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술먹고 쓸데없이 체력이 남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주정부리고 행패부리는 자들은 무슨 일을 당해도 싸다고 여기고 있었고 차라리 뻗어 자는 사람이 별 민폐가 없으니 양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경우는 방만 잘못 찾았지 그냥 뻗어 잤을뿐인데 참으로 안타깝고 이렇게 상황이 꼬일 수 있나 싶네요.
이번사연은 안타까우면서 속상하네요... 정말 한번의 실수가 만든 사건이네요... 소령님 지금은 진급하셔서 다시 명예롭게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혹한기공지합동을 승진훈련장에서 8일간 맞추고 그렇게 군생활 마지막 훈련이 끝났습니다 ㅎㅎ 뭔가 시원 섭섭하네요 -20c°에 자는건 정말 쉽지 않네요 ㅋㅋㅋ 대대에 오고서 훈련위로휴가 소식은 없어서 뭔가 쪼그라드네요 ㅋㅋㅋ 추운 한파속에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계절음식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즐기시며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얘기 들어주시고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술많이 마시고 이상해지거나 피해주는 지인은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저도 술마시다가 술많이 마시고 취한 지인이 자기가 술값냈다고 해서 믿고 나왔는데 의도치않은 무전취식을 할뻔한적이 있네요. 다행히 느낌이 이상해서 그 일본퓨전술집에 전화. 지불되지않은걸 확인후 바로송금했네요. 그 지인은 잠정적손절
정말 군에서 진급해서 장성을 목표로 하는 장교는 절대로 빈틈이나 허물을 잡혀서는 아니 된다. 대위부터 소령 되기가 경쟁이 어렵고, 중령에서 대령 되기까지 또 많이 탈락시킨다. 대령에서 준장 여단장은 말할 것도 없다. 사단장 2성 장군은 어렵지 않게 된다. 3성 장군부터는 보직이 없으면 옷 벗어야 한다. 4성은 장군은 정말 하늘의 부름을 받아야 되는 것이고. (육군에선 단 4명만 대장 4성 장군이 된다.합참의장이 육군이면 5명이 될 것이다. 육참총장, 한미연합사부사령관, 수도권과 강원도 방어를 책임지는 3군 사령관 현재는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 그 이하 방어를 책임지는 2군 사령관) 지금 헌병대장도 술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지금은 장병 수가 많이 부족하여 계급 정년을 늘린 것으로 아는데 아무튼 술은 공석이든, 사석이든 조심해야 한다.
@@박유 저도 한 분 봤네요..여군으로써는 보기드문 자주포 포반장 직책의 우리 정세연 하사님.. 외모는 그 뭐라해야되누....쌈 잘하게 생긴 신세경? 독기품은 신세경?? 닮았는데 암튼 이쁘장하셨음..ㅋㅋ 입대 이유도 군인집안 업적작이라나 뭐라나..ㅋㅋ성격도 호탕했고...172cm로 피지컬도 좋았고..무엇보다 힘이 진짜..엄청 쎘음.. 운동좀 했거나 인자강력이 좀 있는 애들이 아닌 저같이 걍 평범한 성인남성 애들과는 힘겨루기에서 밀리지를 않습니다. 일병5호봉 훈련끝나고 주말에 포반회식을 했는데 그때 우리 세연하사님과 팔씨름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초살 엔딩..ㅋㅋ 이후에 세연하사님이 저를 도발하면서 허벅지씨름도 요청했는데...