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후보생들이 취사병을 집단구타 한 뒤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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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лис 2024
  • 온종일 후보생들 먹이려고 뼈가 빠져라 고생하는 취사병을 소시지 안 준다고 감히 때려? 그러고도 장교가 되겠다고?
    신연예인지옥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비록 어쩔 수 없이 웹툰으로 완결하긴 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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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6 тис.

  • @사코의패스
    @사코의패스 Рік тому +1845

    안녕하세요 제보자입니다. 오래전 기억으로 횡설수설 적어보낸 내용인데 이렇게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군생활이 좋은 기억이 아니었어서, 잊고 살다가 제보하려고 기억을 쥐어짠 거다보니 좀 부정확한 부분도 있습니다.
    짬장이 너무 힘들어서, 어린 마음에 그냥 영창 갔다가 보직 변경 당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던 시절이라 대대장한테도 뻔뻔하게 말했던 거였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치기 어렸던거 같아 부끄럽습니다.

    • @sm6546-v8t
      @sm6546-v8t Рік тому +146

      역시 짬은 무시 못하네요 사연자님 진심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hipmunk_
      @chipmunk_ Рік тому +105

      후임챙길줄아시고 참 멋있네요

    • @thrjf
      @thrjf Рік тому +49

      그래도 멋진 선임이셨네요!

    • @18학번-b9n
      @18학번-b9n Рік тому +63

      괴산에서 훈련받은 학군 61기 소위입니다! 현재는 민간 업체가 급양을 담당하고 있네요ㅠㅠ 취사병 분들이 해주시던 음식이 더 맛있었는데

    • @smoodi_er7783
      @smoodi_er7783 Рік тому +14

      @@18학번-b9n 괴산으로 옮긴지 꽤 돼죠ㅎㅎ 저 때는 성남 수정구 창곡동(현 위례신도시)에 있었죠.. 옆에 종행교랑 상무 있었구요~~ㅎㅎ 벌써 20년전 얘기네요ㅎ

  • @elvenisar
    @elvenisar Рік тому +292

    임관도 전에 일병이라 무시하고 집단구타... 어떤 장교생활 했을지 뻔하네요.

  • @송승현-z1h
    @송승현-z1h Рік тому +121

    훌륭한 복수...아니 조치입니다.
    저 때도 과다하게 짬이 나와
    후보생으로서 많이 창피했지요.
    또 당시에 간부는 설거지 안한다해서
    그냥 내 놓았는데 이게 짬이랑 섞여서 힘들어했지요
    그래서 설거지가 쉽도록 간단하게 처리하는 걸로 바꿨지요.
    지금도 그 더운 날 열기가 떠 오릅니다.
    항상 자기 자리에서 애쓰시는 병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dudukri_head
    @dudukri_head Рік тому +567

    짬킹 취사병으로 직접 포상을 다녀올 수도 있었을텐데 그 사건으로 영창에 다녀온 후임에게 포상을 양도하시다니..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 @dudukri_head
      @dudukri_head Рік тому +5

      @개굴냥이 제 군 시절에는 자신이 가진 포상을 나눠주던 사람들이 없다시피 해서 그런지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T--DRAGON
      @T--DRAGON Рік тому +13

      그게 구라 10프로 아닐까라는 의심을 해봅니다.. ㅋㅋ

    • @롱기누스의창-v7d
      @롱기누스의창-v7d Рік тому +9

      포상휴가,,,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참으로 찝찝한 포상휴가,,, 군 주특기가 975
      영현처리병,, 죽은 병사들이 오면 벽제화장터에서
      화장을 한후 뼈를 모아와서 부대내 근무지에서
      곱게 빻아 부모님에게 전달,,, 한번은 한달에 9구의
      시신이 몰려와 유골을 빻고 제를 올려주고,,
      수고했다고 포상휴가,,,

    • @dingchavez1960
      @dingchavez1960 Рік тому +8

      ​@@롱기누스의창-v7d어린 나이에 못 볼거 보고 수고하신거 맞네요. 포상휴가 받아도 됨.

    • @yohan22429
      @yohan22429 8 місяців тому

      우리부대는 상말부터는 왠만하면 포상 받은거 후임들한테 다 줬음. 말년 되기전에 포상 한번도 못가본 사람들은 본인이 쓰기도 함 ㅇㅇ

  • @adex157
    @adex157 Рік тому +98

    훈련대대장이 알면서도 눈감아 줬다에 한표

  • @천성-s7r
    @천성-s7r Рік тому +555

    겨우 소세지 하나 안준다고 여러명이 조리병은 폭행하다니 저렇게 속이 좁은 장교는 절대 군대에서 인정 받지못한다.

    • @user-ww1xw1rb9j
      @user-ww1xw1rb9j Рік тому +36

      전쟁나면 한국군의 화력은 전부 그들에게로 향할거니까 나중엔 다 돌려받겠지 베트남전쟁에서 미군이 철수한 원인 중 하나가 아군 프레깅인데

    • @jamesdeankim4071
      @jamesdeankim4071 Рік тому +2

      인정합니다

    • @bachelorman24
      @bachelorman24 Рік тому +11

      언젠가는 본성 나와서
      윗간부한테 제대로 털리거나
      진급도 못해서 제대하고 쫑날거 안봐도 비디오임

    • @jakeshin1782
      @jakeshin178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사관에 준한다고 준위와 동급이라니. 편의상 앞으로 소위될거니 단풍소위 달아준것 뿐인데...임관하기 하루전날 짤려도 장교는 못되기에 그때까지는 일반인거지.

    • @중세노판
      @중세노판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짜피 윗대가리들한테만 잘보여야하기 떄문에 인정받는다 ㅋㅋㅋ

  • @guess518
    @guess518 Рік тому +57

    총원 2000명이 넘는 대형비행단에서 총원 20명뿐인 유류보급대로 파견갔었는데 거기서 첫날에 취사병이 환영한다면서 공들여 맛있게 차려준 돼지김치찜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음.. 정말 감사했습니다 김상병님

  • @재미있게살자-y5t
    @재미있게살자-y5t Рік тому +53

    박재영님 똑똑하고 지혜로운 분이시네요. 게다가 후임병 아끼는 마음도 훌륭하고. 사회 어디선가 유능하고 뛰어난 리더로 활약하고 있으실듯 합니다.

