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예전에는 라인전부터 전부 다 터뜨리면서 조졌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일단 드러누워서 후반가면 이긴다는 스타일로 바뀌더니 제오페구케 결성 이후로는 완전히 반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권과 속도전에 미쳐서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로 바뀜. ㅋㅋㅋ 물론 속절없이 먼저 터져서 고꾸라지는 경우도 많았지만. ㅋㅋㅋㅋㅋ 암튼 롤알못들이 봐도 제오페구케의 T1은 보는 맛이 가장 큰 팀임. 타 스포츠팀들과 비교하면 최근의 바르샤 축구 스타일과 전성기 골든스테이트 스타일처럼 빠르고 기술적이고 아슬아슬한데 파괴적임. ㅋㅋㅋ
선수 구성 차이인 것 같음. 초기 슼은 그냥 전 라인이 압도적이었고, 중간 눕기 슼은 커즈의 안정성 테디의 후반 캐리가 너무 강해서 눕는 전략을 선택한 듯. 페이커는 팀원 페이스에 맞춰줄 수 있는 선수고 그러는 중에도 각 보이면 시도했음. 그것 때문에 조리돌림 당했지만.... 여튼 지금의 서커스 티원이 역대 스타일 중 최고로 보는 재미있음 ㅋㅋ
그게 아니고 그동안 페이커의 플레이는 항상 몇년을 앞서가고 있었는데 작년에서야 인비저블 썸띵이니 미움받을 용기라느니 하면서 언급되기 시작하더니 올해 보고서는 아 페이커만 보는 뭔가가 있는거구나 하고 느끼기 시작하는거임. 단순 라인전 cs 솔킬 dps 분당골드 이런게 전부가 아니고 찰나의 빈틈을 노리는 플레이를 시도해서 성공시키는게 이 게임의 핵심이구나 하고 점점 사람들이 깨닫는 과정인거임.
노페는 모르겠는데 강퀴는 아님 강퀴는 바텀 2원딜 메타 창조할때부터 서커스픽+교전 중심으로 탈LCK 다 lpl팀처럼 교전 중심의 스타일도 좋은점을 다 흡수한거같다 라고 줄곧 말해왔고 그때부터 주장하던게 항상 저런팀이 있어야 볼맛이난다 그러고 티원이 23우승할때도 이런팀이 우승한걸 라이엇은 행운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라고 말해왔음 아마 노페 강퀴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그럴걸 단순 무근본으로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휙휙 쳐던지면서 게임하는게 아니고 굉장히 짜임새있으면서도 다른팀들하고 확실히 차별화된 벤픽 교전 중심 스타일의팀이 호감이 갈수밖에없음 그래서 우리그 그때 G2를 진짜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했던거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던거고 좋다 나쁘다 이건 결국 우승으로 증명하는거지만 일단은 14 삼성메타 이후로 계속 쭉 이어져오던 LCK식 사이드 관리 교전을 적게하면서 이득을 조금씩 천천히 굴리는 메타가 모든팀들이 교과서처럼 참고하고 운영하는데 심지어 티원도 원래는 그래왔고 ㅇㅇ 그러다 IG이후에 교전 중심 무조건 쌈박질 죽터지게하는 LPL한테 한번 밀리면서 암흑기까지 거쳐간 이후에 저런 T1같은 LPL스타일과 LCK스타일 깜짝 벤픽이 적절하게 잘 조합된 팀이 당연히 경기도 재밌고 호감이 갈수밖에없음 ㅋㅋ 저런팀이 LCK에 나와서 월즈 우승까지 먹은게 LCK 관계자들 입장에선 너무 좋을테고
도파는 이걸 몇년전부터 알고 있으니까 20분 페이커론도 말하는거고 더샤이도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는 돌발행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아니고 반드시 해야되는 행동이라 하는거고 걍 천상계에서도 소수만 아는거지. 근데 올해 페이커가 제대로 보여줘서 범부들도 깨닫기 시작한거임.
22년 제오페구케의 로스터 결성 이후 lck 리그에서 보여주는 밸류조합 안전지향 운영이 아니라 주도권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 운영을 24년까지 팀 로스터와 컬러로 유지하면서 lpl식 교전력과 한타까지 갖춰지니 작년 양대인도 그렇고 강퀴와 노페 클템도 그렇고 시사하는 바가 많은 듯.. 그 중심에 페이커의 미움받을 용기와 팀원들의 호응..이건 아무도 범접할 수 없고 따라할 수도 없음..
