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2분쯤 나오는 훈련병입니다. 할아버지부터 3대가 모두 논산훈련소 입소했다고 인터뷰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네요. 영상에 나오는 저희 할아버지는 다음해에 제 전역 50일 앞두고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 음성을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고 많이 그립습니다. 추억할 수 있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3년 군번인대 그당시는 징집과 전역제도가 주먹구구식으로 개판이었다 한꺼번에 1천몇백명씩 논산 수용연대 입소대대로 끌고가 신체검사등 몇일을 받고 떠 병역이 밀려 수용연대에서 대기 심지어 12~3일 까지 대기 하다 교육연대로 갔다 하루 600명씩 팔려갔다 지금은 입대하면 전역날짜가 나오지만(하루도 공짜가 없이)당시는 전역날짜도 모르고 복무하였다 제대 말년 에 특명 내려올때 확실히 전역 날짜를 알수 있었으며 수용연대 신체검사등 미려서 기다리중 기간은 군복무 날짜에 들어 가지도 안았다 많은 인원을 끌어 갔기땡순에 같은날 입대하였는대 제대는 일주일 먼저 나중 차이가 나기도 한다 즉 같은날입대해서 제대는 일주일 더 하고 제대 하기도 하다 지금 생각하면 당시 군대 인사행정 🐕판 이었다 복불복 이란말이 60년대 대한민국 군대 행정에 딱 맞는 속담이었다 🇰🇷 {충성!}
2005년에 입소했는데 어제 일처럼 생생하네. 입소 첫 날부터 폭설이 와서 새벽 6시 30분부터 빗자루 들고 칼바람 맞아가며 저 길을 쓸었던 기억이 있고 입소대대에서 훈련소로 들어가는 길에 소대장과 조교들에게 엄청난 얼차려를 줘서 그 길이 그렇게 멀게 느껴질 수 없었는데, 이제는 다 추억이네.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생활관은 더 좋게 바뀌었고, 퇴소 후 부모님과의 만남의 시간도 생겼구나. 앞으로도 더 좋게 발전하길
88년 11월군번입니다.. 논산훈련소 23연대 10중대에서 훈련받고 바로 옆중대인 11중대로 배치 되어 조교로 복무하고 일반하사로 91년 1월 전역했죠. 전역 후 30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또래였던 훈련병들은 또 어디선가 잘들 살아가고있기를 전우로서 기원해 봅니다. 훈련기간이 끝나고 면회도 끝나면 땅거미가 내릴무렵 자대로 가기위해 모두 A연병장에 모이게했 습니다. 천여명의 이등병들이 어스름한 노을을 바라보며 또다른 막연함에 젖을 무렵 "담배일발 장전!"이라는 조교의 구령에 90프로 이상이 담배를 꺼내물고 불을 당겼죠. 라떼는 거의 담배를 피던 시절인지라 연병장에 운무가 흐르듯 퍼져나갑니다. 당시 어디로 배치 될지도 모르고 떠나던 이등병들의 착찹함과 헤어지는 동기들에 대한 아쉬움들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아~~ 늙었나보네요... 눈시울이 촉촉해집니다....
요즘 군대는 훈련할때만 춥고 쉬거나 내무반은 따뜻하고 방한용품들도 오히려 사회보다 더 많이 사용할정도로 자주,많이 보급해줍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당연히 걱정되시겠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아드님은 아직 훈련소에 계시는거같은데 수료식날은 멋진 군인이 되어있을 모습보시면 괜히 걱정했구나 하실겁니다. 저또한 전역했지만 추운걸 겪고 이겨내서 더 멋진 성인이 되어 있을겁니다. 아드님의 건강한 군생활을 응원합니다.
95년 4월 27일에 저길 들어갔었지. 그 당시는 정책의 일환으로 4주 훈련으로 잡혀있었던 관계로 정말 정신없는 일과를 보내야 했고 지금은 모든 훈련이 끝난 후에 할 수있는 면회도 그 당시에는 전 훈련병이 다 할수 있었던게 아니고 각 중대에서 성적이 제일 우수한 1개 소대만 면회를 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 내가 속한 2소대가 가장 성적이 좋아 운좋게 부모님과 면회를 할수 있었던 기억이 남. 나머지 소대들은 그 당시 막사(지금의 막사가 아닌 굉장히 낡은 구막사) 보수작업 한다고 건물 페인트 칠 하느라고 고생들을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고 6월 3일이 맞나? 그날 퇴소식을 하고 다 썩은 통일호 밤 기차(그때는 무조건 밤에만 이동시킴) 타고 부산까지 가서 후반기 교육 받고 7월 중순 이후에 후반기 교육도 끝나고 나서 그제서야 또 밤 기차 타고 서울(정확히는 용산역)까지 이동한 후 자대 갔던 기억이 남. 그 시절은 정말 힘들었지만 거의 수십년이 흘러간 지금은 추억으로 남은것 같음.