  • @coopaking_KR
    @coopaking_KR Рік тому +260

    참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임들이 휴가증을 후임에게 넘겨주는 일이 많은데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 @klasses1316
      @klasses1316 Рік тому +9

      우리 중대는 감편중대라 10명이었는데 일병달자마자 새로 중대장이 왔고
      그 중대장과 안좋은 일이 있어 포상휴가를 잘린 적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중대장과는 잘 지내게 되었고
      제가 전역 얼마 안남은 분대장일 때 우리 중대가 훈련 평가가 좋아
      포상휴가가 나왔습니다.
      중대장은 일병 때 사건을 사과하면서 제가 가라고 했죠.
      그런데 저는 그때 전역 한달 정도 남았고, 군생활도 평화로웠습니다.
      그래서 당시 막내인 이등병에게 양보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대장은 제가 전역하기 하루 전에 다른 부대로 전출가셨죠~
      그때는 분대장은 아니었지만 사실상 제가 보내드렸습니다.
      보고싶네요~ 중대장님~ㅋㅋ

    • @맞네
      @맞네 Рік тому

      ​@@klasses1316 ㅋㅋㅋㅋㅋㅋㅋ악마다

    • @이기웅-f6c
      @이기웅-f6c 26 днів тому

      @@klasses1316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amesdeankim4071
    @jamesdeankim4071 Рік тому +36

    기본 규범 내용까지 마스터하셨기에 가능했던 복수극 ! 잘 하셨습니다 !

  • @Yingyeo_Person
    @Yingyeo_Person Рік тому +48

    법률상 준사관 다음서열이나, 하급자(병 및 부사관후보생, 부사관)에게 경례를 강요해선 안되며 상호존중이 원칙입니다.
    100% 저 후보생들이 잘못한겁니다

  • @황우석-h5n
    @황우석-h5n Рік тому +30

    훈련병 때 급양 지원을 나갔었죠. 칠조, 다음끼니, 배수로..그래서 급양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말년까지 불취식없이 늘 감사히 먹었습니다. 오늘도 고생하는 취사병, 급양병들 파이팅입니다.

  • @무사착한
    @무사착한 Рік тому +117

    너무 멋진 고참이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말보루레드
      @말보루레드 Рік тому +2

      그 멋진 고참이 고정댓글에 있네요

  • @클마-g9t
    @클마-g9t Рік тому +10

    90년대 군생활 한, 아재입니다.
    구타가 합법이었고 갈굼이 일상이었지만, 고참들도 취사반은 안건드렸습니다.
    취사반은 취사반만의 세상이 따로있었죠.
    먹는 거 주는 애들 건드리는거 아닙니다. ㅋㅋㅋ

  • @0Hundred
    @0Hundred Рік тому +56

    '몸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 @seonghunjeong2519
      @seonghunjeong2519 Рік тому +7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아닌가요?

    • @에라이야
      @에라이야 8 місяців тому +3

      @@seonghunjeong2519 쉿!

  • @IL_BAN_SA_RAM
    @IL_BAN_SA_RAM Рік тому +88

    취사병만큼 고생 하는 보직이 몇없는데 항상 맛있는밥 해줘서 고마운 마음뿐..실력 좋았던 취사병 5명 정말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군대에서 살쪄서 전역했습니다ㅜ

  • @빠담풍
    @빠담풍 Рік тому +66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와 훈훈한 마무리

  • @domfree9470
    @domfree9470 Рік тому +23

    그니까 간부던 장교던 들어오기전에 정신상태부터 확실히 바꾸도록 교육이 필요해 그리고 취사병들은 건들지말자 걔들 고생엄청해 일반부대에서도 새벽 다른 사람보다 훨씬빨리 일어나서 고생한다구 그래서 그런지 여기 사연자님는 진짜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봄

    • @onesummernight2713
      @onesummernight2713 Рік тому +2

      군대 있을때 부조리의 반은 취사반에서 나옴. 물론 짬 안되는 애들은 정말 정말 고생하는데 항상 그 취사반 원고가 항상 문제지.
      다른 포반이나 이런데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가혹행위들이 취사반이라는 특수성에 가려짐.
      어느 부대 가도 취사반만 까도 이 부대가 가혹행위가 심한댄지 아닌덴지 확인 가능할 정도로
      물론 이 사연자분을 까려는게 아님. 그냥 이분 하나로 취사반이 미화되는 일반화를 막고자 말하는 거임.
      진짜로 취사지원 인원들 외출가서 술맥이고 얘기만 들어봐도 취사반원고가 언넘인지 확 들어옴.
      알다시피(요즘은 안그러나 모르겠짐만) 관심병사들을 취사반 많이 보내고 걔들이 거기서 편~하게 병장까지 달고
      애들 졸라게 갈굼.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안하고.
      일반 전방 전투부대에서 취사특기로 오는 인원은 전무하거등

    • @용서하세요샌님
      @용서하세요샌님 Рік тому

      ​@@onesummernight2713 왕고죠?

    • @RippleWade-x6d
      @RippleWade-x6d Рік тому +1

      ​@@onesummernight271315군번보다 더 오래되셨죠? 19군번 취사병 출신인데 저흰 그런거없었습니다. 더운날 아이스크림 부식 챙겨줬으면 챙겨줬지.
      일부 취사병이 그럴진몰라도 아닌곳이 훨신많습니다. 일 힘들어죽겠는데 갈구긴 누굴갈궈ㅋㅋ

  • @hoyoungkim9429
    @hoyoungkim9429 Рік тому +53

    밥주는 사람 건드리는건 군대에서든 사회에서든 감방에서든 멍청한짓이다

  • @solao6307
    @solao6307 Рік тому +9

    어디에나 나쁜 사람은 존재하겠지만, 위 영상 보니까 제가 직접 경험한 일이 생각나서 더 와닿네요. ROTC들은 뭐 식충이들만 있나 저는 학교 학생식당에서 트러블 났었어요. 저는 배식 받을 때 뒷사람들 눈치를 좀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 음식도 정량만 푸고, 스피드도 굉장히 빨리빨리 한다고 자부하거든요?
    근데 ROTC생 중 짬 좀 돼 보이는 사람이 제 옆에서 빨리 가라고 눈치를 주고 싶었는지 몸으로 자꾸 밀치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후회되는 게 그냥 말로 “밀지 마세요.” 했으면 될 걸, 저도 유치하게 버팅기면서 일부러 천천히 가는 걸로 복수했었어요.
    아무튼 그 사건을 겪고 나니 이전까지는 학교에서 ROTC들 보면 고생하네. 라는 생각 외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ROTC들만 보면 그 학생식당에서 만났던 식충이가 떠올라서 뭐 잘못하고 있는 거 없나 유심히 지켜봅니다. 하나라도 잘못하고 있는 거 보이면 바로 가서 따지든가, 학군단에 신고하려고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 더럽힌다고, 제 인식에서 ROTC라고 하면 식충이 밖에 떠오르지가 않네요.