그게 아니고 그동안 페이커의 플레이는 항상 몇년을 앞서가고 있었는데 작년에서야 인비저블 썸띵이니 미움받을 용기라느니 하면서 언급되기 시작하더니 올해 보고서는 아 페이커만 보는 뭔가가 있는거구나 하고 느끼기 시작하는거임. 단순 라인전 cs 솔킬 dps 분당골드 이런게 전부가 아니고 찰나의 빈틈을 노리는 플레이를 시도해서 성공시키는게 이 게임의 핵심이구나 하고 점점 사람들이 깨닫는 과정인거임. 도파는 이걸 몇년전부터 알고 있으니까 20분 페이커론도 말하는거고 더샤이도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는 돌발행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아니고 반드시 해야되는 행동이라 하는거고 걍 천상계에서도 소수만 아는거지. 근데 올해 페이커가 제대로 보여줘서 범부들도 깨닫기 시작한거임.
결과가 증명해주는게, 메이저 지역의 상향평준화 이후 눕롤, 밸류 조합으로 롤드컵 우승한 사례는 단 한번도없음. 즉, 대표적인 예시로 쵸비는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젠지라는 팀 스타일로는 평생 월즈 못먹을거같음. 페이커가 19G2이후 플레이스타일을 바꾼것처럼 쵸비도 구국의 결단을 내려야할듯
쵸비는 그렇게 바뀌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듯 본인의 스타일 자체가 본인 성장을 바탕으로 만든 유리한 게임에서 안정적으로 굴리기 혹은 밸류 조합으로 누우며 CS 만들어 먹기인데 평생을 해온 이 스타일을 버리고 리스크를 짊어진 메이킹 및 슈퍼플레이에 의존하는 게임을 하기에는 그동안 보여준 모습이 그게 안되니까 월즈 갈때마다 이러고 있다는걸 적나라하게 말하고 있음 한 마디로 쵸비는 웬만하면 리스크를 감수하려 하지 않음 그리고 리스크를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게 습관이 되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때 냉정함을 잃고 쓰로잉 하거나 쫄아서 아무것도 안하는거지
생각해보면 전성기 락스와 19g2의 그 교묘한 교차점에 있는 게 제오페구케임. 초중반에 정신없는 난전으로 상대 머리채 잡고 뒤흔드는 스타일. 근데 거기에 서커스 픽까지 더해지니 더 정신없고 보는 입장에서 존나 짜릿한거지. 노페가 말하는 자신이 말하는 지향점이었다는 게 이해가 됨
T1도 예전엔 초반 스노우볼 만들고 천천히 굴리는 안정적인 스타일이었는데 G2로 대표되는 유럽의 교전중심 스타일에 몇번 파훼된 후, 조금씩 운영과 교전을 퓨전하면서 과도기를 겪더니 지금의 LCK에서 혼자 튀는 서커스 스타일이 완성된 듯 교전 서커스 -> 다음 오브젝트까지 잠깐 운영 -> 교전 서커스 -> 다음 오브젝트까지 잠깐 운영 -> 바론 서커스 -> 게임 끝
티원의 현재 플레이 스타일은 오랜기간 합을 맞춰서 성공할때나 실패할 때도 다 같이 각 나온대로 들어감 성공이면 롤드컵 결승 4세트 같이 엄청난 한타대승이 터지고 실패하면 공동묘지행 ㅋㅋ 근데 이게 보는 맛은 끝내주는 거라 티원이 더 고평가 받는 거 같음 그렇다고 아무거나 박는것도 아니니까
저는 16년도부터 skt t1경기 챙겨본 팬인데 작년 msi 결국 우승은 못 했지만 이때부터 경기수준이 참 남달라 보였음 근데 이제 아마 재작년부터 티원이 추구하는 방향은 경기 템포를 엄청 끌어 올려서 너 못 따라와? 하는 팀은 그냥 죽여버리는게 20담원과 비슷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사실 재작년 까지는 엄청 불안했고 호흡도 약간 아쉬운 느낌이였는데 그래도 보는 맛은 역대 최고였음 특히 작년 msi부터 모든 국제전은 상대가 눕롤을 못하게 만들 정도로 속도전 하는데 심지어 시야가 밀리면 반대 쪽이나 다른 쪽으로 돌아가는 판단도 엄청 빠름 그리고 교전으로 시야 운영을 풀어가는데 안정성이 올라간다? 이건 진짜 말이 안된다 지금까지 이런 팀 본적이 없음 이젠 진짜 역대 최강의 팀이 맞는거 같다
