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하시는 분들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내가 롤드컵 보면서 Lck 팀들 가장 한심했던 장면은 유럽이나 중국팀과 경기할때 특정 타이밍에 상대가 무조건 싸움 걸려하고 이니시열려고 하는거 본인들도 다알고 있고 시야로도 다 체크하고 있는데 갑자기 날개 펼치면서 무슨 되도않는 여유 부리는거처럼 '어 우리 너네가 싸움 열려 하는거 다알아. 우린 사릴거야. 우리가 날개 운영하는거야. 우리가 역설계하는거야~' 이런 식의 대처 보여주더니 갑자기 정글부쉬 들어가다가 어이없이 물려서 다죽는다던가, 아니면 막상 싸움 열리면 귀신같이 다뒤지고 에이스 당하고 바론까지 뺏기는거.. 올해 진짜 많이본듯
롤의 메타는 돌고 돈다. 이번 롤드컵 때문에 당분간 lck에서도 개싸움을 배우고 전세계에서 그런 바람이 불겠지만, 계속 그렇게 가다보면 또 다시 존버, 운영이 승리하는 메타가 오게 되어있다. 그래서 재밌는게 롤인데 뭐 매년 우승하다가 한번 우승 못했다고 큰일난거 아님. 다시 잘할거라고 믿음 ㅋㅋ
@@gggg8282 라이엇이 정하는것이기 때문에 메타가 도는거죠. 라이엇은 결코 롤이 고인물이 되지않기를 원함. 계속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모두가 이런게 답이라고 그쪽을 파고들면 다른쪽으로 패치에 변화를 줄겁니다. 이렇게 개싸움 많이하면 보는재미가 있으니 안바꿀것같음? 나중에 분명 운영에 머리싸움하는 바둑두는거같은 메타가 그리워질때가 있을걸요. 그런 안싸우는 운영도 하나의 재미로 보는 사람들도 많음
음... 유칼이 계속 진건 아닌 것 같은데.... 아지르 할때 보면 확실히 존재감 폭발 아니었나.... 리산드라도 사실상 솔킬이나 다름없고.... 괴물 같이 큰 피오라를 아지르가 마킹하는거 보면 정말 3경기는 유칼만이 희망 같은 느낌 이었는데... 그거 때문에 껄끄러워서 아지르 밴시켰잖슴... 다음 경기 때 바로... 나는 그래서 마지막에 아지르 밴 풀려서 아지르 다시 해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4경기때 탑미드 스왑 재미 본거로 별 생각 없이 5경기도 그냥 스왑 시키는 거 보고 조금 불안감들었었슴....
현재까지 LCK가 운영에 집착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롤드컵을 우승한 우리나라 팀들은 당시 피지컬이 좋았어요. SKT, 삼성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피지컬이 뒷받침 되었는데 현재는 지속적인 패치로 메타도 달라지고 해외 팀한테 밴픽도 인게임도 따라 잡혔는데 똑같은 걸 고집한 결과가 이지경까지 왔다는 게 됬네요. 솔직하게 의견 이야기해줘서 고맙고 내년에도 LCK 해설 잘 부탁드립니다.
한국 코치진들은 “이때 이거먹고, 여기서 이라인 터뜨린다음에 화염먹자”가 아니고 “르블랑? 야 카사딘하자. 3코어까지만 버텨보자”쪽으로 생각해서 문제인거. 우리나라가 떨어지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경기가 ig kt 4경기, 아프리카 c9 3경기, 그리핀 kt 결승 4경기엇는데 이경기들 다 불리한쪽이 중요 오브젝티브 타이밍에 승부수 던져서 오히려 유리한쪽에서 겜이 불리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음. 특히 그리핀 케티 4경기에선 그리핀은 상대가 안되는 조합으로 너무 완벽하고 확실한 각만 봤도 케티는 두명이서 바론 저지하는등 쫄지 않았다는게 차이엇고 결국 큰 이득 가져오면서 승리 우리나라가 피지컬 싸움 못한다 생각 전혀 안하고 그냥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컬/메카닉적으로 딸리는거라면 한국 서버 전체가 떡락했다는 얘기인데 이건 아니죠. 미스피츠 슼의 2017년 시리즈만 봐도 분명 전체적인 기량에서 두팀의 격차는 컷지만 상대방의 약점/안일함을 공략해서 향로시대에 크게 한방 먹엿죠. 우리나라도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할때입니다. 안그러면 원딜/탱커 메타가 아닌이상 살아남기 힘듬
ㅇㅈ 특히 ig kt전에선 ig는 지는 판에서마저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심지어 ig전 3경기는 넥서스 쇼부 전인가 전전인가에 일어난 한타에서 kt가 대패하고 나서 진줄알고 꺼버렸는데 띠용? 이겼다더라고. 오히려 kt가 동점을 우여곡절에 따낸 느낌이었고, 특히 4경기는 리드하고있는데도 왜 오브젝트를 굳이 내주면서 겜을 하는지 왜 오브젝트 싸움마다 쫄아있나 싶었음. 바람용 먹기전이었던가, 데프트가 상대원딜 쫄피 만든거 유칼이 슈퍼플레이 해본다고 플궁 날려버려서 그대로 싸우기 불리한 상황 만들어버리고 어이없게 용 내준 장면이 아직도 기억남. 단순히 슈퍼플레이를 실패했더니 용을 내주게 된건지, 아니면 오브젝트를 가볍게 여기는 방향으로 경기를 풀어나간게 그런 식으로 드러난건가 잘 모르겠지만 전자였으면 좋겠음. 그 4경기를 복기해보면 힘키워서 리드해서 이기면 장땡이라는 큰그림에 집중한답시고 취할 수 있는 짜잘한 이득들을 너무 가볍게 봤음. 3경기도 더럽게 잘큰 더샤이 피오라때문에 이제 글렀다 싶었는데 우여곡절에 넥서스 쇼부로 이긴거였고, 5경기 갔을 때도 내 마음은 '경기 저런식으로 4강 올라가봤자 잘 되려나? 저런식으로 해서 RNG 만나면 꽤 어려울텐데.' 이랬음. 심지어 저런 큰그림에 집중하는것이 옳다고 고집한게 소극적이고 섬세하지 못한 플레이로 드러난 것이고,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한국팀들 전체가 막말로 바이탈리티 반쪽이라도 닮아서 조금이라도 더 공격적이고 치열하게 경기를 풀어나갔어도 각자 기량이 잘따라주니 괜찮지 않았을까 싶었음. 어쨌든 왕좌는 넘어갔고, 영원히 붙들고 있을수 있으리라고 장담하진 못했던 왕좌였으니 우리가 왕좌를 내어주게 된 이유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반성하고 쇄신하여 더 우월한 모습을 갖춘 LCK가 돌아오길 바랄뿐.
다른나라는 진짜 몰라보게 피지컬 운영 벤픽 전략 등 종합적인 실력이 높아졌고 우리나란 정체 또는 퇴보 해서 이렇게 뚜렷한 결과가 나타난듯. 롤드컵 뿐 아니라 이번년도 몇번이나 증명된 사실.. 패치니 게임성향이니 그런건 솔직히 핑계고 결국 실력이 따라잡힌거임. 운영?벤픽? 솔직히 이제 다른나라와 비교해서 더 낫다 짜임새 있다 자신있게 얘기할수 있음? 피지컬은 따라잡힌지 오래였으니까 그나마 자신있던 것들마저 따라잡혀 결국 종합적인 실력이 역전됨.
라이엇의 패치방향은 한국 죽이기, 한국 저격이 아니라 그냥 게임의 재미를 늘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라이엇은 질질 끌면서 운영하는 스플릿메타보다 여러 난전으로 이득을 취하는 개싸움메타를 지향하는거고(실제로 사람들도 이걸 더 재밌어함), LCK는 그저 그 스플릿메타로 상위권을 차지하던 리그였을 뿐. 굳이 한국을 저격한건 아니라고 봄
철권드립은 왜 나오는건데 ㅋㅋㅋㅋㅋㅋ 게임사 입장에서 지루한 운영으로 대회 호령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겠냐 박진감 넘치고 재밌는 운영으로 대회 호령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겠냐 너거같은 애들이 게임 ㅈ노잼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임;;너네 본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까지 재밌다는 보장은 없잖아
직접적인 원인은 뭐 선수 컨디션난조 부터 코치진 역량부족 ,실수 등등 이런게있다만 간접적인 원인도 꾀크다... 한국식 운영으로 세계제패만 5년을 했는데 라이엇은 조금씩 조금씩 유럽,중국의 싸우는 메타를 위한 패치를 점점해줬음 한국식 안정지향적인 운영을 좋게보지 않았고 솔찍히 일부팀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거 제외하곤 보는재미를 많이 떨어뜨림... 30분동안 1킬 2킬 게임이 진짜 얼마나 많았는지... 그래서 이제 우리도 바껴야 하는데 5년동안 패왕이었던 그운영을 버리고 전투지향적으로 가는데 시간이 필요함 ㅜㅜ
엄청 긴글임 본인소개(서유럽 서버 활동중이고 다2 80포임 ID: Korean AD Feed) LCK 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직도 옛날 슼에 젖어 있으면서 현재 LCK팀들이 개잡듯이 까는거임. 실제로 슼과 다른 LCK팀들이 롤드컵에서 계속 타 리그 팁들 뚜까팰때 보면 항상 초중반은 비비다가 후반 운영에서 뇌절하거나 꼬여서 LCK 팀들이 중후반 한타나 스플릿 운영으로 이기는 장면 많았음. 그런데 지금은 한국 선수들이나 코칭 스탭들이 싹다 다른 리그로 퍼지면서 싸움을 잘했던 애들이 운영까지 잘하면서 이 격차가 확 준거라고 봄. 그 시기가 바로 작년 롤드컵 향로메타 부터임. 향로메타로 인해 준반강제로 게임이 계속 후반까지 가니까 이게 운영이란걸 하기 싫어도 해야 되는 상황에서 경험이란게 쌓이는거임. 더 쉽게 말하면 아무리 한국 코치들이 이리해라 저리해라 주입을 해줘도 막상 인게임 들어가면 또 후반 뇌절했던게 중국팀들임. 그러나 향로메타 영향으로 극후반 경기가 많아지면서 그 경기에 "경험" 이 생기고 그 경험이 한국식 운영을 흡수하는데 결정적 촉매제가 된거라고 봄(사견) 그 결과가 바로 이번 MSI 부터 리라 , 아시안 게임, 롤드컵임. 싸움은 싸움대로 잘하고 후반 운영도 운영대로 잘하니 이번 년도 확 죽은거임. 마냥 킹존 잘못이다? 슼이 출전 했으면 다를것이다? 내수용이다? 이번 롤드컵으로 그냥 LCK팀들 전체가 클템 말처럼 너무 안일했다. 철권 해설자 중에 닌이란 사람이 있는데 철권이 1:1 게임이다 보니 이런말을 했음. "A와 B가 게임을 하는데 A가 이기고 B가 졌음. A와 B가 다시 만나면 승/패 결과를 떠나 B는 A한테 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연구하고 갈고 닦아오지만 한번 이겼었던 A는 이겼던 패턴 그대로 가져온다." 이번 롤드컵에 적용하자면 항상 롤드컵이나 MSI에서 LCK한테 졌던 타 리그 팀들은 몇 년을 연구하고 파훼한 끝에 해낸거고 (물론 그 영향은 내 주관적인 사견으론 향로메타가 있음) LCK 팀들은 닌,클템 말대로 계속 이겨왔던걸 꺼내서 진거임. 여기서 좀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롤드컵 까지 예방주사를 맞은게 3번임 (MSI, 리라, 아시안게임) 예방주사 3번 쳐맞고도 정신 못 차리고 그저 누가 퇴물이네 누가 개 못하네 어떤 팀이 나왔어야 했네 이ㅈㄹ 하는 팬문화부터 이기는거에 안주해 더 이상 발전이 없는 LCK 상위권 팀들. 그리핀이 승격하자마자 기존 LCK팀들 뚜까 팬건 씨맥도 씨맥이지만 LCK 팀들의 게임운영 시스템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걸 외면한 코칭 스탭들까지. 현실적으로 4~5년간 해왔던 방식을 하루 아침에 바꿀수는 없다고 생각함. 클템 의견에 좀 더 덧붙이자면, 서포팅 챔피언들의 대폭 너프로 인한 몰락, (룰루 잔나 etc..), 계속 리메이크 된 챔피언들의 브루저화 (이렐,우르곳, 아트,) 아칼리(암살), 바위게로 인한 초반 미드정글과 탑라이너 합류 싸움중요도 대폭 상향 (르블랑이 나오는 이유). 초반챔프다 후반챔프다 하는 것들은 이제 탑 탱커vs브루저나 원딜 챔프 역량차이라고 본다. LCK팀들이 아무리 큰 충격을 먹었어도 이걸 흡수해 다시 재기하는덴 분명히 오래걸릴거라고 본다. (최소 1년반). 예방주사 3대에 이번에 결국 병까지 걸려 타 팀들에게 터지면서 얻은 경험들을 버리지 않았으면 함.