  • @kunufelix
    @kunufelix Рік тому +162

    중대장이 찌질한 듯...이런 문제가 있으면 기간병 보듬어주면서 원만하게 해결해주는 걸 대대장이 바라는 건데 배식 중인 식당에서 병장 멱살 잡고 끌고 오면 어떻게 설사 중대장이 옳아도 어떻게 편을 들어주나? 군생활 사회생활 그지같이 할게 뻔하다. 대대장도 사건 내막 알면서도 일부러 기간병 편들어준것 같음.

    • @KKCNOBLE
      @KKCNOBLE Рік тому +34

      ㄹㅇ 영창갈거면 대대장이 모를수가없는데 트러블있는거알면 기간병불만도 좀 풀어주고 그런걸바라지 강압적으로 끌고오는 지휘관을 누가 신뢰함?

  • @하심-s7h
    @하심-s7h Рік тому +21

    학군출신으로서 부끄럽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중인 국군 장병여러분 감사합니다.

  • @CGAhybird
    @CGAhybird Рік тому +63

    잘못한 일을 하면 부메랑처럼 본인에게 화가 되기 일수입니다 누군가에게 원한을 산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이죠

  • @sansin99
    @sansin99 Рік тому +435

    학군사관 60기 출신입니다. 제가 학군교에서 훈련을 모두 마치고 학군교장님께서 하신말이 기억나네요.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건 뒤에서 안보이는 노력들이 있어서였다. 그분들께 감사할줄 알아야한다'
    덕분에 깨닳고 매순간, 매훈련간 뒤에서 준비해주는 병 뿐만 아니라 군무원, 부사관, 장교분들을 생각하며 복무하고 있고, 저도 그 중 하나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에서 뿐만 아니라 이 사회에 어딜가든 내가 당연히 받고 있는 것들은 결국 누군가의 준비와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인것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TV-sp1uz
      @TV-sp1uz Рік тому +18

      60기면 아직 전역이 1년 ㅈ좀 넘게 남았네요 힘내요
      -56기

    • @윰돌이
      @윰돌이 Рік тому +4

      오 마인드가 멋진 간부님 이시네요.

    • @급짱엄석대
      @급짱엄석대 Рік тому +3

      깨닫고 매_순간 할_줄 그_분 있었던_건 하신_말씀 알아야_한다."

    • @LesserPD
      @LesserPD Рік тому +2

      @@TV-sp1uz 저도 댓글달고갑니다. 저때보다 더 힘든상황이라고 동기들에게 많이 듣습니다. 힘내세요 -52기-

    • @LesserPD
      @LesserPD Рік тому

      저도 댓글달고갑니다. 저때보다 더 힘든상황이라고 동기들에게 많이 듣습니다. 힘내세요 52기

  • @pinenine
    @pinenine Рік тому +977

    진짜 다들 고생하지만 취사병은 건들이는거 아니다 꼴에 간부라고 일부 몰상식한 애들도 많았는데 진짜 참교육 제대로 해주셨네요 👏 👏

    • @잼파파젓가락판매회
      @잼파파젓가락판매회 Рік тому +30

      @@presaint2434 원래 오인용 보시는 사람 중에 연세 많으신 분들이 좀 많으세요
      그래서 맞춤법에 좀 약하실 수 있죠

    • @틴포-n7n
      @틴포-n7n Рік тому +18

      2년동안 고생하는 병들에게 과자라도 더 사주고 몸 안다치게 잘 내보내는게 장교의 역할인데 씁쓸하네요.

    • @울트라맨이야-z7u
      @울트라맨이야-z7u Рік тому +8

      @@틴포-n7n 역활 아니죠 역할 맞습니다~

    • @joseoungli8512
      @joseoungli8512 Рік тому +2

      꼴에 간부라고 하지마세요 힘든훈련 다마치고 다했습니다 그중에 또라이는 있지만 싸잡아서 이야기는 하지마세요

    • @김지환-c5k2x
      @김지환-c5k2x Рік тому +2

      ​@@presaint2434건들거리고 싶다잖어 냅둬

  • @떨이헌터
    @떨이헌터 Рік тому +399

    ROTC 40기 출신으로서 군 계급장을 달기전까진 훈련병 또는 일반인과 다름 없는것인데.. 저런 사고를 치고도 경징계를 받았다는 것에 굉장히 분노를 느낍니다~ 비군사요원이 군사요원을 해하는 일에는 엄격히 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 @하든가말든가
      @하든가말든가 Рік тому +23

      동기시네요... 직위가 있다는걸 알면 그에 상응하는 책무가 있음을 알아야 하는데.. 참.. 창피하네요.

    • @김관철-t1y
      @김관철-t1y Рік тому +5

      준병(훈련병) - 일병 - 이병 - 상병 - 병장 - 준사 - 하사 - 중사 - 상사 - 원사 - 원수 - 준위 - 소위 - 중위 - 대위 - 준령 - 소령 - 중령 - 대령 - 준장 - 소장 - 중장 - 대장 - 대대장

    • @심심한멘탈
      @심심한멘탈 Рік тому +13

      ​​@@김관철-t1y 준사는 없는 계급이다. 원수는 대장 다음으로 최상위 계급으로, 보통 대한민국 대통령을 칭한다. 준령은 없는 계급이다. 중대장, 대대장 등은 '중대의 장을 맡은 사람' '대대의 장을 맡은 사람'이라는 뜻이지 대장 중에 대장이라는 뜻이 아니다. 보통 중대장은 중위가, 대대장은 대위에서 소령 쯤이 맡는 걸로 안다.