노페 감독님이 더 잘했다면 T1보다 더 강한팀을 만들고도 남아는덴 아쉽게도 많은 인재를 중국한테 뺴기고 누가 잘하는지 누가 못하는지 판단력 미스 세계최고탑 세계최고원딜 세계 최고 서포터 셋다 가지고 팀을 강하게 못 만들다니 아쉽운거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세계최고탑은 인증까지 받은 선수까지 데리고 있었는덴 팀을 탄탄하게 못만들게 신기함
젠지는 불리하면 숨죽이고 버텨서 싸움이 가능한, 비슷한 수준까지 참아서 승리를 거머쥐는 스타일이라면 T1은 불리하면 어떻게든 틈새를 찾으려 하고, 그래도 안 보이면 억지로 틈을 비집고 열려고 발악해서 승리를 거머쥐는 스타일같다. 공교롭게도 쵸비 페이커의 플레이스타일도 그런 차이인 것 같아. 다들 결승에서 페이커가 아닌 다른 미드였으면 4세트, 5세트 캐리 못했을 거라 하는데, 그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뭐라도 하려다가 성공하면 슈퍼플레이, 안 되면 돌발행동인 플레이가 페이커의 스타일인데, 이걸 굳이 하려고 안 하고 cs먹고 아이템 뽑을 때까지 안 죽고 버텨서 캐리하겠다는 스타일의 선수가 더 많겠지
게다가 티원은 이득을 봐도 멈추는 법을 모르는거 같이 함ㅋㅋㅋ 다른 팀은 “이득 봤으니까 이걸로 차근차근 굴려볼까”라면 티원은 “이득은 이득이고 여기서 공중재비 한 번만 더 하면 맛도리일거 같은데”하면서 계속 돌진하니 이기든 지든 너무 재밌음ㅋㅋㅋ
아 공중제비 한번 더 어케 참냐고 ㅋㅋㅋㅋㅋ
티원이 고점일때 계속 오버턴쓰는데 턴이 안끈김 그러다가 한번씩 자기발에 걸려넘어져도 그동안 이득본게 워낙 커서 이김 저점일땐 오버턴하다 치명상입고 폐사하는게 자주보임 저점뜨면 이번 서머에서처럼 동부권 하위팀도 t1을 잡을만한 상황이 나오는거지 근데 고점이 뜨면 작년이나 올해처럼 월즈 드는거고 저점과 고점의 폭이 너무커...
@@낄낄낄-m8z서커스하다 한번씩 넘어지는 것도 도리지 ㅋㅋ
@@RUN.-BTS 그래서 보는맛이 있긴한데 월즈 4강이랑 결승 4세트 보면 심장아프죠 4강 낀낀이형 온몸비틀기나 결승 탑에서 사고났을땐 끔찍했음
ㅇㅈㅇㅈ 그래서 이번에 보면 한번 스노우볼 굴러가기 시작하면 게임이 엄청난 속도로 기울어져서 순식간에 세트승 가져옴
팬심 거르고 지든 이기든 t1 경기는 보는맛이 있음
얘네는 오히려 5대5를 못함. 맨날 4대5 3대5 한타 하다보니까ㅋㅋ
ㄹㅇㅋㅋ
ㄹㅇ 티원은 지는동안 진짜 가슴이 아릴정도로 답답해지는데
이기는판은 뽕이 찰 정도로 보는맛이 있음ㅋㅋ 사람 미쳐버림
진짜 보는 사람이 미쳐버릴거같음 ㅋㅋ
t1이 예전에는 라인전부터 전부 다 터뜨리면서 조졌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일단 드러누워서 후반가면 이긴다는 스타일로 바뀌더니 제오페구케 결성 이후로는 완전히 반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권과 속도전에 미쳐서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로 바뀜. ㅋㅋㅋ 물론 속절없이 먼저 터져서 고꾸라지는 경우도 많았지만. ㅋㅋㅋㅋㅋ
암튼 롤알못들이 봐도 제오페구케의 T1은 보는 맛이 가장 큰 팀임.
타 스포츠팀들과 비교하면 최근의 바르샤 축구 스타일과 전성기 골든스테이트 스타일처럼 빠르고 기술적이고 아슬아슬한데 파괴적임. ㅋㅋㅋ
선수 구성 차이인 것 같음. 초기 슼은 그냥 전 라인이 압도적이었고, 중간 눕기 슼은 커즈의 안정성 테디의 후반 캐리가 너무 강해서 눕는 전략을 선택한 듯. 페이커는 팀원 페이스에 맞춰줄 수 있는 선수고 그러는 중에도 각 보이면 시도했음. 그것 때문에 조리돌림 당했지만.... 여튼 지금의 서커스 티원이 역대 스타일 중 최고로 보는 재미있음 ㅋㅋ
오너 들어오고 완전 스타일이 뒤집어짐
@@aaaazaaaza 그거 칸나 때문에 더 못한거임 초반에 라인전 굴리고 싶어도 탑정글 메타인데 탑이 상성칼챔 쥐어줘도 매번 라인전 줘터지고 cs를 못먹어서 운영 넘어가서 꾸역꾸역 키워주느라 굴릴수가 없었음 특히 탱챔 잡으면 그냥 챌만난 다이야마냥 정신을 못차리던 시절이라 무조건 상성칼챔 잡아주느라 밴픽부터 개손해보던 시절임 그때 페이커 cs보면 라인전끝나고 부터는 cs양보하느라 처참한 수준이었음
강퀴도 그렇고 노페도 그렇고
이번 T1의 월즈 플레이 스타일에
느낀게 많나보네.