제일 답답했던게, 분명 lck 팀이 유리한 상황에서 적팀이 과감하게 큰 이득을 가져가려고 하는거를 "저정도는 줘도 우리가 아직 더 유리해" 하며 그냥 허무하게 내주는 경우였음. 분명 유리하긴 하지만 정비상태나 라인이 불리하니, 또는 시야가 조금 불리하니 빠지자 같은? 먼저 말리면 말할 것도 없고, 잘 분위기 타도 결국 하나둘 내주다가 격차 좁혀져서 한타 대패 후 멸망 테크... lck 선수들은 피지컬도 좀더 단련하고, 운영도 좀 더 과감하게 해나갈 필요가 생김. 그말씀을 해주신듯
결국 기형적인 팬문화, 고질적인 E스포츠 프로씬 보수주의, LCK의 자만심, 실패를 두려워하여 변화조차 두려워하게된게 LCK가 광탈하게 된 이유라고 본다. LCK가 변화를 두려워하고, 패배를 두려워하고, 정형화된 픽과 메타를 수립하고 그러한 일련의 플레이만 하도록 하는 분위기는 팬들,해설들,코치와 감독들,매스미디어들 모두가 잘못한거다. 뿌리부터 바껴야 된다. 반반만 가면 이긴다는 마인드부터 고치고, 정형화된 픽을 만드려는 코치 감독새끼들의 보수주의도 싹 내리쳐야된다. 그리핀이 이번시즌 왜 돌풍을 일으켰는지에 대한 원인분석을 해보면 LCK광탈현상또한 쉽게 분석해낼수 있을거같다.
원래 lck는 무리없고 정석적인 운영과 스플릿으로 천천히 굴려서 판을 장악하는데 이번 해외팀들은 강제 이니시가 가능한 캐릭이랑 초반부터 강력하고 개떼처럼 달라 붙어서 승부하는 조합이라 크게 당한것 같습니다. lck탑이 스플릿을 하러가면 상대는 사이온, 클레드 같은 캐릭터로 강제적으로 이니시를 걸어서 허점을 찔려서 쫓기다가 끝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초반 싸움유도 조합은 원래 중국의 전법인데 올해엔 유럽과 북미까지 사용하게 되었고 우리 입장에선 "이걸 싸움을 건다고?"하면서 당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흔히 "지금까지 해온 대로만 해. 긴장하지 말고 지금까지 한대로 하면 괜찮아." 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승리자 입장에선 항상 해온 방식이 있고 이 방식대로면 항상이기니까. "굳이 모험을 해서 방식을 바꿀까?"가 힘든점이였을거 같습니다. 역사에서의 승자들도 그런식으로 몰락을 했죠.
기본적으로 e스포츠를 스포츠가 아닌 단순 게임, 넘어서 놀이 수준으로만 생각하는 한국사회의 분의기도 한몫 했다고봄. 거기서 시작해서 e스포츠 투자가 잠재된 기대치보다 적으니 선수단의 연습환경이 상대적으로 나쁘고 연구가 부족해지는거고 몇년동안 쌓인 결과가 이렇게 나온거라는 생각임. 적어도 지금의 롤판은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우승할 수 없는거같음. lck의 부진은 그런 이유 같고... 중국팀 부진은 월드컵으로 비교하면 우승후보팀이 항상 우승하진 못하는 것 + 클템님 말씀(lck만 겨냥) 이게 복합적으로 적용한거 같음. 왜 같은 결과에 다른 해석을 했는지는.. 롤드컵 이전에 중국이랑 한국 리그를 같이 고려해보면 말 맞지 않나 싶음... 물론 이게 100% 원인이다 라는게 아니라 주요한 요인 중 하나고 스노우볼 오지게 굴렀다고 얘기하고픈거.. 그리고 확실한건 선수들 실수나 부진을 비판이 아닌 비난하는 분위기. 우리보다 잘 하니까 무조건 칭찬만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플레이의 원인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느그드립부터 치고보는 비난이 합리화될 순 없음. 자신의 팀을 응원하고 라이벌 팀 견제는 스포츠문화의 일부이지만 지금 lck 관중문화는 견제를 넘어선 문제상황수준이라고 봄.. 져서 아쉬운건 아쉽고 이겨서 기쁜건 기쁜거지 경쟁활동에서 진게 죄가 되거나 이긴게 벼슬이 되는건 아님. 졌으면 풀어야 할 과제가 생긴거고 이기면 커리어가 쌓이고 위상이 높아진거임.. 이번 롤드컵의 결과로 또 다시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단과 관중문화, 한국의 e스포츠가 전반적으로 발전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점은, 그냥 시청자에 불과한 내가 밴픽을 보면서도 lck의 밴픽은 다 맞췄다는거임.. 다른 리그들에서는 예외적인 픽, 변수픽들이 많았던 반면에 lck 밴픽이 매번 보여주던픽이였고, 조커픽들도 다 예상가능한 타이밍에 예상 가능한 픽을 꺼내버리니까 조커역할을 제대로 못했음.
2:8 상황에서 무리한 싸움에서 이기는게 아니라 유리함에 대한 판단력이 다른것으로 보임. LCK팀들이 이번 롤드컵에 무력한 이유는 밴픽도 전투도 운영도 어떤게 유리한 상황인지 제대로 판단을 못한거지... 맨날 이겨왔다는 타성에 젖어서 새로운 것에 대한 준비가 안된거고 다같이 똑같이 잘못을 하고 있으니 머가 잘못된건지 파악이 안된거지...
그럼 중국팀들이나 외국팀들은 왜 그랬음? 그냥 우리나라 성향이 LCK이였을뿐임 결국은 LCK가 게임을 고이게 만들고 라이엇이 미리 간파해서 좀더 재밌는 게임으로 만들고 요번시즌에 성공한거임, 대부분의 팬들은 심지어 롤을 잘 모르는 사람까지 공통점인게 한국게임:재미없다 이거임 맨날 질~질 끌다가 40~50분게임에 ㄱ싸움 5번6번 겨우 나오는 게임을 누가 재밌게봄 , 중국팀들이나 외국팀들은 5분이나 몇분씩마다 난전이 계속펼쳐지도 피지컬싸움하는데 재미로는 상대가 안되지
그냥 여태 우승했던 skt,삼성이 해서 우승한식으로 하다 보니 skt삼성의 스타일이였던 실력,피지컬기반의 운영 중심 게임이 타 지역 선수들과의 피지컬차이, 실력차이가 줄어들면서 라인전을 못이기니 유일한 장점이라는 운영마저도 할수없는 상황이 된거임. 메타도 초반 미드정글에서 터져버리는 메타인것도 한몫했고. 한국팀 코치진의 밴픽 부실도 한몫했음
이건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임. LCK가 안전지향인게 우리나라 팬들이 비난을 많이 해서다? 롤 같은 게임은 안전지향, risk 줄이고 확실한 플레이하는 게 항상 정답임. 지금까지 그래왔고. 그게 승률을 가장 높이는 방법임. 이번해 LCK가 멸망한 건 패치가 초반 스노우볼링 속도를 압도적으로 빠르게 만들고 스노우볼 굴리는 중반에 전성기인 챔피언들이 오피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라이엇이 드디어 Anti-LCK Patch를 드디어 성공시킨 거임. 2016년부터 노력하고 2017년엔 극단적으로 향로 메타까지 만들었는데도 실패함. 이번 LCK의 실패는 다년간의 Anti-LCK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함. 라이엇 패치 방향도 스노우볼링 가속화, 난전 유도를 몇년동안 해왔고 전세계 모두의 목표는 타도 LCK 였으니까. 올해 LCK 의 몰락이 우리나라 팬들의 공격성이라는 말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임.
안전지향주의에 크게 공감하면서 거기서 비롯된 '집중력'의 차이로 게임의 향방이 갈린게 아닌게 싶습니다. 안전지향을 추구하니까 우리가 유리한상황에서도 상대가 불리하니까 이정도에서는 안들어오겠지(소규모든 대규모 한타든)하는 생각에 순간순간 '집중력'이 상대적으로 차이가 났다고 봅니다. 상대는 들어간다하고 맘먹고 들어오는데 우리한국팀들은 아니야 이럴때는 보통 안들어왔어 아니면 우리라면 안들어올거야 이렇게 근거가 부족한데 들어온다고? 하면서 순간순간의 상황을 그냥 집중력없이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둘 걸리면 순간 집중력의 차이로 스킬샷미스차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한명씩짤리던지 대규모 싸움에서 대패하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불리할때도 어떻게든 더이상 터지지않게만 겜을 끌고갈뿐 뾰족한 수가 안보인것도 상대와의 '집중력'차이라고 봅니다. 불리할때 소규모 짤라먹기 설계나 한타역전도 순간순간의 상황을 체크하면서 어떻게 타개해갈것인가를 생각해야하는데 안전지향주의다보니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 시도하려다가 애매해지고 그러다가 역으로 더 수렁으로 빠지거나 하는거 같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게임내적인 이유는 진짜 '집중력'차이 인거 같습니다.
시야싸움도 왜하고, 타워도 왜 밀고, 라인전도 왜 이겨야 하며 밴픽도 왜 잘해야 하느냐 전부 하나로 통합니다. 내가 선택 가능한 전략의 폭을 넓히고 상대방에 비해 정보의 우위를 점해서 상대방이 내 선택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겁니다. 물론 역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기 쉬워지는것도 맞물리구요. 그렇게 해서 게임을 끝낼수 있는 사이즈까지 가서 끝내는 겁니다. 해설분들이 밸런스 좋은 조합을 왜 그리 강조하는가, 당연한 얘기지만 특정한 몇가지 선택을 못하거나 특정 선택을 강요받는 조합(전략 폭이 좁은 조합, 예를들면 이니시가 없는 조합)은 더 예측하기 쉽고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나머지 요소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통합니다. 상대방이 내 선택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 혼합전략게임의 가장 근본적인 승리공식입니다. 그런대 왜 운영은 꼭 상대방이 예측하기 편하게 계속 똑같은 한가지 방식만 하는걸지 이해가 안갔어요. 조금만 유리하다 싶으면 일단 펼치는데, 그게 당연히 골드차이 내고 시야 먹기에는 효율적이겠지만, 뭉쳐서 할 수 있는 일을 포기하는 기회비용까지 감안하면 그렇게 항상 효율적이라고는 말할수 없을텐데도 그냥 일단 펼쳐요. 그러니까 뻔하고, 예측가능하고 대처가 되어서, LCK팀들이 그렇게나 역전패를 많이 당한겁니다. 북미 유럽팀들은 뭉쳐서 볼 수 있는 이득이 뭔지, 어디에 누가 어떻게 뭉쳐야 하는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콜을 해서 LCK식의 날개운영을 수도없이 격파했습니다. LCK팀이 조금이라도 의외성이나 공격성을 보여줬다면 콜이 이렇게까지 빠르진 못했을 겁니다.
메타가 돌고 돈다고는 하지만 변화를 줘야될때는 확실하게 변화를 줘야되는데 너어무 머물러있는 느낌이에요. 팀게임에서 혼자나가서 운영한답시고 타워밀면서 어그로 다 끌고 그래놓고 상대팀이 한타열러버리면 게임 다 터지고 막 운영해서 변수를 만든다고 하는데 운영이전에 한타를 통해서 유리하게 만들어놓고 그 유리한거를 불려나가야되는데 Lck는 유리하게 만들어놓고 한타를 하려는 느낌이 너무쎄죠... 너무 빗나갓....
2017롤드컵때부터 결과론적으로는 한국 2팀이 결승을 갔지만 그때부터 갭이즈가 실현되고 있었지. 머 어떤소리건 핑계고 변명이겠지만, 초록색강타 삭제와 바위게, 솔방울탄의 등장으로 정글러를 중심으로 한 초중반 운영은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피지컬은 애초부터 그렇게 앞서던게 아니였으니. 라이엇이 한국의 독주를 막을려하건, 패치를 좀 더 스피드하게 재밌게 할려했건 계속 원사이드하게 패치가 몇년동안 흘러간게 제일 큰 원인인듯.
