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흑의 블루스,Aka to guro no blues( (실 오스틴.1955) Alto Saxophone Cover (126)

꿈을 잃어버린 수렁의 밑바닥에서 무엇을 괴로워 하느냐
이 화상(畵像: 그림자)아 카드 도박과 술로 문드러진 가슴을 안고 어떻게 살아야 되나, 살아가야 되나
아~ 그 여인이 그립구나
빨간색과 까만색 드레스가 넘실대는 나이트 클럽의 밤은 깊어만 가네
요염하게 타오르는 지옥의 꽃(地獄花)에 어두운 마음이, 어두운 마음이 아~ 또 다시 아파오네
달도 지친듯 창으로보이는 하늘에 보이는건 끝없는 암흑뿐 쓰러져 잠든 모로코 의자에서 떨어지던 눈물을 떨어지던 눈물을 아~ 누가 알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