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가서도 좋은 의대 부속병원에서 좋은 (수입많은 과)를 쫒는 그런 척박한 환경적에서 생긴 민족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일등주의가 미국에서도 ... 그래서 가장 연봉이 높거나 유명한 의대들 선호하는 그 DNA를 버리지 못하죠. 그러나 미국에서도 그런 삶을 산다면 미국에 올 필요가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자기에게 맞는 과를 선택하면 된다고 봅니다. 굳이 한국같이 마이너 과를 택하려 애를 쓰지 않기를.. 여긴 한국과 같은 그런 경쟁이 의미없는 곳 일수도 있습니다. 다들 자기 삶에 집중하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문화이죠 그래서 주치의를 하던 흉부외과나 성형외과등을 하던 그것은 자기의 선호에 달려있습니다. 워라벨 즉 QOL 을 중시하고 수술또는 시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은 가정의학과. 내과 호스피탈리스트들 해도 연봉 30만불 한화 4억정도는 벌수 있습니다. 또 수술이나 시술에 적성이 맞는 분은 그 이상의 수련을 하는데 흥미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사실 가성비로 보면 큰 의미가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경쟁 경쟁 치열한 경쟁의 나라 그리고 보복부가 심평원이 갑질하는 한국에서 탈출한 이상 여기서 자유 자유 그리고 여유를 느끼는 삶 , 심평원치료가 아닌 교과서적인 치료가 가능한, 아이들과 가정과 함께 하는 삶이 더 중요하지 않을런지요 미국에도 서울대 연대 출신의 의사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한국에서 마이너과 (수입많은 비급여과)를 못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정도 대학이면 어느구석이나 브랜치를 통해서 마이너과 어디든 들어갑니다. 그러나 미국에 온 이유는 그런 것이 아닌 자기스타일 대로 살아도, 즉 내과가 좋은 사람도 미국에서는 하루 진료 15명 내외를 보면서도 그리고 주말 휴가 다 챙길 수 있고 그리고 가정생활을 즐기고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등이 어필이 되어서 온 것 아닐지요. 이제 미국은 그리 먼나라도 아니고 손흥민이도 류현진도 ... 적성이 맞다면 재능을 펼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맞는 말씀이나 이민자로서의 고통이 있죠. 이민 1세대들은 미국인도 한국인도 아니죠. 더구나 Sue에 유난떠는 미국 의료문화에서 자유하기까지 어느 정도 용기도 필요하고...미국의 넘어서는것 별거 없습니다. 내가 책임질께 애기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면 됩니다. Responsibility liabilty 같은 거창한 단어도 필요 없이 it's on me하고 그냥 하면 되지요. 사실 먼저온 선배님들 다 그렇게 하셨어요. 믿음안에서.
한국은 건보를 국가에서 운영하기 떄문에 복지부 심평원이 평가를 해야만 하는 구조임 연봉 30만불에 세금 떼면 15만불 정도 된다치고 한국은 창원 구석 작은 병원 봉직의가 세후 실수령 월3000만원임 그래서 심평원의 역할이 중요함. 미국은 대신 보험사들이 더 깐깐하게 굴거나 아예 소송을 걸것임
전 몇년 전부터 미리 공부를 해서 (선견지명인가...) 한국서 인턴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렇게는 몬살겠더라구요ㅠㅠ 셤1,2영어셤 다 끝내고 올해 미국 실습갑니다❤ 근데 미국병원이나 사회에 그 분위기가 또 본인이랑 맞아야하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필기셤 하다가 포기하는 사람 중간에 실습갔다가 미국이 안맞아서 눌러앉은 사람 등등다양해요 제 지인들은 올해 몇명이나 되가지고 가만히보면 절대 포기안한애들이에요. 그런애들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매칭되어 근무중인 친구들 말 들어보면 일단 간애들은 안돌아와여😊😊😊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 써진 금액. 요즘 환율 올라서ㅠㅠ 셤 하나에 160만원대에요 등록비 몇십만원 또 따로!
세상 어디에 집보다 편한 곳이 있고, 세상 어디가 만만한 곳이 있겠습니까... 지금 국내 상황이 좋지 못하니 어쩔 수 없죠. 캐나다가 엄청 쉬우리라곤 저도 생각 안 합니다. 미국 보단 좀 쉬워 보인 단 거죠. 거기도 아니면 호주 , 뉴질랜드라도... 그래도 영어권이 그나마 영어를 쓰는 곳이 언어적으로 가능성이 있을 듯 하니까요. 그만큼 많은 의사 의대생 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길을 찾고 두드리고 있을 겁니다. 조금이라도 작은 길이라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분위기로써는 보건복지부에서 J1 비자에 필요한 "Statement of need"를 써줄거 같진 않지만 앞으로 총선 후에 윤석열 대통령 거취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H1B 비자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J1 비자보다 받기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적 가지신 분 포함해서 여러 국적의 지원자들이 H1B 비자를 발급 받아서 미국 레지던트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거의 없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려울 뿐이죠. 시도를 해 보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미국 의대(의전원)를 졸업한 사람들은 레지던트 기간 때, 취업비자인 H1B 비자를 잘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지던트 할 때부터 비자가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미국 의대를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이 들어가기가 정말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많은 의대들이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는 지원자들은 아예 고려조차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 경쟁을 뚫고 결국 미국 의대에 합격만 한다면 졸업 후에 매치, 그리고 레지던트 후에 필요한 비자 걱정은 딱히 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미국의대졸업생으로서 비자를 스폰서 해주는 곳이 많을 테니까요. 그리고 일단 레지던트를 마치면 미국의대 졸업생이 아니더라도 취업비자 스폰서 받기가 더 쉬워집니다. 왜냐하면 미국에 의사가 부족하니까요.