롤이란 게임이 바뀐거뿐 걍 현재 대세챔피언들이 스킬구성자체가 아이템의 격차를 넘을만큼 효율이 좋아서그럼 원래 롤이란 게임은 골드차이=승리 라는 공식이 성립됬음 골드는 아이템을 의미하고 아이템차이가 1코어가 벌어졌을땐 필승구도였음 그 근거로는 대략 1코어의 돈 4천골드가 차이가 벌어진경기는 85프로 이상 승리했음(2016기준) 여기서 라이엇패치을 봐야되는데 챔피언들을 상향평준화 시키고 아이템효율을 낮춤 (옛날처럼 라인하나가 터져버리면 답이 안나오는상황을 개선하는패치) 페이커가 힘이 빠져보이는 이유랑 동일함 단순히 유저수준이 올라갔다? ㄴㄴ 예전과 달리 챔피언들의 성능을 만능으로 바꿔버렸음 라인전파밍력,한타력,견제력 모든부분을 일정수준이상으로 맞춰버림 그렇기때문에 최소 4대6 정도의 라인전이 가능해져버림 거기다 아이템패치 극단적으로 효율이 나오는 아이템을 너프,삭제 해버림 미드암살자메타=데파 Ad암살자메타=방관템 원딜메타=향로 아이템의 효율이 줄어들었다는 소리 마지막으로 서폿을 보면 알수있음 도파"서폿이 너무 쌔져서 롤이 이상해졌다" 이말은 결국 챔피언성능으로 바로 직결됨 라이엇은 서폿을 제일 먼저 버프시켰음 옛날 돈템1개,모빌,와드 풀템 시절 서폿은 재미가없다는이유로 인기없는 포지션이었고 서폿패치를 템이 안나와도 영향력을 행사할수있는 방향으로 패치함 아이템이 안나와도 성능자체가 너무 좋다는거 연구가 안됬을땐 몰랐지만 발견됬을시 옛날부터 서폿이 라인을 서게되면 1티어로 급부상됨 (룰루,카르마,탐켄치) 또한 이챔피언들은 어느정도의 너프로는 티어가 안떨어짐 정리 현재 메타는 골드격차(아이템차이)로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해외에 잘하는팀들이 2대8 3대7에서 싸워서 이긴다는데 그럼 lck팀들은 그 3대7의 유리한싸움을 졌다는거고 그말은 결국 기본 한타력 판단력에서 밀린거아님? 뭐 픽이어떻고 리그성향이 어떻고를떠나서 그럼 그냥 많이 안싸워봐서 상황판단자체가 안됐던거라고봄. 상대가 불리할때거는 이니시를 받아칠 판단력과 능력이있으면 유리한상황에서 싸움을 여는 lck가 여전히 이상적인 방향이라고 보는데.
@@ilillililiiililillliiliili8408 여기서 짚은 포인트는 클템님말에 따르면 해외팀들은 3대7로 불리한상황인데 싸움을 열어서 이득을 봤다는것이고 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할게없는 lck팀들은 그 막무가내식 이니시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의 의미에요. Lck의 운영방향이 이상적인것에 동의한다면 그 방식은 고수하되 해외팀들이 시도한 난전상황에 대한 대처나 밴픽적인 부분에서 더 수정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상대가 3대7싸움을 걸어도 이긴다는건 우리가 불리한 상황에서 열면 더 처참하게 진다는거고, 결국 문제는 공격성이나 리그성향이 아니라 선수 및 팀적인 판단력과 한타력 자체였다고 본거에요
너무 심각한 문제가 있으니 1년사이에야 당연하죠 뭐..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국내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실력만큼 잘 대우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임금이 적고 대우도 좋지않고, 좋은 선수들, 좋은 코치들을 우리팀에 묶어놓으려는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뛰어나고 실력있는 선수나 코치들을 상당수 외국에 뺏기고있으며, 우리나라가 약체가 된건 전혀 충격도 놀랄 일도 아닙니다. 자업자득이고 이미 예견됐던 당연한 결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자본력이 약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거기서 끝이라면 그정도 뿐입니다. 선수들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나쁜 것이 자본력의 문제고 이를 늘리는게 불가능하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이제 미래가 없는 영원한 약팀이고 더이상 활약하는건 불가능합니다.
클형은 lck 문제가 안전제일주의 메타라 하셨지만 저는 이번 롤드컵 보면서 선수의 기량차이도 분명 존재했다고 봐요. 그렇다고 lck 선수들이 못했다? 라기 보다 상대적으로 해외리그 팀들의 기량이 예전에 생각하던 팀들이 아니다 정도인것 같고. 사실 lck팬으로 롤드컵 8강 탈락은 아쉽지만 전세계팬들이 봤을땐 매번 한국팀만 우승하다가 이제 여러 리그 여러 팀들이 경쟁하는 구도가 나오니 어떻게보면 더 재밌어진 ‘판’이 아닐까 생각해요.
웃긴게 뭐냐면 북미 유럽 해외팀들은 별로 달라진게 없음. 옛날에도 그런 상황에서 싸움 걸었으니까... 그런데 메타가 바뀌면서 상황이 좀 달라졌음 옛날에는 그런 상황에서 이기기도 어렵고 설령 이겨도 돌아오는게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그런상황에서 이기면 말그대로 대박임. 그래서 해외팀들이 지금 쭉쭉 올라가고 있는거라고 봄 나는...
그쪽 팬문화가 그렇다고 좋아보이지도 않는걸 따라한다는게 더 안좋은거같은데요 저쪽도 그렇게하는데 여기서 하는게 왜? 라고 할수도있지만 더 좋게 할수도있는걸 저기도하니까ㅋ 하면서 합리화하는거로 보여요. 라이브를 어디서 보던간에 채팅창보면 너무 더러워서 채팅창 끄고보는 사람도 엄청 많을텐데 비난과 비판을 구분해야지 못하는 장면이 나오면 바로 물음표뒤에 욕설이 붙은걸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이번롤드컵 부진의 이유는 전체적인 밴픽의 문제도 있었고 우리의 게임 스타일이 현 메타와 안 맞았던 것도 있을거지만 이런 우리나라만의 고착화된 스타일의 원인을 찾아보면 인터넷 댓글 문화가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음 재밌는 픽을 원하면서 그 픽을 했을때 지면 퇴물 소리도 나오고 특히 해외 대회나가서 한번만 삐끗하면 매국노소리까지 나오는데 그러면 욕먹기 싫어서라도 안전하게 하려고 하는게 당연함 솔직히 프로라도 매국노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하고싶을까 그건 아니겠지 그러니까 좀 더 안전하게 하려고 한게 있는거 같음 그리고 막말로 우리가 싸움메타를 잘했던가? Lck특징보면 알겠지만 개싸움메타보다는 오히려 운영을 통해 이득을보고 그걸 토대로 한타를 이끌어내서 이기는 그런 경기를 해오던게 Lck스타일인데 지금 메타가 싸움메타라해서 해오던 스타일 버리고 자신들이 선호하지 않던 스타일로 싸웠을때 졌으면? 그러면 분명 일각에서 이런의견 나오겠지 잘하던거 해서 이길 것이지 왜 괜히 안하던 싸움해서 발리냐 ㅉㅉ이런거 안나올거 같음?분명나옴 그러니까 이건 솔직하게 메타에 적응 못하고 진 선수들도 물론 부진의 원인이지만 그 스타일을 고착화시킨 것에 대해선 팬들의 댓글 문화도 어느정도는 생각을 해봐야됨ㅇㅇ
11:42중국도 핀트를 잘못 잡았엌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잘못잡아도 4강 들어간게 얼만데?솔직히 LCK보면서 SKT만 보는 분들이 얼마 많은데 SKT가 그렇게 일찍 탈락해버히고 뒤이어 LCK올탈락. 이젠 남들 비웃을 상황이 아니라구요.ㅋㅋㅋ? 중국외에도 다들 항상 무시했던 유럽팀이 3팀이나 4강에 올라왔는데 남 비웃을 여유가 있다는게 진짜.
클템님 분석이 꽤 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누가 잘못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예로부터 이겨왔던 ‘그 패턴’에 의해 고착된 LCK의 알고리즘 때문에 본인의 장점, 견해 같은 걸 잘 살리지 못한 선수, 혹은 코치들도 있을 걸 생각하니 좀 마음 아프네요. 올 한 해는 LCK의 암흑기가 된 셈이지만, 말씀하신대로 쓰디쓴 약이 되어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LCK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꽃길 어떻게보면 그렇긴한데.. WCG 에서 처음 롤할때 부터 본 입장에서 최근 LCK를 봤을때 .. 정말 안전 지향적 ...? 인 느낌이 강했어요.. 이전엔 되게 자신있게 들어오고 하던게 요즘은 유리해도 혹시 모르는 변수 때문에 선수들이 주늑들어있는 ..? 그래도 롤드컵에서 못하던 말던 고생한건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 선수분들께 정말 고생많았다는 생각 밖에 안나는 1인이네유 ..
오랫동안 안전제일주의로 게임하면서 그게 고착되다 보니 이제 우리가 느끼는 6대4가 사실은 9대1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3대7은 사실은 5대5 정도 일 수 있다고 봐요. 클템님 말대로 3대7 2대8에도 상대가 싸움을 거는거라면 웬만해선 우리가 이겨야 되는게 맞는건데.. 우리가 지는 경우가 많은걸로 봐선 우리가 각을 잘 못보는거라고 느껴지네요. 쟤네가 막 싸움을 걸어서 진다기보단 쟤네가 보는 각이 더 정확하고 우리는 완전 9대1인 상황이 되어야 6대4정도로 인지하고 싸우려고 한다 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거기에 모든 lck 팀들이 다 그렇다 보니 해외팀을 만났을때 상대의 날카로운 각을 인지 및 예상 하지 못해서 성적이 안좋은것 같아 보여요. 그리고 8강 kt는 안전지향주의에 대한 피드백도 많이 받고 다른팀들 욕먹는것도 보고 하면서 좀 서두른 느낌이 있었던거 같애요. 그래서 좀 과하게 좋지 않은 싸움을 많이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해외경기를 다 찾아보고 모를순 없다 하시는데 3ㅡ4년간 lck lcs 전경기 다 찾아보는 입장에서는 그냥 찾아만봤으면 야난딩거벤을 안하는 그런 짓은 절대 안했을꺼라고 생각함 실제로 저는 롤드컵전에 와디드선수 갠방에가서 야난선수에게 lck코치들은 너의딩거를 벤할거다 라고 전하기도 했음
블레이즈가 LCK우승했던 시절부터 봐왔는데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실력이 상대보다 떨어지는게 눈에 보였고 시대가 지남에 따라 코치진의 밴픽도 중요해졌는데 C9같이 좋은 밴픽은 안보이고 선수들 코치진 전부 와신상담해야 내년 롤드컵에서 4강이라도 가는 팀이 나올듯.
한타>운영이 되어야하는데 운영>한타 하면서 그게 먹히니 갈라파고스화된거라 생각함. 애초에 M5식 운영법을 극단적으로 발전시킨게 LCK 운영이라 생각되는데 기본적으로 운영이 되려면 라인에서 찍어누르는 피지컬이 필요함. 삼성화이트때 삼화 탈수기 하면서 운영이 대단했다 이말에는 운영도 대단했지만 운영 밑에 삼화 선수들 개개인의 피지컬이 매우 뛰어났던게 반증임. 근데 이게 15,16 해가 지날수록 피지컬>운영이 아니라 운영>피지컬이 되면서 위태위태하지만 이겼고, 이게 끝이 난게 이번 롤드컵이라봄. 운영하려면 기본적으로 선수들 피지컬 즉, 한타+라인찍어누르는 능력을 겸비해서 변수 창출 할 수 있는 극단적인 챔프라도 다루게 했어야함. G2 퍽즈가 에코 르블랑 쓰면서 아프리카 쿠로선수는 다른거 쓸때보면서 '예전엔 쿠로선수도 르블랑 잘다뤘는데' 라는걸 느꼈는데 매우 아쉬움.
흔히 잃을게 많은 사람이 겁이 더 많다고 해야되나요... 어느정도 이득이 있을때일수록 상대가 이 악물고 달려들면 벌어둔거 잃을까봐 더 빼고 빼고 하다보면 어느새 비슷해져있는 경우가 많은듯 싶습니다. 물론 피지컬이나 선수 능력차이도 있겠지만 솔직히 지금 4강 올라온 팀들도 몇몇 선수들 안풀릴때는 실수도 잦은데 말이죠. 아무튼 클템님도 말씀하셨다시피 관계자분들이나 선수 코치 감독분들이 열심히 피드백하시는 중일테니 다음 롤챔스엔 바뀐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클템아 88년 친구가 한마디할게 너 개인방송할때 자세가 너무 안좋다. 바른자세로 방송하렴 나처럼 허리디스크 걸린다.
그 자세가 진짜 자세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할때 마음가짐 기본 소양 이런거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말인데 왜웃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허리디스크 무서움
인정
한국 : 지지만 않으면 된다여서 싸움 회피하다가 안보이는 곳에서 날아오는 훅에 맞고 그로기
해외 : 여기서 못자빠뜨리면 상대가 원하는 대로 넘어가니 3대 7 확률이라도 가장 이겨야 할때 과감하게 싸워서 패버림.