^^ 요즘 아이들 너무 호강시켜서 면회 때 눈물부터 흘리네. 나 땐 가족면회제도 조차 없었음. 나도 78년2월21일 논산 신교대 군번인데 기억하기로는 향토사단 신교대와 달리 기술행정병들만 군사기초교육시키는 훈련소로 알고 있음. 신교대 출소하면 2차 주특기 교육 가야하고. 나 같은 경우 사회에서 취득한 자격증이 있어 2차 주특기 교육 안 거치고 자대로 직접갔음. 그 바람에 일찍 좋은 보직 받아서 군복무 편했음. 논산신교대 군사기초교육 받을 때 꽤 무거운 m1 소총이여서 땀 깨나 흘렸던 기억.
지나간 군 생활이 아련하게 생각난다 내가 63년 논산 군번 29연대♡중대♡소대 내무반장(병장)일때 소대에 서울병역18세 지원병으로 입대한 훈련병(이름은 기억이 안남)이 있었는데 어려서 M1소총을 무거워서 힘들어 하고 동생같은 나이라 내무반장인 제가 들어주곤 하였으며 맡은일도 꾀를 부르지 안하고열심히 하고 귀여웠는데 단체기합도 열외 시키고 하였는데 64년 어느날 식사당번 분대라 저녘식사 마치고 식깡 깨끗하게 씯어 제자리에 같다놓고 정리 모두 끝내고 9시 일석점호 취할려고 준비를 하는데 그녀석이 안보였다 화장실을 비롯하여 모두 찾아봤으나 없었다 할수없이 탈영보고를 하였다 당시에는 지원병 탈영하면 징병 연령되면 다시 입영 영장이 나와 그때 다시 입영하면 되었다 그때 그사람 지금은 78세가 되었겠다 저도 80대이니 보고싶다
5월 19일 아직 추운 춘천의 아침공기는 시리도록 찼고 전날 밤에 살짝 왔던 비때문인지 102보충대 연병장의 흙냄새까지 20년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 난다... 지나놓고 나면 별것도 아닌 2년이였다. 어떤 상황이든 어떤 장소든 거기서 무엇을 가지고 나오는지는 본인의 선택이였지 나는 군생활 재밌었다
죽으러 가는거 아닙니다. 나라와 가족.친지.애인.친구를 지키러 가는 나라가 부르는 영광스런 자리 입니다. 울지들 말고 잘들 다녀오십시오 북한.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거처야 하는 의례 입니다. 그리 피하고 싶으면 누가 가겠습니까 부모님들도 울지들 말고 웃으며 보내십시오 죽으러 갑니까?
강경젓갈 유명 축제장에 언제나 좌판을 열고 인기도 짱이지요 깔끔하고도 너무 맛나요 군상상회가 많아서 충청도가 아닌가 깜놀했어요 논산 훈련소 앞 이발소가 아직도 있으려나 우리의 귀한 자식들과 장병들 "어제처럼 삶을 추억이 된다" 힘들어도 지나고 보니 이야기꺼리고 그리웁지요 이리 사랑스러운 우리의 이웃인데 우찌 삶이 자꾸 팍팍해지나요
뭐가 불쌍한데 생각하는 마인드가 한심 스럽다 군에 안가도 되는 남자도 해외에서 한국 들어왔어 입대하는 분도있다 대한민국 남아라면 누구나 가는데 불쌍하다고 하는 자체 본인이 문제아로 보입니다 우리때는 33개월 그러니까 논산군번1276****번 지금은 18개월 남자들만의 생활 경험해 볼만하다...
동감합니다. 대한민국에 남자라서 가니까 대우도 인식도 개차반이고, 여기보세요 강제로 징병해서 자유가 없어지는데다, 그 누구도 합당한 보상조차 안해주고, 다치거나 죽으면 아무런 쓸모도 없어지는곳에서 기껏한느게, "나때보다 나아졌다, 폰쓴다" 에고 대단하십니다. 한창 젊은 청춘 애들 데려다가 쓰느니 저런 애국심 철철 넘치는 사람들을 재입대 시켜야하는데
논산에는 통곡의 다리가 두개 있음 입영심사대에서 훈련소로 가는 육교랑 사격장 가는 길에 고속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맞음. 그 사격장 가는 다리 건너면서 "우리 미친척 하고 차위로 뛰어내려 도망갈까"?하고 실없는 소리를 하며 지나갔었는데..
@@김성환-l6j2k 다리 밑에 차 지나가는 걸 보면, 타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었죠.
ㅇㅈ한다.
육교보다 고속도로위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더 하죠 ㅎㅎㅎㅎ 2주차때부터 4주차때까지 계속 왔다갔다하죠 ㅎㅎㅎㅎㅎㅎㅎㅎ 5주차 야간행군은 계속 산위로 올라가다가 정신차려보니 전라북도로 가는 산악도로가 나오고 ㅎㅎㅎㅎ
2006년 논산군번인데 그 육교가 아직도 있다니...
영상 12분쯤 나오는 훈련병입니다.
할아버지부터 3대가 모두 논산훈련소 입소했다고 인터뷰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네요.
영상에 나오는 저희 할아버지는 다음해에 제 전역 50일 앞두고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 음성을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고 많이 그립습니다.