허벅지 닿는 스킨십은 좀 부끄럽고 민망스럽고 해서 질 게 뻔한 게임은 안 합니다. 하고 조금 삐진척을 하며 철벽을 쳤더니 오구구 우리ㅇㅇ(제이름)이 누나가 어쩌고 누나가 저쩌고 하길래 누나?? 정세연하사님 몇년생이십니까?? 응? 나 95 아 포반장님ㅋㅋ 제 동생이 93입니다ㅋㅋㅋㅋㅋ 라고 하니 엄청 미안해 하더라구여ㅋㅋ 저는 대학 3학년때 유학을 다녀왔고 유학을 마친 뒤 대학졸업까지 하고 온 지라 저때당시 28살 아재..세연하사님은 24살..ㅋ 세연하사님 막 당황해가지고 아....!! 죄송......!!이러다가 다시 아 미안미안 ㅜㅜ 이러는데 개귀여웠음ㅋㅋ 근데ㅋㅋ 세연하사님이 진짜 막 진심으로 저한테 미안해하면서 연신 사과하길래 '엥...??? 이.....이게 아닌데..' 싶어서 아 아입니다ㅋㅋ 나보다 힘쎄고 쌈잘하면 다 누나고 형 아니겠습니까ㅋㅋ (포대 원탑 피지컬괴물 맞후임을 보며) 안그렇습니까 ㅇㅇ행님??ㅋㅋ 하고 재치를 발휘해 유야무야 넘어갔다는.. 하긴 정세연 하사님이 힘도 힘이지만..당시 기준으로 무에타이 6년차에 주짓수 블루벨트 보유자로 탈일반인급이라.. 제가 정세연 하사님보다 6살 위 오빠였지만..그래도 솔직히 정세연 하사님과 싸워서 이길 자신은 없었습니다..ㅋ 그뒤로는 둘이있을땐 저보고 종종 오빠라고 부르는데..오빠라고 할때마다 제 반응이 재밌어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더라는.. 아무튼 정세연 하사님은 저보다 2주 먼저 중사로 전역을 했고 2주 뒤 저도 전역을 했습니다. 정세연 하사님이 제 알동기 2명과도 친해서 저랑 알동기 2명 전역할때 전역을 축하해주려고 몸소 연천까지 발걸음을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같이 고기 궈먹고 노래방도 가고 동두천으로 자리 옮겨서 카페에서 노가리도 까고.. 이후 동두천 사는 동반입대 알동기 2명은 자기 친구들과 약속있어서 먼저 자리를 떴고 저는 서울역까지 세연이 차를 얻어탔습니다. 기차 시간이 좀 남아서 세연이랑 10분정도 더 노가리를 까다가 헤어졌습죠.. 서울역 주차장으로 향하는 세연이의 그 뒷모습이 제가 본 세연이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ㅎ 나중에 애들이랑 한번 또 보자고 약속한 뒤 헤어졌는데...제가 전역 이후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보냈던지라 약속을 지키지 못 했네요.. 지금 저는 싱가폴에서 주재원으로 지내고 있는데 여군 썰 들을때마다 항상 세연이가 생각나네요..ㅎㅎ 씩씩하게 잘 살고 있겠죠ㅎㅎ
저 중3 때 오인용을 처음접했어요. 친척형이 대학생이였는데 겨울이였었고 방학을 맞이해서 시골 할머니댁에 가서 컴퓨터로 친척형하고동생들하고 봤었던 추억이 나네요. 22년전이겠네요 그때 너무재밌게봐서 고등학교올라가서 오인용아냐고 새로사귄친구들한테 전파했던 기억이납니다. 지금봐도 너무재밌어요.
아무리 여군이 많아진 세상이라해도 조심해야하는 차원에서 주임원사님등 남군이 에스코트하는것이 적절한것이었을테고, 주임원사가 대대장 사는곳을 모르는것도 말이 안되는데 당연히 저정도로 만취라면 물어볼필요없이 사택으로 바로 갔어야할것같네요. 이후에 신고자 여군이던 작전과장 여군의 약간의 융통성 부족함을 탓해야할것 같네요
결과론으로 보니 이렇게 말이나 할 수 있는거지 대장이 군숙소로 가자고 했는데 뭘 눈치껏 사택으로 데려가요… 과장도 무슨 융통성 부족? 아예 문 따고 들어가 이불까지 깔아달라고 하지. 남여 구역이 구분된 숙소에 남자 층까지 데려다 줬으면 된거지 뭘 얼마나 더 바랍니까. 다만 당직은 융통성이 좀 없긴 하네요.