    • @sww789456
      @sww789456 Рік тому +10

      ​​@@김관철-t1y 훈련병은 계급 없고요
      병사 (이병 일병 상병 병장) 부사관(하사 중사 상사 원사) 준사관 (준위) 장교 (소위 중위 대위) 영관급장교 (소령 중령 대령) 장군(준장 소장 중장 대장)
      이 순서로 알고있고요 대대장은 계급이 아니고 대대의 장입니다.
      차라리 인터넷으로 찾아보시지 그랬어요 유튜브로 계급을 배우셔서 아는척 하는거 안쓰럽네요

    • @yeoknam
      @yeoknam Рік тому +2

      ​@@심심한멘탈군 계급 원수는 5성으로 장군으로 대통령과 다릅니다. 대통령은 국가원수인것이구요. 민간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5성 장군을 배출해내지 못했지만 해외의 경우 미국에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이나 오마 브래들리 장군 같은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 @다이아튜브-마카스마
    @다이아튜브-마카스마 Рік тому +81

    일부 저런 후보생들 땜시 열심히 하는 다른 후보생들이 욕을먹고 고생을 하네요.
    게다가 집단으로 맞은 취사병은 뭔죄인지;;;
    저런 폐급질을 하니 복수를 당하네요.
    오늘도 장석조감독님 그리고 사연자님 덕분에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7 (거수경례)

    • @Ryan-nb3ch
      @Ryan-nb3ch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특히 학군단이 육사 3사나 비해서 인원도 압도적으로 많으니 ㅂㅅ보존의 법칙 땜에 이상한 사람 수도 더 많아서...

  • @lsslcn7615
    @lsslcn7615 Рік тому +19

    학군 6X기 현역 군인으로서. 훈련 가본 학군후보생이라면 알겠지만 학군교 기간병이랑 부사관들 고생 엄청하십니다. 조금이라도 저희 훈련 여건 편하게 해주실려고 무더운 날에 제초하고 교육 준비하고 시범도 보이고 교관님 보조 하고 정말 보이는 곳 안 보이는 곳에서 하루종일 뺑이치십니다. 자대에서도 불합리한 임금 받으면서 상급장교의 온갖 불합리한 명령 하달할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뺑이치는데 장교후보생이라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사람들을 저렇게 대하는지.. 학군 출신으로서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모든 장교단이 저 사람들 같자 않다는것만 알아주세요

    • @220-n5m
      @220-n5m Рік тому +1

      6X기가 벌써 현역이에요?ㄷㄷㄷ

  • @mworld71
    @mworld71 Рік тому +151

    이 영상을 보고 ROTC 임관식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당시 박 재영 씨의 눈에는 군인 보정이 낀 게 확실합니다.

    • @동더기
      @동더기 Рік тому +7

      군대에 있으면 낄수밖에 없을지도..

    • @잉저이
      @잉저이 Рік тому

      근데 rt출신중에 예쁜 여군 꽤 많고 난 부사관 출신인데 부사관중에서도(하사~짬낮은중사)예쁜 사람들 은근 많음ㅋㅋㅋㅋ

    • @bennykim6573
      @bennykim6573 Рік тому +2

      군대에 있음 당연한 겁니다. 배고프면 알잖아요

  • @JackyCho-i2r
    @JackyCho-i2r Рік тому +121

    학군 38기입니다. 예전에 성남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훈련 받은 거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조교들과 먹을 것도 같이 먹으면서 참 잘 지냈었네요. ^^
    조교들과 취사병들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훈련병들과 달리 식사 후 식판을 취사병들이 해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미안한지...
    전역후 동원훈련 갔을 때는 예비군 본인들 직접 식판 세척 했네요.
    그리고 이 영상에서 영창 갔다온 후임에게 휴가증 준 거 그 후임이 평생 고마워 할 겁니다. ^^

    • @jasonkim477
      @jasonkim477 Рік тому +7

      병준아 나도 38기인데. 화기소대장 중대였었지 옆에 특전특공 삼사 육사애들이 있었고 운동회때가 오늘일인것 처럼 환하구나 잘지내고 건강해

    • @김관철-t1y
      @김관철-t1y Рік тому

      취사병은 군 내 전투력 유지를 위한 핵심 인력이다보니 특별히 계급과 별개로 특별대우를 받는다.
      준병 - 일병 - 이병 - 상병 - 병장 - 준사 - 하사 - 중사 - 취사병 - 상사 - 원사 - 원수 - 준위 - 취사병 조장 - 소위 - 중위 - 대위 - 준령 - 소령 - 중령 - 대령 - 준장 - 소장 - 중장 - 대장 - 대대장
      군내 계급이다. 취사병은 중사급 이상의 예우, 취사병 조장(짬장)은 소위급 예우를 받는다. 즉, 준위 대우인 사관후보생보다 취사병조장이 계급상 위다. 그냥 욕하면서 조인트까도 사관후보생들이 대적할수가 없다.

    • @커피-w4u
      @커피-w4u Рік тому +2

      나도 38기...성남학생중앙군사학교는 위례신도시됐음. 우리 추억이 다라짐^^

  • @SinobyK
    @SinobyK Рік тому +32

    진짜 장교 후보생때부터 저런식으로 행동하니 개차반인 장교들이 많지...특권의식좀 빼고 군대오길 바라지만 그건 쉽지 않겠죠

  • @몰피어스
    @몰피어스 Рік тому +43

    제가 부대다닐 때도, 취사병들이 참 고생이 많더라고요~ 밥 주는 사람들에게 잘해야 합니다~

  • @cai47563
    @cai47563 Рік тому +18

    나도 장교나왔지만 취사병에게 늘 항상 감사했다

  • @ds__legendary9494
    @ds__legendary9494 Рік тому +8

    "더글로리" 취사장ver.이네요!! 통쾌하고 짜릿한 복수 잘봤습니다.

  • @신백산
    @신백산 Рік тому +96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94년부터 2001년 까지..
    이등병에서부터 병장 찍고 중사 까지 근무하였는데..
    군 생활 다들 고생이죠..그중에서 취사반이
    가장 힘들고 어렵습니다.
    취사 특기 병사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 @totopyon
      @totopyon Рік тому +5

      와 20세기 군대 7년 짬밥이라니; 호랑이가 따로없다

    • @onelight5720
      @onelight5720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와 그시절 병사를 병장까지 찍고 부사관 지원하셨다니.....존경스럽습니다.

