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6 So real he is talking about Neoliberalism. (Spaces of communication and free speech which we think is associated with freedom has become a space of surveillance and control - panopticon…that we voluntarily submit ourselves to mistaking it for freedom.) 너무 잘 봤습니다
흠..리버럴을 조금 이기적으로 해석하시지 않나 싶네요? 힘의 논리를 이해하는게 진정한 자유 아닐까요? 제가 느낀 트럼프의 경제적 자유주의에서는 우리는 폐쇄적으로 무역을 하겠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기업 입장에서의 국가를 운영하겠다라는 경제적 스탠스라고 봅니다. 이것은 결국 '미국 입장'에서의 자신의 경제적인 손해가 되는 거래는 끊어내고 다시 재확립하겠다는거죠. 고립이 되겠다 가 아니라 다시 거래해보자 라는거죠. 당연히 좋은 계약을 따놨던 대한민국 입장에선 손해가 크기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보는거죠. 게스트들이 말했던 미국의 자유주의에 선구자로서의 배려를 끊어내는 것을 너무나 큰 문제로 보는것에 대한 시각 차이로 봅니다. 경제적인 자유아닌 트럼프의 한쪽 입을 막아버리는 그러한 행태는 저 또한 자유를 중요시 하는 입장에서 반대를 하지만, 작금의 트럼프의 반대 진영에서 말하는 진보적인 이야기가 트럼프의 행태보다 더욱 자유에 침해되는 시기가 왔기에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반대로 해리스가 되면 더욱더 자유주의의 큰 위험이라 보았는데 시선이 다른 것 뿐이겠죠? 소수를 위한 목소리가 너무 커지다보니 소수가 다수의 입을 막아버리는 경지까지 오게 되는 그러한 모습을 그려봤다면 과한 해석일지 모르겠네요. 이것 또한 개인의 시선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겠지만, 결국 저는 미국 시민들이 최악보다 차악을 선택하였다고 보는거죠. 아무쪼록 저와의 반대의 시선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쪽 반대 진영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도 spns에서 들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더 나아가 양 진영에서 같이 나와 이러한 담론을 서로 나눈다면 더욱 재밌는 그림이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한국사람들이 한국적인 관점에서만 이번 선거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거 뭔가 웃기네요. 미국인들이 뭔 정치공부를 안합니까 실질적인 중축이되는 30-40대 납세자들이 얼마나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는데요. 선거할 나이가 아니어도 조부모가 손주들 데리고 선거하러 갑니다. 너무 한국 미디어에서만 보여지는 것만 믿고 그렇다고 생각하는거같아서 아쉽네요 기대를 하고 봤는데 정범선님도 너무 치우친 시각으로만 보고계시네요. 오늘 말하고 지금 생각하시는대로 절대 안흘러갈거에요. 이번에 민주당이 실패한 이유는 계속해서 단체를 위한 목소리만을 키웠기때문에 당장에 일상을 살아야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국민들이 개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내세운 트럼프의 손을 들어준겁니다. 자유를 넘어서 혼란의 끝을 달리고 자유를 보호하기위해 법으로 다른 개인의 자유를 박탈하려는 폭력까지 벌어지는 과도기에 왔기 때문에 멈춘거에요. 유럽꼴 안나서 오히려 다행이고 희망이 생긴거죠. 한국도 그 지점에 와있기 때문에 관심 많이 가지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학문적인 부분이나 단어자체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하면서 spns 듣는게 요즘 일상의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탑골명묵 해방범선 중도의석 장외준호 밸런스가 EVEN하군요.
상놈들처럼 달려왔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전범선님 주식 왜 없어 지금 사두고 싶다………
이번엔 진짜 멤버십 가입할 수밖에 만들어 놨네
17:56 So real he is talking about Neoliberalism. (Spaces of communication and free speech which we think is associated with freedom has become a space of surveillance and control - panopticon…that we voluntarily submit ourselves to mistaking it for freedom.) 너무 잘 봤습니다
오메가 진짜 ENTP 같아요 너무 재밌어요
아껴아껴 보고싶은 에피소드❤
역대급으로 최애 애피소드
국내 세계 우주 최고 팟캐스트 채널 SPNS 화이팅!!!!!