일단 대장이 가장 잘못했고 변명의 여지도 없음. 그 다음은 당직의 1. 근무지 이탈, 2. 신고 방법(그런데 이런 경우 어떤 신고 방법이 fm인지 본인은 잘 몰라서 당직이 잘못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음.) 3. 숙소 잠금 미흡 과장이 대장을 당직실 안까지 모셔야 했다는 건 일이 꼬이고 꼬여버린 이후 결과를 보는 우리 입장에서야 하는 말이지 무슨 아파트 단지에서 헤어진 것도 아니고 해당 층까지 바래다 줬는데 뭘 더 해줘야 하는지 나는 모르겠음. 게다가 해당 층은 남군용임. 설사 과장이 남군 숙소층까지 들어온 걸 보고 누가 민원 넣었으면 ‘어휴, 계단에서 헤어졌어야지.’ 이럴거 아님? 대장이 좋은 사람이라 아쉽고 안타까울 수는 있는데 저기 나온 군인들이나 여기 댓글들이나 대장 잘못은 뒤로하고 과장이나 당직에게 은근 잘못을 떠넘기려는 모습을 보이는게 역겹네. 소령~중령 나이 먹도록 자기 주량 통제 못하고 인사불성 될 때까지 마시는게 난 참 한심해보인다.
이번 편에서 여군들은 원망의 대상이 아니라고 봄. 헌병대장님을 남군숙소까지만 데려다 준 것도 쓸데없는 말이 나오지 않기 위한 선을 잘 지켰고, 숙소로 돌아온 당직근무자 여군도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건장한 나체의 남자를 보고 제정신이 아닌 와중에 사단이건 헌병대건 신고할 곳을 구분할 여력이 어디있나.. 헌병대장님이 좋으신 분이고 안타깝긴 하지만 결국 자기가 벌인 과실인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
구독자 여러분의 귀한 군대 사연을 들려주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기 내어 편안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어떤 사연이든 제게는 아주 귀한 소재랍니다.
raidenst@gmail.com
짬미끄럼틀 사건이라고 있는데 알려주면 그려줄수 있음 ?
그놈의 술이 모범군인을 하루아침에 변태로 만들어버렸네
군에서 젤 조심해야 할건 여군!!!
여군도 다짜고자 신고박은게 어이없네 당황하기야 하겠지만 누구냐고 물어보고 침착하게 대응해야지
@@Abcdefg12345-k맞는말인데 얼마나 당황했음 그랬겟어
2009년도에 일본에서 벌어졌던 초난강(구사나기 츠요시)사건이 생각나네요...
안까지 넣어주고 오지 진짜 너무 안타깝다 헌병 소령에서 중령다는거면 거진 소령정년 다되가는건데 ㅠㅠ
집어넣어주는건 남여 문제가 될수 있지만, 그냥 문앞에서 도착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한마디하고 들어가서 안나오는것까지만 확인했으면 어땠을까 싶긴함 ㅋㅋ
층 자체가 남/여 구분이기에 문 앞까지 가는것도 좀 그런데… 그냥 ‘하필이면…’ 이 겹처 일어난 비극일 뿐.
딱히 안타까울게 있나?
안까지 넣어주다니 야하죠
되가는-->돼가는
평소 술먹고 쓸데없이 체력이 남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주정부리고 행패부리는 자들은 무슨 일을 당해도 싸다고 여기고 있었고 차라리 뻗어 자는 사람이 별 민폐가 없으니 양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경우는 방만 잘못 찾았지 그냥 뻗어 잤을뿐인데 참으로 안타깝고 이렇게 상황이 꼬일 수 있나 싶네요.
이번사연은 안타까우면서 속상하네요... 정말 한번의 실수가 만든 사건이네요... 소령님 지금은 진급하셔서 다시 명예롭게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혹한기공지합동을 승진훈련장에서 8일간 맞추고 그렇게 군생활 마지막 훈련이 끝났습니다 ㅎㅎ 뭔가 시원 섭섭하네요 -20c°에 자는건 정말 쉽지 않네요 ㅋㅋㅋ 대대에 오고서 훈련위로휴가 소식은 없어서 뭔가 쪼그라드네요 ㅋㅋㅋ 추운 한파속에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계절음식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즐기시며 따뜻한 겨울 되셨으면 합니다~! 항상 얘기 들어주시고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team5p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전민성-i2u 8사단 출신인가요?