  • @큰수달-g3y
    @큰수달-g3y Рік тому +91

    진짜 대단한분이시네요 군생활 고생하셨습니다

  • @나야고칼슘
    @나야고칼슘 Рік тому +6

    이야 병장 고참 멋지십니다 후임생각 너무 잘해 주시고 진짜 남자지 말입니다

  • @YEO5191
    @YEO5191 Рік тому +14

    정말 철두철미하고 교활하지만 내 사람은 챙길 줄 아는 그런 분이네요

  • @Aaron-ir8tk
    @Aaron-ir8tk 3 місяці тому +5

    ㄹㅇ ROTC는 저게 문제임. 육사나 3사같은 생도들도 엄연한 준사관 신분인데더 불구하고 저런짓 절대못함.
    왜냐면 걔들은 생도생활동안 선배들한테 줘터지면서 기본적으로 개념이라는게 생기는데 ROTC는 그게 아니라 훈육관 몇명이 관리를 하다보니 진짜 신기한 놈들 많음

  • @분살-k7f
    @분살-k7f Рік тому +13

    사연속..주인공분 진짜 멋있다..!

  • @groot7903
    @groot7903 Рік тому +5

    이야!! 진짜 속이 개운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각색이 10%라지만, 실화가 90%라니. 키키키..... 끝내주었습니다.

  • @김정무-f3r
    @김정무-f3r Рік тому +27

    이야 사연자님 완전 천사모범 선임이네요! 후임들이 많이 좋아했겠네요! 이런 선임 현실엔 거의 없던데 -_-

    • @team5p
      @team5p  Рік тому +2

      감사합니다😊

  • @푸고미
    @푸고미 Рік тому +16

    진짜 개지렸다...와 지금 마시는 중인 사이다보다 더 사이다네요 ㅠ 소중한 사연을 꺼내주신 사의코패스님 그리고 영상화시켜주신 데빌행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 )

  • @bloodwind5678
    @bloodwind5678 Рік тому +106

    진짜 멋지다. 이런 분들이 간부를 해야되는데...

    • @blogzi92
      @blogzi92 Рік тому +3

      차라리 욕을 해...

  • @Jp-ct5et
    @Jp-ct5et Рік тому +15

    100% 사실임을 말하고 시작합니다.
    .
    때는 1997년 봄 🦅🦅사관학교.
    저는 그 당시 병장이었고 급양특기를 받고 중대 운영계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생도식당안에 있고 저는 운영계 선임이라 오전에는 특별히 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생도들 배식 시간에 식당에 나가서 식당 근무자들 배식하는거를 보곤했습니다.
    .
    그러던 어는 날 제 맞 후임인 병장 정 ☆☆이 갑자기 주방으로 들어오더니 온갖 주방집기를 던지고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야! 너 왜그래 무슨 일인데 이 난리야...!."
    그때 후임이 " 이 개새☆들 밖에서 만나면 다 죽여버릴거라고..."그리고 분을 못 삭이고 계속 씩씩대고 있었습니다.
    .
    사건은 전말은 이렇습니다.
    배식 시간에 병장들도 가끔씩 배식을 도와주곤했는데...,그 날도 정병장이 배식을 하던 중에 배식받는 2학년 생도가 반말을 하더랍니다!
    규정은 따로 없지만...,4학년 생도들은 임관을 앞두고있고 나이도 23살이면 병장과 같은 또래라서 4학년한테는 존칭을 써주고 1.2.3학년은 상호 존칭하는 것이 서로간의 약속이었습니다
    근데 반말은 한 건 2학년이었고 정병장은 잘못 들은 줄 알고 대꾸를 안했는데...2학년 생도가 다시 반말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정병장은 배식을 중단하고 생도를 쳐다봤더니 2학년 뒤에 있던 3학년이 2학년을 반말하라고 시키더랍니다.
    정병장은 그걸 보고 " 반말하지마십쇼!"라고 말했더니...
    뒤에있던 3학년이" 병이 어디에다 이래라저래라 하는 거야..⁉️"
    그 말은 들은 정병장은 순간 이성을 잃고 " 너희가 먼저 반말했잖아⁉️..."
    이렇게 언성이 높아졌고 급기야 그 둘은 서로 엉켜서 실랑이까지 하게됐죠...😡😡😡
    잠시 후 식당 선임하사와 생도대 당직 사령까지 온 뒤에야 그 일은 마무리 됐습니다.
    식당을 나온 후 주방으로 들어 온 정병장은 온갖 집기를 던지고 그 난리를 폈지만,그 행동에 대해 어는 누구도 제지하지 않았고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 후 따로 처벌 받진 않았지만 병과 생도들 사이는 더 멀어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저희는 엄연한 현역병 신분으로 나라에 의무 복무하는 기간중에 임관도 하지않은 학생신분의 생도한테 하대를 받는다는 건 상당히 기분 나쁜 일입니다.
    평소에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주며 잘 지내며, 병이 먼저 생도를 자극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가끔씩 일부 생도들의 지나친 우월의식과 특권의식!?이 이런 사건을 만들지만, 매번 병들만 훈계를 받거나 징계를 받습니다.
    .
    사관학교의 특성상 모든 것이 생도 위주로 돌아가고 졸업식에 대통령이 올 정도로 국가에서도 중요시 되는 곳인 거란 걸 잘 압니다.
    저희가 하는 업무 또한 그들이 무사히 우라나라의 장교로 임관하게 도와주는 일이란 것도요.
    하지만 한편으론 사관학교에서 지내는 병들의 말 못 할 고충도 있다는 걸 알아 주셨음 합니다!
    .
    이 사연을 듣고보니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 몇자 적어 봅니다!

    • @여홍섭-w9b
      @여홍섭-w9b Рік тому +1

      사관학교나 삼사.알오티시,학사장교 후보생 모두 한두 사람의 나쁜 인성을 가진 사람때문에 조직이 단체로 욕을 먹지요..