추억할 수 있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진짜 훌쩍 가더라고요 저는 05년군번였는데 저는 제가 상병달고 나서 할아버지가 췌장암이고 그때 말기여서 한달뒤쯤에 돌아가셧어요 저도 할아버지 음성을 듣고싶긴한데 돌아가신분이 영상 남긴거있으면 더욱 그립긴하지만 한번쯤은 목소리라도 들었으면 좋겠어요
전 논산훈련소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했는데
전역후 알고보니 저희 외할버지도
논산훈련소 기간병출신이셨는데
복무한 부대가 대대까지 같았더라구요.
저는 운전병, 외할아버지는 보급병이셨다고 하니
63년 군번인대 그당시는 징집과 전역제도가 주먹구구식으로 개판이었다 한꺼번에 1천몇백명씩 논산 수용연대 입소대대로 끌고가 신체검사등 몇일을 받고 떠 병역이 밀려 수용연대에서 대기 심지어 12~3일 까지 대기 하다 교육연대로 갔다 하루 600명씩 팔려갔다 지금은 입대하면 전역날짜가 나오지만(하루도 공짜가 없이)당시는 전역날짜도 모르고 복무하였다 제대 말년 에 특명 내려올때 확실히 전역 날짜를 알수 있었으며 수용연대 신체검사등 미려서 기다리중 기간은 군복무 날짜에 들어 가지도 안았다 많은 인원을 끌어 갔기땡순에 같은날 입대하였는대 제대는 일주일 먼저 나중 차이가 나기도 한다 즉 같은날입대해서 제대는 일주일 더 하고 제대 하기도 하다 지금 생각하면 당시 군대 인사행정 🐕판 이었다 복불복 이란말이 60년대 대한민국 군대 행정에 딱 맞는 속담이었다 🇰🇷 {충성!}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쩌라고
아들 군대간지 2개월 지났네요 아들 군대가기 전까지만 해도 군인들 보면 아저씨라 불렀었는데 아들 입대하니까 지나가는 군인들 보면 다 자식같고 아이 같아요 훈련소 준비물 세트랑 편지도 잔뜩 써줬는데 왜 이리 걱정되는지요 ㅠㅠ 몸 건강히 전역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훈련소 준비물 세트 어떤 거 구매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flowershoes217지금 복무중인 군인인데 클랜징폼,감기약(군대는타이레놀말고상비약X) 이거말고 딱히 필요 없었어요
@@문딱구리 띠용. 준비물 산다고 한 30만원 썼는데
우리아들은 오늘 입대했어요😭😭
@flowershoes217 군대어때 준비물 구매했어요~
2005년에 입소했는데 어제 일처럼 생생하네. 입소 첫 날부터 폭설이 와서 새벽 6시 30분부터 빗자루 들고 칼바람 맞아가며 저 길을 쓸었던 기억이 있고 입소대대에서 훈련소로 들어가는 길에 소대장과 조교들에게 엄청난 얼차려를 줘서 그 길이 그렇게 멀게 느껴질 수 없었는데, 이제는 다 추억이네.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생활관은 더 좋게 바뀌었고, 퇴소 후 부모님과의 만남의 시간도 생겼구나. 앞으로도 더 좋게 발전하길
훈련소 끝나면 군생활이 끝난 것 마냥 좋지만, 그 뒤엔 어마무시 한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23연대... 내 젊음이 살아있던 곳. 수료후 다들 밤기차 타고 떠나는데 몇십명만 떨궈져서 암울했음. 다음날 아침 일찍 맛없는 전투식량 까먹고 기차타고 장성 상무대 가던게 엊그제 같은데 50줄 바라보고 있으니 세월 정말 빠르다는 느낌 입니다.
호오. . 나도 95년 4월에 23연대 11중대 소속으로 훈련받았었는데...
전 29연대 97년 6월23일 입소해서 99년 8월22일 장성상무대 육군공병학교에서 전역함
@@최용민-g6z 조교셨나 봐요~^^
ㅎ 그쵸 저도 남들 다 가고 하루 더 지나 사우무대로 주특기 받으러 가던 그때 참 잠도 안오고 그랬는데 ㅎ 98 군번이네요 ㅎ
큰아들 수료식때 너무늠늠하고 멋있었는데 이땅에아들로태어나면 군대는 모드들가는대 그래도 부모로서 대견하면서 짠하고 그랬다 군인아저씨들 화이팅입니다 둘째가 10월달에 제대한다 👍👍👍👍👍❤️❤️❤️❤️❤️
88년 11월군번입니다.. 논산훈련소 23연대 10중대에서 훈련받고 바로 옆중대인 11중대로 배치 되어 조교로 복무하고 일반하사로 91년 1월 전역했죠. 전역 후 30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또래였던 훈련병들은 또 어디선가 잘들 살아가고있기를 전우로서 기원해 봅니다. 훈련기간이 끝나고 면회도 끝나면 땅거미가 내릴무렵 자대로 가기위해 모두 A연병장에 모이게했 습니다. 천여명의 이등병들이 어스름한 노을을 바라보며 또다른 막연함에 젖을 무렵 "담배일발 장전!"이라는 조교의 구령에 90프로 이상이 담배를 꺼내물고 불을 당겼죠. 라떼는 거의 담배를 피던 시절인지라 연병장에 운무가 흐르듯 퍼져나갑니다. 당시 어디로 배치 될지도 모르고 떠나던 이등병들의 착찹함과 헤어지는 동기들에 대한 아쉬움들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아~~ 늙었나보네요... 눈시울이 촉촉해집니다....