승진훈련장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아이고 술이 웬수네요... 한 번 실수로 유능한 군인 하나가 무너졌네요.
쓸데없는 여군좀 없앴으면 ㅋㅋㅋㅋㅋㅋ
@@kyeonghoon00여군은 잘한거지 자기 숙소에 누군지도 모르는 아저씨가 나체로 자고있는데
@@kyeonghoon00진지하게 말하자면 여군을 없애면 면제 컷이랑 공익 컷이 올라갈 듯
여군 없어지는 만큼 남성 복무자가 필요하니.. 복무기간도 늘어나고, 예비군, 민방위 나이도 늘어나겠지
@@otl9944 내려간다고 보는게 맞을듯 대학 입결도 아니고...
그 반대 상황이라면 어떤결과가 났을까
일이 안되려면 저렇게도 되기 마련이죠... 그래서 우리는 팔자 탓이라는 얘기를 합니다. 진짜 무시 못해요... 왜 어른들이 점보고 다녔는지 알듯
항상 일주일만 기다리고 일요일이 기다려주는 채널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군대처럼 국회도 저렇게 되어야됨 사고.전과가 있으면 아무꺼도 못하게 해야됨
참나. 그 놈의 술이 웬수네...
술많이 마시고 이상해지거나 피해주는 지인은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저도 술마시다가 술많이 마시고 취한 지인이 자기가 술값냈다고 해서 믿고 나왔는데 의도치않은 무전취식을 할뻔한적이 있네요. 다행히 느낌이 이상해서 그 일본퓨전술집에 전화. 지불되지않은걸 확인후 바로송금했네요. 그 지인은 잠정적손절
각별한 주의는 필요치 않고 술마시지 말아야합니다
@@호호아줌마입니다 술을 안마실수는 없네요. 사회관계상
@@호호아줌마입니다 적당히 먹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일반화 하지 말자
@@호호아줌마입니다 넌 친구도없겠다
평소에 지인분 행실을 봐오신게 있으니 재차 확인해보신거겠지만 요새 세상이 험해서 그 업장에서 거짓말 친거일수도 있단생각이 문득들긴하네요 괜한 의심이겠지만
정말 군에서 진급해서 장성을 목표로 하는 장교는 절대로 빈틈이나 허물을 잡혀서는 아니 된다. 대위부터 소령 되기가 경쟁이 어렵고, 중령에서 대령 되기까지 또 많이 탈락시킨다. 대령에서 준장 여단장은 말할 것도 없다. 사단장 2성 장군은 어렵지 않게 된다. 3성 장군부터는 보직이 없으면 옷 벗어야 한다. 4성은 장군은 정말 하늘의 부름을 받아야 되는 것이고. (육군에선 단 4명만 대장 4성 장군이 된다.합참의장이 육군이면 5명이 될 것이다. 육참총장, 한미연합사부사령관, 수도권과 강원도 방어를 책임지는 3군 사령관 현재는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 그 이하 방어를 책임지는 2군 사령관) 지금 헌병대장도 술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지금은 장병 수가 많이 부족하여 계급 정년을 늘린 것으로 아는데 아무튼 술은 공석이든, 사석이든 조심해야 한다.
이런 분들을 구속... 윤씨는 정말 하...
@@TeslaX.이재명 구속안하는거보고 있으면 걍 망했다 싶긴함
@@ghmmd8559 역시 ²찍 감옥 갈거면 혼자 가지 라는 뜻 이잖아;;
@@TeslaX. 왜 혼자감? 저것도 잘못한건데 같이 가야지
오늘도 재미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ㅡㅡ7
오늘영상 교훈 : 술이 왠수다.
최송희하사 진급까지 8만남았네요 왠지 올해 가능할거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항상 잼나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시간 되세여
좋은 하루 되세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일요일은 역시 오인용과 함께!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당^^ㅎ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team5p
😍😍😍😍
역시 장감독님은 여캐그리는데엔 진심이시다.....