할 땐 한다. 안 돼면 안 한다. 해야하면 한다. 5명의 광인의 팀 t1 -강퀴
그게 아니고 그동안 페이커의 플레이는 항상 몇년을 앞서가고 있었는데 작년에서야 인비저블 썸띵이니 미움받을 용기라느니 하면서 언급되기 시작하더니 올해 보고서는 아 페이커만 보는 뭔가가 있는거구나 하고 느끼기 시작하는거임. 단순 라인전 cs 솔킬 dps 분당골드 이런게 전부가 아니고 찰나의 빈틈을 노리는 플레이를 시도해서 성공시키는게 이 게임의 핵심이구나 하고 점점 사람들이 깨닫는 과정인거임.
노페는 모르겠는데 강퀴는 아님 강퀴는 바텀 2원딜 메타 창조할때부터 서커스픽+교전 중심으로 탈LCK 다 lpl팀처럼 교전 중심의 스타일도 좋은점을 다 흡수한거같다 라고 줄곧 말해왔고 그때부터 주장하던게 항상 저런팀이 있어야 볼맛이난다 그러고 티원이 23우승할때도 이런팀이 우승한걸 라이엇은 행운이라고 생각해야한다 라고 말해왔음 아마 노페 강퀴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그럴걸 단순 무근본으로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휙휙 쳐던지면서 게임하는게 아니고 굉장히 짜임새있으면서도 다른팀들하고 확실히 차별화된 벤픽 교전 중심 스타일의팀이 호감이 갈수밖에없음 그래서 우리그 그때 G2를 진짜 무서워하면서도 좋아했던거고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던거고 좋다 나쁘다 이건 결국 우승으로 증명하는거지만 일단은 14 삼성메타 이후로 계속 쭉 이어져오던 LCK식 사이드 관리 교전을 적게하면서 이득을 조금씩 천천히 굴리는 메타가 모든팀들이 교과서처럼 참고하고 운영하는데 심지어 티원도 원래는 그래왔고 ㅇㅇ 그러다 IG이후에 교전 중심 무조건 쌈박질 죽터지게하는 LPL한테 한번 밀리면서 암흑기까지 거쳐간 이후에 저런 T1같은 LPL스타일과 LCK스타일 깜짝 벤픽이 적절하게 잘 조합된 팀이 당연히 경기도 재밌고 호감이 갈수밖에없음 ㅋㅋ 저런팀이 LCK에 나와서 월즈 우승까지 먹은게 LCK 관계자들 입장에선 너무 좋을테고
도파는 이걸 몇년전부터 알고 있으니까 20분 페이커론도 말하는거고 더샤이도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는 돌발행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아니고 반드시 해야되는 행동이라 하는거고 걍 천상계에서도 소수만 아는거지. 근데 올해 페이커가 제대로 보여줘서 범부들도 깨닫기 시작한거임.
@@GGang13 페이커도 발전을 계속 해온거지 예전에 CS만 먹다가 말아먹은겜도 많았는데 고쳤잖아
탑-정글-미드-원딜-서폿 5명이서 하는 팀게임에서 티원은 싸울 땐 5명 다같이 들어가서 맹렬히 싸우고 다 태워버리는 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뜨겁게 만듬 그래서 확실히 더 보는 맛이 있고 가슴 떨리게 만드는 듯
티원은 브리온 농심 피어엑스 drx를 만나도 그 경기가 지루하질않음 실험픽부터해서 연습한거 써먹어보는거 구경하는 재미가 엄청난듯 월즈를 매해가니 일년리듬자체를 월즈에 맞춰서 가져가는거도 보여서 재밌음
그리고 그 실험픽이 강팀들과의 주요 경기에서도 쓰였다는게 단순 양학이 아닌 진짜 실험이었음을 보여주는 것 같음
노페가 해설가 안했으면 개인적으로 티원 팬했을꺼라 했음. 티원 경기는 진짜 재밌고 보는 맛이 있다고.
