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소고] 최근 LG와 DB의 상승세가 무섭다. 덕분에 리그는 매우 즐겁다. 정관장과 소노와 삼성이 조금 더 힘내주면 좋겠지만... 세 팀들은 약점들이 너무 명확한 팀들이라 반전의 계기를 잡을 수 있을 지 좀 의문이다. 반면 LG와 DB는 원래 두 팀 모두 수비가 강점인 팀들답게, 그리고 LG는 한국화 패치율 탑 3에 무조건 들어갈 마레이의 복귀로 안정감을 찾았다. LG의 최근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마레이도 마레이지만, 타마요일 것이다. 특히 마레이와 타마요의 케미 증폭율이 올라가며... 뭐랄까, 두 명의 함지훈, 덩치 큰 함지훈과 좀 빠른 함지훈이 있는 느낌을 준다. 최근 둘 사이의 빅2빅 투멘 게임은 '이야 이게 되네' 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보는 맛이 있다. 역시 BQ 좋은 애들을 붙여 놓으면 1 + 1 = 2 + @ 라는... 팀 시너지가 엄청나게 올라가는... 팀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와중에, 양준석의 성장 또한 꽤 신뢰성을 가지고 볼 수 있는 듯 하다. 여전히 3점은 살짝 아쉽지만, 4Q의 활약은 마치 KBL GOAT 양동근을 순간 소환할 만큼 눈부셨다. 피지컬이 살짝 왜소하지만, 스피드와 볼 핸들링으로 커버하고 있는데... 강점을 잘 유지하며 조금만 더 피지컬을 보완하면... LG 팬들은 10년을 책임져줄 프랜차이즈 콤보를 만끽할 수 있을 듯도 하다. 특히 양홍석이 돌아와 팀 케미가 더 상승할 수만 있다면... 내년 - 내후년이 LG의 첫 대권 도전 적기가 아닌 가 싶다. 올해도 가능은 할 수 있지만, 올 해는 4강안에만 들어도 충분하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양준석의 4Q는 함지훈의 변형 버전 마레이와 타마요라는 빅맨진들과의 호흡을 극대화 한 느낌이어서... 양동근 - 함지훈 콤비로 거의 15년을 KBL 정점에서 군림했었던 모비스 콤비를 떠올리게 한다. 오늘 양준석은 드리블 풀업 점퍼, 3점, 그리고 돌파라는... 이 시대 볼 핸들러의 필수적 요건, 그리고 클러치 플레이어로 결정적 순간 패스까지 더해 팀의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어느정도 보여주었다. 만일 오늘 같은 플레이로 전체 시즌에서 팀을 4-5번 구해내는 플레이어가 되고, 이게 상수가 된다면 그리고 3점의 안전성만 더 보완된다면 넥스트 양돈근의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고... 그것은 LG 팬들에게는 축복일 것이다. 역시 가드는 연세대 산이 가장 보편적인 명품 라인인 것인가. 연대생 영건 듀오만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여전히 좀 남아있지만, 그것은 결국 결과에 달려있는데... 적어도 양홍석의 복귀와 함께 LG 프랜차이즈 역사를 만들 첫우승 도전을 위한 밑그림이었다면, 그것 만큼은 확실히 이해가 되는 결정인 듯 하다. 특히 전성현이 조금만 더 살아나며 부상 관리가 된다면 LG팬들은 몇 년간은 즐거울 듯 하다. 정관장은... 당분간 지난 추억을 회고하며 기다려 보자.
LG 는 참 보면 조직력이 진짜 좋은팀임.SKBL 이나 KCCBL 보면 현저히 차이나는 수준임.마레이가 항상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 주니까. 멍청한 KCCBL 은 다른거 말고 버튼 팔고 고양소노에서 앨런 윌리엄스 데리고 와라.그럼 승부 가능하다.라건아 계약 안한 KCCBL 은 멍청한 티를 낸거임.
lg반성하자 수비는진짜좋았는데 마레이 리바따주는걸 권리로생각하지말자구..
