건을 씁니다.
서태지는 방송국과 타협을 안하죠.
대중문화의 중심이었기에 방송국이고 나발이고 좃까라 하는 식이었죠.
@@료호시 그러고보니 4집활동을 10이라본다치고 m사6 s사3 k사1인듯해요 ㅋ컴백홈도 육각수한테 밀려 골드컵도 실패하고 그당시 충격이였죠 93가요대상때 김수희 애모가 차지한것도...그렇지만 당시 10대위주보다 보수적인것도 한몫했고
서태지가 1집은 m사위주로 예능및가요프로 활동많이했고 2집은 3사균일하게 3집은 별로 활동안했지만 컴백콘서트는 k사랑 계약맺고 k사위주로 활동했고 4집은 m사위주 그 이후에는 지금까지 m사랑 콘서트및방송활동계약유지하는 절친관계인듯해요
근거있는얘기임? 에쵸티때도 문희준 염색해서 두건쓰고 나왔는데..?
그건 아님 90년 중후반 까지도 금지였음
근거 없다고할수없는게 울트라매니아때 서태지사진 케이비에스에서 첨에 빨간머리땜에 흑백사진처리하고 보도하다가 나중에 빨간머리 그대로 방송에 나옴
지금 들어도 더 세련된 느낌이란게 소오름...
서태지 임신설(서태지가 임신) 이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진짜 하다하다ㅋㅋㅋㅋㅋㅋㅋ
내인생의 첫번째 가수였으며 지금도 내맘속에 영원한 오빠 서태지...내가 누군가를 그렇게 열렬히 좋아할수 있다는걸 알려준 한사람...노래도 좋고 사람도 좋고 모든것이 좋았던분...언제나 사랑합니다...
그시절의 태지가 그립고 그시절의 내가 그립다
음악 하나만 있어도 행복했던 그 시절~
나두
태지형 잘지내요?
그시절에 서태지가 있어서 좋은 음악들은거에 감사함.
지금 한류 케이팝의 시작이라고 본다.
트롯트가 주를 이루엇을 때 진짜 혁명이엇다
케이팝은 무슨ㅋㅋ 말그대로 그냥pop 복붙한건데
@@csj8943 수준 ㅋㅋㅋㅋㅋㅋ
@@csj8943 강남 스타일 까지는 서양도 그런 이미지 였는데 이번에 방탄이 서양인들 인식을 그 때보다 더 개선시켰어요.
새시대가 열리는걸 본사람들은 알꺼다 그때 그 기분은.. 말로 표한할수없지 왜 전설인지 알수있지
문화적으로도 당시 거의 정체되었던 가요판을 완전히 개박살을 내버렸지만 비즈니스적으로도 가수가 제몫을 가져갈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냈기에..위대한 팀이었다는 말외엔 할말이 없는..서태지 이전에는 그 엄청났던 조용필조차도 그렇게 음반을 팔면서도 돈을 못받고 공연수입만으로 살았었죠..
서태지 인정안하는 사람은 뽕짝 좋아하던 사람들임.ㅋ
가요톱텐에 5주 연속 못한것도 주작임.ㅋ
하여가 음반수익이 얼마나 되었는데.
애모가 안좋다는 얘기는 아님.
하여가 5주 연속 1위를 막을만한 근거가 없었음ㅋ
그 시대에는 음반사 사장이 갑이었고...
그 이전 이승철, 김현식, 이선희, 신승훈, 신해철, 015B, 윤상, 푸른하늘, 봄여름가을겨울.....등
굵직한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이 경제 호황을
맞이하며 기틀을 잡음
그리고 서태지 시대 90년 대 한국 가요사에
절정기를 맞이함
이것 때문에 기자들한테 욕 엄청 처먹고 평론가들한테 평가절하 받은거지
매번 신곡 나올때마다 난해해서 이게 뭐지 싶다가 테이프 돌려가면서 계속 듣다보면 좋아지는 이상한 느낌이었죠 ㅋㅋㅋㅋㅋㅋ
NNBB 원래 근데 좋은 곡들이 그래요. 듣는 순간 부터 좋은 노래들은 금방 질리더라구요 ㅋㅋㅋ
서태지노래는 들어도들어도
지겹지않음
음악에 음자도 모르던 내가 중딩이였던 내가 처음으로 서태지 음반 발매일 날짜만 기다리다 레코드가게로 뛰어가서 테이프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당시 뭔가 엄청 근사하고 완전 새로웠다는 느낌이였어요. 서태지는....
와 세상에는 저런것도 있구나 하는....
이 영상 보면 왜케 짠하고 눈물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막 한줄한줄도 공감이고 옛날이 너무 그리워요
그러고보면 난 참 행복한 세대인것 같아. 서태지도 보고,마이클 잭슨도 보고,김연아도 보고 레전드는 다 보고 자랐으니^^
나훈아 앨비스 비틀즈는 봤수?