  • @whiteclind1
    @whiteclind1 Рік тому +37

    정말 찐보리밥과 국물만 있는 국과 양념없는 채소만 줘도 끼니챙겨준 취사병들이 난 고맙게 생각했던 군생활.

  • @학쥬
    @학쥬 Рік тому +111

    아직도 기억난다 논산 훈련소 훈련병시절 취사지원 나갔다가 본 취사병 병장의 그 곱창난손.. 누군가 고생하기에 내가 편하게 누리는게 있다는걸 늘 가슴 속에 새기며 살아갑시다

    • @koleanan1001
      @koleanan1001 Рік тому +11

      취사병 하느니 차라리 전투병 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휴일부터 없고 남보다 일찍 일어나며 그렇다고 육체나 정신 둘중 하나만 편한 것도 아니니......

    • @bhcbbq2548
      @bhcbbq2548 Рік тому +14

      육훈소 취사병은 특수부대보다 빡세지ㅋㅋ

    • @박진우-l1x1q
      @박진우-l1x1q Рік тому +14

      육훈소 취사병은 킹정이지 ㅋㅋㅋㅋ 취사 지원 갈때 마다 몸에 짬내 배여있고 표정 죽상인거 볼때 마다 마음아팠는데

    • @이재덕-n7o
      @이재덕-n7o Рік тому

      ​@@koleanan1001 취사병이 아무래도 객관적으론 다른 병과보다는 좋죠
      편하다는 표현은 절대아니지만 야간 근무도 없고 훈련중 식사추진만 하면되니까 ㆍ
      혹한기때는 일주일내내 더운물 구경도 못하는데 더운 불앞에서 있으면 우리들의 로망이였음

    • @koleanan1001
      @koleanan1001 Рік тому

      @@이재덕-n7o 훈련, 근무, 작업 다하면서 주말 및 휴일 중 근무를 제외한 여유시간을 조금이나마 누리고 싶으면 전투병이 낫고요 세가지를 하느니 차라리 쉬는 날이 없길 바라면 취사병이 낫지요.

  • @Letsgoswablu
    @Letsgoswablu Рік тому +20

    군대에서 만났던 간부들 대부분 괜찮았는데, 꼭 한 두명의 뭐 같은 애들때문에 같이 욕 먹게 되죠. 20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치를 떨게 하는 또라이 군의관이 문득 생각 나네요.
    후보생 관련된 이야기는 처음 들어 보는 데, 잘 들었습니다..

    • @민초파이-n7m
      @민초파이-n7m Рік тому +2

      군의관은 사실 간부라기 보단 징병된 의사..

  • @hynerius
    @hynerius Рік тому +33

    속이 후련하네요~ 장교가 될 사람들이 모범을 보이기는 커녕 열심히 하는 기간병을 괴롭히다니... 사코의패스 님, 참 잘 하셨습니다. 장석조 감독님,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정타이커스
    @정타이커스 Рік тому +5

    복수도 머리 좋아야 한다는걸 몰랐나보네요...ㅋㅋ 저 중대장 꼭 이 영상 봤으면 좋겠네요...ㅋㅋ 그리고 후임을 챙기는 훌륭한 선임... 그대는 아름답다...^^

  • @김하나규
    @김하나규 Рік тому +6

    08년군번 취사병입니다.... 대대급취사병으로 약 300인분정도 했는데 취사병들 엄청 힘듭니다.... 하계기간4시 동계기간4시반에 일어나서 취사 하는데 부식들어오는날 월수금엔 쉬지도 못하고 부식 정리하고 다듬고 힘든 보직입니다... 영상 보니 취사병 상대로 저러는거 보니 화가 났지만 주인공은 진짜 복수 제대로 했네요... 모든 취사병들 화이팅입니다!!

    • @user-zn7nq998
      @user-zn7nq99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취사병은 열외 인정해 줬는데.... 무엇보다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고 힘든일을 하니까요

  • @공기-j4m
    @공기-j4m Рік тому +137

    진짜 천재시다 저런식으로 복수하시니 같은 취사병출신으로써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 @DavidJLee-so8ms
    @DavidJLee-so8ms 5 місяців тому +305

    저러니 ROTC출신 장교가 훈련병 살해하지...

    • @aaaaay-i4q
      @aaaaay-i4q 4 місяці тому +10

      ㄹㅇ

    • @jisuw2747
      @jisuw2747 2 місяці тому +22

      아..... 12사단 신교대 모 대위 짬찌 나부랭이 ㅋㅋ 본인은 아직도 완전군장 지시 내린 적 없다고 모르쇠로 일관 하던데.....

    • @sanghakkim9865
      @sanghakkim9865 Місяць тому +4

      내 이름은 이쥬인 시게오. 루카와, 저 여중대장을 고문실로 데려오도록.

    • @DavidJLee-so8ms
      @DavidJLee-so8ms Місяць тому

      @@sanghakkim9865 로드롤러도 필요합니다.

  • @jobwow3616
    @jobwow3616 Рік тому +5

    저것도 머리가 똑똑해야 합니다. 확실히 저분은 천재 인듯

  • @BP28992
    @BP28992 Рік тому +3

    재미있게 봤네요..전 ROTC 32기로 군대 갔다왔네요..ROTC가 나때만 해도 3천여명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괜찮은 친구들이었지만, 그 중에 또라이들도 꽤 있었습니다. 뭐..학교 평판으로 나누기는 좀 그렇지만, 지방에 잘 알지 못하는 대학교, 그 중에서도 체대생 ROTC들..진짜 또라이들 많았지요..동기였지만 상종하기 싫은 애들도 꽤 있었답니다. 원래 괜찮은 친구들은 사병과도 서로 존대하며 잘 지냈는데, 또라이들은 무슨 선민사상인지 막대하는 애들도 가끔 있었지요..근데 이러면 본인도 막 대해지는걸 모르나봐요...

  • @gyujeong9314
    @gyujeong9314 Рік тому +36

    장교로 임관하기 전부터 저러는데 임관하고 소대장으로 가기라도 했으면 저네 소대 병들에게 어떻게 했을지...
    눈에 훤하군요..ㅡㅡ
    소위 달고 소대장으로 가봐야 상병 이상급 병들보다 부대 돌아가는 것도 모르면서
    고압적으로 일관하는 것들은 좀 없었으면 합니다.