이게 팩트. 한국은 유리할때 싸우지만 해외는 싸워서 유리해지는거지
해외 중에서도 lpl쪽이 특히 그런편이죠ㅠㅠ 그런건 좀 배워야될거 같네요 이젠...
금주의최고기록 ㄴㄴ 이번 롤드컵보면 중국도 비슷함 한국이랑. 이런게 가장 도드라지게 나타나는게 미국과 유럽팀들임. 실제로 중국도 8강에서 2팀이나 떨어졌고 4강에한팀뿐
??? : 줄건 줘!
3대7상황에서 걸린 이니시에 손해를봤다는건 상대가 잘했다기보다 그냥 손해본쪽이 못한게 더 크다고봄. 그냥 싸움자체를 훨씬 못했음
공감 하시는 분들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내가 롤드컵 보면서 Lck 팀들 가장 한심했던 장면은
유럽이나 중국팀과 경기할때 특정 타이밍에 상대가 무조건 싸움 걸려하고 이니시열려고 하는거 본인들도 다알고 있고 시야로도 다 체크하고 있는데 갑자기 날개 펼치면서 무슨 되도않는 여유 부리는거처럼
'어 우리 너네가 싸움 열려 하는거 다알아. 우린 사릴거야. 우리가 날개 운영하는거야. 우리가 역설계하는거야~'
이런 식의 대처 보여주더니 갑자기 정글부쉬 들어가다가 어이없이 물려서 다죽는다던가, 아니면 막상 싸움 열리면 귀신같이 다뒤지고 에이스 당하고 바론까지 뺏기는거.. 올해 진짜 많이본듯
유리할때 싸우는게 아니라
싸워서 유리해진다는 마인드
가장 와닿는듯 합니다..
lck는 1년은 더 고생할듯..
프사누구임?
@@sjkwak0914 하시모토 칸나.
천년돌이라는 직찍으로 유명해진 아이돌이요!
@@Zac-u5i 네다씹...
@@hazimotorinda8513 ? 이뻐서 좋아할뿐....
@@Zac-u5i앙 기모띠
킹존은 내수드래곤이란 칭호를 얻었으나, 그게 LCK의 2018 국제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Shot Holy ? 개소리야 씨발 ㅋㅋ msi 때 젤못했잖어 ㅋㅋㅋ
킹존 재평가 시급..
ㅆㅇㅈ
이제와서 킹존을 욕했던 내가 부끄러운 수준이다. 어흐흐ㅠㅠ
괜히 욕먹어서 폼만 떨어지고 ㅜㅜ
롤의 메타는 돌고 돈다. 이번 롤드컵 때문에 당분간 lck에서도 개싸움을 배우고 전세계에서 그런 바람이 불겠지만, 계속 그렇게 가다보면 또 다시 존버, 운영이 승리하는 메타가 오게 되어있다. 그래서 재밌는게 롤인데 뭐 매년 우승하다가 한번 우승 못했다고 큰일난거 아님. 다시 잘할거라고 믿음 ㅋㅋ
우승이 문제가 아니라 8강따리니까 그렇지
이게 축구나 스타1처럼 규칙이 큰틀에서 변하지 않거나 패치가 전혀 없는 상황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개싸움에 메리트 주는 패치하는 상황에서 메타가 돈다고? 메타는 돌고 도는게 아니라 라이엇이 정하는거다.
@@gggg8282 라이엇이 의도하더라도 예측불허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gggg8282 라이엇이 정하는것이기 때문에 메타가 도는거죠. 라이엇은 결코 롤이 고인물이 되지않기를 원함. 계속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모두가 이런게 답이라고 그쪽을 파고들면 다른쪽으로 패치에 변화를 줄겁니다.
이렇게 개싸움 많이하면 보는재미가 있으니 안바꿀것같음? 나중에 분명 운영에 머리싸움하는 바둑두는거같은 메타가 그리워질때가 있을걸요. 그런 안싸우는 운영도 하나의 재미로 보는 사람들도 많음
맞는말임 불타는향로같은템 다시나와봐 걍 닥치고존버임 게임속도가빨라지니깐 미드 정글이 너무중요해진게팩트임 분명히 2019 롤드컵전에 한번은 원딜메타가 다시또올거임
이번 실패로 담시즌은 이갈고 나와서 다 쓸어버리면 진짜 멋있을것 같음
그게힘들듯 중국도 이갈고 ㅈ되게할텐데 한국앞으로는 힘들꺼라본다
솔직히 한국은 잘하는데... 주변에서못하게만드는거같음
지금 사람들이 SKT를 그리워 하는 건 2:8, 3:7로 밀리고 있어도 한타 한번으로 수많은 만골드 차이 게임도 역전해왔고, 역전할거란 희망을 품게 해준 기적의 한타력이 아닌가 싶음
ㅇㅈ 17시즌 롤드컵에서 edg상대로 나왔던 그 한타는 다른 팀이었으면 절대 시도조차 안했을 거임. 그게 예전 슼이 유난히 기적적인 역전승이 많았던 이유였나 싶기도 하고...
15시즌 롤드컵 결승때 유일하게 한세트를 내줬던 경기마저도 그 불리한 상황에서 한타 승리하면서 해설진들도 얘넨 뭐냐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으니까
부진은 있을수 있어도 몰락은 없습니다.
만8세탬탬버린 피바라기는 있나요
@@최정욱-q3y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만...
드립보소 오지는군
몰락했는데요?
완벽한 몰락
영원한 챔피언은 없기 마련인거고 LCK가 이젠 도전자의 입장이 됐을 뿐인거 같아요. 다시 도전할 기회도 있으니 선수분들 화이팅입니다
이번 롤드컵 패인
젠지: 총체적 난국
아프리카: 기인이 10인분 안하면 짐
케이티: 마지막경기 밴픽이 완전꼬였음(미드가 계속졌음)
결정적인 원인: 클펠레
ㅇㅈ 롤드컵에서 젠지 봇듀는 모르겠는데 기인이랑 스코어는 잘했음
진짜 아쉬웠던게 유칼도 르블랑 같은 공격적인 픽 충분히 잘하는 선순데 긴장해서 그런가 그런 픽을 한 번도 안 쥐어준게 좀 아쉬움
솔직히 kt 3경기 상대가 죤나 즐겜하더만 웃으면서 ㅋㅋ 던지는그림도 많이나왓고 애국자 소리도 나오는이유도 그거고 ㅋㅋ
걍 실력차이 너무심햇음
음... 유칼이 계속 진건 아닌 것 같은데.... 아지르 할때 보면 확실히 존재감 폭발 아니었나.... 리산드라도 사실상 솔킬이나 다름없고.... 괴물 같이 큰 피오라를 아지르가 마킹하는거 보면 정말 3경기는 유칼만이 희망 같은 느낌 이었는데... 그거 때문에 껄끄러워서 아지르 밴시켰잖슴... 다음 경기 때 바로...
나는 그래서 마지막에 아지르 밴 풀려서 아지르 다시 해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4경기때 탑미드 스왑 재미 본거로 별 생각 없이 5경기도 그냥 스왑 시키는 거 보고 조금 불안감들었었슴....
@@rara6250 그렇긴 한데 루키가 좀더 잘한것 같은 느낌이어서 ㅎㅎ
현재까지 LCK가 운영에 집착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롤드컵을 우승한 우리나라 팀들은 당시 피지컬이 좋았어요. SKT, 삼성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피지컬이 뒷받침 되었는데 현재는 지속적인 패치로 메타도 달라지고 해외 팀한테 밴픽도 인게임도 따라 잡혔는데 똑같은 걸 고집한 결과가 이지경까지 왔다는 게 됬네요. 솔직하게 의견 이야기해줘서 고맙고 내년에도 LCK 해설 잘 부탁드립니다.
작년 롤드컵때 올해까지만 해먹게해주세요라는 말의 스노우보링 이렇게 굴러간것인가....
2:54 우승을 하는게 당연하다고 얘기하는게 그게 미친거지.... 과거엔 이말이 당연한거였고 특히 15년에는 패배라는게 말이 안될정도로 너무 잘했었는데 ㅠㅠ
한국 코치진들은 “이때 이거먹고, 여기서 이라인 터뜨린다음에 화염먹자”가 아니고 “르블랑? 야 카사딘하자. 3코어까지만 버텨보자”쪽으로 생각해서 문제인거.
우리나라가 떨어지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경기가 ig kt 4경기, 아프리카 c9 3경기, 그리핀 kt 결승 4경기엇는데 이경기들 다 불리한쪽이 중요 오브젝티브 타이밍에 승부수 던져서 오히려 유리한쪽에서 겜이 불리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음. 특히 그리핀 케티 4경기에선 그리핀은 상대가 안되는 조합으로 너무 완벽하고 확실한 각만 봤도 케티는 두명이서 바론 저지하는등 쫄지 않았다는게 차이엇고 결국 큰 이득 가져오면서 승리
우리나라가 피지컬 싸움 못한다 생각 전혀 안하고 그냥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컬/메카닉적으로 딸리는거라면 한국 서버 전체가 떡락했다는 얘기인데 이건 아니죠.
미스피츠 슼의 2017년 시리즈만 봐도 분명 전체적인 기량에서 두팀의 격차는 컷지만 상대방의 약점/안일함을 공략해서 향로시대에 크게 한방 먹엿죠. 우리나라도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할때입니다. 안그러면 원딜/탱커 메타가 아닌이상 살아남기 힘듬
Andy Shin ㄹㅇ 사이다
ㅇㅈ 특히 ig kt전에선 ig는 지는 판에서마저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심지어 ig전 3경기는 넥서스 쇼부 전인가 전전인가에 일어난 한타에서 kt가 대패하고 나서 진줄알고 꺼버렸는데 띠용? 이겼다더라고. 오히려 kt가 동점을 우여곡절에 따낸 느낌이었고, 특히 4경기는 리드하고있는데도 왜 오브젝트를 굳이 내주면서 겜을 하는지 왜 오브젝트 싸움마다 쫄아있나 싶었음.
바람용 먹기전이었던가, 데프트가 상대원딜 쫄피 만든거 유칼이 슈퍼플레이 해본다고 플궁 날려버려서 그대로 싸우기 불리한 상황 만들어버리고 어이없게 용 내준 장면이 아직도 기억남.
단순히 슈퍼플레이를 실패했더니 용을 내주게 된건지, 아니면 오브젝트를 가볍게 여기는 방향으로 경기를 풀어나간게 그런 식으로 드러난건가 잘 모르겠지만 전자였으면 좋겠음.
그 4경기를 복기해보면 힘키워서 리드해서 이기면 장땡이라는 큰그림에 집중한답시고 취할 수 있는 짜잘한 이득들을 너무 가볍게 봤음. 3경기도 더럽게 잘큰 더샤이 피오라때문에 이제 글렀다 싶었는데 우여곡절에 넥서스 쇼부로 이긴거였고, 5경기 갔을 때도 내 마음은 '경기 저런식으로 4강 올라가봤자 잘 되려나? 저런식으로 해서 RNG 만나면 꽤 어려울텐데.' 이랬음.
심지어 저런 큰그림에 집중하는것이 옳다고 고집한게 소극적이고 섬세하지 못한 플레이로 드러난 것이고,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한국팀들 전체가 막말로 바이탈리티 반쪽이라도 닮아서 조금이라도 더 공격적이고 치열하게 경기를 풀어나갔어도 각자 기량이 잘따라주니 괜찮지 않았을까 싶었음. 어쨌든 왕좌는 넘어갔고, 영원히 붙들고 있을수 있으리라고 장담하진 못했던 왕좌였으니 우리가 왕좌를 내어주게 된 이유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반성하고 쇄신하여 더 우월한 모습을 갖춘 LCK가 돌아오길 바랄뿐.
6:05 SKT는 지난 롤드컵 조별리그 EDG전때 3:7이 아니라 1:9 상황인데도 싸워서 그걸 뒤집고 기적의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그냥 SKT가 부활하는거 외엔 LCK에 미래는 없습니다.
다른나라는 진짜 몰라보게 피지컬 운영 벤픽 전략 등 종합적인 실력이 높아졌고 우리나란 정체 또는 퇴보 해서 이렇게 뚜렷한 결과가 나타난듯. 롤드컵 뿐 아니라 이번년도 몇번이나 증명된 사실.. 패치니 게임성향이니 그런건 솔직히 핑계고 결국 실력이 따라잡힌거임. 운영?벤픽? 솔직히 이제 다른나라와 비교해서 더 낫다 짜임새 있다 자신있게 얘기할수 있음? 피지컬은 따라잡힌지 오래였으니까 그나마 자신있던 것들마저 따라잡혀 결국 종합적인 실력이 역전됨.