집중해서 간절하게해주길.. 5연승에 가려진 아쉬운부분들 잘해결해주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아 하이라이트
업뎃 좀 빨리해줘요 ,,,,
넘 오래 기다리잖아요 ㅠ
타마요가 ㄹㅇ보물이다 용병하고 하이로우게밈 되는 4번 진짜 올만에봄
LG 최고!!
Lg 최고!
정관장 2점차까지 좁혀놓고 바로 다시 10점차로 벌어지네 대체 왜그러냐? 하기싫냐?
ㄹㅇ 암걸림...ㅋㅋ
일부러 저런거같아영 말이안댐
lg가 잘하니까 ㅋ
먼로 자체가 공격 할 생각이 없어서 애매한데 같이 들어와야하는애가 박정현인데 더 크다
먼로는 바꿔야할듯
탑에서 멀뚱 늙어서 더그럼 빠르게 교체해야 우승 한번 노려볼 수 있을듯요
어차피 올시즌은 봄농구만가도 성공이에요
내년 양홍석오는시즌 노리고있는거에요
전 올해가 우승 적기라고 생각되네요
@@돈치치-x6z 어디봐서요 결국은 양홍석 돌아와야 지금보다 편합니다
양준석 개잘하내
양준석이 흐름을 가져왔고 끝까지 점수 격차 잘 지켰다
[KBL소고] 최근 LG와 DB의 상승세가 무섭다. 덕분에 리그는 매우 즐겁다. 정관장과 소노와 삼성이 조금 더 힘내주면 좋겠지만... 세 팀들은 약점들이 너무 명확한 팀들이라 반전의 계기를 잡을 수 있을 지 좀 의문이다. 반면 LG와 DB는 원래 두 팀 모두 수비가 강점인 팀들답게, 그리고 LG는 한국화 패치율 탑 3에 무조건 들어갈 마레이의 복귀로 안정감을 찾았다.
LG의 최근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마레이도 마레이지만, 타마요일 것이다. 특히 마레이와 타마요의 케미 증폭율이 올라가며... 뭐랄까, 두 명의 함지훈, 덩치 큰 함지훈과 좀 빠른 함지훈이 있는 느낌을 준다. 최근 둘 사이의 빅2빅 투멘 게임은 '이야 이게 되네' 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보는 맛이 있다. 역시 BQ 좋은 애들을 붙여 놓으면 1 + 1 = 2 + @ 라는... 팀 시너지가 엄청나게 올라가는... 팀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와중에, 양준석의 성장 또한 꽤 신뢰성을 가지고 볼 수 있는 듯 하다. 여전히 3점은 살짝 아쉽지만, 4Q의 활약은 마치 KBL GOAT 양동근을 순간 소환할 만큼 눈부셨다. 피지컬이 살짝 왜소하지만, 스피드와 볼 핸들링으로 커버하고 있는데... 강점을 잘 유지하며 조금만 더 피지컬을 보완하면... LG 팬들은 10년을 책임져줄 프랜차이즈 콤보를 만끽할 수 있을 듯도 하다. 특히 양홍석이 돌아와 팀 케미가 더 상승할 수만 있다면... 내년 - 내후년이 LG의 첫 대권 도전 적기가 아닌 가 싶다. 올해도 가능은 할 수 있지만, 올 해는 4강안에만 들어도 충분하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양준석의 4Q는 함지훈의 변형 버전 마레이와 타마요라는 빅맨진들과의 호흡을 극대화 한 느낌이어서... 양동근 - 함지훈 콤비로 거의 15년을 KBL 정점에서 군림했었던 모비스 콤비를 떠올리게 한다. 오늘 양준석은 드리블 풀업 점퍼, 3점, 그리고 돌파라는... 이 시대 볼 핸들러의 필수적 요건, 그리고 클러치 플레이어로 결정적 순간 패스까지 더해 팀의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어느정도 보여주었다. 만일 오늘 같은 플레이로 전체 시즌에서 팀을 4-5번 구해내는 플레이어가 되고, 이게 상수가 된다면 그리고 3점의 안전성만 더 보완된다면 넥스트 양돈근의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고... 그것은 LG 팬들에게는 축복일 것이다.