곧 50만 되실거에요😊
아니 방에만 들여보냈어도...그리고 술이 저리 떡이됐는데 여군이랑 보내는건 뭐냐 하는짓보면....
3:06 전투력이 존재한다고....?
구라2프로가 이거얘기하는거
@@yunsoo22아!
@@yunsoo22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지 내가 본 열댓명의 여군중 전투력이 존재할 것 같은 사람은 진짜 딱 한명이었음 진성 헬창이라 근육덩어리에 산 타는거 좋아하는 중사 누나... 그 사람 빼고는 걍 직장인이었지
@@박유 저도 한 분 봤네요..여군으로써는 보기드문 자주포 포반장 직책의 우리 정세연 하사님..
외모는 그 뭐라해야되누....쌈 잘하게 생긴 신세경? 독기품은 신세경?? 닮았는데 암튼 이쁘장하셨음..ㅋㅋ
입대 이유도 군인집안 업적작이라나 뭐라나..ㅋㅋ성격도 호탕했고...172cm로 피지컬도 좋았고..무엇보다 힘이 진짜..엄청 쎘음..
운동좀 했거나 인자강력이 좀 있는 애들이 아닌 저같이 걍 평범한 성인남성 애들과는 힘겨루기에서 밀리지를 않습니다.
일병5호봉 훈련끝나고 주말에 포반회식을 했는데 그때 우리 세연하사님과 팔씨름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초살 엔딩..ㅋㅋ
이후에 세연하사님이 저를 도발하면서 허벅지씨름도 요청했는데...허벅지 닿는 스킨십은 좀 부끄럽고 민망스럽고 해서
질 게 뻔한 게임은 안 합니다. 하고 조금 삐진척을 하며 철벽을 쳤더니
오구구 우리ㅇㅇ(제이름)이 누나가 어쩌고 누나가 저쩌고 하길래
누나?? 정세연하사님 몇년생이십니까??
응? 나 95
아 포반장님ㅋㅋ 제 동생이 93입니다ㅋㅋㅋㅋㅋ 라고 하니 엄청 미안해 하더라구여ㅋㅋ
저는 대학 3학년때 유학을 다녀왔고 유학을 마친 뒤 대학졸업까지 하고 온 지라 저때당시 28살 아재..세연하사님은 24살..ㅋ
세연하사님 막 당황해가지고 아....!! 죄송......!!이러다가 다시 아 미안미안 ㅜㅜ 이러는데 개귀여웠음ㅋㅋ
근데ㅋㅋ 세연하사님이 진짜 막 진심으로 저한테 미안해하면서 연신 사과하길래 '엥...??? 이.....이게 아닌데..' 싶어서
아 아입니다ㅋㅋ 나보다 힘쎄고 쌈잘하면 다 누나고 형 아니겠습니까ㅋㅋ
(포대 원탑 피지컬괴물 맞후임을 보며) 안그렇습니까 ㅇㅇ행님??ㅋㅋ 하고 재치를 발휘해 유야무야 넘어갔다는..
하긴 정세연 하사님이 힘도 힘이지만..당시 기준으로 무에타이 6년차에 주짓수 블루벨트 보유자로 탈일반인급이라..
제가 정세연 하사님보다 6살 위 오빠였지만..그래도 솔직히 정세연 하사님과 싸워서 이길 자신은 없었습니다..ㅋ
그뒤로는 둘이있을땐 저보고 종종 오빠라고 부르는데..오빠라고 할때마다 제 반응이 재밌어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더라는..
아무튼 정세연 하사님은 저보다 2주 먼저 중사로 전역을 했고 2주 뒤 저도 전역을 했습니다.
정세연 하사님이 제 알동기 2명과도 친해서 저랑 알동기 2명 전역할때 전역을 축하해주려고 몸소 연천까지 발걸음을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같이 고기 궈먹고 노래방도 가고 동두천으로 자리 옮겨서 카페에서 노가리도 까고..
이후 동두천 사는 동반입대 알동기 2명은 자기 친구들과 약속있어서 먼저 자리를 떴고
저는 서울역까지 세연이 차를 얻어탔습니다.