그것도 다 보곤 자란 지금 50~60 대가 더 부럽던데ㅋ
개미지옥이네,,, 한번보면 다 보게 된다,,, 편집,자막 체고예요,,,❤️
무조건적인 찬양 영상이 아니라 인정할건 인정하는 영상이라 맘에듬... 컴백홈 전주부분 안무가 표절이란거 지금 처음 알았음
빨껀빨고 깔건까고^^
그럼 부루노 마스도 마잭 춤 따라하니 표절이네요;
표절로 판정난적도 없음.정작 컴백홈 원곡 들고 가서 표절 추청 곡인 원작자 “사이프레스힐” 한테 국내기자가 컴백홈 들려주면서 당신의 곡 “insane..” 이 곡의 표절로 불리우는 곡이다 그런 것 같냐? 하고 했더니 사이프레스 힐 왈 “당신은 갱스터랩과 내 음악을 제대로 알고 온거냐? 이게 어딜 봐서 표절이냐?”라고 졸 무안 당함.
밤새도록 채널 영상 다 보고 있습니다. 서태지 매니아인데, 컴백홈 전주부분 안무가 베낀거라는 건 처음 알았네요.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밀리바닐리 노래도 샘플링 했는걸요 ~ 난알아요 영어랩 부분 완전 똑같음
양현석과이주노는 진짜 서태지한테 절해야된다 그나마 돈맛보고살게해준..태지아니였음 그냥 댄서~~~
댄스 그룹으로 데뷔해서 그럭저럭 유명 댄스가수나 댄서 정도는 됐을거임. 춤으로 유명한 사람들이어서 뭘로도 데뷔는 했을듯
@@junny3741그당시 문나이트 죽돌이중에 잘된사람 1% 미만임. 99%는 망해서 노가다 뛰었음. 양현석 이주노가 그 얼굴로 데뷔나 했을까? 할줄 아는건 춤밖에 없는데?
말은바로하자 서태지도 표절질 많이햇자나
아이들로 데뷔한 지금의 아저씨들은 서태지한테 명절 때마다 절해야함... 양싸도 지금 논란 있기 전까지 잘 되었던 계기가 애초에 다 서태지 때문이었음.
지금의 K-POP을 있게한 정말 그런존재 사랑한다 서태지와아이들 아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인정 할껀 인정해야지 대중음악에 있어서 서태지 이후와 이전은....
서태지가한 명언이 생각난다 장사꾼은 돈을벌기위해 목표를 세우지만 난 목표를 세우기위해 돈을번다
그래서 그 목표가 뭐였죠?
목표는 하고싶은 음악, 그래서 댄스음악 대중음악으로 돈벌어서, 지금하고싶은거 다 하는거에요..
gbageha lee 표절로?
자기가 하고싶은 노래 1년마다 장르바꿔가며 그당시 한국에 내놓앗잖아? 그게 돈없엇으면 됏겟냐? 대단한데 저 대단한 일을 4년에 다하고 박수치는게 아니 미치고발광할때 떠낫음 ㄷㄷㄷㄷㄷ
이건 끊임없이 혁신해야 살아남는 기업인을 무시하는 발언인데?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도 좋지만 솔로하며 하고싶은거 다 하는 서태지가 더 좋다 10집 언제 나오나여... 이제 50세 ㅠㅠ 콘서트 보고싶다
아.. 서태지와 같은 동시대를 살았다니.. 영광.. 😢
이때 행복했다 진심...
발해를 꿈꾸며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퇴장곡으로 쓰이는
기록을 남기게 됐네요 ㅎㅎㅎ
한영웅 문죄인이 젤 조아하는 노래 북한가서 살아라 재인아
김대중대통령이 청와대불러서 밥사줌
1997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50년 이래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히트상품을 선정한 적이 있는데,
1위가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이었습니다.
2위가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 3위가 박카스였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당시 영향력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Michael Jordan 광복이후의 최고의 히트상품. 서태지와아이들 ㅡ.ㅡ
일부 언론이나 사람덜이 잘못 알고 있는것이 서태지음반 판매량이다..1집은 당시185만장...2집은 대한민국 최초로 200만장 넘기며 총 240만장 판매되었고..3집은 뉴스에도 나왔지만 보름만에 130만장 돌파하며 175만장 나갔다.그리고 4집 컴백홈은 하루만에 30만장이상 팔리며...총 252만장 나갔다. 여기서 알아야 할 사실이 서태지는 절대...대중적인 노래가 아니었다는 것...만약 90년대 당시 서태지가 독한 맘먹고 상업적으로 좀 더 대중적으로 나갔다면 300만장도 넘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90년대 서태지는 정말 어마어마했다...안 겪은 사람들은 절대 알수가 없지..
광복이후 최고의 연예인이 김국진으로 뽑혔었다는데요? 조용필 제끼고?