@@Dr.KimBible 감사합니다. 제 딸이 한국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편입, 졸업하고 MCAT 준비해서 올해 미국 의전원 두 곳에서 인터뷰 받고 그 중 한 곳에 입학했습니다. 그 학교에서도 영주권 없이 한국국적으로는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제 딸의 진로가 걱정되어 질문 드렸습니다. 영주권 없는 지원자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곳이 200여개 의대 중 약 10군데 정도라고 하니 아예 길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 의대 준비하는 분들이 듣는 정보들이 모자이크 조각처럼 단편적인 것들이 많고 비슷한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을 알려주시는 영상이어서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유학생으로 미국의대 가기 정말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일단 미국 의대를 졸업을 하면 말씀드린 것처럼 H1b 비자로 레지던트 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H1b 비자를 받는데 step 3 점수가 있어야 하고 step 3는 졸업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교 졸업하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레지던트 시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대를 졸업하면 H1b의 step 3 요구사항까지 예외가 있을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네요. 아무리 준비가 완벽하고 결과가 좋으면 뭐합니까? 이민국에서 체류비자가 나와아죠. 미국국익에 도움이 되는 특정직을 대상으로하는 비자는 제가 알기론 준비해야할 서류도 많고 이민국 심사도 엄청까다로운데 만약 면허정지나 취소당한 전력이 있는 경우 쉽게 비자가 나올가요? 그게 가장 중요한 문제 아닙니까?
일단 정말 의사면허 정지/취소가 가처분 신청에도 불구하고 확정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미국 비자 수속 자체가 레지던시에 매치가 된 지원자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미국 병원에서 미국 의사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인정한 사람을 굳이 미국 정부에서 비자를 안 발급해줄 이유가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은 미국 정부가 판단할 문제이기 때문에 확정지어서 얘기할 순 없겠죠.
미국의대를나온 다고해도 인종 퍼센트가 있는거도 알아야됩니다 즉 한국계 는 인종%가 1년에 0.3% 입니다, 예를들면 100명을뽑는 의대에는 3년에 한국계의대생을 한명만뽑습니다, 그러나 미국의대가 편균적으로 한학교가 50명정도 뽑으니 한국보다도 의대 가기는 불가능한정도 입니다, 그래서 홰외로 가서 의대나오는경우가많습니다
H1B 비자 캡은, 미국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보통 H1B Cap exemption이 적용이 되어서 영향이 없습니다. 즉, 병원에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발급해 줄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H1B 비자가 필요 없는 미국 시민권자 지원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H1B 비자까지 추가 비용 들여서 발급해줘 가면서 해외 지원자들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많지 않은 거죠. J1비자는 지원자가 속한 나라의 정부가 써주는 "Statement of need (필요서)"가 필요하고 이 문서를 작성해 주는 정부 주체가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복지부이기 때문에 지금 분위기로서는 써줄지, 안 써줄지 확실하지가 않네요.
좋은 내용입니다만.... 한가지 제가 좀 우려 스러운 건.... 한국 전공의들이 복귀명령 거절했다가 면허 정지 3개월 당하고 다시 회복한다고 할 경우...이게 행정명령 위반이라서 기록에 남을 겁니다. 제가 법률가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에서 Executive Order 위반도 사실 상당히 심각한 사안 아닙니까? 그래서 이것이 비자수속을 할 때나 영주권 시민권 수속을 할 때 범죄기록증명서 같은 걸 제출하거나 해야 할 텐데.. 그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보도를 보면서 한국 젊은이들이 법위반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건 아닌가 좀 우려됩디다만..
일단 보건복지부의 행정 명령이 정말 적법한 것인지 일단 가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설령 그것이 적법하다고 판결나서 공식 기록으로 남는다 하더라도 레지던시 지원 과정에서 소명할 수가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특수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큰 문제로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미국에서 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도 레지던시 지원 과정에서 소명할 기회를 주거든요. 다만, 이러한 경우까지 생각할 필요 없이, 한국 법원에서 무리한 보건복지부의 행정명령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기를 바랍니다.
@@Dr.KimBible 행정명령의 적법성을 가린다?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현실성이 있다고 보는 건 아니시죠? 행정명령이란 건 그 자체가 하나의 법입니다. 법은 법인데 국회를 통과한 법이 아니고... 정부의 행정절차는 모두 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하지만 법적인 규정이 없거나 미비한 경우도 있고 또 시급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입법절차를 밟기엔 시간이 없는 경우 등등... 이런 경우 제가 볼 때는 행정명령의 적법성 보다는 근무지를 이탈한 의사분들이 행정명령 위반이 아니라는 걸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 될 수는 있습니다만 행정명령 위반이 안될려면 근무지 이탈이 개인사유라는 걸 밝혀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만여명에 이르는 전공의들이 동시에 근무지를 이탈했는데 이게 집단행동이 아니고 만명이 다 근무지를 이탈할 수 밖에 없는 개인사유들이 있었다? 이게 법원에서 받아들여 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대해서 이탈했다 주장할 수는 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대학정원에 대한 결정은 정부의 권한입니다. 한국에선.. 의사들이라고 해서 이걸 반대할 수는 있지만 이런 이유로 한 집단행동은 엄연히 그 자체가 불법인 건 맞아요. 제가 지적하는 것은 레지던시 지원과정도 그렇습니다만 비자신청시에 걸릴 수 있는 문제라는 겁니다. 제가 하도 오래 전에 해서 지금 기억이 없긴 합니다만... 비자 신청시에도 그렇고 영주권이나 시민권 신청시에도 범죄기록을 다 조회를 하지 않습니까?