22년 제오페구케의 로스터 결성 이후 lck 리그에서 보여주는 밸류조합 안전지향 운영이 아니라 주도권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 운영을 24년까지 팀 로스터와 컬러로 유지하면서 lpl식 교전력과 한타까지 갖춰지니 작년 양대인도 그렇고 강퀴와 노페 클템도 그렇고 시사하는 바가 많은 듯.. 그 중심에 페이커의 미움받을 용기와 팀원들의 호응..이건 아무도 범접할 수 없고 따라할 수도 없음..
티원 지금도 이렇게 재밌는데
내년에 쌍포메타 없어지고 피어리스 도입되면 얼마나 꿀잼일까
원딜 스몰더:히히 이젠 나야
개인적으로 이번 결승 5세트, 선수들의 넓은 챔폭을 기반으로 한 여러 스왑 변수를 준 밴픽 보고 감탄했는데 피어리스 도입하면 티원의 밴픽이 얼마나 빛을 볼지 기대됨
그게 아니고 그동안 페이커의 플레이는 항상 몇년을 앞서가고 있었는데 작년에서야 인비저블 썸띵이니 미움받을 용기라느니 하면서 언급되기 시작하더니 올해 보고서는 아 페이커만 보는 뭔가가 있는거구나 하고 느끼기 시작하는거임. 단순 라인전 cs 솔킬 dps 분당골드 이런게 전부가 아니고 찰나의 빈틈을 노리는 플레이를 시도해서 성공시키는게 이 게임의 핵심이구나 하고 점점 사람들이 깨닫는 과정인거임.
도파는 이걸 몇년전부터 알고 있으니까 20분 페이커론도 말하는거고 더샤이도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는 돌발행동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아니고 반드시 해야되는 행동이라 하는거고 걍 천상계에서도 소수만 아는거지. 근데 올해 페이커가 제대로 보여줘서 범부들도 깨닫기 시작한거임.
사실 인비저블 썸띵은 억까에 가까운 프레임인데 조금만 부진하면 죽일 듯이 까이면서 매번 재증명해내는게 대단하다 그냥
그 각을 아는 것도, 알았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결승 BLG 폼 보니 젠지가 T1 잡고 올라왔으면 대떡 나왔다 BLG가 최근 LPL 중 최강이었다.
사실 모든 감독이 그리는 꿈의 팀이긴함 한명 한명이 체급이 낮지도 않고 상대 체급이 더 높아도 전략으로 체급을 압도할 수 있는 수행력이 가능한 최강팀이 현 T1이라 감독이 할수있는게 많으니까
그렇기에 티원을 사랑하는 팬들 티원의 경기에 환호하는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은것
게임 유리할때 슈퍼플레이가 불리할때보다 더 점수높을순업음..
게임 불리할때 슈퍼플레이가 진짜 슈퍼플레이라생각됨
리그는 아무래도 메타가 고착화되니까. 상대도 프로라서 엄대엄으로 싸우면 T1도 성적이 안좋을때가 있는거 같음.
월즈처럼 메타가 시시각각 팀색깔에 맞춰 급변하다보면, T1의 팀이 가진 강점이 더 두드러 지는것 같음.
그래서 난 피어리스가 적용되면 티원에 날개가 달릴거라고 생각함 메타가 시시각각 변하는 월즈에서도 이정도의 강점이 나오는데 한판마다 수시로 조합이 바뀌고 메타픽이 바뀌는 피어리스에서는 티원의 팀합과 넓은 챔피언 폭, 능동적인 밴픽 등이 지금보다도 더 빛날 것 같음
결과가 증명해주는게, 메이저 지역의 상향평준화 이후 눕롤, 밸류 조합으로 롤드컵 우승한 사례는 단 한번도없음. 즉, 대표적인 예시로 쵸비는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젠지라는 팀 스타일로는 평생 월즈 못먹을거같음. 페이커가 19G2이후 플레이스타일을 바꾼것처럼 쵸비도 구국의 결단을 내려야할듯