@@user-we6bo8cx9k 이래서 언론을 그대로 믿는 아제들이 문제인겨
@@user-cg7zi3vl9i 솔직히 그 당시 김국진 생각하면 못믿을꺼 없지 광복 50년 최고 연예인인데 지금까지 아니고
아래하 한글이랑 박카스가 밀린거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건지 알수 있음~ ㄷㄷㄷ
저때 서태지와 아이들과 넥스트를
가장 좋아했었지..
시간이 지난 지금
넥스트 노래가 아직도 심금을 울리더라..
신해철님도 가요계의 격동기를 이끈 거장중 하나였죠 ㅎㅎ
한국 가요계 의 혁명가 서태지
10대 시절 서태지로 인해 행복 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그 시절 그 때가 정말 많이 생각나게 하네요 첨 서태지와 아이들을 tv에서 본날 뭔가 큰 둔탁한 도구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였죠^^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때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지금의 이 모든 한국음악시장의 기원은 서태지라고 감히 말하고 싶군요. 깔거 다 까더라도 부정할수 없는..
서태지가 진짜 대단했던 건 방송국 pd권력 위주의 방송, 기획사 중심의 저작권을 전부 아티스트 중심으로 바꿔버렸다는 것...사전심의제도 바꿔놨고, 말 그대로 사회(방송) 시스템을 혼자서 다 바꿔버림. 아쉬운 점은 서태지를 계기로 그래도 좀 다양했던 대중음악 장르가 댄스 일변도로 바뀌었다는 것....(사실 이건 서태지 책임이 아니라 한국인 특유의 냄비근성이 문제)
오 이분 진짜 말씀 잘하신다..
다행이도 지금은 다시 다양해줬죠~^^
90년대 히트상품부문 1위에도 뽑히고 아이들시절 앨범4장이 50대 명반순위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져 가수중에 유일하게 뉴스메인에 컴백및 일거수일투족이 뜨던인물
냄비근성이라기보다 그런 국민성 덕분에 아이돌 문화가 생기고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본다
냄비근성이 아니라 진보를 바라는 끊는 피가 있는 거야 너는 스스로를 짓밟아 피해의식으로 비참하게 살고 싶나 보구나 불쌍하다 놈
영원은 정말 그때 듣는데... 초딩이 뭘안다고 육성으로 " 우와...." 라고함 ㅋㅋㅋㅋㅋㅋ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고 따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당시는 그냥마냥 좋았는데 지금 들어보면 천재라고 느껴지는게 음악들이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않고 실험적인 음악들을 많이함. 특히 하여가는 고전시가아지만 메탈, 힙합을 집어넣고 국악을 넣엇다는 발상자체가 진짜 지금들어도 소름
서태지와 아이들 세대라 영상의 퀄리티에.. 개 지림..
와 서태지멘탈 대단하다 저걸다참았어? 리스펙
모카 그래서 버티다 버티다 은퇴한거겠죠. 애초에 앨범 4장까지만 내기로 하고 시작한거지만 저러지만 않았어도 더 갔었을 수도 있었는데.. 서태지는 어찌보면 기존의 기득권, 카르텔들이 싫어할 정도로 많은 틀을 부숴버렸죠. 그 잘난 분들 입장에선 고작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 못한 것이 말이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참으로 찌질하죠.
참아야죠 표절곡인데ㅋㅋㅋ
코보개 아이구ㅉㅉ
@@user-ok5dg2zf2o 왜? 형말이 틀린거있음 반박이던 말해봐
이제는 신비주의 왜 하는지 진짜 개납득... 뭘 창작을 해도 과도한 관심도 부담스럽고 이래저래 말놓는 사람들땜에 진짜 짜증날거 같음
92년 신생팬들은 안다. 이거 서빠아니면 영상 못만든다. 대단합니다...
서태지세대의 음악을들으며 자라온 내가 진심 영광이라 생각함 더이상 표현은 사치인듯
토요일 데뷔 방송 다음 월요일에 학교 갔을 때 생각난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등교하자마자 다들 서태지와 아이들 얘기만 함. 그냥 충격 그 자체였음. 한 반 정원이 50명이면 못해도 40명은 다 팬이었음. 남녀 안가리고 그 시절엔 10-20대들의 우상. 시키지도 않았는데 팬들이 능동적으로 사회 참여도 많이 함.
