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포스코타워송도 오티스엘리베이터

인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포스코타워는 인천의 랜드마크입니다.
지하 3층, 지상 68층 규모, 최고높이 305m의 초고층 빌딩입니다.
20.7년 동북아무역타워에서 포스코타워송도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건물의 1층은 사다리꼴이나, 꼭대기로 갈수록 삼각형으로 모양이 변화하는 독특한 건물입니다.
이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비상용 2대, 오피스 저층부 4대, 중층 4대, 고층 6대 등
총 39대 엘리베이터가 치가 되어 있습니다. 오피스, 비상용, 주차장, 호텔 등 거의 모든 엘리베이터를 2017년에 촬영하였으나,
18년 초 전부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오피스 구간에는 행선층 예약 시스템까지 있었습니다. COMPASS죠.
제가 촬영했던 엘리베이터는 인천에서 가장 빠른 B2~65층 간을 운행하는 엘리베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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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입니다. 민짜 스테인리스 같은데 표면에 오돌토돌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화물용에서 보았던 것과 동일한 버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치표시기 상태가 슬슬 나빠지고 있습니다.
홀랜턴이 있으나, 단독운행이라 없어도 될 듯 합니다.
홀랜턴 디자인도 이 건물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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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입니다. 외장재랑 재질은 같습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 천장이 인상깊습니다.
나무와 스테인리스 헤어라인을 적절히 섞어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의도했던 고급스러움과는 다르게 때가 타 보이기까지 합니다.
조도가 좀 더 밝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운전반은 고급형 승강기답게 일체형입니다.
LCD 모니터도 역시 존재합니다. 하지만 닫힘 버튼이 기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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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속도감과 소음 만큼은 엄청납니다.
가이드롤러가 맛이 간 건진 모르겠는데 이로인한 진동이 꽤 느껴졌습니다.
마치 전철을 탄 듯 천천히 좌우로 흔들립니다. 멍한 느낌입니다.
물론 기함급 모델이라서 흔들림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가감속이 엄청하게 심한 점은 에러입니다.
그렇지만 표정속도를 위해선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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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11 #동북아무역타워 #포스코타워송도 #탑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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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승강기 정보 ----
모델명: E411
설치년월: 2014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