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부는 아니지만 미친듯이 꽃이 피면서 다 착과되어 생식생장을 하고 있습니다.. 2년 묵힌 생선 고기 액비( 냉장고에서 오랜된 반건조 가자미, 멸치, 새우, 홍합, 굴비, 장대, 오래되서 변질된 소고기, 돼지고기, 변질된 콩가루, 미싯가루를 식혜가루로 액비화 했더니 아직도 보글거리면서 술이 되는건지 아직도 기포가 올라옵니당)를 줘서 그런지 대단하게 열립니다... 미생물 재제를 돈주기는 아깝고 누룩이랑 설탕이랑 넣고 액비화 했는데 술네도 나고 막걸리 같기도 하고 가끔 요구르트도 넣어주고 유산균 오래된것도 넣어줘서 만들었는데 그걸 준 작물들은 성장세가 엄청나요.. 고추꽃 10개까지는 따줘야 한다고 해서 보일때마다 따주고 그래서 덩치만 크더니 5월말부터는 고추 달아라 뒀더니 다 꽃을 달아서 ... 다 고추가 될 수 있을까 걱정에 유기농비료(누보제품)도 매주 주고 복합비료(야라 제품)도 매주 줍니다.. 묵힌 깻묵가루도 주고요... 요즘은 미량원소도 챙겨줍니다 다른분들 노지고추처럼 웃자라지 않은게 눈에 보이는 차이점인데... 고추꽃잎은 모두 6장으로 나옵니다
@@삐따기시선 야라 컴플렉스라 관주용은 아닌데 누보 엔비올트리플이 유기농비료라 작년에 반응이 너무 느리더라구요. 야라를 써서 보완하거구요. 다른밭은 다 웃자라던데 제 고추는 첨에 꽃을 계속 따줘서 잎을 엄청 가지고 있어요. 거기에 올해는 맥반석을 많이 줬더니 키로 안간듯해여. 날씨가 정상이 아니면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답이 아닐런지
@@winesky72 액비라는게 알고보면 죄다 질소성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요. 농담님께서도 언급했듯이 냉해 회복이라며 각종 영양제 엄청 뿌렸을 것입니다. 거기에 잦은 강우로 상대적으로 질소흡수가 많았을 것이고 게다가 외부 습도가 높았으니 성장이 엄청 빨랐겠지요. 외국산 복합비료들은 왠만하면 칼슘 빼고 각종 미량원소까지 다 들어가 있을 것입니다. 흡수도 상대적으로 빠를 것이고요. 아마 농담님께서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핵심은 잦은 강우로 인한 질소성분의 우선적 흡수로 인산과 각종 미량원소들이 상대적으로 흡수가 잘 되지 않아서 개화가 전반적으로 저조할 것입니다. 또한 칼슘 흡수도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기에 미리 미리 관주를 해야하겠지요.
저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었군요. 4월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이어진 저온현상과 강풍피해가 원인인 듯 합니다. 냉해를 입었으니 회복을 위해 이른 추비가 들어가고 각종 영양제로 인해 덩치들은 큰데 꽃도 안 피고 착과도 ... 올해 고추농사도 작년만큼 많이 힘드네요. 저도 인산가리 엽면시비나 해줘야겠습니다.
님께서 언급했다시피 일단 가장 큰 원인은 잦은 강우로 인한 질소 흡수 과다가 주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산을 완전 기비로 100% 사용하라고 하는 것이 기존의 고추 교과서 내용인데 이런 저런 고추 재배 환경적 변화로 인산도 이제는 어떤 형태로든지 추비에 포함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밑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질소 인산 가리 그리고 미량원소가 포함된 관주용 비료를 주기적으로 물과 함께 관주하는 그런 방식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산가리 응급처방 하셨는데 효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떡입떼어주기 차이입니다
모종해서 심은지 2주정도되면 고추줄기 맨아래 잎사귀 4개를 떼어주시고 그리고 2주뒤 고추와 고추사이에 알갱이 요소비료를 비닐에 구멍내서 한스푼씩 주어보세요
제가 보았을땐 모종후 떡잎을 제대로 안떼어 준게 원인인것 같습니다
줄기작물은 떡잎을 어떻게 따주는거에 따라서 키크는것과 열매 맺는게 틀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제 고추도 추대만 무성하지 고추가 안열려요
초기 냉해를 받아서 영양재를 많이 주어서 그런가 키만 클려고 합니다
올해 그런 고추가 많은가 봅니다
해결방법있어요
잘보고 갑니다.
올해도 고추 작황이 부진하것 같아요.
저도 주말농장에 고추 60주 심었습니다.
아직은 괜찬은것 같은데 극정도 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귀하와 같은데 귀하를 보니 좀 위로가 됩니다 . 고추 키우기는 재수보기 혹은 복걸복 인것 같습니다
그렇죠. 생명체라서 사람이 개입할 여지가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무럭무럭 건강히 자라는 것만 신경을 썼지 착과된 꽃과 열매의 수에 대해서는 유심히 안보았는데 내일 살펴봐야겠읍니다.
