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 빌었어 (Inst.)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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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

  • @안시몬-g4s
    @안시몬-g4s 3 роки тому

    옛날 옛날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어느 날 그 소년 앞에
    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쌈마이 삶에도 볕들 날
    오긴 하네 젠장 오늘 밤
    제게 말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
    지금 시간은 열두시 반
    작업 실행 막차 끊길 시간
    지금 The Quiett 그분 집 밑에 있어요 엄마
    걸어가도 괜찮을 만한 기분이에요
    여친한테도 전화했네요
    걔 또한 활짝 웃더라구요 저는 울었네요
    표현 안돼요 제 기분이
    엄마 보내줄게 저 먼 Italy
    유유 걱정하지마
    이제 너는 공부만 하면은 돼
    형이 계약금도 준대
    이건 줄래 엄마께
    일단 비밀 아빠껜
    아빠가 시장 사람들에게
    말씀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비밀로 햇 쉿
    밥은 잘 챙기니 걱정 마 조만간 덕소 갈게
    Bye mom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 @염시온-k3j
    @염시온-k3j 2 роки тому

    꿨었던 꿈이 생각나
    항상 짓밟혀 맨날난
    어제도 기도했잖아
    아마도 신은 없나봐
    다 떠나가버려
    난 그런거아녔
    었다고 걍 말어
    난 혼잔게 당연
    난 소박한걸 원해
    돈 내가 아무리 더내
    봐도 난 걍 힘들겠네
    내맘은 다 목을걍맸네
    죽어버린 내 꿈들

  • @Im.qks.0
    @Im.qks.0 4 роки тому

    이런곳에 딧글이 없다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