@@jaekwon869 그러니까 이게 그냥 사직이냐 집단행동이냐가 쟁점이란 말입니다. 그냥 사직이면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한국 일부 변호사들은 이런 식으로 조언을 해요.. 근데 문제는 만여명이 동시에 사직을 한 것입니다. 이걸 집단행동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느냐 이게 쟁점이란 말입니다.
미국에서 의사 하겠다는 애들이 당연히 한국 의전원 시절에 외국 시민권 있는 애들이 한국와서 학점은 쓰레기 이고, 한국 의전원에서 적극적으로 수시로 토플점수로 받아주니, 한국 의전 들어온 쓰레기 들인데, 그런 애들이 당연히 외국에서 의사 하겠다고 하는거지. 한국에서 토종으로 산 애들이 미국 의사 가겠다고 하겠나요? 이분 뭔가 국내 의전원 입시를 전혀 모르시네요 ㅋㅋㅋ
@@SS-jd7sp 농담 하는게 아니라. 진자 외국에서 10년 살다온 애들한테 영어 토플 점수로 수시로 뽑았어요. 진자 말도 안되는 병신같은 제도가 의전원 제도에요. 외국에서 10년 살다 왔으니, 영어 당연히 못할수 없는데, 영어로만 뽑으면, 다른 국내에서 공부한 학생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그런 희대의 역대급 사기꾼 제도는 처음 보네요. 공정성을 밥 말아준 제도
@@SS-jd7sp 미국가서 살면, 특히나 여자는 그나마 덜하는데, 남재애들 보면 다 거진 병신 되서 한국 와요. 정신상태나 심리 상태가 완전 마시가버려요. 그게 그 주류 사회에서 속하지 못하고 고립되고, 차별 받으면서 살아 왔기 때문에, 특히나 남자 애들은 진자 심리상태가 불안정하고, 안타깝지만, 진자 이상한 애들 많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한국이 한국인이 살기 쉽죠. 백인은 진자 황인종에 비해 뼛속깊이 우월의식이 있어서, 의대나오고 공부 잘해도 백인 프리미엄이 더 강하게 먹혀요. 단지 백인 이라는 이유로 백인 프리미엄으로 한국에 사는 애들은 많이 봐왔기에 말하는 겁니다.
🦚하얀 가운의 본질이 하얀 밥그릇 아니라면 미국 대통령은 취임 때 왼손을 성경에 얹고 선서를 한다.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한 뒤 “하나님이여 도와주소서”라고 끝맺는다. 한국 대통령도 취임식에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로 시작해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로 끝나는 선서를 한다. 선서를 하는 다른 직업도 있다. 간호대 학생들은 임상 실습에 나서기 전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다. 촛불과 휘장이 갖춰진 가운데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라고 맹세한다. 소방관에게는 복무 신조처럼 내려오는 ‘소방관의 기도’가 있다. 1958년 미국 소방관 스모키 린이 쓴 시(詩)에서 비롯됐다.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부디 은총의 손길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 주소서”.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방화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철호 소방관의 책상에 이 기도문이 남아 있었다. 선서를 하는 직업에는 공통점이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뛰어넘는 희생과 헌신, 소명 의식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래야 그 자리와 업무를 감당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살리고 국가 공동체 유지에 없어선 안 되는 일. 그래서 이들의 선서는 때론 비장하고 뭉클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직무 선서는 의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데 보통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앞두고 한다. 교수와 학부모까지 모여 의사 가운을 입혀 주는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를 한 후 청진기를 수여하고 선서문을 읽는다. 청진기를 주는 이유는 환자의 고통과 절망을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어제(20일)부터 전국 병원 전공의 중 상당수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항의하는 의미로 진료를 중단하고 환자 곁을 떠났다. 폐암 앓는 어머니를 둔 아들, 신장 이식 대기자, 제왕절개 날짜를 받아 놓은 임신부 등은 날벼락 같은 수술 연기 통보를 받았다. 환자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는 ‘나는 아직 연락을 못 받았는데, 어디 병원인가요’ 등의 절박한 대화가 오가고 있다. 선서를 읊던 의대생과 환자를 외면하고 사직서를 던진 전공의, 그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17일 의사 집회 중 단상에 오른 내과 1년 차 전공의는 말했다. “중요한 본질은 내 밥그릇을 위한 것이다. 제가 없으면 환자도 없다.” 그렇다면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나는 양심과 위엄을 가지고 의료직을 수행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할 것이다’라고 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밥그릇 선서로 수정돼야 마땅하다. 주변을 둘러봐도 의사들이 잘했다고 박수 치는 사람이 없다. 국민이 왜 싸늘하고 우려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전공의들은 성찰해야 한다. 병원을 뛰쳐나간 전공의 중에서 혹시 하얀 가운의 본질이 ‘하얀 밥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여전히 환자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병원으로 돌아와야 한다. 당신의 가장 강력한 우군, 바로 당신의 의술에 생명을 맡겼던 환자들이 그곳에 있다. /동아일보 이 은택기자
정말 자세하 하고 정확한 하고 유악한 정보가 돨거같아요, 그래도 10번찍어서 안넘어가는나무없듯이, 도전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꿈이 있다면 도전하는 정신도 분명 필요할 것입니다 😊
김성득 미국의사선생님 오랬만이예요.반갑습니다.요즘에 한국의 의사선생님들 사정이 안좋아서 김선생님의 선택이 탁월하셨다고봅니다.선견지명이 있으셨나요?ㅎㅎㅎ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어요.다음에 또 뵈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한국에서 의사가 못 되어서 미국 온 거죠. 한국의 의사선생님들이 진짜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지 레지던트 생활에 대한 것도 돌려주세요
네, 노력해 보겠습니다!