예년에 비해 꽃의 수가 눈에 띄게 적습니다.
왤까요 하우스 아닌데도 작황이좋지않네요 어쩌나~저희는 텃같에 200주 , 아침에나가면 온 밭이눈온듯 벗꽃핀것같이 고추나무가 하앟습니다 고추도 큰것들이 엄청 열렸어요
내병계. 칼탄. 고추심었는데. 고추가. 안달려요. 꽃도. 안보이고요. 걱정입니다.
귀농7년차 유투버분 영상을 보니 고추의 초기 착과의 영향은 모종이 얼마나 큰 포트에 심어졌는가 더군요... 물론 그게 다가 아닐꺼라 보지만 그 분 영상보면 매우 동감하실수 있을겁니다..
잘못된상식입니다 날씨가주된영향입니다
아침일조가 안좋고 잦은비가 주된원인이고
요
고추대는 커지않고.꽃만수북합니다.어떡하면 될까요.
저희고추도웃자란것같아요 꽃이잘피지않고키만무성하게자라네요
해결방법있어요
안녕하세요. 인산가리비료를 엽면시비 하셨다 하셨는데 몇 일 간격으로 주시는지요?
인산가리 비료는 NK나 복합비료를 추비 횟수와 같게 줍니다.
아무래도 질소질이 많은 비료를 주게 되면
영양생장 쪽으로 치우치게 되니 균형을 맞추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주 단위로 NK 또는 복합-인산가리- NK 또는 복합-인산가리 이렇게 번갈아 시비합니다.
@@lji2202 감사합니;다. 그렇게 저도 주 단위로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비닐속흙이 마사토 인지 확인하세요 마사토는 고추와 안맞습니다
그리고 물줄시 낮에는 피하고 아침 또는저녁에 뿌리부근에만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무슨 흙을 써야해요?
전 농부는 아니지만 미친듯이 꽃이 피면서 다 착과되어 생식생장을 하고 있습니다.. 2년 묵힌 생선 고기 액비( 냉장고에서 오랜된 반건조 가자미, 멸치, 새우, 홍합, 굴비, 장대, 오래되서 변질된 소고기, 돼지고기, 변질된 콩가루, 미싯가루를 식혜가루로 액비화 했더니 아직도 보글거리면서 술이 되는건지 아직도 기포가 올라옵니당)를 줘서 그런지 대단하게 열립니다...
미생물 재제를 돈주기는 아깝고 누룩이랑 설탕이랑 넣고 액비화 했는데 술네도 나고 막걸리 같기도 하고 가끔 요구르트도 넣어주고 유산균 오래된것도 넣어줘서 만들었는데 그걸 준 작물들은 성장세가 엄청나요..
고추꽃 10개까지는 따줘야 한다고 해서 보일때마다 따주고 그래서 덩치만 크더니 5월말부터는 고추 달아라 뒀더니 다 꽃을 달아서 ...
다 고추가 될 수 있을까 걱정에 유기농비료(누보제품)도 매주 주고 복합비료(야라 제품)도 매주 줍니다.. 묵힌 깻묵가루도 주고요... 요즘은 미량원소도 챙겨줍니다
다른분들 노지고추처럼 웃자라지 않은게 눈에 보이는 차이점인데... 고추꽃잎은 모두 6장으로 나옵니다
관주용 복합비료가 눈에 들어옵니다.
@@삐따기시선 야라 컴플렉스라 관주용은 아닌데 누보 엔비올트리플이 유기농비료라 작년에 반응이 너무 느리더라구요. 야라를 써서 보완하거구요. 다른밭은 다 웃자라던데 제 고추는 첨에 꽃을 계속 따줘서 잎을 엄청 가지고 있어요. 거기에 올해는 맥반석을 많이 줬더니 키로 안간듯해여. 날씨가 정상이 아니면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답이 아닐런지
@@winesky72 액비라는게 알고보면 죄다 질소성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요. 농담님께서도 언급했듯이 냉해 회복이라며 각종 영양제 엄청 뿌렸을 것입니다. 거기에 잦은 강우로 상대적으로 질소흡수가 많았을 것이고 게다가 외부 습도가 높았으니 성장이 엄청 빨랐겠지요.
외국산 복합비료들은 왠만하면 칼슘 빼고 각종 미량원소까지 다 들어가 있을 것입니다. 흡수도 상대적으로 빠를 것이고요. 아마 농담님께서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핵심은 잦은 강우로 인한 질소성분의 우선적 흡수로 인산과 각종 미량원소들이 상대적으로 흡수가 잘 되지 않아서 개화가 전반적으로 저조할 것입니다. 또한 칼슘 흡수도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기에 미리 미리 관주를 해야하겠지요.