Spns가 미래다
전교주님 최고십니다
짱
전범선 나오면 퀄리티 확 올라가네… 트러플같은 사람
최초 2회 출연자
진짜 상놈노비 범선이땜에 이건못참치마요
한국말로 자유주의로 퉁치는 개념을
리버럴과 리버테리안으로 나눠서 봐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음
같이 일하고싶네요
인사이트 미쳤습니다.
꺄악
게스트분들이 많아서 카메라가 모자르셨나요 오대표님 나올 때 묘하게 화질이 깨지네요 그래도 잘 보겠습니다
임명묵은 못 참지 ㅋㅋ
이게 시사유튜브지
게스트 똑똑하네
부릉부릉
흠..리버럴을 조금 이기적으로 해석하시지 않나 싶네요?
힘의 논리를 이해하는게 진정한 자유 아닐까요? 제가 느낀 트럼프의 경제적 자유주의에서는 우리는 폐쇄적으로 무역을 하겠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기업 입장에서의 국가를 운영하겠다라는 경제적 스탠스라고 봅니다. 이것은 결국 '미국 입장'에서의 자신의 경제적인 손해가 되는 거래는 끊어내고 다시 재확립하겠다는거죠.
고립이 되겠다 가 아니라 다시 거래해보자 라는거죠.
당연히 좋은 계약을 따놨던 대한민국 입장에선 손해가 크기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보는거죠. 게스트들이 말했던 미국의 자유주의에 선구자로서의 배려를 끊어내는 것을 너무나 큰 문제로 보는것에 대한 시각 차이로 봅니다.
경제적인 자유아닌 트럼프의 한쪽 입을 막아버리는 그러한 행태는 저 또한 자유를 중요시 하는 입장에서 반대를 하지만, 작금의 트럼프의 반대 진영에서 말하는 진보적인 이야기가 트럼프의 행태보다 더욱 자유에 침해되는 시기가 왔기에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반대로 해리스가 되면 더욱더 자유주의의 큰 위험이라 보았는데 시선이 다른 것 뿐이겠죠?
소수를 위한 목소리가 너무 커지다보니 소수가 다수의 입을 막아버리는 경지까지 오게 되는 그러한 모습을 그려봤다면 과한 해석일지 모르겠네요.
이것 또한 개인의 시선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겠지만, 결국 저는 미국 시민들이 최악보다 차악을 선택하였다고 보는거죠.
아무쪼록 저와의 반대의 시선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쪽 반대 진영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도 spns에서 들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더 나아가 양 진영에서 같이 나와 이러한 담론을 서로 나눈다면 더욱 재밌는 그림이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멤버십 가입이 전혀 아깝지가 않은 인사이트
가입 감사합니다 :)
한국사람들이 한국적인 관점에서만 이번 선거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거 뭔가 웃기네요. 미국인들이 뭔 정치공부를 안합니까 실질적인 중축이되는 30-40대 납세자들이 얼마나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는데요. 선거할 나이가 아니어도 조부모가 손주들 데리고 선거하러 갑니다. 너무 한국 미디어에서만 보여지는 것만 믿고 그렇다고 생각하는거같아서 아쉽네요 기대를 하고 봤는데 정범선님도 너무 치우친 시각으로만 보고계시네요. 오늘 말하고 지금 생각하시는대로 절대 안흘러갈거에요. 이번에 민주당이 실패한 이유는 계속해서 단체를 위한 목소리만을 키웠기때문에 당장에 일상을 살아야하고 미래를 기대하는 국민들이 개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내세운 트럼프의 손을 들어준겁니다. 자유를 넘어서 혼란의 끝을 달리고 자유를 보호하기위해 법으로 다른 개인의 자유를 박탈하려는 폭력까지 벌어지는 과도기에 왔기 때문에 멈춘거에요. 유럽꼴 안나서 오히려 다행이고 희망이 생긴거죠. 한국도 그 지점에 와있기 때문에 관심 많이 가지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학문적인 부분이나 단어자체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들었습니다 다양한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sankyunotmuch 종종 남기시는 글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을 많이 남겼나 흠칫했습니다. 불편할만한 의견도 있었을까 염려되지만 자유롭게 오고가는 의견이 좋으니 번커리님 생각도 종종 남겨주세요.
니들은 국방의 의무를 하긴 햇나요??😅😅
무슨 김어준 뉴스공장 듣는줄 알았네ㅠ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좀 가지시길.. 결이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