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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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2 січ 2019
- 작곡, 노래, 가야금 : 정민아
작사 : 정민아, 로맨스 조, 첼로 : 방지성
무엇이 되어
바람이 되어 만날까
구름 되어 만날까
강물이 되어 만날까
바다 되어 만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그대 가까이 있는 무엇이 되고 싶네
돌이 되어 이별할까
나무 되어 이별할까
물고기로 이별할까
가재 되어 이별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이대로 그대와 나 사이 이별 안에 있네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이대로 그대와 나 사이의 이별 안에 있네
무엇이 되어 만날까 어찌 이별할까
제 삶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를 잃고 이 노래를 발견했습니다. 너무나 큰 위로가 됩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위로가 되어 다행입니다. 잘 지내주세요.
절제된 감성으로 듬듬히
부르는 사랑노래~
애가 끊기는 고통을 감내하고서도 기어이 사랑하며 그리리라!
가야금 연주하던 앳된 제 딸이 어엿한 처자가 되었는데ᆢ 제 딸에게도 가슴시리지만 아름다운 사랑이 찿아오길 바라며ᆢ
이 별 안에 있네ㅜ 이별 안에 있네ㅠㅠ 이런 거 너무 좋음!! 사랑을 그리다.. draw, miss..
psykorXX 비슷한 표현의 곡으로 ‘해여, 지지 말아요’가 있습니다 ㅎㅎ
가슴속 깊은 정한이 영원으로 승화되는 곡이네요...
Seonkoo Kim 고맙습니다 😌
처음 들었을때의 그 벅차도록 아름다움. 몇 년이 지나 다시 조우한 이 아름다움. 감사합니다.
처음 이곡을 들읬을때
걸음을 멈추게하고
하던 일을 멈추게 하는
뭐라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었어요.
가슴이 아리고
눈물도 흐르고
사랑이든 인생사든
그런데도
마냥 슬픔으로 내려앉지만은 않는..
뭔가 버텨낼 힘이 생겨나는..
이 훌륭한 곡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rucy 루시님 말씀으로 음악을 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추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이가 하늘로 가고 듣습니다. 위로가 됩니다...어찌 이별할까...가슴을 저미네요
Jeeyoun Kim ㅠㅠ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방금 KBS 클래식FM에서 듣고 좋아서 바로 찾아 듣습니다~너무 좋네요❤️❤️❤️
생각이 많거나 힘든 일 있을 때 항상 듣는 곡이에요
정말 이 노래를 눈 감고 듣고 있으면 모든게 머리 속에서 사라져 버리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옥 마루에 누워 있는 느낌이 드네요 좋은 곡 정말 감사합니다 ☺️
♥️
권혜민 😌🙏
중학생때 음악시간을 계기로 처음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시험기간에 항상 듣곤했는데 어느덧 고3이 되었네요ㅠ
오늘 강은교 시인의 '우리가 물이 되어'라는 작품을 공부하다가 문득 이 노래가 떠올라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영원히 아이로 남아있을것만 같던 그 때를 떠올리며 다시 오질 않을 오늘을 조금만 더 부지런하고 씩씩하게 살아가자 생각하게 되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이 노래를 직접 들으러 가고싶네요! 이렇게 가슴을 울리고 감동을 주는 노래를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중학생이 공감하기 어려울 법 한데, 감성충만한 중딩이셨군요^^ 고3이시면 앞으로 무엇이 될지 가장 궁금할 때이네요. 무엇이 되어도 늘 이 노래가 우희희님 곁에 있는 노래가 되길! 나중에 꼭 공연 한 번 오셔요. 😉
이별하기 힘든 이별에, 위로가 되어주는 곡.. 감사해요.
시간을 초월하는 감동.. 엄청난 고음없이도 저릿저릿하네요.
I don’t know what’s being said as I don’t speak Korean but it still sounds like a great song. I stumbled across this song about 12 years ago and completely forgot until the memory hit me out of nowhere. Love your music!
Shall we meet as the wind or as clouds?
Shall we meet as rivers or as the sea?
Whatever you become, whatever you become
I want to be something close to you
Shall we part as rocks?
Or trees?
Shall we part as fishes?
Or crawfishes?
Whatever you become, whatever you become
I'm still here, amidst the parting of you and me
Whatever you become, whatever you become
I'm still here, amidst the parting of you and me
What will we meet as?
How will we say goodbye
You're welcome☺️
어릴때 엄마 차에서 아무런 뜻도 모르고 흥얼 거렸는데 어느새 뭔가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어릴적 듣던 민아님의 이 노래가 뭔가 제 일상의 분위기가 된 것 같아요
가을이 되니 문득 떠올라 찾았습니다. 여전히 너무 좋네요.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비어지며 내려놓게 되서 참 맑아지는 기분이듭니다.
현대문학시간에 선생님이 틀어주셨는데 노래가 너무너무 좋아서 물어보고 찾아왔어요 너무 좋아요 최고!!ㅜㅠ
어느 누구와도 같지않은
견줄수가 없는 예술가!