뭐 아이돌은 여자애들이 미쳣다면 서태지는 그냥 남녀 모두 미쳣엇죠 ...입고나오면 남자애들이 전부 동대문가서 비슷한 옷 사서 입고 다녓음..4집 당시 대학로에 다 서태지,이주노엿엇음 ...스노우보드도 타보지도않앗으면서 죄다 입고다니고 ㅋㅋ
제가 나머지 10명입니다. ㅎ
92년 난 알아요 나왔을때 울 학교 체육대회때쯤이었는데 그 전에는 응원전할때 각반마다 음악 레퍼토리 다 달랐는데 그 해에는 각 반 전체가 난 알아요 나왔음. 각반 마다 응원가가 난 알아요로 통일 ㅋㅋ 삼국 통일도 반쪽 자리였고 그토록 오래 걸렸는데 ㅎ
자승자강 아이들도 남자 애들이 싫어하지는 않았던 게 서태지 때문이었죠. 김종서도 기본적으로 인기 많이 있었지만 서태지와 의형제 같은 사이라는 이유로 기존 인기에다가 30%정도의 프리미엄 더 얻음 ㅋ
@@user-vc5ye2pp7g 진짜 남녀 따로 구분이 없었음 그냥 기성세대와 말 안듣는 x세대가 있었죠
서태지는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신인때부터 이미 영향력이 장난 아니었다.컴백할때마다 전국이 설레고 축제였지..10대부터 노인들까지...
taylor swift 맞아요 표절을 예술로 승화함 표절 레전드~~
ua-cam.com/video/chXO3MqC-aY/v-deo.html
고맙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사춘기를 귀하들의 음악과 함께 했습니다. 최고입니다 영원히👍
지금도 진행형이라 더 감사
우연히 오늘 이영상을 접하게됬네요 대충잡아 인생의반정도 되었을무럽 이팀들을 알게 되었는데ᆢ그때너무나 좋아했던ᆢ 물론그땐대단 ᆢ먹고살기 바빠서 ㆍ이엄청난ㆍ이그룹들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ㆍ이런고뇌와 아픔과 마지막엔 좌절이 있었군요 ᆢ저두 그당시에는 우리가요 시시해서 안들었는데 이팀들 이후로 ᆢ아뭏튼 음악좋아하는 저로서는 당시 우리나라 가요 혁명 이라 생각했어요 ᆢ이 소중한영상 고이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ᆢ고맙습니다
서태지가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사람이라고 또 느꼈던게, 크리스 말로윈으로 컴백할때 사실 이거 뭔노래야 싶었는데 몇년후인 최근에 들어보니까 요즘 노래랑 굉장히 흡사하더라구요. 차라리 요즘 나왔으면 더 떴을거 같은..... 게다가 제가 느끼기엔 그 해 나온 음반중에 조용필거랑 서태지거만 실험적이다? 라고 느껴서 (조용필 바운스,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젊은 애들은 뭐하고 나이든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나 싶어 씁쓸했었죠.
나중2때 데뷔한 태지오빠들의 모든게 선망이였다 수학여행때 반은 벙거지 반은 챙모자쓰고 멜빵바지 입고 열의아홉은 장기자랑에 서태지음악에 춤추고 2집 나오는날부터 며칠동안은 온동네 레코드가게 돌아다니며 테이프를 겨우 구하고 내청춘의 한자락을 같이했던 태지오빠 아직도 그의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뛴다
대장 외모가....데뷔부터 4년 내내 리즈 아니었던적이 없었던지라.... 대장땜에 안경잽이에게 매력을 쉽게 느끼게 되버린..... 아 태지찡 ㅠ 언제 뉴 앨범 ㅠㅠㅜ
Jinny summer 잘 생긴 얼굴은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안경이 잘 어울리는 슬램덩크 안경선배 같은 외모 ㅋ
@@user-hs8xk9jv8e 서태웅
4집부터 패션 간지 쩐다. 지금봐도 멋있음.필승때 빨강 머리 보소..쩐다..ㅎㄷㄷ
오빠는 나의 영원한 수퍼스타. 오빠 은퇴할때 방학이였었다. 학원 가기싫어서 잠자는 척 했는데 아빠가 티비에 서태지가 나오는데 은퇴한단다 그러더라. 거짓말 치지말라고 그랬는데 진짜라고.. 그말에 일어나서 티비보는데 그 앞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일주일은 식음을 전폐하고 울기만 했다. 아빠가 불쌍했는지 오빠가 나온 잡지책을 서점에서 다 사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오빠가 지금 좋은 가정 꾸려서 사는거 보면 난 서태지랑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오빠 결혼발표 났을때 엄마 아빠 동생까지 니 서태지 뺐겼다 그랬을때 얼마나 웃었는지.. 내 학창시절 유일무이 기쁨만 눈물을 함께 준 오빠.. 지금은 나도 짝지를 만나서 가정을 꾸렸다. 좀 어린놈을 만났는데 이놈은 88년생이라 오빠 노래를 모른다.. 오빠이야기를 쉐어할 수 없어서 그게 아쉽다.. 며칠전 요리하면서 오랜만에 오빠 노래 들었는데 오빠 콧소리가 듣기 싫다며 꺼달라고 그러더라. 그 날 대판 싸웠다. 비슷한 또래를 만났다면 좋았을껄.. 왜 연하를 만나서 ㅠ ㅠ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은퇴소식 아빠가 알려줌.. 야~~ 기석아 서태지 은퇴한디야~ 해서 뭔 개뜬금인가 했죠
환장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자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막때문에 오늘도 웃습니다..