라이엇의 패치방향은 한국 죽이기, 한국 저격이 아니라 그냥 게임의 재미를 늘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라이엇은 질질 끌면서 운영하는 스플릿메타보다 여러 난전으로 이득을 취하는 개싸움메타를 지향하는거고(실제로 사람들도 이걸 더 재밌어함), LCK는 그저 그 스플릿메타로 상위권을 차지하던 리그였을 뿐. 굳이 한국을 저격한건 아니라고 봄
한국인이 열등감이 심해서 무슨패치를 해도 중국위주라고 돌려서 이해해야됨
철권드립은 왜 나오는건데 ㅋㅋㅋㅋㅋㅋ 게임사 입장에서 지루한 운영으로 대회 호령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겠냐 박진감 넘치고 재밌는 운영으로 대회 호령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겠냐 너거같은 애들이 게임 ㅈ노잼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임;;너네 본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까지 재밌다는 보장은 없잖아
@@Moonjein 님 열등감이 심하세오? 한국인 아니신감?
롤 이제 한물갔다 답은 히오스다 솔직히 쌈박질만 하면 그게 히오스지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소리지 롤 하신지 얼마 안되셨나
롤챔스 전에 한국인 패치는 전통이었는데
님이 롤 개발자면은 5년간 한나라가
계속 우승하면 좋겠음?
엎치락뒤치락해야 게임이 더 인기있고
오래가지. 한3,4년전에는 페이커패치도
있었음.
직접적인 원인은 뭐 선수 컨디션난조 부터 코치진 역량부족 ,실수 등등 이런게있다만 간접적인 원인도 꾀크다... 한국식 운영으로 세계제패만 5년을 했는데 라이엇은 조금씩 조금씩 유럽,중국의 싸우는 메타를 위한 패치를 점점해줬음 한국식 안정지향적인 운영을 좋게보지 않았고 솔찍히 일부팀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거 제외하곤 보는재미를 많이 떨어뜨림... 30분동안 1킬 2킬 게임이 진짜 얼마나 많았는지... 그래서 이제 우리도 바껴야 하는데 5년동안 패왕이었던 그운영을 버리고 전투지향적으로 가는데 시간이 필요함 ㅜㅜ
꽤요 꽤
맞는말이긴함 작년 제작년 우리나라 운영메타로 우승 했을당시 였을때 마저도 중국이나 서양쪽은 소규모로부터 시작해서 한타도 많고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졸라 공격적이긴 했음
LCK만 봐도 전체적으로 어지간히 죽지도 않고 킬도 없고 그만큼 한타도 안하고 5;5대치면 간만보고 어쩌다 한명 물려서 짤리면 절대 안싸우고 나올때까지 빼면서 기다리는거 보면 솔직히 지루하기도함
이젠 바뀔때 됬음
그걸 알아채지못하고 변하지못한 lck 실력임 이걸 게임회사타령하는건 최고자리있던리그로써 존나추함
쌤통
꽤, 솔직히 클템 말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거긴 한데 기본적인 맞춤법도 틀리면 설득력이 굉장히 떨어짐 ㅋ
엄청 긴글임 본인소개(서유럽 서버 활동중이고 다2 80포임 ID: Korean AD Feed)
LCK 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직도 옛날 슼에 젖어 있으면서 현재 LCK팀들이 개잡듯이 까는거임. 실제로 슼과 다른 LCK팀들이 롤드컵에서 계속 타 리그 팁들 뚜까팰때 보면 항상 초중반은 비비다가 후반 운영에서 뇌절하거나 꼬여서 LCK 팀들이 중후반 한타나 스플릿 운영으로 이기는 장면 많았음. 그런데 지금은 한국 선수들이나 코칭 스탭들이 싹다 다른 리그로 퍼지면서 싸움을 잘했던 애들이 운영까지 잘하면서 이 격차가 확 준거라고 봄.
그 시기가 바로 작년 롤드컵 향로메타 부터임. 향로메타로 인해 준반강제로 게임이 계속 후반까지 가니까 이게 운영이란걸 하기 싫어도 해야 되는 상황에서 경험이란게 쌓이는거임. 더 쉽게 말하면 아무리 한국 코치들이 이리해라 저리해라 주입을 해줘도 막상 인게임 들어가면 또 후반 뇌절했던게 중국팀들임. 그러나 향로메타 영향으로 극후반 경기가 많아지면서 그 경기에 "경험" 이 생기고 그 경험이 한국식 운영을 흡수하는데 결정적 촉매제가 된거라고 봄(사견)
그 결과가 바로 이번 MSI 부터 리라 , 아시안 게임, 롤드컵임. 싸움은 싸움대로 잘하고 후반 운영도 운영대로 잘하니 이번 년도 확 죽은거임. 마냥 킹존 잘못이다? 슼이 출전 했으면 다를것이다? 내수용이다? 이번 롤드컵으로 그냥 LCK팀들 전체가 클템 말처럼 너무 안일했다.
철권 해설자 중에 닌이란 사람이 있는데 철권이 1:1 게임이다 보니 이런말을 했음. "A와 B가 게임을 하는데 A가 이기고 B가 졌음. A와 B가 다시 만나면 승/패 결과를 떠나 B는 A한테 졌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연구하고 갈고 닦아오지만 한번 이겼었던 A는 이겼던 패턴 그대로 가져온다." 이번 롤드컵에 적용하자면 항상 롤드컵이나 MSI에서 LCK한테 졌던 타 리그 팀들은 몇 년을 연구하고 파훼한 끝에 해낸거고 (물론 그 영향은 내 주관적인 사견으론 향로메타가 있음) LCK 팀들은 닌,클템 말대로 계속 이겨왔던걸 꺼내서 진거임.
여기서 좀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롤드컵 까지 예방주사를 맞은게 3번임 (MSI, 리라, 아시안게임) 예방주사 3번 쳐맞고도 정신 못 차리고 그저 누가 퇴물이네 누가 개 못하네 어떤 팀이 나왔어야 했네 이ㅈㄹ 하는 팬문화부터 이기는거에 안주해 더 이상 발전이 없는 LCK 상위권 팀들. 그리핀이 승격하자마자 기존 LCK팀들 뚜까 팬건 씨맥도 씨맥이지만 LCK 팀들의 게임운영 시스템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걸 외면한 코칭 스탭들까지.
현실적으로 4~5년간 해왔던 방식을 하루 아침에 바꿀수는 없다고 생각함. 클템 의견에 좀 더 덧붙이자면, 서포팅 챔피언들의 대폭 너프로 인한 몰락, (룰루 잔나 etc..), 계속 리메이크 된 챔피언들의 브루저화 (이렐,우르곳, 아트,) 아칼리(암살), 바위게로 인한 초반 미드정글과 탑라이너 합류 싸움중요도 대폭 상향 (르블랑이 나오는 이유).
초반챔프다 후반챔프다 하는 것들은 이제 탑 탱커vs브루저나 원딜 챔프 역량차이라고 본다. LCK팀들이 아무리 큰 충격을 먹었어도 이걸 흡수해 다시 재기하는덴 분명히 오래걸릴거라고 본다. (최소 1년반). 예방주사 3대에 이번에 결국 병까지 걸려 타 팀들에게 터지면서 얻은 경험들을 버리지 않았으면 함.
누가 요약좀
2줄요약
요약: 많은 것이 1년만에 바뀌었는데, 한국팀들이 너무 안일하게 행동했다.
그냥 우리나라팀들이 이번 메타에 해외팀 보다 적응과 노력이 부족했던거죠.
전 오히려 내년 롤드컵 우리나라가 씹어먹을거같네요 승부의 신 프나틱 걸정도로 국뽕 없고요
성지순례왔슴다 이제는 편히쉬세요 슈퍼팀KT 2020 DWG가 LPL벌레들 다 박살내줬다
제일 답답했던게, 분명 lck 팀이 유리한 상황에서 적팀이 과감하게 큰 이득을 가져가려고 하는거를 "저정도는 줘도 우리가 아직 더 유리해" 하며 그냥 허무하게 내주는 경우였음. 분명 유리하긴 하지만 정비상태나 라인이 불리하니, 또는 시야가 조금 불리하니 빠지자 같은?
먼저 말리면 말할 것도 없고, 잘 분위기 타도 결국 하나둘 내주다가 격차 좁혀져서 한타 대패 후 멸망 테크... lck 선수들은 피지컬도 좀더 단련하고, 운영도 좀 더 과감하게 해나갈 필요가 생김. 그말씀을 해주신듯
결국 기형적인 팬문화, 고질적인 E스포츠 프로씬 보수주의, LCK의 자만심, 실패를 두려워하여 변화조차 두려워하게된게 LCK가 광탈하게 된 이유라고 본다.
LCK가 변화를 두려워하고, 패배를 두려워하고, 정형화된 픽과 메타를 수립하고 그러한 일련의 플레이만 하도록 하는 분위기는
팬들,해설들,코치와 감독들,매스미디어들 모두가 잘못한거다.
뿌리부터 바껴야 된다.
반반만 가면 이긴다는 마인드부터 고치고, 정형화된 픽을 만드려는 코치 감독새끼들의 보수주의도 싹 내리쳐야된다.
그리핀이 이번시즌 왜 돌풍을 일으켰는지에 대한 원인분석을 해보면
LCK광탈현상또한 쉽게 분석해낼수 있을거같다.
원래 lck는 무리없고 정석적인 운영과 스플릿으로 천천히 굴려서 판을 장악하는데
이번 해외팀들은 강제 이니시가 가능한 캐릭이랑 초반부터 강력하고 개떼처럼 달라 붙어서 승부하는 조합이라 크게 당한것 같습니다.
lck탑이 스플릿을 하러가면 상대는 사이온, 클레드 같은 캐릭터로 강제적으로 이니시를 걸어서 허점을 찔려서 쫓기다가 끝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초반 싸움유도 조합은 원래 중국의 전법인데 올해엔 유럽과 북미까지 사용하게 되었고 우리 입장에선 "이걸 싸움을 건다고?"하면서 당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흔히 "지금까지 해온 대로만 해. 긴장하지 말고 지금까지 한대로 하면 괜찮아." 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승리자 입장에선 항상 해온 방식이 있고 이 방식대로면 항상이기니까.
"굳이 모험을 해서 방식을 바꿀까?"가 힘든점이였을거 같습니다. 역사에서의 승자들도 그런식으로 몰락을 했죠.
3:31 젠지 아프리카가 다시 lck와도 다시 상위권이지 lck로 돌아오면 시즌 먹여살리던 플라이 ,에이밍이 있으니까 롤드컵갈땐 시즌 살림꾼 놔두고 가버린거고 ㅋ 난 아직도 이 두팀 식스맨 선정기준이.이해안감
ㅇㅈ 플라이는 진심 너무아까움
에이밍은 원딜들이 점점돌아오면서 폼떨어져서 안데려올만 했는데
플라이는 진심아까움 마지막에 크라운폼이 올라서ㅠㅠ
작년 SKT가 EDG상대할때 1대9상황에서 한타이겨서 역전하던데 다시 생각하면 진짜 롤 역사상 레전드 게임인듯하네요
0대9였어요
제일 충격은 1승5패한 젠지다
이 기록은 역대급으로 남을거
2승5패 4등한 FPX도 역대급 ㅋㅋ
@@guniq8067 근데 2017 섬성 시절 롤드컵 우승하고 그 다음 자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1학년5반을 찍은건 ㄹㅇ 충격이었어요... 무슨 일이 있었길래...
클템형님이 저번주에 말하신
"Lck선수들이 못쓰거나 안쓴픽들이 너무많아보인다"라는 말이 넘 공감갔네요
솔직히 아프리카는 c9이 잘해서도 있지만 아프리카가 못해서 졌다고 생각함 기인제외모두다 잘못있음
그건 kt 젠지도 마찬가진데..?
기인형은 나가있어
@@식팡-d4n 젠지는 못한걸 떠나서 마지막 판 태도도 진짜 별로였음
@@식팡-d4n 케이티는 진짜 명경기 만들고 간거같은데
기인도 잘못했다. 5대1을 못한 죄...
기본적으로 e스포츠를 스포츠가 아닌 단순 게임, 넘어서 놀이 수준으로만 생각하는 한국사회의 분의기도 한몫 했다고봄.
거기서 시작해서 e스포츠 투자가 잠재된 기대치보다 적으니 선수단의 연습환경이 상대적으로 나쁘고 연구가 부족해지는거고 몇년동안 쌓인 결과가 이렇게 나온거라는 생각임.
적어도 지금의 롤판은 재능과 노력만으로는 우승할 수 없는거같음.
lck의 부진은 그런 이유 같고...