87년도 23연대에서 훈련받았습니다
반갑습니다
아들 군대간지 10일 되었네요. 같은 날 입대한 아이들이 500명이 안되었는데 10년전에 비해 아이들이 많이 줄었네요. 저흰 웃으며 파이팅 외치고 헤어졌네요. 첫주말 전화도 오고 px도 간다하고 잘 적응하더라구요. 수료식때는 눈물 찔끔 날듯하지만 ㅋㅋㅋㅋ
논산은 아니었지만 98년 11월 102보충대를 거쳐 12사단 훈련소에 도착했을때의 그 감정,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전역한지 어언 5년이 지났네요...
사회에서 지내다가 가끔 훈육의 맛을 다시금 느껴야될 순간이 오면
차타고 육군훈련소 가봅니다..
거기서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겟단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일합니다 😂😂
ㅋㅋ거길왜가누 ㅋㅋㅋㅋ
저는 뭐 어쩌다가 지나가는 일이 있긴 하다만 보기만해도 토가 나오는데.....
5년이..어언! 이면. 35년된..나는? 머ㅡㅡㅡ여? ㅠ ㅠ 송장..?
@@원영근-g1l전역한 후 몇 해가 지났다 이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고생하셨습니다 😊
1년6개월 개짧은 군생활에 핸드폰 처쓰는 보이스카웃 병영캠프 갔다왔으면서 군대갔다왔다 씨부리는 수준ㅋㅋㅋ
논산 육군훈련소 입대 16년차(2007)
전역 14년차(2009)
논산 육군훈련소 다시보고 과거 추억 생각남ㅋㅋㅋ
엄마 아빠 친여동생에 거수경례하고 들어간게 지금도 지워지지 않아있음
같은해네요 라떼는 퇴소하고 바로 연무대에서 기차에 실려서 최전방 팔려갔는데 요세는 가족들이 저렇게도해주고 참 ㅅㅂ 군대가 개판인듯
저는 18년도 입대
현재 예비군3년차
반갑습니다 07년 1월군번 23연대 입니더~^^
15.06.01~17.02.28
@@금연-n5s 너 인생 최대업적이 그시절 군제대인거 보면 ㅋㅋ
저는 98년3월19일에 논산훈련소(26연대 2중대)에 입대를 했습니다. 봄비가 내리는날에 그떄 맘이 찹찹했습니다. 어느덧 40대 중반으로 넘어가는데 세월이 빠르네요.
한자기 팁 알려드립니다
차량을갖고가시는분은 연무대 진입하면 2차선 밀립니다
그거무시하고 1차선으로 가셔서 훈련소 앞에서 왼쪽으로 빠지마세요
그쪽도 주차장 입니다 익사쪽에서 오는차량은 그쪽으로 많이 들 어가요
81년 5월 16일
논산훈련소 입대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내 청춘은 어디가고, 흰머리만 남았네...
우리 아들이 눈오고 영하 10도의 이 추운날에 통곡의 다리를 건너고 있구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끌려간 빛나는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요즘 군대는 훈련할때만 춥고 쉬거나 내무반은 따뜻하고 방한용품들도 오히려 사회보다 더 많이 사용할정도로 자주,많이 보급해줍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당연히 걱정되시겠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아드님은 아직 훈련소에 계시는거같은데 수료식날은 멋진 군인이 되어있을 모습보시면 괜히 걱정했구나 하실겁니다. 저또한 전역했지만 추운걸 겪고 이겨내서 더 멋진 성인이 되어 있을겁니다. 아드님의 건강한 군생활을 응원합니다.
@@암롤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훈련소에서 사격장갈때 통곡의 다리 지나가는데 다리 아래에 고속도로 차들보면서 잠시나마 사회냄새라고 냄새 맡고 차타서 집가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간절했는데 ㅋㅋㅋㅋㅋ
저는 1990년대 논산훈련소 28연대 수료식이 생각나네요
97년 6월23일 그 때는 제2훈련소였는데 부모님께 경례하고 연병장나간게 엊그제같은데 26년이 흘렀네요
29연대 10중대입니다
95년 4월 27일에 저길 들어갔었지.
그 당시는 정책의 일환으로 4주 훈련으로 잡혀있었던 관계로 정말 정신없는 일과를 보내야 했고 지금은 모든 훈련이 끝난 후에 할 수있는 면회도 그 당시에는 전 훈련병이 다 할수 있었던게 아니고 각 중대에서 성적이 제일 우수한 1개 소대만 면회를 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 내가 속한 2소대가 가장 성적이 좋아 운좋게 부모님과 면회를 할수 있었던 기억이 남.