기차 시간이 좀 남아서 세연이랑 10분정도 더 노가리를 까다가 헤어졌습죠..
서울역 주차장으로 향하는 세연이의 그 뒷모습이 제가 본 세연이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ㅎ
나중에 애들이랑 한번 또 보자고 약속한 뒤 헤어졌는데...제가 전역 이후 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보냈던지라 약속을 지키지 못 했네요..
지금 저는 싱가폴에서 주재원으로 지내고 있는데 여군 썰 들을때마다 항상 세연이가 생각나네요..ㅎㅎ 씩씩하게 잘 살고 있겠죠ㅎㅎ
일요일 이 시간대가 기대되네요ㅎㅎ 항상 잘 챙겨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저희 부대에서는 상병 하나가 여군이랑 BOQ에서 붕가붕가를 해서 부대 뒤집혔고(여군은 보직해임, 상병은 만창 후 전출), 중대장이 술에 떡이 되어서 위병소에 널부러진걸, 대장님이 발견해서 완전군장으로 연병장 돌린 사건이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보직해임은 짤리는게 아니라 그냥 부서만 바뀌는거..
주간 업로드 좋은 차례다❤ 감독님 감사합니다 ❤
오인용데빌~👍
기다렸따!!!!
아이고야 ㅜㅜ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ㅜㅜ 이건 진짜 너무하네
지금처럼 소소한 작품 좋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영상을 보는 도중에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군요, 술은 군대에서나 사회에서나 정말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술이 웬수네, 술이 잘못했네 하며 꼴값떨지말자. 평소 인망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어차피 술 마시는건 본인 선택이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형량을 줄일 때 심신미약을 이용하는데
이분은 심신미약이 독이 됐네요
오늘도 감사히 잘봤습니다!❤
썸네일은 못참지 하고 달려왔습니다.
오인용 형님의 진정한 매력은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오면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시는것...! 22222
매주 챙겨보다 거의 한두달 넘게 못보고 있었는데
술이 웬수여.. 한마디 하며 잘 보고 갑니다 ㅎㅎ
바로 달려왔어용~!!!!!!
오늘도 지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는 사연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일요일 이시간에 기계적으로(?) 유튜브를 보게되는 채널입니다👍👍👍
탈영하는 속도로 왔습니다
😅😅😅
탈영하는거 잡으러가는 속도로 왔습니다
-나도 안 하는데 네가 감히?-
어어 다시 복귀해라
혹시 성윤모씨?
저 중3 때 오인용을 처음접했어요. 친척형이 대학생이였는데 겨울이였었고 방학을 맞이해서 시골 할머니댁에 가서 컴퓨터로 친척형하고동생들하고 봤었던 추억이
나네요. 22년전이겠네요
그때 너무재밌게봐서 고등학교올라가서 오인용아냐고 새로사귄친구들한테
전파했던 기억이납니다. 지금봐도 너무재밌어요.
억울할수도 있지만
장교라는 자리가 진짜 애매함
자기가 아무리 잘나고 잘해도
지휘관 자리에 있을때
밑에 있는 병사가
자살하거나 성군기 위반하거나
각종 사고 터트리면
본인 잘못이 아니더라도
진급 떨어지는게 장교라서
진짜 운이 필요한 자리임
그래서 군인은 특히 관운이 중요 ㅇㅇ 소령쯤 되면 가족들이 용하다는곳은 다 찾아다니며 사주보고 다니잖아요
사실 왠만한건 라인빨로 커버쳐줄수 있는데
자살이나 성군기위반은 커버쳐주기가 상당히 힘듬
캡틴큐 일러스트의 디테일
일주일에 하나여도 너무 좋습니다 ! 꾸준히가 제일 좋죠
매번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eam5p 답변 감사합니다
매번 댓글 다는 것을 까먹네요 ㅋㅋ ㅠ
어쩌다 종종 달아도 이해해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밌게 보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잘 보겠습니다
오인용!!!! 모든케릭터 성대모사 달인입니다. 중학생때부터 보았던 오인용 제 청소년기 추억중하나 입니다. 사자도 생각나네요.