중국팀 부진은 월드컵으로 비교하면 우승후보팀이 항상 우승하진 못하는 것 + 클템님 말씀(lck만 겨냥) 이게 복합적으로 적용한거 같음.
왜 같은 결과에 다른 해석을 했는지는..
롤드컵 이전에 중국이랑 한국 리그를 같이 고려해보면 말 맞지 않나 싶음...
물론 이게 100% 원인이다 라는게 아니라 주요한 요인 중 하나고 스노우볼 오지게 굴렀다고 얘기하고픈거..
그리고 확실한건 선수들 실수나 부진을 비판이 아닌 비난하는 분위기.
우리보다 잘 하니까 무조건 칭찬만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플레이의 원인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느그드립부터 치고보는 비난이 합리화될 순 없음.
자신의 팀을 응원하고 라이벌 팀 견제는 스포츠문화의 일부이지만 지금 lck 관중문화는 견제를 넘어선 문제상황수준이라고 봄..
져서 아쉬운건 아쉽고 이겨서 기쁜건 기쁜거지 경쟁활동에서 진게 죄가 되거나 이긴게 벼슬이 되는건 아님.
졌으면 풀어야 할 과제가 생긴거고 이기면 커리어가 쌓이고 위상이 높아진거임..
이번 롤드컵의 결과로 또 다시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단과 관중문화, 한국의 e스포츠가 전반적으로 발전되길 바랍니다...
옛날에 sk가 잘할때도 1만골드차이 역전하고 이겼었음 지금 롤드컵 메타가 옛날 우리가 좋아했던 메타임 lck 씹노잼인데 이번 롤드컵 존나 재밌음 이게 롤이지
lck 옛날 메타아닌데요....? 누가그래요?
문창수 lck 안보고 글만봐도 알 것 같은데,, 예전 메타 : 일단 싸운다. 아닌가여?
@@문문-g5x8e 예전에 라인전이랑 스노우볼보다 한타가 중요했던 때 말하는듯
개인적으로 아쉬웠던점은, 그냥 시청자에 불과한 내가 밴픽을 보면서도 lck의 밴픽은 다 맞췄다는거임.. 다른 리그들에서는 예외적인 픽, 변수픽들이 많았던 반면에 lck 밴픽이 매번 보여주던픽이였고, 조커픽들도 다 예상가능한 타이밍에 예상 가능한 픽을 꺼내버리니까 조커역할을 제대로 못했음.
한국인 특: 한대 맞으면 이 존나 갈음
다음 시즌 기대해
다음시즌은 16강 광탈 기대됨
@@낭만구-n3o 내년은 우승임 ㅅㄱ
내년에는 3팀올라가서 8강 광탈 가자
ㄴ 힘듬
그래서 빠커가 울고 7위하냐
몇년전만해도 꺄르륵 꺄르륵 거리면서 한국 이겨라! 한국 이겨라! 이랬던 사람들이 왜 저리 변했는지... 쩝 선수들 멘탈관리 하는거보면 진짜 대단
클템 현역시절 트런들정글 재평가
2:8 상황에서 무리한 싸움에서 이기는게 아니라 유리함에 대한 판단력이 다른것으로 보임.
LCK팀들이 이번 롤드컵에 무력한 이유는 밴픽도 전투도 운영도
어떤게 유리한 상황인지 제대로 판단을 못한거지...
맨날 이겨왔다는 타성에 젖어서 새로운 것에 대한 준비가 안된거고
다같이 똑같이 잘못을 하고 있으니 머가 잘못된건지 파악이 안된거지...
안전지향적인 문화를 만든게 과연 선수들과 관계자들만의 탓일까? 언제부터 LCK보면 많은 사람들이 난전을 위한 픽을 좋아하지만 그런 픽을 뽑고 게임을 지면 비판이 아닌 비난이 쏟아지는데 과연 누가 하고 싶을까...
근데 그게 꼭 한국만 그렇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김. 중국 웨이보나 서양 레딧도 여기 롤갤인벤만큼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음. 오히려 한국쪽은 고소 무서워서 인신공격은 덜하는 편인걸 알아야함.
그럼 중국팀들이나 외국팀들은 왜 그랬음? 그냥 우리나라 성향이 LCK이였을뿐임 결국은 LCK가 게임을 고이게 만들고 라이엇이 미리 간파해서 좀더 재밌는 게임으로 만들고 요번시즌에 성공한거임, 대부분의 팬들은 심지어 롤을 잘 모르는 사람까지 공통점인게 한국게임:재미없다 이거임 맨날 질~질 끌다가 40~50분게임에 ㄱ싸움 5번6번 겨우 나오는 게임을 누가 재밌게봄 , 중국팀들이나 외국팀들은 5분이나 몇분씩마다 난전이 계속펼쳐지도 피지컬싸움하는데 재미로는 상대가 안되지
클템말이맞음 우리나라가 존나 쫄보였던거임 이걸또 인정안하고 우리나라는 어쩔수없었다라고 쉴드칠수록 결국 고이고고여서 그냥 도태되는거임
그냥 여태 우승했던 skt,삼성이 해서 우승한식으로 하다 보니 skt삼성의 스타일이였던 실력,피지컬기반의 운영 중심 게임이 타 지역 선수들과의 피지컬차이, 실력차이가 줄어들면서 라인전을 못이기니 유일한 장점이라는 운영마저도 할수없는 상황이 된거임. 메타도 초반 미드정글에서 터져버리는 메타인것도 한몫했고. 한국팀 코치진의 밴픽 부실도 한몫했음
이건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임. LCK가 안전지향인게 우리나라 팬들이 비난을 많이 해서다? 롤 같은 게임은 안전지향, risk 줄이고 확실한 플레이하는 게 항상 정답임. 지금까지 그래왔고. 그게 승률을 가장 높이는 방법임. 이번해 LCK가 멸망한 건 패치가 초반 스노우볼링 속도를 압도적으로 빠르게 만들고 스노우볼 굴리는 중반에 전성기인 챔피언들이 오피이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라이엇이 드디어 Anti-LCK Patch를 드디어 성공시킨 거임. 2016년부터 노력하고 2017년엔 극단적으로 향로 메타까지 만들었는데도 실패함. 이번 LCK의 실패는 다년간의 Anti-LCK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함. 라이엇 패치 방향도 스노우볼링 가속화, 난전 유도를 몇년동안 해왔고 전세계 모두의 목표는 타도 LCK 였으니까.
올해 LCK 의 몰락이 우리나라 팬들의 공격성이라는 말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임.
걍 롤알못이 갠적으로 느낀건
이번 롤드컵은 한국팀은 싸우는법을 잊어버린거같음 유리한데도 간보면서 즐건줘하다 이니시맞고 한타터지고 역전당하고 지고.. 무한반복..
LCK 모든 팀이 이니시챔을 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쌈 먼저 열 생각도 안하는것같았음
코치감독들은 오만했고(특히 뇌신), 선수들은 싸우는법을 잊어버린 느낌.
유저는 게임사를 이길수 없다 라이엇이 싸우라면 좀 싸워라
안전지향주의에 크게 공감하면서 거기서 비롯된 '집중력'의 차이로 게임의 향방이 갈린게 아닌게 싶습니다. 안전지향을 추구하니까 우리가 유리한상황에서도 상대가 불리하니까 이정도에서는 안들어오겠지(소규모든 대규모 한타든)하는 생각에 순간순간 '집중력'이 상대적으로 차이가 났다고 봅니다. 상대는 들어간다하고 맘먹고 들어오는데 우리한국팀들은 아니야 이럴때는 보통 안들어왔어 아니면 우리라면 안들어올거야 이렇게 근거가 부족한데 들어온다고? 하면서 순간순간의 상황을 그냥 집중력없이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둘 걸리면 순간 집중력의 차이로 스킬샷미스차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한명씩짤리던지 대규모 싸움에서 대패하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불리할때도 어떻게든 더이상 터지지않게만 겜을 끌고갈뿐 뾰족한 수가 안보인것도 상대와의 '집중력'차이라고 봅니다. 불리할때 소규모 짤라먹기 설계나 한타역전도 순간순간의 상황을 체크하면서 어떻게 타개해갈것인가를 생각해야하는데 안전지향주의다보니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 시도하려다가 애매해지고 그러다가 역으로 더 수렁으로 빠지거나 하는거 같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게임내적인 이유는 진짜 '집중력'차이 인거 같습니다.
1부 탈환
시야싸움도 왜하고, 타워도 왜 밀고, 라인전도 왜 이겨야 하며 밴픽도 왜 잘해야 하느냐 전부 하나로 통합니다. 내가 선택 가능한 전략의 폭을 넓히고 상대방에 비해 정보의 우위를 점해서 상대방이 내 선택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겁니다. 물론 역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기 쉬워지는것도 맞물리구요. 그렇게 해서 게임을 끝낼수 있는 사이즈까지 가서 끝내는 겁니다.
해설분들이 밸런스 좋은 조합을 왜 그리 강조하는가, 당연한 얘기지만 특정한 몇가지 선택을 못하거나 특정 선택을 강요받는 조합(전략 폭이 좁은 조합, 예를들면 이니시가 없는 조합)은 더 예측하기 쉽고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나머지 요소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통합니다. 상대방이 내 선택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 혼합전략게임의 가장 근본적인 승리공식입니다.
그런대 왜 운영은 꼭 상대방이 예측하기 편하게 계속 똑같은 한가지 방식만 하는걸지 이해가 안갔어요. 조금만 유리하다 싶으면 일단 펼치는데, 그게 당연히 골드차이 내고 시야 먹기에는 효율적이겠지만, 뭉쳐서 할 수 있는 일을 포기하는 기회비용까지 감안하면 그렇게 항상 효율적이라고는 말할수 없을텐데도 그냥 일단 펼쳐요. 그러니까 뻔하고, 예측가능하고 대처가 되어서, LCK팀들이 그렇게나 역전패를 많이 당한겁니다. 북미 유럽팀들은 뭉쳐서 볼 수 있는 이득이 뭔지, 어디에 누가 어떻게 뭉쳐야 하는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콜을 해서 LCK식의 날개운영을 수도없이 격파했습니다. LCK팀이 조금이라도 의외성이나 공격성을 보여줬다면 콜이 이렇게까지 빠르진 못했을 겁니다.
역시 형님이라는 펠레...결국 한국팀마저 다 떨구신겁니까
RNG 떨어진거 보고 정말 놀람
역시 우리 쓰레기형~존경합니다
메타가 돌고 돈다고는 하지만 변화를 줘야될때는 확실하게 변화를 줘야되는데 너어무 머물러있는 느낌이에요. 팀게임에서 혼자나가서 운영한답시고 타워밀면서 어그로 다 끌고 그래놓고 상대팀이 한타열러버리면 게임 다 터지고 막 운영해서 변수를 만든다고 하는데 운영이전에 한타를 통해서 유리하게 만들어놓고 그 유리한거를 불려나가야되는데 Lck는 유리하게 만들어놓고 한타를 하려는 느낌이 너무쎄죠... 너무 빗나갓....
젠지팬 으로 한마디 하자면 크라운이 꼽자면 못한게 사실이지만 플라이 대려왔다면 어땠을까 비판하는 사람들 많던데 스포츠에 만약이란건 없고 플라이 대려왔다고 해서 결과가 크게달라졌을꺼란 생각도 딱히 안듬
견적 보고서 절대 안들어온다, 무조건 들어간다 이렇게 선택이 확정되는것 자체가 수싸움에서 불리합니다. 불리한 상황에서라도 언제든지 공격적으로 나설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둬야 상대방을 위축시킬수 있죠. 그걸 못하면 '뻔하다'는 소리를 듣는겁니다.
결국 돌아왔다
2017롤드컵때부터 결과론적으로는 한국 2팀이 결승을 갔지만 그때부터 갭이즈가 실현되고 있었지. 머 어떤소리건 핑계고 변명이겠지만, 초록색강타 삭제와 바위게, 솔방울탄의 등장으로 정글러를 중심으로 한 초중반 운영은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피지컬은 애초부터 그렇게 앞서던게 아니였으니. 라이엇이 한국의 독주를 막을려하건, 패치를 좀 더 스피드하게 재밌게 할려했건 계속 원사이드하게 패치가 몇년동안 흘러간게 제일 큰 원인인듯.
작년에 중국도 개최국인데 탈락했죠 .. 그때 얼마나 많은 한국LCK팬들이 놀려주고 비웃고 했는지요... ㅋㅋㅋ 심정 이해해요 한국 ㅋㅋㅋㅋㅋ
아쉽지만 선수들 그동안 수고했어요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변화하려고 하지않으면 도태될 뿐... 인 것 같습니다 ㅎㅎ
여태까지 잘해왔는데 한국팀.
겨우 이번 롤드컵 한번 탈락했다고 이렇게 까지 욕을먹을만한가 싶은데...