    • @Rescued_Brother_Cat_Simba_Mink
      @Rescued_Brother_Cat_Simba_Mink Рік тому +5

      어차피 그런 폐급은 낙오됨니다
      뭐 물론 개과천선하고 사람이 되는 극소수도 있지만요

    • @_desaix9174
      @_desaix9174 Рік тому +1

      현실은 쏘가리 들어오면 병장보다 낮은 취급받음
      쏘가리도 이걸알기 때문에 들어오면 바로 병장이나 실세랑 친해지려고하죠

  • @이근배-j2j
    @이근배-j2j Рік тому +3

    넘 재미있습니다
    듣는것으로도
    힐링 自體(자체)입니다.

  • @늘청-f2e
    @늘청-f2e Рік тому +6

    휴가 양도가 정말 대단합니다,
    전 676일 복무하면서 원래 나가는
    정기 34일 나가본 게 다라서
    포상이 고팠을겁니다~

  • @power121517
    @power121517 Рік тому +3

    1:34 덕분에 눈호강했습니다.

  • @전민성-i2u
    @전민성-i2u Рік тому +37

    역시 석조삼촌 영상알림이 뜨면 일요일이 왔다는 알람이네요 ㅋㅋㅋㅋ
    예전에는 취사병이 꿀이라는 말이 나와 진짜 믿었는데 자세히 파니 인원많은 곳은 존경해야 한다는 걸 느꼈네요 ㅋㅋㅋㅋ

    • @youngbeompark8760
      @youngbeompark8760 Рік тому +4

      육군훈련소, 자운대 학교기관은 취사병들이 인원들이 많아서 1주일에 한번 돌아가며 쉬는날이 있는걸 본 기억이 있는데 야전부대는 인원이 적어서 1주일내내 못쉬고 식사준비를 했죠 ㅠㅠ 주말에 저희는 쉬는데 못쉬고 식사준비하는 취사병들을 보면 안쓰러웠습니다 ㅠㅠ

  • @베라-n4j
    @베라-n4j Рік тому +8

    진짜.. 병사들과 부사관이 없으면.. 얼마나 힘든지 장교들이 알아야되...

    • @crdoan6689
      @crdoan6689 Рік тому +2

      그렇게 되면 .... 학생 없는 선생 이지요 ;... ㅋㅋㅋ

  • @hanew9059
    @hanew9059 Рік тому +11

    좋은 대대장이라 다행이셨네요 ㅋㅋ

  • @ChriseanKim
    @ChriseanKim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늘도 시원하고 마음 따뜻한 얘기 들려주셔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나쁜놈들 벌받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상받는 권선징악! 을 들어야 사는 보람이 있습니다. ㅎㅎ

  • @김성모-e2z
    @김성모-e2z Рік тому +15

    아니 왜 맞은 병사가 영창을 가는 것인지? 저 놈들 아직 간부도 아닌데 말이죠….

    • @화이팅-l1e
      @화이팅-l1e Рік тому +2

      군대가미개하니깐.. 그리고 군사경찰에 신고를 안 했으니깐 ㅋㅋ

    • @bugs_bunny__
      @bugs_bunny__ Рік тому

      군견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게 병임

    • @화이팅-l1e
      @화이팅-l1e Рік тому +1

      @@Flip-Flaps 그리고 알오티시도 훈련 때는 군인신분임

  • @김토끼-e2p
    @김토끼-e2p 4 місяці тому +2

    취사병 출신이지만 쉬는 날도없이 고생하고 인정도 못받지만 가장 중요하고 없어선 안되는게 취사병들이기도 하다. 격무에 시달리며 뜨거운 튀김기와 불 앞에서 노고를 다하는 취사병들에게 반찬 투정보단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주고 조금더 존중받았음싶다.

  • @arkanoid9384
    @arkanoid9384 Рік тому +9

    진짜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ㅎ

    • @team5p
      @team5p  Рік тому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tt-qr4yf
    @tt-qr4yf Рік тому +8

    취사병은 진짜 건드는게 아니지...일손한번이라도 도와보면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더라..

  • @박종일-g3u
    @박종일-g3u Рік тому +6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진짜 몰상식한 인간들 많네요

  • @TPO_특임단장
    @TPO_특임단장 Рік тому +19

    04년 임관한 학군42기 입니다.
    후배 녀석들이 난리를 쳤네요.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기간병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했어요^^

  • @버섯이-b2k
    @버섯이-b2k Рік тому +7

    작가님! 카카오페이지의 666부대 다 봤습니다.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 있지만 잘 마무리 하신것 같습니다. 이후 다른 작품과 연관되서 출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낭만있는 케릭터는 정말 좋거든요 ㅎㅎ

    • @team5p
      @team5p  Рік тому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승훈-z6r
    @한승훈-z6r Рік тому +4

    와 제보자분 진짜 멋지네요,,,

  • @Rescued_Brother_Cat_Simba_Mink

    02년 12월 부사교 입대해서 전역한지 15년이 지났지만
    우리랑은 반대로 생각하네요....
    후보생이라 높지만 간부후보생이니 만큼 쪽팔린짓 하지말라고
    귀에서 피 나올정도로 교관들(현역 부사관)이 잔소리했는데.....
    조금이라도 간부 행동에 어긋나면 바로 구대장(소대장역활 부사관)에게 끌려감
    그래서 서로 다나까 존칭에 배식도 군말 안하고 잘 먹었다고 인사해주니
    나중엔 조금씩 더 얹어주던데....
    물론 부사관 후보생 중에도 저런 폐급 정신을 갖고 있는 새끼도 있습니다
    자대가면 자연도태 되니 걱정 안해도 되요

    • @전우애하라아쎄이
      @전우애하라아쎄이 8 місяців тому

      가면 갈수록 군의 위상이 떨어지니 인풋도 박살나고 있잖아요.. 육사 입결, 학군단 경쟁률만 봐도..

  • @nolimit4862
    @nolimit4862 Рік тому +1

    제보자님 진정한 상남자 십니다!!! 존경합니다!!!! 오인용데빌에서 첨으로 댓글담!!