쵸비는 그렇게 바뀌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듯 본인의 스타일 자체가 본인 성장을 바탕으로 만든 유리한 게임에서 안정적으로 굴리기 혹은 밸류 조합으로 누우며 CS 만들어 먹기인데
평생을 해온 이 스타일을 버리고 리스크를 짊어진 메이킹 및 슈퍼플레이에 의존하는 게임을 하기에는 그동안 보여준 모습이 그게 안되니까 월즈 갈때마다 이러고 있다는걸 적나라하게 말하고 있음
한 마디로 쵸비는 웬만하면 리스크를 감수하려 하지 않음
그리고 리스크를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게 습관이 되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때 냉정함을 잃고 쓰로잉 하거나 쫄아서 아무것도 안하는거지
뭔가 이득보고 더 볼수잇는 각이잇으면 안멈춤 살짝 앞구르기만 하는 베인 보는거같음 미친거같지만 개재밋음
생각해보면 전성기 락스와 19g2의 그 교묘한 교차점에 있는 게 제오페구케임. 초중반에 정신없는 난전으로 상대 머리채 잡고 뒤흔드는 스타일. 근데 거기에 서커스 픽까지 더해지니 더 정신없고 보는 입장에서 존나 짜릿한거지. 노페가 말하는 자신이 말하는 지향점이었다는 게 이해가 됨
티원팬이라 잼잇는건지는 모르겟는데 이상하게 티원경기가 재미짐
젠지는 플퀘랑 엄대엄한게 레전드 ㅋㅋㅋㅋ
그리고 서머준우승까지 그냥 서로에대한 신뢰가 점점 부셔진게 큰거같음
T1 젠지 3,4세트는 순수하게 따로국밥이더라
4세트조차 기인이 그나마 강림수준이여서 비볐던거지 서로가서로를 믿으며 플레이하는 모습은 안보임
반면에 결승4세트 사일이 라칸궁쓰자마자 연계 딱딱딱 순서대로 되는거나
자야 허무하게 죽은뒤에도 갈리오 신짜오가 아리 녹여버리는거나
그라가스 노려지고 엥간한 다른팀은 포기했을 그 각에서 뽀삐는 아리텔을끊고
그라가스는 갈리오 떨어질때까지 최선을다해 딜하고 시간끄는등 서로가 뭘할지 말안해도 아는수준
페이커를 믿지않고 호응안하면 쓰로잉이 되었을 플레이들이 페이커를 믿음으로써 슈퍼플레이로 나옴
888484가 거쳐간 팀들은 거진 그래왔음
범인이 누군지는 말안해도 모두가 알고있음
@@toyotamajoda6551 그만해쵸비 내려칠수록 저런족밥에게 4핏 솔킬따인 페이커의 명성은 뭐가되는거냐
@@문준호-g1g 뭐긴 뭐임 롤의 신이지 ㅋㅋ 솔킬 몇백번 더 따여도 상관없음
@@Kimwinter-l7kㄹㅇㅋㅋㅋㅋ
@@문준호-g1g^무관처형^
8강 경기력보고 T1이 무조건 이길거같았고 젠지가 티원이기면 blg 우승바로 생각나드라
쌍포 너프먹어도 중요할때 결국 쓰던데 T1이 결국 다뚫었네 메타 주도한게 신기함
오리아나 버프로 다른팀 다쓰는데 페이커가 한번도 안쓴거도 신기하고 역시 T1 !!
실제로 젠지가 올라갔으면 3대1 정도로 패배했을 확률이 상당히 높음 BLG의 4~5세트는 페이커 아니었으면 졌는데 그 자리에 월즈의 쵸비가 있었다? 상상하기도 싫음
나도 젠지가 우승할줄 알았다
어떻게 결승까지 중국팀 하나 없고 플퀘랑 티원있으니 우승각뜬줄 알았는데 ㅋㅋ
그전까지는 그래도 잘했는데 플퀘전 고전하고 티원한테는 발림
월즈 먹는 애들은 다르긴 다르더라
괜히 까와 빠 모두 미치게하는팀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지
티원은 이득 볼 수 있을때 최대한 턴 쥐어짜내서 굴리다가 선 살짝 넘어서 손해를 볼거 같은 타이밍에 그만두는게 ㄹㅇ 진국이지. 저렇게 확 굴려놔야 본인들이 조금 자빠져서 손해를 봐도 이미 쌓아놓은 이득이 너무 커서 자빠지고도 또 일어나서 날뛸 수 있음.