최송희 하사님 진급까지 앞으로 8만 가즈아!!
항상 다 챙겨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매주 일요일에 업로드될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ㄷㄷ
형님 덕분에 매년 잘보고있습니다 새해복!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주일이 한 편 업로드로도 충분합니다. 꾸준히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할 뿐이네요.
이러는 걸 보면 술에 약한 체질이라 항상 술자리에서도 평일이라 근무 지장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회피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라도 싹을 자를 수 있었으니까요
어휴..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설날이 다가옵니다.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리고. 최송희 하사님이 원사가 될 때까지 순탄하길 바랍니다.
매주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구독 누르고 갑니다. 자주 보고 있어요.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용
저도 한순간의 실수에 삶이 힘들어지는ᆢ요즘 망각하고 지냈는데 다시 각인하고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오래오래 해주세요 ㅎㅎ
언제나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두 92년 전방사단 군번으로 에피소드가 많아 하나 보내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4:11 캪틴큐 드셨는데 멀쩡하신거 보면 ㄹㅇ 인자강이네 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인용 시간!!
여군의
대처가 답답하네요
당황스럽더라도 누구냐고 깨울 수도 있는 것이고(일반인이 들어 올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에피소드도. 에피소드지만.. 정말 예전 군대랑 달라지고. 진화 되는. 군대를. 보고잇어서. 구독 중이네요. 참고로 전 08 군번 입니다.
재밌게 봤네여 허허허
최송희가 데빌형 와이프인듯
아내맞음
진짜 저렇게 생겼어요?대박@@ramyeon_311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구독자 금방 오를듯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여캐 진짜 이쁘게그리셔ㅋㅋㅋ
잘보고있습니다
아주 좋아 헥헥 ❤
이거..... 내가 겪은 사건과 똑같은데 ....? 영상속 이야기가 상당희 미화된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사단이세요?
@ 양기사입니다
뭔가 공감되는 내용이면서 살다보면 좀 안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죠. 누굴 원망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린것.
진짜 억까중에 억까 당했네. 참군인을 저렇게 잃다니
아이고... 이거 어쩌다...
사소한??? 실수가 한 군인의 경력을.. ㅜ ㅜ
역시 술은 만악의 근원이네요.. ㅜ ㅜ 안타깝습니다. ㅜ ㅜ
최대위님!
역시 술이 웬수... ㅠㅠ
50만 가즈아~~
나도 보고 싶다 그 모습❤️
괴한의 정체가... ㄷㄷ
유지잘하고 잇으심
안타깝네요.. 누구나 그럴수 있는 상황인데..... 애휴 공든탑도 한방에 무너지는 구나.
우리 대대도 간부들 회식하고 타소대 소대장이 엄청 취해서 위병소 근무자들한테 욕을 엄청해서
징계받은적 있었는데
타소대였지만 그 소대장님이 근무지원 갔을때 참 잘 챙겨줘서 감사했었는데
그 소리 듣고 많이 놀랐던게 기억나네
술은 진짜 적당히 마시는게 좋은거 같다
탈영햇습니답😊😊❤😊
이래서 잘 나갈때 더더욱 조심해야됨..
특히 술...술 이기는 인간은 없다. 주량껏 마시고 귀가할 정도의 정신은 남겨놔야한다.
1차로 가볍게마시고 2차로 자기집에서 마셨으면 저런일이 없었을것..
솔직히 대장잘못이 젤크긴함
@김도현-v1c8n 네.. 맞는말씀입니다
스릴있는 제목이군...
내일 입대입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안타까운 사연이군요 ㅠㅠ
정말 모든게 아쉽네요 ㅠㅠ 너무 인사불성이라 숙소를 못찾아서....