3집 4집이 정말 명반.... 아직도 가끔 들음
사실상 모든 음반이 대한민국 100대 명반 안에 있음
개인적으론 너에게 , 널 지우려해 , 마지막축제,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굿바이 이곡들은 좋아해서 아직도 듣는중
명곡은 1집이 젤많음
전 3, 5, 9집요 사실 새 앨범 나올 때마다 그게 최고 명반같아요 점점 완숙해지는 사운드
전 2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당시 대중음악과 국악을 콜라보시킬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우연히 보게됐는데 태지님 오랜만에 보니 너무좋고 정말 내용도 알차고 적절히 좋았던점 안좋았던점 등의 이유와 배경을 짧은설명하고 같이 되어있어서 너무좋았네요. 뭐 이러니저러니 말은많아도 우리 나이대분들에겐 영원한우상인거엔 변함없는것같네요
영원희 연쇄표절범 사랑해라
씨볼늠아 ㅎㅎ
대장.사랑해.ㅜㅜ내 인생의 최고였던 연예인임은 평생가도 변하지 않아.요즘에 대장이라 불리는 연옌 더러있던데 그 호칭을 공식적으로 쓴 첫 연옌이였지!서쪽의 타이지!로 서태지라 이름 지었지만 대장은 그냥 서태지 그 자체였지.그 시절의 기억은 그 때 그대로♡인생에서 소중한 추억 기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대장!!첨으로 앨범 하나 나오면 텀을 만드는 문화를 만들었지!!
하여가.....25년 이상 지나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참 대단한 사람이다...
하여가 진짜 최고..
촌스러운데..
노래다아는것보니 나도 팬이었구나 테잎다사고..
지금도 기억난다 서태지 데뷔방송
당시 심사위원이랍시고 나온 꼰대 아재들 죄다 혹평
그나마 시나위 출신 서태지를 알아본 전영록아재만 괜찮은 평가를 내리고
하지만 첫방송이 나가고 난 주말이 지나 학교에 가보니
애들이 죄다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을 구매해서 다같이 듣고 춤 따라하고 있었음 ㅋㅋㅋ
슈스케나 케이팝스타 심사에 비하면 크게 악평이랄것도 없는데 ㅋㅋㅋ 상대가 서태지였던게..
그때 심사위원표정 아직도 기억남... 저게뭐지~
국민학교 다닐때 저도 그랬네요ㅋㅋ
주말에 태지1집 사고 옛날 휴대용카세트라디오 들고 학교가서 열심히 들었죠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ㅋㅋㅋ ㅋ
WT OH 그 1집 테이프 녹색라벨은 아직도기억남ㅋㅋ
WT OH
전영록씨도 평가는 시청들이 한다고 맞겼죠!
시청자들이 어떤 평가를 할지 모르니 머리쓴듯...ㅋㅋㅋ
전 서태지와아이들 데뷔무대보고 음반 샀어요!
100% 뜬다고 생각했고 그당시 저런 곡이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이 서태지와아이들 같은 가수는 없을듯...
하아...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할듯염. 저 비디오들 본가가면 다 있을테지만 이제 플레이어가 없음.....찰지게 잘 만들어줘서 고마워용 하아....너무 이쁘당 ㅜ 대장 ㅜ
노래진짜 다좋다 진짜
서태지와 아이들중에 아이들에 누가들어갔든 똑같이 다된밥에 수저만 얹었을듯
그건 아닙니다 아이들로 설운도,태진아가 들어갔다면..?
이주노가 안무 짜고 양현석이 옆에서 받쳐준거에요~ 이두사람 없었으면 힘들었을걸요...특히 이주노는 정말 신의한수 였죠... 완전사케
됐고 빨리 10집 들고와줘 형 트로트라도 괜찮아 앨범 100장사서 화투칠 자신 있으니까 언넝 들고와줘
1992년 4월 둘째주 토요일 저녁 5시 20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토토즐) 첫 프로그램 방송에 나온 첫 신인가수 서태지와아이들 & 지석진(현 개그맨). 둘다 제목 또한 난 알아요 로 동일함
그때 첫방을 보고난뒤 거의 1시간가량 멍했던 기억이남
대체 이건 어디서 나온 노래며 이곡을 만든사람은 누구고 무슨 춤이 저러며 음악 비트또한 빨라서 가사는 알아들을수 없었던...
그리고 일요일을 지나 다음날 월요일 학교를가니 여기저기서 죄다 서태지와 아이들, 토토즐 이야기만 해댄다.
그때는 알지못했지, 내가 본 프로그램의 그 아이들이 훗날 대한민국의 음악산업을 뒤바꾼 장본인들이며 지금의 내가 26년간 팬질을 하고있을줄은~~..