T1도 예전엔 초반 스노우볼 만들고 천천히 굴리는 안정적인 스타일이었는데 G2로 대표되는 유럽의 교전중심 스타일에 몇번 파훼된 후, 조금씩 운영과 교전을 퓨전하면서 과도기를 겪더니 지금의 LCK에서 혼자 튀는 서커스 스타일이 완성된 듯 교전 서커스 -> 다음 오브젝트까지 잠깐 운영 -> 교전 서커스 -> 다음 오브젝트까지 잠깐 운영 -> 바론 서커스 -> 게임 끝
티원의 현재 플레이 스타일은 오랜기간 합을 맞춰서 성공할때나 실패할 때도 다 같이 각 나온대로 들어감 성공이면 롤드컵 결승 4세트 같이 엄청난 한타대승이 터지고 실패하면 공동묘지행 ㅋㅋ
근데 이게 보는 맛은 끝내주는 거라 티원이 더 고평가 받는 거 같음 그렇다고 아무거나 박는것도 아니니까
t1 지금 이멤버를 21년 구성이후에 실패도많았지만 가장큰장점은 원래 최고유망주출신들에다가 습득하고 3년이상 같이게임하니 합도좋고 유리할때 공격적이면서 불리하더라도 하이리스크감수하고 플레이하는게 우승까지 이뤄냈다고봄 이번 blg전에서 개인적으로 올해 젠지팬으로서 이런공격적인모습을 배워서 내년월즈에서 쵸비가 우승좀해줫으면함 그만큼 증명했잖아 올해 결승전이
24BLG 이후 순혈 중국이 월즈 우승하려면
빈
웨이
나이트
재키러브
메이코
이정도가 아닌 이상 답 없을 것 같다...
저는 16년도부터 skt t1경기 챙겨본 팬인데 작년 msi 결국 우승은 못 했지만 이때부터 경기수준이 참 남달라 보였음
근데 이제 아마 재작년부터 티원이 추구하는 방향은 경기 템포를 엄청 끌어 올려서 너 못 따라와? 하는 팀은 그냥 죽여버리는게 20담원과 비슷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사실 재작년 까지는 엄청 불안했고 호흡도 약간 아쉬운 느낌이였는데 그래도 보는 맛은 역대 최고였음
특히 작년 msi부터 모든 국제전은 상대가 눕롤을 못하게 만들 정도로 속도전 하는데 심지어 시야가 밀리면 반대 쪽이나 다른 쪽으로 돌아가는 판단도 엄청 빠름
그리고 교전으로 시야 운영을 풀어가는데 안정성이 올라간다? 이건 진짜 말이 안된다 지금까지 이런 팀 본적이 없음 이젠 진짜 역대 최강의 팀이 맞는거 같다
도파민 중독 일으키는 티원 무섭다 월즈 티원 경기보고 미치는줄 알았다
티까들 페까들 조용해진거 때문에 더 좋음 맨날 경기 볼때마다 못까서 안달난 인간들 채팅 안봐도 되서 ㅎㅎ
월즈는 사일러스가 보는 맛이 있음 월즈마다 티어가 오르는 사일 ㅋㅋ
현재 티원 플레이 스타일이 궁극체인가 보네
작년 양대인도 저 말 했던 것 같은데
티웜이 3연레드 했으니 레드 좋아하는 노페 맘에 쏙맞겠지
티원이 주도권을 가졌다는 것은 여러의미를 가진다라는 말이 웃겼는데
솔직히 거진 다 젠지가 이번에 대진운도 너무 좋고 우승할줄 알았을걸 t1팬인 나조차도 젠지가 우승하는거 아닌가 걱정했으니까
다른팀들이 회장님 태우고 가는 운전 기사라면 티원은 레이스하는 f1 드라이버라는건가
일단 티원은 팬이든 아니든 보는 맛이 있긴해 ㅋㅋㅋ
삼성시절의 그 시야먹는 플레이를 좋아하지만
보는재미는 확실히 티원이긴함
돌발행동이라고 욕먹고 조롱받는 플레이를 깍고 깍은 결과...롤의 신이 되버렸다...
감히 신이 보는 그림을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진짜 모든 면에서 그냥 버서커 소울임
리스크 감당하며 오레노턴 무한반복 >> 보는 입장에서는 저 씹지랄이 어떻게 가능한거지 싶음
정보: 페이커는 노페현역때 경기한적 있다
예전 티원이하던거 극한으로 깎은팀이 젠지같고 19 G2가 하던걸 극한으로 깎은팀이 티원같다 ㅋㅋ
노페가 어디서 한말인가요? 티슬렁하러 가고 싶은데
티원 스타일이 보는사람도 게임사 입장에서도 개이득이지. 일단 재밌다는 대전제하에 불리해도 언제 미친 슈퍼 크랙플레이가 나올지 모르는 팀이라 끝까지 눈도 못때는 그냥 존나재밌음 시발
원래 해외 나가서 먹는 비빔밥이 맛있다
양대인 곧 인터뷰 나온다
양대인 : 지금 티원은 내가 추구했던 이론의 극한이다 나의 이론이 드디어 스며들었다 (씨익)
페이커 은퇴시키려했던 주제에 ㅋㅋㅋ
구락스에 페이커 있었으면
스멥-피넛-페이커-프레이-고릴라
감독 노페
세네요
젠 지는 이제 사실상 부서진 장난감이라고 봐야지
게임 내내 기인 빼곤 아무도 보이지도 않더라
젠지는 8강 플퀘 4강 티원 만난거 부터 걍 하늘이 도운건데 우승 못한거임
노페 감독님이 더 잘했다면 T1보다 더 강한팀을 만들고도 남아는덴 아쉽게도 많은 인재를 중국한테 뺴기고 누가 잘하는지 누가 못하는지 판단력 미스 세계최고탑 세계최고원딜 세계 최고 서포터 셋다 가지고 팀을 강하게 못 만들다니 아쉽운거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세계최고탑은 인증까지 받은 선수까지 데리고 있었는덴 팀을 탄탄하게 못만들게 신기함
인권침해를 가장 잘 하는 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페이커를 영입하고 싶었다고 해 노페형!!!