나머지 소대들은 그 당시 막사(지금의 막사가 아닌 굉장히 낡은 구막사) 보수작업 한다고 건물 페인트 칠 하느라고 고생들을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고 6월 3일이 맞나? 그날 퇴소식을 하고 다 썩은 통일호 밤 기차(그때는 무조건 밤에만 이동시킴) 타고 부산까지 가서 후반기 교육 받고 7월 중순 이후에 후반기 교육도 끝나고 나서 그제서야 또 밤 기차 타고 서울(정확히는 용산역)까지 이동한 후 자대 갔던 기억이 남.
그 시절은 정말 힘들었지만 거의 수십년이 흘러간 지금은 추억으로 남은것 같음.
28연대 97년 겨울 군번입니다.
입소대대에선 눈물나서 뒤도 못돌아보고 연병장 뛰어가던 기억, 제식, M16사격, K2사격, 야간사격, 화생방, 수류탄, 각개전투, 행군, 퇴소식까지...
30년이 거의 다 되어가지만 신기할 정도로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도로쪽에서 건물 순서가 1대대, 3대대, 2대대 순이었는데, 훈련소장이 지나가다가 '여긴 왜 순서가 섞여있어?' 한마디에
토요일 오후 내내 이사를 했었던 황당한 기억도 있네요. ㅎㅎㅎㅎㅎ
^^ 요즘 아이들 너무 호강시켜서 면회 때 눈물부터 흘리네. 나 땐 가족면회제도 조차 없었음.
나도 78년2월21일 논산 신교대 군번인데 기억하기로는 향토사단 신교대와 달리 기술행정병들만 군사기초교육시키는 훈련소로 알고 있음. 신교대 출소하면 2차 주특기 교육 가야하고.
나 같은 경우 사회에서 취득한 자격증이 있어 2차 주특기 교육 안 거치고 자대로 직접갔음. 그 바람에 일찍 좋은 보직 받아서 군복무 편했음.
논산신교대 군사기초교육 받을 때 꽤 무거운 m1 소총이여서 땀 깨나 흘렸던 기억.
아 전역하고 보는 훈련소영상은 언제봐도 재밌지만, 또 동시에 그 시절 생각이 나니 숨도 막힌다..
지나간 군 생활이 아련하게 생각난다 내가 63년 논산 군번 29연대♡중대♡소대 내무반장(병장)일때 소대에 서울병역18세 지원병으로 입대한 훈련병(이름은 기억이 안남)이 있었는데 어려서 M1소총을 무거워서 힘들어 하고 동생같은 나이라 내무반장인 제가 들어주곤 하였으며 맡은일도 꾀를 부르지 안하고열심히 하고 귀여웠는데 단체기합도 열외 시키고 하였는데 64년 어느날 식사당번 분대라 저녘식사 마치고 식깡 깨끗하게 씯어 제자리에 같다놓고 정리 모두 끝내고 9시 일석점호 취할려고 준비를 하는데 그녀석이 안보였다 화장실을 비롯하여 모두 찾아봤으나 없었다 할수없이 탈영보고를 하였다 당시에는 지원병 탈영하면 징병 연령되면 다시 입영 영장이 나와 그때 다시 입영하면 되었다 그때 그사람 지금은 78세가 되었겠다 저도 80대이니 보고싶다
살이 많이빠져서 이병 달아줄때 마음이 아팠어요😊😊😊한편으론 멋찌구 늠름하고 한국군인이 되었다는😊😊😊자부심😊😊😊
논산훈련소 다큐인 줄 알고 왔는데 아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논산시의 명소들 다...
에이씨 나도 다큐인줄 알았는데 낚였네 하
5월 19일 아직 추운 춘천의 아침공기는 시리도록 찼고 전날 밤에 살짝 왔던 비때문인지 102보충대 연병장의 흙냄새까지 20년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 난다...
지나놓고 나면 별것도 아닌 2년이였다.
어떤 상황이든 어떤 장소든 거기서 무엇을 가지고 나오는지는 본인의 선택이였지
나는 군생활 재밌었다
훈련소가 자대였는데
제설지원나갔을때
그 곳 노인분이
우스갯소리로 논과 산밖에 없다고 해서
논산이라 하시더군요
92년 8월20일 논산 29연대....출신입니다. 혼자 열차타고 갔던 기억이 엇그제인데 31년째군요...세월은 유수와 같네요...
헉 저하고 같은날이네요. 전 5중대 2소대
@@유니콘스-h5f ㅎㅎ 저는 11중대였던걸로 기억함....27번 훈련병
와..이발소 어르신 간만이네요ㅋ내머리 바리깡으로빡빡 민게 20년전인데ㅋㅋ이제는 하늘에서보고계시겠네요 그때 머리미시면서 갈켜주신거 제 군생활에 많은 도움 됐습니다..감사합니다..