귀한 정보 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필요했던 정보 감사합니다. 엄지척!
네 감사합니다 😊
한국과 많이 다르네요
정답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matching이 꼭 yog에 비례한게 아닙니다. 한국처럼 지인찬스로 충분히 갈수 있거든요. 선배던 아는지인 통해서 가면됩니다. 보건복지부 추천따위도 꼭 필요한게 아닙니다
그럼 J1비자 없이도 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Jeo-yn4pgH1B 비자로 가면 되는데 J1 비자(보건복지부의 Statement of Need가 필요)보다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으면 이러한 비자들이 필요 없구요.
일본은 추천서 필요없습니다
공공재 거부하는 의새는 몽둥이
Yog 18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에서는 분과전문의까지 있습니다만 미국에선 무용지물이겟죠 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가서도 좋은 의대 부속병원에서 좋은 (수입많은 과)를 쫒는 그런 척박한 환경적에서 생긴 민족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일등주의가 미국에서도 ... 그래서 가장 연봉이 높거나 유명한 의대들 선호하는 그 DNA를 버리지 못하죠.
그러나 미국에서도 그런 삶을 산다면 미국에 올 필요가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자기에게 맞는 과를 선택하면 된다고 봅니다. 굳이 한국같이 마이너 과를 택하려 애를 쓰지 않기를..
여긴 한국과 같은 그런 경쟁이 의미없는 곳 일수도 있습니다. 다들 자기 삶에 집중하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문화이죠
그래서 주치의를 하던 흉부외과나 성형외과등을 하던 그것은 자기의 선호에 달려있습니다.
워라벨 즉 QOL 을 중시하고 수술또는 시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은 가정의학과. 내과 호스피탈리스트들 해도 연봉 30만불 한화 4억정도는 벌수 있습니다.
또 수술이나 시술에 적성이 맞는 분은 그 이상의 수련을 하는데 흥미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사실 가성비로 보면 큰 의미가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경쟁 경쟁 치열한 경쟁의 나라 그리고 보복부가 심평원이 갑질하는 한국에서 탈출한 이상 여기서 자유 자유 그리고 여유를 느끼는 삶 , 심평원치료가 아닌
교과서적인 치료가 가능한, 아이들과 가정과 함께 하는 삶이 더 중요하지 않을런지요
미국에도 서울대 연대 출신의 의사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한국에서 마이너과 (수입많은 비급여과)를 못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정도 대학이면 어느구석이나
브랜치를 통해서 마이너과 어디든 들어갑니다.
그러나 미국에 온 이유는 그런 것이 아닌 자기스타일 대로 살아도, 즉 내과가 좋은 사람도 미국에서는 하루 진료 15명 내외를 보면서도 그리고 주말 휴가 다 챙길 수 있고
그리고 가정생활을 즐기고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등이 어필이 되어서 온 것 아닐지요.
이제 미국은 그리 먼나라도 아니고 손흥민이도 류현진도 ... 적성이 맞다면 재능을 펼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맞는 말씀이나 이민자로서의 고통이 있죠. 이민 1세대들은 미국인도 한국인도 아니죠. 더구나 Sue에 유난떠는 미국 의료문화에서 자유하기까지 어느 정도 용기도 필요하고...미국의 넘어서는것 별거 없습니다. 내가 책임질께 애기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면 됩니다. Responsibility liabilty 같은 거창한 단어도 필요 없이 it's on me하고 그냥 하면 되지요. 사실 먼저온 선배님들 다 그렇게 하셨어요. 믿음안에서.
한국은 건보를 국가에서 운영하기 떄문에 복지부 심평원이 평가를 해야만 하는 구조임
연봉 30만불에 세금 떼면 15만불 정도 된다치고
한국은 창원 구석 작은 병원 봉직의가 세후 실수령 월3000만원임
그래서 심평원의 역할이 중요함. 미국은 대신 보험사들이 더 깐깐하게 굴거나 아예 소송을 걸것임
@@skyhi7735 봉직의 세후 3000만원같은 소리 좀 하지마시길... 서울 안가본 놈이 이긴다더니...ㅎㅎ 만약 있다손 치더라도 어떤 특수한 부분일건데 일반화하지 말길 바랍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봉직의 세후 실수령 3천이면 세전연봉이 5.1억인데 말이나 되는 소리를 하시죠...
직장가입자에서 직장이 절반 부담하는 보험료까지하면 의사 두당 6억을 지출하면서 운영이 가능한 병원이 있기나 합니까? ㅋㅋㅋ
다른 직원은 없나요? 인건비가 수익보다 크겠네요
의사들 미국가서 생존하시길~
의대증원문제와 별개로 미국의 의사교육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잘 설명하신 아주 좋은 강의입니다. 겉으로만 알고 있는 내용 이외에도 비자문제는 특히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 문제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방송을 보는 캐나다 의사분이 계시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국 하버드 병원서 (최고 인기 과들 중 하나)를 노리는 울 학교의 동기의 아들이 있는데 지금 려지던트가 되기 위해 2년 중 1년 무급 논문쓰는 후보생 3인 중 한명에 있네요. 잘 되어서 한국을 빛내길 바래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전 몇년 전부터 미리 공부를 해서
(선견지명인가...) 한국서 인턴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렇게는 몬살겠더라구요ㅠㅠ
셤1,2영어셤 다 끝내고 올해
미국 실습갑니다❤
근데 미국병원이나 사회에 그 분위기가 또 본인이랑 맞아야하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필기셤 하다가 포기하는 사람
중간에 실습갔다가 미국이 안맞아서 눌러앉은 사람 등등다양해요
제 지인들은 올해 몇명이나 되가지고
가만히보면 절대 포기안한애들이에요.