그놈에 '1등만 바라보는' 한국의 시선이 얼마나 깊이 자리잡아 있는지 알 수가 있구만
정말 lck... 버그 아니야?? 방금?
롤이란 게임이 바뀐거뿐
걍 현재 대세챔피언들이 스킬구성자체가 아이템의 격차를 넘을만큼 효율이 좋아서그럼
원래 롤이란 게임은 골드차이=승리
라는 공식이 성립됬음
골드는 아이템을 의미하고 아이템차이가 1코어가 벌어졌을땐 필승구도였음
그 근거로는 대략 1코어의 돈 4천골드가 차이가 벌어진경기는 85프로 이상 승리했음(2016기준)
여기서 라이엇패치을 봐야되는데 챔피언들을 상향평준화 시키고 아이템효율을 낮춤
(옛날처럼 라인하나가 터져버리면 답이 안나오는상황을 개선하는패치)
페이커가 힘이 빠져보이는 이유랑 동일함
단순히 유저수준이 올라갔다? ㄴㄴ
예전과 달리 챔피언들의 성능을 만능으로 바꿔버렸음
라인전파밍력,한타력,견제력 모든부분을 일정수준이상으로 맞춰버림 그렇기때문에 최소 4대6
정도의 라인전이 가능해져버림
거기다 아이템패치
극단적으로 효율이 나오는 아이템을 너프,삭제 해버림
미드암살자메타=데파
Ad암살자메타=방관템
원딜메타=향로
아이템의 효율이 줄어들었다는 소리
마지막으로 서폿을 보면 알수있음
도파"서폿이 너무 쌔져서 롤이 이상해졌다"
이말은 결국 챔피언성능으로 바로 직결됨
라이엇은 서폿을 제일 먼저 버프시켰음
옛날 돈템1개,모빌,와드 풀템 시절 서폿은 재미가없다는이유로 인기없는 포지션이었고 서폿패치를 템이 안나와도 영향력을 행사할수있는 방향으로 패치함
아이템이 안나와도 성능자체가 너무 좋다는거
연구가 안됬을땐 몰랐지만 발견됬을시
옛날부터 서폿이 라인을 서게되면 1티어로 급부상됨 (룰루,카르마,탐켄치)
또한 이챔피언들은 어느정도의 너프로는 티어가 안떨어짐
정리
현재 메타는 골드격차(아이템차이)로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해외에 잘하는팀들이 2대8 3대7에서 싸워서 이긴다는데 그럼 lck팀들은 그 3대7의 유리한싸움을 졌다는거고 그말은 결국 기본 한타력 판단력에서 밀린거아님? 뭐 픽이어떻고 리그성향이 어떻고를떠나서 그럼 그냥 많이 안싸워봐서 상황판단자체가 안됐던거라고봄. 상대가 불리할때거는 이니시를 받아칠 판단력과 능력이있으면 유리한상황에서 싸움을 여는 lck가 여전히 이상적인 방향이라고 보는데.
그만!!그만그만 이론적으론 엘씨케이가 바른 방법은 맞는데 지금 라이엇 패치 방향을 보면 그렇게 안 되게 하고 있잖아욤...
@@ilillililiiililillliiliili8408 여기서 짚은 포인트는 클템님말에 따르면 해외팀들은 3대7로 불리한상황인데 싸움을 열어서 이득을 봤다는것이고 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할게없는 lck팀들은 그 막무가내식 이니시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의 의미에요. Lck의 운영방향이 이상적인것에 동의한다면 그 방식은 고수하되 해외팀들이 시도한 난전상황에 대한 대처나 밴픽적인 부분에서 더 수정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상대가 3대7싸움을 걸어도 이긴다는건 우리가 불리한 상황에서 열면 더 처참하게 진다는거고, 결국 문제는 공격성이나 리그성향이 아니라 선수 및 팀적인 판단력과 한타력 자체였다고 본거에요
그냥 패치고 자시고 그냥 못해서 진거지
너무 심각한 문제가 있으니 1년사이에야 당연하죠 뭐..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는 일입니다.
국내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실력만큼 잘 대우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임금이 적고 대우도 좋지않고, 좋은 선수들, 좋은 코치들을 우리팀에 묶어놓으려는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뛰어나고 실력있는 선수나 코치들을 상당수 외국에 뺏기고있으며, 우리나라가 약체가 된건 전혀 충격도 놀랄 일도 아닙니다.
자업자득이고 이미 예견됐던 당연한 결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자본력이 약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거기서 끝이라면 그정도 뿐입니다.
선수들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나쁜 것이 자본력의 문제고 이를 늘리는게 불가능하다면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이제 미래가 없는 영원한 약팀이고 더이상 활약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아 진짜 킹존팬으로써 너무 안타깝고 아쉽네요 물론 내수존이라는 별명이 있어도 까놓고 이번년도는 어짜피 한국에서하는데 그럼 한번 믿어볼만하지않았나? 라는생각도하게되네요 롤드컵선발전에서 아프리카한테 진게 너무 아쉽네요 ㅜㅜ
내수존이 한국 '지역' 내에서 플레이 하면 잘 한다는 게 아니라
한국 내 약팀에게만 통하고 외국 강팀한테는 안통한다는 의미 아니었나요? 한국에서 하는 거랑 무슨 상관인지 ㅋㅋ
한국내 약팀??? 킹존이 KT.SKT 한테 이번년도 진적은있나요 ????
그리고 킹존이 외국나가서 외국팀들한테 이떄까지 졋잔아요? 그럼 이번에는 한국즉 우리지역에서 하는거니깐 한번 믿어볼만하지않냐라는뜻이에요 ㅋㅋㅋㅋㅋ
@@이성재-v3h 한국 내 약팀이라는 뜻이 한국 내에 있는 팀들 중 약팀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 한국 lck 전체를 일컬은 겁니다. 외국의 팀과의 비교해서요 중의적이었네요
@@이성재-v3h 그냥 기량 차이같아서요
클형은 lck 문제가 안전제일주의 메타라 하셨지만 저는 이번 롤드컵 보면서 선수의 기량차이도 분명 존재했다고 봐요. 그렇다고 lck 선수들이 못했다? 라기 보다 상대적으로 해외리그 팀들의 기량이 예전에 생각하던 팀들이 아니다 정도인것 같고. 사실 lck팬으로 롤드컵 8강 탈락은 아쉽지만 전세계팬들이 봤을땐 매번 한국팀만 우승하다가 이제 여러 리그 여러 팀들이 경쟁하는 구도가 나오니 어떻게보면 더 재밌어진 ‘판’이 아닐까 생각해요.
skt: 오케이 계획대로 되고있어
상대방이 강해야 싸울맛이 나는거지. 이번 패배는 다음 롤드컵을 위한 lck의 빌드업
스타판 코치진좀 갈자
이현수 코치는 다들 롤출신아님?
지금은 마니 바꼇나 모르겠는데 스타판 애들 좀 있었죠.. 지금 당장은 아마 젠지 주영달 있는거같은데 스타출신이죠
최연성은 스타판으로가길..
스타판 코치들이 ㄹㅇ적폐임
위상은 높을지몰라도 커리어는아님 벤픽같은것도 롤 코치가 훨신잘짬 해본사람이 잘아는것처럼 스타코치가 롤코치보단 떨어지는건 사실임
2017년에 롤드컵에서 대충눈치는 챘지만 한국팀이 전에 비해 흔들리기는 했음 올라갈때마다 위험했고 물론 우승은 했지만 그때 좀 변화를 받아드렸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때 운영으로 이겨서 운영 메타 고착화가 더욱 심해진듯......상대 실력을 과대평가한 나머지 상대가 실수했다는 사실은 머릿속에서 지워져버린듯 하네요.
일단 다음시즌 lck 시청률은 떡락할듯
안 그래도 OGN 단독중계 -> 스포티비 동시중계 -> 라이엇 직접중계 되는 과정이 원만하게 일어난게 아니었다보니 팬들 빠져나갈 수 있어보였던 상황에 올해 국제대회 성적까지 참담했으니 큰일난거 같긴 함.
외국인 시청자들이 확 줄겠죠 ㅠㅠ
일단 이번년도 이적시장 대격변이 여기저기서 예고 된 상황에서 한국시청자는 그대로 유지될 것 같은데 윗댓 말대로 해외 시청자가 좀 떨어질듯 ㅠㅠ
슼에 무진 기인 오지않는 이상 lck는 답이없다
개못하니까ㅋㅋ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롤이 오래 흥행하고 유지하려면 없어져야 할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하이리스크 플레이로 도박적 도전을 하는 팀을 상대할 때 예측가능성이 많이 떨어져 사람들이 즐기기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2대8에서도 싸우는게아니라 우리가수준이딸려서 2대8이라고느끼는건아닐까요? 잘하는팀들은 더 견적잘내서 5대5라고볼수도있으니까요. 강자가보는 판세랑 약자가보는상황이다르니까요 ㅠㅠ
글골이 5천~만골드 차이여도 싸움걸음 그러면서 제압킬로 이득보면 역전각 나오는거고 2대8에서는 극단적이긴하지만 3대7정도는 일단 싸워서 이득보려고 함
우리는 밀리면 걍 빤스런이니깐 역전각을 잡을 수가있나
웃긴게 뭐냐면 북미 유럽 해외팀들은 별로 달라진게 없음. 옛날에도 그런 상황에서 싸움 걸었으니까... 그런데 메타가 바뀌면서 상황이 좀 달라졌음 옛날에는 그런 상황에서 이기기도 어렵고 설령 이겨도 돌아오는게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그런상황에서 이기면 말그대로 대박임. 그래서 해외팀들이 지금 쭉쭉 올라가고 있는거라고 봄 나는...
@@김승훈-m9m 패치로인해 옛날에는 3:7일때 한번 잘싸웠다 치면 3.5:6.5 이렇게되는데 요새는 2:8일때 싸워도 한번 이기면 5:5가 되니까...한국팀들은 답답한 메타임 참...물론 시대에 못따라가는것도 잘못이긴 한데..
애초에 극성 팬문화도 한몫했다고봄. 싸움지향형으로 가서 만약에 망하면 네티즌들이 들고일어나서 왜그렇게했냐 밴픽이그게뭐냐 이러면서 까댈게 분명했음 그러다보니 안정적이고 무난한 밴픽을 고수할수밖에 없는거고 실 예로 잃을게 없는 담원이라던가 그리핀(초창기기준)은 네티즌에게 까일일이 없으니까 담원은 스크림에서 뭐 프나틱이랑 g2이겻다는 얘기가나오는거고 그리핀도 lck신예치고 떡상했었고 이미근데 이 문제는 우리나라 롤판에 뿌리깊게 박혀있는거라 해결하긴 좀 힘들듯함. 그래서 담원이나 그리핀같은 신예팀이 더 기대되는것도 사실
확실히 스크가 한국다른팀이랑 다르게 롤드컵에서 잘했구나
rng kt 탈락은 충격이긴함. 이제는 한국이 초심으로 돌아갈 시기는 확실함.
한국에서 열렸는데... 왜 그랴ㅠㅠ
요점 진짜 잘짚는다 보면서 계속 맞는말만해서 정곡이 찔림
내년에 담원,배틀코믹스 그리고 그리핀 기대해보자 ㅋㅋ
으으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왕조가 부활할지 시대가 바뀔지
아이고 븅신들아 타팀들은 전통팀들이 다잘해지는데 ㅋㅋㅋ 뭔새팀들타령이야 대가리옶ㄴ누것들아
ㅋㅋㅋ 그건 그 팀들 사정이고 왜 난데없이 욕을 하는거야 아침부터 짜증나게
근데 메타가 메타인지라 기존 상위권팀이 승급팀한테 잡혀도 전혀 이상할게 없음 진짜. 차라리 이런 팀들이 잘해서 lck에서 좋은 인재들을 새로 발견하는것도 중요할듯.
그리고 부활한 skt
북미유저랑 한국유저 플레이 양상이 다르단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 차이가 이런 결과를 만들 줄이야.
ㅋㅋ 픽밴드릅게 못하는 kt코치가 한몫했지
가장 문제는 코치진이라고 봐요
안통하는 전략을 계속 들고 나오는데
이기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
왜 팬문화를 비난하는 건지 모르겠다. 레딧은 그럼 못하면 안까나? ㅋㅋㅋ 어화둥둥 괜찮아 괜찮아만 할거임? 1년동안 msi 리라 하는동안 처발려놓고 대책 마련 안된게 더 문제 아닌가? 최소한 skt는 edg한테 졌었던 그때에서 반전해서 그해 우승했는데 말이야.