여러 작은 실수가 모여서 큰 사고가 된…. 아이고~
아무리 여군이 많아진 세상이라해도 조심해야하는 차원에서 주임원사님등 남군이 에스코트하는것이 적절한것이었을테고, 주임원사가 대대장 사는곳을 모르는것도 말이 안되는데 당연히 저정도로 만취라면 물어볼필요없이 사택으로 바로 갔어야할것같네요. 이후에 신고자 여군이던 작전과장 여군의 약간의 융통성 부족함을 탓해야할것 같네요
결과론으로 보니 이렇게 말이나 할 수 있는거지 대장이 군숙소로 가자고 했는데 뭘 눈치껏 사택으로 데려가요… 과장도 무슨 융통성 부족? 아예 문 따고 들어가 이불까지 깔아달라고 하지. 남여 구역이 구분된 숙소에 남자 층까지 데려다 줬으면 된거지 뭘 얼마나 더 바랍니까. 다만 당직은 융통성이 좀 없긴 하네요.
말그대로 작전과장 여군입니다
치밀한 계획이었던거죠
몇십년전 자신의 아버지의 진급길을 막았던 그래서 퇴역할 수밖에 없었던 복수를 드디어 해낸겁니다 ㅎㅎㅎㅎ
일단 대장이 가장 잘못했고 변명의 여지도 없음. 그 다음은 당직의 1. 근무지 이탈, 2. 신고 방법(그런데 이런 경우 어떤 신고 방법이 fm인지 본인은 잘 몰라서 당직이 잘못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음.) 3. 숙소 잠금 미흡
과장이 대장을 당직실 안까지 모셔야 했다는 건 일이 꼬이고 꼬여버린 이후 결과를 보는 우리 입장에서야 하는 말이지 무슨 아파트 단지에서 헤어진 것도 아니고 해당 층까지 바래다 줬는데 뭘 더 해줘야 하는지 나는 모르겠음. 게다가 해당 층은 남군용임. 설사 과장이 남군 숙소층까지 들어온 걸 보고 누가 민원 넣었으면 ‘어휴, 계단에서 헤어졌어야지.’ 이럴거 아님? 대장이 좋은 사람이라 아쉽고 안타까울 수는 있는데 저기 나온 군인들이나 여기 댓글들이나 대장 잘못은 뒤로하고 과장이나 당직에게 은근 잘못을 떠넘기려는 모습을 보이는게 역겹네. 소령~중령 나이 먹도록 자기 주량 통제 못하고 인사불성 될 때까지 마시는게 난 참 한심해보인다.
우리 대대장님도 항상 술은 책임질 수 있는 만큼 마셔야 한다고 신신당부한다
군대에서 폰받을때마다 보고 있습니다. 전역날이 언제 올지 모르겠음다..
솔직히 대장님을 부축한게 남군이었음 저런일 안일어났지...
물론 대장님이 잘못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당직 근무 중에 숙소로 간다하고 헌병대가 아니라 사단에 신고한 여군도... 흠흠
@@동란의도치 보고체계 무시한 폐급이네...
폐급은 저기 대장이요 ㅋㅋ@@어느날갑자기-j5h
대장님 잘못이 없다는 건 아니라는 말이 꼭 대장님 잘못이 크지는 않다고 하는 것 같네요. 대장 잘못이 제일 크고 그 외 사사로운 잘못 및 그냥 아다리가 안맞았던 것 뿐입니다.
@@user-gkcycic 꼬치꼬치 따지자면 대장님의 잘못이 아니라 실수라 생각합니다 대장님이 여군 숙소인걸 알았음에도 들어간거면 잘못이죠
솔선수범하는 대장님이시라니 대박이시다
2009년도에 일본에서 일어났던 초난강(구사나기 츠요시)사건이 떠오르네요...
정말 안타깝네요 솔선수범의 아이콘이셨던 분이ㅜㅜ
감사합니다.
50만 가자
이번 편에서 여군들은 원망의 대상이 아니라고 봄.
헌병대장님을 남군숙소까지만 데려다 준 것도 쓸데없는 말이 나오지 않기 위한 선을 잘 지켰고, 숙소로 돌아온 당직근무자 여군도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건장한 나체의 남자를 보고 제정신이 아닌 와중에 사단이건 헌병대건 신고할 곳을 구분할 여력이 어디있나.. 헌병대장님이 좋으신 분이고 안타깝긴 하지만 결국 자기가 벌인 과실인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