그런애들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매칭되어 근무중인 친구들 말 들어보면 일단 간애들은 안돌아와여😊😊😊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 써진 금액.
요즘 환율 올라서ㅠㅠ 셤 하나에 160만원대에요 등록비 몇십만원 또 따로!
미국 레지던시 매치에 아주 가까워지신 거 같네요. USMLE 시험 합격도 축하드리고 미국 임상 경험도 잘 하셔서 미국에서 좋은 레지던트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결국 ᆢ 각자도생 !
한국에 최상위권 의대생에게 의대과정은 미국의사 되기위한 수단이 될가능성이 높을듯... 유럽에서 이미 그런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미국은 비자 때문에 쉽지 않네요.
캐나다는 좀 쉽게 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꼭 미국만 보려하지 마시고 넓게 보세요.
제가 캐나다에서 의사 되는 방법을 잘은 모르는데 제가 아는 지인들 중에는 캐나다 사람임에도 해외의대 나온 경우, 캐나다에서 레지던트 되는 것에 대해서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들을 봤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도 좋은 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네, 하나더 쉬운방법은 케나다의사 하다가 미국으로 넘어오면 되요
세상 어디에 집보다 편한 곳이 있고, 세상 어디가 만만한 곳이 있겠습니까...
지금 국내 상황이 좋지 못하니 어쩔 수 없죠. 캐나다가 엄청 쉬우리라곤 저도 생각 안 합니다. 미국 보단 좀 쉬워 보인 단 거죠. 거기도 아니면 호주 , 뉴질랜드라도...
그래도 영어권이 그나마 영어를 쓰는 곳이 언어적으로 가능성이 있을 듯 하니까요.
그만큼 많은 의사 의대생 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길을 찾고 두드리고 있을 겁니다. 조금이라도 작은 길이라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럽네요 관리 해주는데가 있다니 국내는 없지요
ACGME로부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Probation" 조치 당하면, 그 프로그램은 비상사태 나는 거죠. 곧 프로그램이 사라질 수도 있으니. 그래서 레지던시 프로그램들이 ACGME 눈치 많이 봅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의사는 기회가 있네요
무조건 의대 가야겠어요
닥터김님은 J1을 보복부가 막을 가능성이 없지 않은것으로 판단하고 계시는거죠?
그리고 막아버리면 다른 비자로 가는 경우는 현실상 쉽지않구요
지금 분위기로써는 보건복지부에서 J1 비자에 필요한 "Statement of need"를 써줄거 같진 않지만 앞으로 총선 후에 윤석열 대통령 거취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H1B 비자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J1 비자보다 받기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적 가지신 분 포함해서 여러 국적의 지원자들이 H1B 비자를 발급 받아서 미국 레지던트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거의 없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려울 뿐이죠. 시도를 해 보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드물지만 한국국적으로 미국의전원 입학한 경우 졸업 후 매치에 영주권, 시민권 없어도 매치 가능성 높은가요? 이 경우 레지던트 마치고 취업하는데에는 비자문제가 어떤가요?
제가 알기로는 미국 의대(의전원)를 졸업한 사람들은 레지던트 기간 때, 취업비자인 H1B 비자를 잘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지던트 할 때부터 비자가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미국 의대를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이 들어가기가 정말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많은 의대들이 영주권이나 시민권 없는 지원자들은 아예 고려조차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그 경쟁을 뚫고 결국 미국 의대에 합격만 한다면 졸업 후에 매치, 그리고 레지던트 후에 필요한 비자 걱정은 딱히 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미국의대졸업생으로서 비자를 스폰서 해주는 곳이 많을 테니까요. 그리고 일단 레지던트를 마치면 미국의대 졸업생이 아니더라도 취업비자 스폰서 받기가 더 쉬워집니다. 왜냐하면 미국에 의사가 부족하니까요.
@@Dr.KimBible 감사합니다. 제 딸이 한국 대학에서 미국 대학으로 편입, 졸업하고 MCAT 준비해서 올해 미국 의전원 두 곳에서 인터뷰 받고 그 중 한 곳에 입학했습니다. 그 학교에서도 영주권 없이 한국국적으로는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제 딸의 진로가 걱정되어 질문 드렸습니다. 영주권 없는 지원자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곳이 200여개 의대 중 약 10군데 정도라고 하니 아예 길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 의대 준비하는 분들이 듣는 정보들이 모자이크 조각처럼 단편적인 것들이 많고 비슷한데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을 알려주시는 영상이어서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유학생으로 미국의대 가기 정말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일단 미국 의대를 졸업을 하면 말씀드린 것처럼 H1b 비자로 레지던트 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H1b 비자를 받는데 step 3 점수가 있어야 하고 step 3는 졸업을 해야만 볼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교 졸업하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레지던트 시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대를 졸업하면 H1b의 step 3 요구사항까지 예외가 있을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네요. 아무리 준비가 완벽하고 결과가 좋으면 뭐합니까? 이민국에서 체류비자가 나와아죠. 미국국익에 도움이 되는 특정직을 대상으로하는 비자는 제가 알기론 준비해야할 서류도 많고 이민국 심사도 엄청까다로운데 만약 면허정지나 취소당한 전력이 있는 경우 쉽게 비자가 나올가요? 그게 가장 중요한 문제 아닙니까?
