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노지에서 무화과를 재배하면 남해안 연안을 제외하고는 겨울철 동사, 유통, 보관 문제로 사업 위험 부담이 높다고 봅니다. 추위에 강하다는 품종마저도 경북 영천지역의 경우엔 가지가 동사, 봄에 뿌리에서 다시 새순이 나기를 반복합니다. 이렇게 되면 7월 하과 생산, 출하는 못하고 새순이자라 열려 8~10월에 익는 추과에 만 의존해야 하죠. 그것 만이 아니고, 껍질이 얇아서 유통이 쉽지 않고 쉽게 물려져 상품성을 잃거나 줄어들기 때문에, 취미용 재배는 별로 억울하지 않겠지만, 판매용 재배의 경우 타 작목 재배와 작목지 기온, 수익성 등을 꼭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는 작목 입니다.
새 순이 계속 성장을 하는데 영양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무화과가 늦게 달려 나옵니다. 가지를 높이 성장시켜 다음 해 7월에 하과 수확을 목표로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즉시 새 순을 막아줘서 약 2~3주 후에 아래 입자루 사이에 콩알만 한 무화과가 발생 되도록 유도하여, 그로부터 약 90~95일 후인 올해 9/20~ 9/25경 익는 추과를 수확할 것인가를 결정하시면됩니다. 노지재배 경우, 새 순이 자라 키가 2~3m까지 자라도록 놔둬도 지역이 추운 곳에서는 겨울에 가지가 동사해 버리면 1년 농사 헛농사 하는 꼴이고, 계속 뿌리 부위에서 새순은 살아서 자라올라 오고 겨울이면 또 동사하는 헛수고를 되풀이 하게 됩니다. 따라서, 노지일 경우와 남부 지역이 아닐 경우, 새 순 키가 70~ 80cm쯤 자랄 6/초~중순경까지 새순의 생장점을 순집기 해 주고, 약 110~ 115일 후인 9/15~ 9/20부터 서리가 내리는 10/말경까지 추과를 수확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실속있는 방법이라고 봅니 다. 하우스 시설일 경우엔 추과 수확은 약 11/중순경 까지 가능하겠죠.
![[합본] 대항해시대부터 몰락까지, 포르투갈 역사 한눈에 보기](http://i.ytimg.com/vi/hn8_KXWvauM/mqdefault.jpg)
조은설명 강사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노지에서 무화과를 재배하면 남해안 연안을 제외하고는 겨울철 동사, 유통, 보관 문제로 사업 위험 부담이 높다고 봅니다.
추위에 강하다는 품종마저도 경북 영천지역의 경우엔 가지가 동사, 봄에 뿌리에서 다시 새순이 나기를 반복합니다. 이렇게 되면 7월 하과
생산, 출하는 못하고 새순이자라 열려 8~10월에 익는
추과에 만 의존해야 하죠.
그것 만이 아니고, 껍질이 얇아서 유통이 쉽지 않고
쉽게 물려져 상품성을 잃거나 줄어들기 때문에, 취미용
재배는 별로 억울하지 않겠지만, 판매용 재배의 경우 타 작목 재배와 작목지 기온, 수익성 등을 꼭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는 작목 입니다.
항상 관심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승정도후인은 새순이 나와서 10마디 정도 나오고 잎은10장 정도인데 열매가 튀어나오지 않느군요. 왜그런지?
열매는기다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통 유월중순경 예상합니다.
@@청개구리청무화과 엄청 궁금했는데 사장님의 빠른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항상 응원헙니다.^^
새 순이 계속 성장을 하는데 영양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무화과가 늦게 달려
나옵니다.
가지를 높이 성장시켜 다음 해 7월에 하과 수확을 목표로 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즉시 새 순을 막아줘서 약 2~3주 후에 아래 입자루 사이에 콩알만 한 무화과가 발생 되도록 유도하여, 그로부터 약 90~95일 후인 올해 9/20~ 9/25경 익는 추과를 수확할 것인가를 결정하시면됩니다.
노지재배 경우, 새 순이 자라 키가 2~3m까지 자라도록 놔둬도 지역이 추운 곳에서는 겨울에 가지가 동사해 버리면 1년 농사 헛농사 하는 꼴이고, 계속 뿌리 부위에서 새순은 살아서 자라올라 오고 겨울이면 또 동사하는 헛수고를 되풀이 하게 됩니다.
따라서, 노지일 경우와 남부 지역이 아닐 경우, 새 순 키가 70~ 80cm쯤 자랄 6/초~중순경까지 새순의 생장점을 순집기 해 주고, 약 110~ 115일 후인 9/15~
9/20부터 서리가 내리는
10/말경까지 추과를 수확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실속있는 방법이라고 봅니
다.
하우스 시설일 경우엔 추과 수확은 약 11/중순경
까지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