  • @Garsad
    @Garsad Рік тому +76

    내년 임관하는 62기 후보생입니다, 딱 저희 기훈까지 취사병님들이 조리하시고 그 뒤 하계부터는 민간 위탁으로 배식이 바뀌었는데, 밥먹고 식기 반납하면서 고생하시는 취사병님들 보고 저분들도 저희만큼이나 고생하시겠다는 생각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훈육대대 주무관님들도 고생 많이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전국의 모든 국군 장병분들과 군무원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키노-b4n
      @키노-b4n Рік тому +2

      지금 마음가짐이면 훌륭한 장교가 되실겁니다.

    • @lhclhclufpuf
      @lhclhclufpuf Рік тому

      ​@@비정상판독기성적안되서 못간거지 안간게 아님 ㅋㅋ 무조건 장교는 사관학교가 탑임

  • @땅발발이
    @땅발발이 Рік тому +11

    항상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는게 취사병이었음
    전우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취사병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

  • @rokieplayer7729
    @rokieplayer7729 Рік тому +11

    결말까지 완벽한 선임이다

  • @편집연습-m2w
    @편집연습-m2w 5 місяців тому +4

    8090년대라 해도 장교교육과정에서 교육책임자가 개별평가기록을 남깁니다. 뭐가 됐든 소세지 하나 안준다고 폭행했던 애들은 자대배치받아도 해당부대 지휘관이 눈여겨 봤겠네요. 안좋은 의미로

  • @이종윤-x6f1b
    @이종윤-x6f1b Рік тому +10

    이래서 누군가에게 잘해주잘 못할망정 최소한 남을 적으로 돌리면 안되는 것ㅋㅋㅋ

  • @yunuk7204
    @yunuk7204 Рік тому +4

    진정한 선임이다!!! 존경스럽다!

  • @최보성-h1t
    @최보성-h1t Рік тому +17

    이런분들이 관리직을 해야됨.

  • @Jihse
    @Jihse Рік тому +3

    진짜 낭만 넘치네요

  • @력범
    @력범 Рік тому +7

    진짜 멋진 분이네요👍

    • @team5p
      @team5p  Рік тому +1

      인정합니다

  • @mansky7167
    @mansky7167 Рік тому +3

    저도 취사병 제대했는데 진짜 힘 있죠 타중대 훈련가면 기존 메뉴가 아닌 중식 볶음밥에 간식에ㅋ
    소대장들이 볶음밥해달라고 아부를 떠는데ㅋ 맘에 안드는 소대는 정식 메뉴대로 똥국에 생선조림

  • @닭치시오-i9c
    @닭치시오-i9c Рік тому +5

    저도 학군교 04군번인데 취사지원 했는데 죽을뻔했네요.
    그립네요 그시절 이야기가 나와서ㅋㅋ

  • @닝닝닝-v5q
    @닝닝닝-v5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1

    아니 ROTC가 뭔 깡으로 저 짓을 했대?

    • @GoIL7421
      @GoIL7421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ㄹㅇ 육사 원툴한국인데 ㅉ

    • @이진영-p1q
      @이진영-p1q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왜 지금 훈련병 사건과 연관되어 뜨는건지 허허

    • @ongjason35
      @ongjason35 5 місяців тому +5

      회사에서도 RT 출신들이 쓰레기 많아요..쩝

    • @jisuw2747
      @jisuw2747 2 місяці тому

      @@ongjason35 아무래도 육사에 비해 질 떨어지는 장교들이 많은 건 사실이죠......

    • @레드슬라임-z4j
      @레드슬라임-z4j 2 місяці тому

      20년전이면 저럴만함

  • @삼청교육대80학번
    @삼청교육대80학번 Рік тому +5

    군생활 A급으로 잘하셨네요.

  • @홍종광TV
    @홍종광TV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항상 재미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thedevil-k4q
    @thedevil-k4q Рік тому +53

    ROTC라고 해봤자 군생활 얼마 안하는대 주제파악 못하는 애들이 꼭 사고를 치죠~~
    진짜 저런 복수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kwaksimon2448
    @kwaksimon2448 Рік тому +5

    멋지시다 훌륭합니다

  • @강철-b9i
    @강철-b9i Рік тому +3

    준위=군무원 상사급레벨임 /소위=일병수준임 후보생이면 훈련병급이지요..소대장=소위=병장급보다약함소대병장급이랑친해질려고노력함…중위소대장=소대최고짬밥..소대서만..군필자라면 다알고있을텐데…

  • @kati7446
    @kati7446 Рік тому +7

    복수가 성공해서 참 다행이네요…ㅎㅎ

  • @MrAnpagen
    @MrAnpagen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책임감과 의리까지
    이게 실화이길 빕니다.

  • @super-gogildong
    @super-gogildong Рік тому +5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갑니다.

    • @team5p
      @team5p  Рік тому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찌루이일상
    @구찌루이일상 Рік тому +3

    공감가내요...저도 취사병출신이라
    짬없는 하사들이 깝치고갈구면
    짬장이라 밥반찬 싹다버리고
    며칠동안 라면만준적도ㅋㅋ
    그뒤로와서 자기가 뭐잘못한거있냐고
    질질기더라구요ㅋㅋ

  • @SangJinKang-s2c
    @SangJinKang-s2c Рік тому +67

    A중대 사람들도 나름대로는 영광이네.
    제한 배식을 훈련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의 과정에서 받으니까,
    얼마나 큰 교훈이 될지 감이 안오네..

  • @Tyz-sj4hv
    @Tyz-sj4hv 7 місяців тому +6

    Rotc는 과학이다 진짜

  • @freeman7677
    @freeman7677 Рік тому +6

    이런 선임 만나면 영창 다녀와도 덜 억울할듯..!!

  • @corea359
    @corea359 Рік тому +4

    일병이 억울하게 영창 간 것은 핵밤고구마인데..
    병장의 복수는 그나마 그 억울함을 위로해줍니다...
    제보자의 복수에 박수를,,.. 억울하게 영창 다녀온 그분께 위로를!

  • @Hatsune-Miku82
    @Hatsune-Miku82 Рік тому +5

    오인용과 함께 추억의 시절을 생각하면서
    나이 40대를 보내고있는 1인 입니다~♥️

    • @team5p
      @team5p  Рік тому +1

      대단히 감사합니다

  • @김포스-j8w
    @김포스-j8w Рік тому +2

    재밌게 잘봤습니다:)