이제는 각자 자기분야에서 활동하지만 아이들보다는 리더인 서형이 그래도 좋다,
내나이 41살 먹었지만 이형은 나보다 더 젊어 띠벌 ㅋㅋ..
Jay TV님 서태지와 아이들 2편 제작 부탁드립니다.
사실상 이편에서 아이들시절을 다 나열했으니 이후 서태지 5집 솔로부터 다뤄줬으면 좋을것같아요.
부탁드려봅니다 !
서태지는 K팝의 창조주
표절의 신. 마케팅의 천재.
@@csj8943 심증만 많고 물증 가져와보라 하면 다 아닥하고 싸무는 표절무새들 수준 ㅋㅋㅋ 20년넘게 변하지 않는 레파토리 열등감덩어리 ㅋㅋㅋ
서태지가 잘한거는 딴따라취급받으며 갑이라할수있는 주체들에게 여기저기 끌려다니던 시스템을 바꾼거지만 이상한 분배를통한 유통구조까지 고치지못했다고 본거 같네요 이런 구조가 대한민국 전반에 뿌리 내리고 정작 일하는 노동자보다 판을 짠 기득권들이 더 많은 이득을 취하는 방식을 바꿔야된다고봅니다
일본진출도 했는데 가서 한국어로 노래부름 일본어로 바꿔서 불러 달라 했는데 싫다고 하고 쿨하게 일본활동 접음
뭔 쿨하게 접어 인기없어서 돌아간거지 ㅋㅋ
베르테르1 인기가 없는데 어케 일본을가누 인지도가 있으니깐 가지
ㅋㅋㅋㅋㅋ 일본 만만한 시장이 아니야
@@user-ui1rb3xd5f 일본 진출했는데 인기가 없어서 돌아왔다고 ㅋㅋ
뮌 쿨하게 접어 표절 들킬까봐 빤스런한거지ㅋ
ㅋㅋㅋ 맞아요 초등학생이였는데 매번 트로트가 일위했던 기억이 ㅋㅋ 첫방송 나가고 학교에서 내내 서태지이야기였는데
서태지 존재 자체가 .. 넘사벽이네
10대를 함께 보낸 서태지와 아이들..이젠 추억이 됐지만 지금 가요계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서태지 아직 은퇴 안하지 않았나요? 오랫동안 새앨범 작업중라는데
내가 최초로 용돈모아 카세트태잎샀던 내우상~
태지보이스~ 모든앨범 버릴노래가 없음진짜 가사하나 하나 대충쓴게없어ㅜ
진심 서태지는 신적인 존재였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 ........ 번외편도 꼭 좀 만들어주세여 ~~ 그리고 서태지 솔로 활동도 꼭 좀 부탁드릴께여 ~~~~
표절의 신
너무 빠는 내용만 있는것도 아니고...밑도끝도없이 까는것도 아니고...정리 잘돼있네...서태지역사를 한눈에 가감없이 볼수 있어서 좋다
전영록,박남정 댄스음악 시대가 가고 서태지시대가 돌입했지요.아직도 서태지시대라고 생각함.크게 바뀌지 않음.
엄기영 ㅋㅋㅋㅋ 서태지 대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서태지 대나무숲 ㅋㅋㅋㅋ
진짜 이런 자료 어디서 다 찾아서 잘 만드시나요? 자막센스도 미치겠어요ㅋ 유투버의 서태지 세요♡♡♡
그런말 노노 ㅋㅋㅋ 태지형이 기분나빠서 신고할 수 있음 ㅋㅋ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지금의 티비조선은 그냥 예전에 하던 대로 하고 있는거다.
서태지 첫방송때 전좀얼떨떨했지만 가요프로그램에나올때 이주노춤보고싶어서 기다렸던기억이나네요 모든곡이 지금들어도 행복해지네요
아재밌어용진짜 서태지편은 진짜 레전드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레전드죠 ㅋㅋ
대통령보다 사실 혁명가라는 단어가 잘 어울림 시스템을 다 뒤집어 놓으셨다!
T T 가사 사전 검열도 폐지됨
딴따라에서 가수 라는걸 만들어 줬고 여튼 모든 가수 시스템을 위치와 모든걸걸 바꾼 사람ㅋㅋ
어린이한테는 방정환 같은사람이지.
어른에게는 전태일 같은사람이고.
너에게 몇번을 돌려 들었던지 ㅋㅋㅋㅋㅋ막내 남동생은 고딩이였는데 수학여행간다고 서울갔다가 누나준다고 사온 서태지 씨디...지금은 울집 막내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벌써 대학생이네 세월 참 빠르다 기억은 어젯일처럼 생생하기만 한데
진짜 천재다....