2007년이었을 거에요. 스페이스 공감에서 정민아 님을 본 뒤로 제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BGM은 늘 이 곡이었습니다.
몇 년 전, 지금은 사라진 경의선 공유지 기린캐슬에서 실물로 뵙고 가슴이 엄청 두근거렸습니다. 그날 뒤풀이 자리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았을 때 저는 성덕이 되었습니다ㅎㅎ 부끄럼이 많아서 싸인도 못 받았지만요.
오늘도 덕분에 마음이 꽉 찹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 아름다움에 듣는 내내 내장이 비틀리는듯...
조회수 4천이라니 ㅠㅠ
너무 좋아요 주먹밥 듣다 흘러흘러 들어왔네요~ 이런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 주세요
삶을 생각해보게 되는노래 ᆢ😢
우연히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만나게된
정민아님 음악..특히 이 곡 정말 가슴 아리게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부탁해요
gainsbourg herve 무엇이 되냐면...좋은 음악 하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
전전 핸드폰을 쓰던 때이니 대략 6년전에 이 곡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좋은 곡을 알게되어 아직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도 좋아하던 곡이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이제는 소중한 곡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리운 이를 떠올리고 추억하게 하는 곡이거든요. 공식 채널이 있어서 감사인사를 남길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아름다운 곡을 선사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미국에 있었을적에 가족이보고싶을때마다 듣던 노래였어요 :-) 지금은 한국에서 필라테스센터에서 매일 틀어놓는답니다 ♡ 나중에 제 센터를 오픈해도 항상 틀어놓을꺼예요 !
참 좋아요❤❤❤
10월 22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쌓이는 돌'에서 본 정민아님 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
멋진 노래입니다~^
와 노래 좋네요 ㅋㅋㅋㅋ 계속듣고 싶은 노래에요
미나 채널 흥해라!!
카페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핸드폰 하다 말고 노래에만 집중했어요 정신 차리고 보니까 노래가 다 끝나 있더라고요 사장님한테 물어보긴 뭔가 좀 부끄럽고... 기억 더듬어서 생각나는 가사로 노래 찾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가사를 바로 기억해주시다니🥰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뵈서 왔어요..
노래 넘나 좋아요..^^
좋은 음악하시는 좋은 분 알게 되어 좋아요~ ㅎ
10년전 정말많이듣던노래 오랜만에들어봐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
좋네요. 음색이 좋아 계속 듣고 싶습니다.
제가 이 곡을 알게된건 2014년에 종현의 푸른밤이라는 라디오 프로에서 듣게 되면서였어요... 새벽에 쓸쓸한 감정이 느껴질 때면 떠올라서 찾아 듣게 되네요 생각나는 사람들, 상념, 감정들이 너무 많아요
ㅜㅜ이노래 너무 좋아해서 cd도 샀었는데 여전히 좋네요ㅜㅜ감상에 젖어들게하는 음악입니다...👍👍
처음 듣고 너무 좋아서 충격이었어요 .. 이런 노래 자주많이 내주세요❤
감사합니다😊 4집의 노래들도 비슷한 감성을 가져갔어요. 함께 들어주시길🥰
노래 너무 좋네요.
아, 너무너무 좋네요. 슬프고 아름답습니다.
오랜팬입니다. 다스뵈이다에서 뵙고 더 좋아졌다는 😍 특히 이곡 저희 온가족이 좋아하는 곡.^^
너무 좋아요. 죽을때까지 들을래요
정민아씨, 연모합니다, 길벗으로서, 한 시대의 도반으로서.....
좋아요
우연히 유튜브 추천에 떠서 듣게 됐는데 그 때부터 거의 몇개월동안 계속 듣고 있어요 ㅠㅠ 정말 명곡인 것 같아요 가사도 시 같고.. 공부하러 독서실 갈 때마다 듣는데 힐링 되고 너무 좋아요
감각있네요 음악적인 ,.
담마진 듣고 개사능례에 놀랐는데
관심있게 지켜볼께요
고등학생때 왜인지 모르게 정민아님 곡을 매우 즐겨 들었어요. 가야금도 배우게 되었구요. 그런데 30대가 되어 다시 곡을 들어보니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답고 곡 선율이 다채로운게 울컥울컥 눈물이 나네요ㅠㅠ 너무 아름다운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민아님! ❤
이렇게 찾아와 정성담긴 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1년 전 처음으로 정민아님의 곡을 접하고 느꼈던 설렘과 전율이 잊혀지지 않네요. 아직도 마음이 적적하고 생각이 많아질 때면 정민아님 노래를 듣곤 합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이 댓글을 보실 지 모르겠지만, 희망가와 작고작게, 무엇이 되어 등 정민아님의 곡을 노래방에도 수록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코로나가 사라진 이후 꼭 불러보고 싶어요. (물론 정민아님처럼 소화해 낼 수는 없겠지만요 ㅋㅋㅋㅜㅜ)
많은 사람이 듣는다고 해서 무조건 명곡은 아니겠지만, 내가 아는 명곡을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었으면 하는 욕심은 감출 수가 없네요. ㅎㅎ 건강 조심하시고 음악 오래오래 해주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
노래방에 수록하는건 제가 직접하는게 아니라서 ㅠㅠ 아마 신청곡을 받아서 하거나(?) 유명한 곡이 되면 올라가지 않나 싶어요. (잘 모름...) 혹 노래방에 반주가 들어가서 여러분들이 불러주시면 더없는 영광이겠습니다^^
인생 참 ..길다..만날수 없겠지..가끔 생각이 나네..못난 내 남편..