일단 정말 의사면허 정지/취소가 가처분 신청에도 불구하고 확정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미국 비자 수속 자체가 레지던시에 매치가 된 지원자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미국 병원에서 미국 의사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인정한 사람을 굳이 미국 정부에서 비자를 안 발급해줄 이유가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은 미국 정부가 판단할 문제이기 때문에 확정지어서 얘기할 순 없겠죠.
@@Dr.KimBible 내말이 그말입니다. 전에는 이런 문제가 없었기에 비자를 별문제없이 주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좀 달라졌기 때문에 비자발급은 확실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해결이 안되면 다 물거품돠는 것이니 신중하란 의미이구요.
J1만 문제임
나머지는 상관없구
@@drneuro65 나도 이민국직원 개인의 판단으로 정해지는 비자발급을 그리고 남의 인생이 걸린 문제를 님처럼 단정적으로 말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ACGME의 허갈 받아야 의사가 됨 ...
영주권만 있어도 75% 는 가능성있습니다
정답은 아무도 모르지만 촤선을 다하능거죠
네 맞습니다. 여러 가지 길 열어 두고 열리는 문으로 들어가야죠 🙂
미국의대를나온 다고해도 인종 퍼센트가 있는거도 알아야됩니다
즉 한국계 는 인종%가 1년에 0.3% 입니다, 예를들면 100명을뽑는 의대에는 3년에 한국계의대생을 한명만뽑습니다, 그러나 미국의대가 편균적으로 한학교가 50명정도
뽑으니 한국보다도 의대 가기는 불가능한정도 입니다, 그래서 홰외로 가서 의대나오는경우가많습니다
지인찬스가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ㅋㅋㅋ
김성득 의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ㅠㅠ 의료계가 안정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하루 빨리 의료계가 안정되기를요.
이것보세요 미국과비교가안됩니다
이번 사태로 한국 의료계의 많은 장점들이 데미지를 입은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Dr.KimBible 어차피 곪을때로곪은것이 터진거죠
한국에서 의사하는거보단 낫죠. 미국에서 Menial doctor 취급받아도요
김성득선생님 응원합니다 정확한 시각 정직한 내용 좋네요
친절한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서 미국 교포랑 좋은 사람 과 결혼하세요
좋은 생각입니다 😊
그보다 H비자 국가별 캡 개편 있었다는데 의사도 영향받습니까? 연대 임상강사하는 후배가 문의해오다가 그것때문에 포기한것 같던데...요즘은 J 안주나요?
H1B 비자 캡은, 미국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보통 H1B Cap exemption이 적용이 되어서 영향이 없습니다. 즉, 병원에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발급해 줄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H1B 비자가 필요 없는 미국 시민권자 지원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H1B 비자까지 추가 비용 들여서 발급해줘 가면서 해외 지원자들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많지 않은 거죠.
J1비자는 지원자가 속한 나라의 정부가 써주는 "Statement of need (필요서)"가 필요하고 이 문서를 작성해 주는 정부 주체가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복지부이기 때문에 지금 분위기로서는 써줄지, 안 써줄지 확실하지가 않네요.
@@Dr.KimBible 있죠 , 왜냐하면 정신과 같은데 지원자가많이 안몰리는과 지원하면 됩니다, 그래서 홰외지원자들이 인기없는과에 많이지원해요
@@stevekang3931참고로 요즘 정신과 인기가 많아져서 예전보다 경쟁이 세졌습니다. 그리고 정신과는 총 4년의 수련 기간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3년짜리 H1B 비자로 가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H1B 비자를 레지던시 기간 동안 두 번을 받아야 하거든요.
정답: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수련 과정 1~2년 해야 하는 군 의대생이 아닌 레시던스 수가 의사수군 . 요즘은 다 몇년 해야 하는 군 1~2년 그런식으로 한국도 인턴을 해야 의사로 인정하겠구나 .
이미 길거리에 널린 병원들이 대부분 전공의 과정을 거친 의사선생님들입니다... 의사의 80프로가 그 과정을 거치는데 그걸 모르는 척 하는 태도는 참 역겹네요...
좋은 내용입니다만.... 한가지 제가 좀 우려 스러운 건.... 한국 전공의들이 복귀명령 거절했다가 면허 정지 3개월 당하고 다시 회복한다고 할 경우...이게 행정명령 위반이라서 기록에 남을 겁니다. 제가 법률가가 아니라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에서 Executive Order 위반도 사실 상당히 심각한 사안 아닙니까? 그래서 이것이 비자수속을 할 때나 영주권 시민권 수속을 할 때 범죄기록증명서 같은 걸 제출하거나 해야 할 텐데.. 그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보도를 보면서 한국 젊은이들이 법위반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건 아닌가 좀 우려됩디다만..
그 명령이 불법인지 아닌지가 법정에서 결정납니다. 불법몀령일 경우 정부는 그에 따른 법적책임을 져야합니다.
일단 보건복지부의 행정 명령이 정말 적법한 것인지 일단 가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설령 그것이 적법하다고 판결나서 공식 기록으로 남는다 하더라도 레지던시 지원 과정에서 소명할 수가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특수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큰 문제로 여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미국에서 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도 레지던시 지원 과정에서 소명할 기회를 주거든요. 다만, 이러한 경우까지 생각할 필요 없이, 한국 법원에서 무리한 보건복지부의 행정명령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기를 바랍니다.
