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엔 칭따오' SNL 정상훈, 진짜 중국어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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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엔 칭따오'. 밤이면 밤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그리운 이 여름 이 광고 문안의 울림은 크다. 국내 한 방송국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듯 모를 듯 거창한'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바람에 중국 맥주 '칭따오'의 국내 광고 모델을 꿰찬 뮤지컬 배우 정상훈(37)이 부산을 찾아 칭따오 맥주 한 잔보다 더 시원하고 맛깔스러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냈다.
'방송가 예능 대세를 넘어 이제는 중국 본토를 넘본다'는 정상훈은 지난 21일 국제신문이 부산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주최한 '한낮의 유U;콘서트' 무대에 섰다. 공연에 앞서 그를 만났다.
정상훈은 "실제로 아는 중국어는 '셰셰(고맙습니다)'와 '뚜이 부치(죄송합니다)' 두 단어"라고 전했다. 현지인 뺨치는 중국어 억양 때문에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는 오해를 받을 만했다.
최근에는 한중합작 웹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그는 "중국 진출이 이뤄진 만큼 중국어 선생님을 만나 본격적으로 중국어 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라며 "3개월 안에 중국어학원 CF를 찍는 게 단기적인 목표"라고 웃었다. 경상도 사투리도 수준급이어서 '고향이 부산'이라는 기사가 났을 정도다. 하지만 실제로 정 씨는 서울 토박이다.
정상훈은 아들의 이유식을 직접 만들 정도로 가정적인 남자다. 포털 사이트 다음 스토리볼에서 '양꼬치엔 칭따오의 20가지 육아 그림자'라는 육아 블로그를 연재하고 있다. 그는 열 살 어린 아내와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아내와 결혼한 뒤 일도 덩달아 잘 풀렸다고 한다. 정상훈은 "가정이 생기니 가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집에 돌아가면 아이들이 어미 새를 기다리는 아기 새마냥 기다리고 있다. 복덩이"라고 말했다. 인기 육아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아직 섭외요청은 없지만, 흔쾌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이다.
정상훈은 롤모델로 배우 성동일을 꼽았다. 그의 삶의 목표는 '맛깔나는 조연'이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이 절대 풍요롭지 않다. 다들 힘든 길을 걷고 있다. 중요한 건 힘들어도 일이 즐겁고 행복해서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겪어내고 나면 분명 좋은 날이 온다. 지금 성공한 배우도 대부분 그렇다. 그들의 연기 속에는 슬픔과 아픔이 묻어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상=김민훈 촬영기자 [e-mail]

[@user-pz1yy3mc4x]

진짜 개그맨 뺨치게 웃겼던
양코치엔 칭따오
잼나 잼나
이제껏 개그맨출신인줄 ㅋㅋㅋ

[@바나나우쥬라이크]

정상훈♡♡♡

[@user-uy4ek6yc4b]

정상훈 잘생김

[@leeki828]

제목은 중국어 실력에 대해 말해놓고 결론적으로 관련된 내용은 많이 없네...

[@LiarGameSecretariat]

어머 보조게 있어! 잘생겼네

[@과과자과자]

멋지다♥♥♥♥♥♥♥♥♥♥

[@장군이엄니]

양꼬치엔 찡따오~~~♥

[@user-cc3fn7yb3f]

양꼬치 먹고싶다

[@라구요Kr]

한국말은 진짜 잘하네... 제목머냐... 씨부레...

[@개날-e9o]

와있나운

[@개날-e9o]

와이나웅

[@user-ri9kx6tn3e]

vgudi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