무조건 까대는 대책없는 새끼들은 없는게 차라리낫지. 비판은 받아들이되 비난해서 좋을게 뭐가있음? 게이머도 선수도 기만 더죽지 ㅉㅉ
비난하고 비판을 구별못해서 그렇지
팬문화가 너네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겠니 식의 비판이아니라 못하면 쌍욕을 처박는 문화니까 그렇지
팬문화 탓하는 애들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EPL이나 세리에 팬문화 보면 저딴 리그가 어떻게 돌아가냐면서 기겁할듯.
그쪽 팬문화가 그렇다고 좋아보이지도 않는걸 따라한다는게 더 안좋은거같은데요
저쪽도 그렇게하는데 여기서 하는게 왜? 라고 할수도있지만 더 좋게 할수도있는걸 저기도하니까ㅋ 하면서 합리화하는거로 보여요.
라이브를 어디서 보던간에 채팅창보면 너무 더러워서 채팅창 끄고보는 사람도 엄청 많을텐데 비난과 비판을 구분해야지
못하는 장면이 나오면 바로 물음표뒤에 욕설이 붙은걸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ㄹㅇ 롤드컵은 꿀잼인데 LCK만 보면 자게되는 이유가 있음
애초에 한국이 잘하는나라가아니라
그냥 skt랑 삼성이 잘했던건데 왜 계속 한국수준이 떨어졋다하는건지;;
한국이 잘하는 나라인건 맞는데요 ㅋㅋ;
한국이 그래도 나름 잘하는 나라였으니까 이번 MSI때도 KZ가 준우승은했지 ㅋㅋ
2015년 3시드로 출전한 KT도 조별리그 1등으로갔고
2016년 1시드로 출전한 ROX도 4강까지 갔고
2017년 1시드로 출전한 LZ도 조별리그 전승했고
뭘 올해 못한건데 LCK자체를 폄하하네ㅋㅋ
진우 이런애들 겜 이해도 보면 플레다야는 커녕 골드 한번 못찍어봐서 게임 볼줄도 모르면서 전체적 상황으로 씨부리는거 같다 ㅋㅋㅋㅋ
이번롤드컵 부진의 이유는 전체적인 밴픽의 문제도 있었고 우리의 게임 스타일이 현 메타와 안 맞았던 것도 있을거지만 이런 우리나라만의 고착화된 스타일의 원인을 찾아보면 인터넷 댓글 문화가 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음 재밌는 픽을 원하면서 그 픽을 했을때 지면 퇴물 소리도 나오고 특히 해외 대회나가서 한번만 삐끗하면 매국노소리까지 나오는데 그러면 욕먹기 싫어서라도 안전하게 하려고 하는게 당연함 솔직히 프로라도 매국노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하고싶을까 그건 아니겠지 그러니까 좀 더 안전하게 하려고 한게 있는거 같음 그리고 막말로 우리가 싸움메타를 잘했던가? Lck특징보면 알겠지만 개싸움메타보다는 오히려 운영을 통해 이득을보고 그걸 토대로 한타를 이끌어내서 이기는 그런 경기를 해오던게 Lck스타일인데 지금 메타가 싸움메타라해서 해오던 스타일 버리고 자신들이 선호하지 않던 스타일로 싸웠을때 졌으면? 그러면 분명 일각에서 이런의견 나오겠지 잘하던거 해서 이길 것이지 왜 괜히 안하던 싸움해서 발리냐 ㅉㅉ이런거 안나올거 같음?분명나옴 그러니까 이건 솔직하게 메타에 적응 못하고 진 선수들도 물론 부진의 원인이지만 그 스타일을 고착화시킨 것에 대해선 팬들의 댓글 문화도 어느정도는 생각을 해봐야됨ㅇㅇ
SKT T1 FOREVER!!!!!!!
맨유 화이팅
맹슼이라니 이 얼마나 끔찍한 혼종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맹구 + 슼갈 최고의 조합이네 ㅋㅋㅋㅋ
@@한킹 내가 응원하든말든 먼상관이냐ㅋㅋㅋㅋ
11:42중국도 핀트를 잘못 잡았엌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잘못잡아도 4강 들어간게 얼만데?솔직히 LCK보면서 SKT만 보는 분들이 얼마 많은데 SKT가 그렇게 일찍 탈락해버히고 뒤이어 LCK올탈락.
이젠 남들 비웃을 상황이 아니라구요.ㅋㅋㅋ?
중국외에도 다들 항상 무시했던 유럽팀이 3팀이나 4강에 올라왔는데 남 비웃을 여유가 있다는게 진짜.
스크림에서 롤챔스 2부에서 1부 승격한 담원이 G2 FNC 이겼대요 그니까 아직 LCK몰락할거 같진 않아요
오피셜가져와보셈 뭔되도않는소리를
@@jmtbanana 팩트임 ㅋㅋ 지투는모르겠는데 프나틱은이김
그렇다면죄송
팩트에요 G2 프나틱 아무것도 못하고 졌어요ㅋㅋㅋ
쇼메이커 미드 미쳤다고 하던데 캡스가.
클템님 분석이 꽤 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누가 잘못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예로부터 이겨왔던 ‘그 패턴’에 의해 고착된 LCK의 알고리즘 때문에 본인의 장점, 견해 같은 걸 잘 살리지 못한 선수, 혹은 코치들도 있을 걸 생각하니 좀 마음 아프네요.
올 한 해는 LCK의 암흑기가 된 셈이지만, 말씀하신대로 쓰디쓴 약이 되어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LCK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생각해보면 그리핀이 물론 잘하는건 맞지만
이미 lck수준이 떨어져 있어서 그리핀이 최초로 로얄로더팀을 노려볼수있었던건가
꽃길 어떻게보면 그렇긴한데..
WCG 에서 처음 롤할때 부터 본 입장에서
최근 LCK를 봤을때 .. 정말 안전 지향적 ...?
인 느낌이 강했어요.. 이전엔 되게 자신있게 들어오고 하던게 요즘은 유리해도 혹시 모르는 변수 때문에 선수들이 주늑들어있는 ..?
그래도 롤드컵에서 못하던 말던 고생한건 있으니 그 부분에 대해 선수분들께 정말 고생많았다는 생각 밖에 안나는 1인이네유 ..
올라가고 있음 떨어지는법도 있으니 올해 롤드컵 다 떨어졌다고 LCK 비판하는거보단
다음에 잘해주길 바라는게 좋을꺼같다란 생각이 드네유 저는..!
솔직히 LCK경기 틀어놓으면 졸림....
경기가 졸리다 = LCK가 이기고있다.
경기가 재밌다 = LCK가 지고있다.
한은 ㅋㅋㅋㅋㅋ 이거 왜 공감이
가는거지 ㅋㅋㅋ
오랫동안 안전제일주의로 게임하면서 그게 고착되다 보니 이제 우리가 느끼는 6대4가 사실은 9대1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3대7은 사실은 5대5 정도 일 수 있다고 봐요.
클템님 말대로 3대7 2대8에도 상대가 싸움을 거는거라면 웬만해선 우리가 이겨야 되는게 맞는건데.. 우리가 지는 경우가 많은걸로 봐선 우리가 각을 잘 못보는거라고 느껴지네요.
쟤네가 막 싸움을 걸어서 진다기보단 쟤네가 보는 각이 더 정확하고 우리는 완전 9대1인 상황이 되어야 6대4정도로 인지하고 싸우려고 한다 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거기에 모든 lck 팀들이 다 그렇다 보니 해외팀을 만났을때 상대의 날카로운 각을 인지 및 예상 하지 못해서 성적이 안좋은것 같아 보여요.
그리고 8강 kt는 안전지향주의에 대한 피드백도 많이 받고 다른팀들 욕먹는것도 보고 하면서 좀 서두른 느낌이 있었던거 같애요. 그래서 좀 과하게 좋지 않은 싸움을 많이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향로메타에서도 5연갈로 한국의저력을보여준 [그]미드라이너... 그립읍니다..진짜 지금지는건 커버불가능임ㅋㅋ 개못하는거지
해외경기를 다 찾아보고 모를순 없다 하시는데 3ㅡ4년간 lck lcs 전경기 다 찾아보는 입장에서는 그냥 찾아만봤으면 야난딩거벤을 안하는 그런 짓은 절대 안했을꺼라고 생각함
실제로 저는 롤드컵전에 와디드선수 갠방에가서 야난선수에게 lck코치들은 너의딩거를 벤할거다 라고 전하기도 했음
킹존이 잘하는거였어
richard Jin 그건 아닌 듯
오만한 lck 감독이 메타를 못따라감
이건 최소 작년 스프링 이후부턴 계속됬음
Skt 내년에는 부활했으면...하는사람들 추천 ㄱ
불리하게 보이는데 덤빔.
우리 선수들은 어? 뭐 있나?하고
사려서 손해보는 상황이랄까?
전투에 관해 너무 신중한 듯...
페이커가 그립다 ㄹㅇ
블레이즈가 LCK우승했던 시절부터 봐왔는데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실력이 상대보다 떨어지는게 눈에 보였고 시대가 지남에 따라 코치진의 밴픽도 중요해졌는데 C9같이 좋은 밴픽은 안보이고 선수들 코치진 전부 와신상담해야 내년 롤드컵에서 4강이라도 가는 팀이 나올듯.
단순 실력 부족이지 뭘 쉴드를 쳐..
쉴드가 아니라 다각적으로 바라보자는거죠. 모든 결과는 단 하나의 원인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여러 원인들이 얽히고 섥혀 결과를 이루기에 그 원인들을 각각 따지자는 거지..
Jiwon Sso 그게 아니라 다른 팀이 나갔어야 하는 애들한테 하는 말임. 누가 나가도 실력적 차이로 졌다고 말하는 거
확실히 단정 할 순 없지만 롤이 지금까지 살아있는 이유는 끝없는 변화겠죠. 특히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변하는 속도가 빠른 것 같네요. 우리도 그에 맞춰 나가길... 다시 정상에 오를수 있도록! LCK 홧팅!
한타>운영이 되어야하는데 운영>한타 하면서 그게 먹히니 갈라파고스화된거라 생각함. 애초에 M5식 운영법을 극단적으로 발전시킨게 LCK 운영이라 생각되는데 기본적으로 운영이 되려면 라인에서 찍어누르는 피지컬이 필요함. 삼성화이트때 삼화 탈수기 하면서 운영이 대단했다 이말에는 운영도 대단했지만 운영 밑에 삼화 선수들 개개인의 피지컬이 매우 뛰어났던게 반증임. 근데 이게 15,16 해가 지날수록 피지컬>운영이 아니라 운영>피지컬이 되면서 위태위태하지만 이겼고, 이게 끝이 난게 이번 롤드컵이라봄. 운영하려면 기본적으로 선수들 피지컬 즉, 한타+라인찍어누르는 능력을 겸비해서 변수 창출 할 수 있는 극단적인 챔프라도 다루게 했어야함. G2 퍽즈가 에코 르블랑 쓰면서 아프리카 쿠로선수는 다른거 쓸때보면서 '예전엔 쿠로선수도 르블랑 잘다뤘는데' 라는걸 느꼈는데 매우 아쉬움.
ㅇㅈ.....적어도 17년도 초중반까지의 LCK는 이렇지 않았죠. 먼저 싸워서 힘으로 우위를 점하고 운영하던 리그였음. 그게 정점이었던게 16 롤드컵이고.....
흔히 잃을게 많은 사람이 겁이 더 많다고 해야되나요... 어느정도 이득이 있을때일수록 상대가 이 악물고 달려들면 벌어둔거 잃을까봐 더 빼고 빼고 하다보면 어느새 비슷해져있는 경우가 많은듯 싶습니다. 물론 피지컬이나 선수 능력차이도 있겠지만 솔직히 지금 4강 올라온 팀들도 몇몇 선수들 안풀릴때는 실수도 잦은데 말이죠. 아무튼 클템님도 말씀하셨다시피 관계자분들이나 선수 코치 감독분들이 열심히 피드백하시는 중일테니 다음 롤챔스엔 바뀐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그냥 시청자로써 lck봤을 때 우리나라 하는 거 볼 때보다 다른나라꺼 볼 때가 훨씬 재밌었음 전체적으로 다른나라들 실력이 다 올라온 거 같은 느낌
근데 이런패치 방향은 좋은거임 스타가 내리막을 걸은 가장큰이유는 승부조작이지만 두번째 이유가 정형화되서 다 똑같아진 경기들이 문제였음 이런식으로 전투를 잘하고 공격적인 팀과 선수들이 잘하고 많아져야 오래 갈 수 있음 이런식으로 흐르는게 신규 시청자들 들어오기도 쉬움
해설자들도 맨날 안정적인거 좋다고 말하고 저건 쉬운운영이 아니라하고
도박 걸어서 실패하면 안좋다하니
시청자들은 해설자들 말 제일 많이 들으니까 미안해 해야지.
클템의 대각선법칙/줄건줘야되요가 얼마나 메타를 이해못하는지 절실히 보여줬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