@@Dr.KimBible 행정명령의 적법성을 가린다?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현실성이 있다고 보는 건 아니시죠? 행정명령이란 건 그 자체가 하나의 법입니다. 법은 법인데 국회를 통과한 법이 아니고... 정부의 행정절차는 모두 법에 따라 진행되어야 하지만 법적인 규정이 없거나 미비한 경우도 있고 또 시급성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입법절차를 밟기엔 시간이 없는 경우 등등...
이런 경우 제가 볼 때는 행정명령의 적법성 보다는 근무지를 이탈한 의사분들이 행정명령 위반이 아니라는 걸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 될 수는 있습니다만 행정명령 위반이 안될려면 근무지 이탈이 개인사유라는 걸 밝혀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만여명에 이르는 전공의들이 동시에 근무지를 이탈했는데 이게 집단행동이 아니고 만명이 다 근무지를 이탈할 수 밖에 없는 개인사유들이 있었다? 이게 법원에서 받아들여 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대해서 이탈했다 주장할 수는 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대학정원에 대한 결정은 정부의 권한입니다. 한국에선..
의사들이라고 해서 이걸 반대할 수는 있지만 이런 이유로 한 집단행동은 엄연히 그 자체가 불법인 건 맞아요.
제가 지적하는 것은 레지던시 지원과정도 그렇습니다만 비자신청시에 걸릴 수 있는 문제라는 겁니다.
제가 하도 오래 전에 해서 지금 기억이 없긴 합니다만... 비자 신청시에도 그렇고 영주권이나 시민권 신청시에도 범죄기록을 다 조회를 하지 않습니까?
미국을 잘 모르는 사람의 헛소리네요.ㅎㅎㅎ 사직을 국가가 행정명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돌아오라는 오더 자체를 미국인들은 이해를못해요
@@jaekwon869 그러니까 이게 그냥 사직이냐 집단행동이냐가 쟁점이란 말입니다. 그냥 사직이면 문제가 없어요. 그래서 한국 일부 변호사들은 이런 식으로 조언을 해요..
근데 문제는 만여명이 동시에 사직을 한 것입니다. 이걸 집단행동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느냐 이게 쟁점이란 말입니다.
미국에서 의사 하겠다는 애들이 당연히 한국 의전원 시절에 외국 시민권 있는 애들이 한국와서 학점은 쓰레기 이고, 한국 의전원에서 적극적으로 수시로 토플점수로 받아주니, 한국 의전 들어온 쓰레기 들인데, 그런 애들이 당연히 외국에서 의사 하겠다고 하는거지. 한국에서 토종으로 산 애들이 미국 의사 가겠다고 하겠나요?
이분 뭔가 국내 의전원 입시를 전혀 모르시네요 ㅋㅋㅋ
12년특례 쓰레기 전형도 있슴당 ㅋ
ㅇㅇ 나라가 토종 한국인마저 미국으로 내몰고 있음
@@SS-jd7sp 농담 하는게 아니라. 진자 외국에서 10년 살다온 애들한테 영어 토플 점수로 수시로 뽑았어요. 진자 말도 안되는 병신같은 제도가 의전원 제도에요. 외국에서 10년 살다 왔으니, 영어 당연히 못할수 없는데, 영어로만 뽑으면, 다른 국내에서 공부한 학생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그런 희대의 역대급 사기꾼 제도는 처음 보네요. 공정성을 밥 말아준 제도
@@SS-jd7sp 미국가서 살면, 특히나 여자는 그나마 덜하는데, 남재애들 보면 다 거진 병신 되서 한국 와요. 정신상태나 심리 상태가 완전 마시가버려요. 그게 그 주류 사회에서 속하지 못하고 고립되고, 차별 받으면서 살아 왔기 때문에, 특히나 남자 애들은 진자 심리상태가 불안정하고, 안타깝지만, 진자 이상한 애들 많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한국이 한국인이 살기 쉽죠. 백인은 진자 황인종에 비해 뼛속깊이 우월의식이 있어서, 의대나오고 공부 잘해도 백인 프리미엄이 더 강하게 먹혀요. 단지 백인 이라는 이유로 백인 프리미엄으로 한국에 사는 애들은 많이 봐왔기에 말하는 겁니다.
지금,
한국의 의료 대란이
의사 파업으로 병원 마다
의사 부족으로 응급 상황에서....
"미국 취업"을 말하는것이 시기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역으로,
외국의 doctor 나 PA 들을 유입해서...역부족을
충당해야하는 상황이니까요. ^ ^
의사 입장에서 말하는 거임 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알아서 의대생/전공의들은 훨씬더 심도깊게 본인들 대안을 찾고 있음 ... 여기서 미국행은 유력한거 같고
이미 이런 현상은 유럽에서 고착화됨.... 빈자리는 제3세계권 의사들이 채우고
ㅋㅋㅋㅋㅋㅋ뭐라는겨
수입하든말든 알빠아니고 우리는 뜨겠다고 ㅋㅋㅋㅋ
니 주제파악이나좀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 가운의 본질이 하얀 밥그릇 아니라면
미국 대통령은 취임 때 왼손을 성경에 얹고 선서를 한다.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한 뒤 “하나님이여 도와주소서”라고 끝맺는다.
한국 대통령도 취임식에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로 시작해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로 끝나는 선서를 한다.
선서를 하는 다른 직업도 있다.
간호대 학생들은 임상 실습에 나서기 전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다.
촛불과 휘장이 갖춰진 가운데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라고 맹세한다.
소방관에게는 복무 신조처럼 내려오는 ‘소방관의 기도’가 있다. 1958년 미국 소방관 스모키 린이 쓴 시(詩)에서 비롯됐다.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부디 은총의 손길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 주소서”.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방화 현장에서 순직한 고 김철호 소방관의 책상에 이 기도문이 남아 있었다.