ㅋㅋㅋ이러면 뭐해 당장 내년 시즌 시작되면 젠지 1황 쵸비 1황 얘기 바로 할 거면서 내년도 써머까지 T1성적 별로 일걸? 월즈 가야 또 잘 하지 또 내년 월즈 우승 전까진 T1 오지게 까이겠네...
쌍포 메타가 너프된 지금은 이미 젠지 1황은 나올가능성 희박함 이미 월즈에서 추풍낙엽처럼 떨어진 젠지랑 다른 팀들 보면 답이 이미 나옴.
잘할땐 또 빨아줘야지
@@라일-s7h빨기만해다오 내려치지말고
작년도 젠지회피컵, 오리 아지르빨 이런거 종종 보였었는데
오죽하면 페이커가 찝찝한 시즌이었다고 하겠음. 내년에 진짜 그랜드슬램(골든로드) 정도 해줘야 모든 까들이 아닥할듯
@@jeong-hunlee 근데 내년부터 일정이 겁나 빡빡해져서 사실상 골든로드 이젠 겁나 빡세 보이던데요 ㅋㅋㅋㅋㅋ
노페 감독때 레드 고르고 욕 쳐먹은거 생각하면 맞는듯
처음부터 잘한것도 아니었고 욕 겁나 처먹고 억까 겁나 당하면서 깍아온 서커스와 바론도적단이라 서사가 있고 몰입도 더 잘되는거 같음
kt 기인
kt 카나비
kt 비디디
kt 룰러
kt 리헨즈
구멍 2명이 보이네 ㅋ
kt 돈많나?
도란 커즈 비디디 룰러 리헨즈 이렇게 될 것 같은데??
@@LhaonK이번에 좀 쓴다고 함
많이쳐줘도 기인 룰러에서 파산남
어떤 스포츠던간에 눕는 스포츠가 재미가 있을리가없지
구락스가 확실히 이런 느낌이긴했음
에잇 '스몰더1픽' 쳐박는 눕롤 찌엔찌에는 절대 우승못하지 ㅇㅇ...
ㅋ 쵸비야 너도이제 곧 반오십..ㅋ
내년이 마지막기회다 ㅋ 우승못하면 프차고뭐고 팀 터지는거 알제?
노잼 젠지 우승한다고 기쁠까
아프지만 팩트임
젠지는 이길때 무난하게 짓누르는 느낌이면 티원은 승리패턴이 엄청 화려함
@@user-zm3ct9lz2m 젠지는 질때도 여기저기 도망다니면서 걍 성장할때까지 버티니까 게임 개루즈해짐 대신 티원은 뭔가하려고 계속시도해서 잘안되서 빠르게지는경기도 많음 ㅋㅋ 뭐 확률적으로는 젠지가 이길확률이 높지만 걍 개노잼임
노페 ㅈㄴ 비벼대네 ㅋㅋ
젠지는 불리하면 숨죽이고 버텨서 싸움이 가능한, 비슷한 수준까지 참아서 승리를 거머쥐는 스타일이라면
T1은 불리하면 어떻게든 틈새를 찾으려 하고, 그래도 안 보이면 억지로 틈을 비집고 열려고 발악해서 승리를 거머쥐는 스타일같다.
공교롭게도 쵸비 페이커의 플레이스타일도 그런 차이인 것 같아.
다들 결승에서 페이커가 아닌 다른 미드였으면 4세트, 5세트 캐리 못했을 거라 하는데, 그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뭐라도 하려다가 성공하면 슈퍼플레이, 안 되면 돌발행동인 플레이가 페이커의 스타일인데, 이걸 굳이 하려고 안 하고 cs먹고 아이템 뽑을 때까지 안 죽고 버텨서 캐리하겠다는 스타일의 선수가 더 많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