역시 가드는 연세대 산이 가장 보편적인 명품 라인인 것인가. 연대생 영건 듀오만으로는 좀 부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여전히 좀 남아있지만, 그것은 결국 결과에 달려있는데... 적어도 양홍석의 복귀와 함께 LG 프랜차이즈 역사를 만들 첫우승 도전을 위한 밑그림이었다면, 그것 만큼은 확실히 이해가 되는 결정인 듯 하다. 특히 전성현이 조금만 더 살아나며 부상 관리가 된다면 LG팬들은 몇 년간은 즐거울 듯 하다.
정관장은... 당분간 지난 추억을 회고하며 기다려 보자.
시즌은 무난한데 항상 플레이오프만 되면 집중 견제 당하던 마레이. 거기다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면 패배하는 경기가 이어졌는데 올해 타마요가 마레이 혼자 버티던 골밑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네요. 트레이드 전 부터 걱정했던 부상만 없다면.
두경민 어디갔음? 부상임?
부상입니다. 다음주 D리그 경기 출전해서 회복여부를 판단하고 더 쉬게할지 마찬가지로 부상인 최진수와 1군 합류를 할지 결정한다고 하네요.
Maliyo only 4 points as in this higlight he shots 2x2 only or he got free throws ?
먼로 좀 바꿔 골밑 싸움 절대 안하려고 하네
창원LG세이커스입장에서는3라운드2연승.최근5연승.원정2연승.시즌10승째.단독5위탈환.4쿼터까지공격리바운드45개적극적인플레이가살아났음팀승리의원동력이었다.
2등~~~
해설 굿^^
근데 원래 1쿼 시작 점프볼을 올라가는 공을 치나?
예 점프볼할때 올라가는공 칩니다
아니 안양 감독님 그정도로 몸 안좋으면 걍 사퇴하세요 월급루팡도 아니고... nba샌안 감독님보고 좀 배우세요 ㅅㅂ
정승호캐스터의말대로국내선수우세를살리는팀은창원LG세이커스였다승부가결정났다.
LG 는 참 보면 조직력이 진짜 좋은팀임.SKBL 이나 KCCBL 보면 현저히 차이나는 수준임.마레이가 항상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 주니까.
멍청한 KCCBL 은 다른거 말고 버튼 팔고 고양소노에서 앨런 윌리엄스 데리고 와라.그럼 승부 가능하다.라건아 계약 안한 KCCBL 은 멍청한 티를 낸거임.
월리엄스 출산휴가때문에 어제까지원래계약한거에요
안양정관장레드부스터즈입장에서는3라운드첫승다시실패.3연패탈출실패.홈연패탈출실패.이예림.박지훈.김연지.지나유선수가무려78득점을합작을했지만.그러나리바운드싸움에서완전히밀렸고.턴오버22개가뼈아팠다.
3점 좀…거의다 오픈인데 몇개를 놓치냐ㅠ
캐스터 진짜 재미도 없는 드립 좀 그만 하고 너무 오버하면서 말 좀 하지마라 그리고 했던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제발 그만 좀 해라 진짜 해설이 이규섭이여서 참은거다
정관장은 맨날 20초 질질끌더라 암만 슛도없고 자신도 없어서 그렇지
LG는 80~90점대 농구를 보여 줘야~🤔 정관장은 뭔가 아구가 맞지 않은 것 같다~😢
농구는 점수도 많이 나와야 하고(현 기준으로 최소 80~90점대 농구는 나와야 팬들도 재밌게 볼텐데~ 60~70점대에서 놀고 있으니~😡)
진짜 국농 너무 재미없다
꺼져
재미없다면서 일등으로 덧글 남기네 ㅋㅋㅋ
니 같은애 한명 안봐도 아무 문제 없음 ㅋㅋ
캐스터 진짜 재미도 없는 드립 좀 그만 하고 너무 오버하면서 말 좀 하지마라 그리고 했던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제발 그만 좀 해라 진짜 해설이 이규섭이여서 참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