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강정호'는 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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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앵커]
강정호 선수의 미국 진출로 프로야구 넥센의 유격수 자리가 공석이 됐습니다.
'포스트 강정호'는 누가 될까요?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년간 넥센의 유격수는 강정호 차지였습니다.
팀이 어려워 기둥인 다른 선수들이 팔려나갈 때도 강정호만은 굳건했습니다.
그만큼 공수에서 크게 느껴지는 빈자리, 염경엽 감독은 여러 선수에게 책임을 나눴습니다.
유격수가 '수비의 핵'인 만큼, 원하는 건 방망이의 파괴력보다는 수비 안정성입니다.
[인터뷰:염경엽, 넥센 감독]
"일단 감독으로서 개인적으로는 '홈런을 치는 유격수'는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원하지는 않습니다. 유격수 부문은 가장 첫 번째가 수비인데..."
1순위는 12년째 '거포 유망주'인 윤석민입니다.
유격수 경험은 없지만 지난해 팀의 구멍을 메우며 희생한 점을 높이 샀습니다.
윤석민도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온 이번 시즌이 남다릅니다.
[인터뷰:윤석민, 넥센 내야수]
"제가 프로 12년차인데 항상 백업으로만 야구 인생을 했기 때문에 주전 기회를 주신다고 하니까 어느 스프링캠프보다 더 열심히 했고..."
강력한 경쟁자는 지난해 입단한 김하성입니다.
염경엽 감독이 꼽은 팀의 미래 자원으로, 유격수 수비에 강점이 있습니다.
힘이 실린 타격을 위해서 입단 이후 10킬로그램 이상 몸을 불렸습니다.
[인터뷰:김하성, 넥센 내야수]
"입단했을 때 68킬로그램에 입단했는데 이지풍 코치님 도움으로 지금 80킬로그램 됐습니다. 앞으로도 웨이트 열심히 해서 몸 키울 생각이고요."
여기에 전천후 내야수인 김지수까지, 강정호의 난자리를 차지하려는 넥센의 유격수 경쟁은 시범경기에서 이미 시작됐습니다.
YTN 장아영[j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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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강정호 나간 뒤부터 잘했음
지금은 포스트 김하성을 찾아야함
그게 김하성이지 ㅋㅋㅋ공.수에서 모두 훌륭하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