선서를 하는 직업에는 공통점이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뛰어넘는 희생과 헌신, 소명 의식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래야 그 자리와 업무를 감당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살리고 국가 공동체 유지에 없어선 안 되는 일.
그래서 이들의 선서는 때론 비장하고 뭉클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직무 선서는 의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데 보통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앞두고 한다.
교수와 학부모까지 모여 의사 가운을 입혀 주는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를 한 후 청진기를 수여하고 선서문을 읽는다.
청진기를 주는 이유는 환자의 고통과 절망을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어제(20일)부터 전국 병원 전공의 중 상당수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항의하는 의미로 진료를 중단하고 환자 곁을 떠났다.
폐암 앓는 어머니를 둔 아들, 신장 이식 대기자, 제왕절개 날짜를 받아 놓은 임신부 등은 날벼락 같은 수술 연기 통보를 받았다.
환자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에는 ‘나는 아직 연락을 못 받았는데, 어디 병원인가요’ 등의 절박한 대화가 오가고 있다.
선서를 읊던 의대생과 환자를 외면하고 사직서를 던진 전공의, 그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17일 의사 집회 중 단상에 오른 내과 1년 차 전공의는 말했다. “중요한 본질은 내 밥그릇을 위한 것이다. 제가 없으면 환자도 없다.”
그렇다면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나는 양심과 위엄을 가지고 의료직을 수행한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할 것이다’라고 한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밥그릇 선서로 수정돼야 마땅하다.
주변을 둘러봐도 의사들이 잘했다고 박수 치는 사람이 없다.
국민이 왜 싸늘하고 우려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전공의들은 성찰해야 한다.
병원을 뛰쳐나간 전공의 중에서 혹시 하얀 가운의 본질이 ‘하얀 밥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여전히 환자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병원으로 돌아와야 한다.
당신의 가장 강력한 우군, 바로 당신의 의술에 생명을 맡겼던 환자들이 그곳에 있다.
/동아일보 이 은택기자
결혼서약했다고 이혼 안하나요?
재벌과 토건 밥그릇을 누구보다 수호하는 언론에서 말하니 진정성이 없네
망상을 장황하게도 써놨네. 무슨 직업이든 기본권이 보장되어야 하고, 그게 침해당하면 찾을수 있게 행동하는것도 정당한 권리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세계 모든 의사들의 선서이다
그선서를 본인들 밥그릇위해 악용하는 정부가 대한민국
기자라면 양심과 논리가 있어야지
미친개들부터 쫒아주세요
미국에 100명 가면 레지던시 매칭 3명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3명중에 2명은 PCP 로 개원 하고, 1명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잘못알고 계시거나 거짓말이니 이런 말 듣지마시길. 여기저기 정확한 정보 많으니 그곳을 참고하세요.
제가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레지던트 마치고 나면 양질의 봉직의 자리들이 많이 있어서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 개원의 필요성을 많이 못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디서 듣보잡 정보만 얻어서 생각이라고 씨부리쌋노!
영상 만드신 분은 정말 점잖고 배우신 티가 팍팍 나시는 분인데, 니나 내나 끼어 들 자리는 아닌 거 같으니까, 그냥 찌그러 져 있자꾸나!
@@김씨네4남매댓글 꼬라지 하고는 ㅉㅉ
그 3프로 완전 웃긴 수치인데 아직도 이걸 믿고 있으시네요. 근데 어차피 알아볼 사람들은
다 알아보고 가기 때문에 이런 유언비어 바로 잡을 필요성도 못 느낌.
그냥 한국인들 정신승리, 내부단속용 숫자 ^^
한국의사들 미국의사 마인드부터 배워라
ㅋㅋ 뭣도 모르면 조용~ 미국 의사들도 돈 많이 버는과가 인기다 ㅋㅋ 우리나라 의사들도 이런 미국의사 마인드 많이 배우셔서 꼭 이 거지같은 나라에게 이기길 바랍니다~!
마인드 이제 배워서 손털고 떠나려들 하는중인거같은데요??
@@kjja358 뭐 그러시던가요 들 나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착각 근디 미국의사면허 쉽지 않을걸요 ㅎ
@@sunflower-g4o 넹 ㅎ 근데 님이적으신 미국의사 마인드는 이미 한국의사들이 충분히 배우고있다구용~
아참 혹시 최순실 재산 최소 400조 의사연봉 4억 미국소고기먹으면 광우병 포항에 석유 140억배럴 믿고계신분은 아니죠??!?!?!?
@@sunflower-g4o 어려운건 님이 알바는 아니신거같공...제가드리고싶은말씀은 님이 망상하는 돈안받고도 환자만을 위해 일하던 마인드는 미국의사가 아니고 한국의사 마인드였다구용~~!!실제로 미국의사 월급이 2배도 넘는데용?!??!!??!?!
왜 말들이 많은지 우리나라 의료개혁 정책이 맘에 안들면 이민을 가든지 아니면 유학을 가면되는데 왜 뒤에서 국가정책을 비판하고 짓거리를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국민의 대다수가 의료개혁을 원하고 있으니까 반대의견 좀 내지 마세요.
ㅇㅇㅇ 알아서 잘 가고 있으니까 걍 의사없다고 뺑뺑이 돈다고 불평좀 하지마 ㅋㅋㅋㅋ
선생님 이제는 8대 11, 10대 11이 문제가 아니구요.. 14대 5800 해야될것 같아서 도미를 결심하는 겁니다. 거기 있는 케냐출신, 인도출신, 남미출신 IMG와 저희가 다를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