살아계실수도 있는데 왜 단정지으시나요
크 저빡빡일때 저기 한바퀴도는데 .. 엄마를 얼마나 찾았던지 ..ㅋㅋ😂 저날 밤에 누워서 천장을 보는데 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입영심사대에서의 저녁밤.. 진짜 너무 강렬한 경험이라 잊지못합니다
가끔씩 힘들때 훈련소가서 그때를 회상하곤 합니다..😂
신가한게 입소행사 끝나고 행진할때 같이 온 일행이 한방에 보인다는..전 친구와 같이 갔는데 단번에 보였네요. 00 년 9월 16일 입소 하였는데..다시 돌아가고 싶네요...집안 사정상 배고파서 군대갔던..군대가면 밥 준다길래..
해운대 훈련소 전역하고 계룡대에서 버스 운전병 하던 병사였는데 저녁시간 즈음에 호남 고속도로 따라서 장거리 내려가면 통곡의 다리 위로 병사들 군장메고 지나가는 모습 간간히 봤는데 지나가는 차들 쳐다보면서 가는거 보고 짠했었음 ㅋㅋㅋ
높은 산 깊은골 적막한 산하 ~~
작년 3월 훈련소 입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역까지 두달여정도 남았네요ㅋㅋ
72년 유신군대 28연대 1즁대 훈련장 가깝고 동이 트는 새아침에 군가도. 인생은 추억을 먹으며 가나요
죽으러 가는거 아닙니다. 나라와 가족.친지.애인.친구를 지키러 가는
나라가 부르는 영광스런 자리 입니다.
울지들 말고 잘들 다녀오십시오
북한.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거처야 하는 의례 입니다. 그리 피하고 싶으면 누가 가겠습니까 부모님들도
울지들 말고 웃으며 보내십시오 죽으러 갑니까?
북한청년은 다가지만 남한은 절반만 가는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차이가 발생
그 영광스러운 자리는 왜 남자한테만 강요될까요
또 홍어네
94년12월군번입니다 26개월군생활 1만원월급 구타와암기는기본 외박시누스지역 그래도이를악물고버터서 제대를햇습니다~
논산에 눈물고게가 있죠 제가 마지막으로 00년에 행군한 세대임
행군하면서 들었는데 길이 너무좁고 위험해서 없어지는 코스고 니들이 마지막이다 이랬음 비포장 길이였고
경사 지리고 1시간 넘게걸림
진심 그 다리에서 뛰어내려서 트럭타고 도망가고 싶었음
논산역에서 버스 타고 연무대까지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근데 이제 나이가 민방위도 작년에 끝났네요 ㅋㅋ
2005년 1월 첫 입대 하고 오랜만에 보내요 입소대대 저기서 건물뒤로 들어 가는 순간(부모임들이시야에서 알보이는 순간) 바로....여기가 군대라는걸 각인시켜줬죠....ㄷㄷㅋㅋ
그뒤엔 조교들의 무시무시한 욕설과 갈굼이 시작되죠ㄷㄷ
나쁜놈들 ㅜ
영원히 잊지못할 불멸의 논산훈련소
여기 훈련소 웃긴게 부모님 안보이는 뒤쪽으로 이동하면 조교들이 욕하고 얼차려 주고 난리 부르스 ㅋㅋ 지금은 안그러겟지??
총선 투표일 껴있어서
쉬겠다 싶었는데
투표소까지 진짜 멀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거즘 왕복 1시간반 이상 걸었던거 같은데
충성!
경치 정말 멋저요 하분이 스틱 조심이 들고 다이심음 하내요
12년 군번 손!!!!!!!!! 논산 추억이네 ㅎㅎㅎ
97년 9월 11일 입소~~~!!!!
엊그제 군입대한것같은데...
저도 입소할때 혼자입대했었는데ㅎ
82 년도에 혼자 갔습니다. 수원에서 논산으로 그 전날 냐려가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머리를 깍고 입대해서 28 개월 15 일 채우고
84 년 11 월에 제대 햤습니다
대한민국 🇰🇷 육군의 요람 . 논산 훈련소.
팔도 사나이들의 집합소 입니다.
전역한지 어느덧 20년이 흘렀네요.. 훈련소때가 생각이나네요 ㅎㅎ 그때 동기들은 잘지내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8:15 21년 8월 입대 후 28연대 나와서 저 건물 보자마자 바로 생각나네
1년6개월 개짧은 기간에 핸드폰 처 쓰고 군기따위1도없는 병영캠프 보이스카웃이었으면서 무슨 입대 운운ㅋㅋㅋㅋㅋ기
@@이름이-l9e 아 그래요 님 폰 못써서 좆뺑이치셨겠어요~
생각많이나네 이순신연대 .. 종교시설이랑 가까워서 좋았는데..ㅎㅎ
강경젓갈
유명 축제장에 언제나 좌판을 열고 인기도 짱이지요
깔끔하고도 너무 맛나요
군상상회가 많아서
충청도가 아닌가 깜놀했어요
논산 훈련소 앞 이발소가 아직도 있으려나
우리의 귀한 자식들과 장병들
"어제처럼 삶을 추억이 된다"
힘들어도 지나고 보니 이야기꺼리고
그리웁지요
이리 사랑스러운 우리의 이웃인데
우찌 삶이 자꾸 팍팍해지나요
보고싶다 아들 훈련소 들어간지 2주차인데
이게 10년전이구나 ㅋ 01군번인데 나때는 감정이 치미는데 ㅋ 지금은 저때 친구들이 나때는 하고 있겠네 변화는 좋은겁니다 국방은 어떻게든 진화할거에요 웃프면서도 응원합니다 아들이 둘인데 요녀석들은 어떨지 ㅋ
37나온 나는 그저 행운이였네... ㅎ
2012년 3월 19일 14시....