무엇이 되었어도~~ 정민아님 곁에~~❤❤
그렇담 제 노래는 항상 달루나님 곁에💛🧡❤
와 진짜 좋네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왔어요,,
좋은 곡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
平缓的曲调，情感却很充盈。很喜欢歌词中的“愿为江水与君逢”这句（可能翻译有差池，希望我的理解没有差太多） 十分优秀的一首歌曲，感谢创作者 Gam Sa Ham Ni Da
제 음악을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댓글도 감사합니다😊
@@MinaJung Opera 《THE SEAGULL （Act2）》--Yuri Butusov
@@user-qy8oc2eo8k 검색해봤는데 못찾겠네요😅 이 오페라에 제 노래가 나왔다는 말씀인가요?
@@MinaJung 是的，在话剧的第二幕 大概是开演一小时后
요며칠 매일 듣고 있어요;ㅅ; 노래 너무 좋다
저도 제 생명같은 사람을 9일전에 잃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움에 숨이 쉬어지지 않습니다. 바람이 되어 만날 수 있기를.. 그 무엇이 되어 만날 수 있기를..
영신님의 곁에 있는 무엇이 되셨을거예요. 평안함이 함께 하시길..
🙏
@@MinaJung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돌이 되어 만나도 다시 이별을 하겠지만 말입니다. 하늘의 구름이 그 사람을 닮아 반갑고 그리운 토요일입니다.
고등학생때 정말 우연히 알게 된 곡이에요. 그때 한참 즐겨보던 사극의 내용정리글에 배경음악으로 깔려 있었거든요. 곡이 너무 좋아서 바로 싸이월드 bgm으로 구입하고, mp3파일로도 구입해서 다운받아 매일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제가 이 곡을 듣고 있으니 친구가 노래 좋다며 제목을 묻더라고요. 그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이 곡을 알게 된건 정말 행운이었다고. 하마터면 이 곡을 모를수도 있었던거잖아요. 이 노래를 통해 상사몽이란 노래도 알게 됐는데 두곡 모두 10년 넘도록 제가 가장 자주 듣는 곡 폴더에 들어가있답니다ㅋㅋ
'무엇이 되어'가 서빈님의 인생노래 중 하나가 되었네요.😌 오래 시간 제 노래를 들어주시고 이렇게 행운이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이 있어 저는 정말 행운입니다🌼🌸
다스뵈이다 보고 왔어요.
'지나가는 사람' 정말 좋아요.
그거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후속곡 '지랄하는 사람'도 기대합니다~
유봉근 ㅎㅎ 지랄하는 사람 구상중요
혹시 스포티파이에도 음원 올릴 계획이 있으신가요? JTBC 뉴스 브리핑에서 작고 작게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오골계 제가 직접 유통시키진 않았는데 디지털 음원유통이 연계되었는지 스포티파이에도 제 노래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Jung Mina 로 검색해보셔요~
덕분에 스포티파이에서 찾아 듣습니다 !
2022~
3
그 옛날 왕이 있던 시대에도 사람의 위로는 음악이었던 이유를 알게 해 주는 곡이에요 다신 만날 수 없는 존재가 생긴 수많은 생명체에게 이다지도 공명되는 가사가 또 있을 수 있을까요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좋으니까 다시 한번만 나란히 있자 하늘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님의 곁에 있을거예요.
몇 년 동안 소중하게 듣고 있던 팬입니다. 노래를 정말 부르고 싶어서 괜찮으시다면 mr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무엇이 되어 MR이 없습니다. 제가 직접 가야금 연주하면서 부르는 곡이거든요.. 코드 악보는 정민아 다음카페에 올려져 있습니다. 이거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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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에는 왜 없는가요?
영어이름으로 검색하심 나올거예요~ Jung Mina spotify.link/RtxQvaQWrDb
바람이 되어 만날까
구름 되어 만날까
강물이 되어 만날까
바다 되어 만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그대 가까이 있는 무엇이 되고 싶네
돌이 되어 이별할까
나무 되어 이별할까
물고기로 이별할까
가재 되어 이별할까
그대가 무엇이 되었어도 그 무엇이 되었어도
난 이대로 그대와 나 사이 이별 안에 있네
무엇이 되어 만날까 어찌 이별할까
넘나 좋아요..5년전 쯤 사무실에 라디오를 틀어놨는데 이 노래가 나왔어요 너무 노래가 좋아서 여직원하고 같이 검색하고 여직원하고 저랑 한동안 이 노래만 들었어서 물론 전 지금도 듣고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