그당시 본방 보고 충격 ㅎㅎ😄
저 여기 영상 런닝머신하면서 보면 한시간 금방갑니다 ㅋㅋㅋ 음악적 지식이랑 디테일이랑(틀릴수도 있지만 저는 모름) 자막이랑 너무 재밌어요 부탁인데 서태지 단독으로 제작 좀 부탁드립니다 ㅠ ㅠ 서태지와 아이들은 지금 3번 넘게봤는데 서태지 단독이 아직 안나와서 너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제이티비 사랑해용
런닝만 열심히 하세요 다치시면 어쩌려구,,,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은 정말......... 우주대폭발같은.
아 지금 들어도 흥분되고 감동적이고 진짜 최고다.
충격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 ㅋㅋ
대한민국 역대 최고죠...
당시 MTV, NKOTB 부심이 강해서 서태지 처음 나온댔을 때 만들어봤자지 했고 역시나 첫 느낌은 별로였는데 학교 걸어갈 때 가사를 절로 모르게 되새김질 하다가 이내 바로 외워버린..
사이프레스 힐: "당신네들 당체 음악은 귀로 듣고 표절표절 거리나?"
(컴백홈을 듣고 난 후 인터뷰에서)
ㅋㅋㅋ
@변준현 근데 그 중에 서태지가 직접 표절했다고 밝혀진 건 하나도 없죠. 세션이나 댄서(양군)은 밝혀졌지만...
변준현 우리 입장에선 팝의 원조인 영미권 음악이 그리 들릴 수 있겠지만 쟤들 입장에선 아니었겠죠. 사이프레스힐만 그런 게 아니라 콘도 이게 무슨 표절이냐고 기자한테 무안줬음. 어차피 서태지에 있어 작곡은 창작이었을지는 몰라도 장르까지 창작해오는 건 아니니깐요 영향 받아서 느낌이 비슷한 곡은 널렸어요
한국 내노라하는 뮤지션들도 서태지 인정한다. 유희열, 이적, 김동률, 신해철 등등.. 그들이 바보냐? 장르적 유사성일뿐 표절 아니다. 그리고 90년대도 표절로 인해 매장당한 가수들 한둘이 아니었다. 방송국 피디들이 병신이냐? 진짜 표절이었다면, 가뜩이나 서태지 죽이고 싶어 안달난 인간들 많았었는데 그걸 가만히 둘리가 없지. 인정한다. 비슷한 음악이나 장르는 있지만, 확실히 표절은 없다.
@변준현 우리나라 발라드는 다 표절이냐
아 속시원해
서태지는 천재이고,
역사이며, 영원한 문화 대통령 임.
서태지의 진짜 대단한 점은 새파랗게 어리고, 정규교육을 마치지 않은 젊은이가 기존 기성세대의 편견과 아집, 시장경제 기득권의 갑질에 대항해서 싸운 최초의 뮤지션이란 점임.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 자기 회사가 아닌, 그 업계 전체에 대놓고 반발하며 문제를 해결하라라고 회사 막내가 외치는 거랑 같은 것임.
무슨 지디나 에쵸티같은 애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람임.
와 근데 하여가 처음 나왔을 때 국악 부분 들었으면 진짜 충격이었을듯
제가 첨 듣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충격 그 자체였음
TV 특종연예 컴백무대때 봤는데 갑자기 서태지는 머리도 짧아지고 양옆 아이들은 파격적인 드레드락 머리 하고 나와서 가뜩이나 충격이었는데 태평소 소리가 나와서 놀랐어요
한참 팝음악을 듣고 있어서 서태지와 아이들1집 듣고는 인정을 안했는데(음악이 제 기준에는 촌스러웠음), 2집 하여가를 듣고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롹+사물놀이의 조합이 죽여줬었네요. 롹음악에 안무를 만든 이주노도 대단;
고2때인데 ㅋㅋㅋ 고혈압으로 쓰러질뻔했답니다 ㅋㅋㅋ
93마지막축제때 너무 예쁘네ㅠㅠㅠㅠㅠ저때 막 줄서면서 뱃지나 목걸이 샀었는데 심지어 나는 그때 20대 중반에 다큰 처녀가 중고딩들 사이에서 태지오빠 태지오빠 ㅋㅋㅋ~~26년째 팬인데 이제는 나혼자 우리 서대장과 정든 기분 ㅋㅋ
혼자 아님 수천 수만의 태지들 있음 ㅋㅋ
저 발해를 꿈꾸며는 결국 올해 남북 정상회담때 울려퍼졌음.
변연우 인터넷 전쟁 가사보면 지금의 현 세태를 예측이나 한 거처럼 딱 맞아 떨어지죠
아~옛날이여😭 대장💖응답하라😍😆😎
정리 참 잘하셨네요.