그 날이 떠오르네요....
논산훈련소 야간행군중 완주면이라고 적힌 도로푯말이 기억이 나네요.
27연대 앞에 호남고속도로 건너는 다리가 있음. 27연대 애들은 매일 아침 구보로 건너다니던 길..내가 92군번 27연대라 저 다리 매일 건너다니며 훈련 받있음.그 다리 말하는건가.
❤##노산군도
ㅡ교육시설로영활하게인제양성으로꽃피우게하리다.ㅡ인제양성훈련소로개헌한다
강제 징용의 아픔..
호남고속도로 탈 때마다 통곡의 다리는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그나저나 방송 당시 입대한 분들이라면 이제는 예비군도 끝나고 민방위겠네요.
나도 육군훈련소 가고 싶었는데 못 가고
공군 병훈련소를 입대 했었다.
총기는 M16A1 소총.
운동장에 모여 충성 하고는 뒤에 건물 모서리 돌아가자 마자 큰소리로 애들 한테 호통 치던 ㅋㅋ 지금도 조교들이 그렇게 하고 있으려나. 20년도 더 넘었네. 그래도 자유를 구속 당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싫은 법이지.
솔직히 신병교육대대보다 논산 육군훈련소 가는게 제일 낮다.
논산훈련소는 군대갔다온 사람들에겐 논산 호텔이라고 불렸죠
지금은 모르겠지만요
전 83년 군번 ᆢㅎ
저는 입대를 102 보충대 입대라;;; 대기후 21사단 신병교육대 입소해서 훈련받고 퇴소후 66연대 전입...ㅎ 신병교육대 547 기 ... ㅎ
반갑네여... 98군번 방산 490기. 나도 66연대 2대대였는데... 도솔-지오피-무학-지오피 이렇게 돌다 지오피에서 전역
@@HoneyBee-ft2gt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도솔 무학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야기 입니다. 게가 복무 할때 무학대대에 가수 베이비복스 왔다 들었습니다. 난리 났었죠...
@@HoneyBee-ft2gt 혹시 조용우 병장 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윤용창 임진우
@@황보영훈 전혀 모르는 이름들입니다. 6중대였는데...
@@HoneyBee-ft2gt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대대가 같아도 중대가 다르면 동기가 아닌이상 모를수 있습니다. 제가 전입할 당시 대대장이 임창규 중령에 중대장 은김윤철 대위 소대장은 안상규 중위 부소대장은 윤진승...
이후에 소대장은 김태영 중위로...바뀜... 부소대장은 그대로...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아 덤으로 제발 병무청 국방부 일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 아픈사람 현역보내는 머저리들은 다 짤랐으면 좋겠음
96 군번 논산에서 입대했었습니다..... 일단 군대라면 그냥 짜증이 납니다. 앞으로 논산이나 신교대로 들어가실 우리 남자님들... 진짜 좇같지만... 조금만 참으세요...... 우짜겠노... ㅅㅂ.....분단 국가니까 해야지... 뭐.....
훈련소에 한달은 30년과 같았음 하루가 1년같고
4명중1명 나도 논산군번 ㅋㅋㅋ 😂차인표 왔다갔다는대 조교들이
군대에서보는 내가 레전드다 ㅋㅋ (D-124)
빨리 집가고싶다
그래도 얼추 다하셨네요
100일깨지면 금방갑니다!ㅋㅋㄱㅋ
고생 많았어요!!
ㅋㅋ 전 484일 남았네요 ㅋㅋ
어후 멀다 멀어
유사제품으로 진주 공군훈련단 2대대 생활관 4층 복도에서 불침번 설 때 보이는 진주 시내와 아파트단지.....
93년11월군 11일 논산훈련소 30년대 10중대 4소대 4내무반
96년 2년 2개월 복무마치고 제대ㆍㆍ
아직도 옷장에 다리미자국 가득한 녹색야상은 그대로 있네요
백제의 옛 터전에~
ㅋㅋㅋ 계백의 정기맑곸ㅋ
관창의어린뼈가지하에혼연하니웅장한호남무대높이우러러솟고대한에건아들이서로모인이곳이오젊은이에자랑제2훈련소 충성92년12월
@@가칠봉-u1r관창에 어린넋이 지하에혼연하니 웅장한 황산벌에 연무대높이 섯고 대한에 건아들이 모두 모인 이곳이 오~~젊은이의 자랑 육군훈련소 로 바뀐듯합니다 선배님. ㅎ
2009년 8월 17일 논산 입대했을때가 아직도 생각난다 벌써 14년전이라니..
이동중에 군가한다 군가 전우! 하나 둘 셋 넷!