최근 신품종들이 검증은 제대로 거치지 않고 보급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걱정입니다 각종 아미노산제나 인산가리를 옆면살포하는데 초기부터 부실한것이 영 살아나지 않네요 올해 망했네요 당장 장마가 오는데 이걸 어찌할까요
갈수록 농사짓기 힘들어집니다.
날씨가 안도와 주네요
그런가봅니다.
내병계 하이칼탄을 심었는데
키는 고추줄 세번을 쳐줄정도
컷는데 고추꽃도 적고 수정이
안되고 낙화가 심해서 고추가
안달리고 있어 고민중입니다
암술세포 성장을 위해
붕산을 6월1일날 혼합살포했고
6월13일에도 붕산을 살포했는데 해결이 안될것같아
영양생장과 균형성장으로 전환을 워해 한달 정도? 앞당겨서 인산가리와 미량요소가 첨가된 인산가리제를 살포하려고
대유부리오를 오늘 구매했는데
올해같은 경우는 생전 처음격고
있습니다 냉해극복도 빨리했는데도 말입니다
고추품종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심각하게 생각중입니다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이 심각합니다.
저도 하이칼탄 심었는데 키만크고 수정도 안되고 고추가 넘 안달려요.ㅠㅠ
꽃은 많이 피고 고추도 많이 달렸지만, 벌써 칼라병과 풋마름병이 발생했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농약방에서 고추강데로 꽃피게 하는 농약도 판매하더군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선생닝 황산가리는 안될까요
저도 그래요
염화가리가 가격이 싸다는 장점은 있지만 염류집적이 될 우려가 있으니
황산가리가를 쓰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집만 그런가 했는데 이런 증상들이 많은가보네요ㅠㅠ
웃자람이 있는것 같은데 꽃은 한가지에 몇개 보이지도 않고 꽃잎은 5장도 많고 뭔일인지 모르겠네요~
농사짓기 힘드네요. ㅠㅠ
해결방법 있어요
방아다리위쪽 곁순은 모두 따내야하나요?
저는 방아다리 아래쪽만 따줍니다.
감사합니다
잦은비로 그런가보네요
일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저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었군요.
4월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이어진
저온현상과 강풍피해가 원인인 듯 합니다.
냉해를 입었으니 회복을 위해 이른 추비가 들어가고
각종 영양제로 인해 덩치들은 큰데 꽃도 안 피고 착과도 ...
올해 고추농사도 작년만큼 많이 힘드네요.
저도 인산가리 엽면시비나 해줘야겠습니다.
280개 심었는데 80개가 자라질 못 합니다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해결방법있어요
올해도 고추가 흉작일듯 싶습니다...
가격이 높아도 수요와 생산량이 줄테니 총소득은 오히려 줄어 들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것은 자라지도 않고 꽃도 잘 않피는데 도대체 뭐가 원인인지 알수가 없어요
냉해 피해를 입고 바람 피해도 입었는데 거름 추비는 충분하게 살포 했는데 이상합니다
냉해 때문에 지나치게 영양제를 뿌리는 것도 지나치게 영양생장만 하는 원인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이땅에 최고 시들음병 쉽게 해결됩니다
고추잎이 흰색으로 변색되고 있는데 무엇때문일까요
병충해 없는 다 수확 을 기대 합니다
뜬금 없지만 폐 보도 블럭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전에 임대 줬더니 임차인이 땅속에 묻어 두고 간 것을 꺼낸 것이 대부분입니다.
2년간 임대 줬다가 복구하는데 20년 걸렸습니다. ㅠㅠ
읍,면,동사무소에 전화하셔서 농사용으로 사용할거라고 신청해두시면 연말이나 보도블럭 공사할 때 연락옵니다.
모든작물은 아침해에 일을많이하는데
해가떠도 10시이후에 강한해와
습한날씨가 뿌리활성도에 아주안좋은 날씨죠
2틀씩 흐린날이 많으면많을수록 작물자체의
생육은 영향을많이받습니다 올해 과수농가
가힘든것도 그런이유죠..
어느 한 해 쉽게 넘어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노지재배를하고 내년에는 하우스 재배 를생각하는데 농담님의 어려움이 느껴집니다.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농사는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는 거 같습니다.
님께서 언급했다시피 일단 가장 큰 원인은 잦은 강우로 인한 질소 흡수 과다가 주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산을 완전 기비로 100% 사용하라고 하는 것이 기존의 고추 교과서 내용인데 이런 저런 고추 재배 환경적 변화로 인산도 이제는 어떤 형태로든지 추비에 포함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밑비료의 사용량을 줄이고 질소 인산 가리 그리고 미량원소가 포함된 관주용 비료를 주기적으로 물과 함께 관주하는 그런 방식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산가리 응급처방 하셨는데 효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주에도 비가 두 차례 예보 되어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잡초도 억제가 힘들어집니다.
농담하지 마세요
난 꽃만 엄청핍니다
유투부 올리시는분에 고추가 그렇다는거지
장난이라니요
저도 구독자지만 말씀하시는게 영 거시기하네요
삐딱한 지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