정리왕입니다
서태지 이전에는 10대문화라는거 자체가 없었죠. 어린놈이 무슨.. 그냥 공부나 열심히해 라는 분위기.. 사회가 10대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갖게된 시초가 서태지 이후.. 저작권의 개념도 없었던 한국에 저작권개념이 생긴것도.. 서태지의 컴백홈을 패러디한 이재수 와의 소송으로써 처음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냥 괜히 인기 많다고 문화대통령 칭호가 생긴게 아님. 참고로 문화대통령 칭호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 발언으로써 붙게됨. 우리나라에 대통령이 2명있었음. 김대중님과 10대들의 대통령 서태지. 방송,정치계 권력이 함부로 할수없었던 유일한 존재.
MJ Kim 애기 같은 소리하네 80년대는 하이틴의 시대였음 서태지가 대단하지않다는게 아니라팩트는 똑바로!
같은말을 하더라도..아따 까칠하시네
10대문화가 왜 없어? 박남정, 전영록, 김완선, 이상은 등 수두룩했구만....
서태지가 가요계 물을 바꾼거는 사실이지만 당시 가요계 잘 모르면서 뇌피셜 쓰는건 자제하셔야죠
서로의 지식,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잘못알고 있는 부분들은 서로 맞추어가면되는거지, 꼭 정답사회.. 진짜조금만 틀려도 아주그냥 물어뜯는 사람들... 이런식으로 밖에 말을 못하실까.. 아주 친절하시네요.
MJ Kim 그노래들이 뒤에 표절논란이 일어남...ㅋ 찾아보세요 진짜똑같음 메가히트한 노래들 전부다
서태지노래들어보세여~20여년전노래들이 현재 모든상황들이랑 거의맞음..........시대유감 발해를꿈꾸며등등
크리스말로윈
인터넷전쟁
누가뭐래도 서태지 전과 후가 너무다른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천재이자 신급인사람
서태지덕분에 지금의 케이팝이 되었다라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서태지음악 요즘시대에는 뒤쳐진 음악이고 지금은 안듣지만
당시에는 썩어빠진 가요계 전체를 뒤집어버리는 혁명가같은 일을 해놓은건 사실입니다
한때는 표절이니 악마주의라느니 하는 의혹도 많았으나 그렇던말던 좋은노래를 내는건 분명했고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처럼 은퇴시점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수 뮤지션 해본사람이면 누구나 따르고싶은 성공적인 삶을 살았네요
그래봤자 결론은 표절. 춤 노래만 표절한게 아님.
@@le421le 미국에서 나온 그루비 댄스를 차용하여 춤을 만들었다고 설명했고 문제가 되는 동작은 큐오가 처음 한 게 아니라 뉴욕의 힙합 댄서들에게서 나온 안무라고 합니다. Mop top crew 스타일에서 가져왔죠. 또 특정 부분이 같다고 하여 표절로 볼 수 없다는 판례가 있네요. 머 그래도 아직 안무에 대해서는 저작권 기준이 모호하니 표절 주장하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음악에 관해서는 토론 어떠십니까. 님같이 표절 주장하는 분들 다 도망치던데.
@@michingoki서태지는 이름부터 일본 가수 표절입니다^^ 악기부터 패션 컨셉까지 x-japan 파쿠리였죠. 춤에 대해서 뭐 엄청 아는 척하고 싶으신가 본데 그밖의 표절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시나 보네요
@@togeddd 서쪽 타이지...
이것도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님 말대로 이름부터 표절이라 칩시다. 본인이 존경하는 베이시스트 이름을 따서 서태지라고 짓는다는 거 결과적으로 썩 괜찮은 결과물 아닌가요ㅎㅎ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영화 속 인물들, 현실 세계 여성 이름 등 희랍신화에서 따온 거 아닌가요? 님 논리라면 나이키, 아마존, 이지스함이라 작명한 사람도 시작부터 표절인 거네요? 본인 세계관이 얼마나 협소하고 보잘것없으면 이런 부분을 비아냥 거리기나 하고 본인이 얼마나 피해의식 속에서 살면 누군가 알고 있는 것을 열거한다는 행위가 척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togeddd 서태지는 95년 11~12월 필승에서 펑크스타일을 했습니다! 히데는 93년 첫 싱글 'eyes love you'부터 94년 'tell me'까지 초장발 시절이었고 94~96년도 솔로 2집 앨범, 프로젝트 그룹 '질치'의 앨범 제작 시절 또한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빨간색 스탠더드 장발이었죠. 96년 가을 경 엑스재팬 달리아 앨범과 솔로 2집 활동을 기획하면서 처음으로 장발을 자르고 빨간색에서 핑크에 가까운 염색과 펑크, 집시 스타일을 시작했습니다. 이 스타일을 98년 돌연사할 때까지 고수했고요. 그리고 히데 기타는 주로 'bunny'사 모킹 버드형을 썼는데 노란색 바탕에 빨간 하트 기타는 96년 11월 이후 엑스재팬 달리아 투어 시절에 처음으로 들고 나온 겁니다. 핑크색 펑크 헤어 + 노란색 기타 원색형 스타일은 히데보다 서태지가 먼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