군대 죽으러 가냐 배우러 가는거지
지금은 1년6개원 군인인가
저는 30개월 꼬박꼬박 면허간것도 없고
군기가 너무너무 빠졌어
그러면 님이 직접 재입대 하셔서 군기 빠짝 든 군인의 모습을 본보기로 보여주세요.
고작 1년 6개월이니까요. 말뿐인 군인정신이 아니라면 직접 재입대로 증명해주세요.
재입대가 안된다고 하면 반드시 이등병부터 다시 하고싶다고 국방부 앞에서 시위라도 하세요.
난 102보하고 백두산 신교대 나와서 몰라용
91년 37사. 천막막사에서. 6주간
여름을 보냈다. 상사라는 시키들도
청소 개판이라고 훈련병들 머리통
후리던시절이었다
내가 설마 저기서 철원으로 갈 줄이야...
말만들어본 논산ㅋㅋ 4명중1명.. 저는 그4명도 포함안된듯ㅋㅋㅋ 306보충대로 가서 신병교육대 배치받았으니까ㅋㅋ
PX 부대는 🐌🐌 팽이 크림 젤좋아
45년전 ~~눈물에 따블백을 지금 애들은 모를껴 우린 36개월 꼬박 군생활 혔는디 지금은 18개월아냐 참세상 군생활도 많이 변한겨~~지금 군생할은 호시절이야
내가 13년 3월 군번인데 방영날짜가... 어휴 거진 같네....
라떼는 수료식도 읎이 기차태워서 자대로 보냈는디 어찌나 서럽던지 ㅋ ㅋ 많이 변했네요 좋네요
10년전 영상이면 한참 전이군요.. 요즘의 군대야 뭐 스마트폰 풀리고 월급 오르니 내무반에서 불법토토하고 와일드리프트 하고.. 에효...
10년전 영상이네요.
불쌍한 한국남자들...근데 저출산으로..여성비율이 더높아진 한국..그런데 내아들이 9년후면 졸업하고 군대갈생각하면...짜증부터나네...얼마나 못먹으면 많이 먹고싶다고...에휴...
뭐가 불쌍한데 생각하는 마인드가 한심 스럽다 군에 안가도 되는 남자도 해외에서 한국 들어왔어 입대하는 분도있다 대한민국 남아라면 누구나 가는데 불쌍하다고 하는 자체 본인이 문제아로 보입니다 우리때는 33개월 그러니까 논산군번1276****번 지금은 18개월 남자들만의 생활 경험해 볼만하다...
뭐가 불쌍하다는거죠 ?? 아직 우리나라는 종전국가 가 아닌 휴전국가 입니다 ... 휴전국가에서 대한민국 남자가 국방의 의무를 하러가는건데 왜 불쌍한거죠 ?? 그리고 지금은 개인정비시간에 휴대전화사용 등 장병복지가 좋아졌는데 뭐가 불쌍하다라는건지 ....
여성비율이 뭐가 더 높다는건지? 90년대 여아 낙태로 성비 불균형 가장 심한 세대가 요즘 2030 세대인데. 할머니들이 할아버지들보다 수명이 길어서 노인인구 문제가 더 많아지니 상대적으로 여성비율이 올라간거지 젊은 세대로 내려오면 아직도 여성이 훨씬 더 적음
동감합니다. 대한민국에 남자라서 가니까 대우도 인식도 개차반이고, 여기보세요
강제로 징병해서 자유가 없어지는데다, 그 누구도 합당한 보상조차 안해주고, 다치거나 죽으면 아무런 쓸모도 없어지는곳에서
기껏한느게, "나때보다 나아졌다, 폰쓴다" 에고 대단하십니다.
한창 젊은 청춘 애들 데려다가 쓰느니 저런 애국심 철철 넘치는 사람들을 재입대 시켜야하는데
@@니들이먼데18개월 강제징용당한 불쌍한 사람들 불쌍하다고 말도 못하게하노ㅋㅋㅋ
아......ptsd 씨게 오네
아직도 군번 이 76으로 시작하나 논산 96-76
28연대. 6주를 우찌 지냈나 ㅎ
입영식 끝나고. 부모님 빠이하면 고생시작
조교 욕부터갈기 고 시작ㅎ
그래도 전방 배치 될 일은 없 는. 훈련병들
군대가 좋아졌다는 말 하려면 니 군시절이랑 비교하면 안되고 당시 사회생활 수준과 당시 군대를 비교해야 하는거다~
이 돌대가리들아~~~
그렇게 따지면 예전에는 군대가 사회보다 훨 나은 시절도 있었지..
사회에 있으면 밥 굶는데 군대에서는 밥주니까...ㅎ
어찌되었든 조금씩이나마 계속 개선되어가고 나아져가는건 맞는데 조올나게 꼬이시네~~
각이 아직 살아있네요!
저는 "군대어때"에서 준비물 챙겨간게
엊그제 같은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단 신교대 라서 논산은모르지만 힘들다라고는 알고있음
부모님이야 아이고 우리아들 고생하겠네,한동안 못볼생각에 걱정과슬픔이시겠지만 저순간
당사자는
래퍼 베이식이 부릅니다
촛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무대 막걸리집은 있으려나 1981년에 갔었던집
26년전 나도 저기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